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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회복지기관에 6억여 원 후원물품 전달

'상상펀드 연말 나눔' 릴레이 행사 펼쳐 KT&G 천안공장에서 열린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 사진 1부.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 40개 사회복지기관에 6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19개 지역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김갑쇠 천안시 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KT&G 천안공장에서 열린 김장김치 전달식 장면 KT&G가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19개 지역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상펀드 연말나눔'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KT&G 전국 각지의 19개 기관에서 연말까지 전국 40개 사회복지기관에 6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각 지역기관은 지난 11월부터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마스크·생필품·김치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 40개 사회복지기관에 6억여 원의 후원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연말마다 KT&G 임직원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김장?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대신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행사에 필요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이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이 월동 준비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3 10:34: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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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NO' 연말특수 잃은 식품외식업계, '홈파티'에 사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말 특수 사라져 송년회보다는 가족단위 홈파티 증가 예상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 앞세워 CJ제일제당 쿡킷 홈파티 신메뉴 4종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각종 사모임, 기업 회식 등 외부 활동 자제가 권고되고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식품·외식업계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홈파티(Home Party)'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은 유통가에 있어 성수기로 일컬어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 같은 특수를 사실상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수도권 지역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23일 0시를 기해 시행된다. 크리스마스에서부터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특수는 더는 기대하기 힘들어졌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연말 특수 분위기가 사라진 상황에서 식품·외식업계는 타개책으로 집에서 조촐하게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제품·서비스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는 앞으로의 국내 홈파티 시장 발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은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업체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제품·서비스 개발에 나서는 추세다. 식품업계는 간편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밀키트 및 다양한 홈파티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외식업계는 홈뷔페를 출시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식품업계는 밀키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메뉴를 구성하고 차려야 하는 고생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COOKIT)'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단호박크림파스타,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 양갈비스테이크 등 간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대상 청정원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야식이야(夜)'에서는 안주로 제격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배달 음식 대비 뒷처리가 깔끔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적다는 장점과 1~2명이 즐기기 좋은 양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최근 가정 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10~15분 동안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31일까지 '홈파티 밀키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meal kit)'방식으로 제품을 구성했으며,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같은 분위기와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재료 사용과 고급스러운 메뉴구성이 특징이다. 홈파티 코스 패키지'는 집에서 접하기 힘든 '토마호크', 'T본' 등의 고급 스테이크 메뉴를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 할수 있도록 구성했다. 봄베이 사파이어 x 일화의 초정토닉워터, '진토닉 홈바(Home Bar)'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주류 제품들도 키트 형태로 출시됐다. 일화의 초정 토닉워터와 봄베이 사파이어가 협업한 '진토닉 홈바(Home Bar)'는 코로나19로 인해 '혼술', '홈술' 문화가 대중화되고, 연말연시에 집에서 편하게 홈파티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한정판이다. 봄베이 사파이어 1병과 초정 토닉워터 4캔, 그리고 병 아래에 부착하면 반짝이는 라이트 스티커 1장이 담겨 있어 집에서도 바에 온 것처럼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MALIBU)'의 경우 이종업계와 협업해 홈파티용 콜래보 굿즈를 선보였다. 달콤한 코코넛 향과 버터 럼의 부드러움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말리부는 칵테일과 어울리는 홈파티 안주로 죠스떡볶이와 편안한 홈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본챔스의 의류 4종과 잡화 2종을 구성품으로 내놨다. CJ푸드빌 빕스 얌 딜리버리 전국 매장 서비스 확대 외식업계는 배달을 강화하며 연말 홈파티족 마음 잡기에 나섰다. 애슐리는 홈파티 콘셉트로 구성한 홈뷔페 신메뉴를 출시했으며, 기존 13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 43개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보노보노'도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배달전용 메뉴는 광어, 연어, 참치 등을 활용한 시그니처 모듬회 등 숙성회 4종, 장어, 새우, 참치, 광어 등을 올린 스폐셜 초밥세트 4종, 석화, 과메기, 활문어, 방어 등 제철 해산물 4종, 냉소바, 전복죽, 회덮밥, 칠리새우, 탕수육 등 6종의 사이드 메뉴 등 20여 종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는 홈파티를 위한 '윈터 얌파티 세트'를 출시했다. 빕스 시그니처 메뉴 얌스톤 스테이크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얌그릴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치킨윙, 김치볶음밥이 포함된 '바비큐 폭립 얌플래터', 수란의 진득함과 명란의 감칠맛을 더한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 파스타'까지 풍성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홈 파티, 우리 집 외식 등 집에서도 특별한 식사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면서 빕스 얌 딜리버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연말연시 빕스 얌 딜리버리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홈 파티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6:23: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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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채식 인구 증가에 '비건 식당' 입점

제로비건/롯데쇼핑 롯데마트, 채식 인구 급증에 '비건 식당' 입점 롯데마트가 비건 소비자 증가에 맞춰 잠실점 6층에 위치한 식당가 '먹리단길'에 비건 식당인 '제로비건'을 열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의 식당가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메뉴의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롯데마트가 비건 식당을 유치한 이유는 채식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시장에 비건 상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CFRA는 2018년 약 22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11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국채식협회에 따르면 국내 비건 소비자도 최근10년사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제로비건'은 쓰레기 배출을 0으로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가진 '제로웨이스트'와, 오직 식물성 음식만을 섭취하는 채식 단계인 '비건'의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이다. '채식 해장국'이 주 메뉴로 '느타리 두루치기', '새송이 강정' 등 다양한 비건 메뉴를 개발해 비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논비건 고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채식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로비건'의 입점은 '롯데마트 입점 상담회'를 통해 진행된 것이라 의미가 크다. 롯데마트는 이번 입점을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진행하는 청년외식인큐베이팅 사업인 '청년키움식당'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점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롯데마트 잠실점 6층의 '먹리단길'에는 '제로비건' 외에도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한양중식', 마라탕 전문점인 '라화쿵부', 채선당에서 운영하는 한식 반상 브랜드인 '행복가마솥밥' 등이 입점되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롯데마트 박동환 식품테넌트팀장은 "다양화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해 비건 식당의 입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식당의 입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2 15:1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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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중고명품' 오프라인 플랫폼 도입

AK플라자 AK플라자, '중고명품' 오프라인 플랫폼 도입 AK플라자가 중고거래 자판기로 화제가 된 스타트업 '파라바라'와 중고 명품 온라인 감정 스타트업 '엑스클로젯'과 협업하여 AK플라자 분당점에 국내 최초로 비대면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을 12월 20일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거점의 백화점 AK 플라자와 빠르게 발전하는 언택트 스타트업의 장점을 융합해 만든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파라바라는 자판기를 통한 비대면 오프라인 거래 플랫폼을 개발했고, 엑스클로젯은 중고 명품 거래의 핵심인 명확한 감정 기술을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신뢰성 높은 명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강남권 위주로 형성되어 있던 중고 명품 오프라인 시장에 기술을 더해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라바라 명품 전용 플랫폼은 기존 파라바라 이용방법과 동일하다. 파라바라 APP을 설치 후 일정 수치 이상의 추천을 획득한 다음, 분당점 2층에 설치된 파라바라 자판기 박스를 통해 거래하면 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서, 분당 상권의 중고 명품에 대한 수요를 흡수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실험적인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2 15:1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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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안전한 매장 만들기 총력…입장 인원 관리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안전한 매장 만들기 총력…입장 인원 관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올리브영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거리두기' 강화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매장 입장 인원 관리 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장 입장 인원 관리는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등 대형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기준은 시설 면적 8제곱미터(㎡) 당 1명으로,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의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의 운영 기준과 같은 수준이다. 올리브영 매장이 일반관리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강력한 예방 조치다. 올리브영은 매장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출물을 출입문에 부착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위생·건강용품, 여성용품 등의 생활필수품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잡았다. 대다수의 매장이 주거 반경 인근에 위치해 매장의 밀집도가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매장 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생필품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의 방역 수칙을 적극 따르면서 매장의 안전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은 안심하며 쇼핑할 수 있고, 직원들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매장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지난 8월부터 선제적으로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마스크 미착용 고객의 매장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한 결제 대기 고객 간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고 매시간 매장 내 환기 실시, 비접촉 결제 단말기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2 15:0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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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굿즈로 집에서도 즐겁게 놀자"

재미요소 더한 케이크와 홈캠핑족 공략한 굿즈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굿즈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올 연말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배스킨라빈스만의 감성을 톡톡 살린 연말 캠페인을 운영하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해왔다. 올해는 인기 그림책 캐릭터 '월리'와 손잡고 '메리 배라스마스'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적용한 신제품과 굿즈들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쾌하고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온 가족이 즐기는 홈파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더욱 재밌게! 배스킨라빈스의 메인 케이크는 3종으로,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적용해 움직이는 큐브와 굴뚝, 돋보기 소품 등 숨은 요소를 찾아내는 재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2만9000원),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3만1000원),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3만 원)로 구성됐다.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는 정육면체의 큐브 케이크로, 케이크 하단의 받침대를 좌우로 움직여 열면 케이크 속에 숨겨진 월리 피규어를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눈이 덮힌 굴뚝 집 모양의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는 굴뚝을 잡아 올리면 달콤한 초코볼이 나타난다.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는 반구 형태의 투명 돔으로 케이크를 덮고 상단에 작은 돋보기 소품을 올린 2단 케이크로, 돋보기를 사용해 케이크 띠지에 그려진 월리와 친구들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월리와 함께 찰칵', '와글와글 크러쉬', '겨울왕국 엘사 프린세스', '선물을 전하는 산타 썰매'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적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11종과 '퍼즐 와츄원', '골라먹는 와츄원', '엄마는 외계인 케이크' 등 10종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월리와 만나 특별해진 배라 굿즈 배스킨라빈스는 '메리 배라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배스킨라빈스만의 감각으로 구현한 굿즈 3종을 선보였다. '월리 홀리데이 기프트북'과 '월리 자동충전식 캠핑 에어 매트', '월리 캠핑 폴딩 카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에어 매트와 폴딩 카트는 고객들에게 홈캠핑이나 여행을 떠난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월리 자동충전식 캠핑 에어 매트'는 마개를 열면 공기가 스스로 유입돼 간편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실용 만점 아이템으로, 추가 매트를 연결해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별도 수납 패키지가 있어 쉬운 이동이 가능하고, 필요한 곳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월리 캠핑 폴딩 카트' 역시, 캠핑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짐을 운반하거나 탁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동화적 상상력 발휘한 TVCF 공개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배우 이광수와 잼잼이(문희율)를 모델로 한 크리스마스 TV CF도 공개했다. 지난 11월 27일 티저 광고를, 11일 본편을 공개했다. '월리의 판타지 월드'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재미 요소를 즐기는 잼잼이의 모습과 월리로 변한 배우 이광수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로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월리 굿즈로 캠핑을 온 듯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4:52: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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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적십자병원에 삼립호빵 1만 2천개 전달

충남 지역 아동 900여명에게 4천만 해피포인트 전달 SPC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 호빵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SPC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SPC그룹은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1만 2천여개를 적십자병원 6곳에 21일 전달했다. 적십자병원은 평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재해 시 긴급의료활동을 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과 인천, 상주, 영주를 비롯해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인 통영과 거창 그리고 공공재활병원인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등 전국적으로 7개 병원을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가 중단, 축소되면서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 총 900여명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6300여 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총 4천만 포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됐던 대구와 경북지역 현장에 직접 찾아가 빵과 생수를 60만개 전달했고,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와 긴급 귀국한 교민들에 빵과 생수 지원,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대구경북지역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 등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송년회를 열기도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4:27: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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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100개 가정에 아동 위한 용품과 음식 전달 하이트진로CI 하이트진로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경기 등 5개 지역아동센터의 100개 가정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이 어려운데다 실직, 우울 등으로 심리적으로 위축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각 가정에 미니트리, 모자 등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용품들과 케익, 피자, 치킨 등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후원을 받은 중국 다문화가정의 김영수(초3)군은 "식구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하이트진로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한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대신 각 가정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가 준비한 선물들을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말 연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그들의 인생에서 큰 희망으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4:17: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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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 전달

용산구 해오름빌에서 용산 드래곤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의 모습.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과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21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 행사를 진행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드래곤즈 참여 회원사가 매년 말 지역 어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가 세번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봉사자들만 참가했으며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간식 등을 혜심원, 성심모자원을 비롯한 10개 아동시설, 총 2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태우 아모레퍼시픽 CSR팀 부장은 "지난해와 달리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으는 협력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는 그동안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등 연합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그동안 총 50여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7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앞으로도 협력적 사회공헌의 롤 모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2 14:14: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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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만두, 식품 단일 품묵으로 올해 매출 1조 돌파

CJ 비비고 만두, 식품 단일 품묵으로 올해 매출 1조 돌파 프랑스의 한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만두 시식행사를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의 올해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비고 만두의 1조 돌파는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이 아닌 식품 단일 품목으로 국내외에서 동시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략국가 미국 중심으로 '만두(Mandu)' 알리기 노력 비비고 만두는 처음부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모두 고려해 기획했다. 국내에서는 냉동만두의 기존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제품력으로 냉동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혁파했다. 그 결과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 제품을 5가지나 보유하면서 만두를 냉동식품 시장에서 가장 비중 있는 카테고리로 성장시켰다. 해외는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 전략을 짰다. 특히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식 만두'로 인식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략국가인 미국은 진출 초기부터 코스트코(Costco)에 진입, 메인스트림 시장을 공략했다. '만두(Mandu)'로 표기한 제품을 지속 노출시켜 친밀도를 넓혀갔다. 중국의 쌍십이절(12월 12일)을 맞아 유통채널 이온(AEON, 중국명 용왕(永旺))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비비고만두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처럼 시장에 이미 독점적 지위를 가진 브랜드가 있는 경우, 미래 소비자인 젊은 층에 집중적으로 '비비고 만두'를 알렸다. 지난해 중국 징동닷컴과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Qoo10)에서 각각 만두 카테고리, 식품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식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럽의 경우에는 아시아 식문화 수용도가 높은 영국,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성과를 거뒀다. 현재 유럽 전역의 대형 유통채널 800여점과 코스트코 전 매장(34店)에 진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영 프 독 3개국은 6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로 세계 각국의 판매량 확대를 이끌었다. 2013년 한국과 미국, 중국 5개였던 생산기지는 현재 베트남, 일본, 유럽(독일) 등 15개로 확대됐다. 생산라인 역시 2013년 대비 4배 가량 늘려 수요에 따른 공급량을 맞췄다. 2020년 비비고 만두 주요국 매출액 및 해외 생산기지 ◆글로벌만두기술센터로 '온리원 기술' 해외 생산기지에 이식 CJ제일제당은 국가별로 축적해온 생산-판매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비비고 만두 신화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비비고 왕교자'와 같이 해외에서도 통할만한 혁신적인 대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할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비비고 만두 전파의 표준이 되는 국내 시장에서는 냉동만두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별 취향을 세심하게 담아낸 '수제형 냉동만두'에 집중한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가장 많은 매출이 일어나는 미국의 경우 미국 전역에 뻗어 있는 슈완스의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비비고 만두를 공급한다. 또한 슈완스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작년 5월에 인수한 냉동만두기업 교자계획 영업망을 활용해 코스트코 중심에서 슈퍼체인으로까지 소비자 접점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글루텐프리 만두'의 글로벌 확산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럽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은 스칸디나비아, 베네룩스 3국의 신규 진출과 함께 B2B 거래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한식 만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특히 식품생산본부 산하에 신설된 '글로벌만두기술센터'를 통해 그간 쌓아온 '온리원 기술'을 바탕으로 비비고만의 만두 설비와 표준패키지를 만들고 이를 해외 생산기지에 이식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비비고 만두의 맛과 품질이 표준화되고 역량이 내재화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만두 출시와 함께 꿈꿨던 '전 세계인들이 주 1회 한국 음식을 즐기는' 비전이 실제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세계에 비비고 만두를 더욱 널리 알림은 물론 '비비고 만두'를 잇는 차세대 K-푸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2 14:10:58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