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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AI 챗봇 상담 서비스 '젤뽀' 선보여

29일 현대백화점이 AI 챗봇 상담서비스 '젤뽀'를 선보였다. 젤뽀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AI 기반 1:1 고객 상담 서비스다. 젤뽀는 현대백화점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관련된 상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각 지점과 관련된 쇼핑 혜택, 팝업스토어, 신규 오픈 브랜드 등의 영업 정보를 비롯해 주차 사전 정산, 온라인 상품 주문조회, 배송 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AI 챗봇 서비스와 차별화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채팅 상담' 기능도 탑재했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는 현대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부터 자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스타일에이치(STYLE-H) 등 현대백화점에서 제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AI 상담 서비스 외 심층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현대백화점 통합콜센터 상담원 연결을 통한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총 6가지다. 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현대백화점 홈페이지, 현대백화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더현대닷컴 모바일앱, 더현대닷컴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젤뽀는 카카오그룹 인공지능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연어 AI 엔진 '어드밴스드 머신 러닝'을 활용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10개월간의 개발기간 동안 2만5000여 건의 고객 상담 테스트를 진행해, 97%에 달하는 정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9 11:46: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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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조 시대 연 K바이오 ..CDMO 초격차 기술력이 해냈다

K바이오가 연 매출 3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영업이익도 1조원에 육박했다. 초격차 경쟁력을 갖춰온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능력이 뒷받침된 성과다. 대규모 수주가 지속되고 있어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연간 매출 3조 시대 열렸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회사측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해 연간 연결 기준 3조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91% 급증한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83% 급증한 9836억원을 기록, 1조원에 육박했다. 회사측은 수주 확대 및 공장 가동률 상승, 삼성바이오에피스 100% 자회사 편입에 따른 외형 확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2조4373억원, 영업이익 96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5%, 80% 각각 증가한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020년 1조원 달성 이후 2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해 4월 100% 자회사로 편입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해 매출액 9463억원, 영업이익 231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세계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갖춰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해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춘 4공장(25만6000ℓ)의 부분 가동을 시작하며 위탁생산(CMO) 능력을 강화했다. 4공장은 현재까지 글로벌제약사 8개사와 11종 제품에 대해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추가로 26개 이상 잠재 고객사와 34종 이상의 위탁생산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위탁개발(CDO) 부문에서는 비대칭 구조로 생산력·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과 신약 후보물질의 안정성 등을 분석 및 선별하는 '디벨롭픽(DEVELOPICK)'을 출시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누적 수주 12조..성장 계속된다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이 3조3796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빅파마를 중심으로 지속 늘어나고 있는 CDMO 수주가 가장 큰 동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 한해 수주액은 1조7835억원으로, 3년 전인 2019년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났다. 2018년 CDMO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제까지의 누적 수주 건수는 CMO 74건, CDO 101건이며, 누적 수주액은 95억 달러에 달한다. 약 11조7300억원 규모다. 바이오시밀러 공략도 계속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중 6종을 상용화했다. 지난해에는'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고농도 제형의 미국 허가를 획득했고,'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SB16)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임상 3상을 완료하는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 5000억원을 투자해 3대 축(생산능력·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항체의약품 CMO 중심의 현 사업 포트폴리오를 mRNA, pDNA, 바이럴벡터 등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세포치료제와 차세대 백신 CMO로 본격 확대한다. 하나의 공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멀티모달 형식의 5공장을 건설중이며 향후 인천 송도에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항체의약품 대량 생산시설인 6공장 및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능력 격차를 벌려 나갈 방침이다. 존림 대표는 "앞으로도 삼성의 바이오 사업 비전과 로드맵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2030년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9 11:42: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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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 열어

롯데홈쇼핑이 지난 27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2023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김유택 고객만족부문장을 비롯해 강재원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등 총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시청자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발족한 소비자 권익 보호 기구다. 경제단체, 법조계, 언론 등 분야별 전문 인사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6기까지 운영해 고객 오인 표현 개선, 자막 가독성 향상, 방송 품질 개선, 상품 정보 보완 등 변화가 있었다. 이외에도 방송 중 허위 과장 표현 방지를 위한 회의체 운영, 심의규정 가이드라인 점검 등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고객만족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청자 권익 보호 전담기구인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하고, 고객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시청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더 나은 롯데홈쇼핑을 위해 진솔한 의견을 내주시는 시청자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시청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좋은 상품, 믿을 수 있는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9 11:27:3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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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세계에 SK 백신 DNA 심는다" 거점형허브 구축 제안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해외 국가에 빠르게 연구개발(R&D) 및 생산 기반을 구축할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쌓아온 백신 제조 시설과 기술을 다른 국가에 그대로 심어 새로운 거점형 허브를 만드는 전략이다. SK의 백신 사업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글로벌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서밋'에 참석,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개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리야드 서밋은 미국, 유럽 등 세계의 주요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바이오 산업의 향후 R&D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공유하는 국가적 차원의 바이오 행사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연사로 참여한 국내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안재용 사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중동 지역에 이식할 수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R&D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제안했다. 안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R&D와 생산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백신 제조시설과 기술, 제품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 이식해줄 수 있다"며 "대상 국가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자금과 인적 자원, 의약품 개발 제조 전반을 지원한다면 양자 간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파트너십을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 백신 제조시설과 기술이 이식되면 평상시에는 지역 내에 필요한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바이러스 대유행 상황에선 빠르게 팬데믹 백신 생산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이어 "팬데믹이 유발할 수 있는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 국가 시스템의 위기를 경험한 만큼 국가 안보 차원에서 백신의 자급화를 생각할 때"라며 "우리가 제안하는 협력 모델은 무엇보다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헌신이 필요하고, 참여하는 기관들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있어야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구축하는 지역 기반 백신 개발 기술 및 생산 시설이 중·장기적으로 해당 국가 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돕고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완성시켜 자체 백신 상업화 역량을 갖추게 한다는 점, 그리고 국가 단위를 넘어 인근 지역의 보건안보에도 기여한다는 점도 파트너십 구축에 주목해야 할 이유로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9 11:24:03 이세경 기자
식약처 "1분기 라면, 장, 벌꿀 등 안전성 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라면과 꿀, 장, 두부 등의 식품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1분기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식품 소비 동향, 부적합 이력 등을 고려해 1분기에는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부적합 발생 식품을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1분기 검사 대상은 장류, 다류, 벌꿀, 곡류가공품, 두부, 과·채주스, 빵류와 수출국 통관단계 검사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라면(유탕면), 과자, 조미김 등 국내 유통 식품 총 360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아플라톡신(장류), 금속성 이물(다류), 대장균군(두부), 에틸렌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라면) 등이다. 이어 2분기에는 다이어트 효과를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식품, 3분기에는 곤층가공식품, 4분기에는 수제케이크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 해 유통식품의 안전성 검사계획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검색 상위 순위인 가정간편식, 기능성 표시 식품 등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항목에 대해 총 1139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총 8건(0.7%)의 부적합을 발견,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식약처는 국민이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매년 '유통 식품의 안전성 검사 계획'을 수립해 유통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9 10:33:51 이세경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 2년 연속 '메드랩 2023' 참가..중동 입지 강화

GC녹십자의료재단은 오는 2월 6~9일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중동 2023(이하 메드랩)'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동 진단검사 시장에서의 선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추가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드랩에 참가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제적 수준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인정받은 진단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재단은 국내 최초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으로부터 비타민D 국제표준화 프로그램(VDSCP)과 호르몬(테스토스테론) 국제표준화 프로그램(HoSt) 인증을 획득하며 검사의 우위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기존의 검사 수탁 서비스에 이어 랩 컨설팅 서비스,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은 중동지역이 진단검사 분야에서 높은 시장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사전에 파악하여 일찍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바레인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중동 진출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이번 메드랩 참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29 10:33: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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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 토요일 확진자 최소 기록...2만3612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15주 만에 최소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기준 2만361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013만730명이다. 최근 4주간 토요일 기준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해 12월31일 6만3095명 ▲1월7일 5만3784명 ▲1월14일 3만6687명 ▲1월21일 2만7644명 ▲1월 28일 2만3612명으로 4주 연속 감소세를 띄고있다. 국내발생 사례는 2만3564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해외 유입자 중 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적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065명 ▲경기 5842명 ▲인천 1151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 수의 46.83%(1만1058명)가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2547명(53.13%)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1639명 ▲대구 1182명 ▲광주 761명 ▲대전 614명 ▲울산 693명 ▲세종 186명 ▲강원 634명 ▲충북 712명 ▲충남 990명 ▲전북 863명 ▲전남 892명 ▲경북 1347명 ▲경남 1633명 ▲제주 40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48명 중 33명(68.75%)은 중국에서 입국했다. 장기체류·내국인들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은 사람을 포함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9명 늘었다. 총 3만3361명이다.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27명(93.1%)이다. 50대와 30대에서 사망자 1명이 각각 나왔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10명으로 11일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고령층이 362명(88.3%)이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다. 1565개 병상 중 1174개의 여분 병상이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388개(11.3%) 사용 가능하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실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을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부분 해제한다. 다만 방역 당국은 3밀(밀접·밀집·밀폐)공간이나 고위험군이 있는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8 13:21: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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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햄버거 또 가격인상...맥도날드·버거킹·맘스터치도 꿈뜰

연초부터 햄버거 가격이 인상될 조짐이다. 롯데리아가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도 롯데리아가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경쟁사인 노브랜드 버거,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등이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햄버거 업계는 원자재 가격 급등,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번 가격 조정을 단행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가격 인상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다. 소비자들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행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 조정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품목이다. 제품별 인상폭은 평균 200원~400원이다.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는 단품 기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세트메뉴는 6600원에서 6900원으로 조정한다. 롯데리아는 ▲최저 임금 상승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 수수료 인상 등 제반 비용 증가로 인상을 단행했다는 입장이다. 일부에선 롯데리아가 총대를 메고 가격 인상에 먼저 나선 만큼 아직 제품 가격 조정에 나서지 않은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등도 연초에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021년의 경우 롯데리아가 12월에 제품 가격을 평균 4.1% 올린 이후 같은 달 노브랜드버거가 2.8% 인상에 나섰고 버거킹과 맥도날드는 2022년 1월과 2월에 각각 2.9%, 2.8%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는 롯데리아가 6월 제품 가격을 5.5% 인상하자 다음달인 7월 버거킹이 4.5%, 8월 맥도날드 4.8%, 노브랜드버거 5.5% 등 판매 가격을 올렸다. 프리미엄 햄버거 단품 가격은 더욱 올라간다. 롯데리아의 경우 더블한우불고기 버거의 단품 가격이 1만20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오른다. 세트 가격은 1만4100원이다. 햄버거 업계의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빈도를 줄여 결과적으로 햄버거 업계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해 소비자들이 납득하지 못할 경우 구매율이 떨어져 인상 전보다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6~8월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 뒤 6개월 만에 가격을 또 올린 것에 대해 원부자재 상승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행보로 볼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격 인상 주기가 지속 짧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판매 가격 조정은 원부자재 상승 비용을 포함해 향후 상승할 수 있는 가격 폭을 고려해 이뤄지는데, 이런 원칙보다 기업 이윤을 앞세우고 있다는 쓴소리도 나온다"고 했다.

2023-01-27 11:34:5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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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식탁, 유저 대상 데이터 분석…올해 트렌드는 'N.E.W'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이 올해 집밥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균형 있는 영양(Nutrient Balance)', '쉬운 조리(Easy To Cook)', '건강한 채식 습관(Wellbeing & Veganism)'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키워드는 우리의식탁 데이터팀이 지난해 100만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약 3천 건의 레시피 메뉴를 빅데이터 분석해 예측한 결과다. 최근 소비자들은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를 요리해서 먹으려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식탁 검색 키워드 순위를 살펴보면 '샐러드'는 7월(21위), 8월(19위), 9월(14위), 10월(14위), 11월(9위), 12월(3위)로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 메인 요리와 곁들이는 가볍고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샐러드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요리하기 쉬운 '한 그릇 요리 레시피(Easy To Cook)'도 인기를 끌었다. 우리의식탁 레시피 데이터에 따르면 양배추 덮밥, 가지 솥밥, 표고버섯 덮밥 등 솥밥과 덮밥 레시피가 인기를 얻었다. 특히 과거에 뚝배기 타입의 솥 말고도 디자인을 갖춘 무쇠 솥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 그릇으로도 비주얼을 갖춘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물성 습관(Wellbeing & Veganism)'으로 색다른 채소에 대한 레시피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비건 레시피와 관련된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건 김치 레시피 조회수는 160만을 돌파했다. 가지, 양배추, 두부 등을 활용한 레시피 콘텐츠도 100만 이상 조회되었다. 우리의식탁 관계자는 "집밥과 가정 조리의 트렌드는 더욱 더 건강을 고려하는 방향성으로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우리의식탁은 베지이즈 같은 채식지향 유튜브 채널을 런칭하는 등 소비자 트렌드를 발빠르게 읽고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의식탁은 데이터 분석 조직과 인력을 갖추며 디지털 환경에서 집밥 트렌드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상품을 기획 제안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2023-01-26 17:17:5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