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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코로나19에도 잘나가네…필리핀 5호점 개점

이마트는 오는 30일 필리핀 노브랜드 5호점을 필리핀 마닐라 초대형 쇼핑몰 '아얄라몰 마닐라베이'에 320㎡(97평) 크기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얄라몰 마닐라베이는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약 3km, 시내 중심부에서 약 10km 가량 떨어진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인근에 공항뿐 아니라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갖추고 있어 주말에 주변 도시로부터 방문객을 대거 흡수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브랜드가 출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필리핀 현지에서 노브랜드 상품이 고품질 수입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과자를 보유하고 있는 노브랜드가 필리핀 고유의 간식문화인 '메리엔다(Merienda:식사이외에 하루에 두 번 가량 모여서 간식을 먹는 필리핀 전통문화)'를 만나, 한국 과자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 필리핀 지역 노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인기순위 1위부터 5위까지 노브랜드 과자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1위 노브랜드 초코칩 쿠키, 2위 노브랜드 버터쿠키, 3위 노브랜드 감자칩 등) 냉동상품 판매량 또한 나날이 신장 중이다. 한국에서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노브랜드 닭꼬치 및 냉동 피자 등 필리핀 현지 노브랜드 냉동상품 3월 매출은 2월 매출보다 25%가량 크게 뛰었다. 이마트는 기세를 이어나가 올해에만 필리핀내 노브랜드 전문점을 추가로 5개점 이상 출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기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노브랜드가 중소기업 수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필리핀 현지에서 판매되는 상품 비중은 80% 가량이 노브랜드 PL상품이며, 나머지 20% 가량이 현지 상품이다. 또한, 노브랜드 전체 상품에서 70% 가량은 중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다. 2020년 노브랜드에 상품을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만 해도 320개에 달한다.필리핀 내 노브랜드가 인기가 있을수록, 중소기업 해외 수출 판로 역시 늘어나는 셈이다. ◆필리핀에도 이커머스 열풍 노브랜드 전문점은작년부터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 비대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실제로 필리핀 노브랜드 전문점은 작년 7월부터 이커머스 플랫폼 '메트로마트(METROMART)'와 협업,비대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접근성이 좋아지며, 노브랜드 상품은 프리미엄 식품마켓뿐 아니라 개인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마닐라 지역에 지역사회격리조치 및 통행금지(오후 6시~오전 5시)가 시행됐고, 노브랜드와 이커머스 플랫폼의 협업이외출이 어려워 식자재를 구하기 힘든 현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이다. 이에 노브랜드 전문점은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기 위해 작년 12월 '그랩마트(Grab Mart)', 올해 2월 '고 로빈슨(Go Robinsons)'까지협업 이커머스 플랫폼 수를 3개로 확대했다. 고객과의 접점이 늘어나면서 노브랜드배송 실적은 매월 두 자리 수 이상 신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배송 실적은, 2월 대비 7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마트 박희 노브랜드 사업기획 팀장은 "필리핀 노브랜드 전문점이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는 현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중소기업 수출 플랫폼으로서 우위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8 11:33: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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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1위 자존심 회복…1분기 영업익 190%↑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1분기 1조3875억원의 매출과 19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화장품 매출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91.1%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온라인 채널이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중국에서 성장세를 회복하며 매출이 상승했다. 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데일리 뷰티 등을 제외한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분야 매출은 1조29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실적 발표를 진행한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매출액 1조1585억원을 소폭 뛰어넘는 수준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2528억원의 매출과 189.2% 증가한 17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의 경우 6.9% 증가한 8135억원의 매출과 44.7% 증가한 125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해외 사업 매출은 4474억원으로 19.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23억원을 거둬 흑자 전환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고 면세 채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채널 믹스가 개선되고 럭셔리 위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재편되며 화장품 부분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자음생'과 '진설' 라인을 집중 육성한 설화수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그렸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라네즈 래디언-C 크림' 등 핵심 상품을 육성하며 온라인 매출이 10% 이상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인플루언서 협업 브랜드 '솔루덤' 론칭 및 '마몽드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 '한율 달빛유자CTM 세럼' 등 혁신 상품으로 인해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체 매출이 20% 성장하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에서는 3.8 부녀절에 설화수를 중심으로 성과를 달성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선전하며 전체 매출이 30% 중반대로 성장했다. 아세안 지역 전반에서 설화수의 매출이 고루 높았으며, 특히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북미 시장에선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확대되고 라네즈의 '립 트리트먼트 밤'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유럽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세포라에 입점하며 멀티브랜드숍 채널 전체 매출이 상승했다. 주요 자회사들을 보면,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채널 재정비 및 온라인 비중 확대 전략으로 매출은 890억원(-17.2%)으로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88.2% 성장한 95억원이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 등 주요 라인에 힘입어 23.7% 증가한 2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수익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며 205.9% 증가한 50억원의 영업이익도 이뤘다. 에뛰드는 면세 및 오프라인 채널을 재정비하며 281억원(-18.7%)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직영점 축소에 따른 고정비 절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에스쁘아는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125억원(-9.1%)의 매출을 기록,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살롱 중심의 사업을 목표로 면세 채널을 축소하며 170억원(-8.8%)의 매출, 42억원(-4.4%)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오설록은 선물 세트를 발판 삼아 166억원(+31.2%)의 매출과 1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28 11:29:25 원은미 기자
GC녹십자랩셀, 1분기 매출 273억…역대 분기 최대 실적

GC녹십자랩셀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GC녹십자랩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7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분기 최대치인 37억원, 4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 부문인 검체검진 사업은 다양한 검체 검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상승률이 81.7%에 달했다. 사업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바이오물류 사업은 1년 전보다 93% 가량 매출 외형이 커졌다. 임상시험 검체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지씨씨엘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외형이 커지는 동안 수익성 지표도 향상됐다.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9.4%p 개선됐다. NK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로부터 기술 이전료가 꾸준히 인식되고 있는 점도 수익성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올 1분기 연구개발 상황을 살펴보면, 미국 MSD로 2조원대 CAR-NK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기술수출했고, 이와 별도로 AB202(CD19-CAR-NK) 파이프라인을 아티바로 기술이전 하는 등 회사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R&D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검체 검진 사업 성장세가 뚜렷하고, NK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에 따른 기술 이전료 추가 유입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견조한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8 10:03: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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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테키트러스트' 유럽 CE 인증

셀트리온이 미코바이오메드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테키트러스트'에 대해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인증으로 신속 항원 진단키트-신속 항원 자가진단키트-중화항체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종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테키트러스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효소면역 분석법(ELISA)을 활용한 진단키트로 지난 2월 개발을 시작해 최근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테키트러스트는 효소면역 분석 방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의 역가(효력)를 정량화할 수 있으며 임상 결과 민감도 94.4%, 특이도 100%를 확보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항체 생성여부를 진단하는 기존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와 달리 백신 접종 후 실제 방어작용을 하는 중화항체가 생성됐는지 여부를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셀트리온은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중화항체 형성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해 테키트러스트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유럽, 미국을 비롯해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허가 절차를 밟는 등 테키트러스트 글로벌 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19일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항원신속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고, 미국 시장에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이어 23일에는 휴마시스가 국내 조건부 허가를 획득한 자가진단키트에 대해서도 FDA 긴급사용승인 절차에 돌입하며, 신속 항원 진단키트-신속 항원 자가진단키트-중화항체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종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테키트러스트는 항원 내지 항체에 발색 효소를 결합시켜 항원-항체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다량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백신 공급이 본격화되는 국가에는 테키트러스트를,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는 국가에는 디아트러스트를 공급하는 등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종합 포트폴리오가 마련된 만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8 10:00: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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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100호점 열고 대대적 이벤트

오는 5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이 문을 연다. 오픈기념으로 100·100·100 이벤트를 개최하고 야구장 전용팩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을 연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5월 7일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으로 SSG랜더스필드점을 오픈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가성비 콘셉트의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하며 첫 매장인 홍대점을 연 지 20개월 만이다.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은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SSG랜더스필드 1루 1층 매표소 옆에 위치해 있다. 야구장 1루측 외부 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면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테이크 아웃으로 메뉴를 구입할 수도 있는 하이브리드형 매장이다. 노브랜드 버거 다른 매장과 달리 야구를 관람하며 햄버거, 치킨, 감자칩,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랜더스팩, 랜디팩 등 야구장 전용팩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 오픈을 기념해 100·100·100 이벤트를 펼친다.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에 100호점 오픈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100명을 선정, 5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경기 입장권 2매와 NBB 시그니처 세트 2개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당일 SSG랜더스가 득점을 1점 낼 때마다 관중 100명에게 NBB 시그니처 세트 교환권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SSG랜더스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홈런을 친 선수와 노브랜드 버거 이름으로 인천지역 아동보육시설에 100만원씩을 기부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침체에 빠진 가운데 노브랜드 버거가 20개월 만에 100호점을 오픈한 것은 맛, 품질, 가성비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메뉴 개발, 인테리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브랜드 버거는 두꺼운 패티가 주는 식감, 테이크 아웃과 딜리버리 등 비대면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 합리적인 가격 등의 특징으로 주목받는 브랜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28 09:51: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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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바이오기업과 전략적 제휴..17조 글로벌 시장 공략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들이 신약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이 중국 기업과 자체개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17조원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LG화학은 28일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이하 트랜스테라)'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촉진하는 경구용(먹는 제형) 신약으로, LG화학은 전임상 및 임상1상을 통해 면역세포 감소 효과, S1P1 단백질에 대한 높은 선택성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랜스테라는 'LC510255'에 대한 중국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중국 시장 외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LG화학이 보유한다. 트랜스테라는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경영진이 2016년 중국 난징에 설립한 염증성 질환 및 항암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으로 LG화학은 지난해 트랜스테라가 개발 중이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여 후보물질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개발 권리 지역에서의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 등에 따르면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염증성 장 질환(궤양성대장염, 크론병) 치료제의 2020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17조원 이상으로 분석되며, 2027년엔 26조원 규모로 크게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약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강화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8 09:30: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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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CAR T-세포치료센터' 본격 가동..환자 투여 성공

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CAR T-세포치료센터장을 맡은 김원석 혈액종양내과 교수(오른쪽)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국내 최초로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 T) 치료센터'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이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국내 암 환자 치료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 CAR T-세포치료센터는 지난 20일, 재발성·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대상 임상시험에 등록한 환자에게 CAR T-세포 주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CAR T-세포치료제는 체내의 면역세포를 꺼내 항체의 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해 암세포에 특이적인 키메릭 수용체(CAR)를 발현시킨 뒤, 다시 넣어주는 방식의 새로운 항암제를 말한다. 암세포가 정상세포인냥 속여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정확히 암세포를 찾을 수 있도록 면역세포에 일종의 네비게이션을 달아 준 셈이다. 이론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항암제로 꼽히며 암 극복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전기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해외에서는 여러 CAR T-세포치료제들이 재발성·불응성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 중이나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삼성서울병원은 2020년부터 국내 기업인 큐로셀과 함께 미래의학연구원 내 GMP 시설을 마련하고 CAR T-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다. 큐로셀은 지난 2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재발성·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CAR T-세포치료제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삼성서울병원 CAR T-세포치료센터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임상 2상 시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CAR T-세포치료제인 노바티스 '킴리아'를 환자에게 투여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킴리아는 국내 거대 B세포 림프종과 25세 이하의 급성 B세포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표준항암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 사용하도록 구제항암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던 혈액암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CAR T-세포치료센터 삼성서울병원 CAR T-세포치료센터는 환자들에게 킴리아를 투여할 수 있게 원내 GMP 시설의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고, 체계적인 CAR T-세포치료가 진행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자 혈액을 채취하고 동결하는 데 필요한 인력과 시스템, 기준을 일찌감치 충족시켜 둔 덕분이다.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CAR T-세포치료센터장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센터를 열고 임상시험을 시작한 만큼 CAR T-세포 치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 면서 "난치성 혈액종양 환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도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8 09:12: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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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편의점 택배 서비스 '본격 도입'

전국 3만여개 CU·GS25서 구입 제품 수령 홈앤쇼핑의 편의점 택배 서비스. 홈앤쇼핑에서 의류 등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앞으로 전국의 CU, GS25 편의점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홈앤쇼핑은 고객 쇼핑 편의성 확대를 위해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 택배는 전국 3만여개 CU 및 GS25 편의점에 택배를 위탁 보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이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혼자 살고 있는 1인 가구나 낯선 사람의 방문을 꺼리는 여성 고객, 택배 분실 경험이 있는 고객 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미용 ▲의류 ▲패션잡화 등 상품 대상으로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고 점차 범위를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은 상품 주문 시 배송주소를 자택, 회사 등 인근에 위치한 원하는 CU 또는 GS25 편의점으로 지정하면 된다. 이후 상품이 도착하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점포 근무자에게 모바일로 발송된 본인 인증 문자를 확인하고 택배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편의점 택배 주문고객은 교환 및 반품 또한 편의점 회수와 수령이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앞서 지난해 8월부터 CJ대한통운과 협력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까지 받아볼 수 있는 '모닝배송' 특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배송반을 통해 배송시간을 최대 30시간까지 단축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 도입으로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배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맞는 배송서비스 및 상품, 품질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28 08:19: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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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기저효과와 봄 세일 등의 영향으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경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보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 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담은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 교육감을 고발하자 교육계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과거사 청산과 화합을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반박했지만, '보은성 코드 인사로 공정의 가치를 훼손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 반대에 부딪힌 광화문광장 사업을 뒤엎지 않고 완성도를 높여 추진하겠다고 했다. <산업> ▲한화솔루션이 2024년까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ESG(환경·책임·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한국지엠이 제네럴 모터스의 글로벌 핵심 행동 양식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국내 사업장에서 적극 실천해 나가기 위해 '다양성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에쓰오일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일 년간 고전한 끝에 '깜짝 실적'을 냈다. <금융·마켓> ▲가상화폐(가상자산) 투자 열풍 속에서 길 잃은 정부의 딜레마에 시장 참여자들의 혼란만 커지고 있다. ▲지난 2000년 제1벤처붐에 이어 '제2벤처붐'이 활기를 띠면서 개미(개인투자자)들도 벤처투자에 뛰어 들고 있다. <유통·라이프> ▲접근성 높은 편의점과 SSM(기업형 대형 슈퍼마켓)을 찾는 소비자가 늘자 해당 채널들은 대형마트 못지않게 취급 상품을 늘리고 배송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유가공업체 라이벌로 꼽혔던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의 '50년 경쟁구도'가 막을 내리는 분위기다. 남양유업은 무리한 마케팅으로 1964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반면, 매일유업은 제품군 다각화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호텔 및 리조트 업계에는 펫팸족들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객실이 새로 생기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2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 'GC5131'에 대한 조건부 허가 신청이 예정대로 이번 주 내 이루어질 전망이다.

2021-04-28 06:00: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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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101.7% 증가..내실성장 지속

팬데믹 여파로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270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대비 6.2%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 101.7% 증가하며 내실있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미약품의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287억원),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266억원) 등 10여종의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들이 한미의 내실성장을 견인했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시장 1위를 기록중인 한미약품은 작년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제품 12종(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아모잘탄플러스, 아모디핀, 한미탐스, 낙소졸, 로벨리토, 히알루미니, 카니틸, 라본디, 피도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도 꾸준한 성장을 토대로 4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시장 1위 달성이 기대된다. 올해 1분기에는 한미약품이 보유한 3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다양한 성과와 진전을 이루기도 했다. 한미약품의 첫번째 바이오신약인 '롤론티스'는 지난 3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FDA 허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평택 바이오플랜트 현장 실사를 오는 5월에 받을 예정이다. 또 한미약품의 희귀질환치료 혁신신약 2종이 FDA 임상 2상 승인을 취득한데 이어 항암 혁신신약인 '포지오티닙'은 FDA의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한미약품의 주사 항생제 '타짐'은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중국 정부의 일치성 평가를 통과해 중국 전역 의료기관들의 우선 처방 목록에 등재됐다.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중반까지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부진했지만, 4분기부터 빠르게 실적을 회복했다.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성장한 734억원, 영업이익은 25.7% 성장한 192억원이었다. 북경한미약품이 판매중인 변비약 '리똥'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2.7% 상승한 158억원을 기록했으며, 어린이 유산균정장제 '마이마이'는 21.5% 상승한 214억원을 달성하는 등 완연한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한미약품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통해 의미있는 내실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 위에서 혁신을 향해 집중 투자하는 한미만의 차별화된 경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7 17:11:0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