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3000만명 돌파..'위드 코로나' 전환점 되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3000만명을 넘었다. 전체 접종 대상자의 68%에 해당하는 규모다. 추석 전까지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겠다던 정부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이번 추석 연휴가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점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백신 1차 접종 목표 달성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맞은 사람이 3000만100명으로, 3000만명을 넘어섰다. 전 국민의 58.4%, 접종 대상 연령인 18세 이상 성인으로 보면 67.97%에 해당하는 규모다. 접종별 권장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1774만7159명으로, 전체 접종 대상자의 34.6%가 접종을 마쳤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이날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들, 백신의 생산과 배송을 위해 밤낮없이 힘써주고 계신 지원업무 종사자분들, 주말에도 예방접종에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추석 전까지 3600만명의 1차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의 70%가 추석 연휴 전 1차 접종을 마무리하는 셈이다. 정부는 오는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47% 가량이 접종을 완료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와 치명률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전환하나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추석 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가 공존하는 일상으로 전환하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다음 달 3일까지 4주 연장했지만, 접종 완료자에 대해선 제한을 완화했다. 6일부터는 4단계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들에 한해 최대 6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4단계가 시행 중인 수도권에선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매장 영업시간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늘어난다. 이 외 3단계 이하 지역의 경오, 사적 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인까지 가능하다. 방역당국은 또 오는 17일부터 1주일 동안은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적용, 직계가족에 한해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방역 완화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이 섣불리 방역을 완화했다가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사례를 경험한 탓이다.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K방역 2.0 준비를 위한 간담회'에서 "10월 초 50세 이상 접종을 완료하면 방역 전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전환에 4~6개월은 소요될 것"이라며 "치료 역량과 위중증 환자 수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동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확산을 방치한 전략을 쓴 국가들은 예외없이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 대응 시스템이 붕괴됐다"며 "확산 억제라는 방역 기조는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기준점으로 고령층 90%, 성인 80% 이상 접종 완료를 제시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05 15:05:1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 카이스트 플랫폼으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지난 2일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진행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왼쪽)과 이동만 KAIST 공과대학장 교수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KAIST STAR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관련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및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KAIST의 STAR(심볼릭 트랜스포메이션 포 AI-인퓨즈드 리얼리티)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결과 공유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효율성 극대화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한 공장에서 생산해야 하는 제조 환경의 개선점을 KAIST의 프로젝트 기반 교수 학습 방식으로 풀어내 스케쥴링 효율화 방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대기업-중소 브루어리가 함께 성장하는 새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경영을 목적으로 '수제 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생산뿐 아니라 유통, 마케팅, R&D 등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만 KAIST 공과대학장은 "산학연계를 통한 데이터 공유를 바탕으로 가상-현실 융합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9-05 13:23:57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 유통·화학 계열사와 함께 폐페트병 재활용 모델 구축

페트 회수 로봇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롯데지주 롯데지주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유통·화학 계열사 등과 함께 국산 폐페트병 재활용을 체계화한 플라스틱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폐페트병의 분리배출, 수거부터 가공, 재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기여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먼저 롯데지주는 페트(PET) 회수 및 재활용 인프라 도입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9억원을 소셜벤처 '수퍼빈'에 지원한다. 수퍼빈은 AI기반의 페트 회수 로봇 개발 및 보급을 비롯해, 수거된 페트를 원료화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페트 회수 로봇은 투명 페트병 선별, 페트병 라벨 제거, 이물질 유무를 확인해 양질의 페트병 수거를 돕는다. 페트의 회수는 유통사가 담당한다.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은 개발된 페트 회수 로봇 50대를 9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점포에 배치해 페트 분리배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회수된 페트는 롯데케미칼과 연계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재활용된다. 롯데케미칼은 자체적으로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를 진행하며,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향후 롯데케미칼은 저품질 폐페트도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재활용에도 품질 저하가 없는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생산량을 2030년까지 연간 34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편, 롯데지주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 지난 7월 1일 '2021 하반기 VCM(가치창조회의)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상장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실행한 것이다. 롯데는 9월 말까지 상장사 10곳에 위원회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동시에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모든 상장사에 의무화한다. 모든 상장사(롯데리츠 제외)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ESG 정보를 공시하는 그룹은 롯데가 처음이다. 롯데지주 ESG위원회는 ESG 중장기 전략 및 활동계획 수립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주요 추진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ESG 기반 비즈니스 기회 극대화 및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의사결정 역할도 담당한다. 위원장은 김창수 사외이사가 맡는다. 롯데는 경영학 관련 전문지식은 물론 ESG트렌드에 정통한 김창수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중앙대학교 경영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바 있다. 위원으로는 사외이사 김병도 서울대 교수, 사내이사 추광식 전무가 참여한다. 롯데지주는 지난 8월 경영혁신실의 명칭을 ESG경영혁신실로 변경하며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ESG경영혁신실 산하 ESG팀은 그룹 차원의 전략을 고도화하며 위원회 활동을 지원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05 13:18: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百, 영 골퍼 공략···브랜드 만들고 팝업까지

케이스스터디 강남점 매장/신세계백화점 요즘 2030세대의 소셜 미디어에서는 골프 사진이 가득하다.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연령층도 낮아지면서 SNS 인증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골퍼'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에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라운딩 패션을 찾는 이들도 늘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골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은 영 골퍼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브랜드를 만들었다. 가장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신세계의 편집숍 '케이스스터디'는 9월부터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을 시작한다. 기존 골프 브랜드에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류 콜렉션이다. 케이스스터디는 스트리트 패션 기반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브랜드다. 2017년 분더샵 청담점의 '숍인숍'으로 시작해 올해 8월 신세계 강남점 1층에도 신규 매장을 선보였다. JW앤더슨, 반스, 카시나, 크록스, 레드불, 복순도가, 쉐이크쉑 등 업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과 한정판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스스터디 강남점 매장/신세계백화점 새롭게 출시하는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특별한 역대급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 우선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 'EENK', '바이에딧' 등 요즘 핫한 브랜드들과 손잡고 골프웨어와 골프백 등을 만들었다. 스웨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세련된 디자인의 의류와 함께 골프백을 제작했으며, LA 기반의 말본골프는 자유분방한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담아 MZ세대를 공략한다. 이혜미 디자이너의 EENK는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골프웨어, 모자, 가방 등을 준비했다. 바이에딧의 보스턴백 및 파우치도 만날 수 있다. 케이스스터디의 로고가 담긴 드라이버, 우드, 유틸, 아이언커버는 '울프 골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타이틀리스트'와 '볼빅'의 골프공 등 특별한 액세서리도 다채롭다.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보타'와 함께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골프 양말도 선보인다. 케이스스터디의 인기 아이템인 스니커즈도 골프화로 만들었다.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담은 골프 슈즈와 한정판 스니커즈를 골프화로 커스텀한 '골프 킥스'의 한정판 신발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는 케이스스터디의 자체 제작 상품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케이스스터디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했으며,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2030세대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맨투맨 티셔츠 12만9000원, 조끼 11만9000원, 반팔 티셔츠 8만9000원, 모자 5만9000원 등이 있다. 이번 케이스스터디 골프 클럽은 케이스스터디 분더샵 청담점, 신세계 강남점, 본점과 더불어 골프장인 트리니티클럽과 자유CC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2030세대 골퍼들을 위한 팝업 행사도 만날 수 있다. 오는 9월 9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선보이는 골프대전은 기존에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핫한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케이스스터디와도 협업으로 선보이는 말본골프를 비롯해 뉴욕 출신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애슬레저 골프웨어 '포트메인', 프렌치 시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넬', 발랄한 색감과 편안한 디자인의 '먼데이 플로우', 파리지앵 스타일의 '마이컬러이즈'를 한자리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말본골프 스웨트셔츠 26만9000원, 포트메인 상의 11만4000원, 아넬 상의 17만8000원, 먼데이플로우 치마 22만9000원, 마이컬러이즈 레인자켓 32만9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는 올해 3월에 업계 최초로 'MZ 골퍼'를 위한 편집 매장 'S.tyle Golf'를 강남점에 선보였다. SNS에서 입소문이 난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곳으로 클래식하고 여성적인 스타일의 '페어라이어', 고기능성 스웨덴 골프웨어 '갤빈그린' 등을 입점시켰다. 최근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영 골퍼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김영섭 전무는 "골프장에서도 나만의 개성을 찾는 2030세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계속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05 13:17: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3040 CEO 열전] 정성휘 홍두당 대표 "달구벌과 상생하는 먹거리 관광자원 만들 것"

[첨부1] 홍두당 정성휘 대표 사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전공한 대구 출신 청년 기업가 정성휘 대표가 자신의 출신 지역 기반의 투어푸드 전문 기업을 설립했다. 바로 2015년 탄생한 '홍두당'이다. 홍두당의첫 브랜드인 정통 단팥빵 전문 베이커리 '근대골목단팥빵'은 현재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명물로 성장했고, 기업간(B2B) 베이커리 시장에도 진출해 '마켓컬리', '쿠캣마켓' 등 유명 온라인 식품몰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정성휘 대표는 대학 시절 틈틈이 미국과 캐나다, 유럽, 일본 등을 여행하며 선진국의 외식산업 현장을 살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국내 외식산업 중 특히 음식관광 분야가 해외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낙후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그의 고향 대구가 내국인에게조차 관광지로 외면 받고 있는 것은 물론, 국민 대다수가 '대구 음식은 맛이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은 외식산업을 전공한 그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1_홍두당 정성휘 대표 정 대표는 "해외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여행과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마련이고, 이 과정에서 투어푸드(Tour Food)는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넘어 관광자원으로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한다"며 "대구의 색과 향이 담긴 먹거리를 개발해 대구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키워보고 싶다는 열망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2012년 대학을 졸업하고 귀국길에 오른 정 대표는 곧장 외식 창업에 뛰어들었다. 아이템으로는 부산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씨앗호떡과 부산어묵을 택했다. 대구 대표 먹거리를 키우기에 앞서 검증된 지역 명물 먹거리로 먼저 승부를 걸어볼 요량이었다. 부산 남포역 노점상에서 일하며 씨앗호떡 노하우를 익혔고, 마침내 첫 먹거리 브랜드 '호오탕탕'을 론칭할 수 있었다. 호오탕탕은 매장을 10여 개까지 늘리며 순항했지만, 갑자기 암초를 만나고 말았다. 메르스 사태와 세월호 참사로 인해 크게 하락해버린 소비심리를 20대 초보 외식 사업가가 이겨내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정 대표는 결국 2년여 만에 사업을 접고 고향 대구로 돌아왔다. 그럼에도 투어푸드에 대한 열망을 쉽게 접을 순 없었다. 정 대표는 "대구에서 부모님이 하시던 카페 일을 돕던 중 겨울 메뉴로 개발한 단팥빵이 좋은 반응을 받았다"며, "빵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으면서도 '빵지순례족'이 생길 정도로 마니아층이 강한 메뉴라고 생각해 이를 활용한 지역 명물 먹거리를 만들어 보자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첨부2] 근대골목단팥빵 대표 메뉴 이미지 단팥빵의 가능성을 확인한 정 대표는 기획을 거듭한 끝에 2015년 '근대골목단팥빵'을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대구의 옛 도심 지역으로 지역의 근대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근대골목'에서 따왔다. 당시 지역자치단체가 문화관광 사업으로 근대골목을 관광지화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근대골목단팥빵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지인 근대골목을 상징하는 명물 음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시대를 굽고 문화를 빚는다'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옛날식 단팥빵과 이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다양한 빵들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았지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만한 빵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구 3대 빵집'에 이름을 올리며 단숨에 지역 명물 먹거리이자 '빵지순례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정 대표는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형 브랜드이면서,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대중적인 음식이라는 점이 통했다고 본다"며 "가맹사업 등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내실을 다지며 경기불황 등 돌발변수에 대비한 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첨부3] 홍두당 신사옥 '홍두당빌딩' 사진 홍두당의 다음 목표는 근대골목단팥빵을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근대골목 중심가에 신사옥 '홍두당빌딩'을 준공하고, 지난달에는 근대골목단팥빵 본점을 신사옥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홍두당빌딩과 근대골목단팥빵 본점을 대전의 명물 성심당 사옥 및 본점과 같은 외식관광 1번지로 성장시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홍두당은 지난 18일 대구약령시협동조합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두당은 대구약령시협동조합의 우수 한약재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상품 발전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선적으로는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 중 하나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정성휘 대표는 "대구의 중심에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과 같은 멋진 외식관광지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며 "홍두당은 앞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는 젊고 건강한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05 11:40: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깨끗한나라, 생분해 가능 '올그린 물티슈' 선봬

100% 레이온 원단 사용, 친환경·부드러운 사용감 깨끗한나라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생분해가 가능한 100% 레이온 원단을 사용한 '깨끗한나라 올그린 물티슈'(사진)를 출시했다. 5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100% 레이온 원단은 식물에서 유래한 원사로 만들어져 환경 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면보다 더욱 부드러운 사용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단에 사용된 원사는 유럽 바이오플라스틱협회 산하 벨기에 인증기관인 'VINCOTTE'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업계 최초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50% 저감한 친환경 물티슈 캡을 적용했으 물티슈 포장재에도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녹색기술로 만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 또, 택배 배송을 위한 종이박스 역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산림인증을 받은 친환경 박스를 사용했다. '올그린 물티슈'는 고객의 안전을 생각해 식약처로부터 CGMP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는 생산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한다. 물티슈 제품에 사용하는 물은 10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후 52가지 수질 검사를 완료해 먹는 물 수준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며,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른 19종의 품질검사도 끝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제품을 환경 친화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분해되는 100% 레이온 원단의 물티슈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5 09:48: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사 ESG 경영 확산 위한 온라인 교육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중소 파트너사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상품제조·물류·서비스분야 파트너사가 대상이다. 이는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체결한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 일환이다. 온라인 교육은 롯데하이마트가 협약에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할 ESG 온라인 교육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중소 파트너사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상품제조·물류·서비스분야 파트너사가 대상이다. 이는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체결한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협약으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이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전·환경·노동·인권 등 여러 ESG 주요 지표를 다루는 7개 강좌로 진행한다. 교육을 위해 별도 제작한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 라인' 교안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한다.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지속가능경영 이슈, 노동법과 환경법 등 최신 법 규정, ESG 경영 우수 실천 사례 등 ESG 경영관리를 위한 필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소기업 ESG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중소 파트너사가 ESG 경영 실천 현황을 스스로 진단하도록 돕고, 이는 향후 ESG 전문 컨설턴트가 활용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십을 맺지 않은 중소기업에도 온라인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생누리'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은 "이번 ESG 온라인 교육이 중소 파트너사가 ESG 경영 활동 기반을 다지는데 여러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동반성장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제휴해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4월과 8월에는 코트라(KOTRA)와 손잡고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했다. 해외 전시회에 출품한 국내 중소·스타트업 혁신상품을 소개하는 체험공간을 선보였다.

2021-09-03 14:05: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랜드재단, 삼성 디지털프라자 장흥점과 저소득층 가정에 가전제품 지원

왼쪽부터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삼성디지털프라자 장흥점 김영지 대표, 장흥군청 추상이 복지과장./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이 지자체 및 삼성 디지털프라자 장흥점과 손잡고 전라남도 장흥군의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랜드재단은 장흥군청, 삼성 디지털프라자 장흥점과 지난 1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돌봄 비중이 증대되고, 비대면 사회로 급격하게 전환되면서 근로와 육아, 가사를 병행해야 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움을 돕고자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흥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담당하고, 이랜드재단은 선정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장흥점은 선정된 대상자 중 가전제품이 필요한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가전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가정,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아동, 연로한 조부모가 홀로 손자의 교육,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조손가정, 일과 근로를 병행하며 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등이 가전제품 지원 대상이 된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돌봄이 늘어나고, 가전제품의 필요성 또한 함께 증대되면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흥군 저소득층 가정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지난해부터 장흥군과 협약을 맺고 위기가정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장흥군의 취약계층 14개 가구에 2천만원 규모의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9-03 14:05: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다음 달 3일까지 수도권 4단계 유지...영업시간 오후 10시로 연장

정부가 다음 달 3일까지 수도권 4단계가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다시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는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수도권의 4단계는 유지되지만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며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인원 제한도 6명까지로 확대, 허용된다"고 했다.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한다. 김 총리는 이어 "3단계 지역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며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참석인원을 99인까지 허용한다"고 말했다. 다만, 추석이 포함된 한주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내의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3단계가 유지되는 비수도권의 경우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 김 총리는 "그간 거듭된 방역강화 조치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 이상은 외면하기 어려운 것도 지금의 현실"이라며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는 방역을 탄탄하게 유지하되,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 이상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9월 한 달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백신접종률을 보다 신속히 끌어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보태진다면, 우리는 더 안전해진 상황에서 10월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03 10:04:0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SGC솔루션, 본사 직영 공식몰등서 글라스락 사은행사

추석 맞이 특가전…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서도 SGC솔루션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 및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3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 맞이 주방용품 장만과 비대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기획전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다. 먼저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에서는 여느 때보다 풍성한 '글라스락 창고대개방' 행사가 진행된다. 선물용으로 좋은 '퓨어 릴렉스 그린' 세트 제품을 비롯해 '한상차림' 세트류와 '온더테이블 튀김접시'등을 특가에 선보이는 추석 전용 제품전, 공식몰 회원 대상 990 특가전, 선착순 60명 한정 '럭키박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유리밀폐용기 1+1 특가, 명절 음식 쓰임에 맞는 쿡웨어 할인전을 알차게 마련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에 있는 글라스락 공식 매장에서도 '한가위 맞이 주방용품 특가전'을 실시한다. 활용도 높은 21조의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홈쇼핑 품절대란 품목인 '스마트 퓨어 화이트 홈세트 21조'를 할인가에 선보이고, 풍성한 명절 식탁을 위한 '글라스락 셰프토프'의 다양한 쿡웨어를 할인 판매한다. 풀인덕션 사양의 신제품 '캥거루 풀인덕션' 냄비 세트류와 '티타늄 코팅 프라이팬', '블랙핸들 통 3중' 라인업을 할인 판매한다.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오펫'의 유리 밥그릇, 애견패드 등도 할인가에 마련됐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한가위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글라스락의 다양한 제품들로 명절 맞이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선택폭을 넓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기획전으로 여느 때보다 풍성하게 마련한 이번 명절 행사를 통해 보다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03 08:55:5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