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쫄깃한 변신'웅진 아침햇살·초록매실, 젤리로 출시

아침햇살 젤리, 쫀득한 식감으로 고소한 맛 살려 초록매실 젤리, 반투명한 젤리 속 또 다른 젤리를 즐길 수 있어 아침햇살, 초록매실 젤리/웅진식품 웅진식품이 자사 베스트셀러 음료인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을 젤리 타입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침햇살 젤리'는 웅진식품의 대표 쌀음료인 아침햇살을 부드럽게 담아낸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해 쌀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초록매실 젤리'는 깨물어주고 싶은 초록매실의 상큼함을 쫄깃한 젤리로 구현해냈으며, 반투명한 젤리 속에 또 다른 젤리가 숨어있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아침햇살 아이스바, 초록매실 아이스바를 출시하며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젤리도 지난 아이스바에 이어 맛과 재미를 모두 살린 이색적인 형태로 출시돼, 기존 음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꾸준히 음용하던 익숙한 그 음료의 맛을 색다른 형태인 젤리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햇살 젤리, 초록매실 젤리로 맛과 즐거움 모두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6 11:34:0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호텔,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유공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

롯데호텔 서울 전경.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평가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민간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해당 평가에서 롯데호텔은 지난해 6월 실시한 민방위대 심사에서 비상대비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및 코로나 19 대응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재난 상황별 대응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메뉴얼로 구축해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호텔 특성에 맞게 다국어로 상황별 안내방송을 제작하는 등 실질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갖춘 노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관할 지역 군부대 및 특수전 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민관군경 합동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등 유사시 신속한 위기 대처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따른 롯데호텔만의 사이버 민방위 교육 콘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종합훈련에 활용 중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호텔 특성상 안전은 늘 최우선 과제이므로 평소에도 직장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을 찾는 고객이 안심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재난안전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6 10:56:4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BTS 팝업스토어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드이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BTS 팝업스토어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6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100LIVE'서 팝업 상품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POP-UP : SPACE OF BTS의 상품을 유통업계 최초로 롯데백화점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2월 24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백화점몰의 공식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를 통해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BTS POP-UP : SPACE OF BTS 공식 상품을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19로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방송에서는 매주 다른 팝업스토어 인기 아이템을 선보이며, 각 방송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방송 시작 후 24시간 동안 구매 가능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1만원/5만원 이상 구매 시 '시티 시그니처' 엽서/스티커를 증정하고, 라이브 방송 중 방탄소년단 노래 가사 또는 뮤직비디오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정답을 맞춘 고객 5명을 추첨해 BTS 틴케이스 초콜릿과 로고 쿠키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광복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매장 내 쇼핑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 19로 팝업스토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공식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는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을 스타일링 클래스, 쿡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0:15: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티몬 슈퍼세이브, 가입만 하면 혜택 팡팡!

티몬 티몬 슈퍼세이브, 가입만 하면 혜택 팡팡! 유료회원 254% 증가, 회원가 5배 혜택 타임커머스 티몬이 프리미엄 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들의 지난 1년간 받은 혜택 규모를 분석한 결과 가입비 대비 평균 5배에 가까운 이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년 가입비인 5만원이상 혜택을 누린 회원을 대상으로 실제 지급된 적립금과 사용된 할인쿠폰 혜택을 합산하여 평균값을 구한 결과 인당 23만9000원에 달했다. 가입비 대비 5배에 가까운 혜택을 누린 셈이다. 이는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슈퍼세이브 회원 대상 '티몬캐시 최대 10% 추가지급 (최대 40만원)' 행사 혜택이 제외된 값으로 이 혜택이 포함될 경우 실제 혜택 규모는 더욱 커진다. 슈퍼세이브는 쇼핑에 따른 적립과 할인, 회원만의 전용 특가딜 등으로 업계의 멤버십 제도 가운데 가장 쇼핑에 최적화된 멤버십으로 꼽힌다. 회원 전용 특가딜과 이벤트, 차별화된 할인쿠폰과 적립혜택 등 압도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덕분에 지난 12월 말 기준 티몬 슈퍼세이브 가입자수는 직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티몬은 차별화된 혜택을 추가하며 슈퍼세이브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먼저, 회원들에게만 지급하는 쿠폰혜택을 강화했다. 총 56만원상당의 '월간 쿠폰팩'과 함께 퍼스트위크 등 위크 기간 사용 가능한 '위크쿠폰', 상품군별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쿠폰'등이 더해졌다. 적립혜택과 전용딜도 남다르다. 매달 22일, 2배의 더블적립을 제공하는 '슈퍼세이브데이', 회원들만 구매 및 참여 가능한 '특가딜'과 '이벤트딜', 매달 인기 브랜드와 제휴해 선보이는 '슈퍼세이브 제휴혜택'등 풍성한 혜택을 더해가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슈퍼세이브 멤버십을 쇼핑에 특화될 수 있도록 강화하고 타임커머스 특가딜과 연계해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0:09: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서체 개발·무료 배포

모던한 고딕형태, 맑고 깨끗한 제주삼다수 담아내는 컵 형상화 제주삼다수 스페셜체 홈페이지게시용 배너/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브랜드 전용 폰트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가 한글 글꼴 제작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과 손잡고 개발한 제주삼다수 서체는 헤드라인용 '제주삼다수 브랜드'와 본문용 '제주삼다수 스페셜'로 구성됐다. 제주삼다수 폰트는 모던한 고딕 형태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로고 특징과 맑고 깨끗한 삼다수를 담아내는 컵을 형상화해 부드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안정적인 비율을 토대로 인쇄물은 물론 모바일에서 뛰어난 가독성과 편안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현재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삼다수 브랜드체'와 '제주삼다수 스페셜체'를 무료 배포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서체는 브랜드 고유의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통일된 목소리를 대내외에 알리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제주삼다수 전용 폰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브랜드 자산을 축적해나가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6 09:53:1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편의점업계, 친환경 시대 선도한다!

편의점업계, 친환경 시대 선도한다! 환경 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적극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비닐봉투, 일회용 도시락으로 인한 플라스틱 온상지였던 편의점에 대한 소비자의 시각을 바꾸기 위함이다. 업계 최초로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를 전면 도입한 편의점 CU는 올해부터 일회용품까지 친환경 제품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점포에서 판매하는 종이컵, 접시류 일회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제품들은 재고 소진 시까지만 판매 후 운영을 중단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CU 친환경 일회용품은 소주컵, 종이컵, 접시 등 총 8종이다. CU 친환경 일회용품/BGF리테일 종이컵류의 경우, 100% 미표백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이 용이하고 강도와 방수력이 높은 크라프트지로 제작했다. 생산 과정에서도 화학적 처리를 대폭 줄였으며 지정된 산림의 목재만 사용해 국제산림경영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접시류는 특수 발포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기존 일반 제품 보다 원료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또한, 모든 제품은 밀봉, 압축 포장함으로써 비닐 사용량을 최소화 한 것도 차별점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의 친환경 의식이 점차 높아지며 편의점에서 일회용품 판매량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CU의 일회용품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보면, 2016년 11.7%, 2017년 8.8%, 2018년 5.5%로 그 증가폭이 둔화됐고 친환경이 사회적 화두가 된 2019년부터 -2.5%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지난해에도 -3.1% 더 떨어졌다. 이에 CU는 ▲전 매장 종이빨대 사용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동참 ▲친환경 용기 간편식 시리즈 출시 등 편의점의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녹여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GS25 직원이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안내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친환경 영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1억 잔 판매되는 전용 원두커피 카페25의 종이컵과 부자재를 친환경 소재로 모두 변경했으며, 환경부·포장재조합과 협약을 맺고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은 생수, 음료 등을 음용한 후 나오는 투명 폐 페트병 배출 시 라벨지(비닐)를 제거하고 유색 플라스틱과 분리하는 활동으로 자원 재활용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GS25는 전국 공공 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는 등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국민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의 경우 친환경 상품 운영 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가맹점에 환경 모금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억5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11월엔 업계최초로 페트병?캔 자동수거기인 'AI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수도권 주요 점포에 총 6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AI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을 통해 플라스틱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공간으로서의 편의점 역할을 공고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접근성이 높은 유통채널인 편의점이 재활용의 생활화,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면 시민들 또한 적극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5:23:0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치맥전쟁' 불지핀 치킨업계, 신사업 찾기 사활

유가 증권 상장, 투자유치, 사업다각화, 매장 수 확장 등 코로나19 시대 배달 증가로 수혜를 본 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최근 수제 맥주를 비롯한 사업 다각화로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포화상태인 치킨 사업 이외에 급변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치킨 업체로 꼽히는 교촌치킨과 bhc, BBQ는 지난해 각각 4300억원, 4000억원, 3500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선보였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2020년 치킨 전문점 시장 규모를 7조 4740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하면 53%가량 증가한 수치며 역대 최대 규모다. 2021년에도 세 업체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유가 증권 상장, 투자유치, 사업다각화, 매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치킨 업계의 수제 맥주 도전기는 '치맥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쟁이 뜨겁다. 한국수제 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 맥주 시장 규모는 2018년 633억원에서 2023년 37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치킨 업계가 수제 맥주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가맹점 확대보다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출 증대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당장은 코로나19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 치킨 시장은 포화상태로 치킨만으로는 매출 신장에 한계가 있다. 더불어 음식값보다 낮은 가격의 술은 통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주류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제맥주 사업 진출에 활기가 생겼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유가증권 상장에 성공한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의 치킨뿐 아니라 수제 맥주 및 가정간편식 사업으로 2021년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LF그룹 자회사 인덜지의 수제 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 사업부 인수를 추진 중이다. 강원도 고성에 연간 450만ℓ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양조장을 갖추고 있다. 향후 교촌에프앤비는 자체 제작한 수제 맥주를 1200여 가맹점 판매 채널에서 판매하고 수제 맥주 맞춤 매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교촌은 가정간편식(HMR)개발 및 온라인 판매 활로에도 힘 쏟고 있다. 교촌은 이미 닭갈비 볶음밥, 삼계탕을 출시했으며 향후 볶음밥·건강식·소시지 등 닭을 활용한 HMR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에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허닭'과 MOU를 체결했으며, 내년에는 자사 온라인몰 '교촌몰'을 열어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회사인 비에이치앤바이오에서 전개할 가공소스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며, 이용자 폭증으로 인한 서비스 개선과 멤버십 제도 변경을 위해 주문 어플리케이션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bhc치킨을 운영하는 bhc그룹은 사업 다각화 및 매출 증가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bhc는 지난해 8월 자체 브랜드 '족발상회'를 론칭했다. 이 외에도 bhc는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 외식 브랜드 '큰맘원조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숯불양념갈비 전문점 '불소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각각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의 도시락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bhc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온타리오연금에서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박현종 bhc그룹 회장도 참여한 이번 거래는 전체 거래 규모는 1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bhc는 본사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집결하여 다른 브랜드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철저하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윤홍근 회장은 1일 신년회에서 "2021년은 격변하는 경제상황과 새로운 소비환경속에서 그간 다져온 새로운 디지털 채널의 구축, 자사앱 서비스강화, 250만 멤버십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전사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춤형인 배달·포장 특화매장인 BSK(BBQ스마트키친)를 선보였다. BSK는 지난 6월 론칭 이후 6개월 만에 오픈 100호점과 계약 200건 이상을 돌파했다. 또한, 네고왕 프로모션이 화제를 모으면서 최단기기간에 자사앱 딹멤버십 가입자 250만명 달성을 이뤄내며 유통업계에 유례가 없는 마케팅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연령별, 성별 등 고객을 위한 타겟 마케팅 실행이 가능해짐은 물론 패밀리의 높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없앴다. BBQ는 업계 최초 수제 맥주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수제 맥주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BBQ는 지난해 7월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어와 손잡고 '비비큐 비어' 6종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경기도 이천에 건설 중인 자체 양조 공장이 내년 중으로 완공되면 수제 맥주 자체 생산 및 유통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분식 전문 브랜드 '올떡', 닭요리 전문점 '닭익는마을', 돈까스 및 우동 전문 브랜드 '우쿠야'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

2021-01-05 15:10:28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고향 방문 대신 고기 선물세트 어떠세요?"

롯데마트, 지리산1++NO.9선물세트1호 /롯데쇼핑 롯데마트 "고향 방문 대신 고기 선물세트 어떠세요?" 2021년 설에도 프리미엄 축산 선물세트가 대세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방문하지 않고 선물만 전달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축산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실제로 코로나 19가 절정이던 지난해 추석 고향에 가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선물로 전하고자 고급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며, 10만원 이상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9%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2021년 설 선물세트의 콘셉트를 '2021년 희망 어게인, 설레는 그날'로 잡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대표 세트로 2020년 3월 첫 선을 보인 한우 최고 등급인 '1++(9)투뿔넘버나인'을 마련했다. '투뿔넘버나인'은 2019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우 등급 세분화 이후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제품으로, 특히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약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다. 대표 상품으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를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등심 500g*2개, 채끝 500g*2개, 안심·부채살 각 500g씩 총 6구로 구성된 세트로, 사전 예약하는 고객 대상 90세트 한정으로 59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등심 500g*2개, 국거리·불고기 각 500g*2개로 구성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를 사전 예약 고객 대상 39만원에 준비했다. 해당 제품에는 브랜드 스토리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명품인증이 기재된 리플렛을 동봉해 선물세트의 가치를 높였으며, 선물을 받는 고객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대한민국 0.1%의 토종우 '호반칡소 한우 선물세트 1호'를 준비해 칡소 등심 500g*2개, 채끝·안심 각 400g을 34만 8000원에,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으로 포장한 한우 등심·채끝 각 200g*6개로 구성한 '한우 한끼 스테이크 세트'도 판매한다. 롯데마트 윤병수 신선2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귀한 분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맛을 선물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4:13: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프리미엄 빵집 '브레디크'로 변신

브레디크 식빵/GS리테일 GS리테일, 프리미엄 빵집 '브레디크'로 변신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가 일상의 빵을 책임지는 빵 맛집 '브레디크'로 변신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는 새로운 빵 브랜드 'BREADIQUE(브레디크)'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브레디크'는 브레드(빵, Bread)에 규모는 크지않더라도 퀄리티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를 뜻하는 부티크(Boutique), 새로움과 특별함, 독특함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의 합성어로 하이퀼리티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를 의미한다. 고객에게 더 좋고, 더 맛있는 GS리테일만의 빵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GS리테일이 빵 전문 브랜드 '브레디크'를 선보이는 것은 매년 신장하고 있는 빵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대해 좀더 나은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이다. GS25의 15년 이후 20년까지 빵 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평균 15% 이상 신장세를 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성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또한, 국내 식품 카테고리에 있어 빵 소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살펴보면 빵 및 떡류 가계 소비 지출액은 15년 대비 19년 약 16.6% 신장했으며, 특히 빵은 19년 가구 소득별 가공식품 지출 품목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주식, 간식으로 큰 사랑 받고 있다. '브레디크'브랜드 출시로 GS리테일은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새로운 맛과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디크'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브레디크 순우유스틱빵', '브레디크 순우유모닝롤', '브레디크 레몬큐브파운드' 등 총 4종이다. GS리테일은 브레디크를 ▲식사대용 ▲포켓샌드 ▲냉장빵 ▲조리빵 ▲냉장디저트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지금까지 맛본 베이커리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첫 상품을 출시한 후,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50여종을 선보이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손쉽게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빵 맛집으로 변신 할 계획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베이커리 상품이 점차적으로 주식으로 자리잡고있다고 판단해, GS리테일에서 베이커리 전문점 이상의 프리미엄 빵을 선보인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소개해, GS25, GS더프레시가 대한민국의 빵 문화를 선도하는 맛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GS리테일 더팝(THE POP) 앱을 통해 퀴즈이벤트 및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8일부터 17일까지 더팝 앱에서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GS리테일에서 사용 가능한 더팝 리워즈를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4:10: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새해 '건강' 테마 마케팅 진행

걷기 챌린지/이마트24 이마트24, 새해 '건강' 테마 마케팅 진행 이마트24가 신년을 맞아 비대면 걷기 챌린지, 100원으로 하는 다이어트 등 건강을 테마로 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1월 한 달간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 워크온과 손잡고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5만보 걷기, 전국 명소 걷기 등으로 모바일 앱 워크온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5만보 걷기 챌린지는 장소와 상관 없이 5만보를 걸으면 된다. 하루 최대 1만 5000보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5만보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고객은 이마트24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하루e리터 500ml 생수 쿠폰을 받을 수 있다(선착순 1만명). 전국 명소 걷기는 서울숲 등 전국 총 10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모바일 앱에서 걷기 코스를 볼 수 있어 쉽게 따라걸을 수 있다. 코스의 80% 이상을 걸으면 챌린지 달성으로 기록된다. 지역별 코스는 워크온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마트24는 각 코스별로 전국 명소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이프레쏘 핫아메리카노 또는 하루e리터 500ml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5만보 걷기, 전국 명소 걷기는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에 더해 이마트24는 NHN페이코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반숙란, 사과, 바나나 등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7일까지 진행한다. 촉촉한 감동란(2입/2000원), 농협 세척사과(1입/1600원), 프레쉬바나나(2입/1500원) 중 1개 상품을 간편 결제수단 페이코로 결제 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구매 수량은 1개다. 신용카드 연계 프로모션도 1월 한 달간 진행된다. 현대카드로 하림 닭가슴살 4종, 상하 영양반숙란(2구) 등 7종 구매 시 20% 할인이 적용되며, 매일99.89두유(190ml)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로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310ml) 8종(딸기/베리믹스/복숭아/플레인/사과/청포도/자두/민트)을 1+1에 구매 가능하며, NH농협카드로 민생검은콩두유 등 두유/꿀음료 8종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5 13:42: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