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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이에스온 고주파자극기 국내 독점판매..시장 선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고주파 온열 장비 전문기업인 제이에스온과 고주파 온열 장비 '하이퍼(Hiper) 330'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입 제품들이 점유해 미개척 분야로 꼽히는 국내 고주파 온열장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제이에스온은 고주파 RF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주파 의료 장비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자극기는 10만Hz(헤르츠) 이상의 고주파 파동 에너지를 인체에 가하여 각종 근골격계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물리 치료 등에 사용된다. 동아에스티가 독점으로 국내에 판매하기로 한 고주파 온열 장비 'Hiper 330'은 기존 고주파 자극기와 다른 차별점을 갖추고 있다. 먼저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가변 주파수를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인체의 정상조직과 비정상조직 간 서로 다른 저항값에 따라 3~5MHz 범위에서 주파수가 자동으로 변조된다. 출력도 자동으로 가변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수 재질로 코팅된 두 개의 절연 프로브와 제이에스온 특허 기술인 A-IPM을 이용해 기존 고주파 자극기의 가장 큰 부작용인 화상 및 스파크 발생도 없앴다. 또 탈의 없이 환자 치료가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상당히 개선했다는 평을 받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고정 주파수 방식을 적용한 수입제품들이 점유하고 있는 시장에 'Hiper 330'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내세워 영업을 확대해 가면 유의미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 제이에스온과 같이 기술력이 좋은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에스티 의료기기 브랜드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14 10:03: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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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백토서팁 병용요법 뛰어난 효과 입증" AACR서 발표

메드팩토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 병용요법의 임상 중간데이터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췌장암 특별 컨퍼런스에서 포스터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13~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AACR 췌장암 특별 컨퍼런스에서는 췌장암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메드팩토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폴폭스(FOLFOX)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연구자임상) 중간 데이터를 공개했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폴폭스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에서 백토서팁 200mg를 1일 2회 투여한 13명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mOS)는 9.3개월로 나타났다. 또 객관적 반응률(ORR)이 23.1%였고, 38.5%는 암덩어리가 더 커지지 않는 안전병변(SD)으로 확인됐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는 4.2개월이었다. 반면 젬시타빈 실패환자 대상 폴폭스 2차 요법에서의 전체생존기간(OS)은 4.3개월, mPFS는 1.7개월, ORR은 0%에 그쳤다. 또 다른 폴폭스 단독 요법 임상에서도 mOS 6.3개월, mPFS 2.1개월, ORR 5.6%로 나타나 백토서팁-폴폭스 병용 요법의 월등한 효과가 입증됐다. 췌장암은 조밀한 세포외 기질이 암을 둘러싸고 있어 항암제의 접근이 어려워 항암치료 반응이 낮은 난치병으로, 국내에서 5년 생존율이 9%에 그친다. 발병해도 증상이 거의 없어 대부분의 환자가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며 발견 후에도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10∼15%에 불과하다. 관련 치료제 시장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2억달러 규모였던 췌장암 치료제 시장은 매년 5.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7년에는 27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임상 데이터는 췌장암 환자에서 백토서팁과 폴폭스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 요법 대비 월등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14 09:55: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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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트 플랫폼 '토마토', 하나카드와 협업

지역마트 플랫폼인 '토마토'를 운영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전국 2800개 지역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마토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토마토 하나카드'는 기존 제휴카드와 달리 프랜차이즈가 아닌 독립된 사업자로 이뤄진 전국 지역마트를 하나로 묶어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지역 마트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앱인 '토마토'를 운영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이커머스 사업본부 신지현 전무는 14일 "이번 토마토 하나카드 출시는 매장의 직접적인 비용 부담 없이 소비자에게 할인을 제공할 수 있어 지역마트의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토마토 솔루션 가맹점의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앱 결제 모두 3%(월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토마토앱' 출시 기념으로 청구 할인 혜택의 한도를 없앴다. 카드 신청은 '토마토앱'에서 가능하다. '앱카드(1Q Pay)'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카드 수령 전에 바로 '토마토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지역마트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 상생모델인 '토마토' 플랫폼으로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리테일테크 기업이다.

2022-09-14 08:56:0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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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짠테크가 대세…중고·마감할인 찾는다

고물가 시대에 자신을 과시하는 '플렉스(flex)' 문화가 저물고 '짠테크'가 떠오르고 있다. 짠테크는 '짜다'와 '제테크'를 합친 신조어로, 구두쇠처럼 아껴 재물을 모으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제적 불안감과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충동적인 지출을 줄이고 알뜰한 소비를 위해 중고 제품이나 리퍼 상품을 구매하는 MZ세대가 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1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40대 직장인 24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짠테크 현황과 파이어족 의사'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7%가 '짠테크를 한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짠테크 방법 1위는 '절약하는 습관 만들기'였다. 복수선택 응답률 61.6%로 가장 높았다. 저축을 위해 아낀 비용(복수응답)으로는 외식비(54.1%), 의복비(52.0%), 음주비(45.5%), 문화생활비(34.8%), 식료품비(34.5%)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 현상과 함께 중고 제품 구매가 늘고 있다. 특히 추석 이후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회사에서 받은 햄이나 기름 등 선물세트를 되파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MZ세대 중에서도 특히 1인가구가 식품 선물세트를 되팔아 현금화하려는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포장을 뜯지도 않은 새 상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판매자도, 구매자도 서로 윈윈인 셈이다. 신입사원 A(28) 씨는 "지난 명절에 회사에서 받은 샴푸, 보디워시 세트도 아직 다 안썼는데 새로 선물세트를 받게 되어 거래 사이트에 올렸다"며 "1인 가구는 생필품 선물세트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소비기한 내 소진하기가 어렵다보니 되파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관련 e쿠폰 수요도 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8월 뷔페·레스토랑·외식 e쿠폰은 전년 동기대비 412% 신장했다. 고물가에 편의점에서 간편 먹거리를 구매해 점심 등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며 편의점교환권도 인기다. 편의점교환권은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으며,베이커리 e쿠폰은 112% 신장했다. 티몬도 지난 7월 한달동안 뷔페 티켓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도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 거래량이 늘고 있다. 중고나라의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의 모바일 상품권·쿠폰 등록수는 73억원에서 98억원으로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저렴한 금액으로 외식을 해결하려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 업계는 자사의 모바일 앱을 통해 할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모바일 앱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도시락과 커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CU와 이마트24도 앱을 통해 도시락, 샐러드, 삼각김밥, 즉석원두커피 등 자주 구입하는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독을 원하는 카테고리의 월 구독료(500~5000원)를 결제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정해진 횟수와 기간만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편의점들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최대 50~60% 할인 판매하는 마감할인세일도 운영중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최근들어 편의점 주 고객층인 MZ세대가 짠테크에 관심을 보이는만큼, 이러한 현상을 반영해 현명한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13 15:4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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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토탈 안심 서비스 '발란 케어' 론칭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이 명품 구매 전 과정에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 '발란 케어'를 13일 론칭했다. 명품감정원을 통한 사전 및 사후 감정 서비스를 비롯, 수준 높은 사후 관리 단계까지 종합적인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국내 최대 명품감정원 고이비토와 제휴를 맺고 상품 사전 검증 및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발란 여의도 매장 진열 상품 및 물류센터에서 입출고 되는 상품도 고이비토의 감정을 거쳐 보다 꼼꼼한 사전 관리를 한다. 또 구매 전 상품 검수 프로세스를 강화한다. 파트너 입점 심사 시 수입 증빙, 매출 실적, 선적 및 통관 증빙 등을 통해 입점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상품 정보는 표시 광고법에 준수해 상시 모니터링 하며 가격비교 서비스도 강화했다. 발란이 직접 실구매부터 제품 수령까지 서비스를 체험 후 검수하는 미스터리 쇼핑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준 높은 사후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발란의 품질 보증 서비스를 통해 보증 기간 내 제조상 품질 문제 발견 시 무상 수선 혹은 교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수선이 필요할 시 발란과 제휴된 명품 브랜드 및 백화점 전문 수선 업체를 통해 동일한 품질의 수선 및 케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정품 감정을 의뢰하고 싶은 고객은 발란 고객센터를통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이비토를 통해 온라인 감정과 실물 감정 중 원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위조품으로 판정 시 구매가의 200%를 보상한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고객들이 최고의 명품 구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발란은 상품 구매부터 구매 후 관리까지 철저하고 디테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집착 경영에 집중해 럭셔리 플랫폼으로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13 14:07: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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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작은 사치 '구강 케어'에서 시작한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케어 트렌드와 함께 마스크 일상화에 따른 구취 제거 관련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는 2030대를 중심으로 기능성 프리미엄 구강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2년 1월부터 8월까지 구강케어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보면, 기능성 프리미엄 구강 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이는 2030 소비자의 '작은 사치' 소비 형태와 함께 트렌디한 패키지의 치약이나 칫솔이 센스 있는 선물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8일까지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구강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인생네컷' 촬영권을 증정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기능성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2030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영국 명품 치약브랜드 '유시몰', 연예인 치약으로 유명한 '루치펠로'가 있다. 그리고 고불소를 통한 치아강화 관리에 도움을 주는 '페리오 토탈7 인텐스 리페어' 등 롯데마트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다양한 행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기존의 단순 할인 행사나 상품권 증정 행사가 아닌,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인생네컷' 촬영권 증정 행사를 통해 2030 소비자는 물론 MZ세대 가족들의 발길까지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별 롯데마트 일상용품팀 MD(상품기획자)는 "프리미엄 구강용품의 인기를 주도하는 2030 소비자를 위해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행사 형식을 탈피한 '인생네컷' 촬영권 증정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30 소비자는 물론 MZ세대의 가족들이 다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트렌디한 신상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09-13 14:02: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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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르꼬끄골프' 신상품 론칭..젊은 골퍼 겨냥 협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 온라인몰이 젊은층 골퍼 고객을 잡기 위해 골프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GS샵 온라인몰은 14일부터 데상트코리아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의FW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 PXG 라운지웨어와 클래식 퍼포먼스 라인, 와이드앵글 와글 라인, 파리게이츠 크랙앤칼 콜라보 등 유명 골프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데 이어 르꼬끄골프 FW신상품도 온라인종합몰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GS샵이 이처럼 골프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가는 이유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골퍼 고객을 잡기 위해서다. 실제로 GS샵이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2주간 진행한 'FW골프페어' 행사 상품 구매 고객을 분석해 본 결과 신규고객의 33%가 30대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이들은 점프수트, 원피스 등 캐주얼 골프웨어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브랜드들도 GS샵과의 협업을 통해 실속을 챙기고 있다. 홈쇼핑 기반의 GS샵은 구매력이 높은 40~50대 중장년층 고객이 많아 매출을 올리는데 효과적인 채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GS샵 골프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르꼬끄골프 FW신상품은 그랜드슬램 풀오버, 스웨터, 샤이닝 베스트 등이다. 특히 퍼즐 패턴 스웨터는 여성 골퍼들이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골프웨어인데다 커플 연출도 가능해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혜인 GS샵 패션팀 MD는 "영골퍼들을 겨냥해 이달 말 골프웨어 V12(브이트웰브)의 온라인 팝업 매장도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사가 브랜딩과 판매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들은 온라인과 모바일로 신상품을 빠르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13 13:21: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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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여행 수요 증가에 라방 확대

쿠팡의 여행 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이 여행 및 숙박 상품에 대한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 라인업을 확대한다. 쿠팡 트래블 라방은 국내외 여행 및 숙박 상품을 전문 크리에이터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확인하고 각종 특가 할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라인업 확대는 기존 주 1~2회 선보이던 여행 상품 라이브 방송을,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매일 최대 10회, 매주 최대 50회까지 늘려 여행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강정민 쿠팡 트래블 비즈니스 디렉터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쿠팡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라방 라인업 확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쿠팡 트래블 라방은 3개의 스트림으로 나뉘어 매일 시간대별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강력추천 라이브'에서는 쿠팡 트래블의 추천 인기 여행 상품을 매일 특가로 선보인다. 'WOW 라이브'는 쿠팡 와우회원 전용 여행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셀프라이브'는 판매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이번 라인업 확대를 기념해 쿠팡 트래블은 '강력추천 라이브'를 통해 9월 넷째주에는 에버랜드 이용권을, 9월 마지막주에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이용권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9월 21일 오후 8시에는 오사카 패키지 등 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면제로 인기가 좋은 일본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2022-09-13 13:04: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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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년 만에 가격 인상…원가 압박에 조치 불가피

9년간 가격을 동결해온 제과기업 오리온이 원가 압박 가중에 결국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오리온은 오는 15일부터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은 2013년 이후 9년 동안 효율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펼치면서, 제품의 양은 늘리고 전 품목의 가격을 동결해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8월 기준 전년대비 최대 70% 이상 상승하고, 제품생산 시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도 90% 이상 오르는 등 원가 압박이 가중되어 왔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매출 신장에 힘입어 이익 감소를 방어해왔으나,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큰 폭으로 저하되고 있어 이번 인상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 원부자재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급감한 제품 위주로 가격을 인상키로 했으며, 인상 후에도 업계 최고의 가성비를 지향하는 수준에서 인상폭을 책정했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파이 12.4%, 포카칩 12.3%, 꼬북칩 11.7%, 예감 25.0% 등이며, 오징어땅콩, 다이제,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단백질바, 마이구미 등 44개 제품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 원부자재 가격 및 에너지 비용이 하향 안정화될 경우에는 제품의 양을 늘리거나 제품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경영이념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13 12:1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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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추석 선물 '알뜰·일상용품' 수요 늘어

SSG닷컴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13일 공개한 결과, 작황의 영향이 적은 상품군과 실속 있는 일상용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에 따르면, 식품이 올해에도 선물세트 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15% 증가했다. 특히 이른 추석에 이색과일과 곶감류, 양곡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샤인머스캣 세트 및 애플망고, 사과와 배를 혼합해 구성한 세트가 각각 과일 선물 매출 2위, 5위에 올랐고, 곶감과 반건시 상품 매출은 30% 늘었다. 쌀을 비롯한 양곡류 선물세트 매출도 20% 증가했으며, 여러 가지 잡곡을 보기 좋게 포장해 '가심비'까지 잡은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일상용품 세트 매출이 70%를 웃도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용성과 가성비를 겸비했다는 장점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바디워시, 샴푸, 치약 등 다양한 종류의 생필품으로 꾸며진 종합 세트가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식품이나 일상용품과는 다르게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는 프리미엄 상품군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슨 에어랩'과 'SK2 피테라 에센스'이 매출 1, 2위를 차지하는 등 디지털 가전과 명품 화장품의 매출이 높았다. SSG닷컴 측은 "양극화하는 소비문화가 명절 선물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은 전년비 50%가량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려동물 영양식이나 추석빔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반려 카테고리 매출이 4배 이상 늘었고, 안마의자를 비롯한 디지털 가전 카테고리 매출도 90% 올랐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올해 선물하기 트렌드는 '가심비'와 '양극화'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압축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선물세트 구성으로 관련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13 12:02: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