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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1 메세나대상 '대상' 영예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기획전 '메리 코스 빛을 담은 회화' 전시 전경. /studio_kdkkdk 아모레퍼시픽이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메세나대상 '대상'을 수상한다. 오랜 기간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전통문화, 미술, 단편영화 등 폭넓은 문화예술 후원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2021년 한국메세나대회 시상식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2006년부터 문화 메세나 활동인 '설화문화전'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전통 장인, 현대작가들과 협업해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화문화전은 한국 전통의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한국의 색상, 문양, 옹기, 활, 이야기, 금박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이어왔고,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을 주제로 열린 지난해 설화문화전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수상에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운영, 미쟝센 단편영화제 후원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노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한국 전통을 지키고 알리겠다는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1979년 설립한 태평양박물관을 계승했다. 동양과 서양의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한데 아우르는 미술관은 전시와 연구, 출판, 지원사업 등 한국의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는 중이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단편 영화 활성화 및 재능 있는 신인 감독 발굴을 위해 올해로 20년째 미쟝센 단편영화제도 후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메세나협회가 1999년부터 제정해 운영 중인 '메세나대상'은 국내 문화 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기업, 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한다. 매해 '한국메세나대회'를 통해 대상,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Arts & Business상의 총 다섯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7 14:23: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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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장철 맞이 '김장 기획전' 마련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맛있는 김장쇼'를 열고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기본 재료부터 각종 김장용품, 믹서기, 김치냉장고까지 '김장족'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을 총망라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김장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홈플러스에서 '맛있는 김장쇼'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김장에 필요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식재료는 물론 김치냉장고, 김치통 등 김장용품을 총망라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구성해 배추, 무, 김치양념 등을 20% 할인가에 판다.이 기간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수육용 일품포크 돼지 앞다리/뒷다리 또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50% 할인해 판다. 김장용품은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에코젠/락앤락/코멕스 김장용 밀폐용기 53종은 최대 50% 할인해 4900~4만900원에 팔고, 채칼/강판/고무장갑/위생백 등 조리용품 69종과 김장 조끼/바지는 균일가 8900원에 선보인다. 김장을 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CJ하선정포기김치와 홈플러스 시그니처 포기김치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김치냉장고도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 각 브랜드 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대형가전 행사 상품을 행사카드인 신한/삼성카드로 구입한 고객에게는 최대 10% 캐시백과 10개월 무이자할부,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준다. 한편,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한/삼성카드로 대형마트에서 7만원, 익스프레스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김치냉장고(대형마트, 익스프레스 포함 25대 한정), 홈플러스 할인 쿠폰(3만/1만/1000원) 당첨 기회를 주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19일 10시 진행하는 '홈플 라이브 김장 특집'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인 윤정수가 특별 출연해 배추, 무, 생강, 돼지앞다리/뒷다리, 생굴, 포기김치 등 10여 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라이브 특가에 판매한다. 방송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진행되며, 홈플러스 상품권/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기습 한파와 무름병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고객의 김장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고객의 한 해 살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7 14:17: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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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이웃에 나눔 나눈 세븐히어로 선정

세븐일레븐이 지난 15일 개최한 '제3회 세븐히어로' 시상식에서 최경호(왼쪽부터)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정영자 수원영화점 경영주, 김진호 인천영흥외리점 경영주,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한 가맹점주 3명을 '제3회 세븐히어로'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히어로는 가맹점주를 비롯해 직원, 협력업체 등 세븐일레븐 관계자 중 나눔 활동을 한 사연을 선정해 포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에는 지역 복지시설에서 22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영자 수원영화점 가맹점주(왼쪽 두 번째)가 선정됐다. 정씨는 한국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새터민 가정들을 돕는 김장 봉사 등을 해왔다. 지역 노인복지시설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10여 년 간 지역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해온 김진호 인천영흥외리점 경영주(왼쪽 세 번째)가 뽑혔다. 해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도시락과 간식을 기부한 한현옥 진해익선중앙점 경영주가 우수상을 받았다. 특별상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선정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7 13:48: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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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에 빠진 소비자, 환호하는 유통업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제작 대행 서비스 '문래라이브' 직원들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가 시작 된 중국에서 이커머스 내 침투율은 지난해 약 9%에 이르러 한화 170조원 시장이 됐다. /GS리테일 유통업계가 라이브커머스에 흠뻑 빠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환경 속에서 TV홈쇼핑은 위기 타계를 위해, 이커머스는 록인(Lock-in) 전략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에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일정 공간에서 시청자들과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을 가고 예능 방송을 선보이고 정보를 전달 하며 끊임없이 변화 중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오는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을 생중계하고 포항 특산품도 판매한다. 티몬 측은 포항 시내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에서 라방을 진행하고 불꽃쇼를 생중계할 방침이다. 티몬은 10월 괌 현지 생중계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인 후 현지 생중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2018년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SNS 인플루언서가 쇼호스트이자 MC가 돼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상품을 중계·판매하던 것이 국내 SNS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전파된 것으로 파악한다. 2020년 기준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9610위안(약 170조원)에 이르며 침투율은 이커머스 전체 시장의 8.8%다.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국내에서도 2020년 3조원이던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2023년 8조원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먼저 라이브커머스를 받아들인 곳은 홈쇼핑 업계다. TV홈쇼핑 시장은 일 평균 TV 시청시간이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TV홈쇼핑 방송사업매출은 2017년 3조29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역신장해 2019년 3조15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오르지 않는데 송출수수료는 꾸준히 올라 지난해 2조234억원을 기록했다. 위기 타계책으로 라이브커머스 투자를 선택한 홈쇼핑 업계는 쏠쏠한 재미를 봤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라이브커머스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체 라이브커머스 매출 285억원의 4배 수준이며 2019년 매출 50억원의 20배다.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한 GS리테일은 TV홈쇼핑 사업 경험 역량을 살려 10월 라이브커머스 제작 대행 사업 '문래라이브' 사업에 나섰다. 문래라이브는 3월 시범 서비스 개시 후 동아제약, 대상, P&G 등 대형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커머스 업계도 라이브 커머스에 뛰어들긴 마찬가지다. 라이브 커머스는 구매전환율(CVR)에 있어 일반 온라인 쇼핑몰의 5배 더 높고 방송 진행 중 당일 화면에 함께 보이는 상품들의 매출까지 덩달아 뛰는 효과가 있다. 또 TV홈쇼핑과 같이 방송 진행자에 대한 충성도가 굉장히 높아 락인 전략에까지 도움을 준다. 현재 이커머스 업계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곳은 네이버 쇼핑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지난해 7월30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11개월 간 2500억원에 달한다. 론칭 시점과 비교하면 판매자 수는 620%, 월 거래액은 1300% 증가했다. 이커머스 업계는 특정 플랫폼 등을 제외하면 경쟁사와 플랫폼 자체에서 오는 차별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라이브커머스 형식 파괴를 계속 시도 중이다. 다만 아직 형성 중인 시장인 탓에 판매자에게는 라이브 커머스가 곧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라이브 커머스 경험이 있는 한 의류 브랜드 MD는 "플랫폼 자체에서 라이브커머스 툴을 제공하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브랜드에도 지원을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다만 쇼호스트와 각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매출과 시청자 수가 판이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수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알아도 대기업이 아니라면 섣불리 뛰어들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9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가치삽시다'의 2020년 매출액은 1억2357만원으로 매출 0원을 기록한 제품이 63개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와 유사한 위험을 막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콘텐츠커머스와 쇼퍼테이너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추세다. 11번가는 3월부터 매일 오전 11시 진행하는 '라이브11' 방송에 예능형 고정 코너를 신설했다. 이베이코리아도 '장사의 신동'을 통해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여 첫 방송에서 3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7 13:39: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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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식품몰 ‘식신마켓’ 론칭…온라인 시장 진출

식신이 온라인 식품몰 '식신마켓'을 오픈했다. /식신 푸드테크기업 식신은 식품몰인 '식신마켓'을 오픈하면서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식신은 서비스 앱 '식신'과 모바일 전자식권 '식신 e식권'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신 앱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 맛집 앱으로 꼽힌다. 식품 유통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히며 지난해 25조 이상으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식신은 온라인 식품몰 식신마켓을 론칭하게 됐다. 식신마켓은 전국 유명 맛집의 조리법으로 만든 간편 조리식품(HMR)과 간식·디저트, 농·수산품(신선식품) 등 음식 상품과 건강식품, 식단관리 식품, 캠핑 식품 등을 판매한다. 식신은 식신 앱과 사이트를 방문해 맛집을 찾는 고객들에게 연관된 식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오장동 함흥냉면'을 검색한 고객들이 바로 오장동 함흥냉면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식신마켓은 기존의 온라인 식품몰과는 다르게 '식신탐구'라는 카테고리가 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특정 음식이나 지역에서 유명하고 후기 좋은 곳을 선별해 알려준다. 식당 위치, 영업시간, 가격, 후기 등의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 편리하게 알 수 있다. 한편, 식신은 올해 3분기 누적 거래액이 450억원을 돌파해 전년 동기간(누적 340억원)대비 약 32%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며 B2C형 서비스인 '식신페이'와 공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7 12:56: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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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사르야와 독점 공급 계약…"중동지역 500억원 매출 목표"

지난 16일 아랍에미레이트 현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왼쪽)과 압둘라 모하메드 헤랄 알 카비 사르야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사르야 제너럴 트레이딩(Sarya General Trading)社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독점 공급 계약 및 중동 진출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UAE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과 압둘라 사르야社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르야 제너럴 트레이딩은 아부다비를 거점 지역으로 한 사르야 홀딩스의 관계사로, 풍부한 자금과 유통망을 갖춘 채 소비재 수출입 및 유통을 하는 업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르야는 볶음면을 선호하는 UAE의 라면시장 특성을 감안해 올해 UAE에 수출된 한국라면 중 7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양식품의 점유율을 2023년에는 85%까지 늘릴 계획이다. UAE는 현재 삼양식품에서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중동지역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 까르푸, COOP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제품이 입점돼 있다. 또한,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에 입점된 삼양식품 부스에서 불닭볶음면 시식과 판매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후 삼양식품과 사르야는 시리아, 레바논 등을 중동 지역 내 전략 국가로 선정하고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삼양식품의 중동 지역 수출액은 25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2023년 목표는 500억원으로 정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UAE는 중동 지역에서 경제규모가 크고 문화, 유통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중동 지역 진출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UAE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1-17 12:34: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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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초 CCR4 타깃 면역항암제 임상2상 美학회서 발표

한미약품이 지난 12~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1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현재 진행중인 FLX475 임상 2상 케이스를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미국 랩트, MSD가 협업해 개발중인 세계 최초 CCR4 타깃 면역항암신약(FLX475)이 해외 학회에서 우수성을 알렸다. 한미약품은 지난 12~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1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현재 진행중인 FLX475 임상 2상 케이스를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발표된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FLX475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이다. 면역항암학회는 국내 10개 대학병원 등에서 활발히 진행중인 이 임상을 '상당한 중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채택했다. 이 임상은 FLX475 100mg을 매일 1회, 키트루다 200mg을 3주마다 투여해 유효성을 평가했다. 현재 20명의 환자를 모집 중이며, 추후 최대 90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임상에 참여한 환자 중 의미있는 치료 효과를 보인 사례가 포함돼 주목받았다. 사전에 항암 치료를 받고 올해 5월부터 임상에 참여한 80세 위암 남자 환자에 FLX475와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했을 때, 6주기 차에 간에 전이된 종양의 크기가 58% 감소하는 부분 반응(PR)이 확인됐다.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이 현재까지 관리 가능한 안전성을 보여줬고, 부작용에 따른 복용 중단 사례도 없었다. FLX475는 면역항암 효과를 억제하는 조절 T세포의 종양 내 이동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CCR4 단백질의 길항제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2019년 한미약품이 미국 바이오기업 랩트로부터 도입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도입한 세계 최초 CCR4 면역항암제의 임상 사례가 해외 학회에서 소개됨에 따라 환자들에게 혁신적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며 "임상 2상을 토대로 랩트 및 MSD 등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의해 보다 빨리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7 12:27: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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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골든블랑' 시리즈…샴페인·크레망·프렌치스파클링

인터리커는 프랑스 정통 샴페인을 비롯해 크레망 드 브루고뉴, 프렌치 스파클링을 아우르는 '골든블랑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리커는 위스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다. 지난 6월에 출시된 프랑스 정통 샴페인 '골든블랑 5스타'에 이어 크레망 드 브루고뉴 '골든블랑 4스타', 프렌치 스파클링 '골든블랑 3스타'를 선보이면서 프랑스 스파클링 시리즈인 '골든블랑 시리즈'가 완성됐다. 골든블랑 5스타는 1805년 설립된 이래 215년간 6대째 가족경영을 이어온 샴페인 명가 볼레로 (Vollereaux)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된다. 볼레로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만을 이용하며, 포도의 재배부터 수확, 압착, 블렌딩, 숙성, 병입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100% 직접 관리한다. 샴페인 협회의 규정상 15개월 이상만 숙성하면 되지만 골든블랑은 36개월 이상의 숙성을 거친다. 풍부하고 섬세한 버블이 오래도록 지속되며, 풍미는 진하고 깊다. 골든블랑 5스타는 프랑스 샴페인협회에서 공식 라이선스(MA-4626-27-00329)를 발급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샴페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골든블랑 4스타는 프랑스 정통 와인 산지로 유명한 브루고뉴(버건디)에서 재배된 포도를 이용해 만든 크레망으로 비토-알베티 (Vitteaut-Alberti)에서 생산된다. 크레망은 샹파뉴 지역이 아닌 다른 와인 생산지에서 만들어지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크레망 협회의 까다로운 규정에 의해 관리된다. 100% 손으로 포도를 수확하며, 병에서 2차 발효를 거쳐 최소 12개월 이상 숙성하는 등 샴페인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된다. 골든블랑 4스타는 15개월 이상 숙성해 다른 크레망보다 풍미가 중후하며, 브루고뉴 고유의 포도품종인 알리고떼를 섞어 생동감이 살아있다. 골든블랑 3스타는 프랑스에서 재배되는 포도만을 사용한 프렌치 스파클링이다. 탄탄한 구조감과 바디감이 특징이며, 탱크에서 기포가 만들어지는 샤르마 방식을 채택해 입안 가득 퍼지는 활기차고 풍성한 버블이 기분 좋은 신선함을 선사한다. 골든블랑 3스타 역시 비토-알베티 (Vitteaut-Alberti)에서 생산해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한다. 골든블랑은 황금색 병을 상징하는 '골든(Golden)'과 샴페인 원액을 뜻하는 '블랑(Blanc)'의 합성어다. 별 모양의 오각형 라벨은 가장 크고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상징하며, 골든블랑을 마시는 모든 이의 사랑과 우정, 빛나는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라벨에는 골든블랑의 브랜드 뮤즈인 페가수스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페가수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날개 달린 말이다. 영혼의 불멸을 상징하고, 영감을 주는 신성한 말로 여겨져 왔다. 라벨 앞쪽의 흰색 페가수스는 가장 마시기 좋은 최적의 온도로 칠링되면 핑크색으로 변하는 변색 인디케이트 라벨을 채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샴페인 볼레로 하우스의 프랭크 볼레로 회장은 "골든블랑 5스타의 생산파트너로서 인터리커와 함께 샴페인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샴페인 골든블랑 5스타는 맛과 향, 품질 모든 면에서 뛰어난 프랑스 정통 샴페인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인터리커 김일주 회장은 "부드럽고 순한 주류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골든블랑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골든블랑을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17 11:10: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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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美 바이오텍에 고형암 치료제 1조원 기술수출

보로노이 국내외 기술이전(License-Out) 현황 정밀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약 1조원 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보로노이는 지난 1년간 미국에만 3건의 기술수출 쾌거를 올렸다. 금액은 2조원이 넘는다. 보로노이는 17일 미국 바이오테크 피라미드 바이오사이언스(이하 '피라미드')에 MPS1 타깃 고형암 치료제(VRN08)를 총 마일스톤 8억4600만달러(약 9931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고 밝혔다. MPS1은 세포주기 조절인자로 인산화효소를 억제할 경우, 암세포의 성장 과정에서 체세포분열 결함을 유도하여 암을 치료할 수 있다. 피라미드는 이 같은 기전(MOA)을 바탕으로 VRN08 치료제를 유방암 및 기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며, 추후 임상을 진입할 계획이다. 이 치료제는 현재 국내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세포주기 조절 억제제의 경우, 바이오마커와 환자선별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항암 분야 자문단을 보유한 경험 많은 피라미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피라미드에는 화이자, 베링거 잉겔하임, 로슈, BMS 등 대형 글로벌 제약사에서 세계적인 항암제 치료제 개발 및 시판에 관여한 경영진이 포진해 있다. 현재 항암제와 건선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을 각각 진행중이며 피라미드 자문단에는 하버드, 스탠포드, MGH 등 미국 유수 대학의 임상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보로노이의 기술이전은 이번이 네번째이며, 미국 바이오업체 대상 기술수출만 벌써 세번째이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 파마슈티컬즈에 최대 6억2100만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했으며, 지난 8월에는 자가면역질환 및 신경염증성질환 치료제를 미국 나스닥 상장사 브리켈 바이오테크에 최대 3억2350만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이번 MPS1 타겟 유방암 및 고형암 치료제 기술수출 8억4600만 달러를 포함해 글로벌 기술수출 누적 총 마일스톤 금액 합계는 17억9050만 달러로 약 2조1000여억원에 달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7 10:51: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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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허지혜 교수, 지질동맥경화학회 신진학술연구비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허지혜 교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허지혜 교수는 지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제10회 국제학술대회(ICoLA)에서 연구신진학술연구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 연구는 '한국인 비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일차 예방을 위한 적정 LDL콜레스테롤 구간 탐색'이라는 주제다. 허 교수는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이상지질혈증, 심장대사질환 연구 등이 높은 학술적 평가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신진학술연구비'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신진학술연구비는 최근 3년간 이상지질혈증 분야의 탁월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여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젊은 선도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 교수는 "다양한 환자에서 여러 형태의 이상지질혈증이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이다. 특히 이번 학술연구비 수혜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콜레스테롤 이상 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의 콜레스테롤 이상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허 교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및 대사증후군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 대한당뇨병학회 법제위원회, 대한내분비내과 교과서개정위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연구위원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연구위원회·학술위원회 등 각종 학회에서 활발히 연구 및 학술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분야 국책과제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1-17 10:40:3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