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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2021 대학 상상장학생' 모집

KT&G장학재단,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2021 대학 상상장학생' 모집 KT&G장학재단이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2021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4년제·전문대)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7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4월 22일 발표된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학 상상장학생' 모집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미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6,029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 금액은 343억원 규모다.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상장학사업'을 펼쳐왔다. 매년 중·고·대학 장학생을 선발해 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학 상상장학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667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앞서, KT&G장학재단은 지난 1월 실직자 가정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약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9 14:39: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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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다…호텔업계, 과일빙수 판매 시작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실란트로 델리 빙수 3종 판매에 돌입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4월을 맞아 기온이 포근해지자 일부 호텔을 중심으로 망고 빙수를 비롯한 각종 빙수 영업을 개시했다. 2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하얏트 체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애플 망고 빙수를 오는 4월 2일부터 호텔 2층 조각보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애플 망고빙수는 생애플 망고 2∼3개를 통째로 잘라 넣었으며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유 얼음층 사이에도 생애플망고 과육을 넣었으며 빙수 상단에는 직접 만든 애플 망고 셔벗로 장식했다. 함께 제공된 망고 쳐트니(chutney), 단팥 앙금, 연유를 취향에 맞게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조각보 애플 망고 빙수는 빙수뿐 아니라 망고&사과 타르트, 망고 젤리, 망고 쳐트니 등 망고를 이용한 다양한 곁들임 디저트까지 세트로 구성돼 성인 2∼3인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애플 망고빙수는 조각보에서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5만6000원이다. 서울 5성급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프리미엄 빙수 3종을 실란트로 델리에서 오는 4월 3일 출시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선보이는 빙수 3종은 팥빙수, 망고 빙수, 샤인머스캣 빙수이며 최상급 재료로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샤인머스캣으로 채워진 빙수,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빙수인 망고 빙수, 천연 벌꿀집이 통째로 올려진 팥빙수를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다른 빙수도 추가 출시해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 실란트로 델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팥빙수는 3만2000원, 망고와 샤인머스켓 빙수는 4만2000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며 시원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면서 "빙수 및 여름용 디저트 판매 재개를 서두르는 호텔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호텔빙수 #망고빙수 #애플망고 #샤인머스캣 #안다즈서울강남 #밀레니엄힐튼서울 #팥빙수 #4월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9 14:37: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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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프리미엄 한식 F&B 도입

롯데월드몰 한국의집 조감도/롯데숖핑 롯데백화점 남파고택 손님상/롯데쇼핑 롯데쇼핑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의 맛과 멋을 담은 프리미엄 한식 F&B를 선보이며 맛집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는 31일 남도 반가의 품격있는 '내림음식'을 정갈하고 세련되게 선보여 사랑받고 있는 한식당 '남파고택' 2호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남파고택은 본래 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남 나주의 고옥으로 밀양 박씨의 후손이 거주하며 종가 전통의 내림음식을 이어오고 있다. 남파고택의 종부(강정숙)와 차종부(김선경)간 3년의 긴밀한 협의 끝에 대중들이 쉽게 내림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 남파고택을 탄생시켰고, 지난해 7월 강남점에 오픈, 고택의 맛과 정취를 담은 특별한 상차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남파고택은 2호점 오픈에 앞서 을지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3개월간 내림음식을 집밥 콘셉트로 재구성한 신메뉴를 개발했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의 '낙지 연포탕 솥밥 정식', 칼칼한 맛의 남도 향토 음식인 '애호박찌개', 남파고택 특제 양념 소스로 구운 '닭산적 구이'를 비롯해 '청국장찌개와 코다리양념구이 정식', '통낚지볶음 정식' 등이 있다. 특히 집밥 열풍에 맞춰 집에서도 남도 반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 내 그로서리 상품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아삭한 김치와 부각을 비롯하여 남파고택 된장, 우리콩청국장, 보리굴비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전개한다. 또, 롯데월드몰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궁중 전통음식 전문 한식당 '한국의집'과 프리미엄 궁중 다과 카페 '고호재'를 4월 1일 오픈한다.한국의집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궁중 음식을 계승하는 한식당이다. 1957년부터 국빈을 위한 영빈관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그 첫 외부 매장을 롯데월드몰에 오픈해 고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호재는 한국의집에서 운영하는 궁중 다과 카페로, 고종황제가 즐겼다던 가배와 한국의 제철 과일을 활용한 병과류 등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윤향내 CraftMD Project팀장은 "쉽게 맛보기 힘들었던 종가 내림음식을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200년 전통의 맛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지역맛집 #F&B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9 14:34: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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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BGF리테일, ESG 경영으로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

모델들이 'CU JUMP UP 프로젝트'를알리고 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경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수익성 중심의 개점 전략을 기반으로 기존 점들의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시너지 창출에 앞장선다. ◆코로나19에도 점포 경쟁력 극대화 29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선제적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의 수준의 상생 정책을 실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매출 부진 등 어려움 겪는 가맹점을 위해 매출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점포 개선 프로그램 'CU JUMP UP(점프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클리닉 포 CU'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CU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400여 점포에 솔루션을 제공, 평균 22.9%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생협력팀이 현장 정밀 진단을 거친 후 파트별로 집중 관리 및 컨설팅을 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점주 연구위원제도를 별도로 신설해 가맹점주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고 주도적인 점포 개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CU는 올해도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장기 운영점 리프레시 지원 ▲상생협력펀드 운영 ▲점포 보험 전액 지원 ▲무료 법률, 노무, 세무 서비스 제공 ▲복지몰 CU몰 운영 ▲의료 서비스 할인 등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 상생협약의 주요 골자를 유지하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사업환경에서 가맹점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지원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 BGF리테일이 지역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한다. BGF리테일은 29일부터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특히 지역 소재 대학과 연계해 지역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수도권 일자리 쏠림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에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지역 채용을 강화하는 것이다.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경영지원·재경지원·전략기획·상품운영·IT 직군으로 나뉘며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BGF리테일은 매년 상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의 채용연계형 인턴제도를 추가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왔다. CU 직원이 친환경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BGF리테일 ◆함께하는 녹색경영 BGF리테일은 회사의 영문 앞자리인 BGF를 친환경 이미지에 맞게 'Be Green Friends'로 바꿔 새로운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PB상품 재활용 등급 표기, 무(無)라벨 생수 개발, 친환경 용기 적용 확대, 친환경 3L(Less Plastic, Less Energy, Less Waste, 점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저감 활동 ▲점포 및 물류센터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적용 ▲녹색 구매 및 공정무역 실천 ▲환경친화적 소재 전환 확대 등 전방위에 걸친 친환경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친환경 3L 캠페인의 경우 점주 참여형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전국 1만5000여개 CU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라벨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준수, 미사용 콘센트 뽑기 등을 권장한다. 매일 3초 동안 3가지 생활 실천을 통해 점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정량화 된 자료는 향후 CU의 환경경영 강화와 후속 조치 전개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3L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간 다른 테마들을 정해 지속적으로 전개된다. ◆사회적 약자 위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이밖에 전국 1만5000여 CU 점포와 30여 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국가 재난 긴급구호 활동 'BGF브릿지', 미아 및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 '아이씨유', 지역 취약계층 자활사업 'CU새싹가게',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CU 투게더' 등 사회공헌활동 역시 더욱 강화한다. 특히 '아이씨유'는 아동 보호 관련 공익 캠페인으로 전국에 점포망에 형성되어있는 편의점 특유의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한 민관 협력 시스템이다. 길을 잃은 아동 등을 CU에서 임시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미아 예방 기능과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할 시 POS를 통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아동학대신고 기능 등 전국 CU 인프라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 구축한 아동보호망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좋은 친구같은 기업'이라는 BGF의 아이덴티티에 맞게 회사의 내실 있는 성장은 물론, 국민의 삶과 국가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사회에 실질적인 효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9 14:31: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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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자궁근종, 쌍태아 임신·출산에 미치는 영향 크지 않아"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자궁근종센터 김미라 교수(싸진)가 자궁근종이 쌍태아 임신 중 합병증과 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모체태아의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BMC 임신과 출산'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미라 교수팀은 강남차병원에서 쌍태아를 출산한 1388명의 산모 중 자궁근종이 있는 산모, 기존에 자궁근종제거술을 받은 산모, 자궁근종이 없는 산모로 구분해 자궁근종이 쌍태아 출산과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출생 주수, 37주 이전의 조산 비율, 34주 이전의 조산 비율을 분석한 결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출산한 신생아의 체중에도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또 조기진통, 조기 양막파수,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전치태반, 태반 조기박리, 자궁경부무력증, 산후 출혈 등 합병증 분석에서도 자궁근종과 수술 이력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50%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종양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최근 쌍태아 임신 빈도가 늘고 있지만, 쌍태아 임신 여성에서 자궁근종이 동반된 경우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며, 특히 자궁근종 제거술을 시행받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과는 보고된 바가 없었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이 있거나 수술을 한 쌍태아 임산부의 경우 합병증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크지만 실제 조사 결과 근종이 없는 쌍태아 임산부와 큰 차이가 없었다"며 "쌍태아 임신과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출산 준비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차병원은 60년간 40만명의 아기를 출산 시킨 노하우와 미국식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산과 병원을 단독 분리한 '강남차여성병원'을 지난 2월 오픈했다. 기존 강남차병원은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여성암과 소화기암과 같은 중증질환 치료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9 13:37: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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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유방센터, 가슴 살리는 로봇 보조 유방수술로 '주목'

이대서울병원 유방센터가 가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유방암 세포를 제거하는 '유방 보존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백세현 유방센터장(사진)은 로봇 보조 유방 수술을 통해 가슴에 상처를 내지 않고 환자가 속옷을 입었을 때 가려지는 부분인 겨드랑이 부위를 3~3.5cm 가량 절개해 수술을 시행해 흉터가 거의 없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방암 수술 초기에는 혹시나 모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 전절제술'을 주로 시행했으나, 최근에는 진단 기술의 발전과 외과의의 다양한 술기 접목으로 환자의 가슴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유방 보존술'의 선호도가 높다. 백 센터장은 "유방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유륜 절개창만을 이용해 수술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있지만, 유륜에서 먼 유방암이나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고도의 수술 술기를 필요하며 결국 유방에 피부 절개창을 내야 하므로 눈에 띄는 상처가 남을 수 있다"면서 "최근에는 최소 절개 수술의 가장 진보된 형태인 로봇 보조 유방 수술을 통해 흉터가 거의 없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방 로봇수술은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등 로봇수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에 비해 아직 태동 단계여서 환자와 의사 모두가 낯설다. 하지만 최근 연구회 소속 전문의들이 수술법을 정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집도의의 술기 발전으로 그 적용 범위가 점점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 센터장은 "로봇을 이용한 유방수술은 가슴에는 상처를 아예 내지 않아 수술 후 미용상 만족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통적 유방수술방법에 비해서 수술 부위 통증도 경미해 보인다"면서 "이러한 장점으로 유방 전절제술 뿐만 아니라 유방 보존수술, 유방 양성 종괴 제거술에서도 폭넓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9 13:23: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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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접종으로 67% 예방효과..얀센 백신 식약처 심사 1단계 통과

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 허가 심사 1단계를 통과했다. 얀센 백신은 2번 접종해야 하는 기존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한번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67% 나타나 기대를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얀센'의 '코비드-19백신 얀센주'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 18세 이상 1회 투여에서 예방효과를 인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증 자문단은 식약처가 임상·비임상·품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서, 3단계 전문가 검증 가운데 첫번째 단계다. 자문단은 미국과 벨기에(1·2상), 일본, 독일 등에서 수행한 다국가 임상시험 총 4건을 분석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평가했다. 예방효과에 대한 평가결과, 코로나19로 확진 받은 사람은 백신 투여 14일 이후 백신군 116명, 대조군 348명으로 약 66.9%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28일 이후에는 백신군 66명, 대조군 193명으로 약 66.1%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백신 투여 14일 후 연령, 기저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60%이상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또 중증의 코로나19 예방에 대해서는 백신 투여 14일 이후 백신군 14명, 대조군 60명으로 약 76.7%, 백신 투여 28일 이후 백신군 5명, 대조군 34명으로 약 85.4%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면역반응도 우수했다. 임상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과 결합하는 '결합항체'의 경우 투여 전과 비교했을 때 백신 투여 4주 후부터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는 사람이 전체 95% 이상을 나타냈다. 또 바이러스 입자표면에 결합하여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을 낮추는 '중화항체'의 경우에도 백신 1회 투여 후 전체 90% 이상이었다. 백신접종 후 이상사례는 경미했으며 대부분 3일내 사라졌다. 특히, 접종 후 국소·전신반응은 모두 성인에 비해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더 낮고 약하게 나타났다. 다만,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상완신경근염, 길랑-바레 증후군, 심장막염 등 7건이 나타났으며 현재 대부분 회복중이다. 자문단은 이 결과를 종합해 "18세 이상 1회 투여 14일 후와 28일 후 효과가 확인되었고, 면역반응이 12주까지 유지되고 있어, 허가를 위한 예방 효과는 인정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상사례와 관련해 검증 자문단은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은 허용할 만한 수준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가 후 '위해성관리계획'을 통해 임상시험 중 나타난 이상사례 등을 추가로 관찰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고 평가했다. 식약처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1일 식약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자문을 받는다. 결과는 당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9 13:17: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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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피부 후성유전학' 주제 후원 세션 열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제2연구동 미지움 전경.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이번에는 피부 후성유전학에 관심을 쏟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6일 2021년 대한피부연구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후원 세션을 개최했다. 국내 후성유전학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다. 후성유전학은 타고난 유전자 염기서열(DNA)이 같은 경우에도 생활환경 등에 따라 유전자가 다르게 발현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후성유전학 연구를 통해 후천적으로 피부 특성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피부 솔루션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중이다. 26일 오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 ▲백성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는 '후성유전적 조절 및 피부 노화'를 주제로, 오토파지의 후성유전적 조절 기전을 소개하고 피부 노화의 상관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피부노화에 있어서 DNA 메틸화와 히스톤 변화의 후성유전학 상호작용을 주제로, 새로운 피부 노화 조절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김규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사는 'EGR3의 후성유전적 조절에 의한 피부장벽형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피부 장벽 형성에 필요한 바이오 마커들을 후성유전적 방법으로 통합 조절하는 EGR3(Early Growth Response Protein 3)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이의 발현 촉진을 통해 피부장벽기능을 강화하는 작약 성분의 피부 효능에 관한 내용이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첨단 기술인 후성유전학 연구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선도적인 성과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며 "뷰티 선두 기업이자 피부 전문가 집단으로서 앞으로도 피부 및 바이오 분야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후성유전학 #피부노화 #피부장벽 #첨단바이오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9 13:06: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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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차세대 표적항암제 연구결과 美 암학회 발표 주제 채택

JW중외제약이 혁신적인 표적항암제로 개발 중인 JW-2286에 대한 전임상시험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암학회에서 발표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4월 9~14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STAT3을 타깃으로 하는 JW-2286에 대한 연구결과가 공식 발표주제로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전세계 4만여 명의 암 관련 의료인,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를 회원으로 거느린 암학회로, 매년 연례학술행사를 열고 최신 암 치료와 항암제 신약개발 동향, 임상결과 등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JW-2286은 STAT3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삼중음성유방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STAT3은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및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STAT3을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효과가 기대된다는 사실이 다수의 연구에서 알려져 있지만, STAT3 표적항암제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성공사례가 없다. JW중외제약은 이번 AACR 연례학술회의에서 JW-2286의 전임상 시험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JW-2286은 STAT3에 대한 우수한 선택성을 기반으로 STAT3 활성을 바이오마커로 갖는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기존 표준요법 대비 높은 유효성과 정상세포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강력한 효능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호르몬 수용체(EP, PR)와 표피성장인자(HER2)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방암의 한 종류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높은 영역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STAT3은 많은 종양에서 과다 발현되어 암의 성장, 전이를 촉진시키고 항종양 면역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암 치료 타깃으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백질"이라며 "이번 AACR 발표는 STAT3을 타깃으로 하는 JW-2286에 대한 경쟁력을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9 12:37: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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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지분 투자..신성장 동력 확보

동화약품은 29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메디컬 융합 혁신형 치료제와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40억원 상당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혁신형 치료재료 전문기업으로 내시경용 체내지혈제(넥스파우더)와 혈관색전미립구(넥스스피어) 등의 제품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차세대 제품으로는 고분자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간암치료용 혈관색전미립구, 황반부종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넥스파우더는 위장관 내 출혈 시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에 분말 형태로 사용되는 지혈제이다. 국내 허가용 비교임상시험(RCT), 4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유럽 CE인증을 거쳐 지난해 국내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았다. 지난 해 7월에는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 메드트로닉사와 넥스파우더 글로벌 판권 이전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역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는 "내시경 지혈제 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생각해 앞선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가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동화약품은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에 입각한 사업 다각화에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메디컬 디바이스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9 12:34:0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