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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경찰과 협업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캠페인 전개

롯데제과가 경찰과 협업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을 대비해 지문·사진·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할 수 있다.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안전Dream 홈페이지 및 안전Dream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캠페인 전개 일환으로 '파스퇴르 우유(900ml)' 3종(일반, 저지방, 유산균) 패키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라벨과 QR코드를 삽입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7년 7월에도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캠페인을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에 적용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9월 이를 마스크 착용 캠페인으로 변경했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우유 패키지를 활용해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저온살균법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 박사의 이미지를 넣어 파스퇴르 우유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파스퇴르 저온살균법은 초고온살균 방식과 달리 63℃에서 3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살균 처리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대신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소의 열변성 및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해 원유에 더 가까운 우유를 즐길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1 13:2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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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패션 트렌드는 '꾸꾸한(꾸미고 꾸민) Y2K'

카디건을 걸치는 가을이 물씬 다가오면서 관련 기업들이 FW 신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다. 많은 패션 관련 기업이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와이드팬츠, 크롭 티셔츠, 체크무늬 의상을 내놓으며 이번 가을 트렌드도 'Y2K' 레트로일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팬데믹 기간 확산한 재택근무 등으로 유행한 '원마일 웨어(실내복과 외출복을 겸하는 의류)' 트렌드가 지고 실내복과 외출복 경계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8월 4주차부터 크게 늘어난 가을 의류 상품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Y2K 패션의 한가지인 '프레피룩(미국 교복을 연상시키는 패션 스타일)'과 관련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어 '프레피룩'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배(3548%) 늘었으며 대표 아이템인 플리츠 스커트와 케이블 니트 검색량은 각각 420%, 95% 늘었다. 더불어 메리제인 슈즈, 로퍼 등이 속한 카테고리 판매량 또한 565% 늘었다. 삼성패션연구소도 이번 시즌 Y2K 패션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은 패셔너블하게 꾸민 패션이 강세"라면서 "식지 않는 Y2K 패션 인기 속에서 대담한 컬러와 화려한 소재가 적극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의 브랜드 에잇세컨즈도 최근 Y2K 분위기를 한껏 표현한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이 자유로워지고 동시에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원마일웨어의 인기가 저물고 외출복으로써 특성이 두드러지는 패션 또한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외출복의 인기는 지난 5월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때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G마켓과 옥션이 빅스마일데이 인기상품을 분석한 결과 '보복외출'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출근은 물론, 각종 행사나 모임이 늘며 외출복과 더불어 화장품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각종 외출복과 운동화, 쥬얼리 등이 전체 상품 랭킹 100위권 내에 자리했다. ABC마트는 올가을 패션 드렌드로 잘 갖춘 외출패션 '꾸꾸(꾸미고 꾸민)' 트렌드를 전망하고 여기에 따른 '가죽구두'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가죽구두는 최근 정장화의 단정한 느낌에 스타일을 더해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포인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ABC마트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꾸꾸' 패션을 완성해 주는 정장화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클래식 슈즈부터 캐주얼룩에 색다른 포인트를 주는 슈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죽 구두가 올가을·겨울 대세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2-09-20 17:52: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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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 어때서?' 매달 2000만 명 나서는 중고거래 시장에 대기업도 합세

중고 상품이 귀한 몸이 됐다. 고물가 사태에 고금리·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보복소비 열풍은 쑥 들어가고,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찾기 위한 이들과 허리띠를 졸라매기 위해 깨끗한 중고상품을 내놓는 이들로 중고시장이 인산인해다. 온라인 중고 시장이 자리잡은 상황에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까지 겹치자 유통대기업들도 중고시장의 급성장을 전망하며 잇따라 관련 회사 인수를 통해 사업에 나서고 있다. 20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8월 주요 중고거래 앱의 사용자 수가 1928만명으로 2020년 9월 1170만명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 10세 이상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으로 주요 중고거래 앱 중복을 제거한 수치다. 이는 스마트폰 전체 사용자 4946만명의 39%에 해당한다. 국내 중고시장을 이끄는 주요 중고거래 커뮤니티 및 서비스는 온라인 문화가 시작될 때부터 등장해 거대한 이용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 2003년 12월 네이버 카페에 문을 연 중고거래 커뮤니티 중고나라는 8월 현재까지 1900만7247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게시글 수는 132만6341개, 검색 조회수는 731만399회에 달한다. 중고거래 앱으로는 당근마켓이 가장 많은 활성 이용자 수를 확보 중이다. 8월 기준 1830만명이 앱을 사용했으며 전 연령대와 남녀 모두에서 고른 이용률을 보였다. 2위 기업인 번개장터 또한 같은 기간 293만명이 앱을 구동했다. 주요 유통대기업도 중고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유통대기업이 집중하는 분야는 중고명품 시장이다. 지난해 보복소비 열풍 당시 크게 늘어난 재테크형 명품 구매와 리셀(재판매), 빈티지 상품에 대한 관심이 향후 큰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16일 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유플렉스 4층에 806㎡(244평) 규모 중고상품 전문 매장 '세컨드 부티크'를 열었다. 본관 여성 캐주얼과 바로 연결되는 로얄층에 위치한 세컨드 부티크는 2만원대 의류부터 수백만원대 샤넬 등 명품가방, 시계 등까지 모두 다룬다. 현대백화점은 상품 품질을 위해 전문세탁 업체를 거쳐 세탁과 살균을 거친 상품을 유통하며 명품 상품은 전문가의 감정을 받은 진품만을 내놓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고객들 중심으로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세컨핸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며 "2008년 4조원이던 우리나라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지난해 24조원으로 6배가량 커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나만의 가치'를 중시하고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지양하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것도 중고 상품 인기의 배경으로 본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3월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업체 중고나라를 사모펀드와 공동으로 지분 95%를 115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당시 일각에서는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함과 동시에 '벽돌택배'로 불리는 고질적인 사기 사건 등으로 얼룩진 중고나라가 롯데쇼핑의 구멍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 인덱스가 분석한 결과 롯데쇼핑이 중고나라를 인수하던 때 50만명 순이던 월간이용자수(MAU)는 인수 1년 후인 4월 81만명으로 늘었다. 롯데쇼핑은 사기피해 보상프로젝트 '중고나라 케어', '무료택배 이벤트' 등 공격적인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신세계그룹도 SSG닷컴을 통해 8월 번개장터와 제휴한 중고 명품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번개장터 명품 편집숍 '브그즈트 컬렉션'은 소속 명품 감정사의 인증을 거쳐 미사용 리셀(재판매)상품과 중고상품에 보증서를 포함해 판매한다. 가품 발생시 구매액의 300%를 보상하기로 하면서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중고시장 주요 이용자 층은 주로 2030 고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는 주로 명품 리셀 시장에 집중돼 있고 전체적으로는 전연령대가 고르게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중고거래 카드 결제규모의 61%는 2030세대로 나타났으며 20대의 결제금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결제금액 증가율을 고려했을 때 2030세대의 중고거래 카드 결제 규모 추이는 주로 명품 리셀 시장의 성장이 주효한 것으로 해석했다. 반면 전상품군에 걸쳐 중고거래를 중계하는 당근마켓은 이용자 연령대가 고르게 나타난다. 10대 74.7%, 20대 70.6%, 30대 77.5%, 40대 77.3%, 50대 이상 73.1%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특히 2030세대의 중고 상품에 대한 거리낌을 없앴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중고시장을 크게 성장시켰다"면서 "유통 대기업의 중고 거래 지원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는 서비스 개시가 얼마 되지 않아 드러난 바 거의 없지만 고물가 사태가 장기화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2-09-20 15:51: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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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치 된 김치, 채소 가격 폭등에 "김장이 무서워"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1년 만에 두배 가까이 오르면서 김치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부진 탓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이달 13일 현재 평균 1만955원, 최고가는 1만56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약 5600원, 최고가 8000원이었다. 배추 한 포기 도매 가격은 9000원을 육박한다. 배추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고춧가루와 마늘 등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 대부분이 가격이 오르자 김치 담그기를 포기하고 사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포장김치를 판매하는 기업들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원재료 부담이 상당하고 재료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공급량이 수요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 CJ제일제당은 최근 포장김치 19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11% 가량 인상했다. 대상도 다음 달부터 대표 상품 가격을 10% 가까이 올릴 예정이다. 양사 모두 올해들어 두번째 가격인상이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은 각각 지난 2월과 3월 김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급등한 원재료 가격 탓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장김치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늘고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포장김치 품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대상은 지난달 중순부터 자사 온라인몰 정원e샵 내 종가집 김치 상당수 품목을 판매 중단했다. 열무김치, 맛김치, 깍두기를 제외한 대부분 김치가 일시 품절 상태다. 업계는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포장김치 사재기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CJ제일제당도 CJ더마켓에 포기김치 일부 제품을 판매 중단했다. 대형마트에 김치를 구매하러 온 주부 A(46)씨는 "김장김치는 꿈도 못 꾸고 있는 상황이다. 배추도 속재료도 다 오른 상황이라 김치조차 마음놓고 먹지 못하게 됐다"며 "포장김치라도 구매하기 위해 일찍 마트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나마 오전에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지, 주말 오후에는 김치 구매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김치 제품의 정상판매 시점을 10월 말로 보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본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를 기존대로 국내산으로 제공하기에는 이윤이 남지 않는다는 것. 중국산으로 눈을 돌리거나 김치를 단무지로 대체한 식당들도 있다. 경기도 부천에서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식당 주인은 "중국산 김치가 3배 정도 저렴해서 바꿔야 하나 고민이다"라며 "배추김치는 엄두가 안나 지금은 열무김치로 기본김치를 내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 시즌이 다가올 때마다 김치를 담궈 단골손님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왔다는 반찬가게 사장도 "시장을 돌아다녀봐야 배추를 쌓아놓고 파는 채소 가게를 볼 수가 없다"며 "올해는 우리 가족이 먹을 김치만 해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배추를 원없이 살 수도 없을 뿐더라 설사 몇몇 고객한테 판매한다 해도 결국 밑지는 장사일 것"이라고 토로했다. 김치 가격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가을 배추 수확이 본격화되는 10월이 되어야 배추 가격이 순차적으로 내려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 하락세는 그보다 1~2주는 더 걸리므로 내달 말까지는 가격이 불안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0 15:39: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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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가을맞이 패션·뷰티 기획전 '온라인 쇼퍼'들은 즐거워

가을이 무르익어 가면서 유통업체들이 가을 패션상품 판매 총력전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외출복과 뷰티 상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에 맞춰 관련 브랜드들이 총출동했다. 주요 e커머스가 같은 기간 함께 대규모 기획전에 나서 고객들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을 면밀히 살핀다면 원하는 브랜드 상품을 최적가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패션/뷰티 신상품 세일 기획전 '폴 인 뉴(Fall in NEW)'를 진행한다. 설화수, 미샤, 에스쁘아, 탑텐, 헤지스, 빈폴, JAJU, SOUP 등 각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부터 업타운홀릭, 제이엘프, 체리코코 등 인기 소호 브랜드까지 1500곳 이상의 셀러가 참여한다. 기획전 참여상품에는 10% 할인혜택이 기본 적용되고 각 브랜드와 상품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신상세일' 검색 필터 기능도 추가했다. 11번가 브랜드패션팀의 하욱 MD는 "코로나19 정점기 유행했던 '원마일웨어' 트렌드가 저물고 올해 대세로 자리잡은 복고 감성의 'Y2K' 패션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관련 신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은 패션, 명품, 뷰티 등 약 500만개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하는 '가을맞이 온세일(Fall in shopping)'을 25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 또는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이번 온세일 주제는 '가을 스타일의 완성'으로 분위기 전환을 위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올리브데올리브는 트렌치 코트를 12만원대에 선보이며 베네통은 가을 셔츠, 니트, 아우터 등을 3만 9000원대로 선보인다. 푸마, 엘르, 마요 등 스포츠 브랜드의 가을 신상 에슬레저 레깅스와 요가복 등도 50% 할인 판매하며 캠핑족과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상품도 살뜰히 준비됐다. 홈스타일링 상품도 있다. 파로마는 소파, 수납침대, 수납장 등을 22% 할인 판매하며 모던하우스, 리바트 등은 롯데온 단독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도 가을을 맞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에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25일까지 3000여 스토어가 참여하는 '직잭 어텀 위크'를 진행한다. 핫핑, 98도씨, 라룸 등 인기 쇼핑몰은 물론 로씨로씨, 미쏘, 클리오, 페리페라, 마켓비 등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 가능한 25%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매일 정오(12시)에는 인기 상품을 24시간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하루 특가 이벤트'를 연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옷과 건조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85% 할인한다. 포스티는 30일까지 '포스티 그랜드 세일'을 통해 온앤온, 쉬즈미스, 헤라, 아이오페 등 700여 개 브랜드 가을 신상품을 최대 85% 할인가에 판매한다. 포스티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25% 할인쿠폰팩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고, 첫 구매 고객에겐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즉석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50% 할인쿠폰, 3000포인트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패션바이카카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겨울 패션 아이템인 밍크 조끼와 퍼 야상을 10만원 이하 균일가에 선보인다. 29일에는 유튜브 채널 '펄이지엥'과 함께 가을 및 겨울 시즌 쇼핑 팁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에 소개된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0 14:35: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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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학력도 승진을 막지 못했다" 쿠팡, 최연소 매니저 문형식 소개

20일 쿠팡은 28세 나이에 120여 명의 팀원을 관리하는 매니저의 사연을 자체 유튜브 채널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최연소' 수식어를 단 문형식 매니저는 쿠팡 인천15센터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2019년 쿠팡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문 매니저는 중국 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서 지내던 중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입국한 후 경험삼아 시작한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쿠팡과 연을 맺었다. 12년 간 해외 생활로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경험삼아 집 근처 위치한 쿠팡 인천5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게 지금에 이르렀다. 문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끝이 보이지 않은 광활한 물류센터와, 분주하지만 질서 있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자동화 공정이 마치 좋아하는 게임 '스타크래프트' 속 세상 같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로 부지런히 IB(입고), OB(출고), HUB(허브) 등 쿠팡 물류센터의 주요 공정들을 경험한 문 매니저는 24살 쿠팡 풀필먼트센터에 정식으로 입사했다. 거듭 승진을 거친 현재, 그는 최연소 매니저로서 현장을 지휘하게 됐다. 신입사원으로, 취업준비생으로 막 사회생활을 시작 중인 동년배들 보다 훨씬 빠른 승진가도다. 빠르게 승진을 이룬 배경에 대해 문 매니저는 쿠팡의 기업문화를 꼽았다. 그는 "진취적이고 과감한 운영전략으로 구성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회사 덕분에 또래보다 빠른 승진을 할 수 있었다"며 "쿠팡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특히 나이와 학력에 차별이 없다는 점을 제일로 꼽고 싶다"며 기업문화의 유연함을 높게 사 쿠팡 입사를 주변인에 권유해 친동생도 1년간 쿠팡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쿠팡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며 능력에 따라 업무를 배치해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구성원 누구나 차별 없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능력을 인정받으며 근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진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0 13:50: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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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X간송미술문화재단,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 위한 MOU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간송미술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와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한국 미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미술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운영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한국 미술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 294호 '백자초충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한 '마주앙 스페셜 2종'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 롯데칠성음료 직영 와인샵 '오비노미오'및 주요 백화점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청주 류의 콜라보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주앙 스페셜 와인은 '마주앙 뉘 생 조르쥬'와 '마주앙 샴페인'2종이다. '마주앙 뉘 생 조르쥬'는 본 로마네와 함께 오랫동안 프랑스 부르고뉴를 대표해온 뉘 생 조르쥬에서 70년이상된 포도나무의 피노누아만을 사용해 양조한 와인으로 농밀한 베리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마주앙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 최고의 그랑크뤼 샴페인 산지인 메닐 쉬르 오제의 샤도네이만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방법으로 양조한 최고급 싱글 빈야드 샴페인으로 각각 1200병 한정 판매된다. 와인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우리 문화재 보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시작은 전대 간송미술관장인 고(故) 전영우 관장님께서 따로 컬렉션을 갖춰 소장할 만큼 '마주앙'에 대한 깊은 애정이 발판이 되었다"면서, "전 대(代)의 인연으로 시작된 롯데칠성음료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인연이 대한민국 문화의 보존 및 계승을 염원한 '간송 전형필'의 유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우리나라 고미술의 심화된 연구와 체계적 보존을 위해 지난 2013년에 설립됐다. 일본 강점기 동안 우리의 문화재를 수집, 보존해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고자 했던 '간송 전형필'의 유지에 따라 우리 문화를 연구하고 발전시킴과 동시에 우수성과 참된 의미를 널리 알려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문화 발전과 융성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0 13:0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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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델리미트 '육공육', 캠핑·바비큐 메인요리로 인기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전문 브랜드 '육공육'이 풍부한 육즙은 물론, 차별화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CJ제일제당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가 지난 5월 말 출시 후 4개월간 누적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월 평균 매출은 2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하고 있어 이 추세라면 CJ 대표 히트 상품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공육은 후랑크, 킬바사, 롱후랑크, 비엔나 등 4종으로 선보였다. 해외나 외식에서 경험하던 수제햄의 정통성은 살리면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풍미를 담았다. 특히 혼자 사는 독립 가구는 물론 10대 자녀와 성인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인기가 높다. SNS 상에서는 '톡 터지는 육즙과 고기 씹는 식감', '수입 소시지와 달리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바비큐, 캠핑 요리로 제격', '맥주 안주로 최고' 등 긍정적인 후기와 함께 가정, 야외에서 즐기는 사진 업로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 상품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그니쳐 제품인 후랑크와 말 발굽 모양의 킬바사는 브런치나 바비큐를 즐기는 문화 확산에 맞춘 제품으로, 가정에서 홈 바비큐나 메인 요리는 물론 캠핑에서 구이나 안주 요리로 활용하기 좋다. 롱후랑크와 비엔나는 브런치와 피크닉을 준비하거나 샐러드, 롱핫도그 등 간단한 요리를 즐기는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했다. 4종 모두 팬 조리, 워터프라잉, 에어프라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특히 육공육의 독보적 맛 품질은40여년 간 쌓아 온 CJ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뒷받침됐다. 기존 제품 대비 2배(12~48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후 한 번 더 열풍 건조해 풍부한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을 극대화했다.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고, 정온(定溫) 숙성고를 활용해 풍미를 더 끌어올렸으며, 시즈닝은 전문 마이스터가 독자 개발해 차별화했다. 킬바사의 경우 기존 햄에 사용하지 않는 삼겹살, 소고기 등을 배합해 최적의 맛으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는 트렌디한 미색햄 제품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시장에서 통했다고 본다"며, "제품 라인업 확대로 야외활동시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여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0 12:5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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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日 수출용 진로 소주 43년만에 전면 리뉴얼

하이트진로는 일본에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진로(JINRO)를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면 리뉴얼은 일본 출시 이후 43년만에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1979년 일본 수출용 진로를 첫 출시한 이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일본 시장 내 한국 소주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질을 개선했다. 여과 과정에 사용 중인 활성 대나무숯을 이전보다 1.5배 늘려 맛이 더욱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졌다. 대나무숯 여과 공법은 소주의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패키지는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초록색 병을 투명병으로 교체하고, 라벨은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했다. 병형도 새롭게 바꿨다. 리뉴얼에 맞춰 일본 배우 '요시오카 리호'를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일본법인의 2022년 상반기 소주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약 3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로 리뉴얼 외에도 일부 제품을 일본에서 생산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주류 시장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0 12:5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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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도약…해외 사업 속도 낸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박현종 회장 지휘 하에 그룹 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해외 유명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국내 오픈 등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bhc그룹은 bhc치킨, 창고43 등 외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박현종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해외 시장 진출이 가시화된다고 20일 밝혔다.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투 트랙 전략을 세웠다고도 덧붙였다. bhc치킨은 지난 2018년 홍콩에 직영점인 '몽콕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홍콩에서만 매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홍콩 직영점 운영을 통해 축적된 해외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한다. 입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신도시로 개발돼 고급 주택단지와 대형 쇼핑몰이 몰려있는 '몽키아라' 지역 내 종합 쇼핑몰이다. bhc치킨은 풍부한 소비시장을 갖춘 몽키아라 지역을 bhc치킨 최초 동남아시아 진출이라는 상징성에 부합되는 최적의 입지 장소로 낙점했으며 운영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현지 대형 물류 회사가 맡게 된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bhc치킨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의 현지 대형 유통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3년 4월에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도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창고43은 그동안 국내 고객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참맛을 알리기 위해 국내 주요 비즈니스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왔으며, 추후에는 해외 진출을 통해 현지인에게 창고43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는 오는 10월 중 국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bhc그룹은 미국 서부지역 유명 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의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논현역 부근에 1호점 오픈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게 된 bhc그룹은 국내 사업에서 보여준 성공 DNA를 토대로 해외 사업을 통해 bhc그룹을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검토해 왔다. bhc그룹 관계자는 "bhc치킨을 선두로 그룹 내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해외시장에 진출시켜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해외 진출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올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해외 사업에 경영진과 임직원의 핵심 역량을 더욱 집중해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9-20 12:12:5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