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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관람객 1차 사전등록 10월 5일 마감

노마, 보라보라한 세계, 박냠, 백초충 등 유명 작가 참가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1차 사전등록 마감일인 10월 5일 이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핸드메이드 및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여러 형태의 콜라보 작업과 굿즈 사업 등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과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K-일러스트레이션 존'이 마련되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K-일러스트레이션 존에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짙은 감성으로 소년소녀들의 일상을 그리는 작가 노마를 비롯해 평범한 일상에 보랏빛 감성을 입히는 보라보라한 세계, 잊혀지지 않는 평범한 날들을 시원하게 그려내는 작가 박냠과 매일 매일의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백초충 등 감성 가득 작품과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 작품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 내 '나도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벤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준비된 미술도구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창작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과 아티스트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새로운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관람객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한다. 출품 작가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출품 아티스트의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2021년 개최될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과 부산 행사에 무료 출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등 한 팀에게는 목공C 1부스를, 2등 두 팀에게는 목공B 각 1부스, 3등 두 팀에게는 목공A 각 1부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필수템인 부자재, DIY Kit 등을 전시하는 '자재·재료 특별관'과 원데이 클래스로 직접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제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라운지' 등 다양한 기획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힐링존'에는 박용수 충청대 전기전자학부 교수 초청전이 준비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오크통, 도자기, 종이죽 등 갖가지 소재의 수제 스피커를 제작하여 일상의 '행복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 테크놀러지와의 콜라보를 통해 핸드메이드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K-핸드메이드페어&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20'의 1차 사전등록 마감일은 10월 5일(월)이다. 사전등록을 하면 40% 할인된 금액인 6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각종 티켓 판매 사이트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인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국제전시는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모두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발열 체크, 행사장 내부 손 소독제 비치, 문진표 필수 작성 등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4:03: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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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에스프레소에 크림 듬뿍 올린 '아인슈페너' 출시

이디야커피가 가을을 맞아 아인슈페너 3종을 출시했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23일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크림을 얹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아인슈페너' 3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인슈페너(Einspa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으로, 과거에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마차를 몰았던 마부들이 커피가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림을 듬뿍 얹어 마신 커피에서 유래돼 '비엔나 커피'로도 불린다. 커피 위에 하얀 크림을 올려 첫 모금에 크림향이 퍼지고, 마실수록 에스프레소의 쌉쌀함이 올라온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을 '아인슈페너', '블랙모카슈페너', '골든바닐라슈페너' 3종으로 구성해 취향대로 고를 수 있게 했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로 마시면 된다. '블랙모카슈페너'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져 진하지만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바닐라슈페너'는 바닐라빈의 풍미와 커스터드향의 조화에 크림, 고소한 파이 분태가 어우러져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최정화 이디야커피 R&D본부 본부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아인슈페너 3종은 풍성한 크림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담겨있다"면서 "크림과 커피를 젓지 않고 크림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차가운 크림과 뜨거운 커피가 어우러져 아인슈페너만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4: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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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프레시지와 업무협약 체결로 연간 500억원 매출 시너지 낼것"

디딤이 프레시지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 제공 외식 기업 디딤과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손을 잡았다.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디딤은 지난 22일 밀키트 시장 점유율 1위 프레시지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시장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레스토랑 간편식(RMR)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디딤과 브랜드 라이선스를 활용한 간편식 제품 확보를 원하는 프레시지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양사는 간편식 신제품 공동 개발, 생산, 공급, 유통망 공유 등의 포괄적인 사업을 함께 한다는 목적의 강도 높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디딤은 오랜 기간 쌓아온 메뉴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프레시지와 함께 RMR 밀키트 신제품 개발, 온라인 사업 구조 공유 및 제휴를 통한 협력, 간편식 상품 개발 및 생산 시 인프라 활용 등 다방면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디딤은 밀키트 시장 점유율 70%인 프레시지와의 협력 관계로 인해 간편식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프레시지와의 업무협약으로 50억원의 꼬막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디딤 브랜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레시지와의 협력을 거친 간편식 사업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예정이며, 간편식 판매 매출부터 식자재 유통까지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3: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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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이 해비치, 레스토랑 셰프 요리 포장 판매 서비스 실시

마이클 바이 해비치 테이크아웃 참고 사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의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가 셰프 요리를 가정이나 직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전 메뉴 포장 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뉴 아메리칸 퀴진'을 콘셉트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무실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늘고,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도 테이크아웃에 대한 문의가 지속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포장 판매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고소한 알감자와 그리비슈 소스로 입맛을 돋우는 '아메리칸 포테이토 샐러드'와 퀴노아, 석류, 아보카도 등 건강한 식재료를 듬뿍 담은 '수퍼 푸드 샐러드' 등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샐러드 메뉴부터 셰프가 직접 빚은 패티로 만든 시그니처 버거 및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이클 바이 해비치 인기 메뉴인 '문어 감자'와 '비프 타르타르'는 물론,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베이컨 크림 뇨끼'를 비롯한 파스타 및 라자냐, 스테이크 메뉴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요리를 가정 또는 직장에서 식사 및 접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전화 예약을 통해 테이크아웃 가능하며, 가격은 1만원대부터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1: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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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 국내 120병 한정 판매

타임리스 나파밸리 제품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컬트와인 '타임리스 나파밸리(Timeless Napa Valley)'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의 대표 컬트 와인인 실버오크(Silver Oak)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크 와인으로, 실버오크의 공동 설립자인 레이 던컨(Ray Duncan)에게 바치는 헌사 와인이기도 하다. 6·25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 대위로 참전했던 레이 던컨의 용감함과 실버오크를 설립했던 선구자적 기업가 정신, 가족들에게 유쾌한 할아버지로서 그의 성품을 캐릭터화해 와인에 담아냈다. 이를 위해 실버오크는 6개의 소규모 포도밭으로 구성된 '소다 캐년 랜치(Soda Canyon Ranch)'라는 독특한 포도원에서 가장 좋은 과실 만을 골라 최상급 와인을 만들었다. 실버오크의 와인메이커이자 타임리스 나파밸리를 만들어낸 네이트 와이즈(Nate Weis)는 "레이에게 경의를 표하는 좋은 방법은 그의 성품과 정신을 녹여낸 와인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 결과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여타 프리미엄 컬트와인과는 다르게 독특하고 우아한 맛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컬트와인(Cult Wine)은 지난 30년 사이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으로,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Boutique Wines)이라고도 불린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총 1만5000병 생산해 희소성이 높으며 국내에는 오직 120병만 수입됐다. 9월 4째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와인 실버오크의 정수를 담아낸 와인"이라며 "와인을 사랑하는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3 13:40: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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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산린이 위한 '가을산행 신발 시리즈' 출시

제대로 된 산행용 신발 필수 네파 2020FW화보.왼쪽부터 몬타노, 스티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초보 '산린이'들을 위한 교과서 같은 착장을 제안한 가을산행 시리즈 신발편을 23일 선보였다. 착화가 편리한 슬립온 스타일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날렵한 실루엣이 강조된 하이킹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고, 일반적으로 등산화 하면 떠오르는 투박하고 무거워 보이는 디자인을 벗어나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산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볍고 발에 착 감기는 하이킹화인 스칸노는 편하게 신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슬립온 형태이다. 무재봉 공법과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어 가볍고 편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솔을 사용해 최고의 접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발등을 감싸는 갑피 전반에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소재를 사용해 발 볼이 넓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측면의 보아 다이얼과 발등의 벨트가 연결되어 발등이 높은 사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또한 힐 전반에 3M 재귀반사 소재가 접목되어 야간 산행에도 든든하다. 몬타노의 경우 어글리 슈즈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오프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착장에나 부담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웨빙 디테일 또한 외피에 적용되어 트렌디함을 살렸다.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원단과 신세틱 소재를 함께 사용해 착화감을 향상시켰고, 최적의 접지력은 물론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등 기능성을 탄탄히 갖춘 제품이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보기만해도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이 적용되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을 주는 하이킹화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빠르고 쉬운, 정교한 피팅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아웃도어에 막 흥미를 가진 산린이라면 등산로가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부상의 위험도 높고, 익숙하지 않은 길의 특성상 무엇보다 가장 먼저 제대로 된 산행용 신발을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며 "네파의 가을산행 신발 시리즈는 기본 성능은 제대로 갖추면서도 산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3 13:39: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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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코로나 블루 심리 방역 나선다

롯데백화점 리조이스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롯데쇼핑 롯데百, 코로나 블루 심리 방역 나선다 롯데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가 심리상담 공간 '리조이스'를 오픈해 심리 상담 대중화에 나선다. '리조이스'는 롯데쇼핑의 우울증 인식 개선 및 예방을 목표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25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대표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플라워 카페 '라이네쎄'와 협업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우울감을 덜고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실질적인 심리 방역이 필요한 시기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우울 관련 상담 건수는 지난 8월 년 누계로 4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작년 한해 총 상담 건수(약 35만 건)를 훌쩍 뛰어넘는 등 상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리조이스' 상담 공간에는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마련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개인 심층 상담, 자녀 양육 상담, 미술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가능하며 상담 비용은 3만원에서 10만원 수준의 가격에 제공한다. 더불어, 심리상담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준비했고, 매월 2회 '커피테라피', '원예테라피'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상담을 연계해 심리 상담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리조이스 상담 수익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저소득층 우울증 상담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1대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상담을 받은 고객 수와 동일한 인원의 저소득층에게 상담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이스 풍선을 증정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그립톡(핸드폰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롯데쇼핑 김성경 CSR팀장은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백화점이라는 친숙한 곳에 심리 상담 공간을 만들었다"며, "무료 체험을 통해 심리 상담이 주는 거부감을 완화하고 전문 상담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조이스는 2018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에게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해왔다.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광주점에 리조이스 상담소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대구 지역의 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에 임시 힐링상담소를 운영하며,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까지 심리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심리 방역 활동에 힘써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3:2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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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免, 임직원과 함께 수해 이재민 구호 '언택트' 봉사

(왼쪽) 서원식 신세계디에프 지원본부장 (오른쪽)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신세계면세점 신세계免, 임직원과 함께 수해 이재민 구호 '언택트' 봉사 신세계면세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태풍 피해를 입은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세계디에프 및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의 서원식 지원본부장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박노섭 농어촌상생 기금운영본부장이 배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집밥 신세계 키트(Kit)' 500개를 전달하는 일명 '언택트(Untact)'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임직원들이 키트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더불어 수해피해 복구작업 및 추석연휴기간 고강도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집밥 신세계 키트'는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로 구성했다. 이번 기부는 신세계디에프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으로 조성된 회사 매칭금을 통해 진행됐다. '집밥 신세계 키트'와 더불어 직접 작성한 응원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면세점 담당자는 "올해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며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부산시 농가에게 작지만 힘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3:27: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