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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치료 안되는 경추성두통, 고주파 신경치료가 효과적"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최혁재 교수가 경추성두통을 진료하고 있다. 약물이나 주사 등 일반적인 치료법이 통하지 않는 경추성두통 환자에서 고주파 신경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팀은 '경추성두통 환자에서 중부 경추 고주파 신경치료의 임상적 효능' 연구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경추성두통은 틀어진 경추(목뼈)와 경직된 주변 근육이 목을 지나는 경추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한다. 뒷골이 당기는 듯한 통증에서 시작해 눈·귀·턱 등의 통증, 손·팔 저림,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경추성두통은 만성두통의 70~80%를 차지할 만큼 흔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긴 사람에게 잘 생기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경추성두통 환자 395명 중 약물·주사·시술 등 기존 치료 방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던 환자 57명에게 고주파 신경치료를 했다. 경추성두통에서 적용하는 고주파 신경치료는 통증 감각을 지배하는 신경뿐만 아니라 신경을 자극하는 주변 근육에 고주파를 전달해 두통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그 결과, 전체 환자에서 고주파 신경치료 직후 75% 이상 경추성두통 통증 경감 효과를 보였다. 0~10 사이 점수로 통증을 측정하는 VAS(Visual Analog Scale) 기준으로는 치료 전 전체 평균 6.21점에서 치료 직후 1.54점까지 4.5점 이상 크게 떨어졌다. VAS 10점은 통증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를 말한다. 반면 0점은 통증이 전혀 없는 상태, VAS 1.54점은 일상에서 거의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특히 전체 환자 중 두통 재발이 없었던 42명(73%)의 고주파 신경치료 1년 뒤 평균 VAS 점수는 0.85점으로 조사됐다. 이 중 25명은 진통제 등 약물 복용을 끊고도 1년간 두통을 겪지 않았다. 4년가량 온갖 방법을 시도해도 치료할 수 없었던 두통이 고주파 신경치료 뒤에는 완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개선된 것이다. 최혁재 교수는 "약물로 두통이 호전되지 않아 신경차단술 등의 시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1~2개월 정도로 짧다"면서 "반면 중부 경추 고주파 신경치료는 합병증이나 부작용 위험이 적고, 1년 이상의 장기적인 두통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통증 연구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저널 오브 패인(Clinical Journal of Pain)'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3 10:40: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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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식약처 조건부 허가 획득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가 지난 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 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의 독자 개발 항체를 적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특정 성분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방식의 키트다. 이 제품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 내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면 15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셀트리온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을 포함한 여러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방식과는 달리 N항원 그리고 S항원 두 가지 모두를 검출하는 '듀얼항원' 방식으로 민감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셀트리온은 이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미국에서 소아 및 성인 포함 약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으며 현재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지난 4월 19일 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에 대해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고, 미국 시장 공급을 개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우수한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조건부 허가를 받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반인들도 제품을 구입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급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번 조건부 허가에 따라 식약처에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를 3개월 내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3 10:12: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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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ISO 37001 사후심사 적합, "부패방지 의지 재확인"

광동제약 올해 초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공정거래법 준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윤리경영캠페인을 2주간 시행했다. 광동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을 받아 윤리경영과 공정거래법 준수의 전사적실천을 재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ISO 37001 인증을 받은 광동제약은 매년 부패리스크 자체평가와 시스템 운영관리에 대해 심사받아야 한다는 ISO 37001 규정에 따라 최근 부패방지책임자 및 주관부서를 포함해 전사적으로 팀과 지점 등을 대상으로 한 사후심사를 진행했다. ISO 37001의 요구사항을 근거로 한 외부 인증심사원의 심사결과 부적합 사항은 없었으며, 광동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실질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부패방지책임자의 강력한 의지가 우수 사항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임직원 가이드용 ISO 37001 업무편람 제작 및 배포 ▲부패방지방침과 익명제보 채널이 소개된 판촉물 대내외 배포 ▲익명성 강화를 위한 외부 익명제보 채널(행복마루) 운영 등도 부패방지를 위한 우수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광동제약은 윤리경영문화 정착과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해 2018년부터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준비, 지난해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윤리경영 및 부패방지를 위해 2018년 익명제보시스템을 개설, 운영 중이며 2019년에는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했다. 이 밖에도 매주 임직원들에게 발송하는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사내 교육도 활발하다.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는 윤리경영 전반과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필수 과목으로 포함돼있으며 기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방지교육과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교육을 본사와 각 지점, 사업부별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초에는 광동제약 본사에서 공정거래법 준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윤리경영캠페인을 2주간 시행하기도 했다. 특히 최성원 대표이사는 신년사와 창립기념사, 부서 간담회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체 임직원의 윤리경영 내재화 필요성과 관련 시스템 마련을 강조하고 지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와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유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5-03 10:06: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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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한세드림, 2021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이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한세엠케이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이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인력 확보를 향한 취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 성장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은 오는 9일까지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를 통해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총 9개 부문을 진행한다. 회계, 마케팅, 상품 기획, 온라인MD, 영업MD, 영업, 생산 부문의 일반직과 성인복, 유아동복 각각 디자이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각 부문의 담당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최우선으로 선정하며 해당 직무 자격증 소지자, 문서 작성 우수자, 비즈니스 영어 가능자, 일러스트레이터 또는 포토샵 가능자, 패션 관련학과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온라인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을 실시한 뒤 최종면접을 거쳐 입사한다.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은 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와 혜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유로운 연차 사용은 물론 인센티브제, 우수사원 포상 등을 통해 업무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한세엠케이는 장기 근속자들에게 미국과 베트남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3~5년차 디자인 기획 담당자에는 미국에서 글로벌 패션 시장을 공부하도록 지원한다. 한세엠케이 인사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 속에서도 패션에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창조, 열정, 사랑을 모토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스스로 도전하는 창조적인 인재들이 한세엠케이와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03 10:03: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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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오크밸리에 전국 최대 '바운스 어드벤처 파크' 연다

미술 기반 배움·놀이 즐기는 키즈 드로잉 카페도 들어서 아이에스동서의 실내 스포츠 문화공간 브랜드 바운스가 원주 오크밸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바운스 어드벤처 파크를 연다. 3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이달 중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골프빌리지 빌리지센터에 들어서는 바운스 오크밸리 센터는 전국 최대인 2659㎡(약 806평) 규모다. 바운스 오크밸리 센터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어드벤처 시설과 야외 레이싱 카트가 융합된 국내 최초 테마파크 시설이다. 이번 원주 오크밸리 센터 오픈과 함께 미술을 기반으로 배움과 놀이를 즐기는 키즈 드로잉 카페 '마이파파베어'도 함께 열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결합형 어드벤처 파크가 될 전망이다. 실내 어드벤처 시설에는 트램폴린을 바탕으로 9m 높이의 짚코스터와 스카이 챌린지, 20m 길이의 대형 튜브 슬라이드, 정글짐과 클라이밍 등 실내에서 한번에 접하기 어려운 액티브 한 콘텐츠들이 갖춰져 있다. 바운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야외 레이싱 파크(526평 규모)는 총 160m 레일에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용 가능한 주니어 1인용 전기 카트와 2인승 카트를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원주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속도감 있는 레이싱을 펼칠 수 있다. 바운스 관계자는 "바운스 오크밸리 센터는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학습형 놀이'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즐거움을, 부모님은 힐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운스는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스텝을 곳곳에 배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3평 당 1명의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동시수용인원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입장 전 발열체크와 전직원 및 고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은 물론, 매 시간마다 시설을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2021-05-03 09:08: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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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 국제특허 출원

지엔티파마 급성 뇌졸중 치료 신약후보물질 '넬로넴다즈'. / 지엔티파마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는 급성 뇌졸중 치료 신약후보물질 '넬로넴다즈(Nelonemdaz)' 및 유도체에 대한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지엔티파마는 이번 국제특허가 ▲미국과 중국에서 정상인 16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중국에서 혈전용해제를 투여받은 뇌졸중 환자 23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국내에서 혈전 제거 수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넬로넴다즈의 안전성은 물론 뇌졸중 환자에게서 현저하고 유의적인 장애 개선 효과가 입증돼 출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앞서 지난해 미국에서 우선권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번에 국내 뇌졸중 임상시험 결과와 동물실험 결과를 추가해 PCT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 받았다. 2019년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뇌졸중은 심장질환에 이어 두 번째 사망 원인일 뿐만 아니라, 생존한 환자의 50%는 뇌 조직 괴사로 심각한 영구 장애를 겪는다.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와 관련, 심근경색환자의 막힌 혈관을 뚫는 재관류 치료법이었던 '혈전 제거 수술'이 2015년부터 뇌졸중 환자의 표준 치료법으로 도입되면서 장애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재관류 조직 손상과 출혈 부작용은 여전히 사망과 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뇌세포 보호 약물의 개발이 절실한 이유"라고 개발 이유를 밝혔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에서 수 시간 이내에 과량으로 방출되는 글루타메이트가 NMDA 수용체를 자극하면서 일차적으로 뇌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치료를 통해 혈관이 재개통되면 독성물질인 활성산소가 과량으로 생성되며 이차적인 뇌세포 사멸을 유발한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넬로넴다즈는 NMDA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뇌세포 사멸을 방지하는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이다. 1990년 이후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수많은 단일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을 개발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지만, 부작용과 약효 부재로 모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NMDA 수용체 길항제나 항산화제와는 달리, 넬로넴다즈는 적정 용량의 800배까지 투여해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또 재관류 치료를 받은 뇌졸중 환자에게서 유의적인 장애 개선 효과가 입증됐고, 재관류 치료 후에 나타나는 출혈 부작용을 억제하는 효과 역시 확인됐다. 지엔티파마는 이러한 결과를 추가해 재관류 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 및 혈전증 환자의 치료를 위한 넬로넴다즈의 용도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한 것. 또한 중국 임상 파트너인 아펠로아제약과의 공동연구로 넬로넴다즈 제형의 안전성을 개선한 공정도 특허에 포함됐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넬로넴다즈가 뇌졸중 환자에게 안전할 뿐 아니라 재관류 치료 후 부작용을 막고 장애를 현저하게 줄여준다는 결과를 토대로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하게 돼 기쁘다"면서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신속하게 진행해 향후 5 년 이내에 넬로넴다즈를 뇌졸중 치료제로 출시할 것"이라는 가시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넬로넴다즈의 임상 3상은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38개 중국 뇌졸중 센터에서 혈전용해제를 투여받는 뇌졸중 환자 948명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1-05-03 09:04: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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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더페이스샵 선케어 매출 상승…'네추럴 선 에코' 라인 인기"

더페이스샵의 3월달 선 케어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2% 증가했다. 사진은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선크림.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지난 3월의 선 케어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이 꾸준히 사랑 받으며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페이스샵의 '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의 경우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물에 잘 지워지지 않고, 내추럴 베이지 톤으로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해줘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 패턴이나 사용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선케어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선케어' 콘셉트로 리뉴얼을 마친 '내추럴 선 에코' 라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내추럴 선 에코 라인의 대표 선크림인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선크림'은 야외 운동, 캠핑, 페스티벌, 워터 스포츠 등 각종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특화 선케어' 제품이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에 워터프루프와 액티비티 스웨트프루프(sweatproof) 기능으로, 레저 활동 중 흘리는 땀과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으며, 땀에 녹은 선크림이 눈에 들어가도 자극이 덜하다. 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있어 액티비티 맞춤 종합 선케어를 도와준다. 또 다른 대표 품목인 '내추럴 선 에코 슈퍼 퍼펙트 선크림 EX'는 미세먼지, 전자기기 블루라이트 등 도시의 일상적인 외부 환경에 대응하는 '도시형 선케어' 제품이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과 함께 PM2.5 이하의 대체 초미세먼지 흡착 방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췄다. 가벼운 톤업 기능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감춰 메이크업을 생략하고 싶은 경우에도 유용하다.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 및 내추럴 선 에코 라인 전 제품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서핑이나 수영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하는 시즌 수요에 맞춰 '해양 액티비티 맞춤' 선 케어 제품의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올해 봄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각종 화장품이 마스크에 묻어날 것을 꺼려해 파운데이션 사용을 줄이는 대신, 꼼꼼한 자외선 차단에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02 16:01: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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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케이크' 등 당일배송, 마음에 들 때까지… 유통가 어버이날 배송 전쟁

이달 8일과 15일인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꽃과 케이크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당일 배송 또는 익일 배송 하는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구매가 대세가 되고 자녀 세대인 MZ 세대가 온라인 주문을 선호하는 만큼, 가정의 달을 겨냥한 상품들에 대한 배송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꽃 정기배송 서비스 플랫폼이 각광받는 것은 물론, 헬스앤뷰티(Health&Beauty) 스토어,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등이 꽃·케이스 배달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창업해 꽃 정기배송 서비스로 화제가 된 꽃 브랜드 스타트업 꾸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 맞이 파격 혜택을 준비했다. 꾸까는 '엄마, 아빠의 프로필 사진 속 꽃, 이번엔 제가 바꿔드릴게요'라는 콘셉트 아래 ▲카네이션 꽃다발 최대 20% 할인 ▲집 앞까지 바로 배송 ▲택배 및 새벽배송 0원 ▲편지 무료 추가 ▲꽃 영양제 증정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리 제품을 수령할 경우 3000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꽃의 길이에 맞춰 특별 제작한 꾸까 옐로우 박스로 포장하고,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에 들 때까지 100% 재배송을 책임지는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꾸까는 작년 5월 기준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한 만큼, 올해 그 이상의 주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CJ더마켓, 신세계 스타필드와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H&B 스토어 올리브영도 화장품, 이너뷰티 제품을 넘어서 가정의 달 선물에 집중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5월 '베스트 선물리스트' 카테고리에 꽃다발과 케이크를 특별 포함시켜 판매 중이다. 꽃과 케이크에 원하는 문구를 담을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배송 가능하다. 서울 외 지역의 경우 오전 11시 전에 주문하면 익일에 배송된다. 8만원대 대형 꽃다발부터 5만~6만원대 꽃&케이크 세트, 5000원에서 1만원대 용돈 박스 및 디퓨저까지 가격대와 제품 종류 모두 다양하다. 현재 올리브영 전용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2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장보기 앱 플랫폼인 마켓컬리도 꽃과 케이크 류의 디저트 판매에 나섰다. 2일 기준(서울) 마켓컬리 모바일 앱을 보면, 농부의 꽃 업체의 가시 있는 장미류 7대가 1만6800원, 라넌큘러스 종류 5송이가 1만4800원, 제이스플래워랩의 카네이션 꽃다발(5월 8일 수령)이 4만9000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다. 다목적 꽃가위, 각종 유리 화병 등도 판매해 소비자가 재료를 구입한 뒤 스스로 커스터마이징한 꽃다발을 제작 가능하다. 여기에 감사대전 스승의날 팝업을 대표 화면에 띄워놓아 디저트 카테고리로 고객을 적극 유입시키고 있다. 마켓컬리의 해당 탭에는 르까도드마비의 타르트(6650원), 빵공장띠에리의 바스크치즈케이크(2만580원), 비첸지의 이탈리아 패스트리(1만4220원) 등이 할인가에 제시돼 있다.

2021-05-02 15:30:1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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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지역 농가와 상생 경영…우수한 품질로 차별화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좌측), 김영록 전남도지사(가운데),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우측)이 전라남도 쌀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GF리테일 유통업계가 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편의점은 지역 농가와 손잡고 특산물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달 전라남도 및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전라남도 쌀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은 ▲새청무쌀 등 우수 원재료 홍보 ▲전남 지역특산물 활용 신상품 출시 ▲전남 소재 협력사 발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 BGF리테일은 전라남도의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500억 원 규모로 전남 농수산물을 수매하고 앞으로 그 규모를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U는 올해부터 도시락, 삼각김밥, 줄김밥 등 모든 간편식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 단일미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BGF리테일은 보성 녹차, 벌교 꼬막, 남도 떡갈비 등 전남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상품들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BGF리테일은 지역 농가 및 농식품업체와 연계한 콜라보 상품도 선보여 전라남도 지역 축제의 홍보 플랫폼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GS25는 국립공원공단과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립공원의 친환경 도시락을 주제로 한 '국립공원도시락'을 시리즈로 출시한 바 있다. 단양 마늘과 공주 알밤, 장성 새송이버섯 등을 수천 킬로그램 매입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소비자들의 호응도 이끌어냈다. 실제로 GS25에서 선보인 소백산 단양마늘불고기, 공주 알밤소불고기, 내장산 새송이떡갈비의 국립공원도시락 3종은 맛 좋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하며 상품별 고유 스토리를 입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50만개 이상 판매됐다. 국립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림은 물론,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받는다. 롯데마트가 상생 농가 상품의 판로를 지원한다. /롯데쇼핑 지역 농가와의 상생 활동은 농가의 고충은 덜고, 소비자들에게는 질 높은 메뉴,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어 환영받는다. 롯데마트도 과일, 채소 대표 농가와 파트너사의 상품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월항농협'의 성주 참외를 선보이고 있다. 경북 성주군은 전국 참외 재배 면적의 70%이상, 출하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참외 대표 산지다. 롯데마트는 참외 산지 최대 규모의 파트너사인 '성주 월항 농협'과 단일 파트너사로 2006년부터 15년째 거래하고 있다. '월항농협' 유통센터와 거래하고 있는 144개 전 농가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해, 재배부터 출하까지 정부의 관리를 받는 고품질 참외를 공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GAP인증 농가의 우수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농가는 꾸준한 농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2일 올리브영 본사에서 성정현 CJ올리브영 영업본부장(좌)과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우)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올리브영 화훼 농가 지원에 나선 곳도 있다. CJ올리브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화훼농협과 함께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은 올리브영이 한시적 카네이션 판매로 꽃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화훼 농가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줄어드는 꽃 소비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캠페인 기간인 오는 5월 8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카네이션 생화를 판매한다. 고객이 구매한 카네이션 금액의 일부는 기금으로 적립된다. 올리브영은 최대 5000만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한국화훼농협에 전달돼 꽃 소비 촉진에 다시금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화훼농협은 이 기금으로 꽃과 화분 등을 구매해 5월 중 미혼모와 여성 청소년 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기 이전에도 유통가의 농가 상생 활동은 꾸준히 실천되어 왔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생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02 14:58: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