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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TG테라퓨틱스 위탁생산 규모 2배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제약사 TG테라퓨틱스와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블리툭시맙 CMO 수주 금액은 기존 241억원(2240만달러)에서 300억원이 증가한 541억원(5030만달러)로 정정 공시했다. TG테라퓨틱스가 우블리툭시맙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확정 최소 보장 계약금액은 2991억원(2억7810만달러)으로 조정되며, 이후 고객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최대 3716억원(3억4560만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TG테라퓨틱스의 CMO 계약은 이번이 네 번째다. 양사는 2018년 2월 우블리툭시맙에 대한 첫 CMO 계약을 체결한 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이번 계약을 포함해 세 차례에 걸쳐 CMO 물량을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우블리툭시맙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처(FDA)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패스트트랙을 적용 받고 있다. TG테라퓨틱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와이즈는 "우블리툭시맙의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의약품 생산 리더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임상 3상에서 긍정적 연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우리는 필요한 물량을 재산정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덕분에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 우블리툭시맙의 예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전 세계 다발성경화증 환자에게 적시에 치료제를 제공해 인류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설비투자를 지속하며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3개의 공장을 건설해 생산능력 총 36만4000리터의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세계 최대 생산능력의 4공장(25만6000리터)을 건설 중이다. 4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바이오 CMO 생산능력의 30%에 달하는 62만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6 09:58: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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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생물자원 활용 특허기술' 이전 협약 체결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2개 기관과 기술이전체결식을 갖고 관련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2018년 광동제약이 두 기관과 특허출원 및 정부과제 추진을 목표로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3자간 교류협약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자생식물을 이용한 면역개선 소재' 및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인지 및 기억력 개선 조성물' 특허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양 기관으로부터 이전받게 된다. 제주테크노파크의 이전 기술은 제주에 자생하는 특정 식물성 소재를 기반으로 연구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식물성 소재는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대식세포(조직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 활성 증가' '면역사이토카인 IL-1β, TNF-α 생성' 등 면역관련 인자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여 면역증강용 신소재로서 높은 활용가능성을 보였다. 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에 관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광동제약에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이 담수생물 소재는 '인간신경세포의 활성산소 억제를 통한 뇌세포 손상 예방' '인간신경세포 사멸억제 및 재생 효과' 등 뇌와 관련된 '인지능 및 기억력' 세포실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 기술은 정부 연구개발(R&D) 공모사업(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5억원 상당의 연구개발비를 수주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2개 기관 및 광동제약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바탕으로 상용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두 소재를 활용해 면역력과 인지·기억력 개선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6 09:53: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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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100분 릴레이 초특가 위크' 진행

26~30일 닷새간…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선봬 홈앤쇼핑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100분 릴레이 초특가 위크'를 진행한다. 26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간 진행하는 초특가 위크에선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첫 날엔 홈앤쇼핑 대표 패션PB 상품 중 하나인 '엘렌느', '케이수'등을 역대급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봄 시즌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메가히트 아이템인 '엘렌느티블라우스 4종'은 가격이 3만9000원이다. '엘렌느티블라우스 4종'은 퀄리티 높은 디테일을 자랑하는 블라우스이며 심플한 디자인에 로맨틱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27일엔 '로얄라이프 화장지'와 '허즈하임 침구세트'를 판매한다. '로얄라이프 화장지'는 순수 천연펄프만을 사용, 제조해 먼지날림이 적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형광, 무포름알데히드, 무잉크, 무향으로 민감한 피부에 부담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선보이는 '허즈하임 침구세트'는 전 공정 국내생산 제품으로 100% 면 소재를 사용했다. 30일에는 130억원 누적매출에 빛나는 홈앤쇼핑 1등 갈비 '유현수 LA갈비'를 파격적인 가격인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유현수 LA갈비'는 블랙앵거스 품종에 초이스 등급만 엄선한 상품으로 유명쉐프 유현수의 특제 양념 레시피를 사용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리 기획한 초특가 프로모션"이라며 "홈앤쇼핑이 준비한 쇼핑 혜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5월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6 09:12: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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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3상 1300명 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참여자 1300명을 모집, 투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오는 상반기 중 임상 3상 결과를 도출해 국내외 허가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부터 임상 3상시험을 위한 환자 등록을 진행했으며 최근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당초 1172명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으나, 많은 환자에게서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최종 모집 인원을 1300명으로 확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렉키로나의 안전성을 수출 진행 논의 과정에서 적극 강조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말까지 3상 임상시험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결과를 도출해 국내외 허가기관에 제출,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신청 건에 대한 심사 속도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고위험군 경증환자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렉키로나의 조건부 승인을 획득했다. 식약처는 당시 임상 3상을 통해 렉키로나가 충분한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증·중등증에서 중증으로 이행하는 것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킴을 확인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셀트리온측은 글로벌 임상 3상이 대규모로 진행된 만큼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 투여 대상군이 지금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해 10만명 분의 렉키로나 생산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명 분의 렉키로나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고 본사임상팀 및 현지 직원들의 많은 노력으로 빠른 시간 내 충분한 환자 수 모집이 가능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수출 관련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상반기 중 임상 3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수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6 09:10: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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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④]최첨단 패션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세드림·한세엠케이 김지원 대표

코로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패션기업이 있다. TBJ, 버커루, 앤듀, NBA, NBA키즈, PGA 투어, LPGA 골프웨어 등 다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패션기업 한세엠케이 및 한세드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IT(정보기술) 및 온라인과 연계한 비지니스 플랫폼을 확장하며 패션테크 기업으로서 행보를 강화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신선식품과 생필품 위주로 이루어졌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의류 분야로 확대해 패션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것은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의 김지원 대표다. 1981년생인 김지원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외식경영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2008년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인 예스24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의 총괄 임원으로 마케팅,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을 두루 거치며 양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을 아버지로 둔 김지원 대표는 경영인으로의 자질을 이어받아 내년에는 한세엠케이 2660억원 매출에 흑자 전환, 한세드림은 매출 1700억원을 노리고 있다. ◆패션업계도 배송혁명… 한세드림의 총알배송 서비스 기존 의류 배송 시스템의 경우 최소 이틀은 기다려야 상품을 받아볼 수 있었지만, 한세엠케이 및 한세드림은 지난해 3월부터 자사계열사인 온라인 패션 브랜드 전문몰 아이스타일24와 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총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받아 볼 수 있는 의류 당일배송 시대를 연 것이다. 아이스타일24에서 밤 12시부터 오전 10시 이전까지 주문 완료 시 당일 수령할 수 있고, 수도권 외 지역 및 오전 10시 이후 주문 건은 바로 다음날 배송된다. 실제로 한세드림의 총알배송 서비스는 시행된 지 3개월 만에 온라인몰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상승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한세엠케이도 더 많은 고객이 총알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권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아이스타일24와의 협력 시너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IT솔루션과 부릉(VROONG)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인 메쉬코리아와 협업하기로 하면서 즉시 배송, 당일 배송 등의 마이크로 라스트마일에 특화된 기업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패션업계 최초 무선인식 기술 RFID 도입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어떤 옷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은 IT를 패션 및 유통 분야에 융합하며 패션테크 기업으로의 업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한세엠케이는 지난 2014년 패션업계에서 처음으로 RFID(전자태그) 시스템을 자사 물류관리에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상품 입출고를 실현했다. 아이스타일24를 통한 총알배송 서비스 또한 RFID 적용으로 제품의 이동 경로와 재고 수량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가능해진 결과물이다. RFID 기술은 오차 없는 재고 관리뿐만 아니라 제품 검수 시간을 파격적으로 개선해 주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5일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RFID 적용 후 제품 검수 시간이 25배 이상 단축되는 혁신을 이뤘으며, 입고·출고·반품에 걸리던 검수시간이 180초에서 단 7초로 줄어들었다. 한세엠케이는 이 시스템을 동종 업계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현장을 시연했으며, 이는 패션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이끈 계기가 됐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제 24회 기업혁신 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 측은 "비교적 전통적인 판매방식을 유지했던 패션업계도 4차 산업혁명에 이은 코로나 시대 도래로 인해 피할 수 없는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국내 대표 패션테크 기업으로서 IT와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MZ 세대에 친화적 방식으로 소통하는 젊은 대표 한세엠케이 및 한세드림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SNS 소통을 넓히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고 표현 욕구가 강한 신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한다. 한세엠케이의 앤듀는 2021 S/S 시즌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그린슈머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화보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와디즈를 통해 WWF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동참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전개해 사회적 공감을 끌어냈다. 한세엠케이 버커루는 개성 강한 라이딩족을 비롯해 신선함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성수 바이크 카페 RSG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RSG와의 협업으로 버커루만의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다양한 패션들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버커루XRSG' 아트워크가 든 스티커 사은품을 선물하고, 버커루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컬래버 오브제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RSG 카페에서도 상품 전시와 판매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렸다. 한세드림의 리바이스키즈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데님을 만들 수 있는 '커스텀 와펜 키트' 증정 이벤트를 개최했다. 20여 가지의 와펜과 브로치로 구성된 커스텀 와펜 키트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데님에 포인트를 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콕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김지원 대표는 이러한 전략들에 관해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접점을 늘려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쓸 생각이다"고 말했다.

2021-04-25 16:06: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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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300g만 어떻게 만들까"…식품업계, 일인가구 겨냥 레시피 활발

식품업계가 최근 '레시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한 데다, 일인 가구를 비롯한 소규모가구, 맞벌이가구가 늘어나면서 이에 맞춰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품과 함께 제공하거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활용해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레시피 수요가 늘어날수록 해당 요리법에 사용되는 회사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광고하는 효과도 있다. 동시에 레시피 조회수를 보고 기업은 소비자의 제품 선호도와 수요를 확인하고 이를 제품개발이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이후 장기간 지속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내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1~2인으로 구성된 가구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62.6%를 차지한다. 1인 가구는 39.2%, 2인 가구는 23.4%다. 배달음식,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이용률도 올라갔지만, 동시에 직접 요리를 하는 소비자도 늘어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가정식 레시피를 공개하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은 독자 493만명, 자취생을 타깃으로 한 유튜브 채널 '만개의레시피 10K Recipe'는 구독자 4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업계도 이 같은 트렌드를 고려해 간편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이에 맞춤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샘표는 최근 요리에 대한 어려움을 혁명적으로 해결할 새로운 브랜드 '새미네부엌'을 했다. 새미네부엌은 샘표가 그동안 진행해온 우리맛 연구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브랜드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각종 채소 등에 고춧가루를 함께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절이지 않고도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다. 멸치볶음이나 장조림, 잡채 등 복잡한 조리과정과 양념 비율 맞추기가 까다로웠던 밑반찬들도 새미네부엌 반찬소스를 이용해 전자레인지 하나만으로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요리소스', 전문점 맛을 쉽게 맛볼 수 있는 '샤브샤브 소스' 등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조리 과정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된다. 새미네부엌 제품 각각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고 이를 스캔하면 제품을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브랜드 인스타그램과 샘표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레시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다양한 요리법을 담은 홈페이지 '오'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오'키친의 레시피는 요리의 종류와 주재료, 조리방법, 조리도구 등의 카테고리에 따라 분류돼 있어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각 레시피에는 조리시간, 준비시간, 인분 수, 영양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는 물론 레시피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쉽도록 링크, 메일 등의 기능을 추가해 레시피 제안의 폭을 넓혔다. 또 요리에 사용된 오뚜기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클릭하면 '오뚜기몰'의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짜파구리' 레시피 공개로 레시피 유튜브의 장을 연 농심은 주력 상품인 라면을 활용한 레시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감튀 대파 그라탱, 마늘차돌 짬뽕건면, 사리곰탕 파스타, 매생이굴 안성탕면, 신라면건면 바지락찜, 차돌 짬뽕건면, 청경채 짬뽕건면 등 자사의 제품을 재치있게 활용한 레시피를 유튜브에 게재했다. CJ제일제당 최근 '다시다 레시피 챌린지'를 성료했다. 다시다 레시피 챌린지는 늘어나는 '홈쿡'족을 위해 다시다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알리는 이벤트다. 해당 행사에는 챌린지에는 모집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1217명이 신청했다. 참가자들은 다시다를 활용해 본인이 개발한 독창적 레시피들을 소개하며 다시다의 활용성을 여러 방면으로 보여줬다. 이외에 정식품은 최근 '진한 콩국물' 2종을 리뉴얼 출시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과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풀무원도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대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채널 'Ask Savorista'에 대상 김치, 고추장 등을 비롯해 각종 소스류, 김, 홍초, 편의식 등을 활용한 레시피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의 기호가 중요해진 지금, 천편일률적인 조리방법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면 재미요소도 더하면서 제품 활용도를 넓혀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있다"고 말했다.

2021-04-25 15:38: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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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주류 도매사 위한 협력기금 100억원 조성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이석홍 회장, IBK기업은행 박주용 부행장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가 IBK 기업은행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류 도매사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기금'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주류 도매사의 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해 조성된 이번 기금은 롯데칠성음료와 IBK 기업은행이 각각 50%씩 출자 했으며, 총 100억원의 한도로 지원을 희망하는 주류 도매사에 전달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류 도매사는 롯데칠성음료에 신청할 수 있으며, IBK 기업은행에서 심사 후 대출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거래질서 문란행위 방지와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주류도매업중앙회를 통해 주류 도매사들에게 기금의 목적 및 사용처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기금 지원이 롯데칠성음료의 매출 상승을 위한 수단이 아닌 위기에 빠진 국내 주류업계를 위한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문화 조성을 위한 길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난 22일 목요일 IBK 파이낸스타워에서 진행된 '기금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이석홍 회장, IBK기업은행 박주용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주류 업계와 고통을 나눠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기금을 조성하게 됐다"며 "국내 주류 산업 발전 및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5 15:03: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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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전속모델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군부대에 치킨 제공

최근 BBQ 전속모델로 발탁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2일 국방FM 라디오 방송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에 출연해, 위문공연 시 BBQ 치킨을 지원하는 군부대 '치킨릴레이' 시작을 알렸다. 제너시스 비비큐가 전속모델인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군장병 노고에 감사하고 위로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하는 '치킨릴레이'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BBQ 전속모델로 발탁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2일 국방FM 라디오 방송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에 출연, 위문공연 시 BBQ 치킨을 지원하는 군부대 '치킨릴레이'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적인 방문 공연이 아닌, 국방FM을 통한 비대면 위문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브레이브걸스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청취자 사연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BBQ는 24일부터 경기도 연천 지역 군부대 2곳을 시작으로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40인분의 치킨세트를 전달하는 '군부대 치킨릴레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BBQ는 지난해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들에게 1000인분이 넘는 치킨을 기증하는 등 군장병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군부대 제품 지원 활동을 창사 이래부터 계속해서 이어온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나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BBQ 관계자는 "군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명 '군통령'으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치킨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외박 및 면회 통제 등으로 지친 군장병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BBQ치킨으로 잠시나마 즐거움과 활력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5 14:51: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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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물성 유산균 BYO 신제품 론칭…모델에 김연아 선정

CJ BYO(바이오) 모델 김연아 CJ제일제당이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바이오)'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김연아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BYO 식물성 유산균 스킨골드'는 보장균수 200억을 갖췄다. 장 건강과 피부 면역 케어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국내 개발 균주 중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 받은 '과채유래유산균CJLP133'을 사용했다. 식물성 유산균은 인체 내 가장 강한 산도(Ph1.5~3.5)의 위산에도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력과 함께 뛰어난 장 부착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스펙 유산균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피겨 여왕' 출신 김연아를 모델로 기용했다. 'BYO(바이오)' 브랜드가 건강하고 호감도 높은 전문적인 이미지를 갖춘 김연아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 주재한 팀장은 "식물성 유산균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BYO(바이오)' 브랜드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0억 균수를 보장하는 '식물성 유산균 100', 온 가족을 위한 '식물성 유산균 패밀리', '올인원포스트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식물성 유산균 제품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5 14:46:5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