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편의점에서 신념 소비…CU, 미닝아웃족 위한 간편식 출시

CU미닝아웃 간편식 시리즈/BGF리테일 편의점에서 신념 소비…CU, 미닝아웃족 위한 간편식 출시 편의점 CU가 '미닝아웃족'을 위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미닝아웃(Meaning out)은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최근 업계에서는 생활 속 소비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신념 등을 적극적으로 드러하는 미닝아웃족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개인의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CU는 고객들의 가치 있는 쇼핑 경험을 돕기 위해 순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채식 도시락과 무항생제 닭고기 및 계란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출시한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채식주의 도시락(3600원)'은 콩불고기 바질파스타와 단호박 크랜베리로 만든 파스타형 도시락이다. 달걀, 우유,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은 펜네(Penne) 파스타면과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 미니 새송이버섯 등을 바질 페스토로 감싸 풍미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 취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바질파스타와 단호박 크랜베리를 분리해 구성했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채식 상품임을 알리는 'I'm veggie'라는 문구가 디자인됐다. 해당 도시락은 지난해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도시락 등)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으로 채식주의자 고객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의해 재출시가 결정됐다.지난해 선보인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는 채식주의자들이 평소 구하기 어려웠던 채식 관련 상품들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 후 단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채식주의자 외에도 동물복지 등 윤리적 소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무항생제 원재료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도 선보인다. '크랜베리치킨 샌드위치(2800원)'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활용한 상품이다. 크랜베리가 들어간 양파샐러드에 트랜스지방 0%의 쫄깃한 자숙닭고기를 함께 버무려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 식빵 속을 가득 채웠다. '반숙에그 샌드위치(2800원)'는 부드러운 감자샐러드 안에 촉촉한 무항생제 반숙란을 통으로 토핑한 제품으로 건강한 소비 컨셉에 맞게 영양성분까지 높인 제품이다. 또한, CU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족의 특성을 고려해 간편식 용기도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간편식 시리즈에는 모두 친환경 발포 PLA(Poly Lactic Acid)로 만든 용기가 적용된다. 발포 PLA 용기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퇴비화 조건에서 180일 이내에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별도로 분리배출 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BGF리테일 조성욱 간편식품팀장은 "이제 가성비, 가심비를 넘어 제품이 가진 또 다른 가치를 보고 구매하는 미닝아웃족이 늘면서 편의점 간편식도 새로운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소비 취향과 관점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4:08: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획전 개최

11번가 11번가,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획전 개최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과 다양한 선물 총 1000여종을 한데 모은 '굿 럭 위드 크리스마스(Good Luck with Christmas)'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렌드는 외식과 외출 대신 집에서 즐기는 소소한 '홈파티'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MD들이 꼽은 인기예감 '선물'로는 집콕을 위한 아이들 장난감, 게임기나 안마용품 같은 디지털/취미용품, 언택트로 주고받을 수 있는 e쿠폰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는 ▲홈파티용품 ▲선물 ▲데일리특가 코너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획전 전상품에는 11%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000원)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거리두기와 외출 제한을 고려한 이번 행사는 주로 '홈파티용품'에 집중해 마련했다. 홈파티용품 코너에는 '텍사스 바베큐 폭립 밀키트',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블랙앵거스 냉장 갈비살' 등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파티 음식부터 '크리스마스 벽트리', '아동/성인 산타복' 등 가족들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데코 용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아이들 장난감을 구매하거나 언택트로 선물을 전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 코너에서는 레고, 해즈브로, 손오공, 영실업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 장난감을 포함해 '닌텐도 스위치', '레노버 태블릿', '등쿠션 안마의자' 등의 집콕 상품,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기프티콘' 등의 e쿠폰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모든 상품은 11번가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으로 상대에게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데일리특가 코너에서는 올해의 대세 상품을 엄선해 매일 하나씩 특가로 선보인다. '오덴세 크리스마스 플레이팅 식기류', '영실업 또봇/시크릿쥬쥬/콩순이 장난감', '프레시지 홈파티 스테이크 세트', '애플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홈파티 용품과 아이들 장난감 및 인기 디지털 제품 등이 매일 특가로 나온다. 다음 날의 데일리 특가 상품을 미리 맞히는 고객들에게는 랜덤으로 SK페이 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운의 퀴즈' 코너도 마련했다. 11번가 홍창영 사업운영담당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제한되는 탓에 축제 분위기는 주춤하지만 고객들이 소소한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데일리 특가나 고객참여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외식 대신 홈파티, 모임 대신 언택트 선물하기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3:54:4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농심, 신라면배 특별 대국 개최 "조훈현·이창훈 출격"

1990년대 세계 바둑 이끈 전설들 출격 제1회 신라면배 바둑대회에 출전한 바둑전설 한국 조훈현9단(우)과 일본 요다노리모토9단(좌) 세계 바둑의 전설들이 신라면배로 다시 만난다. 농심은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 특별 이벤트 대국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제22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이벤트 대회다. 농심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바둑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바둑팬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 대국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대국은 한-중-일 바둑 전설들의 명승부를 전 세계 바둑팬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한국 바둑의 레전드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출격한다. 한국 바둑의 역사로도 불리는 두 국수(國手)들의 활약이 예상되면서, 전 세계 바둑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녜웨이핑, 창하오 9단, 일본은 고바야시 고이치, 요다 노리모토 9단 등 1990년대 세계 바둑을 이끌었던 전설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각 국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1라운드 대진은 한-중, 중-일, 한-일 순이며, 첫 대국은 조훈현 9단 대 창하오9단, 이창호9단 대 녜웨이핑 9단이 각각 맞붙는다. 각 국 선수 크로스매치로 총 12국이 열리며, 개인 승수로 순위를 정한다. 한편, 신라면배 바둑대회는 1999년 창설돼 중국 현지에 신라면 브랜드를 알린 농심의 대표적인 마케팅 활동이다. 농심은 신라면배 기간 동안 대국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품전시, 시식행사, TV방송 등을 통해 14억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고 있어, '중국사업의 신의 한수'로도 불리고 있다. 농심은 내년 제23회 신라면배 바둑대회와 함께 '백산수배 시니어 바둑대회' 개최도 앞두고 있다. 백산수는 농심의 신성장동력으로, 신라면과 함께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한국 대표 생수 브랜드다. 농심 관계자는 "각 국을 대표하는 전설들의 바둑 삼국지가 코로나로 지친 세계 바둑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7 13:24:1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피죤, '202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70위…3년 연속 상승세

피죤이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피죤 제공 피죤이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순위 70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피죤은 2018년도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최종 7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전년도보다 여섯 계단 상승한 70위에 오르며 3년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이래 단순한 제품 효용가치 이상의 '고객 생활문화 혁신'에 주력해왔다. 특히 '빨래엔 피죤~'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섬유유연제의 대명사로 각인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 최근 웰빙, 로하스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거나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등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피죤은 고급화·다변화 전략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초 '자연의 향'을 컨셉으로 출시한 '고농축 피죤 보타닉'을 비롯해 열에 강한 특수 부직포에 명품 향을 담은 '건조기용 피죤'이 사랑을 받았고, 강력탈취와 정전기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피부나 체질에 따라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향과 색소, 증점제 등을 뺀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도 했다. 또한 피죤은 올해 6월 탄탄한 실력과 폭넓은 지지층을 기반으로 국민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영탁'을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설립 초부터 '품질본위' 제품 철학에 기반해 원료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피죤은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의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7 13:21:14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KF94보건용 마스크에 희망 새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오른쪽 네번째), 윤성용 볼빅 전무(왼쪽에서 세번째)가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 KF94보건용 마스크에 희망 새긴다 GS리테일X희망브리지X볼빅 업무협약 체결로 마스크 기부 활동 전개 GS리테일이 코로나19 시대에 선한 소비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 전개를 위해 민간구호단체 '희망브리지',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KF94 보건용 마스크 기부활동 및 판매에 나섰다. GS리테일과 희망브리지, 볼빅은 선한 소비를 통한 사회 지원 활동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를 위해 3사는 지난 1일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가 진행해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각 사의 적극적 활동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의미를 담은 상품을 이달 10일 출시한다. 상품은 '볼빅퓨어마스크KF94'이다. 초정전필터(MB필터)을 사용한 4중 구조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을 차단해 호흡기를 보호하며, 볼빅의 인체 노하우를 결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국가 공인 인증 KF94를 획득했다. 가격은 1000원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GS리테일'과 '볼빅'이 '볼빅퓨어마스크KF94' 1만개를 공동 기부하고, 이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출시하는 상품은 포장 패키지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GS리테일과 볼빅이 함께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후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마스크 표면에는 '희망브리지' 로고를 새겼다. 코로나시대 필수 아이템 마스크를 통해 고객의 간접적 기부 동참 유도 및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전무는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일 55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GS리테일이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향후, GS리테일은 고객들을 위한 안전, 사회공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3:07: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11년 만에 디자인 리뉴얼

'컬러풀'과 '세련미'를 콘셉트로 한 트렌디한 감성의 디자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리뉴얼 7종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의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패키지 디자인을 11년 만에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2009년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변화를 준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됐다. 리뉴얼의 주요 콘셉트는 '컬러풀(Colorful)'과 '세련미'로, 각각의 과즙을 상징하는 컬러를 강조한 젊은 감성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리뉴얼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브랜드 로고를 중심으로 탄산 기포가 톡톡 터지는 것을 형상화한 패턴에 각 과즙의 상징색을 적용해 탄산의 청량함과 상큼함을 표현했다. 제품 하단부에는 과일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고 풍부한 과즙 이미지를 넣어 진짜 과즙을 넣어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세로형 디자인을 가로형으로 변경해 세련미를 더하고 제품을 진열했을 때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지난 2009년에 국내 출시된 이후 상큼한 리얼 과즙을 함유해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특징인 과즙탄산음료 브랜드다. 현재 사과, 복숭아, 포도, 오렌지, 망고, 파인애플, 패션후르츠 등 총 7개의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리뉴얼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상큼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품질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7 13:06:4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百, 홈파티 상품 고공행진···홀리데이 한정판 출시

피숀 매장/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홈파티 상품 고공행진···홀리데이 한정판 출시 백화점이 크리스마스 홈파티족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홀리데이 한정판을 앞세워 연말맞이를 시작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콕 트렌드가 장기화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11월 매출을 살펴보면 홈파티의 필수품 와인은 전년 동기대비 120.9%,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위한 생활 장르는 21.1%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피숀'은 같은 기간 91.3%나 신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신세계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피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데코레이션 용품부터 기프트, 홈파티 용품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패브릭 전문 브랜드 '샌더'에서는 테이블매트, 러너, 코스터 등 홈파티 테이블을 화려하게 꾸며주는 되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익살스러움이 인상적인 핸드크래프트 세라믹 브랜드 '쿤케라믹'에서는 연말 선물로 제격인 머그컵, 플레이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 했다. 1996년 처음 선보인 피숀은 세계 각국의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는 생활 장르 전문 편집 매장이다. 신세계만의 유통 노하우와 섬세한 감성을 살린 모던한 럭셔리 제품을 한 곳에 모았다. 12월을 아름답게 장식할 트리 팝업도 진행한다. 플라워 인테리어 브랜드 '블루미시티'는 13일까지 강남점에 팝업을 열고 크리스마스 DIY 세트를 판매한다. 집콕 하면서도 가족들과 함께 연말 기분을 낼 수 있는 장식들이 가득하다. 연말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도 준비했다. 먼저 세계 유수의 샴페인하우스와 단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샴페인의 대명사 '모엣&샹동'은 신세계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와인 케이스에 레터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샴페인 병에는 직접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마를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의 향수케이스 에디션 또한 신세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향수 에디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향수와 샤워 가운을 증정한다. 병 모양부터 트리를 연상시키는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로제'는 모양뿐 아니라 맛도 좋아서 매년 이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파티 테이블에 올려놓기만 해도 예쁘다.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은 신세계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 전 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와인 케이스에 레터링 서비스를 진행한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샴페인 병에 각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신세계백화점 김영섭 상품본부장은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연말연시 백화점 고객들이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3:05: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온라인 문화센터' 오픈

온라인문화센터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온라인 문화센터' 오픈 필라테스·꽃꽂이 등 80여 강좌 선보여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문화센터를 열었던 현대백화점이 이번엔 '온라인 문화센터'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문화센터를 '투 트랙(two-track)'으로 운영해 이용 고객들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현대백화점은 네이버 강의 플랫폼 '엑스퍼트(eXpert)' 내에 온라인으로 문화센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전문가들의 온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 유통업계에서 정규 강좌를 운영하는 '온라인 문화센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985년 압구정본점 오픈과 동시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전국 16개 점포 120여 강의실에서 한 해 3만개가 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수강생만 50만 명에 달한다. 이번에 론칭한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에서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 14명이 필라테스·사진·꽃꽂이·가죽공예 등 80여 개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 강좌로는 여행사진 작가 백상현이 진행하는 '나의 여행사진 분석하기', 필라테스 10년 경력 황현진 강사의 '코어 강화 운동', 김준수 플로리스트의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리스(화환) 만들기' 등이 있다. 온라인 문화센터 강의는 강사와 신청자 간 일대일(1:1) 채팅이나 음성·영상 통화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들어야 하는 기존 오프라인 문화센터 강의와 달리, 강사가 가능한 시간이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한, 한 학기당 4회~8회 과정으로 30분~1시간 가량 진행되는 오프라인 문화센터 강의 중 필요한 수업만 골라서 1회씩 들을 수도 있다. 수강 전 강의에 대해 궁금한 점은 강사 페이지에서 '1:1 질문하기'를 통해 강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의 1회당 3만~5만원이며, 꽃꽂이나 가죽 공예에 들어가는 재료는 수강신청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내년 2월 말까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2만~3만원, 강사별로 ID당 1회)도 제공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네이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나 'H갤러리' 등을 통해 펼쳐온 지역 내 사회공헌 및 메세나 활동과 더불어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까지 온라인 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강좌 수를 500여 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의 강사 수를 100여 명으로 늘리는가 하면, 강의 분야도 예술·와인·인테리어·골프 등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문화센터처럼 다수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선보이고, 일대일 교육없이 동영상 강의만 시청할 수 있는 'VOD 강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3:03: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비맥주, 몽골 환경 난민에 방한용품·방역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21일까지 방한용품 보내는 '따숨박스 캠페인' 실시…코로나19 예방 위한 방역물품 기부도 오비맥주 '따숨박스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몽골 카스 희망의 숲'조성 사업의 일환인 '따숨박스 캠페인'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 터전을 잃고 영하 40도 이하의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첫 따숨박스 캠페인을 통해 710kg에 달하는 따숨박스 60개를 기부 받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따숨박스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깨끗하게 세탁한 겨울용 외투, 스웨터, 털모자, 목도리,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12월 21일 월요일까지 받을 수 있도록 푸른아시아(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 68, 5층)로 보내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몽골 환경난민을 위해 기부된 방한용품 1개 당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방역지원 물품세트를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한다. 오비맥주는 사내에도 별도의 수집 공간을 설치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기부 받는다. 일반 시민, 오비맥주 임직원, 푸른아시아 회원들에게 기부 받은 방한용품은 내년 1월 중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하 40도 이하의 혹독한 한파를 이겨내야 하는 몽골 환경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7 12:49:2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남양유업, 다이어트 곡물 요거트 떠불 '든든한끼 밤&곤약' 출시

밤&곤약은 특유의 식감과 함께 포만감을 제공 든든한끼 밤곤약/남양유업 남양유업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밤&곤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변화한 호상 요거트(떠먹는 형태의 발효유 제품)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든든한끼 밤&곤약' 제품을 출시했다. 과거 요거트 시장은 과일이 첨가된 디저트 중심의 제품이 트렌드였다면, 현재는 곡물, 플레인, 토핑 등 색다른 형태의 제품과 식사 대용 콘셉트의 제품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7일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호상 요거트 시장은 매년 3~4% 수준의 소폭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특히 곡물 요거트 시장은 전년 대비 44%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든든한끼 밤&곤약'은 ▲신선한 생우유와 국내산 생크림 사용 ▲국내산 오곡과 통곡물 귀리 함유 ▲세계적으로도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BB-12까지 들어간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밤&곤약'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과 달콤한 밤을 첨가해 식감을 한 층 높였다. 안정근 남양유업 BM은 "신제품 든든한끼 밤&곤약은 특유의 식감과 함께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을 넣은 곡물 요거트"라며 "아이들에게는 간식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 연구하여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150g 제품은, 이번에 출시한 '밤&곤약' 제품과 함께 기존 출시된 '바나나&곤약', '호두&아몬드' 제품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7 12:37:1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