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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바이오텍, 3D 프린팅 배양육 생산 가시화..국제학술지에 발표

국내 처음으로 배양육 개발에 도전하는 노아바이오텍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배양육 생산에 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Advanced Science News는 이 논문에 대한 특집 기사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배양육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양육은 소와 돼지 등 가축의 근육 줄기세포를 추출해 외부에서 고기 조직으로 키워낸 인공 육류다. 노아바이오텍은 3차원으로 세포를 지지하는 지지체를 사용하여 배양육을 생산하는데, 지지체 생산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사용되는 3D 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광 처리(DLP)로 지지체 성분인 하이드로겔 내에 작고 정밀한 구조를 만들어 세포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조는 마이크로 채널이라고 하며,영양소와 세포 폐기물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배양육에 단순히 세포 덩어리가 아닌 스테이크와 같은 구조를 구현한다. 노아바이오텍은 디지털 광 처리(DLP) 프린팅을 사용하여 크기 3.43×5.53×1.926㎤ 지지체 제작에 소요되는 프린팅 속도를 30분까지 낮췄다. 배양육 연구는 전세계적인 미래산업 경쟁과제로서 소의 근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생산되는 동물성 단백질로 기존 축산보다 토지 사용량은 99%, 온실가스 배출량은 96%, 에너지 소비량은 45%를 감소시킬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 사육 환경이나 도축과 관련된 동물복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배양과정을 통해 생산돼 안전성을 확보하기 쉽고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도 없다. 노아바이오텍 관계자는 "3D 프린팅 기술로 배양육의 상용화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며 "노아바이오텍은 식용 가능하면서 지지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절한 식물성 재료 탐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서울대 수의학과 박용호 교수가 지난 2019년 창업한 기업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소 근육 유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에선 '멤피스 미트' 등의 스타트업이 배양육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국내에서 배양육 생산을 내세운 기업은 노아바이오텍이 처음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5 16:07:56 이세경 기자
[2022 제약바이오포럼] 오가노이드,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온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최종 목표는 명확하다. 실제로 인간의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인공장기 즉, 오가노이드(Organoid)를 만들어내는 것. SF 영화처럼 몸 안의 손상된 장기를 3D 프린터로 출력한 생생한 장기로 교체할 수 있는 세상이다. 매년 늘어나는 장기 이식 대기자들의 간절한 희망을 채우고, 100세 시대 가장 중요한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오가노이드는 현재 질환 모델과 신약 개발, 재생치료제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 최종 꿈을 이루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 오가노이드 기술뿐 아니라 바이오 빅데이터, 생체재료,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들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앞으로 상용화될 재생치료제나 장기유사체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가이드라인 마련도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산학연병의 융합과 정부 차원의 계획 마련과 적극적인 투자가 필수다. <메트로경제신문>은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2 제약&바이오포럼'을 통해 오가노이드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오가노이드학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가노이드,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오가노이드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우선, 강스템바이오텍의 창업주이자 한국에서 오가노이드학회를 처음 설립한 강경선 오가노이드학회 이사장(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의 오프닝 스피치로 포럼을 시작한다. 기조강연은 국내 첫 오가노이드 개발 전문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유종만 대표가 맡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ATORM-C(아톰-씨)' 등을 개발 중이며, 연내 국내 처음이자 세계 두번째로 장(腸)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앞두고 있다. 유 대표는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협업 전략'을 주제로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미영 책임연구원은 '인간 장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생명연 손미영·박두상 공동연구팀은 최근 장 오가노이드를 통해 새로운 유산균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의 뛰어난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이어 정석 고려대학교 공학대학 기계공학부 교수가 '조직 및 질병 근사를 위한 마이크로스케일 도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교수 연구팀은 장기 조직으로부터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오가노이드를 균일하게 대량 배양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마지막으로 조한상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교수의 강연이 '신경질환 연구를 위한 3D 인간 미니브레인'을 주제로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 첨단 바이오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오가노이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22-10-25 15:56: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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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고에 SPC 불매 장기화 조짐…가맹점·협력사 골머리

지난 15일 SPC계열 빵 제조공장에서 20대 직원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23일 또 다른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SPC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SPC는 가맹점주들이 피해볼 것을 우려해 지난 21일부터 식빵, 단팥빵, 소보루빵 등 13종에 대해 유통기한 안에 판매되지 않은 제품을 재구매하고 있다. 이는 가맹점주협의회가 긴급 요청한 사안에 대한 1차 조치이며, 본사는 가맹점주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중이다. 불매운동 여파에 따른 계열사의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불매운동 장기화 조짐에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의 호소도 이어지고 있다. 25일 가맹점주협의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고 회사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저희 역시 많이 비판하고 질책했다"며 "그러나 자극적인 보도로 인해 가맹점주들과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할 시기인만큼 폭력적이고 과장된 보도를 자제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SPC그룹은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 삼립, 파리크라상, 샤니,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의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SPC의 계열사 브랜드 뿐만 아니라 SPC에서 재료를 납품받는 브랜드로까지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버거 프랜차이즈가 특히 난처하다는 입장이다. KFC, 버거킹, 롯데리아, 노브랜드 버거 등 대부분 브랜드가 SPC에서 제조한 햄버거 빵을 사용하기 있기 때문이다. 한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당장 협력업체를 바꿀 수도 없고 난감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도 SPC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빵 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빵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수치가 있는 82곳의 전체 매출(별도 기준) 4조5172억9300만원 중 SPC그룹 계열사 5곳의 매출이 3조7658억1200만원으로 83.4%를 차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으로 1조8511억9900만원, 41.0%의 점유율을 보였다. 뒤이어 삼립호빵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SPC삼립이 1조3693억3900만원으로 30.3%를 차지했다. 이밖에 SPL이 2575억8700만원으로 5.7%, 샤니가 2222억4300만원으로 4.9%, 호남샤니가 654억4400만원으로 1.4%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SPC그룹 계열사 5곳이 매출 상위 5곳에 포진했다. 이에 SPC 측은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 분류 기준 상 빵류를 제조하거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누락돼 있어 (SPC의)점유율이 높게 나타난 것"이라며 "2위 업체인 뚜레쥬르를 보유한 CJ푸드빌은 산업 분류상 '빵 제조업'이 아니라 '서양음식점업'으로 분류돼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세계푸드 등 빵류 제품을 제조하거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더 많지만 통계에 누락되어 있다. 이어 "국내 개인제과점 규모가 2016년에 약 2조3353억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전체 제빵시장 크기는 최소 7조4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업계에서는 SPC 점유율을 40%대 초반 정도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경영 시스템 강화에 1000억원 투자하겠다고 했다.

2022-10-25 15:4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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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시대가 온다] K-오가노이드 가능성은

줄기세포에 경쟁력을 가진 한국은 오가노이드 분야에도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 오가노이드 기술은 북미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가들의 80% 수준으로, 선두 그룹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국내 연구진은 오가노이드를 단지 신약 개발의 기반기술로 활용하지 않고, 오가노이드 자체를 재생치료제로 개발하며 세계 첫 상용화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재생치료제 시장 '선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기술수준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및 생체공학 기반 인공장기 기술은 세계 선도 그룹의 약 80% 수준으로, 한국은 '추격그룹'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오가노이드의 기반이 되는 국내 줄기세포 활용기술 분야는 최고 선도그룹 대비 85%로 나타났다. 한국이 오가노이드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국내 오가노이드 개발 전문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경우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오가노이드 기반 장 질환 재생치료제 'ATORM-C(아톰-씨)'는 연내 인체 투여를 앞두고 있다. ATORM-C의 임상이 시작되면 이는 일본의 와타나베 마모루 연구팀 이후 세계 두번째 임상 진입 사례가 될 전망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는 2026년 ATORM-C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국내에서 처음 설립된 오가노이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현재 ATORM-C 외에 ATORM-S(침샘)와 ATORM-L(간) 등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전용 GMP 시설을 완공해 생산 시설도 확보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따르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기존 재생치료제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닌다. 우선 오가노이드 생성에 필요한 조직은 생검(환자의 병이 있는 부위의 조직을 약간 잘라내어 관찰하는 일)만으로 극소량을 쉽게 채취할 수 있고, 장기간 대량 배양이 가능하다. 또 오가노이드 내 조직 특이 성체줄기세포는 분화능력이 우수해 직접적인 조직 재생을 유도하고 종양 형성의 위험이 매우 적다. 자가세포를 활용할 경우 면역거부 위험이 없으며 대부분의 이식이 내시경, 초음파 등을 활용해 최소 침습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성도 높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오가노이드는 손상 조직을 되살리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오가노이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상용화 측면에 먼저 집중을 한다면 한국이 충분히 글로벌 리딩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오가노이드는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선도그룹을 따라잡을 기회는 충분하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추격그룹에서 선도그룹으로 넘어가기 위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는 "오가노이드 기술은 단독으로 발전하기보다 생체재료나 3D 프린팅 등의 기술과 결합이 필요한 만큼 재료비와 연구비도 많이 들어간다"며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는 산학연병을 융합할 수 있는 과제로 대형화돼야 하며 국가 차원의 집중 투자가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오가노이드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손 박사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시행됐지만 오가노이드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아직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기려면 임상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선 오가노이드학회 이사장(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은 "오가노이드는 신약 개발 기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정부가 산학연병과의 협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간다면 바이오 산업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가노이드 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손 박사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같은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야 각 요소, 기술별로 능력있는 전문가들을 키우고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오가노이드 산업에 대한 투자, 일자리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2-10-25 15:23: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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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핼러윈에 관련 검색량 '폭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핼러윈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관련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가 10월 1~16일 기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할로윈' 검색량은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할로윈 직전 주에 이르러서야 관심을 보인 작년에 비해 올해는 10월 초부터 일찌감치 할로윈 맞이에 나선 모습이다. 할로윈 파티가 열리는 대표 장소인 '이태원'(550%)과 '에버랜드'(697%), '롯데월드'(310%) 등 특정 장소에 대한 검색량도 늘었다. 지난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직전 핼러윈이 있어 홈파티 등으로 즐긴 것과 달리 방역 규제가 전면 해제되면서 야외에서 분위기를 즐기려는 이들이 크게 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이번 핼러윈은 패션, 메이크업, 소품 중 어느 하나 빠짐없이 패키지로 준비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할로윈 코스프레' 검색량이 143배(14,150%)가량 크게 늘었으며, '할로윈 의상'이 17배(1,560%), '코스튬'도 60% 증가했다. '파티의상'은 125% 많이 검색됐으며 파티룩의 대표 소재인 '벨벳', '새틴' 원단의 원피스, 블라우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은 '초커'(65%)와 '선글라스'(70%)도 검색량이 늘었다. 과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할로윈 메이크업도 급부상했다. 대표적인 할로윈 메이크업 컨셉으로 꼽히는 '뱀파이어' 검색량은 130% 증가했으며, 붉은 립을 강조하기 위한 '레드 틴트'는 14배(1,340%)가량 많이 검색됐다. 특별한 날 화려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속눈썹'(230%), '하이라이터'(170%) 상품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프 카테고리 상품도 인기다. '파티소품'(380%), '파티세트'(60%) 등 장식용품은 물론, '상처분장'(310%), '가면'(60%), '망토'(85%) 등 재미 요소를 더한 아이템 검색량이 돋보였다. 특히 망토의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할로윈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며 반려동물용 코스튬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즐기는 할로윈을 앞둔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에이블리 빅데이터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에이블리가 준비한 할로윈 상품들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25 14:36: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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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초도 생산물량 조기 완판 힘입어 출고 재개

하이트진로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출고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8월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해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1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달 만에 초도 생산물량이 조기 완판되며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출고 재개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뿐 아니라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전국 공항 면세점에 입정 및 기내 판매 예정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했다.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고, 매 증류과정에서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또한, 하이트진로의 98년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ml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진로 1924 헤리티지 재출고를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5 14:3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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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보구녀관 135주년 기념식..이화의료아카데미도 열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전신인 보구녀관(普救女館) 설립 135주년 기념식이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렸다. 보구녀관은 1887년 10월 미국 의료 선교사 윌리엄 스크랜튼의 제안으로 설립된 조선 최초의 여성 전문병원으로 남성 의사에게 몸을 보이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던 조선 여성들을 위해 세워졌다. 고종 황제는 '여성을 널리 구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보구녀관'이란 이름을 하사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서양의학 도입을 주도한 보구녀관은 의학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의 친구이자 고통을 치료하는 치유공간이었다"며 "보구녀관은 이화의료원의 역사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여성 의료와 선교, 교육의 역사라는 상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135년 전 한 여성 환자에서부터 시작돼 한국 첫 여성 간호사, 의사를 배출한 보구녀관에 이어 오늘도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화의료원 역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보구녀관의 희생정신, 박애정신을 잃지 않고 앞으로 150주년 200주년을 향해 더 찬란히 빛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화의료원은 보구녀관 기념식에 앞서 이대서울병원 1층 로비에서 역사모형동산 제막식을 열었다. 역사모형동산은 ▲제1시기 정동(1887-1913) ▲제2시기 동대문-Ⅰ(1892-1958) ▲제2시기 동대문-Ⅱ(1958-2008) ▲제3시기 목동(1993-현재) 등 4개의 모형으로 구성돼 지난 1887년 정동 32-2번지에 세워진 보구녀관부터 릴리안해리스 기념병원, 동대문부인병원, 이대동대문병원을 이어 현재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을 아우르는 이화의료원의 변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 아트큐브에서는 10월 24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보구녀관 1887부터 이화의료원 2022까지' 기념 특별전을 연다. 'EUMC 135년의 기록 이화의료 이야기'라는 부제로 열리는 특별전에는 올해 4월 출범한 '이화의료원 135년사 편찬 위원회 TF'에서 수집한 사진 자료가 전시된다. 이화의료아카데미도 문을 열었다. 아카데미는 VR 기술을 활용한 의료교육과 메디컬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한승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은 "이화의료아카데미는 4개의 VR룸으로 구성돼 대형 스크린으로 인체 관련 3D 컨텐츠 영상을 보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며 "4차 산업과 바이오기술에 기반을 둔 국내 최초의 아카데미"라고 소개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5 14:33: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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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구식단플랜트바' 운영…지속가능식품 알린다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성수동에 위치한 와인 큐레이션 플랫폼 '위키드와이프'와 협업해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팝업스토어 '지구식단플랜트바'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구식단플랜트바'는 건강과 맛, 그리고 지구환경까지 고려한 '지구식단'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그로서리 마켓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지구식단'의 브랜드 콘셉트와 '지구식단'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다.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들을 재료로 사용해 위키드와이프가 개발한 특별한 식물성 메뉴 '지구식단 도시락', '지구식단 로메스코 라이크(LIKE) 텐더'와 '지구식단 토마토라구 두부면'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식물성 지구식단'과 찰떡궁합인 내추럴 와인도 페어링 해 즐길 수 있다. '지구식단플랜트바' 운영 기간에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긴 방문객에게는 지구식단 제품은 물론 팝업스토어 한정판 미니 와인잔을 선물로 선착순 증정한다. 해시태그 및 풀무원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피드 게시물 한 가지만 업로드 해도 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위키드와이프 인스타그램에서도 지구식단 제품을 사용한 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지구식단플랜트바' 오픈을 기념해 자사몰 '샵풀무원'에서 지구식단 묶음상품 특가 혜택 및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획전도 마련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25 14:32:4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