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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미크론 접촉자 105명 '비상'..전문가들 "방역 조치 강화해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 접촉한 사람이 105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0명을 넘은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정부는 3일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한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와 그의 지인 등 오미크론 변이가 확정된 5명, 이들과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 4명 등 총 9명의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최소 105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접촉자 수는 68명이었지만 오후들어 40명 가까이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인체 침투에 활용하는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나타나 감염력이 기존 변이보다 강하고, 현재 상용화된 백신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66명이 발생하며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일(5123명)보다 143명 많다.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18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대 가장 많은 규모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733명이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79.1%, 수도권은 88.1%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위중증 환자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방역 강화 조치는 물론 재택치료 중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 천은미 호흡기내과 교수는 "입원율이 확진자의 20%, 위중증율이 5% 정도라고 보면 하루 1000명이 입원을 해야 하고, 중환자 100명이 생긴다는 말"이라며 "위중증 환자는 기본 2주간 입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의료는 이미 과부하가 걸린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유행한다면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방역 조치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재택 치료를 확대할 것이 아니라 경증 환자를 의료인력이 있는 일반 병상에서 치료 받게 해 중증화를 막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정부는 3일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도 다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내일 중대본에서 결정해 발표한다는 목표 하에 협의 중"이라며 "각 분과별 의견을 수렴해 여러 부처와 지자체에서 협의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02 15:54: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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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식품업계, 신사업으로 눈 돌리는 이유

식품업계가 사업 다각화로 분주하다. 코로나19로 HMR(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해 수혜를 입었지만, 그에 안주하지 않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관련기사 4면> 2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인수했다. 네덜란드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76%를 2677억원에 인수한 것. 사측은 이번 바타비아 인수로 글로벌 유전자치료 CDMO 시장에 진입하며 기존 레드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제일제당은 생명과학정보기업 '천랩'을 983억원을 들여 인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신약 개발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건강사업 CIC(사내독립기업)를 100%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할한다고 공표했다. 신규 법인명은 'CJ Wellcare(웰케어)'이며,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대표 제품/CJ제일제당 CJ 웰케어는 한층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식물성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세분화된 건강 문제를 케어하는 스페셜티(전문) 제품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선두주자로 진화해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본사 전경/오리온 오리온은 중국 바이오 시장을 정조준했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달 중국 파트너사인 산둥루캉의약과 함께 암 체외진단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을 마쳤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설립한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를 통해 체외진단 분야의 기술 발굴 및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오리온홀딩스와 지노믹트리가 대장암 진단키트 기술도입 본계약을 체결했다. /오리온 또 '지노믹트리', '큐라티스'에 각각 100억원씩 투자해 전염성질환 백신 및 중증질환 체외진단 분야의 국내 우수 바이오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농심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 더마 콜라겐' 상품군을 확대하며 '이너뷰티'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올 초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와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 발굴·상품화를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다. 코로나19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최근 프랑스 곤충 단백질 스타트업 인섹트(Ynsect)사와 곤충 단백질을 이용한 제품개발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인섹트사는 대체 단백질 연구 세계 최초로 식용곤충인 밀웜(Mealworm)종의 대량 자동화 사육 스마트팩토리를 첫 상용화한 바 있으며, 현재 유럽 내 연어 사료 단백질원과 미국 내 식품 단백질, 축산 사료 단백질원 공급을 위한 대량 사육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식용곤충산업 업계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롯데는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체 단백질을 포함한 친환경 대체 식품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나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배양육 사업에 집중한다. 대상은 최근 스페이스에프와 엑셀세라퓨틱스 등 배양육 선도 기업들과 잇달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025년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위주로 제품을 선보이며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캠퍼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풀무원USA의 식물성 단백질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풀무원 풀무원은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체육을 미국 웰빙푸드 레스토랑 체인에 입점하고 식물성 대체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풀무원은 콩 단백질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을 미국 현지법인 풀무원USA를 통해 미국 웰빙 레스토랑 체인 와바그릴(WaBa Grill) 200여 개 매장 전점에 입점시켰다. 미국에 첫선을 보인 식물성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을 바탕으로 국내 풀무원기술원이 연구 개발해 육류 고기와 유사한 맛과 질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풀무원USA는 미국 최대 학교 급식 서비스인 매사추세츠대 다이닝(UMass Dinin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다양한 '플랜트스파이어드' 제품을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캠퍼스에 공급하고 있다. 또 미시건대, 버지니아공대, 예일대 등 다른 유수의 현지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한 지속가능식품 제공 및 메뉴 개발을 협의 중이다.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패스트푸드 체인, 커피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국내 유통 채널에 식물성 대체육을 공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와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표준)의 등장으로 국내외 불안정한 경영환경에서 성장하려면 사업 다각화는 필수적인 과제"라며 "단일 사업에만 집중 투자하며 한 분야에 전념하기보다 다른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성장기회로 연결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02 15:3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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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빌리지, 럭셔리 제품에 '디지털 보증서' 발급 도입

에스아이빌리지가 일부 럭셔리 브랜드에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가 판매 상품에 대해 100% 정품을 보장하는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병행수입제품과 위조품이 급증하는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하는 25개 고가 럭셔리 브랜드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메종 마르지엘라, 끌로에, 에르노, 브루넬로 쿠치넬리, 알렉산더왕, 사카이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 보유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골든 구스, 분더샵 등 에스아이빌리지에 공식 입점된 해외 브랜드도 다수 포함된다. 디지털 보증서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 상세 페이지를 통해 발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배송 완료 7일 후 발급된다. 고객은 에스아이빌리지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 내 [마이페이지] - [나의 혜택정보]에서 보증서를 열람할 수 있다. 제품의 교환이나 반품 시 발급된 인증서는 삭제된다. 에스아이빌리지의 디지털 보증서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보안성을 높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서비스로, 분실이나 훼손·위조 등의 위험이 없다. 또한 구매 이력, 수령일과 판매자, 구매처 등 다양한 정보가 내장되어 있어 제품에 대한 정보나 진위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제품의 소유자를 변경하고 보증서를 양도하는 기능을 추가 개발해 중고 거래나 리세일(재판매) 시 정품을 보증하고 도난 제품의 재판매도 방지할 계획이다.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고가의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 플랫폼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고객들은 정작 자신이 산 제품에 대한 '파정(파워정품)'임을 확인해야할 만큼 믿고 살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면서 "100% 공식 수입한 정품만을 판매하는 유일한 럭셔리 플랫폼으로서 믿을 수 있는 명품 판매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2 15:06: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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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팜투테이블'이 곧 경쟁력…초신선으로 승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장보기가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유통·식품업계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팜투테이블은 농장에서 기른 농수산물 정육 상품 등 신선한 재료를 식탁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그만큼 초신선식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초신선식품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NS홈쇼핑이 하림 자회사로 전환된 가운데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 '씽씽배송'을 12월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NS홈쇼핑 하림은 최근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NS홈쇼핑을 자회사로 전환하며 TV홈쇼핑을 식품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하림그룹은 R&D, 제조, 가공, 유통, 판매라는 전통적 공급 사슬을 그룹 안에서 이뤄지게 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업계 최초로 새벽 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 모바일에서 새벽배송 상품을 밤 10시전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서울, 경기 및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새벽배송이 가능하며 그 외 지역은 일반 택배배송으로 다음날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갓 잡은 닭' 등 하림그룹 계열사라는 장점을 살린 품목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정육이나 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푸드 스타트업들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은 2조10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패션·생활 등 공산품 거래액은 10%대 증가를 기록한 데 그쳤다. 초신선 식재료 스타트업 정육각은 신선한 축산, 수산물을 당일·새벽 배송한다. /정육각 초신선 식재료 스타트업 정육각은 서울·경기 일부 지역에서 제공하던 당일배송·새벽배송 서비스를 경기도 주요 지역과 인천 일부까지 확대했다. 정육각은 자체 발골과 숙성, 도매를 통합해 도축 후 4일이 지난 신선한 돼지고기를 당일·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 또 지난 4월 활전복을 시작으로 수산물을 선보인 이후 바지락, 오징어 등 '산지로부터 1일' 이내에 배송하는 초신선 수산물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 온 유통 및 배송 노하우를 활용해 축산물에 이어 수산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선식품만큼은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 온라인 장보기가 다른 품목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았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빠른 배송으로 인해 신선식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신선식품 직매입 판매를 중단했던 티몬과 위메프는 직배송 판매로 전환해 해당 서비스를 부활시켰다. 위메프의 경우 지난 2016년 신선식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신선생'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수익이 나지 않자 불과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했다.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가 활발하지 않은데다 품질 재고관리가 까다로운 것도 이유였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갓신선'을 론칭하며 재도약을 예고했다. 위메프가 론칭한 '갓신선'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위메프 '갓신선'은 자정까지 주문 시 다음 날 바로 가공을 시작, 당일 발송까지 마무리하는 신선식품 품질 강화 서비스다. '신선생'이 직매입이었다면, '갓신선'은 산지 직배송을 기반으로 한다. 농수산물과 정육 상품 등 2000개가 넘는 상품을 취급하며 품질 불만족시 100% 환불 정책도 운영하고 있어 까다로운 5060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였다. 실제로 5060 이용자들의 매출액은 서비스 론칭 직후 3개월 대비 2.4배인 138% 가량 늘었다. 티몬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티프레시'를 출범했다. /티몬 티몬은 생산자 직접 배송 방식으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티프레시'를 출범했다. 제주도 감귤 농가와 전용농장 계약을 맺고, 아침에 수확한 감귤을 다음날 집 앞으로 배송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산지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면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온라인 장보기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상품을 선별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02 15:03: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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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멤버스, 연말 맞아 아트 프로젝트와 함께 정장 기부

캠브리지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연출한 성낙진 작가와의 협업 작품. /코오롱FnC 코오롱FnC의 남성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기부도 함께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아트프로젝트는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작가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성낙진 작가는 멋을 아는 현대 남성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협업을 통해 캠브리지멤버스의 옷을 입은 남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연말을 맞은 연인과 가족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캠브리지멤버스는 협업 작품을 매장에서 활용한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윈도우와 주요 디스플레이 존에 협업 작품을 실물 크기로 제작했으며, 12월 한달 간 신세계본점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 매장들에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몰 구입 고객 대상으로 포장 서비스와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니트, 셔츠, 벨트, 머플러, 넥타이 구매 고객 중 선물 포장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박스 포장과 더불어 성낙진 작가의 일러스트 엽서도 증정한다. 또한 12월 한달 간 코오롱몰 내에 캠브리지멤버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8명을 추첨, 일러스트 속 캐릭터가 입고 있는 캠브리지 멤버스의 4가지 상품(재킷, 니트 2종, 넥타이)을 증정한다. 협업과 더불어 '열린 옷장'을 통해 연말 기부도 추진한다. 열린 옷장은 정장 대여 비영리 단체로 취업 준비생을 포함, 정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계층에 의류를 대여해줄 뿐만 아니라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는 열린 옷장에 정장 60세트(소매가 기준 5600만원 상회)를 기부한다. 그레이 컬러 두 가지를 전달하며, 열린 옷장 매장에도 성낙진 작가의 작품을 설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캠브리지멤버스의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로 인해 겨울이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 캠브리지멤버스는 성낙진 작가와의 협업으로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부까지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2 14:27: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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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지역상권 살리기 나선다

(왼쪽부터) 박기종 사당1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진민 사당1동 공방연합회 회장, 문천 사당1동 먹자골목상인회 회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홍길성 이수미로 회장, 박정배 사당2동 남성사계시장 부회장, 오세범 사당 2동 주민자치회 회장/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동작상권 르네상스 사업 구역 4개 시장 상인회 및 사당 1,2동 주민 자치회와 사당2동 주민 센터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42 스트리트(Street)' 업무 협약을 2일 체결했다. '42 스트리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인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작 LINK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 사당역과 이수역을 연결하는 테마 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표 콘텐츠 구성사업이다. '사당-이수역' 상권은 동작대로 1~31길 일원으로 820여개 상가가 위치한 지역대표 상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지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활용해 유해 환경 개선 사업, 거리 브랜딩 등을 협업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지원, 메뉴판 디자인컨설팅, 스마트 상권 조성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생수 페트병 회수 및 업사이클링 캠페인, 소외계층 돌봄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2 스트리트'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로 입지를 다지고,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02 14:0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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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기술지주회사, '제1회 한림 인공지능 해커톤' 성료

지난 달 26일 열린 제1회 한림 인공지능 해커톤 대상자 식스센스팀 수상모습.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및 학교법인일송학원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문화홀에서 '제1회 한림 인공지능 해커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총 28개 참가팀 중 본선에 진출한 13개의 팀이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등이 선정됐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개발자 등이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까지 완성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음장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음장애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음성인식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 ▲기타 스마트 병원 구현 아이디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은 '구음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감정인식 기반 헬스케어 시스템'을 제안한 에이블에이아이의 식스센스팀이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의료, 영상, 음성 및 텍스트 등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멀티 모달 감정 인식 기술을 이용해 구음장애 및 청각장애 환자의 질병 및 고통의 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최우수상은 음성 기반의 구음장애 분류 및 개인 맞춤형 음성진단 아이디어를 제안한 한림대학교 융합소프트대학의 'Equity(AI.너가 만들어줘 공정한 세상)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안면 근육 움직임을 활용한 안면인식'을 제안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의 FACIAL RENOVATION(얼굴개조)팀이 수상했다. 이외에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은 입상과 기념품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김동욱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보편화돼 일부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사용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우리는 사회가 기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이번 해커톤을 계기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공지능 아이디어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02 13:59:5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