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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L, 팬톤 '올해의 컬러' 패키지·제형에 적용해 립밤 등 8종 출시

'2021 VDL+팬톤컬렉션' 이미지. /LG생활건강 VDL이 2021년에도 팬톤(PANTONE)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VDL은 지난 2015년부터 팬톤과의 협업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VDL만의 고유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해왔다. VDL을 운영하는 LG생활건강은 5일,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와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 컬러를 활용해 '2021 VDL+PANTONE 컬렉션'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얼티밋 그레이'는 안정적이고 인고의 시간을 뜻하며, '일루미네이팅'은 활기차고 낙천적이며 희망을 담은 컬러이다. 두 컬러의 조합은 미래가 더 밝아지고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는 총 8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에는 얼티밋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컬러가 패키지와 제형에 적용됐다. '루미레이어 일루미네이팅'은 수분 광채 펄 베이스로,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옐로우 컬러베이스에 분홍색의 루미네이팅 펄이 더해져 칙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고 빛나는 윤광 피부로 표현한다. '엑스퍼트 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12구)'는 두 컬러를 중심으로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텍스쳐를 구현해 트렌디한 데일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 겸 하이라이터로 활용 가능한 '엑스퍼트 컬러 치크라이터', 옐로우 컬러의 립밤이 촉촉한 분홍빛 입술을 만드는 '엑스퍼트 일루미네이팅 컬러 립밤', 글리터 펄과 고광택 오일이 광택을 선사하는 투명 립밤 '엑스퍼트 얼티밋 글리터 립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끈적임과 들뜸 없이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하는 '엑스퍼트 퍼펙트 핏 쿠션', 맑고 깨끗하게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03호 세레니티', 눈가에 크리즈 현상 없이 아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 강력한 고정력으로 속눈썹 컬을 유지해주는 '엑스퍼트 아이밤 부스팅 픽서'가 같이 들어있다. 해당 '2021 VDL+PANTONE' 컬렉션을 포함한 VDL의 모든 제품은 VDL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5 13:33: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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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최대 86% 할인 판매

전자랜드에서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최대 86% 할인 판매 전자랜드가 새해를 맞아 온·오프라인 동시 '원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6일 제외)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최대 86%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밥솥·에어프라이어·청소기·공기청정기·전기그릴·전기포트 등 총 6종이며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 단, 추가 캐시백 혜택은 삼성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로 결제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행사 제품은 1인 1대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자랜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전자랜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포춘쿠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스마트 워치, 태블릿 PC,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 쿠폰 등의 경품(제세공과금 별도)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전자랜드 멤버십 가입 또는 인증 후 태블릿 PC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즉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발을 맞춰 나가는 것이 유통업계의 트렌드"라며 "전자랜드의 어떤 채널을 이용하더라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2021년에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새해맞이 멤버십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 멤버십에 신규 가입 후 첫 가전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일리지 5000점을 지급한다. 단, 마일리지 혜택은 판촉 수신에 동의하고 이메일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5000명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3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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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접종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콜드체인 확립 '초비상'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유통체계 확립에 비상이 걸렸다. 영하 70도에서 운송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이나 영하 20도에 보관해야 하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 국내에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한달 안에 이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할 경우, 지난해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이 일부 물량 폐기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5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억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다음 달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방역당국은 2월 부터 고령자와 의료기관 종사자 등 우선 접종권장대상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11월 이전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출범하고, 세부 접종 계획을 마련한다. 방역 전문가들은 접종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백신 운송·보관 체계 확립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내에 가장 먼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보관 적정 온도는 2~8도로, 독감 백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2분기 부터 도입되는 mRNA 백신은 냉동 유통·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는 영하 70도 정도에서 운송, 보관해야 한다. 이 보관, 운송 조건을 지키지 못한다면, 충분하지 않은 물량 중의 일부를 폐기해야 하는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독감 백신 운송과정에서 2~8도 콜드체인도 유지하지 못해 106명분의 백신을 폐기처분 한 바 있다. 국내 백신 개발 제약사의 임상 시험 책임을 맡는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적정 온도는 영하 70도, 영하 20도, 냉장온도 등 제각각이다. 지난 독감 백신 유통 중에도 문제가 발생했는데, 제대로 준비하고 교육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국내에서 운반할 때도 온도가 제대로 유지되는지 철저하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종 기관에도 냉동보관소 등 적절한 보관환경이 마련돼야 하며, 백신을 안전하게 해동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전문 의료진도 필수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실제 접종에 대비해 질병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유통·보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으며 초저온 냉동고도 접종 전 구비할 수 있도록 조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처음 접종하는 mRNA 백신은 현재 대학병원 등 접종센터를 설치해 접종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준비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고 난도가 있다.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매뉴얼을 만들고 정리가 되면 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5 13:27: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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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 진출

CJ올리브영이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오픈한 '올리브영관' 이미지 CJ올리브영,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Shopee)' 진출 CJ올리브영이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공식 브랜드관인 '올리브영관'을 론칭한다. CJ올리브영은 쇼피 내 숍인숍(Shop in shop)의 형태로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자체 화장품 브랜드 판매에 나선다. 이를 시작으로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쇼피는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에서 운영 중인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선도하며, 지난해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만 2억 건을 돌파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말 동남아 최대 유통 기업 데어리팜 그룹과 MOU를 맺고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진출하며, 동남아 공략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는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도 진출해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공략하며 동남아 확장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피 내 올리브영관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는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는 6개다.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컬러그램,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와 보타닉힐 보, 브링그린, 뷰티 소품 브랜드 필리밀리다. 가성비가 좋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난 총 6개의 자체 브랜드에서 300여개 상품을 엄선했다. CJ올리브영은 쇼피가 진출한 국가 중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2개 국가에서 올리브영관 운영을 시작하며, 오는 3월에는 쇼피 대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두 국가 모두 K-뷰티와 모바일 쇼핑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만큼, 우수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고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올리브영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에서 현지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공략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 올리브영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발굴하며,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국가별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진출 전략을 가져가며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은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꾀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지역은 자체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을 통해 K-뷰티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1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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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소프라이즈' 이벤트 개최!

롯데홈쇼핑 소프라이즈 이벤트/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영스타일 판매방송 장면 롯데홈쇼핑, '소프라이즈' 이벤트! 이슈성 마케팅 통한 고객 선점 전략 롯데홈쇼핑이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앞세워 고객 선점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내달 14일까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황금소(375g, 100돈 상당), 순금 골드바(18.75g, 5돈 상당) 등을 증정하는 새해 경품 이벤트 '소프라이즈'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힘찬 시작을 응원하고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TV, 티커머스, 모바일 등 롯데홈쇼핑 전 채널에서 누적 구매금액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소(375g, 3명), 순금 골드바(18.75g, 10명), 적립금 1만원(1000명)을 증정한다. 결제 완료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이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신년대박 신박쇼'를 진행하고, 모바일앱을 통해 TV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7%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8일(금) 오전 8시 15분에는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랭 '영스타일' 100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프랑스와나자르 양모 부츠', '브룬스바자 코튼100 터틀 니트'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적립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10일에는 오전 8시 50분, 오후 4시 10분, 오후 7시 30분 등 하루 세 차례에 걸쳐 '다이슨' 청소기, 드라이어, 헤어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이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당일 판매상품 풀패키지(청소기, 드라이어, 헤어스타일러,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소의 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소를 콘셉트로 한 '소프라이즈' 새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쇼핑 기회는 물론, 경품의 행운까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0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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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 담은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 출시

라네즈 '워터슬리핑 마스크EX'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가 5세대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02년 출시 후 라네즈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워터 슬리핑 마스크'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에는 외부자극으로 손상 받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슬리핑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처음 적용했다. 238억마리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인 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물을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피부 방어력을 강화시키며, 지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꾼다. 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스쿠알란'을 함유해 밤 사이 피부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는 리뉴얼을 통해 제품성 향상은 물론, 친환경 제품으로 도약했다. 기존 워터 슬리핑 마스크 대비 가공·사용·폐기 등 과정에서 물 사용량을 줄이면서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트러스트(영국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기관)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물발자국 인증 결과, 제품 한 개 당 플라스틱 사용을 21g 줄여 제품 전 과정에서 총 0.7L의 물 사용량 감축효과를 보였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라네즈 쇼룸(명동점),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5 12:56:5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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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에비앙 스파, 국내 유일 '2020 아시아 최고의 스파' 선정

시그니엘 서울의 에비앙 스파 참고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의 에비앙 스파가 '월드 스파 어워즈'에서 '2020 아시아 최고의 호텔 스파'에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월드 스파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 스파 업계 전문가와 종사자, 고객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롯데호텔은 이날 "이번 2020 아시아 최고의 호텔 스파에서 시그니엘 서울 에비앙 스파가 국내 스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비앙 스파는 또한, 아만 도쿄 스파를 포함해 포시즌스 호텔 쿠알라룸푸르 스파, 더 리츠칼튼 아스타나(카자흐스탄) 스파 등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사랑받는 아시아 지역 17개의 호텔 스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앙 스파는 지난 2017년, 아시아에서 도쿄와 하노이에 이어 시그니엘 서울 86층에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초고층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울 시내의 수려한 전망은 물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천상의 휴식처로 꼽히며 오픈 직후부터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천연 미네랄 워터를 기본으로 해 노화 방지 및 재생 효과, 에너지 충전에 탁월한 트리트먼트와 휴식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테리어가 인기 요인이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프리미어 룸 1박, 조식 2인, 에비앙 스파 전신 트리트먼트 60분(단일 상품 이용 시 1인 기준 24만5000원) 2인이 포함된 '딥 릴렉세이션(Deep Relaxation)' 패키지를 77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부가세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5 12:28: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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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솔리드 2.0' 판매처 전국 확대

'릴'지난해 말 누적 판매량 300만대 돌파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의 판매지역을 6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릴 솔리드 2.0'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10월부터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오는 6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만3580개소가 추가되어 총 4만5674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난다.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릴 솔리드 2.0'에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릴 솔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다. 현재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8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KT&G는 지난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와 '릴 솔리드'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5 12:22: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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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노 밤콩두유,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장관상 수상

농가 소득 증대 및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체를 선정 소미노 밤콩두유 /소미노 소미노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주관한 2020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성과 보고회에서 최우수 기업(후원형 부문)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받은 자금으로 농식품을 출시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소미노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5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2회에 걸쳐 1억4000여만원을 펀딩받아 국내 두유 부문 역대 최고 금액의 펀딩금을 달성했다. 소미노가 출시한 밤콩두유는 익히면 밤처럼 달다는 토종 밤콩과 국산 배즙을 넣어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없이도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국산 콩을 껍질과 비지까지 통째로 담고도 유화제, 소포제, 증점제 등 합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무첨가 두유, 무설탕 두유를 선호하던 건강 지향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 및 제품을 대중에게 먼저 공개한 뒤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는 방식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과 관련된 교육·컨설팅, 수수료 등을 지원해 농식품 기업이 펀딩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미노 관계자는 "아주까리밤콩, 홀아비밤콩 등 토종 자원을 가공식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품종 다양성, 유전 자원 보존이라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희소하고 귀한 토종콩을 활용한 두유를 개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미노는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는데 생산 자금이 부족하거나, 시장 반응을 미리 파악해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싶을 때 크라우드펀딩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푸드 비즈니스를 준비 또는 운영하고 있다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5 12:06:0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