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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일부 학생용·사무용 의자 '10년전 가격' 판매 행사

24일까지 '어게인 2011, 응답하라 듀오백'…최대 47% 할인 의자전문 브랜드 듀오백이 새해를 맞아 일부 제품을 10년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듀오백은 '어게인 2011, 응답하라 듀오백' 을 주제로 이달 24일까지 대표적인 학생용 및 사무용의자 9개 제품을 선정해 10년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 릴레이로 제품을 업데이트해 최대 47% 할인가에 판매하며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텐터치 미니 핸드마사지기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듀오백과 함께 바른생활'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제작한 이모티콘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바른생활 캐릭터에 30년 이상 함께해 온 듀오백 제품의 이미지를 콜라보레이션해 디자인돼 듀오백에 익숙한 세대에게는 학창시절의 향수를, MZ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전달한다. 또 오는 7일에는 듀오백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옛 추억을 생각나게하는 레트로 광고 패러디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듀오백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생활이 많이 늘어난 요즘 고객에게 보다 좋은 구매 혜택과 레트로 감성의 옛 추억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듀오백은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았다.

2021-01-05 08:5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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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안양 인덕원에 '시몬스맨션 평촌점' 새로 열어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케노샤 퍼니처등 다양한 제품 선봬 시몬스가 새로 문을 연 시몬스 맨션 평촌점 전경. 시몬스는 경기 안양 인덕원역 인근에 '시몬스 맨션 평촌점'을 새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가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이다. 시몬스 맨션 평촌점은 대형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주거 중심지이자 삼성디지털프라자 평촌점, LG베스트샵 평촌점, 롯데하이마트 인덕원점 등 대형 가전매장이 밀집된 핵심 상권에 위치해 이사 및 혼수 준비 고객 유입력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안양을 관통하는 흥안대로는 물론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의 진출입이 가능한 산본 IC, 석수 IC와도 인접해 안양, 과천, 의왕, 군포 등 경기 중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도 쉽다. 매장은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프리미엄 모델부터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비치돼 있다. 또한 신혼부부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그레이트 킹(GK)과 킹 오브 킹(KK) 대형 사이즈는 물론, 1인 가구를 위한 수퍼싱글(SS)까지 여러 사이즈의 매트리스가 마련돼 있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과 한정판 프레임 '1870 클래식 에디션(1870 Classic Edition)'도 만나볼 수 있다. 뷰티레스트 1870은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의 원단 패턴, 색상, 감촉 등을 재현한 제품으로 한국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하는 삼중 나선 구조의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Advanced - Pocket Spring)'을 적용해 탁월한 지지력을 자랑한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평촌점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 대 별로 시몬스 케노샤 정품 침구 및 베개, 매트리스 커버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시몬스 침대의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를 제공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프리미엄 침대를 구매할 수 있다.

2021-01-05 08:4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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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이촌동에 샵앤바 '하루일과' 2호점 오픈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구매한 주류와 어울리는 음식을 주문해 즐길 수 있는 샵앤바 '하루일과' 2호점을 서울 이촌동에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하루일과는 오늘 하루의 일상을 마감하며 여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와인 샵앤바' 컨셉의 공간이다. 지난 2019년 압구정 현대 아파트 상가에 오픈한 '샵앤바 하루' 1호점은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우리 동네 샵앤바'라는 신개념 외식 브랜드로 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곳에서는 200 여종의 와인과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정통 이탈리안 및 퓨전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와인과 함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혼술족을 위한 4가지 와인 샘플러 메뉴도 제공되며, 주류 테이크 아웃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하루일과 2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10만원 이상 와인 구매 또는 매장 내 식사 고객에게 슈피겔라우 와인 글라스를 증정하며, 오후 5시 이후 병 또는 글라스 와인 주문하는 테이블에 와인 샘플러를 제공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고단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여유를 선물해 줄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루일과를 론칭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와인을 즐기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04 16:49: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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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인기에 호텔 딸기 빙수까지…뷔페 아닌 테이블 서비스형도 나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참고 사진. /인터컨티넨탈 올 봄에는 각 호텔에서 업그레이드된 형태의 딸기 프로모션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는 변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고객이 이동해야 하는 뷔페형이 아니라 좌석에 앉아서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운영되는 호텔이 생겼으며, 메뉴 역시 새롭게 구성하고 수준도 한층 끌어올렸다. 또 이번 겨울 들어 딸기가 같은 계절 제철 과일인 귤보다도 인기가 많아지며 수요가 높아진 이유도 크게 한 몫했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딸기를 이용한 시즌 프로모션을 1월 9일부터 4월 중순까지 비대면으로 매 주말마다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편안한 소파 좌석에 앉아 수준 높은 3가지 코스의 브런치 메뉴와 3단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생딸기를 맛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진행한다. 싱싱한 제철 생딸기는 물론, 딸기 쇼콜라 에스프레소 케이크, 딸기 마스카포네 크림 베린, 딸기 라임 푸딩 등 7종류의 딸기 디저트가 준비되고, 커피 또는 티를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즉석으로 조리하는 5개국의 스페셜 메뉴를 테이블에서 구경하고 주문한 뒤, 10가지의 딸기 디저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역시 본식 요리와 더불어 10가지 딸기 디저트가 순차적으로 서빙돼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여유롭게 딸기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하얏트 계열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딸기 빙수를 2층에 위치한 조각보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고 이날 전했다. 스트로베리 빙수 세트는 곱게 갈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우유 얼음 위에 생딸기와 딸기 셔벗, 크럼블을 올려 상큼한 맛과 식감을 더했으며 찹쌀떡, 단팥, 딸기 젤리, 딸기 쇼트 케이크 또는 샌드위치(택1)와 같이 구성해 2∼3인용으로 내놓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권미혜 대리는 "딸기 빙수는 지난해 12월 최초로 출시한 상품"이라며 "딸기는 몇년 전부터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식재료에 등극해 호텔 식음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게 됐으며, 최근 뷔페보다는 쉽고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현상을 반영해 셰프의 아이디어로 빙수 메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 '더 라운지'에서도 '홈메이드 딸기 빙수'를 오는 2월 28일까지 판매한다. '홈메이드 딸기 빙수'는 달콤한 눈꽃 아이스 위에 생딸기를 화려한 플라밍고의 날개를 형상화해 풍성하게 얹었다. 빙수 가니시로는 붉은 케이크 시트 사이에 치즈 크림을 겹겹이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만든 한 마리의 플라밍고를 올린 미니 레드 벨벳 케이크가 있으며,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셰프들이 직접 만든 단팥 토핑과 특제 딸기 소스, 휘핑 크림이 사이드로 제공된다. 여기에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딸기를 테마로 특별 창작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도 있으며 딸기 치즈케이크, 딸기 마카롱, 생크림과 라즈베리 크림을 곁들여 만든 판나코타 등 9종의 디저트가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시티(Rishi Tea) 9종 중 원하는 음료를 택해 마실 수 있고, 딸기 샴페인 2잔까지 추가 가능한 프리미엄 세트도 마련돼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평소 인기가 많던 판매 상품인 망고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등이 전과 같은 매출을 보이지 못하면서 새해에는 봄까지 딸기가 들어간 식음 프로모션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4 16:45: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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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 강조

'천년 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 다짐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신년메시지를 통해 2021년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 강조/제너시스 비비큐그룹 제너시스 비비큐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비대면 신년회를 갖고 2021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을 강조했다고 4일 밝혔다. 제너시스 비비큐그룹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제너시스 치킨대학에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유투브와 줌을 통한 비대면 신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윤회장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패밀리(가맹점) 사장들과 임직원들에게 전달된 신년 메시지를 통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2021년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Innovation), 언택트 (Untact)전략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의 성과를 뛰어 넘어 '2025년 천년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이라는 비전 달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업계를 선도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 매출성장', '기하급수적 마케팅 실행', '미래지향적 기업문화의 완성', '지속가능한 패밀리와의 상생경영'을 통해 'Again Great BBQ' 실현을 다짐했다. 또 2021년에는 국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지역,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회장은 작년의 성과들을 정리하며 "미증유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년은 위기를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삼는 BBQ 특유의 위기극복 DNA로 사상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작년 한해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BBQ는 작년 핫황금올리브 등 신제품들의 잇따른 성공과 언택트 소비에 최적화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의 성공적 론칭을 이뤘다.특히 BSK는 작년 4월 론칭 후 현재 145개 매장을 오픈하고 250개 매장의 계약을 마친 상태다. . 또한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선보인 핫황금올리브 4종, 메이플버터갈릭, 치본스테이크 3종 등 신제품들이 MZ세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 6종을 선뵈어 패밀리 매출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올 상반기에 이를 공급하게 될 자체 생산라인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본사가 전액 지원하는 네고왕 프로모션이 화제를 모으면서 최단기기간에 자사앱 딹멤버십 가입자 250만명 달성을 이뤄내며 유통업계에 유례가 없는 마케팅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연령별, 성별 등 고객을 위한 타겟 마케팅 실행이 가능해짐은 물론 패밀리의 높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패밀리 매출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해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윤회장의 경영철학이 실현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2021년은 격변하는 경제상황과 새로운 소비환경속에서 그간 다져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채널의 구축, 자사앱 서비스강화, 250만 멤버십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전사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올해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통합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독보적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날 신년사를 마치며 윤홍근 회장은 "올해 소띠해를 맞아 BBQ는 호시우보 우보만리(虎視牛步, 牛步萬里: 호랑이처럼 살펴보며 소처럼 우직한 걸음으로 만리를 간다)의 자세로 대내외 혁신을 거듭하며 기하급수 성장을 통해 천년기업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겠다"며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함께 뜻을 모아 천년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4 16:04: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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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안면신경마비 최고 권위자 김진 교수 초빙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국내 안면신경마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를 초빙하고 4일부터 환자진료에 들어갔다. 김 교수는 안면신경마비 분야 전문의로, 독보적인 안면신경마비 치료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면신경마비 관련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년 뒤에 열리게 될 제14회 세계안면신경학회의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안면신경마비 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널리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안면신경 해부와 안면마비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을 총망라한 교과서인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출간했다. 그는 "안면신경마비는 준응급치료인만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완치가 어려워지고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조기에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병의 진행 단계별 치료를 통해 회복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한 안면마비가 있는 환자, 오랫동안 회복이 안 되는 안면마비가 있는 환자, 예기치 않은 안면신경 손상에 의한 안면마비가 있는 환자 등을 정확히 진단한 뒤 여러 치료법을 시행하고, 불완전 회복된 환자들을 위한 안면근육 재활치료도 하고 있다. 또 신경이 절단된 환자들의 경우 신경을 연결하거나 근육의 위치를 바꿔주는 고난이도 안면신경수술로 치료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4 15:39: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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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불확실성의 시대가 혁신의 기회"

NS홈쇼핑 도상철(왼쪽), 조항목(오른쪽) 공동대표이사 NS홈쇼핑 "불확실성의 시대가 혁신의 기회" 도상철,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혁신을 강조하며,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혁신의 기회'라고 말했다. 두 대표는 4일, 사내 그룹웨어에 게재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NS홈쇼핑은 방역수칙 준수와 재택근무 권장을 위해 시무식 행사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임직원에게 전달된 신년사에서 두 대표는 먼저, "지난해 철저한 방역 활동 하에 단 한 건의 감염사례 없이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전환으로 더욱 치열해질 경쟁 구도로 영업환경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지쇼핑을 통한 모바일 퍼스트 실현'과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유통시장의 국내 탑-티어'를 2021년의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고객중심경영'를 경영전략방향으로 정하고, ▲소통, ▲상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가지 핵심성공요소를 적극 활용해 '시대의 불확실성'을 'NS의 기회'로 바꾸자고 당부했다. 두 대표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을 펼치고, '가성비', '가심비' 있는 상품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가격, 품질, 서비스를 갖춘 NS만의 상품을 만들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아울러 "시대적 변화에 맞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함으로써 이지쇼핑과 모바일 주도성장, 조직의 유연성 확보"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두 대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라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을 제시하며, "신뢰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혁신을 실행하고, 소통을 나누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5:38: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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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팬데믹 속 줄줄이 출점

여의도 파크원 조감도 백화점 3사, 팬데믹 속 줄줄이 출점 서울·경기도·대전에 초대형 규모로 들어서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올해 백화점 3사가 초대형 복합 쇼핑몰을 신규 출점한다. 오는 2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오픈을 필두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경기도와 대전 지역에 문을 연다. 백화점 3사가 신규 점포를 같은 해 동시에 오픈하는 것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현대백화점은 여의도 파크원에 여의도점을 2월 말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은 오픈 전부터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다. 여의도점은 영업면적 8만9100㎡,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가 될 예정으로 기존 서울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강남점(8만6500㎡)을 능가하는 규모이며, 수도권 백화점 중 가장 큰 현대백화점 판교점(9만2146㎡)과 비슷하다. 이러한 규모를 앞세워 반경 5km 내 영등포·동작·마포·용산 등 서울 서남권 상권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야심작이라고 알려져있다. 실제로 정 회장은 "여의도점을 대한민국 최고 랜드마크, 그룹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은 해외 유명쇼핑몰처럼 대형 보이드(건물 내 열린 공간)와 자연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식품관에는 세계 최초 무인 자동화 매장 '아마존고(GO)'와'저스트 워크아웃(상품을 들고 나가면 자동 결제)'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매장이 공개된다. 6월에는 롯데백화점이 경기도에 동탄점을 연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쇼핑이 실적이 부진한 백화점 5개를 포함해 마트와 슈퍼 등 120개 매장을 폐점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신규 출점이라 이목이 쏠린다. 쇼핑몰형 백화점을 콘셉트로 영업 면적만 2만 평, 연면적은 7만5900㎡인 초대형 규모로 들어선다. 영업 면적으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도 인접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롯데쇼핑 측은 "동탄점을 프리미엄 브랜드와 각종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험형 매장으로 만들어 경기 남부 상권의 3040대 구매층을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감도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에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개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전 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탄탄한 명품 라인업과 매장 구성으로 대전 지역 소비자를 장악하고 있는 갤러리아타임월드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다.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지하 5층~지상 43층 규모다. 콤플렉스에는 백화점과 함께 호텔, 과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가 들어서면서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 지역 명품 수요를 전담했는데 변화의 바람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5:34: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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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에 물까지' 새해벽두 장바구니 물가 줄인상

코카콜라 편의점 가격 5~10%인상 대형마트 가격도 오를 가능성 식음료 업계가 연초 편의점 가격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연초 어우선한 분위기 속 국내외 식재료 가격 증가과 함께 식품 외식업계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새해 벽두부터 식음료 업체들이 잇달아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먹거리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외 수입 곡물 가격과 국내 생산 식재료 가격도 큰 폭으로 뛰고 있어 음료업계에서 시작된 가격 인상이 식품·외식업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음료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 해태htb와 함께 동아오츠카 등이 음료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100~400원씩 오른다. 이는 시간차를 두고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다. 코카콜라음료는 지난 1일부터 코카콜라, 씨그램, 몬스터에너지 등 주요 음료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코카콜라 캔은 1400원에서 1500원, 1.5ℓ 페트병은 3400원에서 3600원으로 인상됐다. 탄산수 씨그램도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인상률은 5~10% 수준이다. 해태htb도 편의점용 평창수 2ℓ 제품 가격을 1400원에서 1500원으로, 갈아 만든 배 1.5ℓ 가격을 3900원에서 4300원으로 각각 올렸다. 동아오츠카도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오로나민C' 등 주력 제품의 가격을 평균 14.7% 인상했다. 포카리스웨트 캔은 1300원에서 1400원, 오로나민C는 1200원으로 오른다. 데미소다도 1400원으로 조정됐다. 동아오츠카가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18년 5월 이후 약 2년 7개월여 만이다. 식음료업체들은 가격 인상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 및 원재료, 물류비, 등의 원가 비용 상승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편의점 음료값 상승은 마트 및 온라인쇼핑몰 음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은 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에 비해 가격 인상이 제일 먼저 진행되는 편이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가격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며 재고 소진이 빠르기 때문이다. 반면 대형마트는 대량으로 물건을 매입, 재고가 다른 채널에 비해 넉넉하기 때문에 가격 인상분이 늦게 반영되는 편이다. 다만, 원가 상승으로 인한 납품가 상승은 유통 채널과 상관없이 반영되는 비율이기 때문에 시기는 늦어지더라고 결국 마트 음료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데미소다 가격은 1월 편의점에서 가격이 오른 뒤, 2월에는 대형마트에서도 오를 예정이다. 최근 일부 음료업체들의 잇달아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매년 연말연시 반복적으로 행해졌던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관행이 이번에도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음료업체들의 가격 인상에 따른 식품·외식업계의 연말면시 가격 인상은 최근 3년간 이뤄졌다. 지난 연말연시에도 코카콜라음료를 비롯해 농심,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뚜레쥬르, 한국야쿠르트, CJ제일제당, KFC 등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통상 여러 제도가 바뀌는 어수선한 분위기인 연초에 먹거리 가격 인상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가·지역간 이동이 제한돼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점도 국내 식품 가격 인상을 부추길 수 있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5월 91p였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2020년 11월 2015년 이후 최고치인 105p까지 상승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식량농업기구가 55개 농산물의 국제가격을 지수화한 수치다. 오뚜기는 이미 지난해 9월 즉석밥 제품 3종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같은 해 8월 롯데제과도 목캔디와 찰떡파이 가격을 평균 10.8%, 나뚜루 아이스크림 제품군의 가격을 평균 10.5% 올렸다. 더불어 국내 식재료 인상이 식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개하는 농수산물 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쌀 20㎏ 소매가격은 6만2원으로 전년 대비 15.9% 올랐다. 고구마 1㎏도 6072원으로 전년(4048원) 대비 50% 가격이 증가했다. 콩 500g 가격은 5320원으로 1년 전 4749원 대비 12% 인상됐다. 축산물도 작년과 비교하면 가격이 올라갔다. 한우등심 100g은 9071원에서 9881원으로, 국산 냉장 삼겹살 100g은 1758원에서 2095원으로, 목살 100은 1699원에서 1992원으로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류독감(AI) 확산으로 인한 달걀 가격 상승도 또 다른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조류독감이 전국 확산 기로에 놓이자 닭고기 생산업체와 치킨, 제빵업계 긴장감도 높아졌다. 업계관계자는 "식음료 선두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면 경쟁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는 추세가 반복돼왔다"면서 "지난해 코로나 팬더믹으로 국내외 식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만큼 연초 식품·외식업계 가격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4 15:27: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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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2월14일까지 '2021 새해 첫 정기세일'

소파, 홈오피스, 학생가구 등 전 품목 20% 할인 혜택 까사미아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오는 2월14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1 새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완벽한 휴식을 위한 소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소파 상품들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2020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슬림', 쓱데이 행사 기간 동안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눕체', 트렌디한 디자인 가죽 소파 '보에', 헤드 틸팅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소파 '벨로니' 등 다양한 소파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필요성이 높아진 홈오피스 및 학생가구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아이의 학습 형태나 성장 주기, 공간 구조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성장형 모듈 가구 '피키오 시리즈'와 113년 전통의 덴마크 회사 리낙(LINAK)과 협력해 정확하고 원활한 모션 컨트롤 기능으로 입소문을 탄 모션데스크 '리브로'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일 기간 동안 피키오 책상, 책장이나 리브로 모션데스크를 구매할 경우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책상 의자(레이, 클로브, 알리보, 카포)를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자이너스 컬렉션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 또한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하이엔드 가구 컬렉션인 '라메종'과 해외 디자이너와 협업한 첫 번째 컬렉션 'MK' 제품은 15%, 해외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는 '까사미아 셀렉트'와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협업 컬렉션'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그 외 이마트 내 입점된 가구 편집 스토어 '하우스(HAUS) 퍼니처마켓'은 전 품목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아울렛 매장은 전시 할인 가격에 추가 10%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VIP, 웨딩, 신규 입주 고객 대상으로 이달 17일까지 100만·200만·300만·500만원 구매 시 마일리지 10배 적립 혜택이 적용되며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경우 300만·600만원 구매 시 2%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1-01-04 15:18: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