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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비대면 추석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급증

CJ올리브영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모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비대면 추석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급증 추석 연휴를 2주 앞두고 벌써부터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량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 1위부터 3위를 모두 건강 관련 상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선물 시즌인 지난 5월, 기초화장품 세트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양상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월, 모바일 전용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 받는 트렌드를 겨냥해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로 선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선물도 비대면으로 전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은 론칭 6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의 선물 주문 분석 시, 가장 많이 보낸 선물 1위는 '오쏘몰 이뮨 멀티 비타민·미네랄'이다. 이어 '아에르 황사 마스크'와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 등 면역력 향상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CJ올리브영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겨냥해 오는 29일까지 기프트관에 '추석선물'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2백여종 이상의 추천 상품을 '건강', '뷰티', '가성비' 등의 테마와 가격대별로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 아에르 황사 마스크,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이와 함께 연휴 간 배송 대란을 대비해 '오늘드림'과 연계한 3시간 이내 빠른 선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물을 주는 사람이 결제 시 '오늘드림으로 보내기'를 선택하거나 받는 사람이 주소지를 입력 후 배송 옵션을 '오늘드림'으로 지정하면 된다. 오는 29일 저녁 8시 전 결제 건에 한하며, 배송 지역에 따라 일반 배송으로 변경될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의 '선물 보내기 운동' 등으로 이번 추석 선물 키워드는 '비대면'과 '건강'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오늘드림'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5 14:0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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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휴대폰 번호만으로 편리하게 선물 보내세요"

현대백화점_선물하기 서비스/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휴대폰 번호만으로 편리하게 선물 보내세요" 현대백화점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을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를 통해 편리하게 선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상대방 주소를 모르더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물 보낼 수 있는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내 3700여 개 매장(약 600여 개 브랜드)이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 등 경인지역 10개 점포는 15일부터, 충청점·대구점·부산점·울산점·울산동구점 등 5개 점포는 오는 17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선물하려면 상대방의 연락처 외에 주소 등의 추가 정보를 알아야만 했지만,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으로도 상품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서비스를 도입한 건 국내 백화점 중 처음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는 온라인몰·SNS 등에서 주로 이용하는 선물하기 기능을 오프라인 매장에 접목시킨 것으로, 선물을 보내는 사람 입장에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한 뒤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는 화장품·준보석·핸드백·잡화 상품군을 비롯해 수입의류·아동·스포츠 등 패션 상품군과 식기·소형가전·건강식품 매장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전문 설치기사가 방문해 설치해야 하는 대형 가전이나 가구, 신선식품, 그리고 해외명품 등은 제외된다. 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5만원 미만이면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된다.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는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물을 보내는 고객이 매장에서 상품 결제 후 매장 직원에게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면,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로 '선물 보내기' 링크를 받게 된다. 여기에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배송 접수가 완료된다. 이와 동시에 선물 받을 사람은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로 '선물 받기' 링크를 전송 받게 되며, 해당 링크를 눌러 선물을 보낸 고객과 상품 정보(사이즈·색상 등)를 확인한 뒤 본인의 집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만약 택배를 통해 선물 받기를 원치 않으면 7일 이내에 구매한 매장을 방문해 받아도 되며,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배송 전 해당 매장에 전화해 교환한 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에도 선물하기 서비스를 일부 도입한다. 건강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 400여 종 상품이 대상이며, 각 점포 특설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택배 배송이 불가능한 정육·굴비·청과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는 제외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5 14:00: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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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특급배송 서비스로 명품 전달

신세계면세점 발렉스 배송 도입/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특급배송 서비스로 명품 전달 신세계면세점은 면세 내수 판매전문몰 '쓱스페셜(SSG SPECIAL)'의 브랜드 라인업을 명품 시계로 확대하며 배송도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VALEX)' 를 도입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며 생필품뿐만 아니라 초고가의 명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또, 2030 밀레니얼 세대가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등극하며 온라인 구매율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언택트' 명품 소비 확산 추세에 맞춰 '발렉스(VALEX)'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쓱스페셜에서 50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발렉스'를 통해 제품을 인도한다. 발렉스는 현금 수송 및 귀중품 배송 전문 업체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품 배송으로 유명하다. 일반 택배 배송과는 달리 업체의 보안 직원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하고, 주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직접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에 전용 금고, 폐쇄회로(CCTV),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돼 있어 분실 등의 걱정 없이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이번에 쓱스페셜에 새롭게 라인업 되는 170년 전통 스위스 마린 시계 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 스와치 그룹의 하이앤드 시계 브랜드 글라슈테 오리지널(Glashutte Original), 자케드로(Jaquet Droz), 그리고 브라이틀링(Breitling), 제니스(Zenith)까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제품을 배송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한 명품의 가치와 격(格)이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폈다"며 "향후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쓱스페셜(SSG SPECIAL)은 명품 가방, 시계부터 코트, 신발까지 다양한 면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내수 판매 전문 쇼핑몰이다. 출국하지 않고도 면세품을 구매하여 원하는 배송지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일자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 및 무이자 할부까지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5 13:5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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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텀블러 2030개 경품 증정…청년의 날 기념 이벤트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이 해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한 2030개의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가 준비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청년재단과 함께 '2020 청년의 날 with Youth' 온라인 이벤트를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령을 통해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향후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이 되며, 올해는 9월 19일이 청년의 날이다. 이는 청년기본법 시행의 일환으로,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정의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제정됐다. 스타벅스는 법정 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및 청년재단과 손잡고 이번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총 2030개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전 이벤트부터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메인 퀴즈 이벤트가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의 날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욱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단장은 "모든 세대가 청년문제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정책추진단은 청년이 살고 싶은 나라, 청년에게 힘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선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의 날이 청년 권익 향상의 토대가 되어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하며 재단이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 3대 테마 중 하나가 바로 청년" 이라며 "향후 우리나라의 핵심동력이 될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스타벅스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계속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15 13:45: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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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6년 연속 NBCI 호텔부문 1위…2위는 신라호텔

롯데호텔 서울의 전경 모습. /롯데호텔 제공 토종 브랜드로서는 최다인 31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6년 연속 호텔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5일 전했다. 롯데호텔에 이어 신라호텔이 2위, 인터컨티넨탈 호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경쟁력 측정 지표다. 매년 67개 업종, 24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상반기 제조업, 하반기 서비스업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 지수를 발표한다. 롯데호텔이 6년 연속 1위를 수상한 이유는 경쟁사 대비 높은 인지도와 표준화된 서비스, 높은 고객 만족도 등이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된다. 40여 년간의 호텔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한편 롯데호텔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7년에는 국내 대표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올해 6월에는 두 번째 시그니엘 브랜드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을 부산 해운대에 오픈했다. 이외에도 어퍼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롯데시티호텔'과 테마휴양리조트인 '롯데리조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수십 년간 축적한 호텔 운영 노하우와 꾸준한 서비스 품질관리로 해외에서도 세계 유수의 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체인호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15 13:41: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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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추석 쿠폰원정대 명품데이' 전개

롯데온 추석 쿠폰원정대 명품데이/롯데쇼핑 롯데온, '추석 쿠폰원정대 명품데이' 전개 구찌, 프라다, 톰브라운 등 35개 상품 최대 35% 할인 판매 롯데온(ON)이 오는 16일 '추석 쿠폰원정대 명품데이'을 진행한다. 16일 하루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찌, 프라다, 톰브라운 외 35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3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지금까지 가방, 신발, 지갑 등 잡화 중심의 상품 구성이었지만, 이번에는 가을 및 겨울 의류 상품을 강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구찌 GG캔버스 토트백', '프라다 사피아노 가죽 클러치 백', '버버리 켄싱톤 HD트렌치 코트', '톰브라운 백삼선 로고 남성 맨투맨' 등이 있으며, 상품별 한정 판매한다. 롯데온은 올 상반기부터 롯데면세점 재고 명품 및 직매입한 병행 수입 상품을 판매하며 온라인 명품 판매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전체 매출에서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월 10% 안팎에서 6월과 7월에는 24.7%, 23.2%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명품 대형 행사가 없엇던 8월에도 15% 수준을 유지하며 단일 카테고리 기준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온은 최근 해외직구, 중고 거래 등 온라인을 통해 명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늘고 있지만 동시에 피해 사례도 많아 믿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의 명품 구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롯데온은 다음 달 4일까지 '마음방역명품세일'을 진행해 롯데면세점 재고 명품을 판매한다. 보테가베네타,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트로 등 66개 브랜드 18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e커머스 김영준 명품팀장은 "최근 면세 명품 판매로 인해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믿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의 구매가 집중되고 있다"며, "롯데온의 명품 매출구성비도 25%까지 올라가는 등 온라인 명품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5 13:39: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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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고정관념 탈피…화장품 매장이 3층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리뉴얼 오픈 포스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전경 롯데百, 고정관념 탈피…화장품 매장이 3층에! 영등포점의 전관 리뉴얼 진행에 따라 화장품관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화장품관이 오는 18일 새롭게 오픈한다. 백화점의 얼굴인 1층은 일반적으로 화장품 브랜드들이 위치하는 것이 백화점의 공식처럼 여겨졌다. 이는 백화점의 주요 고객의 70%가 여성인 이유에 기인한다. 그러나 영등포점은 이번 리뉴얼에서 롯데백화점 최초로 화장품 매장 전체를 3층으로 이동하여 오픈한다. 이렇게 파격적으로 층간 이동하여 오픈하는 이유는 백화점의 미래 고객인 MZ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이동이다. 영등포점의 3층은 지하철 역사에서 바로 연결되는 층으로,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역사에서 백화점으로 유입되는 주출입구에 백화점의 얼굴인 화장품을 전격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젊은 고객인 MZ세대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화장품관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로 '특화 코스메틱 컨텐츠'를 구현하였다. 우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이어서 두번째 '아모레 특화관'이 오픈한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뷰티매장으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매장이다. '아모레관'에는 경험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언택트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Play美Studio 구현하여 직원에게 문의하지 않아도 QR코드를 활용하여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기존 청량리 아모레 체험형 매장은 오픈 후 20대의 구성비가 3% 증가, 5% 매출 신장(7월)을 달성하였다. 또한 브랜드 구별 없이 체험 요소를 강화하면서 20대 고객의 구매 객단가가 50%이상 높아져 30~40대의 구매력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매 패턴은 고급 향수와 프리미엄 화장품의 2가지 브랜드 이상 교차 구매하고, 통상적인 구매 빈도(3개월)도 짧아지는 형태를 보였다. 아모레관 내 헤라에서는 메이크업 원포인트 레슨 등의 클래스를 뷰티엔젤 APP을 연동하여 예약할 수 있도록하여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얼굴에 직접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AR 증강현실 메이크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SNS등을 통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뷰티 상품에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설화수 안에 VIP 딥카운셀링 공간을 구성하였다. '딥카운세링'에서는 고객에게 맞는 피부타입별로 고객별 맞춤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제품을 다양하게 추천해 준다. 아울러 MZ세대들의 관심도 높은 럭셔리 향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디올은 한국 최초로 '자도르', '소바쥬(남자향수)' 존을 특화하고, 샤넬도 고가 향수인 '레조드 샤넬' 존을 구현한다. 니치퍼퓸인 '에어린'도 에스티로더에서 별도 조닝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럭셔리 부틱 코스메틱인 '구찌 뷰티', '지방시 뷰티', '티파니 퍼퓸', '버버리 퍼퓸'도 이번에 신규로 오픈하여, 기존 코스메틱 브랜드과 더불어 더 세련되고 럭셔리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올해 MZ세대을 타겟으로 백화점 전관을 리뉴얼을 진행하고있다. 9월 5일에는 'MZ세대의 옷장' 컨셉으로 밀레니얼이 주로 이용하는 패션의류App의 상위 랭커 중심으로 매장을 구현한 2층 1,100평 층 전체를 리뉴얼하여 오픈했다. 기존 백화점에서는 생소하지만 밀레니얼 고객의 감성을 반영한 유스컬쳐 상품군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새롭게 구성했다. 영등포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아웃오브 스탁', 한정판 풋볼 레플리카 유니폼 전문점 '오버더피치', 신개념 감성편의점'고잉메리'를 12월 1층에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영등포점의 리뉴얼은 미래고객인 MZ세대들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20~30대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5 13:37: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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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HR CoE 김기령 부사장 영입

HR CoE 김기령 부사장 /쿠팡 쿠팡, HR CoE 김기령 부사장 영입 글로벌HR 컨설팅사 대표 역임한 20년 경력 인사전략 전문가 쿠팡은 머서 코리아, 헤이그룹 코리아, 에이온 코리아, 타워스 왓슨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하며 한국 최고의 인사 전략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김기령 전 대표를 쿠팡의 HR CoE(인사 전문가조직)를 이끌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기령 부사장은 국내 대기업 인사 총괄부터 글로벌 HR컨설팅 기업 대표까지 HR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사전략 전문가다. 쿠팡 입사 전에는 풀무원식품 인사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인적자원관리(HRM), 인적자원개발(HRD), 노사관계(ER), 다양성과 포용(D&I)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했다. 특히, 양성평등센터를 대기업 최초로 설립해 여성가족부와 노동부로부터 가족친화 및 양성평등 실천사례로 상을 받았다. 그 전에는 머서 코리아, 헤이그룹 코리아, 에이온 코리아, 타워스 왓슨 코리아 등 한국에 진출한 4대 글로벌 HR컨설팅 기업의 한국 대표를 모두 역임했다. 머서 코리아 대표를 맡아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회사로 성장시켰고, 타워스 왓슨 코리아 대표 재직 시절에는 타워스 페린 코리아와 왓슨 와이어트 월드와이드 코리아의 물리적 통합 이후 심리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조직 융합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교육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앞으로 김기령 부사장은 고객감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쿠팡의 공격적인 성장에 필요한 인재관리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기령 부사장은 "쿠팡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할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에는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 모여 매일 고객을 위한 혁신을 고민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5 13:3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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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스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 출시

고기능 미니멀리즘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라스(VIVLAS)'가 대마씨 오일의 진정 성분을 담은 촉촉한 피부 진정팩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은 각질 관리와 동시에 피부 진정 케어가 가능한 저자극 워시 오프 타입 제품으로, 모공 노폐물을 흡착하는 크림 제형의 클레이 파우더가 함유되어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로 완성해준다. 또한, 칸나베리어 라인의 대표 컨셉 성분인 '대마씨 오일' 성분을 비롯해 병풀 추출물, 치아씨드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6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 케어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알러젠 프리향'과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연약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은 주 3회, 총 4주간 사용 가능하며, 1회 사용량에 맞춰 개별 포장되어 여행지나 출장 등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비브라스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갑작스러운 온도와 습도 변화로 피부가 일시적으로 예민해지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 많이 신경 써야 하는 시기"라며, "'각질 제거와 함께 피부 진정과 보습에 특화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칸나베리어 워시오프팩으로 꾸준히 케어해 많은 이들이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라스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팩'은 9월 말까지 공식몰을 통해 제품 출시 기념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0-09-15 11:52:1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