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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안전한 매장 만들기 총력…입장 인원 관리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안전한 매장 만들기 총력…입장 인원 관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올리브영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거리두기' 강화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매장 입장 인원 관리 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장 입장 인원 관리는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등 대형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기준은 시설 면적 8제곱미터(㎡) 당 1명으로,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의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의 운영 기준과 같은 수준이다. 올리브영 매장이 일반관리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강력한 예방 조치다. 올리브영은 매장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출물을 출입문에 부착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위생·건강용품, 여성용품 등의 생활필수품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잡았다. 대다수의 매장이 주거 반경 인근에 위치해 매장의 밀집도가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매장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생필품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의 방역 수칙을 적극 따르면서 매장의 안전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은 안심하며 쇼핑할 수 있고, 직원들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매장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지난 8월부터 선제적으로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마스크 미착용 고객의 매장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한 결제 대기 고객 간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고 매시간 매장 내 환기 실시, 비접촉 결제 단말기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2 15:0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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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굿즈로 집에서도 즐겁게 놀자"

재미요소 더한 케이크와 홈캠핑족 공략한 굿즈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굿즈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올 연말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배스킨라빈스만의 감성을 톡톡 살린 연말 캠페인을 운영하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해왔다. 올해는 인기 그림책 캐릭터 '월리'와 손잡고 '메리 배라스마스'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적용한 신제품과 굿즈들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쾌하고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온 가족이 즐기는 홈파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더욱 재밌게! 배스킨라빈스의 메인 케이크는 3종으로,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적용해 움직이는 큐브와 굴뚝, 돋보기 소품 등 숨은 요소를 찾아내는 재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2만9000원),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3만1000원),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3만 원)로 구성됐다.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는 정육면체의 큐브 케이크로, 케이크 하단의 받침대를 좌우로 움직여 열면 케이크 속에 숨겨진 월리 피규어를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눈이 덮힌 굴뚝 집 모양의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는 굴뚝을 잡아 올리면 달콤한 초코볼이 나타난다.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는 반구 형태의 투명 돔으로 케이크를 덮고 상단에 작은 돋보기 소품을 올린 2단 케이크로, 돋보기를 사용해 케이크 띠지에 그려진 월리와 친구들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월리와 함께 찰칵', '와글와글 크러쉬', '겨울왕국 엘사 프린세스', '선물을 전하는 산타 썰매'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적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11종과 '퍼즐 와츄원', '골라먹는 와츄원', '엄마는 외계인 케이크' 등 10종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월리와 만나 특별해진 배라 굿즈 배스킨라빈스는 '메리 배라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배스킨라빈스만의 감각으로 구현한 굿즈 3종을 선보였다. '월리 홀리데이 기프트북'과 '월리 자동충전식 캠핑 에어 매트', '월리 캠핑 폴딩 카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에어 매트와 폴딩 카트는 고객들에게 홈캠핑이나 여행을 떠난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월리 자동충전식 캠핑 에어 매트'는 마개를 열면 공기가 스스로 유입돼 간편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실용 만점 아이템으로, 추가 매트를 연결해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별도 수납 패키지가 있어 쉬운 이동이 가능하고, 필요한 곳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월리 캠핑 폴딩 카트' 역시, 캠핑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짐을 운반하거나 탁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동화적 상상력 발휘한 TVCF 공개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배우 이광수와 잼잼이(문희율)를 모델로 한 크리스마스 TV CF도 공개했다. 지난 11월 27일 티저 광고를, 11일 본편을 공개했다. '월리의 판타지 월드'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재미 요소를 즐기는 잼잼이의 모습과 월리로 변한 배우 이광수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로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월리 굿즈로 캠핑을 온 듯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4:52: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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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적십자병원에 삼립호빵 1만 2천개 전달

충남 지역 아동 900여명에게 4천만 해피포인트 전달 SPC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 호빵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SPC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SPC그룹은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1만 2천여개를 적십자병원 6곳에 21일 전달했다. 적십자병원은 평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재해 시 긴급의료활동을 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과 인천, 상주, 영주를 비롯해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인 통영과 거창 그리고 공공재활병원인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등 전국적으로 7개 병원을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가 중단, 축소되면서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 총 900여명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6300여 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총 4천만 포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됐던 대구와 경북지역 현장에 직접 찾아가 빵과 생수를 60만개 전달했고,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와 긴급 귀국한 교민들에 빵과 생수 지원,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대구경북지역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 등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송년회를 열기도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4:27: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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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100개 가정에 아동 위한 용품과 음식 전달 하이트진로CI 하이트진로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경기 등 5개 지역아동센터의 100개 가정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이 어려운데다 실직, 우울 등으로 심리적으로 위축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각 가정에 미니트리, 모자 등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용품들과 케익, 피자, 치킨 등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후원을 받은 중국 다문화가정의 김영수(초3)군은 "식구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하이트진로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한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대신 각 가정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가 준비한 선물들을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말 연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그들의 인생에서 큰 희망으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4:17: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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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 전달

용산구 해오름빌에서 용산 드래곤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의 모습.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과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21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 행사를 진행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드래곤즈 참여 회원사가 매년 말 지역 어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가 세번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봉사자들만 참가했으며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간식 등을 혜심원, 성심모자원을 비롯한 10개 아동시설, 총 2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태우 아모레퍼시픽 CSR팀 부장은 "지난해와 달리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으는 협력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는 그동안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등 연합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그동안 총 50여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7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앞으로도 협력적 사회공헌의 롤 모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2 14:14: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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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만두, 식품 단일 품묵으로 올해 매출 1조 돌파

CJ 비비고 만두, 식품 단일 품묵으로 올해 매출 1조 돌파 프랑스의 한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만두 시식행사를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의 올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고 만두의 1조 돌파는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이 아닌 식품 단일 품목으로 국내외에서 동시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략국가 미국 중심으로 '만두(Mandu)' 알리기 노력 비비고 만두는 처음부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모두 고려해 기획했다. 국내에서는 냉동만두의 기존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제품력으로 냉동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혁파했다. 그 결과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 제품을 5가지나 보유하면서 만두를 냉동식품 시장에서 가장 비중 있는 카테고리로 성장시켰다. 해외는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 전략을 짰다. 특히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식 만두'로 인식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략국가인 미국은 진출 초기부터 코스트코(Costco)에 진입, 메인스트림 시장을 공략했다. '만두(Mandu)'로 표기한 제품을 지속 노출시켜 친밀도를 넓혀갔다. 중국의 쌍십이절(12월 12일)을 맞아 유통채널 이온(AEON, 중국명 용왕(永旺))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비비고만두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처럼 시장에 이미 독점적 지위를 가진 브랜드가 있는 경우, 미래 소비자인 젊은 층에 집중적으로 '비비고 만두'를 알렸다. 지난해 중국 징동닷컴과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Qoo10)에서 각각 만두 카테고리, 식품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식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럽의 경우에는 아시아 식문화 수용도가 높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성과를 거뒀다. 현재 유럽 전역의 대형 유통채널 800여점과 코스트코 전 매장(34店)에 진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영 프 독 3개국은 6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로 세계 각국의 판매량 확대를 이끌었다. 2013년 한국과 미국, 중국 5개였던 생산기지는 현재 베트남, 일본, 유럽(독일) 등 15개로 확대됐다. 생산라인 역시 2013년 대비 4배 가량 늘려 수요에 따른 공급량을 맞췄다. 2020년 비비고 만두 주요국 매출액 및 해외 생산기지 ◆글로벌만두기술센터로 '온리원 기술' 해외 생산기지에 이식 CJ제일제당은 국가별로 축적해온 생산-판매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비비고 만두 신화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비비고 왕교자'와 같이 해외에서도 통할만한 혁신적인 대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할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비비고 만두 전파의 표준이 되는 국내 시장에서는 냉동만두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별 취향을 세심하게 담아낸 '수제형 냉동만두'에 집중한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가장 많은 매출이 일어나는 미국의 경우 미국 전역에 뻗어 있는 슈완스의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비비고 만두를 공급한다. 또한 슈완스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작년 5월에 인수한 냉동만두기업 교자계획 영업망을 활용해 코스트코 중심에서 슈퍼체인으로까지 소비자 접점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글루텐프리 만두'의 글로벌 확산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럽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은 스칸디나비아, 베네룩스 3국의 신규 진출과 함께 B2B 거래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한식 만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특히 식품생산본부 산하에 신설된 '글로벌만두기술센터'를 통해 그간 쌓아온 '온리원 기술'을 바탕으로 비비고만의 만두 설비와 표준패키지를 만들고 이를 해외 생산기지에 이식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비비고 만두의 맛과 품질이 표준화되고 역량이 내재화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만두 출시와 함께 꿈꿨던 '전 세계인들이 주 1회 한국 음식을 즐기는' 비전이 실제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세계에 비비고 만두를 더욱 널리 알림은 물론 '비비고 만두'를 잇는 차세대 K-푸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4:10: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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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 국내 최초로 향수 출시…디자이너 생일 딴 6종 향수

톰브라운이 국내 최초로 향수를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유통하는 톰브라운(Thom Browne)이 국내 최초로 향수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톰브라운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을 전개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신장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30% 수준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BTS 등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톰브라운은 국내 향수 사업을 토대로 의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도 브랜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톰브라운 향수는 디자이너 톰브라운의 생일인 '09. 27. 65' 숫자를 사용해 네이밍했고, 숫자 뒤에 01~05까지 추가해 독특한 제품명을 창조했다. '09.27.65 오 드 퍼퓸(베티버 앱솔루트)', '09.27.65.01 오 드 퍼퓸(베티버 앤 큐컴버)', '09.27.65.02 오 드 퍼퓸(베티버 앤 그레이프프루트)', '09.27.65.03 오 드 퍼퓸(베티버 앤 로즈)', '09.27.65.04 오 드 퍼퓸(베티버 앤 위스키)', '09.27.65.05 오 드 퍼퓸(베티버 앤 스모크)' 등이다. 톰브라운 향수는 아이티산 베티버 오일로 3가지 정제된 베티버 추출물을 사용했다. 가장 순수한 증류액으로 제작된 베티버 앱솔루트가 시그니처 상품이다. 베티버 앤 큐컴버·그레이프프루트·로즈 상품은 낮 시간에 사용하기 좋고, 베티버 앤 위스키·스모크 상품은 밤 시간에 어울리는 향으로 제작했다. 톰브라운의 상징인 RWB 그로그랭(레드, 화이트, 블루 심볼)으로 디자인된 이번 향수 컬렉션은 35만원~43만원이다. 국내 톰브라운 매장은 물론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ThomBrowne.com, 도버 스트리트 마켓 등 전세계에서 판매된다. 표유경 해외상품1팀장은 "톰브라운은 강력한 브랜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두자리 수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매년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향수 컬렉션 론칭을 통해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가는 한편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2 13:54: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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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벨머 '클래리파잉 패치3종'…진정·상처보호 등 목적에 따라 붙이자!

LG생활건강에서 스팟 부위의 고민에 따라 사용 가능한 닥터벨머 '클래리파잉 패치 3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의 저자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가 민감해진 스팟 부위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래리파잉 패치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봉 후에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지퍼 파우치에 직관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한 '클래리파잉 패치 3종'은 스팟 부위의 고민에 따라 세 가지 중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 붙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선을 보인 마이크로 팁 부착 타입의 '클래리파잉 강력 진정 패치'는 햄프씨드오일 성분을 함유했다. 마이크로 팁이 멜팅되며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고민 부위를 강력하게 진정시켜준다. 또 티트리잎오일 성분을 함유한 '클래리파잉 스팟 진정 패치'는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적합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민감한 고민 부위를 진정시키고 외부 오염으로부터 지켜주며, 메이크업 전에도 사용 가능한 티 안나는 밀착 커버 초슬림 패치이다. '클래리파잉 상처 보호 패치'는 의약외품 스팟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로, 압출 등으로 인한 상처 부위의 보호를 돕는다. 닥터벨머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클래리파잉 패치 3종' 신제품은 자꾸만 신경 쓰이는 고민 부위의 맞춤 케어를 위해 준비한 제품"이라며 "닥터벨머의 피부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순한 원료와 안심 포뮬러가 건강한 피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벨머의 신제품 '클래리파잉 패치 3종'을 포함한 닥터벨머 전 품목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2 13:48: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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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와이즈, 코로나19 방역 현장 간호사들에 화장품 전달

서울적십자병원 현장에 라이크와이즈의 지원 제품이 전달된 모습. /코오롱FnC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라이크와이즈(Likewise.)'가 지난 18일 코로나19 방역 및 환자 치료 현장에 파견된 간호사들에 기초화장품을 지원했다. 라이크와이즈는 대한간호협회와 논의를 통해 서울적십자병원과 서울보라매병원 두 곳을 선정, 이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수퍼차지 워터젤, 크림앤크림, 크림밤, 크림앰플, 모이스트 업 크림 클렌저 등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미니어처 5종으로 구성된 파우치 500개 세트다. 라이크와이즈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을 다해주는 간호 인력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더욱 힘들어진 연말에 피부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촉촉함을 전달해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 9월 코오롱FnC가 라이크와이즈를 론칭한 이후 처음 있는 행사다. 라이크와이즈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에 맞춰 모든 제품을 EWG가 제안하는 그린 등급 원료 사용, 유해 성분을 배제하는 화장품 브랜드다. 독자적인 피부 기술(Moisture Target DeliveryTM)을 바탕으로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분 공급 제품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2 13:28: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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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코로나 시대 건강한 기업문화 앞장

BGF홈파티 선물 증정/BGF그룹 BGF그룹, 코로나 시대 건강한 기업문화 앞장 연말 송년회 대신 임직원 홈파티 캠페인 펼쳐 BGF그룹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BGF그룹은 지난주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송년회를 취소하고 대신, 개인 또는 가족 간의 소규모 홈파티를 권하며 약 3천 여 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발송했다. 기업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의례적으로 진행하던 연말 단체 모임을 지양하고 참여 방역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깜짝 선물을 마련한 것이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송년 카드를 통해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동료애는 아주 잠시만 접어두고 이번 연말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홈파티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라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BGF 임직원 선물은 올 한 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CU의 히트 상품들로 구성했다. 편스토랑, 해외소싱, 콜라보 제품, 배달 및 픽업 할인쿠폰 등 약 30여 종의 상품들을 담아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만든 성과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함께 맛 보고 체험하면서 차분하게 한 해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 외에도 BGF그룹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언택트 소통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와인 테이스팅, 원예 DIY 등 다양한 주제로 비대면 문화 강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만남이 제한된 신입사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온라인 특별 회식도 처음으로 진행했다. BGF 염규열 조직문화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한 다소 딱딱한 공지와 지침만 전달하기 보다 회사가 적극 나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BGF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배려하는 성숙한 조직문화를 통해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2 13:24: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