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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BTS-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外

◆아모레퍼시픽 '림 앤 팝 에디션'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통해 '방탄소년단-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립 앤 팝(Lip & Pop)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자는 동안 입술 각질을 관리하고 보습 성분을 채워 하루 종일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러브 유어 립스, 필 라이크 팝!'을 콘셉트로, 방탄소년단의 대표 히트곡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다이너마이트'의 뮤직 테마를 담았다. '립 슬리핑 마스크 립 앤 팝 에디션'은 뮤직 테마에 맞게 턴테이블 디자인을 활용해 특별함을 더한다. 각 제품에는 방탄소년단 앨범 아트웍을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버터' 곡의 테마를 담은 '버터 향', '퍼미션 투 댄스' 곡의 테마를 담은 '피치 아이스티 향' '다이너마이트' 곡의 테마를 담은 '스윗캔디 향' 등 3가지 향도 추가로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립 슬리핑 마스크 립 앤 팝 에디션'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처럼 신나는 무드와 힐링 모먼트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GC녹십자 '비맥스 엠지플러스' GC녹십자가 고함량 활성비타민 브랜드 '비맥스'의 신규 라인업 '비맥스 엠지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라인업 '비맥스 엠지액티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비맥스 엠지플러스'는 비타민B와 마그네슘을 고함량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스트레스가 많거나 가공식품, 탄산음료, 커피 등을 자주 섭취해 체내 마그네슘이 결핍되기 쉬운 직장인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져 일반 정제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육체피로와 말초혈행장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주고,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경련에도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해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캡슐 당 '산화마그네슘' 350mg, '벤포티아민' 69mg을 함유하는데, 이는 기존 '비맥스 엠지액티브' 대비 각 성분을 40%, 38%씩 증량한 수치다. 특히, 활성비타민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체내 흡수율 및 생체이용률이 높아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고 오래 지속된다. 이와 함께, 코엔자임Q10을 추가해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에 시너지를 더했고 구내염, 습진, 피부염에 효능 효과가 있는 비타민B2 리보플라빈을 추가했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눈떨림 등 근육경련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과 피로회복에 탁월한 벤포티아민까지 한번에 챙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2-10-24 16:21: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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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高)'에 위축될라…블랙 프라이데이 앞두고 군불떼기 시작

1년 중 최대 쇼핑 대목으로 불리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약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11월 11일 광군제에 바로 이어지는 25일 블랙 프라이데이는 연말 크리스마스 대목까지 이어지는 쇼핑 대목의 서막으로 불린다. 유통업계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소비 심리와 셀러들의 사기가 위축될까 일찌감치 군불떼기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킹 달러'를 역으로 활용해 셀러 지원에 나선다. 이베이는 온라인 수출입을 진행하는 셀러들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2022 돈 버는 블랙프라이데이 셀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규 셀러로 입점 시 ▲판매자 위치에서 물류 창고까지 제품을 전달하는 국내 배송 픽업서비스 무료 ▲이베이 자체 해외배송시스템 'eGS' 운송비 할인 ▲판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지원한다. 신규 셀러 강의를 수강한 셀러에게는 전문강사진이 밀착 코칭하고 한국어 CS 서포트, 판매 리밋 증액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계적인 해외판매 입문 프로세스도 제안한다. 11월에는 판매 상품을 결정하고, 신규 셀러 교육을 수강하며 리스팅을 직접 해본다. 12월부터는 강사의 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 혜택도 적용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면 된다. 이효민 이베이 CBT 비즈니스팀 팀장은 "전세계 구매자들이 주목하는 블프 기간에는 이베이 매출도 상승하는 추세라 신규 셀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달러 강세, K콘텐츠 인기 등을 고려했을 때 해외판매 입문 적기라고 판단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한스타일은 24일부터 '블랙세일 위크'를 시작했다. 블랙세일 위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한스타일의 인기 아이템 3만여 개를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혜택도 최고로 제공한다. 최대 14만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장바구니 4종 쿠폰을 전체 고객 대상으로 발급하며 추가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해당 쿠폰은 특가 아이템은 물론 기획전에 참여한 3만여 개 상품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JW앤더슨, MSGM, N21, 오트리, 어그, 르메르, 리던(RE/DONE), 스포티앤리치 등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부터 구찌, 프라다, 미우미우, 톰브라운 등 하이앤드 명품 브랜드까지 총 188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본 할인 외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스타일에서 추천하는 2022 FW 인기 아이템을 파격적인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 프라이스'를 3일에 한 번씩 오픈한다. 10월 중순부터 일찌감치 블랙 프라이데이를 준비한 11번가는 자체 최대 할인축제 '십일절'을 앞두고 31일까지 사전행사에 들어갔다. 11번가는 24일부터 8일간 사전 행사인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1차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참여한 고객에 랜덤으로 SK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매일 하루에 한 번 참여할 수 있으며 8일간 매일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예약구매'도 지난해 대비 상품 물량과 참여 기간을 대폭 늘렸다. 예약구매는 인기상품들을 십일절 행사가보다도 더 저렴한 추가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체 예약구매 상품은 지난해보다 약 80% 늘어난 총 540개(지난해 300개)를 준비했다. 11번가 측은 "매년 예약구매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거워,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고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올해는 본 행사 전 티징 기간부터 예약구매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구매는 1차(10월24일~10월31일), 2차(11월1일~6일), 3차(11월7일~10일)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예약구매 상품은 11월 1일 결제 된다. 1차 예약구매에서는 총 200개 상품을 하루 25개씩 한정수량으로 노출한다. 1차 예약구매 상품은 최대 42% 할인가로 마련했다. 2차, 3차 예약구매에서는 1차 할인율 대비 약 2배나 큰 폭의 할인율(최대 80%)로 예약구매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24 16:11: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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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니얼 디저트'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힙(hip)'하다

'약(과)켓팅' '떡게팅' '농협 오픈런'…. 공연무대 티켓을 구입할 때, 백화점에서 명품을 구매할 때 쓰던 신조어들이 전통과자에 붙었다. 블로그와 SNS에는 경기도 외곽,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인구 수 많지 않은 곳에서 판매하는 전통과자 시식 후기가 가득하다. 어렵게 구한 약과, 떡, 수정과 등을 자랑하는 게시글에는 매번 부럽다는 댓글이 쏟아진다. 이른바 '할매니얼 디저트' 전성시대다. '할매니얼'은 조부모 세대인 1970년대생 이전의 사람들이 즐기던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뜻한다. 2020년 경부터 '뉴트로(뉴+레트로)' 스타일이 인테리어, 패션 등 다양한 문화에서 유행했는데, 지난해부터는 디저트 문화에까지 할매니얼 트렌드가 적용됐다. 할매니얼 디저트의 인기는 다양한 유통업계 판매고가 증명한다. 24일 위메프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0일간 전통 디저트 판매고가 크게 증가했다. '떡' 관련 거래액은 1169%가 증가했고 쌀을 활용한 모나카(112%), 뻥튀기(58%)는 물론 수정과(225%), 미숫가루(84%) 등 전통음료까지 함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7월 '떡집'을 서울 잠실월드몰에 열었다. 한국식 감성 디저트 카페 '묘사서울'이다. 묘사서울은 젊은이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성수동에서도 유명한 카페다. 전통적인 것에서 시작하되,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색다르게 '묘사'한다는 철학 아래 쑥, 흑임자, 인절미 등 한국식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묘사서울을 백화점 내 유치한 윤향내 베이커리&디저트 팀장은 "우리 고유의 K-디저트가 밀레니얼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라며 차후 떡 외에도 다양한 할매니얼 디저트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식품 PB '오하루'를 통해 대구 인기 카페 '읍천리382'와 컬래버한 미숫가루를 출시했다. 읍천리382의 대표 메뉴인 미숫가루는 전통 제조 방식을 따르는데, 미식 인플루언서 등이 소개하며 전국구 맛집으로 유명해졌다. 박희정 CJ온스타일 헬스푸드 팀장은 "한국 디저트 고유의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읍천리 미숫가루처럼 신선한 '할매푸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통가에서 서로 모셔가려는 초인기 '전통과자' 맛집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4일 기준 SNS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약과'로 올라온 게시글의 수는 6만3731개에 이른다. SNS 분석 서비스 미디언스랩에 따르면 약과 해시태그로 올라온 게시물의 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다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한 1월에서 3월까지 뚝 떨어졌다가 방역규제가 풀린 3월 이후부터 다시 게시글 업로드가 크게 늘었다. 주요 인기 약과 맛집과 카페가 '오픈런'을 해야만 먹을 수 있어서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해시태그 '떡'은 게시물 수만 76만2718개에 달한다. '앙금 떡 케이크' 등이 2017년 경부터 인기를 끌면서 지금의 인기 식재료나 모양새로 새로워진 '뉴트로' 떡이 자리잡아 특히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할매니얼 디저트의 인기 요인을 다양하게 설명한다. 8090년대 뉴트로 트렌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디저트로 파생했다는 시각과, 홈카페 인기 이후 새롭게 발굴된 '인스타그래머블' 한 디저트로 각광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 있다. 2030세대에 큰 인상을 준 '할매'들의 활약이 할매니얼 디저트 인기를 견인했다고도 본다. '코리아 그랜마'로 불리며 2019년 간장비빔국수 열풍을 일으킨 유튜버 박막례와 우아한 태도와 삶에 대한 진솔인 조언으로 롤모델로 자리한 밀라논나,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롤모델로 삼고 배우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으로 꼽는 2030세대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이 유튜브, 방송 등에서 즐긴 전통과자도 덩달아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할매니얼 디저트의 인기가 특별히 더 오래될 것으로 본다. 할매니얼 디저트에 우리 문화와 전통을 즐기며 이어간다는 젊은 세대들의 자부심이 이색 경험과 향수와 결합한 만큼 특별히 더 오래 갈 것으로 본다. 여기에 팬데믹 국면에서 온라인 장보기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4050세대가 합류하면서 인기가 계속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세대의 이색 경험과 기성세대의 추억을 동시에 자극하는 몇 안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24 15:51: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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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성수기는 이제부터 …연말 마케팅에 주력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주류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엔데믹 전환에 사적 모임이 활성화된 데다 11월 말부터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예정되어 있어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이다. 주류업계는 올 연말 유흥시장과 가정시장을 공략해 대목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8월 여름 성수기동안 테라의 유흥채널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과 각종 지역 축제의 부활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사측은 보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성수기 기간 테라 생맥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약 64% 증가했다.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병맥주 판매량 역시 약 42%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MZ세대가 이색 마케팅과 프리미엄 주류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 착안해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마케팅도 펼친다. 앞서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 살리고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올해 2월 선보인 스푸너(스푼+오프너)가 인기를 끌자 18K 골드 스푸너와 소맥(소주+맥주) 폭탄주 제조기 '테라 타워'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를 상징하는 녹색병을 강조하고 청정 브랜드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올 연말에는 대표 제품인 카스와 한맥을 앞세워 상권 마케팅을 강화, 유흥시장 점유율을 넓힌다는 포부다. 오비맥주는 올 초 밀맥주 신제품인 '카스 화이트'를 출시하며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화이트' 등 카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월드컵을 겨냥한 '넘버 카스 패키지'도 선보인 바 있다. 넘버 카스 병 제품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음식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캔 제품은 이달 말부터 판매된다. 또 한맥은 '강압적인 회식을 반대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반기 캠페인에 돌입해 MZ세대의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16년 만에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새로)'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는 연말 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으로 출시 한달만에 680만병이 판매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4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건대, 강남, 신촌 등 상권에서 다양한 게릴라성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퍼포먼스는 새로의 캐릭터 '새로구미'로 분장한 모델들이 길거리 패션쇼를 진행하는 식이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상권 퍼포먼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별빛청하',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프리미엄 청주 백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맞춘 신제품으로 가정시장 내 경쟁력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주류 시장 수요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라며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실적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24 15:5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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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어디까지 왔나

전 세계에서 오가노이드에 대한 연구 성과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외 연구진은 세포 배양을 통해 뇌와 위, 간, 폐, 망막까지 각종 장기유사체 개발에 이미 성공했고, 실제 인간 장기의 크기와 기능에 근접하도록 지속 발전시키는 단계다. 오가노이드는 최근 몇년 새 질병의 원인 분석은 물론 신약 개발, 재생치료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차세대 바이오 산업의 핵심 주자로 급부상했다. ◆오가노이드 연구 쏟아진다 24일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PubMed)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오가노이드 관련 논문은 2838개가 쏟아졌다. 올해에만 나온 논문이 지난 2016~2020년까지 5년간 제출된 논문(2986개)와 맞먹는 규모다. 2001~2010년 69개에 불과하던 논문 개수는 2011년부터 5년간 350여개로 늘었고, 2016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2022년 현재 기준 제출된 오가노이드 관련 논문은 2409개에 달한다. 오가노이드 연구 성과도 쏟아지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은 실제로 미숙아 정도의 사고가 가능한 '미니 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016년 미국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인간 뇌세포를 배양해 만든 '미니 뇌'를 개발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뇌와 관련된 질병 연구에 착수한지 3년 만이다. 2017년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이 쥐의 위에서 채취한 조직을 활용해 '미니 위'를 배양한 뒤 이를 다시 쥐의 몸속에 이식해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효과는 최소 6개월 동안 지속됐다. 눈 오가노이드도 개발 중이다. 2019년 로버트 존스턴 주니어 미국 존스홉킨스대 생물학과 교수팀이 줄기세포를 2주간 배양해 망막 오가노이드로 배양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난 해에는 네델란드 후브레히트 연구소의 한스클레버스 연구팀이 생쥐와 인간의 눈물샘으로부터 성체줄기세포 기반 오가노이드를 만들었다. 오스트리아 연구팀은 지난 해 만능줄기세포로 자가 조직화 심장 오가노이드 제작에 성공했다. 심장과 오가노이드 합성어인 카디오이드라고 불리우는 심장 오가노이드는 심장 손상이나 선천성 심장 질환 및 기형의 효과적인 모델로 심장병 치료와 재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연구팀들은 폐와 편도선 오가노이드를 제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병리기전을 밝혀내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했다. ◆'K-오가노이드'도 큰 관심 국내에서도 오가노이드 연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오가노이드 관련 정부 과제는 총 573건이 진행 중이다. 2016년까지 39건에 불과하던 오가노이드 관련 과제는 2018년 143개, 2019년 262개, 2020년 389개, 2021년 513개로 급증 추세다. 연구비 규모가 1억원을 넘는 과제가 대부분이며 5억원 이상 과제도 106개, 10억원 이상 과제도 84개에 달한다.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박두상 공동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간 장 오가노이드 모델을 이용해 장 발달 촉진과 염증성 장 질환 보호 효과를 검증한 신규 유산균 '루테리'를 발굴해냈다. 앞서 지난 달 28일 강스템바이오텍은 서울대 강경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 피부와 완벽하게 동일한 형태의 인체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를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질환 모델을 확립하고 국제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선웅 교수팀 역시 신경관 형성을 모사하는 척수 오가노이드 개발에 성공하고 오가노이드 기반의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김용균 교수팀 등은 기존 신장 오가노이드의 제한점을 극복하고 실제 인간의 신장과 매우 유사한 신장 오가노이드 분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은 실제 인간 뇌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미니 뇌 제작에 성공했다. 기존 뇌 오가노이드는 태아 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국내 연구진 개발한 뇌 오가노이드는 크기가 이전보다 2배 크며 신경 기능도 높인 미니 뇌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에는 포항공대 연구팀은 인간조직을 정확하게 모사하는 신개념 장기 모사체인 조립형 인공장기를 개발하고 이를 '어셈블로이드'라고 명명했다. 어셈블로이드는 기존 유사 장기를 초월한 미래형 환자 맞춤 체외 장기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4 15:37: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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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日외식시장 본격 공략…오사카·사이타마에 매장 오픈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일본 오사카부, 사이타마현에 3개 점포를 잇따라 오픈하며 일본 외식시장 내 사업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BBQ는 지난 7월, 22호점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을 시작으로 23호점 엘모리구치점, 9월에는 24호점인 사카이뎃포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은 사이타마 시내 오오미야역 인근 신규 쇼핑몰 지상층에 입접했다. 엘모리구치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일본 오사카부에 인접한 모리구치시 엘 모리구치역(지하철) 지상 1층에 소재해 있으며 오사카 4번째 매장으로 건물 내 이자카야, 카페, 식당 등이 입점해 있는 주요상권에 자리잡았다. 지난 9월 오픈한 24호점 사카이텟포쵸점은 오사카의 5번째 매장으로 이온몰 식당가와 푸드코트 구역에 자리잡았다. 엘모리구치점과 사카이텟포쵸점은 두 매장 모두 패스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콘셉트의 매장이다. BBQ는 2016년부터 일본 내 매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도쿄도 9개 ▲오사카부 5개 ▲나가와현 4개 ▲사이타마현 3개 그리고 아이치, 치바, 시즈오카현에 1개씩 현재까지 총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일본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BBQ 황금올리브 치킨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았고,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매운 맛을 줄인 숙성법을 적용한 양념치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BQ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일본 현지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늘고 있다"라며 "현지인뿐 아니라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도 K-치킨을 맛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해 총 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5만개 매장을 오픈해 글로벌 1등 식품외식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24 13:5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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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조기인사 단행…퀀텀점프 위한 새 인사 진용 갖춰

CJ그룹이 2023~2025년 새 중기비전 전략 실행을 위한 취지로 24일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중기비전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위해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됐다. CJ 측은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가름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을 내년 이후 일할 사람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CJ는 그룹 전반의 대외환경 대응력 강화 차원에서 지주사 경영지원대표를 신설하고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강호성 대표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CJ주식회사는 기존 김홍기 대표가 경영대표를, 신임 강호성 대표가 대외협력 중심 경영지원대표를 맡는 2인 대표체제로 전환된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신임 대표에는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내정됐다. 구 대표는 지주사 전략 1실장을 거쳐 CJ푸드빌, CJ올리브영 대표이사를 거치며 경영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공석이 된 CJ올리브영 신임 대표에는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던 이선정 경영리더가 내부 승진하여 취임한다. 이선정 경영리더는 1977년생 여성으로 그룹 내 최연소 CEO이자 올리브영 최초의 여성 CEO다. CJ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신임 임원은 44명이 나왔다. 신임임원의 평균나이는 45.5세로 역량 있는 젊은 인재 발탁 기조를 이어갔다. CJ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를 위해 중기비전 중심의 혁신성장과 최고인재육성에 나설 사업가, 전략가 중심의 발탁을 강화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CJ는 역량 있는 내부 인재의 조기발탁과 더불어 글로벌 유수 기업에서 독보적 경력을 쌓은 최고인재 영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폭스미디어 성장전략책임자(CGO)를 지낸 정우성 경영리더가 CJ ENM 글로벌 CGO로 영입됐으며, 비슷한 시기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SAS 출신의 공승현 박사가 CJ대한통운 최적화솔루션담당으로 합류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메타(구 페이스북) 출신 이치훈 머신러닝 전문가가 CJ AI(인공지능)센터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한편, CJ는 지난해 11월 C.P.W.S.(콘텐츠, 플랫폼, 웰니스, 서스테이너빌리티)의 4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2021~2023년 중기비전을 발표했다. 당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과 최고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조직문화의 근본적인 혁신을 강하게 주문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24 13:3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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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한국당뇨협회 MOU…당뇨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대상웰라이프가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인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21일 한국당뇨협회 사무실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관리가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당뇨인들이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식습관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600만 명에 달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당뇨병 예방 및 관리 등 정보 전달 활동에 앞장선다.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수 있는 전문 식품과 영양 간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 '당플랜'의 전문적인 영양 노하우를 가지고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라며, "더 가까운 곳에서 당뇨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당뇨 환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뉴케어는 1995년 출시된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다. 특히 '뉴케어-당플랜'은 혈당이 높아 당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맞춤 설계된 프리미엄 당뇨환자용 식품이다.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전문성을 토대로 ▲당플랜 ▲당플랜 프로 ▲당플랜 볶음밥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 등을 선보이며, 당뇨 환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24 12:51:5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