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인벤티지랩, 에스티팜과 mRNA 백신 대량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인벤티지랩 연구소 모습 미세유체공학에 독자 기술을 가진 인벤티지랩이 K-mRNA 개발에 힘을 보탠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미세유체공학)을 이용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대량 생산을 위해, K-mRNA 컨소시엄의 일원인 에스티팜과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RNA백신 및 유전자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서는 mRNA 및 지질(Lipid) 핵심 원료물질의 준비와 함께 mRNA를 체내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LNP)의 포뮬레이션 및 양산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다. LNP 포뮬레이션 연구는 지질 구성 요소들의 최적 배합을 찾고, mRNA가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봉입(캡슐 안에 가두는 기술)할 수 있는 제조 조건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LNP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은 규모 확대 연구, 공정 시스템 개발, GMP 대응 등의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을 포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스티팜이 확보한 mRNA 및 지질 핵심 원료 물질을 기반으로, 인벤티지랩의 마이크로플루이딕 공정을 적용해 LNP 포뮬레이션은 물론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양사는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이용한 mRNA백신 및 유전자치료제의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LNP 플랫폼 사업 분야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 공정을 국내 최초로 제약분야에 적용해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팀, 숭실대 홍지우 교수팀, 포스텍 임근배 교수팀 등과의 다양한 연구협력을 통해 자체적인 LNP 포뮬레이션 연구 및 마이크로플루이딕 LNP 공정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에스티팜은 이화여대 이혁진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2종의 신규 3세대 LNP를 도출했으며 이를기반으로 포스텍 김동표 교수팀과 신규 리피드 조성을 이용한 마이크로플루이딕 연구가 진행 중이다. 향후 인벤티지랩과 공동연구로 도출된 신규 마이크로플루이딕 플랫폼 기술은 mRNA백신의 대량생산을 비롯해 다양한 유전자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에스티팜은 한미약품, GC녹십자,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과 함께 K-mRNA 컨소시엄을 구성,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연내 임상1상 진입, 내년도 조건부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K-mRNA 컨소시엄은 또한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후보물질도 별도로 개발중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글로벌 선두 개발사와의 기술 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향후 LNP 기술을 다양한 치료제 분야로까지 확대 적용하여 새로운 DDS 플랫폼으로서의 LNP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14 15:25:4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 후원 이어가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49개 사회복지기관에 이웃사랑나눔을 후원을 진행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외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1만7850인분을 후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고, 지난 9일부터 각 기관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을 지원했고, 6월에는 생수를 지원했다. 명절 외에도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14 15:22: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속깊은 人터뷰] "내년 봄까지 마스크 벗기 어렵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 자유로운 일상을 회복하는, '위드(with) 코로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질병관리청이 10월 말 위드 코로나가 가능할 것이고 언급하면서 시작된 기대감은 빠르게 커지는 모양새다.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위드 코로나 전환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70일째 네자릿수를 기록 중인 확진자는 아직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백신 접종도 돌파감염엔 속수무책이고, 수도권에는 이미 9주째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가 적용 중이어서 더 이상 죌 고삐도 없다. 아직 풀어질 때가 아니라는 방역당국의 경고는 계속되지만, 지난 21개월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 앞에 그들의 말은 지겨운 공염불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는 가능한걸까. 이 지겨운 코로나19로 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날은 과연 올 것인가. 정기석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사진)를 만나 진단을 받아봤다. 그는 지난 2016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 질병관리본부장으로 발탁된 감염병 전문가다. 정 교수는 "위드 코로나는 방역단계가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시작되는 것이지 언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내년 3월까지는 마스크를 벗기 힘들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확산세는 왜 이렇게 안꺾이나. "지금으로선 확산세가 잦아들 요인이 없다. 변이는 계속 나오고 있고, 사람들 마음은 점점 풀어져간다. 그나마 백신이 어렵게 확산세를 막아주고 있다고 봐야 한다. 나는 지금이 코로나19 확진자 정점이라고는 보고 있다. 하지만 쉽게 떨어지지도 않을 것이다.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맞지 못한 사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는 계속 오르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로선 백신에 기대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방역조치는 이미 최고 단계다. "지금 방역조치는 절대 최고 단계가 아니다. 최고 단계는 봉쇄 조치다. 봉쇄를 겪은 다른 여러 국가들이 보면 이만큼 엉성하고 느슨한 방역조치도 없을 것이다. 시작부터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섣불리 완화하지 않았다면 3차, 4차 유행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본다. 정부가 지금은 위드 코로나라는 말을 방역 완화 시그널이라며 자제하며 한발 물러서긴 했지만 애초에 그 말을 먼저 시작한 것도 정부가 아니었나." 실제로 위드 코로나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방역조치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다. 11월이 되면 실외에선 적어도 마스크를 벗고, 인원 제한 없이 모임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 영국과 싱가포르 등에서 먼저 시행한 위드 코로나 사례를 근거로 나온 기대감이다. 하지만 정 교수는 마스크를 벗을 만큼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3가지 조건을 들었다. 백신 접종률이 뒷받침되고,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제가 성공하는 것 등이다. 정 교수는 "마스크 벗는 것만 포기한다면, 일상 회복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했다. -그래도 11월 '위드 코로나' 기대감이 크다. "그런 식으로 자꾸 미리 희망을 주는 게 문제다. 위드 코로나는 가까이 와있다고 보는 것일 뿐,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수도권이 현재 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가 되고, 2단계, 1단계가 되는 식으로 방역 단계가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위드 코로나가 되는 것이다. 그런 과정 없이 방역이 느슨하게 풀어지고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으면 위드 코로나는 시작도 할 수 없다." -위드 코로나가 되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 "위드 코로나가 올해 시작된다고 해도 마스크는 내년 봄까지는 벗을 수 없다고 봐야 한다. 벗어서도 안된다. 지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그나마 2000명대에서 버티고 있는 것은 백신보다는 마스크의 힘이다. 백신도 뚫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진 현재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확진자는 수천명으로 순식간에 늘어날 것이다.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겨울 실내에서 마스크 없이 보낸다면 접종 완료자가 대다수이더라도 위험할 수 있다." -집단 면역이 형성되면 가능한 것 아닌가. "집단 면역은 물 건너 갔다고 봐야한다. 초기 바이러스일 때는 70% 접종률로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봤지만 변이가 시작됐고 돌파감염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젠 쉽지 않다. 물론 백신을 맞은 사람은 위중증 이완율과 사망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백신 접종률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제는 경구용 치료제가 나와야 한다. 올해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고 성공을 한다면 어느 정도 일상 회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들도 빠르게 개발 중이니 그 부분도 기대를 해본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종식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나. "그렇다. 이미 너무 많은 나라에 퍼져있기 때문에 종식은 불가능하다. 코로나19를 제2의 독감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 역시도 쉽지 않다.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되려면 여러가지 지표들이 좋아져야 한다. 가장 심각하게 봐야하는 것이 중증 이완율이다. 코로나19 위중증 이완율은 아직도 2%가 넘는다. 10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그 중 2명은 산소 호흡기를 껴야한다. 확진자가 1800명 나왔다면 그 중 36명은 위중증으로 간다는 얘기다. 단순히 코에 꽂는 산소호흡기가 아니라 고용량 산소마스크를 쓰고 중환자실에 눕는 중환자를 말한다. 나는 이제까지 수백명의 독감 환자를 치료했지만 입원시키거나 산소호흡기를 낀 환자는 본적이 없다. 코로나19는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병이 아니다." 정부는 13일부터 2주간 추석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비대면 방문 면회가 허용되고, 17일부터 일주일간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이 허용된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시도는 이미 시작된 셈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이 일상 회복 가능 여부를 가늠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번 명절에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정부가 가족 모임을 8명까지 풀긴 했지만 감염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정 내 백신 접종 완료자가 물론 있겠지만, 미접종자와 특히 백신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도 함께 어울릴 가능성이 높다. 만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아직은 서로를 위해 안가고, 안만나는 것이 안전하다." -자유로운 해외여행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내년 봄이면 제한된 국가에서 제한된 프로그램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 역시도 내년 봄쯤엔 마스크를 벗고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기도 한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지 않아야 하고, 경구용 치료제 개발이 꼭 성공해야 한다." -그동안 K-방역에 대해 평가한다면. "방역당국은 많은 노력을 했고 세계에서 주목받을 만큼 K-방역을 잘 이끌어왔지만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완화 시그널을 너무 빨리 주지 않았다면 이번 4차 유행도 분명 막을 수 있었다고 본다. 물론 방역당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방역 최우선을 고집하는 반면 기획재정부, 산업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여러 부처들은 방역을 푸는 쪽으로 자꾸 몰고간다. 나는 더욱 강한 방역조치가 필요했다고 본다. 짧고 굵게 가는 게 낫다. 매도 강하게 한번 맞는 게 낫지, 약하지만 여러 번 맞으면 골병이 들지 않나. 화끈하게 한 달 문닫고 쉬어서 확진자수를 먼저 줄이고, 그 사이의 손실은 정부가 보상을 해주고 그 후에 문을 여는 게, 1년8개월동안 이런 방역조치를 끌어온 것보다 훨씬 손실이 적었을 것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14 15:20:3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조수진 교수, 대한두통학회장 연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9월 1일 제7대 대한두통학회장으로 연임됐다. 조수진 교수는 2019년 9월부터 2년간 제6대 대한두통학회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다시 회장직을 맡았다. 2001년 창립된 대한두통학회는 두통분야의 유일한 학회로 편두통, 긴장형두통, 군발두통, 원발찌름두통 등 원발두통질환과 다른 원인에 의한 이차두통질환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조 교수는 대한두통학회장으로서 두통 치료 및 두통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리기 위한 연구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 환자의 두통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두통일기' 책자 및 어플 개발과 '두통 없는 세상' 홈페이지 제작 등 두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조 교수는 "대한두통학회장으로서 편두통 예방효과가 인정된 여러 약제들의 편두통 적응증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 군발두통 환자에게 산소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젊은 임상의사들과 연구자들이 두통질환의 기전, 진단, 치료를 이해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14 14:49:0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JW바이오사이언스, 스웨덴 기업에 '췌장암 진단 바이오마커 특허' 비독점 기술이전

JW바이오사이언스 함은경 대표(왼쪽)가 13일 이뮤노비아 패트릭 달렌 대표(화면)와 '다중 바이오마커(CFB, CA19-9)'의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이전(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스웨덴 진단기업 이뮤노비아와 '다중 바이오마커(CFB·CA19-9)'의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이전(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원천 특허는 바이오마커인 CFB와 CA19-9를 동시에 활용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진단 기술에 관한 것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미국, 유럽 21개국, 중국, 일본에서 해당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뮤노비아는 이번 계약에 따라 CFB와 CA19-9에 대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 외 계약의 세부사항과 계약 규모에 대한 사항은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원천 특허에 대해 비독점적으로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이뮤노비아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체외진단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자체적으로 CFB와 CA19-9 기반의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키트가 상용화되면 극소량의 혈액만으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조기 췌장암 환자를 발견할 수 있어, 평소 건강검진을 통한 췌장암 조기검진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미충족 요구의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함은경 대표는 "이번 계약은 세계시장에서 JW의 특허에 대한 지위를 확인함과 동시에 JW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뮤노비아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마커 CFB와 CA19-9의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면에서 앞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뮤노비아는 최근 미국에서 세계 최초의 췌장암 조기 진단 LDT(실험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단 검사) 서비스를 개발해 독점 판매하고 있다. 이뮤노비아 패트릭 달렌 대표는 "앞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와 췌장암 조기 진단서비스 및 키트의 상업화를 위한 개발 협력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 진단 '다중 바이오마커(CFB, CA19-9)'에 대해 일본(2018년), 중국·유럽(2019년), 미국(2020년)에서 특허를 획득하고, 2021년 JW바이오사이언스에 해당 특허를 양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14 14:17:23 이세경 기자
종근당바이오, 식품의약품안전처 QbD 컨설팅 지원기업 선정

종근당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맞춤형 QbD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는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새로운 의약품 개발 방법이다. 과학적 근거와 통계적 검증에 기반한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생물학적 제제 의약품에 대하여 약 3개월간 QbD 기술지원을 받는다.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QbD시스템을 구축하고 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가 향후 개발할 제품에도 QbD를 적용해 의약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의약품 수출 시 QbD자료를 요구하는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QbD시스템이 국내 제약사에도 도입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형 QbD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제약업계의 국제화와 의약품 품질 및 효율성 제고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식약처의 컨설팅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해외수출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교육을 통해 신규 의약품 개발과정 전반에 QbD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14 13:16:3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 국내 최초 반려견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 정' 출시

동국제약은 수년간의 임상연구를 거쳐 개발한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 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약 '캐니돌 정'은 치아지지조직질환과 치은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동물의약품으로, 지난해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미국수의치과협회(AVDS) 자료에 따르면 생후 3년 이상인 반려견의 80%가 치주질환을 경험하며, 치아 관리만 잘해줘도 수명이 20~30%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펫사료협회 조사결과에서는 질병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한 원인으로 구강 질환이 2위를 기록했다. '캐니돌 정'은 생약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이 함유되어, 이들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잇몸 겉과 속에 한 번에 작용한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잇몸뼈 형성을 촉진 및 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돕고, 후박추출물은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생약성분이라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반려견의 잇몸병 치료 및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캐니돌 정'의 임상실험 결과(2019년)에 따르면, 치주질환으로 내원한 반려견 40마리에 대해 스케일링 직전과, 스케일링 이후 4주 및 8주에 각각 치은지수와, 출혈지수에서 임상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캐니돌 정' 출시를 시작으로 가족 같은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동물용 의약품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니돌 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베츠나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로 문의할 수 있고, 구입은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14 13:14:0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하반기 공채 모집에 3900명 몰려

홈플러스 상반기 공개채용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된 신입사원 24명이 지난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사옥에서 열린 사령식에서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전무, 왼쪽)으로부터 사령장을 수여받고 있다./홈플러스 '사람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홈플러스의 메시지에 청년들이 응답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접수를 마감한 하반기 채용 연계형 대졸 신입 인턴사원 선발 전형에 39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한파 속에서 11년 만에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는데, 당초 예상 인원의 4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서를 접수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올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올해에만 100명 이상의 세 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8년 이후 홈플러스의 대졸 인턴십 정규직 전환율은 96%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상품 소싱을 담당하는 바이어를 선발하는 상품부문을 비롯해 모바일사업부문, 마케팅부문, 몰(Mall)사업부문, 경영지원부문(재무/인사/대외협력) 등 전사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의 채용 연계형 신입 인턴사원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전형에 무려 3888명의 청년들이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도 전 부문에 걸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홈플러스의 이번 채용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공익적인 목적을 담고 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ESG 경영을 강화해온 홈플러스로서는 올해 대규모 공개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홈플러스는 2019년 무기계약직 사원 1만42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함으로써 홈플러스를 '전체 임직원 중 99%가 정규직인 기업'으로 조성,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남긴 바 있다. 이는 최근 4년 내 민간부문 단일 기업의 최대 규모 정규직 전환 기록으로도 남아 있다. 지난해 기준 유통서비스업의 정규직 비율이 69.9%라는 점과 비교해도 홈플러스 전체 직원 중 99%가 정규직이라는 점은 독보적이다. 최근 대형마트의 자산유동화로 인한 희망퇴직 및 구조조정 등이 빈번한 가운데 홈플러스는 타 기업과는 달리 100% 고용 보장을 공표했으며, 자산유동화 대상 점포와 임차계약만료로 인한 폐점 점포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위로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상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한 인턴사원 중 최종합격자 24명을 대상으로 사령식을 열고 정규직으로 정식 채용을 완료했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는 15일부터 화상면접 방식으로 면접전형을 진행한 후 다음달부터 3개월간 인턴십 전형을 실시, 내년 1월 중 최종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유통업계의 파괴적 혁신이나 변화도 결국은 사람의 힘으로 이뤄지고 성공하는 것"이라며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변함없는 마음과 ESG 경영으로, 명실상부한 유통업 강자로 다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14 11:32: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SG푸드마켓,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 선봬

주세페 리저브 100년산 100ml 발사믹/이마트 이마트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SSG푸드마켓(청담, 도곡점)이 이색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이마트는 SSG푸드마켓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이탈리아의 명품 발사믹 식초 '주세페 쥬스티 리저브 큐빅 발사믹 식초 100년산(100ml, 이탈리아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24캐럿 금장 라벨이 장식된 고급스러운 나무 상자에 담겨 판매된다. 일반적으로 '발사믹 식초'란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의 포도 품종을 전통 기법을 통해 만든 고급 포도 식초를 뜻한다.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깊은 향기와 풍미를 가지게 된다. 그 중에서도 '주세페 쥬스티 리저브 100년산'은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명가 주세페 쥬스티 가문이 17세기부터 내려온 전통 제조 기법을 통해 한정 생산하는 제품이다. 매년 100여개 한정 수량만 추출되며, 국내 반입 물량이 10~20개에 불과할 정도로 구하기 어려운 최고급 발사믹 식초다. 기존 SSG푸드마켓에서는 주세페 쥬스티 발사믹 식초 20년산부터 최대 50년산까지 판매해왔으나, 100년산 판매는 이번 추석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SSG푸드마켓은 '말피기 DOP 35년산 발사믹 비니거(35년산, 100ml)', '말레티레냐니 발사믹 세트(유기농 30년&파밀리아 50년)', '돈죠반니 DOP 25년 발사믹 비니거 세트(25년산, 100ml)' 등 프리미엄 발사믹 식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SSG푸드마켓이 프리미엄 발사믹 식초 선물세트 판매 확대에 나선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족이 늘며 프리미엄 조미료, 소스오일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과일이나 샐러드, 빵 등에 뿌리기만 해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으며, 건강 관리에도 용이한 발사믹 식초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이마트 조미료 매출은 11.4%, 소스오일 매출은 27.6% 증가한 가운데, 발사믹 소스 매출은 63.4%로 그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SSG푸드마켓은 이 외에도 다양한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한라산 산기슭 해발 400m에 위치한 목장에서 항생제와 화학첨가제 없이 건초와 무항생제 사료로 건강하게 키운 'SSG 무항생제 제주한우 2호(1등급 이상, 2.7㎏)'와, 1년 내내 온후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갖춘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만든 피망 허브 소금과 그린 혼합 통후추로 구성된 '일보스케토 이탈리안 소금 후추 세트' 등이 있다. SSG푸드마켓 이용석 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밥족 증가와 다양해지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이색 프리미엄 집밥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14 11:01: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