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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쉘, 2년 연속 국사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MYSHELL)이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에코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만족감을 제공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마이쉘은 롯데쇼핑과 사만사타바사의 합작법인인 한국에스티엘㈜이 지난 2021년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바다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자연 감성으로 힐링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지향한다. 마이쉘은 지구환경을 염려하는 컨셔스 소비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설정, 리젠 원사(재활용 플라스틱)를 사용한 마이쉘 시그니처 아이템 니트백, 재생 가죽과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한 젤리백 등 다양한 소재 변화를 꾀하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2023년에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패션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고객과의 직, 간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 4월 경기도와 부산 등 주요 도시에 예정된 매장 오픈을 통해 메가 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21 13:57: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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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아동시설에 숲 선물…환경 사업 적극 펼쳐

한국 코카-콜라가 아동 시설 환경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해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3개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한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 내에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기 환경 오염 문제와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는 가운데, 아이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등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동복지시설에는 시설 별 공간 크기와 특성에 따라 실내 공기질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실내 벽면 플랜테리어 또는 실내 정원이 조성됐다. 환경 개선이 완료된 이후에도 정기적인 공기질 모니터링과 식물의 유지 및 보수 지원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7개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실내 환경 조성에 따른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환경적 요인으로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어려운 2곳을 제외한 15곳에서 실내공간 오염물질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수준이 약 4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 개선 전 유일하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환경부 실내 공기질 유지 기준치 이상이었던 1곳의 경우, 벽면 플랜테리어를 조성한 후 공기질이 67% 개선되며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또한 녹색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은 아이들의 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충남의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조성된 실내 숲이 마치 정글 같다며 아이들이 직접 새 모형을 가지고 와 곳곳에 놓아두었고, 아동센터에서도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새소리가 흘러나오는 센서를 추가 설치해 아이들의 실내 생활에 즐거움을 더했다. 경남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는 실내 숲이 조성된 공간에 테이블과 소파, 의자 등으로 꾸미며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한 한국 코카-콜라는 더 많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음 달 실내 환경 조성을 지원받을 아동복지시설 신청 접수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한국 코카-콜라의 이진영 이사는 "미래의 주역으로서 꿈과 희망을 펼쳐야 할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뜻을 함께 하는 3개 기관과 손을 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라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21 13:2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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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인하대병원, 오가노이드 기반 우주항공의과학 공동연구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지난 16일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현재 보유 중인 오가노이드를 이용하여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공동 연구 및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전임상과 임상을 아우르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인지역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2018년부터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우주항공분야의 의생명과학 및 임상의학 발전 도모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동물실험의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가노이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사선 노출이나 극미 중력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 등 우주의 극한 환경에 인체가 노출되었을 때의 변화를 평가하는 데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 구조의 재현이 가능한 오가노이드 기술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이다. 인체의 장기 및 질환별 오가노이드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평가 플랫폼 오디세이(ODISEI)를 서비스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간 생물학을 접목한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함께 공간 생물학의 보편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간 생물학은 한정된 샘플(슬라이드)에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단순 발현 여부뿐만 아니라 조직의 어느 부위에서 발현됐는지에 대한 공간학적 분석까지도 수반한다. 따라서 각종 질병의 기전, 진단 및 맞춤 의학 조사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이다. 이밖에도 현재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인 '아톰(ATORM)'은 지난해 첨단 재생의료 임상 승인 후 현재 임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전국 최다 FMT(분변 미생물군 이식) 빈도 병원인 인하대병원과의 장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협업 가능성 또한 높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물실험 의무화 폐지로 오가노이드의 활용성이 더욱 조명되고 있는 만큼 인하대병원에 특화된 우주항공의과학연구와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 개발에도 다양한 활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생체모사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1 12:06: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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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 롯데리아,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 인기 행진

롯데GRS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가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롯데리아의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는 지난 7일 출시 이후 지난 19일까지 약 2주간 60만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라이스 번 총 생산량 150만개 중 약 40%의 물량이 소진되며 일부 매장의 경우 매장 재고량이 소진되는 등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선보인 팝업 이벤트 존에는 약 1만명 가량의 고객이 방문해 신제품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를 주제로 한 이벤트에 직·간접 체험을 하였으며,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입점된 롯데리아 타임스퀘어B2점은 매출과 객수가 전주 대비 각각 15%, 10%씩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관계자는 "지난해는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를 모티브로 한 불고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 출시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한해였다" 며 "올해 역시 롯데리아만의 독창적인 신 메뉴 개발로 K-푸드의 카테고리 확장에 중심을 두는 브랜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리아는 '한국인=밥心'의 기조에 맞춰 콘셉트화 한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의 제품 속성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든든점심'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9종의 메뉴 중 점심 판매량 1위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2023-02-21 11:4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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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 中 시장 확대 본격 행보

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이사가 중국 내 인삼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GC인삼공사는 허철호 대표가 총 9박 10일 일정으로 길림, 상해, 심천을 방문해 중국 사업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고, 정부기관 및 유력기업들과 전략적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3월 허 대표 취임 이후 경영효율화와 사업구조 내실화가 빛을 발하면서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허 대표는 앞서 KGC인삼공사 중국사업실장을 지내면서 글로벌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에 취임 직후 해외사업의 혁신적인 재편을 주문했으며 이번 중국출장 역시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허 대표는 지난 16일과 17일, 길림성 당부서기이자 길림성장인 한쥔을 비롯하여 연변자치주 위원회의 후자푸 서기 등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삼이 식품, 건기식,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길림성장 한쥔은 4월 중 한국방문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허 대표는 홍삼의 보건식품 비안제(신고심사) 품목 지정과 홍삼의 국가표준 채택을 요청했을 뿐 아니라, 외자기업이 중약재 가공을 할 수 있도록 연변주를 국가자유무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녹용의 식품원료 지정과 관련한 규제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KGC인삼공사의 녹용제품인 '천녹'의 중국 제품화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연변 주정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길림대학교를 방문해 항암과 코로나에 작용하는 홍삼 효능에 대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연구를 실시해 홍삼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대적인 연구결과 홍보를 통해 홍삼 효능 인식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허 대표는 화륜삼구, 복성그룹, 동관국약, 동아아교 총재(대표이사)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계기로 KGC인삼공사는 이들 기업들과 제품협업 및 신규 유통 진출 등 중국내 인삼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허철호 대표이사의 중국 순방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을 확대하고 유력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일 발표한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해외 주요국가의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확대로 2022년 해외매출이 2017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같은 해 4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75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수출은 중국과 미국, 일본과 대만 등 4대법인이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국시장은 상해 봉쇄 해제 이후 수요가 증가하여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했다. 미국의 경우엔 온라인과 대형마트 내 홍삼원 매출실적 호조로 30%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대만과 일본은 신제품 출시와 현지 유통망 확장으로 매출이 23% 늘었다.

2023-02-21 11:2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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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삼성서울병원 입성

대웅바이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가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삼성서울병원 입성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19개 상급종합병원에 베아셉트를 공급하게 됐다. 현재 총 226개의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을 공급처로 두고 있으며, 이는 지난 21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국내 치매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베아셉트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및 이상행동 증상 개선을 위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정제 5㎎ 분할선 및 액제 제형 차별화 등 환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처방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대웅바이오는 의료관계자 및 치매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베아셉트정 5㎎'은 정제에 분할선을 적용해 2.5㎎의 저함량 복용이 필요한 초기 치매환자와 부작용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정확한 분할 조제를 통한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 '베아셉트액'은 연하곤란 및 노인 환자 등 정제 경구 투여가 어려운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약 3400억원으로 연평균 7% 성장했다. 베아셉트의 지난해 처방액은 약 192억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19%로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 대비 약 3배가량 높은 성장율을 달성했다. 국내사 도네페질 치매치료제 중 2020년 이후 유일하게 꾸준히 매출 100억원을 넘긴 제품이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빅5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입성에 성공하며 베아셉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처방병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21 10:48: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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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캔햄 수출 확대 노력 인정…2년 연속 표창 수상

롯데제과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캔햄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업무를 총괄한 글로벌사업본부가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최명림 전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국산 캔햄 수출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식품(K-FOOD)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육가공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출용 식육가공품 열처리 안내서' 등 식육가공품 수출을 준비중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제과는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약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2021년 6월에는 싱가포르, 지난해 10월에는 말레이시아에 수출길을 열었다. 롯데제과의 캔햄 수출중량은 2022년 기준 약 3302톤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덕분에 올해 한국 캔햄 수출중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캔햄 무역수지 흑자를 이끌었다. 현재 롯데제과 캔햄은 싱가포르 포함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캔햄의 인기비결은 육함량이 높고, 맛과 향이 풍부한 데에 있다. 캔에 햄을 꽉 채우는 점도 중국 등에서 생산한 저가품과 차별화돼 상대적 고가임에도 인기가 높다.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본부장 최명림 전무는 "대한민국 제품의 신뢰성과 국내 최초의 사각 캔햄을 만든 기술력으로 수출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국산 육가공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1 09:5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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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끝! 나가자, 밖으로' 외출 수요 폭발에 아웃도어 상품 매대 앞으로

봄꽃 피는 3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상품들이 매대로 전진배치 됐다. 올해는 실외는 물론 실내까지 마스크를 벗어 외출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크게 가셔 여느 때보다도 활발한 외출과 나들이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상품 매출에 거는 유통가의 기대가 크다. 특히 아웃도어 의류가 패션으로도 조명 받으면서 관련 의류기업들의 마케팅도 공격적이다. 20일 <메트로 경제>의 취재 결과, 유통업계가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상품 마케팅에 들어가고 있다. 3고 사태(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알뜰 소비가 확산되는 가운데에서도 여행·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수요는 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레저, 렛츠 고 아웃! 페어(Lesirue, Let's go Out FAIR)'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엔데믹과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 아웃도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고프코어(Gorpcore)'룩이 인기를 끄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고프코어란 야외 활동시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를 의미하는 '고프(Gorp)'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가 합쳐진 말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패션 스타일을 일컫는다. 기존에는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온 '고프코어'룩이 지난해부터 1030세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아웃도어를 구매하는 1030세대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 전점의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증가했는데, 그 중에서도 1030세대 남성의 매출은 더욱 크게 늘어났다. 올해도 봄 신상을 구매하려는 수요를 중심으로 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다. 기획전에는 전통 브랜드부터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라이징 브랜드까지 총 48개의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K2', '내셔널지오그래픽', '오프로드', '파타고니아',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등이 있다. 주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들은 10대까지 사로잡기 위해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했다. K2는 지난 16일 '우리 일상 속 K2'를 콘셉트로 전속모델 수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장점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착장 가능한 봄 아우터를 비롯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제품군을 출시했다. K2의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이번 봄 시즌에는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타일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네파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네파는 안유진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매력이 자연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감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오는 4월 1일 제주도에서 여는 트레일 러닝 대회 'BTR 50'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야크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봄철에도 골프와 관련한 유통가의 러브콜은 계속 된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지난 17일 열었다. 300평 규모의 매장에 리뉴얼 브랜드 22개와 신규 브랜드 6개를 총망라했다. PXG, 지포어,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를 비롯 글로벌 최초 매장인 BOSS골프까지 모았다. 특히 신세계 직영 골프샵인 '신세계 골프샵'은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수준의 인테리어와 최신 시설의 시타실을 마련했다. 볼탄도 추적기 트랙맨까지 도입해 클럽 선택에 도움을 준다. 신세계에 따르면 골프는 팬데믹 사태 중 인기가 치솟은 후 엔데믹에 이르기까지 매출이 고공행진 중이다. 전년 동기 대비 2020년 15%, 2021년 56%, 2022년 34%로 매년 두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20 15:56:3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