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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개발자 전원에게 스톡옵션 부여

신세계그룹의 온라인통합몰 SSG닷컴이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전날 사내 메일로 스톡옵션 부여 관련 공지문을 배포했다. 해당 내용에는 개발자 전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비개발자의 경우 기여도에 따라 핵심인력에게도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 스톡옵션이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 수량의 자기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성장성 있는 기업일수록 상장 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스타트업 등 기업들이 인력 유출을 막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유능한 개발자를 채용하려는)업계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뒤쳐지지 않기 위해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며 "개발자를 우선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 뒤 일반직원들에게도 기여도에 따라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상장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스톡옵션은 영업이익 확대나 상장 등으로 주식값이 오르면 그 차익을 볼 수 있게 하는 보상제도로 임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021-04-27 16:05: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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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이래 최대 위기' 남양유업VS'신성장동력 확보' 매일유업

2013년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남양유업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웅(왼쪽 세번째) 대표이사와 본부장급 임원들이 '욕설 영업'과 관련해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2021년 불가리스 사태로 다시한번 위기를 겪고있다./뉴시스 유가공업체 라이벌로 꼽혔던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의 '50년 경쟁구도'가 막을 내리는 분위기다. 양사를 경쟁사라 칭하기 어려울 만큼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의 격차가 압도적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매일유업은 남양유업과 직접 경쟁 관계에 있었다. 일부 수입 상품 판매를 제외하고 대부분 매출액이 유가공 제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를 기점으로 남양이 기울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우유 업계 2위 자리도 매일유업에 넘어갔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 이후 지속되는 불매운동의 여파로 실적에 타격을 받아왔다. 2012년 매출 1조3650억원을 기록했던 남양유업은 2013년 실적이 급락했다. 지난해 매출은 9489억원으로 8년 만에 30.5%나 감소했다. 영업이익부분에선 77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우유급식까지 어려워지자 남양유업은 지난해 3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비용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임원을 포함해 팀장급 관리자들은 상여 30%와 휴가비 50%까지 반납하기로 동의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업무지원비와 출장비, 식대 등도 대폭 삭감됐다. 하지만 임직원들의 노력에도 남양유업은 1964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달 중순경 남양유업이 매출 부진 등을 타개하기 위해 무리한 마케팅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은 것. 식약처는 불가리스 연구 결과 발표가 순수 학술 목적이 아닌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 식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세종시는 세종에 위치한 남양유업 불가리스 생산공장에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통보했다. 불가리스 사태를 계기로 회사를 둘러싼 논란이 일제히 터져 나오는 중이다. 지난해부터 문제가 됐던 '경쟁사 비방 의혹'에 표절 시비와 오너 일가 비리 의혹, 직원 동원 의혹도 불거졌다. 소비자 불매운동도 전에 없이 뜨겁다. 업계에서는 이대로라면 남양유업이 과거 대리점 갑질 사태보다 매출과 브랜드 이미지에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매일유업은 우유제품의 성장 한계를 인정하고 건기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은 전용 쇼핑몰 '셀렉스몰'을 론칭했다. 이에 반해 매일유업은 제품군 다각화, 호주 공장 활성화 등으로 연일 쾌재를 부르고 있다. 지난해 매일유업 매출액은 1조4631억원으로 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865억원으로 1.4% 늘었다. 남양유업의 하락세에 따른 매일유업의 반사이익도 있었다. 매일유업은 우유제품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일찍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야를 넓혔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 등교 중단으로 인해 학교 우유급식 등 수요가 줄고 신생아 출생률이 감소해 전체 우유 소비량이 줄면서 우유업체에는 위기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매일유업은 코로나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했다. 매일유업은 2018년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를 내놓고 성인 건강기능식 사업에 뛰어들었다. 셀렉스는 누적매출 900억원을 넘어섰다. 저출산에 따른 분유 매출 감소를 상쇄한 매일유업의 일등 공신이다. 최근에는 셀렉스 전용 쇼핑몰 '셀렉스 몰'을 열고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으며, 제품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올해는 뼈 전문 제품 '골든밀크'도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이달 발행하는 2000억원 규모 회사채 중 500억원을 호주 유기농 우유 분말 생산 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다. 현지 공장은 매일유업의 첫 해외 인수합병(M&A) 사례다. 현재 매일유업의 수출국은 중국뿐이지만 호주 공장 가동을 발판삼아 수출국을 확대할 수 있다. 투자 진출국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성인건강식 신사업에 투자해 이를 육성화 하려 한다. 더불어 국내 경쟁이 가속화되고 저출산 등의 문제로 해외시장 투자도 필요해졌다"면서 "많은 분이 회사전력에 공감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7 15:55: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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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애견 객실'에 진심인 호텔가

반려동물 인구 수가 갈수록 증가하며 쉼과 레저, 숙박 시에도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려는 '펫팸족(Pet+Family)'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양육률은 전체 응답자의 27.7%(농림축산식품부 발표)로 드러났다. 전국 2304만 가구 중 638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치로 양육 가구수는 2018년 511만 가구에서 209년 591만 가구, 2020년 638만 가구로 점차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호텔 및 리조트 업계에는 펫팸족들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객실이 새로 생기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질높은 반려견 또는 반려묘 서비스를 목적으로 관련 업체와의 협업도 늘고 있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는 각 호텔의 차별화된 입지를 살려 펫팸족의 다양한 니즈를 선도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호텔 포코 성수와 마우나오션리조트에 반려견 동반 객실을 새롭게 오픈하고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성수동의 호텔 포코는 반려견과 인근 서울숲이나 한강 나들이를 즐기는 MZ세대를 공략하고, 경주 동대산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넓은 야외 시설에서 반려견을 포함 온 가족이 자연 속 펫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살렸다. 특히 호텔 포코 성수는 27일부터 디럭스 룸과 스위트 룸 각 1개를 반려견 동반 객실로 지정하고 반려견 전용 침대와 계단, 쿠션, 식기 세트를 비치했다. 하림펫푸드와 협업한 '개편한방 패키지'도 운영한다. 1박당 하림펫푸드 닭고기맛 사료와 전용 츄르를 증정하며 객실에 배변패드, 배변봉투 등 반려동물 필수 용품도 갖췄다. 또한, 유기견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적 벤처 기업 바닐라와 유기견 물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텔 내 마련된 보관함에 반려견 용품을 기증하면 유기견 임시보호자,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등으로 기증 물품을 전달한다. 호텔 포코 성수의 김찬숙 총지배인은 "최근 반려견 동반 객실을 선보이는 호텔이 늘고 있지만 반려견 천만시대 고객들의 선택지는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반려견 동반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편안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반려견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오롱 계열 호텔 및 리조트는 반려견을 키우는 직원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반려견 동반객,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견 전용 특수 세정제 등 청소 도구를 마련하는 등 해당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지난달 말 기존 'VIP' 펫 패키지에 반려견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더해 리뉴얼 출시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측은 "VIP 패키지는 지난해 출시 이후 펫팸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4월 한 달 간 특별 이벤트를 실시, 호텔 앞 남산공원에서 매주 금요일 VIP 패키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반려견 교육 전문기관 왈스의 대표 훈련사가 진행하는 산책·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최고급 재료로 조리한 펫 전용 식사 1회분이 객실로 제공되며, 허츠앤베이 티피텐트, 비엔비엔 우아 롤테이블, 펫 토이, 하림펫푸드 등 다양한 펫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이 주어진다. 펫 유모차 로띠에 노블레스돔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통해 호텔 내에서 반려동물과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거니는 전용 라운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시설 내 마련돼 있다. 소노펫클럽&리조트 고양은 본격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호텔 객실은 반려동물의 성향을 고려해 논슬립 플로어, 낮은 침대와 툇마루, 냄새 제거 배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카페와 레스토랑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수제 간식, 스카프빕, 펫 비누 등 펫 웰컴 키트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 전문 병원, 뷰티, 스쿨 등 전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2021-04-27 15:51: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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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쇼핑 확산에 SSM·편의점이 달라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근거리 쇼핑 채널이 각광받고 있다. 접근성 높은 편의점과 SSM(기업형 대형 슈퍼마켓)을 찾는 소비자가 늘자 해당 채널들은 대형마트 못지않게 취급 상품을 늘리고 배송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SSM은 동네 슈퍼마켓보다는 규모가 크지만 대형마트 수준에는 못미치는 준대형 슈퍼마켓을 말한다.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이 있다. 코로나19 이전만해도 SSM은 매출 하락세였다. 소비자 입장에서 SSM보다는 대형마트를 선호하고, 편의점만큼 접근성 면에서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상황이 역전됐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었어도 여전히 식선식품은 눈으로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경향의 소비자들이 존재했고, 다만 사람들이 몰리는 대형마트는 꺼리게 되면서 SSM으로 발길을 돌린 것. 실제로 지난해 SSM 시장 규모는 40조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2019년 영업 적자를 낸 GS수퍼마켓은 지난해에는 315억원 영업이익을 올렸고,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지난해 277억원 흑자를 냈다. 최근에는 배송 강화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슈퍼는 지난 2월부터 송파점,신천점 등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 친환경 전기 자동차 11대를 배송 차량으로 도입, 배송의 질을 높였다. 주택가나 좁은 골목을 오가는 수퍼 주문 특성상 작은 전기차를 도입하면 배송 시간을 약 30% 줄이고, 주택가 소음 공해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20여개 매장 간판을 '프레시앤델리'로 고쳐 달고 신선식품과 간편식 비중을 대폭 늘렸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2월부터 배송 서비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253개 직영 매장의 반경 2.5㎞ 내에서 한 시간 내 배송을 한다. 오전 11시~오후 10시 고객이 주문하면 매장 내 담당자가 진열된 상품을 집고, 배달대행업체가 이를 배송하는 식이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 배송비는 3000원이다. GS더프레시는 보다 앞서 지난해 말 한 시간 배송 서비스를 출범했다. 오전 9시~오후 10시 전용 앱과 요기요·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상품을 시키면 전국 직영·가맹 320개 점포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한시간 이내에 물품을 배송해준다. 최소 배달 금액과 배달 이용료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동일하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전 11시~오후 7시 일부 매장에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한 경우에 한해 3만원 이상의 물품을 점포 인근 지역에 무료로 배달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취급 상품을 대폭 늘리며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입지를 굳혔다. CU는 최근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고 채소 상품을 다양화했다. 특히 유통 구조를 대폭 축소해 대형마트 대비 최대 55%까지 가격을 낮췄다. GS25도 엽채, 근채, 버섯, 나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테이크까지 판매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해 GS25의 수입육 매출은 전년 대비 105.3% 늘어났다.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론칭했다. 세븐팜은 야채·과일·축산(육류) 뿐만 아니라 수산물까지 취급한다. 1~2인용 소용량 상품 중심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세븐팜 전용존이 있는 점포를 1000호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성비를 앞세운 초저가 PB상품도 출시했다. CU는 다섯 봉지가 포장된 번들 가격이 1900원인 '헤이루 라면득템'을 판매한다. 봉지당 가격으로 따지면 기존 편의점 봉지라면 평균가의 25% 수준인 380원이다. 이마트24는 봉지당 390원짜리 민생봉지라면을 비롯해 민생커피, 민생두유 등 '민생'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21-04-27 15:4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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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Z백신 주의사항에 '혈소판감소증 동반 혈전증' 추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혈전증 병력이 있는 환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에 신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혈전 사례와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과 관련하여 주의사항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지난 8일 배포했으며, 지난 20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자문을 받았다. 중앙약심에선 국외 규제기관 평가자료, 업체 제출자료, 국내외 이상반응 정보, 허가 시 임상시험 결과 등을 종합하여 논의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혈전의 전반적인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매우 드물게 발생한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영국의약품청(MHRA)의 평가와 같이 백신과의 인과관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주요 추가내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주요 정맥 및 또는 동맥 혈전증을 경험한 자는 이 백신을 접종하지 말 것 ▲뇌정맥동혈전증, 내장정맥혈전증 등 흔치 않은 부위의 혈전증과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 또는 항인지질 증후군의 병력이 있는 환자, 혈전색전증 및 혈소판감소증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에게 신중하게 투여 ▲접종 후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의 심각한 사례가 매우 드물게 관찰됨 ▲혈전색전증, 혈소판감소증 및 응고 병증의 징후와 증상에 주의 등 입니다. 이어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한 후에 혈전증과 혈소판감소증의 징후 및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 해당 환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백신을 접종받은 후 지속되는 두통, 시야 흐림, 혼돈, 발작, 숨참, 흉통, 다리 종창, 다리 통증, 지속되는 복통, 주사부위 이외의 피부 멍 및 또는 점상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7 15:30: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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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동래구청과 함께 비대면 쿠킹클래스'동래한바퀴'진행

지난 24일 아워홈 양산2센터 오키친에서 열린 비대면 쿠킹클래스에서 김우룡 동래구청장(오른쪽)과 아워홈 김기철 셰프(왼쪽)가 돼지떡갈비를 만들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4일 아워홈 양산2센터 내 쿠킹스튜디오 '오키친'에서 조손 가정 돕기 자원봉사 비대면 쿠킹클래스 '동래한바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쿠킹클래스 행사는 부산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부산 동래구 내 120가구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김우룡 동래구청장, 하소연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장, 아워홈 김기철 셰프와 이규호 셰프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을 위해 건강 먹거리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간단한 조리로 만들 수 있는 메뉴인 '돼지떡갈비'를 메인 요리로 수업을 진행했다. 각 참여자들이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 식재료와 올바른 영양소 섭취 방법 등 영양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은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한 먹거리"라며 "조손 가정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공간 제약없이 많은 아이들과 요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래구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활동은 물론,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7 15:01: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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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이번주 조건부허가신청..중증 환자 대안될까

국내 첫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출시가 임박했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 의약품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 'GC5131'에 대한 조건부 허가 신청이 예정대로 이번 주 내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회사측은 4월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C5131의 임상 2상 결과를 근거로 이 치료제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임상 2상은 코로나19 중증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GC녹십자는 지난 해 12월31일 임상 2상 환자 투여를 모두 마치고 결과를 도출해 왔다. 회사측 관계자는 "임상 2상에 대한 결과 도출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 예정대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료현장에서는 이미 사용이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GC5131는 지난 해 10월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첫번째 치료목적사용 승인을 받은 후 이제까지 총 43건의 승인이 이루어졌다. 국내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용승인이 활발이 이루어진만큼 의료현장에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제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의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기업 연합체가 개발 중이던 혈장치료제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면서 무산된 바 있어 변수로 남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주도한 이 연합체에는 GC녹십자를 비롯한 대형 글로벌 혈액제제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GC녹십자측은 "글로벌 임상은 우리 혈장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었고, 국내에서 진행중인 것과 완전 별개의 임상"이라고 선을 그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에선 렘데시비르나 덱사메타손 등을 병용 투여한 반면 국내 임상에선 GC5131만 투여했다"며 "디자인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임상 데이터에 큰 문제가 없다면, GC5131 식약처의 심사를 거쳐 상반기 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GC녹십자는 국내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혈장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GC5131이 조건부 허가를 받는다면 국내 두번째 코로나19 치료제이자, 국내 첫 혈장치료제가 된다. 원활한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만큼 현재 특별한 대안이 없는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제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7 14:54: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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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몽골에 친환경·고효율 게르 짓는다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협약식에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왼쪽부터)과 간호약 아딜비쉬 PG회장, 알렉스 하이컨즈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함께하고 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몽골의 친환경·고효율 게르(Ger)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에 힘을 모은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3년간 50만 달러를 기부해 최소 500가구 및 유치원 10개소의 친환경·고효율 게르 설치를 지원한다.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 전체 인구의 45% 가량이 밀집해 있는데 그 중 58%에 해당하는 약 87만명이 몽골식 이동식 천막인 게르에서 생활하고 있다. 대다수 게르는 석탄, 나무 등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임산부들과 어린이들이 저품질 연료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유해물질에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비해 친환경·고효율 게르는 전기 방식의 난방 및 보온 시스템으로 대기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뿐만 아니라 일반 게르 대비 열 손실률이 25% 가량 낮아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 화재의 위험도 낮아 아이들에게 안전하다. BGF리테일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게르의 실내 대기질 및 에너지 효율을 모니터링하여 아이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BGF리테일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전국 CU에 비치된 사랑의 동전모금함을 통해 CU 가맹점주와 고객들이 직접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BGF리테일도 가맹본부로서 뜻을 함께하기 위해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CU가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몽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글로벌 프랜차이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세계의 환경·사회·아동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 몽골의 대표 기업인 프리미엄 그룹과 손잡고 현지 편의점 시장에 진출하며 몽골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 몽골에는 110여 개의 CU가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4-27 14:44: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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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김치 다큐멘터리 '김치 유니버스' 제작

대상 김치 유니버스 제작 대상 종가집이 김치의 역사와 문화,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김치 다큐멘터리 '김치 유니버스'를 제작해 대상주식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치 유니버스'는 '역사 편' '문화 편' '세계화 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된다.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홍보전문가로 잘 알려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MBC 김태호 PD가 한국어 내레이션에 참여해 주목을 끈다. 김태호 PD는 뉴욕타임스와 타임스스퀘어에 비빔밥 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재능기부를 해왔다. 비빔밥에 이어 김치까지 한국의 음식을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린다는 취지로 이번 김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동참하게 됐다. 27일에 공개된 '김치 유니버스' 1화 '역사 편'은 '진화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식탁의 역사와 함께 진화한 김치를 재조명한다. 향신료, 올리브유 등 인류의 역사를 바꾼 음식을 살펴보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김치를 소개한다. 한국인의 창의성이 결합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온 모습과 식재료로 주목받지 못했던 고춧가루를 사용해 현재의 김치에 이르기까지의 김치 진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이 밖에 2화 '문화 편'은 한국인의 유별난 김치 사랑을, 3화 '세계화 편'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김치의 글로벌 위상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김치 유니버스'는 세계김치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되며, 세계김치연구소는 향후 온라인 채널과 국내외 주요 행사에 해당 영상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김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치 유니버스'가 김치의 올바른 정보를 국내외에 알리고,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 내레이션도 제작해 전 세계인들이 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7 14:38: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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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프리미엄 죽 라인업 확장

CJ제일제당 비비고 프리미엄죽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죽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급 상품죽 시장 키우기에 본격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전복삼계죽, 한우소고기죽, 전복내장죽 등 파우치 죽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고급 원재료를 풍성하게 넣은 외식 전문점의 프리미엄급 메뉴이면서도, 가격은 3분의 1수준으로 맞춰 가성비를 살렸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죽 3종 출시로 비비고 프리미엄 죽은 모두 6종이 됐다. 전복삼계죽은 국내산 닭고기에 전복과 수삼을 넣어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우소고기죽은 엄선한 국내산 한우와 버섯, 각종 채소를 풍성하게 넣어 푸짐한 한끼식사로도 제격이다. 전복내장죽은 쫄깃한 전복에 고소한 내장까지 통째로 담아 기존 전복죽과 차별화했다. 차별화된 상온 파우치 제품으로 상품죽 시장을 키워온 CJ제일제당은 향후 고급화를 앞세워 시장 대형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상품죽 시장에서 프리미엄 죽 카테고리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해, 전년 대비 4배 이상 커지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소비자 조사기관인 닐슨과 함께 '상품죽 소비자 구매 및 취식 행태 파악을 위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은 '고급 식재료', '건더기의 양', '국내산 재료'를 상품죽 구매에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상품죽 시장은 2020년 연간 약 15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일상식'으로도 탄탄히 자리잡고 있다"며 "외식 전문점에서 먹던 죽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7 14:35:3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