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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MZ세대 참여 비타민 음료 '부탁해B군' 펀딩 성료·출시

카페인 대신 마시는 비타민 음료 '부탁해B군'이 5가지 종류의 라벨로 출시된다.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MZ세대와 함께 하는 음료개발 프로그램 '음료마스터'를 통해 기획된 비타민B 함유음료 '부탁해B군'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페인 대신 건강한 에너지'라는 콘셉트에서 출발한 부탁해B군은 출시과정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등 소비자와 함께 했다. 부탁해B군은 비타민C 500㎎에 비타민B 5종(B1, B2, 나이아신, B6, 비오틴)의 일일권장량 100%를 더한 제품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타우린과 비타민B군, 비타민C 등으로 구성했으며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맛을 구현했다. 100ml 용량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탁해B군은 광동제약이 지난해 진행한 음료마스터 1기에서 기획됐다. 음료마스터는 MZ세대가 참여하는 소비자 주도형 음료 개발 프로그램으로,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제출한 20개의 기획안 중 '에너지를 채우고 싶지만 카페인 음료는 부담스럽다'는 경험에서 나온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고, 이후 치열한 아이디어 회의와 소비자 조사를 거쳐 제품화로 이어졌다. 광동제약은 제품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부탁해B군 제품의 다양한 세트 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펀딩 과정에서 부탁해B군은 '카페인 대신 건강한 에너지'라는 콘셉트와 픽토그램 형식으로 표현한 다섯가지 표정의 젊고 감각적인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달성률 1035%로 펀딩을 성료하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부탁해B군은 온라인 쇼핑몰 쿠팡을 통해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B군은 기획부터 펀딩,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MZ세대와 함께해 소비자가 원하는 점을 담아보고자 했다"며 "카페인이 부담스럽거나 민감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누구나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음료"라고 소개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도 음료마스터 2기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의 의견을 지속 반영 중이다. 음료마스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며 에너지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5 16:23: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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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풀리니 젊은층 중심 골프웨어 매출 상승…신규 골프복 론칭 경쟁

아페쎄 골프 대표 이미지. /신세계백화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골프 성수기에 이르자 골프 관련 매출이 점점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젊은층의 구매력에 힘입어 더욱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1~2월 골프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2% 성장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1~2월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78.5% 급증했으며, 2030세대 고객 기준으로는 108% 성장률을 나타냈다. 올해 역시 골프웨어 시장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신규 입문한 초보 골퍼들이 많고, 이러한 골퍼들 대부분이 젊은층이기 때문이다. KB경영연구소의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지난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46만명 증가한 515만명으로 집계했다. 특히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MZ세대가 포함된 20~40세대가 65%를 차지했다. 본격 성수기를 앞두고 젊은 세대를 사로잡을 해외 브랜드의 라이센스를 도입한 골프웨어 론칭을 비롯해 기존 패션 브랜드에서도 골프 의류 라인 론칭이 활발하다. 먼저 해외 브랜드가 국내에서 골프웨어를 시작하는 라이선스 브랜드의 사례가 발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발표하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필립프레인'의 골프복 론칭을 알렸다.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를 내세워 트레이드 마크인 크리스털 해골 무늬와 화려하면서도 도발적 스타일로 골프웨어 시장을 공략한다. 피케 티셔츠 35만~70만원대, 팬츠 40만~70만원대, 아우터 65만~90만원대로 럭셔리 골프웨어를 콘셉트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 골프웨어를 들여와 지난달 21일 선보였으며, 롯데백화점도 다음달 30일까지 뉴욕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캘빈클라인 골프'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밖에 올해에는 10여 개의 신규 브랜드가 탄생할 예정이다. 기존 국내 패션 기업인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대표 브랜드인 '구호'의 캡슐 컬랙션으로 선보였던 골프웨어를 가을·겨울 시즌부터 정식 출시할 계획이고, 작년 '타임'의 골프웨어를 내놓은 한섬이 이어서 랑방 골프웨어를 준비 중이다. 에이치알컴퍼니에서는 4명의 디렉터가 참여한 북유럽 감성의 스트리트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게리앤프레키'를 선보인다. 어뉴골프를 성공시킨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3S'를 출시, 3040 커리어우먼을 타깃으로 상반기 팝업 스토어와 숍인숍 형태의 마케팅을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론칭이 끊이지 않는 골프웨어 시장이다"면서 "이전에는 단조롭고 획일화된 스타일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해외 패션 스타일을 입은 골프웨어가 많고, 신규 브랜드 중에는 개성과 파격을 강조한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5 16:06: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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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커지는데 사건사고 끊이지 않는 쿠팡, 언제까지 질주할까?

권호현 참여연대 실행위원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쿠팡 PB 제품 리뷰 조작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에서 쿠팡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22조원 매출' 쿠팡 앞 먹구름이 걷히질 않고 있다.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김범석 쿠팡INC 회장은 "올해가 실적 개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며 '계획 적자'에서 수익성 개선으로 방향을 틀었음을 밝혔다. 그러나 끊임없는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역량 또한 계속 커지고 있어 언제까지 확보한 충성고객을 록인(Lock-In)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쿠팡은 15일 오전 참여연대가 개최한 '쿠팡 PB 제품 리뷰 조작 의혹' 기자회견에 대하여 "참여연대는 거짓주장을 반복 중이며 쿠팡의 상품평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PB 제품 리뷰 조작 의혹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쿠팡은 중소기업의 상품을 베껴 PB상품을 제작하고 알고리즘 조작이 불가능해진 2021년 7월 경부터는 소속 직원들에게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리뷰를 조작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 쿠팡은 지난 8일 자사 '계열사 직원이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라고 명시되었으나 최하점을 주고 불만을 쏟아낸 리뷰를 예시로 들고 참여연대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쿠팡은 "참여연대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쿠팡에 대한 허위 주장을 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허위주장을 하는 경우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측은 쿠팡의 반박 자료를 보고 "해당 리뷰는 언론을 통해 리뷰 시스템에 의혹이 제기된 다음에 작성된 것이고 리뷰는 작성 후에도 별점과 내용을 수정할 수 있어 완전한 반박이 될 순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리뷰 조작 의혹 외에도 쿠팡의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으면서 호감도는 바닥을 치고 있다. 1월 빅데이터뉴스가 지난해 국내 7개 오픈마켓(11번가,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G마켓, 쿠팡)에 대한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쿠팡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쿠팡은 긍정률 29.3%, 부정률 12.0%, 순호감도 17.3%를 기록했는데 이는 1위를 기록한 G마켓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G마켓은 긍정률 55.4%, 부정률 4.9%, 순호감도 50.5%를 기록했다. 멤버십에 대한 호감도 또한 관심도와 정비례하지 않는다.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로켓와우는 네이버플러스와 스마일클럽 보다 1만 건 이상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했지만 정작 호감도는 네이버 플러스에 뒤졌다. 13일 교보증권은 국내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5000억원 수준이며 내년에는 11조9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e커머스 침투율은 지난해 47%를 기록 중이지만 신선식품 등 식품군의 온라인 침투율은 30% 미만이다. 유통 대기업들이 잇따라 거액이 필요한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신선식품 배송에 나서는 데에는 아직 시장 침투 가능성이 있다 보기 때문이다.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통해 어느 정도 입지를 확보한 기업들은 다음 수순으로 비식품군 새벽배송에 나서는 중이다. 쓱배송의 SSG닷컴, 샛별배송의 마켓컬리 등이 대표적인 예다. 기존에 보유 중인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물류센터로 삼은 유통기업들 또한 비식품군 새벽배송 내지 퀵커머스에 나서기 위한 물류센터 구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인 중 1/4이 이용하는 초대형 e커머스인 만큼 사건사고가 적을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공정성, 노동권을 침해하는 사건은 고객들의 충성도를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덕평 물류센터 화재사건 직후 김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관두면서 책임회피 의혹이 일자 SNS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심각한 수준의 매출타격을 받지는 않았지만 직전 분기보다 악화한 3분기 실적을 두고 화재사건과 불매운동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 다른 관계자도 "쿠팡이 인기가 있었던 것은 저렴한 멤버십 가입 요금을 내면 거의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대체할 경쟁사가 없던 데에 있다"며 "계속해서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하며 새벽배송 등을 서비스하는 경쟁사들이 늘고 있어 호감도와는 별개로 소비자의 선택지가 늘면 어느 정도 입지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5 15:57: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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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주총 코앞…줄줄이 신사업 추가

이달 말부터 주요 식품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사업 목적에 신사업을 추가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국제정세 악화 등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변화를 꾀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SPC CI SPC삼립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사업 목적에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 및 수출입' '사료 제조·판매 ·유통 및 수출입'을 추가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사안은 없지만, 여러가지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사업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몇년새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2020년 3조 4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7년 6조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5조원을 돌파했다. 그동안 제약회사들이 해당 시장을 주도해왔지만,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유통기업들도 자체 브랜드 상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것. SPC는 정관 변경과 함께 주식 발행한도도 5배 가량 늘린다. 이에 따라 자금 조달 규모가 늘어나고 현금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발행한도 상향 정도는 일반 기업들의 평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셀렉스/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주주총회에서 경영컨설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신사업을 위한 것은 아니며 지난해 분사한 '셀렉스' 등 건강기능식품판매사인 '매일헬스앤뉴트리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매일유업 측은 "매일헬스앤뉴트리션 인력 대부분이 마케팅 연구 인력으로 구성돼 경영이나 영업적인 면에 대한 지원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28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캐릭터 사업을 추가할 방침이다. 콘텐츠 제작 유통 및 판매업, 캐릭터 상품의 제조 판매업 및 제3자 라이선싱 부여 등이다. 신세계푸드는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닮은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 상표를 출원하고 SSG푸드마켓에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를 오픈한 바 있다. 또 제이릴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향후 제이릴라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불안정한 환경에서 신규 사업은 필수"라며 "기존에 하던 사업만 유지해서는 발전할 수 없다.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기업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5 15:4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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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휴마시스와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공동판매 계약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종근당 종근당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하는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를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전문가 진단용 제품으로 검체채취용 스왑(면봉)의 길이가 길고 유연해 피검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양성인 검체를 확인할 수 있는 민감도가 93.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 유럽 CE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도 확진으로 판정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700여 곳에 진단키트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국내와 미국, 유럽에서 인정받은 휴마시스의 전문가용 진단키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미플루, 조플루자와 같은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통해 구축한 호흡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양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뛰어난 영업력을 가진 종근당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동판매 계약으로 당사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5 14:41: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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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BI 리뉴얼 단행…"온라인 쇼핑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개선"

LF몰 신규 BI와 모바일 앱 메인 화면. /LF LF의 공식 온라인몰 LF몰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색상을 블랙으로 변경하며 5년 만에 새로운 로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개선 의지를 담았다. LF몰은 2000년 '패션엘지닷컴'으로 처음 개설된 후 2010년 'LG패션샵'이라는 이름 아래 온라인몰 형태로 탈바꿈했으며, 2014년 'LF몰'로 리뉴얼 후 모바일 앱과 함께 운영되며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LF몰은 현재 패션·뷰티·리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 걸쳐 6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이다. LF몰의 새 BI는 대표 색상을 자사 심벌마크의 레드 대신 블랙으로 채택하여 흑백의 모노톤으로 완성됐다. LF몰의 다양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고객이 상품과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적 컬러를 선택, 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안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LF몰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F몰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된 쇼핑 환경에 대응하면서도 보다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BI 리뉴얼 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조합으로 간결하게 정돈된 LF몰은 모바일 화면 상에서 가독성을 높임과 동시에 상품 및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BI를 PC,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단계적 적용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최적화된 통합 브랜드 경험(BX)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F몰 콘텐츠본부장인 지호신 상무는 "LF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에 대한 안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LF몰만의 전문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며 전문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5 14:40: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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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격리 면제에 해외항공권 예약 873% 증가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검색 페이지의 모습. /인터파크 해외 입국자들의 국내 격리 면제에 주말 사이 해외항공권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900% 가까이 폭증했다. 인터파크투어가 15일 자사 해외 항공권 예약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지난 11일 해외 입국자들의 국내 격리를 21일부터 면제한다고 밝힌 후 주말 새 해외항공권 예약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해외항공 전체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873%, 전월 동기간 대비 281% 증가했다. 해당 기간 예약이 이루어진 해외항공 노선별 점유율은 미주(39.1%), 유럽(31.5%), 동남아(18.9%), 대양주(6.9%), 일본(3.3%), 중국(0.3%) 순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이 높은 상위 4개 노선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각 노선별 예약 증가율은 전월 대비 각각 351%, 294%, 187%, 359%였다. 특히 높은 상승폭을 나타낸 미주, 대양주 노선에서는 하와이, 괌, 사이판 등 휴양지가 인기를 끌었다. 사이판은 지난해부터 양국간 격리 없이 입출국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는데, 괌 또한 한국인 대상 PCR 검사를 무료 지원하면서 예약이 많았다. 개별로 가장 많은 예약 건수를 보인 여행지는 괌, 하와이 외에도 바르셀로나, 취리히 등이 있었다. 장거리 노선 중 인기 높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스위스 취리히는 입국 시 격리 없이 여행 가능한 곳이다. 이번 결과를 볼 때 전반적으로 양국간 격리가 면제되는 나라 위주로 높은 예약 건수를 보여 격리 면제 여부가 여행객의 여행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 기간 예약은 지난해 오미크론 확산세 직전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크게 상승했던 11월 12~14일과 비교했을 때도 54%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당분간은 가까운 휴양지로 수요가 몰리고, 휴가 시즌에 접어들면 본격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며 장거리 노선의 인기도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 진정한 해외여행 정상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와 항공 운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5 13:24: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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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무라벨생수 판매량 전년비 1670% 증가

무라벨생수 아이시스/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가 지난해 전년 대비 1670%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판매되며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0년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플라스틱 라벨 사용량과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현재 아이시스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 채널의 PB생수 브랜드로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137만 상자가 판매된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에는 2288만 상자가 증가한 2425만 상자가 팔리며 전년대비 167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무라벨 생수는 롯데칠성음료의 전체 생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에서 2021년에는 32%로 30%포인트 증가하며 출시 2년만에 전체 생수 10병 중 3병이 판매되는 대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동안 약 2억9000만개가 판매되었으며 판매량 수량만큼 페트병 몸체의 라벨 포장재가 덜 사용됐다. 라벨 한 장당 무게가 1.5L와 2L는 0.8g, 500mL는 0.3g으로 무게로 환산하면 총 129t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송추가마골 등 거래처와 온라인 공식 직영몰 '칠성몰'의 생수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올해 2월말까지 약 10t의 폐페트병을 회수했다. 지난해말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유니폼 3000장을 제작해 현장 직원들에게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에코백 굿즈, 판촉물 등을 만들어 소비자 및 거래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도 제품의 생산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하고 자원순환을 도모하는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고도화하며 ESG 경영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기존 대비 약 20% 무게를 줄인 생수 페트병 경량화와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8.0'의 무라벨 제품군 확대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5 13:09: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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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치매안심센터-하이, 치매예방 앱 활용 업무협약 체결

지난 11일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건하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하이 김진우 대표.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의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와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가 지난 11일 인지저하군 선별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건하 치매안심센터 센터장과 김진우 하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의 목적은 AI와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경도인지장애(치매) 여부를 선별하는 하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인 알츠가드를 활용한 지역사회 치매 조기 선별 및 예방이다. 하이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 선별 정확도를 향상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UI/UX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인지선별 앱 알츠가드와 이를 테스트 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용자 교육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치매 예방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치매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알츠가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하이에서 개발한 치매 조기선별을 위한 인지선별 프로그램이다. 7가지 게임을 통해 인지능력을 검사를 진행한다. 알츠가드의 주관 개발기관인 하이와 공동 연구개발기관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순천 농협 시범 테스트에서 선별 정확도 80%를 기록했다. 알츠가드는 하이, 이대목동병원 외에 비주얼캠프, 상명대학교, 고려대학교 등과 공동 연구로 개발되었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인지 장애 선별은 전 세계적인 추세로 하이의 알츠가드는 시선 추적, 음성, 인지 등 3종의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선별의 정확도를 극대화하도록 개발되었다"며 "현재 200여 명의 데이터 만으로 획기적인 선별력을 증명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추가 데이터가 확보된다면 단기간에 글로벌 수준의 인지선별 도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건하 센터장은 "알츠가드와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는 거동이 불편해 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CIST와 더불어 고령자의 인지저하를 조기에 판단할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확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5 13:07: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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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식자재 중개 플랫폼 '엑스바엑스' 투자

하이트진로가 식자재 중재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에 투자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식재료 비교 주문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바엑스(오더플러스)'를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연간 55조원의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 ▲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성장 가능성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오더플러스'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0년 11월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 '푸디슨'과도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식재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과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를 연결시켜주는 B2B중개 플랫폼이다. 약 14만종의 식자재를 비교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약 3500여 개의 식당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대비 약 154%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단순 식자재 중개 플랫폼을 벗어나, 밀키트 제작 서비스 지원과 핀테크 서비스(SLOWPAY) 등 외식업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양사의 온라인·오프라인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5 12:57: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