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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귀여운 캐릭터 담긴 '피너츠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따뜻하고 즐겁게 유니클로 피너츠 홀리데이 컬렉션 유니클로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피너츠(Peanuts)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클로의 '피너츠 홀리데이 컬렉션'은 피너츠의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여성용 홈웨어 라인과 홈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상하의 세트로 맞춰 입을 수 있는 '피너츠 홀리데이 후리스 세트'는 포근하고 따뜻한 후리스 소재의 파자마로 귀여운 스누피 캐릭터로 디자인 포인트를 가미했으며, 화이트, 옐로우, 브라운의 3 가지 컬러로 선택 가능하다. 매끄러우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을 즐길 수 있는 플러피 소프트 소재의 '피너츠 홀리데이 삭스'과 '웨이스트 웜 쇼트 팬츠'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으로 입고 있는 내내 안락한 무드에서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누피, 우드스톡, 찰리브라운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쿠션과 후리스 블랭킷, 후리스 룸슈즈 등 다양한 홈 액세서리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겉감은 매끄러운 마이크로 후리스, 안감은 실키후리스를 사용한 리버시블 블랭킷은 버튼을 잠그면 판초로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3가지 패턴으로 출시된 룸슈즈는 후리스 파자마 세트와 함께 연출 가능한 디자인이다.유니클로 '피너츠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별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가격대는 '후리스 세트'는 39,900원, '후리스 블랭킷' 29,900원, '쿠션'은 19,900 원 이며, '룸슈즈'와 '삭스', '웨이스트 웜 쇼트팬츠'는 1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피너츠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집에서의 시간을 더욱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서 "연말 연시 감사 선물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8 10:34:15 조효정 기자
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는 내년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 흐름을 타고 국내 경기도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에 대한 기대감은 이보다 더 크다. 주요국 경기 회복과 글로벌 교역 증가로 8~9% 수준으로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본다. 코로나19가 아직 진행중이고 백신과 치료제 공급 여부도 아직 미정이라는 점은 변수다. ▲문재인 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3.2%로 전망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활력 복원'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6대 핵심 정책을 마련했다. 6대 핵심 정책은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 전환' 등 목표에 따라 내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일부 대학에 '통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대학은 기부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학 간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기준 모금 기부금 상위 10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달해 '양극화 현상'도 뚜렷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정 대학과 학문에만 기부금이 쏠리면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가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에 참가하는 청년들의 중도 이탈을 막기 위해 장기 근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사전 체험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금융권에는 디지털 전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점과 인력 등 몸집 줄이기 작업이 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비대면금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따른 조직 개편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일명 '동학개미'들의 활약에 힘입어 새로운 역사를 쓴 한 해였다.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인 해로 기억될 만 하다. 1월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폭락장을 연출할 때마다 '구원투수'로 등장해 증시를 지탱한 주역이 바로 개인이었다. ▲정부가 임대차3법을 발표한 이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전세품귀 현상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전세난에 매매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은 서울 외곽지역과 비규제지역 중저가 아파트 구입을 위해 문을 두드리는 등 '패닉바잉(공황구매)'을 일으켰다. <산업부 한줄뉴스>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두 번째 잠정합의안에 대해 17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18일 오후 결과가 나온다. ▲LG유플러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KT가 신세계조선호텔과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반의 호텔 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 메디톡스는 16일(미국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 판결하고,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나보타는 판결 시점부터 미국 내 수입이 금지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택배 및 배달 수요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0-12-18 06:00: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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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본가, '소곱창쌀국수' 인기…매콤·얼큰 다 잡아

사이공본가 소곱창쌀국수 사이공본가는 매콤함과 얼큰함을 다 잡은 소곱창쌀국수 '후띠에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공본가에 따르면 소곱창으로 만든 쌀국수 '후띠에우'가 베트남3대도시 쌀국수중 판매비중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한해 외식업계에서 가장 핫대표적인 먹방 유튜버들과 가수 화사의 먹방이 낳은 '소곱창 대란'이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기존의 매니아층은 물론 내장요리에 거부감을 느꼈던 신규 소비자 유입도 늘고있다. 사이공본가는 후띠에우를 통해 베트남 남부 옛 수도인 사이공(호치민)의 대표적 쌀국수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풀어냈다. 소곱창과 소고기를 주재료로 하며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더욱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월남고추소스를 첨가하면 된다. 한편, 사이공본가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중부인 후에지방, 남부 호치민을 대표하는 쌀국수를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조리하는 쌀국수 프랜차이즈이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얼큰하고 매운 쌀국수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소곱창쌀국수 후띠에우의 인기가 뜨겁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면서도 고객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7 16:03: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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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차 마시는 20대' 이디야커피, 전통차 뜨거운 반응

이디야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3종, 출시 한 달 만에 30만잔 판매 이디야커피 전통차 3종&호떡 2종 이디야커피는 전통차 3종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가 2030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수량 30만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옛 것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가 반영되어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디야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달콤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국산 잣과 말린 대추를 올려 씹는 맛과 고소함도 더했다. '대추차'는 국산 대추를 듬뿍 넣어 향긋한 향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며, 말린 대추를 더해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생강차'는 국산 생강 특유의 진한 맛에 달콤한 유자와 꿀을 더해 풍부한 향미를 구현했다. 또한 이디야커피가 전통차와 함께 선보인 겨울철 대표 간식 호떡을 활용한 꿀호떡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 '꿀호떡'은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땅콩 분태를 곁들인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추억의 맛을 살렸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쌍화차와 꿀호떡은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과 SNS 등지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통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7 16:03: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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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 및 집유장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수상 랜선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는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이종찬 공장장(왼쪽), 세종공장 정재연 공장장(오른쪽) 남양유업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 평가에서, 한국소비자연맹상 회장상과 집유장 부문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은 지난 16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이 전체 작업장 중 최상위 작업장 한 곳에게 수여되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HACCP 증진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집유장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집유장 부문 우수상으로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선정이 되어, 남양유업은 집유장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수상했다.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전국 도축장과 집유장을 대상으로 HACCP 운용수준 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시설 및 선행요건, 위생관리 등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부문별 우수 작업장에 상을 수여한다. 집유장 부문 최우수 및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 HACCP 증진상 동시 수상 올해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과 베스트 집유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주요 평가항목인 자체위생관리 기준 및 HACCP 운용능력과 위생관리, 미생물 모니터링 등 작업장 전반에 대한 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고객들을 위해 식품 안전성과 고품질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바, 오늘의 수상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원유를 갖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7 15:33: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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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집콕족 겨냥 '필굿 파자마'판매…수익금 기부

청년지원 비영리 단체에 판매 수익금 전달 오비맥주 필굿 파자마 세트 오비맥주 '필굿(FiLGOOD)'이 연말을 맞아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를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필굿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집콕족을 겨냥해 이번 파자마 세트를 기획했다. 남녀 공용 파자마와 여행용 파우치로 구성된 이번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17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는 신제품 7%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의 시그니쳐 색상인 빨간색을 바탕으로 필굿의 고래 캐릭터인 '필구'의 이미지를 넣어 제작했다.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1만 7천원이다. 필굿은 파자마 출시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을 코로나 19로 더욱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열린 옷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2011년 창립한 '열린 옷장'은 청년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정장을 대여하고 해당 수익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다. 또한, 인기 인플루언서인 '방가네(Bangane, 본명 방효진, 방철용)'와 '아이키(본명 강혜인)'가 이번 캠페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와 함께 집콕을 즐기는 모습을 담긴 콘텐츠를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지난해 2월 선보인 발포주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에는 알코올 도수를 7%로 높인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을 출시하고, 광고모델인 배우 박주현과 함께 '지금 여기 필굿' 캠페인을 펼쳤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7 15:30: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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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엘코리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출산과 육아 지원하는 모성보호제도의 높은 활용률로 좋은 평가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촉진하고자 2008년부터 도입된 제도로서, 여성가족부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올해 인증받은 기업은 2023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유니클로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차출근제 및 탄력근무제 등 유연한 근무방식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한편,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모성보호 제도를 활발히 사용하여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힘쓴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유니클로는 육아휴직,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 제도를 사용하는 직원 비율이 높다. 특히, 제도를 이용하는 직원 대부분이 다시 회사로 돌아와 육아휴직 후 복귀율, 출산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모성보호 제도 활용에 힘입어 현재 유니클로의 관리자급 직원 중 여성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유니클로는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제도, 가족휴양시설 지원, 출산 시 분유 지원, 패밀리데이 개최 등 다방면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사협의회인 어울림협의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더 나은 일상을 보내고, 이는 곧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차이를 배려할 줄 아는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과 직원가족의 행복까지 책임지는, 누구나 다니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0-12-17 15:03: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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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MZ세대 사로잡은 농심켈로그 '첵스'

첵스초코/농심켈로그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MZ세대 사로잡은 농심켈로그 '첵스' 농심켈로그 첵스초코는 지난 1995년 첫 출시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리얼 전체 시장 점유율 1위 명실상부 대표 초콜릿 시리얼이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1983년부터 현대인에게 시리얼을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로 선보이며 국내 시리얼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그 중 농심켈로그의 대표적인 초코 시리얼인 첵스초코는 스테디셀러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25년 차인 첵스초코는 올해 파맛첵스 붐의 영향을 받아 브랜드 판매량이 2배 성장하며 시리얼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첵스초코 2000년대 패키지모음/농심켈로그 ◆해외로 역수출되는 국내 대표 초콜릿 시리얼 첵스초코는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 시리얼 섭취 후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맛 우유로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고소한 시리얼에 코코아 분말을 첨가하고, 더욱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코팅을 입혀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또한, 첵스초코의 벌집 모양은 작은 구멍 사이 사이에 우유가 잘 스며들도록 설계되어 보는 재미와 함께 초콜릿 맛 우유를 가장 완벽한 맛으로 선사하는 비결이다. 첵스초코는 맛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9가지 비타민과 2가지 미네랄인 철분과 아연은 물론 어린이의 성장 발달과 튼튼한 뼈를 위해 꼭 필요한 칼슘까지 하루 필요량의 50%나 함유한다. 또한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다섯 가지 몸에 좋은 곡물로 만들어져 아이들 입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첵스초코는 한국 안성 공장에서 생산해 해외로 역수출하는 대표적인 효자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첵스 초코는 국내에서만 유일하게 생산 가능 시설과 숙련된 노하우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안성 공장에서 생산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호주,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첵스초코는 1995년 첫 출시 이후 2000년 대부터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오늘날에는 오리지날, 스노우 초코볼, 쿠키앤크림, 마시멜로 등 총 4가지의 다채로운 맛으로 선보여 초코 시리얼을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첵스초코 컵시리얼/농심켈로그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첵스초코는 간편함과 소포장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 한 끼 분량을 담은 '첵스초코 컵시리얼'로도 판매되고 있다. 첵스초코 컵시리얼은 맛과 영양을 중시하면서도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높여 보관도 쉽고, 바삭바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스푼까지 함께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기호에 맞게 우유 또는 요거트를 부어 먹으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판매 채널 역시 소비자들을 고려해, 바쁘게 학교나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과 시간에 쫓기는 바쁜 직장인들도 쉽게 들릴 수 있는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한다. 첵스초코는 지속적인 타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더욱 다각적인 소비자들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한식 디저트 전문 브랜드인 설빙과 콜라보에 이어 2019년에는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생우유 아이스크림 브랜드 '오슬로'(O'slo)와 손잡고 '첵스 초코 플롯'을 한정판으로 선보였으며, 올해는 SPC그룹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베스킨라빈스와 손을 잡고 '첵스 초코'를 활용한 '매시업스 시리얼' 외에도 쉐이크, 아이스 모찌를 비롯한 새로운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여 인기를 끈 바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18년), 시크릿쥬쥬(19년), 신비아파트(20년)와도 콜라보 패키지를 출시하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첵스파맛포스터/농심켈로그 ◆원조 '팬슈머' 첵스 파맛의 탄생 배경 2004년 '첵스 나라 대통령 선거' 이벤트 기획 당시, 첵스초코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반장 선거를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 광고를 준비했다. 지금은 익숙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지만,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마케팅이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 반응도 뜨거웠고, 파맛에 대한 투표수도 높아 실제로 파맛을 구현하고자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득표 분석 결과, 파맛을 열띠게 응원하던 일부 지지자들의 중복 투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첵스 초코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첵스에 파를 넣은 '첵스 파맛'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이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일부 소비자들은 파맛을 원하는 국민 청원도 올리기도 했다. 무려 16년동안이나 인터넷 상에서 하나의 놀이처럼 자리잡은 제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 분명했고, 첵스 파맛은 끊임없는 소비자의 관심과 요청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관심 덕분에 파맛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오래전부터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매년 신제품 회의 때 파맛 제품 출시를 하면 어떨까 관련 부서에서 논의를 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좋아하고 만족할 맛과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하느라 출시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본격적인 연구 개발은 최근 몇년간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제품 개발 측면에서 맛 구현에 어려움도 있었다. 파맛을 강하게도 내보고 약하게도 내보며 제품 개발팀의 여러 검증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고, 국내 여주산 파를 적용해 맛을 내기에 이르렀다.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첵스 파맛 캠페인은 소비자 요청으로 16년만에 출시된 한정판이라는 흥미로운 배경을 적극 활용했다. 어린이 타깃의 기존 커뮤니케이션과 다른 Z세대와 접점을 확장해 높은 화제성을 달성했다. 티저 영상부터 본편 광고 영상까지 출시 배경을 모르는 소비자도 신제품을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들을 유쾌하게 담아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소비자 참여 유도에도 성공했다. 농심켈로그는 첵스 파맛 캠페인으로 영상 285만회 조회수 기록, 첵스 파맛 완판을 이뤘다. 서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지난 2004년 사례를 발판으로 켈로그는 첵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케팅 켐페인들을 진행해왔다. 이와 같이 계속해서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 온 덕분에 최근 트렌드에도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첵스초코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하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사은품 증정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7 15:02: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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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국군 장병들에게 뚜레쥬르 나눔빵 기부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빵 3750개 기부 뚜레쥬르, 국군 장병들에게 뚜레쥬르 나눔빵 기부/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에 뚜레쥬르 빵 375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차원의 국군 장병 휴가·외출 중단이 150일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보다 강도 높은 이동 제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병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절실해짐에 따라 뚜레쥬르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빵 지원에 나선 것. 이번에 기부하는 빵은 뚜레쥬르의 기부 연계형 나눔 캠페인 '착한빵'을 통해 적립된 나눔빵으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마련됐다. 뚜레쥬르는 12월 3, 4, 8일 총 3회에 걸쳐 각 1250개씩 총 3750개를 해당 교육대에 기부했다. CJ푸드빌이 2014년 론칭한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 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또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CJ푸드빌은 올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관련 지역 기부활동 및 가맹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시 귀국한 우한시 교민들과 정부합동 지원단을 위해 충북 진천군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충남 아산시 재난대책 본부에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전달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코로나로 수요가 급증한 식빵 원료 5만 개와 손 소독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대구 지역 가맹점에는 3월 한 달간 반품 지원을 확대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아동센터 28곳에 속한 아동 약 730명에게 뚜레쥬르 빵 2000개를 지원했다. 김찬호 CJ푸드빌대표는 "최근 이동 제한, 훈련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와 응원하는 취지에서 장병들을 위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추위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7 15:00: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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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굿즈 선물세트 한정 판매

18일 11시 오픈마켓 11번가 타임딜 오픈 테라굿즈 선물세트/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테라 마니아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브랜드 신상 굿즈 4종과 2021 미쉐린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작,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11시에 오픈마켓 11번가 타임딜을 통해 단 1000세트만 판매한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3만원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위해 다양한 브랜드 굿즈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왔다. 주류업계 최초로 굿즈를 제작, 연이은 완판을 기록했으며 최초의 주류 굿즈샵 '두껍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판매하는 테라 굿즈 선물세트는 ▲테라원샷 잔 2개, ▲테라 캔 트레이 미니 오프너 1개, ▲테라 윙카 USB 1개, ▲테라박스 두꺼비 피규어 1개 등의 굿즈 4종과 미쉐린가이드와 함께 제작한 '테라X 미쉐란 가이드 서울 2021 북'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라X미쉐린가이드 서울 2021북'은 테라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다채로운 국내 미식문화의 확산을 위한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한정판으로 제작한 비매품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상적인 것들이 일상일 수 없는 이번 연말연시, 테라를 다같이 모여 함께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테라만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대세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7 14:56:4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