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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돕는다..새로운 임상 가이드라인 마련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임상 플랫폼이 마련된다.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백신과 위약을 대조하는 기존 임상 방식이 점차 힘들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면역원성 비교 3상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고려사항'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임상은 대부분 시험 백신 투여군과 가짜약(위약) 투여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면역원성 비교 임상은 이미 허가를 받은 기존 백신과 국내에서 개발한 시험 백신을 투여한 후 면역이 얼마나 형성 되는지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면역원성 비교 임상을 시행할 경우, 국산 백신 개발의 큰 장애요인인 대규모 피험자·위약대조군 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고, 임상 시험 참여자수도 4000여명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식약처는 면역원성 임상을 진행할 경우, 대조백신은 시험백신과 플랫폼, 제조공정, 면역학적 기전 등이 유사한 백신을 대조 백신으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만일 다른 플랫폼의 대조백신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식약처와 사전에 논의할 수 있다. 시험대상자수는 시험군에서 3000 명 이상, 대조군에서 1000 명 이상이 필요하며, 시험군, 대조군에서 얻은 안전성 자료는 통계적으로 검증돼야 한다. 식약처는 임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임상 참여자와 연구자가 어느 군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절차도 제시했다.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개발 시 고려사항'도 새롭게 마련됐다. 변이바이러스 백신의 효능은 '면역원성 비열등성 임상'으로 입증 가능하다. 이 임상은 시험 백신과 기존 허가된 백신의 면역원성을 비교해 대조군보다 열등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임상이다. 식약처는 동일·유사 플랫폼의 기허가 백신을 비교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동일 제조소에서 같은 제조방법으로 생산하는 경우, 변이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독성자료는 면제 가능하며, 품질 자료로는 변이바이러스와 관련된 특성 분석 자료, 제조공정과 시험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 제·개정이 임상 3상을 추진하는 백신 개발 업체와 변이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업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주기 맞춤형 품질관리 지원, 임상지원 협의체의 품목별 1:1 맞춤형 기술 지원 등으로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30 14:43: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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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SSG푸드마켓 9주년' 기념 할인 행사 연다

SSG푸드마켓 9주년 행사 대표상품 4종/SSG닷컴 프리미엄 슈퍼마켓 'SSG푸드마켓'의 오프라인 매장 오픈 9주년을 기념해 온라인에서도 그로서리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SSG닷컴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SSG푸드마켓의 프리미엄 신선/가공식품, 밀키트 등을 최대 39%까지 할인하는 'SSG푸드마켓 오픈 9주년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SG푸드마켓이 지난 2012년 7월 6일 강남구 청담동에 1호점을 개점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SSG닷컴은 지난 4월 말 SSG푸드마켓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이래 최근까지 구매가 많았던 인기 상품들을 위주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60개월령 미만의 암소 위주로 선별한 'SSG암소한우'를 일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스테이크용 등심(200g)을 정상가에서 1만원 이상 할인한 2만3590원에 국거리, 불고기용 부위(200g)를 9940원에 선보인다. 한우 투플러스 등급(1++)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8~9등급 위주로 엄선한 'SSG 1++'은 일괄 2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블루베리 품종에서도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신틸라 품종을 선별한 블루베리(200g)을 39% 할인한 5980원에, 경북 상주의 고지대 지역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캣(400g)은 행사가인 1만4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영광법성포참굴비(8미, 600g)와 손질갈치(2미, 800g)는 각각 30% 할인한 가격인 1만3930원, 1만5330원에 판매하며, 동물복지유정란(20구)은 정상가보다 10% 저렴한 7920원에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SSG닷컴 바이어들의 깐깐한 기준으로 큐레이션한 신상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평랭(평양냉면)' 마니아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봉피양 평양냉면(1인분)' 밀키트는 20% 할인한 6400원에 판매한다. 부라타 치즈에 트러플(송로버섯)을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소렌티나 트러플 부라타(125g)'은 35% 할인한 5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재료 원물의 맛을 그대로 보존한 젤라또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엔조이팜'의 아이스크림 4종은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SSG닷컴은 SSG푸드마켓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실제로, SSG푸드마켓 그랜드 오픈 행사 당시 진행한 알비백 증정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무려 1만 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SSG푸드마켓의 시그니처 색상인 레드 컬러는 3일 만에 소진 완료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금까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SSG푸드마켓의 프리미엄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SSG닷컴은 이와 같은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연말까지 SSG푸드마켓 품목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600종 수준인 상품 수를 9월 말까지 1500여 종으로 늘려 오직 쓱닷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구슬 SSG닷컴 큐레이션기획팀장은 "지난 4월 말부터 SSG푸드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30 14:3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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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이웃사랑 실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9일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전국 13개 지사가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29일 진행된 세븐일레븐 본사 헌혈 캠페인은 헌혈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버스 탑승 인원을 시간대별로 분리 편성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대기자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했다./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를 헌혈주간으로 지정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본사 헌혈 캠페인은 헌혈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버스 탑승 인원을 시간대별로 분리 편성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대기자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ESG 경영활동 중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Angel7'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울 본사 및 전국 13개 지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행사로 서울 본사에서는 지난 29일 진행됐고, 전국 각 지사는 지역별 헌혈 기관을 통해 내달 7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4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1~2회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인원은 7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되어 혈액 수급이 급하게 필요한 환우들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 선임책임은 "헌혈 캠페인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진행을 목표로 가을과 겨울에도 캠페인을 열어 헌혈이 우리 사회에 갖는 중요성과 가치를 계속해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30 14:36: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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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모바일 앱에서 미술 작품 감상한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미술품을 감상하는 모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모바일 앱(APP)에 '신세계 아트 스페이스'라는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으로 준비한 신세계 아트 스페이스에서 미술품 작품 감상은 물론, 작가에 대한 기초 지식과 함께 소개 영상도 볼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공간에서 부족했던 정보를 더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접근성도 한껏 높인 것이다. 우선 오는 9월 25일까지 본점 본관에서 선보이는 팝 아트 전시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HAPPY POP'이라는 이름으로 기획한 이 전시는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그룹전이다. 현재 본점 본관 아트월 갤러리 지하 1층에서 5층까지 진행 중이다. '신세계 아트 스페이스'에서는 이번 전시 참여 작가 중 알렉스 카츠, 줄리안 오피, 존 버거맨, 데이비드 슈리글리.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을 집중 소개한다. 알렉스 카츠는 대표적인 현대 미술 작가이자 가장 미국적인 화가로 손꼽힌다. 1950년부터 아흔이 넘은 지금까지도 회화와 드로잉 등을 통해 단순하고 대담한 화면 구성과 세련된 감성을 보여준다. 영국 최고의 팝 아티스트인 줄리안 오피는 진한 윤곽선 라인과 콜라주 그림이 특징이다. 주위 사람들을 면밀히 관찰해, '내 방에 걸고 싶은 그림'을 그린다는 대중적인 감각의 작가다. 존 버거맨은 영국에서 태어난 후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Doodle(두들)'이라는 낙서 기법 회화로 유명하며 일상의 다양한 사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영국 작가 데이비드 슈리글리는 간결한 문구에 동물, 사람, 외계인 등 일상적인 소재를 묘사한 낙서 같은 이미지를 결합해 유머를 자아낸다. 유쾌하면서도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주며 회화뿐 아니라 조각, 책, 비디오, 사진, 대형 설치 작업까지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일본의 앤디워홀'로 불리는 무라카미 다카시는 만화, 애니메이션 같은 대중문화 이미지를 차용해 작품을 창조한다. 판타지적 캐릭터와 일본 문화를 이용해 대중적 상상력을 극대화 시킨다. 그동안 신세계백화점 앱은 단순히 쇼핑 정보만 제공하는 것을 넘어 최신 트렌드와 인문학적 지식을 담아 신세계만의 차별화 마케팅을 펼쳐왔다. 마치 한 권의 잡지를 보듯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보여줬던 신세계백화점이 이번에는 모바일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유통을 뛰어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차별화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30 14:2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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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본격화에 편의점 마감 세일 관심↑

CU 그린세이브 서비스/BGF리테일 최근 국내에서도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이 본격화 되면서 편의점 마감 세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CU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감 할인 판매 서비스인 '그린세이브 서비스'의 전년 대비 이용 건수가 62.4%, 관련 매출은 75.7%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고 올해 들어 식음료를 비롯해 생활 물가가 잇따라 상승하면서 할인 판매에 대한 민감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CU의 그린세이브 서비스 매출 1위 점포인 CU구로파트너점 한승재 점주의 경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빵, 유제품 등 일반식품의 폐기율을 거의 0%로 줄였고 오히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량을 늘려 전체 매출이 10% 가량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CU의 그린세이브 서비스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유통기한이 짧은 도시락 등 간편식품들부터 음료, 과자, HMR 등 3000여개 상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시행 약 1년 동안 가장 매출이 높은 상품은 스낵으로 전체 25.5%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라면 14.2%, 비스켓/쿠키 11.7%, 디저트 8.7%, 즉석식 8.5%,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회전률이 높은 신선식품 보다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이라도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를 두고 먹을 수 있는 상품 위주로 구매하려는 경향이 높다. 이러한 맥락에서 향후 취식 가능 기간인 소비기한이 도입되면 판매 시점이 보다 명확해 지면서 해당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세이브 서비스는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앱인 '라스트오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2000여개 CU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운영점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고객이 라스트오더 앱에 올라온 상품을 골라 결제하면 해당 점포로 판매 알림이 뜨고 점포 근무자가 미리 포장해 두면 지정한 시간에 점포에 방문해 픽업해 가는 방식이다. CU는 해당 앱과 점포 POS를 연동시켜 운영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BGF리테일 e커머스팀 김지회 MD는 "우리나라의 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은 약 2조원에 이를 정도로 사회경제적 손실과 환경적인 문제가 크다"며 "CU는 ESG 경영 차원에서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고 점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30 14:18: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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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이르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전문가 잇단 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월부터는 수도권 모임이 6인까지 허용되고, 영업시간도 밤 12시까지 연장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라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등이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방역 조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794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 이후 25일 만에 첫 700명대를 기록했고, 지난 4월 23일 이후 68일 만에 최대 규모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6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83%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도 383명으로, 올해들어 가장 많은 규모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다. 수도권은 1일부터 사적 모임이 6인까지 가능해지고, 유흥 시설 등도 영업시간이 자정까지로, 이전보다 2시간 연장된다. 전문가들은 섣부른 방역 완화가 다시 대유행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7월로 예정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과 방역완화는 너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예정된 방역완화조치를 최소 몇주간 연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마치 7월부터는 과거로 거의 돌아갈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가 국민들에게 전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방역 성과의 핵심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인데, 이러한 신호는 실질적인 방역완화 정책 시행 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확진자가 젊은층으로 퍼지고 있는 것도 우려 요소다. 지난 한 주 수도권에서 20대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며 전주 대비 20% 이상 급증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정부는 고령자가 백신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줄어들 것을 믿고 방역 조치를 완화했지만이것은 완전 잘못된 판단"이라며 "대다수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영국의 경우 전체 84%가 접종을 마쳤음에도 다시 감염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천 교수는 이어 "영국은 젊은층에서 감염자가 확산되면서 고령자에게 돌파감염이 됐고 다시 중증환자와 사망률이 늘어나고 있다"며 "AZ 백신 접종자가 많은 국내 역시 영국의 코스를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큰 위험요소다. 천 교수는 "유전자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델타 변이가 많지 않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젊은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미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델타 변이는 그냥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검사로 잡기가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지적했다. 그는 "AZ 백신 1, 2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교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백신 전략을 수정해야 하며, 거리두기 조치도 하루 빠리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30 14:08: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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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알파', 디지털 커머스의 새 판 연다…KT그룹 역량 결집

30오전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정기호 kt alpha 대표이사가 커머스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KTH "'최초'보다 '최고'를 꿈꾸며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매순간 도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7월 1일 출범하는 KTH와 KT엠하우스의 합병법인 kt alpha(kt 알파)를 이끄는 정기호 대표는 30일 오전 광화문 KT플라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TV와 모바일에 특화된 채널을 합병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커머스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KTH는 T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고 있고, KT엠하우스는 모바일 쿠폰 기프티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kt 알파는 양사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커머스 사업 역량을 결집해 TV홈쇼핑 및 온라인 사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TV 전방위 플랫폼 연계 및 버티컬 신사업 확대, ▲그룹 시너지 기반 커머스·광고 연계 플랫폼 및 D2C 커머스 강화, ▲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중심 B2B2C 사업확장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운다. 이날 정 대표는 "KTH와 KT엠하우스가 각각 T커머스와 모바일쿠폰 사업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합병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내는 게 맞다고 판단,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커머스의 판을 넓히고 연결해 디지털 커머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모바일을 포함한 e커머스가 전체 유통업계 490조 시장에서 1/3을 차지할 만큼 거래액 비중이 확대됐다. 최근 들어 대다수의 유통사 뿐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까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드는가 하면 기업들간 활발한 합종연횡으로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kt알파는 정 대표가 겸임하는 나스미디어와 자회사 플레이디의 광고·미디어커머스 역량을 kt 알파의 사업과 연결해 기존 서비스들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30오전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정기호 kt alpha 대표이사가 커머스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KTH 먼저, 주력 커머스 사업인 K쇼핑은 라이브 커머스 최초로 모바일과 TV앱 동시 라이브 방송을 지난 10일 론칭,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었다. 하나의 라이브 방송을 모바일과 TV에 동시 서비스하여 TV를 주로 시청하는 고연령층의 고객들도 큰 화면으로 모바일 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TV앱 라이브에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어 결제 편의성을 높였으며, 모바일 채팅창이 TV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됐다. 향후 홈쇼핑 주 고객층을 기존의 중장년층 세대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까지 확장하고, 홈쇼핑에 최적화된 유형상품부터 디지털 무형상품까지 상품의 범위도 한층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kt 알파는 국내 최다 유튜브 디지털 광고를 집행한 나스미디어와 검색광고 중심인 플레이디의 광고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기반 신사업 BM을 구축해나간다. 유튜브 주 시청층인 1030 세대의 소비와 기호 빅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커머스를 확대한다. 독점상품도 선보인다. 나스미디어의 자세교정 전문몰 '더바른'과 순면제품 전문몰 '코튼백(Cotton 100)', 플레이디의 데일리 힐링케어 브랜드 '편백네'와 남성 토탈 브랜드 '더블퍼센트', 하루에 필요한 14가지 영양소를 한 포에 담은 종합 영양제 '디에센셜(d.essential) 데이팩' 등을 비롯하여 고객이 원하는 좋은 상품을 다양하게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 KT그룹의 신성장사업으로 꼽히는 콘텐츠, 미디어, 금융 등 디지코 생태계와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업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kt 알파는 온라인 쇼핑몰 전반에 대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셀러와 고객을 이어주는 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 맞춤형 몰 구축부터 효율적 사업 운영 및 통합 판매관리, 마케팅 컨설팅, 판매채널 확대 등을 지원한다. 정 대표는 "ICT 기반 커머스 역량, 광고/마케팅 솔루션, 트렌드 및 데이터 분석 등 그룹 시너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적극 대응하여 최고의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고객맞춤 커머스 컴퍼니로 나아갈 것"이라며 "우리가 보유한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적극적인 M&A를 추진해 새로운 시장기회를 발굴하고, 2025년까지 취급고 5조원을 달성하며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30 14:04: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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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글로벌 IT 기업 출신 대거 영입…"모든 직무 수시 채용"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머스트잇의 최근 인력 확충은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머스트잇은 수년간 국내외 굵직한 사업들을 주도해오며 쌓아온 이들의 노하우를 자사에 적용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머스트잇은 먼저 구글코리아 출신의 손화정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영입하며 마케팅 역량 강화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이베이코리아에서 15년간 모바일 앱 개발 및 운영 전반을 주도해온 조영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필두로 개발자들을 대거 영입, 기술 측면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현대자동차 출신 인재도 곧 머스트잇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밖에 머스트잇은 MD, 기획,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다년간의 이커머스 경력을 쌓아온 전문 인력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대기업의 경직되고 딱딱한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펼치려는 인재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머스트잇에서 마음껏 성취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머스트잇은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은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DevOps, DBA, 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등이며 모든 직무는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30 12:33: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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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치킨업체 중 사회공헌 관심도 1위"

bhc치킨이 치킨업체 중 사회공헌 관심도 1위 브랜드에 등극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5월 국내 7개 치킨 업체를 대상으로 뉴스·카페·블로그·커뮤니티, SNS 채널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hc치킨이 사회공헌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2017년부터 '해바라기 봉사단', 'bhc 히어로' 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해 왔다.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매년 총 10명의 봉사자가 선발되며 연초부터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발굴 및 기획해 봉사를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은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들이 이타성을 겸비한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한 시민을 선발해 본사 차원에서 수상하는 것이다. 올해 bhc치킨은 어깨 수술로 안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한 선장, 상가 불길을 발견하고 초기 진압에 나선 버스 기사, 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맨손으로 구조 조치한 중령과 중사, 의식을 잃은 70대 경비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시민 등을 bhc 히어로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bhc치킨은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30 12:33: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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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치킨업체 중 사회공헌 관심도 1위"

bhc치킨이 치킨업체 중 사회공헌 관심도 1위 브랜드에 등극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5월 국내 7개 치킨 업체를 대상으로 뉴스·카페·블로그·커뮤니티, SNS 채널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hc치킨이 사회공헌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2017년부터 '해바라기 봉사단', 'bhc 히어로' 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해 왔다.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매년 총 10명의 봉사자가 선발되며 연초부터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발굴 및 기획해 봉사를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은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들이 이타성을 겸비한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한 시민을 선발해 본사 차원에서 수상하는 것이다. 올해 bhc치킨은 어깨 수술로 안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한 선장, 상가 불길을 발견하고 초기 진압에 나선 버스 기사, 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맨손으로 구조 조치한 중령과 중사, 의식을 잃은 70대 경비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시민 등을 bhc 히어로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bhc치킨은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30 12:16:0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