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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캠핑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 참가자 모집 포스터/롯데칠성음료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주류업계의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은 소비자들이 캠핑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보광 농촌 체험 휴양 마을 캠핑장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총 338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내달 8일까지 모집하며 별도의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 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개인 캠핑 장비를 소지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신청자 포함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하다.(4인 이상 다자녀 가족은 가족관계 증명서 확인 시 입장 가능) 당첨자는 9일 16시에 홈페이지 공지 및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또 신청 시 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를 복사하여 게시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밤켈 쿨러, 마운트 리버 투스텝 와이드 체어를 증정하는 SNS 소문 내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핑 이벤트 기간 중 캠핑 용품을 경험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캠크닉존을 운영하며 캠핑장 체크인 시 청정원 안주야 제품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금요일, 주말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클라우드를 이용한 비어 캔 치킨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는 대관령 기슭 암반수로 만든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원도 강릉을 캠핑 장소로 선정했다"라며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 되며 캠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확인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처음처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9 18:3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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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인공눈물 시장 휩쓴 JW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

건조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높아지고 일교차가 큰 요즘, 미세먼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까지 가세해 눈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마르면서 뻑뻑하고 이물감을 느끼며 염증, 충혈, 가려운 증상이 동반된다. 소프트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건조함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는데 이들에게 JW중외제약의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각광받고 있다. 날씨와 더불어 폭증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로 인해 프렌즈 아이드롭은 JW중외제약 일반의약품(OTC) 기준 첫 블록버스터(매출 100억원)를 달성한 제품이 됐다. '프렌즈 아이드롭' 대표 3종 제품. /JW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이 소비자들의 친구 같은 인공눈물이 되기까지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일반의약품 인공눈물(멀티형) 시장에서 점유율 61%를 달성하며 7년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21년 IQVIA 기준). 프렌즈 아이드롭을 판매하는 JW중외제약은 제품의 이같은 인기 원인에 관해 '1020 세대 사이에서의 꾸준한 입소문'을 꼽았다. 젊은층에서 SNS 등을 통해 먼저 화제가 되며 인공눈물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JW중외제약은 1020 세대에게 '프렌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 렌즈관리용액 'MP5', 생리식염수 '크린투, 인공눈물 '센쥬씨엘' 등 독립적으로 구성됐던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을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통합에 나섰다. 앞서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외국 제품에 비해 브랜드 파워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통합함으로써 콘택트렌즈의 헹굼부터 소독, 보존, 단백질 제거 등 복잡한 렌즈 관리를 소비자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아이 케어(Eye Care)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2007년 '프렌즈' 브랜드의 첫 제품인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했다. 당시 프렌즈는 'Fresh Lens, Friendly Lens'의 약자로, 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뜻으로 작명했다. 렌즈 관리용품에 한정적이었으나, 현재는 안구 관련 모든 제품 라인업을 포함하고 있고, 눈이 건조한 이들의 곁을 지키는 친구 같은 아이템이 되었다. 프렌즈 아이드롭이 한국소비자포럼 안구점안액 부문 소비자 브랜드 대상(2021) 수상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JW중외제약 ◆멘톨 성분 최초 도입에 순한 일회용 제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영양을 공급하고,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다회용 인공눈물 점안제다. 이 제품은 멘톨 성분 인공눈물 중 '국내 최초 생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순, 쿨, 쿨하이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순은 멘톨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쿨·쿨하이로 갈수록 멘톨 함유량이 높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쿨과 쿨하이는 1020 세대 소비자들에게 '잠 깨는 인공눈물'로도 인기가 있어 수험생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나 직장인들의 소비 역시 늘어나고 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기존 인공눈물과 달리 특허 조성을 통해 첨가제가 렌즈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 모든 종류의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점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프렌즈 아이드롭 순 1회용'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JW중외제약이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기존 핵심 타깃인 15~24세 여성의 경우 멀티용을 선호하는데 반해 25~34세 여성들은 평균 구매 가격이 높더라도 위생상의 이유로 일회용 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프렌즈 아이드롭 멀티용을 사용하던 소비자(15~24세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일회용 제품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하려고 순 1회용 제품이 기획됐다. 이밖에 JW중외제약 인공눈물 제품 라인업은 프렌즈 아이엔젤(일회용), 아이엔젤 톡톡, 마이드롭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렌즈 아이드롭' CF 이미지. /JW중외제약 ◆1020 여성과 공감대 형성한 마케팅 전략 프렌즈 아이드롭은 렌즈 착용 시에도 점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 고객층인 '렌즈 사용자', 그중에서도 '여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히트상품에 등극했다. 15~24세 여성을 타깃으로 한 홍보로 소비자로 하여금 '인공눈물은 프렌즈'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특히 인터넷과 SNS 등을 활용한 소비자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19년에는 일반의약품 CF 광고를 중단한 지 16년 만에 TV CF를 제작해 젊은 세대를 정조준했다. CF 모델로 당시 라이징 스타였던 배우 신예은을 전격 기용, 1020세대 여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르기 쉬운 CM송을 통해 친근한 제품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1020 세대 여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곳 위주의 대면 홍보도 진행해 왔다. 이처럼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프렌즈 아이드롭은 약사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한국소비자포럼 안구점안액 부문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2020·2021)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 2016년부터는 멘톨 성분과 관련해 발생하기 시작한 오해를 풀기 위해 '프렌즈 아이드롭 제대로 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약사, 소비자 등 대상을 세분화해 프렌즈 아이드롭의 인식을 변화하는 활동을 했고, 그 결과 굳건한 마니아층이 형성되었다. 앞으로는 유튜브와 SNS 홍보는 물론, 지속해서 타깃층들이 자주 노는 곳과 가는 곳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에 힘입어 인공눈물 외에도 안구와 관련된 제품을 출시, 아이케어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8 16:10: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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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사, 1분기 잇달아 역대 최대 실적 달성…차기 유망 산업 대두

대웅제약 회사 전경. /대웅제약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주요 제약·바이오 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의 높아지는 실적에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은 유망산업으로 꼽히며 차기정부에서도 혁신위원회를 구상할 만큼 커가고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28일 올해 1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는데,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722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32.6% 상승했다. 같은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84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2.2%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2021년 사상 최대 규모의 연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 영업이익(별도기준)을 또 다시 경신했다.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ETC) 매출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수출 증가가 수익성, 영업이익 및 매출총이익률(GPM) 개선을 주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로 영업익 17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113억원, 영업이익 1764억원의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매출은 1, 2, 3공장의 안정적 가동 속에 제품 판매량 확대 및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2505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및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137%(1021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5%다. 같은날 GC셀은 올 1분기 잠정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8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876% 늘었다. GC셀의 분기 영업이익이 3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 수준이다. 매출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캐시카우인 검체검사 사업이 약진한 게 이번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검체검사 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바이오 물류 사업도 23% 늘었다.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기술이전료 매출도 실적에 기여했다. 합병 후 새롭게 추가된 세포치료제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매출에 반영된 것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했다. 이밖에 최근 증권업계에 따르면 1분기 한미약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한 3211억원, 29.4% 증가한 387억원을 기록했다. 북경한미가 시럽제, 호흡기 품목 고성장세를 시현한 덕분으로 추정되며, 지난 하반기 코로나19 영향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동국제약도 올해 성적이 깜작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연간 10%대 중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며, 1분기로만 보면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91억원이 늘어난 1630억원(전년비 13.27%), 영업이익은 200억원(전년비 2%)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주요 기업들의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제약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로 꼽히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 기업들이 한국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잡코리아가 최근 203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에서 현재 MZ세대가 생각하는 유망 산업 분야는 '바이오·제약·의료'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에서는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히고 제약·바이오 산업을 '보건안보 확립과 국부창출의 새로운 길'로 보고 있다.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기업들도 더 큰 도약을 위해 글로벌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8 16:03: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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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기념 우표? 우리는 다르다" 유통가 NFT 마케팅 활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이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0일까지 선보인 'NFT 갤러리'의 전경. 메타콩즈 NFT 6개를 포함해 가수 선미가 참여한 '선미야클럽'과 최근 '르네상스 NFT'로 화제가 된 유근상 작가의 NFT 각 5개를 전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유통업계에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고유 캐릭터에 세계관을 입혀 한정 NFT로 내놓으면서 수집가들을 불러 모으는가 하면, NFT에 자사 등급 혜택을 부여해 온·오프라인 간 통합을 꾀한다. 일각에서는 'NFT 거품'을 경계하고 있지만 NFT 발행 자체에 큰 돈이 들지 않고 집객과 록인 효과가 톡톡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유통가가 속속 자체 NFT를 발행하고 이를 위해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NFT 사업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소개된 후 유통업계는 NFT의 활용안에 대해 고심했다. 지난해 본격화한 NFT 발행과 활용은 초기에는 단순한 기념 증정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NFT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돼 국내까지 전파되고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알려지면서 실질적 활용에 나섰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8월 SSG닷컴에 명품 디지털 보증서로써 'SSG개런티'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다. 서비스 도입 후 명품 매출이 약 3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븐일레븐은 27일 코인이 탑재된 NFT '세븐NFT'를 발행했다. 화폐가치는 물론 보유 고객에 대한 리워드 코인까지 얻을 수 있는 형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통합기념으로 만들어진 이번 NFT는 콘텐츠로써의 가치뿐만 아니라 실제 화폐가치를 가진 코인을 탑재했다. 샌드아트 콘텐츠에 가상화폐 '클레이'가 적립된 형태다. 세븐NFT는 판매가 아닌 추첨을 통한 증정으로 배포되지만, 6월1일부터 세븐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바코드 터치 결제 7000원 이상 구매시 1일 1클레이를 지급한다. 28일 현재 클레이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1클레이당 약 106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BGF리테일은 NFT 이벤트를 통해 톡톡한 집객 효과를 봤다. CU는 3월 한달 간 멤버십 앱 포켓CU를 활용해 유명 NFT전문 작가 레이레이와 출시한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NFT를 받기 위해서는 CU에서 상품 구매 후 포인트를 적립해 응모권을 얻어야 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증정 수는 314개에 불과했는데, NFT를 얻기 위해 응모한 사람의 수는 3만 명을 넘어 96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사 NFT 소유자를 기존 멤버십 등급처럼 대우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 국내 NFT 대표 기업 메타콩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업무협약을 통해 발행한 NFT를 통해 소유자에 대한 NFT커뮤니티와 온·오프라인 혜택 제공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 중순 3회에 걸쳐 각기 다른 등급의 NFT를 1만 개를 발행할 예정이다. 백화점 혜택 제공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NFT 소유자들을 위한 파티와 행사도 열 예정이다. 멤버십 서비스와 유사한 만큼 자사 마스코트 푸빌라 PFP NFT(소셜미디어 및 커뮤니티용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이미지)로 선보이기로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NFT 발행에 대해 긍정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NFT 발행 자체가 뉴스이기도 하지만, 발행 자체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 데다 확실한 모객 효과를 보기 때문에 기념상품으로든 멤버십으로든 가상화폐로든 계속 발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면 IT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다르다. IT업계의 한 전문가는 이미 해외 NFT 시장에서 일어난 문제들이 곧 국내에서도 일어날 확률이 높고, 이 탓에 오히려 기업 이미지적으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프랑스 게임회사 유비소프트의 NFT 발행 사례를 소개했다. 유비소프트는 게임상에 NFT를 도입한다고 밝힌 후 이를 수익 창출 가능성 등으로 설명해 사용자들의 비판을 정통으로 받았다. 심지어 발행 후 지원을 중단하고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더 큰 논란을 일으켜 많은 고객이 빠져나가는 계기가 됐다. 이 관계자는 "한국의 NFT 시장은 아직 건전한 상태에 가깝다고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NFT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며 "저질 NFT의 무책임한 발행이나 해당 기술 속성에 대한 의심, NFT 자체의 가치 판단 등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NFT를 마케팅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위험성이나 차후 활용안에 대해 제대로 인식한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28 15:52: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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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커피는 그만" 커피업계,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로 소비자 공략

라이언커피 '싱글오리진 하와이 100% 코나커피(좌)'·'프리미엄 10% 코나 골드 로스트(우)' 거리두기로 인해 '홈카페'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다양화됐다. 이에 커피업계가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원두의 향미, 산미, 보디감, 균일성 등을 엄격히 평가하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품질 평가에서 총점 100점 중 80점 이상을 얻은 최고급 커피를 이르는 말이다. 이전까지 마니아층을 위한 고가의 희소한 커피라는 특유의 이미지가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스페셜티 커피가 대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158년 역사의 하와이 명품 커피 브랜드 라이언커피는 하와이안 코나 원두로 로스팅한 '싱글오리진 하와이 100% 코나커피'와 '프리미엄 10% 코나 골드 로스트'를 선보였다. 하와이안 코나 원두는 '예멘 모카 마타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원두로 손꼽힌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 코나 일부 지역에서만 극소량 재배되는 코나 원두는 적절한 강수량과 일조량 아래 화산지대의 토양에서 자라 특별한 풍미를 선사한다. 청호나이스는 자사 커피머신과 호환되는 캡슐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출시했다. 자메이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사용해 제조했다. 묵직한 보디감에 적절한 단맛, 쓴맛, 신맛의 조화로 균형감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블렌딩하지 않은 순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미디엄 라이트 로스팅해 원두 특유의 달콤한 밀크초콜릿 향, 고소한 견과 향 등 부드럽고 섬세한 아로마를 경험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마스터 오리진 '파푸아뉴기니' 커피를 한정 출시했다. '파푸아뉴기니'는 높고 험한 파푸아뉴기니 섬의 비옥한 토양과 기후에서 자란 아라비카 품종을 습식 가공한 커피다. 서늘한 고산지대에서 이틀간 발효시킨 후 습식 가공하는 과정을 거쳐 커피 체리의 풍부한 과일 향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추출 후 차갑게 보관한 커피를 마시면 '파푸아뉴기니'의 풍부한 과일 향과 산미가 어우러진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BGF리테일 편의점에서도 스페셜티 커피를 맛 볼 수 있다. CU는 자체 브랜드 델라페를 통해 세계 3대 원두로 블렌딩한 프리미엄 커피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3종은 '하와이안코나 블렌드', '자메이카블루마운틴 블렌드', '예멘모카마타리 블렌드'다. 꽃 향과 과일 향이 특징인 하와이안 코나, 쓴 맛이 적고 고소한 맛이 강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다크 초콜릿이 연상되는 풍부한 향의 예멘 모카마타리 원두 등을 특수 공법으로 추출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불과 5년 전 국내 커피 시장에서 약 5% 차지하던 스페셜티 커피는 올해 17%를 점유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홈카페 열풍과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급성장 속에서 원두 정기구독 서비스도 주목을 받고있다. 펠트 커피, 엘카페 등 스페셜티 커피 업체들은 이미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원두를 구독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홈카페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해 새로운 원두를 경험해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스페셜티 커피 제품이 꾸준히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8 15:2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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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버, 누적 앱다운로드 700만 돌파…”남자쇼핑앱 최초”

하이버가 '남성 의류 카테고리 쇼핑앱' 최초로 700만 앱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브랜디 국내 최초 남자쇼핑앱 하이버는 남자 패션 카테고리 쇼핑앱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건(지난 3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한 수치로 지난해 11월 앱다운로드 수 600만 기록 후 120일 만이다. 하이버는 2018년 앱 론칭 후 3년간 누적 700만 앱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작년 말 기준 누적 회원수가 전년비 약 100% 성장할만큼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했다. 전체 회원 수에서 2030세대 회원은 약 70%를 차지할만큼 MZ세대 남성들이 즐겨찾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남자쇼핑앱이라는 확실한 콘셉트에 따라 남자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전략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이버는 남자들의 종합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패션 카테고리를 넘어 스포츠와 디지털까지 카테고리를 다양화하면서 남자를 위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남자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하이버 측에 따르면, 이같은 고성장은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판로를 찾던 중소 남자패션 쇼핑몰 ▲이브클로젯 ▲로댄티 ▲블루트 등은 하이버에 입점 후 매출이 100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매출이 늘었다. 신규 판매자 입점 확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1년 하이버의 전체 판매자수는 1월 대비 12월 140% 증가했고, 하이버에서 판매되는 상품수(SKU)는 160% 증가했다. 성재민 하이버 유닛장은 "하이버는 여성 패션 중심의 플랫폼 업계에서 남자 패션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1등 남자쇼핑앱으로서 남자 패션플랫폼의 기준이 되고 있다"면서 "오직 남자에게 최적화된 상품 큐레이션이 가능하도록 AI 개인화 기술을 통해 남자들이 원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의 넘버원 쇼핑앱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8 15:19: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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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역 소상공인 돕는 '경북세일페스타 품평회' 참여

쿠팡이 28일 '2022 경북세일페스타 상반기 품평회'에 참여한다. 경북세일페스타 품평회는 경상북도 소재 중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지원을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을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도내 예비 창업자 및 중소기업 100개사와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북 지역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 입점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판매 경험도 공유한다. 이날 소개하는 기업은 육가공 업체 참푸드팜으로, 지난해 '경북 김천 쿠팡&경북 입점품평회'를 계기로 쿠팡에 입점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참푸드팜은 쿠팡 입점 4개월만에 17배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쿠팡에서 현재 근무하는 카테고리별 브랜드 매니저(BM)가 직접 쿠팡 로켓배송 입점 방법과 마케팅, 상품 홍보, 상품검색 등 온라인 판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범한 쿠팡 로켓프레시 브랜드 매니저는 "경북세일페스타 품평회는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매 노하우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28 15:19:2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