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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출시…포장용 시장 강화

진로 미니 팩 가정용 출시 한달 만에 100만팩 판매 진로 팩소주/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진로 미니 팩소주를 유흥용으로 출시하고 배달, 포장용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진로 미니 팩소주는 휴대성이 강화된 160㎖의 컴팩트한 사이즈의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홈술 트렌드와 더불어 코로나 이슈로 메가트렌드가 된 배달, 포장용 시장을 고려해 유흥용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진로'는 젊은 세대는 물론 70-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 특히 단일 용기(360㎖병)로만 판매하며 출시 16개월만에 4억병의 판매고를 올려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진로 미니 팩소주는 지난 10월 가정용 출시 후 한달 만에 100만팩을 판매하며 대세로 자리잡았다. 특히, 160㎖의 소용량은 1인가구 증가와 부담없이 깔끔한 홈술을 즐기는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미니 팩소주는 깨질 우려가 없어 휴대가 편리하며 종이팩 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는 한 병이 부담인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배달에 최적화됐다.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은 식당, 주점 등을 운영하는 업주라면 이용하고 있는 도매사를 통해 바로 주문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미니팩 유흥용은 코로나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된 음주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매장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배달 판매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업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진 최고의 제품으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7 12:29: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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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3주간 '아토베리어365 크림' 등 전제품 20% 할인

에스트라가 연말 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트라 제공 에스트라가 연말을 맞이해 공식몰에서 오는 31일까지 3주간 한정판 굿즈, 할인 쿠폰 증정, 전 제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첫번째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내 에스트라 공식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할 시 인기 캐릭터인 '파댕이' 굿즈 3종을 증정한다. 최근 2030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파댕이를 활용한 굿즈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2021 달력·스티커·마스크 스트랩'으로 구성됐으며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두번째로 '모여라 세콜지' 드래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습 필수 3대 요소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지방산' 성분을 귀여운 파댕이 캐릭터로 형상화한 '세라', '콜레', '방산이' 캐릭터를 드래그 해 장벽보습을 완성하면 참가자 모두에게 에스트라 공식몰에서 사용 가능한 1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연말을 맞이해 에스트라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독자적인 기술 더마온(DermaON®) 기술이 들어가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에스트라의 베스트셀러 '아토베리어365 크림'부터 피부 장벽 속 수분영양소를 채워주는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에센스'까지 모두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믿음의 보습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이 에스트라에 보내준 높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굿즈 증정, 할인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참여할 만한 이벤트를 통해 추운 겨울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7 11:36: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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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트 서울, 자연주의 스위트룸서 '호텔콕' 가능한 연말 패키지 마련

'윈터 앳 더 파크' 패키지가 적용될 파크 하얏트 서울의 스위트 객실의 모습. /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연말, 연초 호텔 밖을 나가지 않고 '호텔콕'하며 겨울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예약기간은 7일부터이며, 투숙 기간은 2020년 12월 1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 혜택으로 객실에서의 1박, 룸서비스를 비롯해 호텔 전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다이닝 크레딧, 이솝 핸드밤,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 등 편안한 휴식을 위해 제공된다.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와인 한 병과 사우나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하얏트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시, 웰컴 와인 한 병을 제공한다. 위 패키지 가격은 스탠다드 객실 기준 37만5000원부터이다(10% 부가세 별도, 봉사료 없음). 예약 및 문의는 객실 예약과 또는 호텔 공식 웹사이트 에서 가능하다. 투숙 7일 전 파크 스위트 객실 타입을 예약하면, 패키지 요금에서 1박당 1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크 스위트 객실은 침실과 거실이 구분돼 공간이 여유롭고 나무, 화강암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해 안락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투숙과 동시에 와인 한 병과 사우나 이용 혜택도 추가로 포함한다. 본 프로모션은 예약 시 전액 결제 필수이며, 날짜 변경 및 환불은 불가하다. 할인 후 기준 45만5000원부터이다 (10% 부가세 별도, 봉사료 없음). 호텔 공식 예약 채널 특별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투숙 중 룸서비스를 비롯해 코너스톤, 더 팀버 하우스 등 호텔 내 전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 10만원 크레딧을 이용하면, 저녁이나 늦은 밤에도 나갈 필요 없이 호텔 내에서 수준 높은 음식과 서비스로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주류도 크레딧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룸서비스를 이용하면 화려한 도심 전망을 배경으로 나만의 프라이빗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어, '호텔콕'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패키지 고객에게는 겨울철 건조한 손에 영양을 줄 이솝의 핸드밤(75ml)을 투숙당 제공한다.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 투숙객은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 시설도 이용 가능했으나 코로나 확진세가 빨라지며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호텔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강화에 따라 12월 8일부터 28일까지 수영장, 피트니스 스튜디오, 사우나 시설 이용이 제한되며, 스파는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28일 이후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원래대로 운영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가장자리가 보이지 않는 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 형태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시간대에 따라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피트니스 스튜디오 역시 최고층인 24층에 위치해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7 11:24:1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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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고객만족도 H&B부문 4년 연속 1위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고객만족도 H&B부문 4년 연속 1위 CJ올리브영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헬스앤뷰티전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도)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다. 고객의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신뢰도가 높다. 헬스앤뷰티전문점 부문은 건강·미용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난 2017년부터 NCSI 업종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CJ올리브영은 ▲고객 인지품질 ▲고객 불평률 ▲고객 유지율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점(1.3%) 상승한 78점을 받았다. CJ올리브영이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 개선 활동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외부 환경 속 신속하게 서비스 매뉴얼을 개편하고, 사내 모바일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를 통해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 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속 안전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간 기울인 노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8월부터 선제적으로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결제 대기 고객 간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체 서비스 만족도 측정 방법인 'OSQI(Olive Young Service Quality Index)'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서비스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서비스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고객에 집중해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7 10:2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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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2조 원 시니어케어푸드 시장 잡는다

초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라 시니어케어푸드 시장 급성장 식품업계가 최근 수가 증가하는 시니어 소비자를 위해 맞춤형 제품·서비스 공략 및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몇년사이 국내 초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시니어 계층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식품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시니어케어'를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0월 발표한 '2019년 장래인구 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2017~2040년)'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올해 803만 명에서 2040년에 1666만 명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시니어 비즈니스 규모도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커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시니어 비즈니스 시장규모가 2015년 67조 9281억 원에서 올해 124조 9825억 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올해 2조 원대로 추정되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한 수치인 2011년 5104억 원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커졌다. 고령화에 따라 씹는 기능이나 소화기능 등이 저하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건강증진, 노후생활의 질 개선 등을 위한 제품 개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식품업계는 시니어케어푸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며 주도권 선점 경쟁에 나섰다. 향후 시니어 맞춤형 음식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당사는 이달 말부터 시니어케어 식단 개발을 마치고 제품 공급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서 지난 7월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홈케어&케어푸드' 업무협약을 맺고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시니어케어 식단을 제공키로 한 바 있다.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9월 시니어케어 전문 기업인 아리아케어 코리아와 시니어 푸드 케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양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니어 맞춤형 제품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한편, 노년층을 위한 푸드케어 서비스를 '방문요양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씹는 기능이 약한 사람을 위해 만든 연화식과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을 위해 만든 연하식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노년층 유·아동, 환자 등을 타깃으로 한 식품인 연화식과 연하식은 시니어케어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말 B2B 상품으로 연화간편식 2종을 처음으로 출시한 아워홈은 지난 1월부터는 B2C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신세계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이지밸런스'는 지난 1월 신제품 5종을 출시했고, 이후 7종을 추가해 현재 총 12종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도 현재 연화식 15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화식을 활용한 당뇨 치료식, 다이어트식, 혈압관리식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단 15분 만에 완성되는 맛있는 한상차림으로 연로한 부모님의 식사를 염려하는 자녀들의 걱정을 더는 한편, 방문요양사는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병원 급식을 통해 축적한 CJ프레시웨이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에는 저당, 저염, 저콜레스테롤 등 기능식 식단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등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06 15:52: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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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국제백신연구소와 면역증강제 공동 연구

정관장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12종 공급, 백신 연구에 필요한 면역증강제 개발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왼쪽)과 KGC인삼공사 김재수 사장이양해각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면역증강제(Adjuvant)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대학교에 소재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은 제롬 김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김재수 KGC인삼공사 사장, 박채규 R&D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GC인삼공사와 국제백신연구소는 정관장 홍삼을 활용해 백신 연구에 필요한 면역증강제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면역증강제란 항원이 일으키는 면역반응을 증강시키는 물질로 백신에 함유되면 소량의 항원으로도 동일한 효력을 나타낼 수 있어 백신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MOU체결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에 함유된 12종의 진세노사이드를 공급하고, 국제백신연구소는 진세노사이드의 면역증강제로서의 효과를 연구하여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연구와 개발, 보급에 전념하는 비영리 국제기구로 최근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외 백신 개발 회사들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해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국제백신연구소 과학 사무차장 송만기 박사는 "코로나 19 등 다양한 백신에 필요한 면역증강제를 개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의 일환으로 홍삼의 면역증강제 효과를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채규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정관장 홍삼 성분을 백신에 활용한다면 홍삼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6 14:56: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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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1000만 원 기부

김해 한마음학원과 부산 남광아동복지원에 500만원씩의 기부금 전달. ㈜골든블루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남광아동복지원 이순학 원장,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든블루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2곳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장애우시설인 한마음학원과 부산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남광아동복지원 관계자를 초청해 사랑과 희망을 담은 기부금을 각각 500만원씩 후원했다. 지난 3일 골든블루 부산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마음학원과 남광아동복지원에 있는 원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작년 연말에도 남광아동복지원의 아동들을 송년회에 직접 초대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나누며, 원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 JC)와 6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한국JC의 2020년 중점 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지난 10월에는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와 7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연말 분위기도 많이 침체됐다"면서 "그렇지만 골든블루의 이번 손길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원생들에게도 따스한 온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6 14:42: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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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크리스마스의 기적' 시즌 한정 케이크 4종 출시

자연적으로 붉은 빛 띄는 루비 초코릿 활용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SPC그룹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선물처럼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콘셉트로, 자연적으로 붉은 빛을 띄는 루비 초콜릿 등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케이크를 출시한다. 신제품 케이크는 촉촉한 화이트 시트 사이에 딸기 콤포트가 들어간 폭신한 쉬폰 타입 케이크 '스노우 크라운케이크(3만 1천원)', 화이트 시트와 딸기 시트 사이에 루비 초콜릿 가나슈 크림, 베리 콤포트가 어우러진 '트윙클 루비 케이크', 초콜릿 시트에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 초콜릿 가나슈 크림이 어우러진 '윈터 포레스트 케이크', 체리와 피스타치오 가나슈 크림을 초코 시트로 감싼 롤케익 '메리 피스타치오 롤' 등 4종이다. 크리스마스에 판매하는 케이크는 25일까지 판매하며,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매장 별 취급 제품과 취급 일정은 상이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홈파티로 연말연시를 맞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케이크 제품을 출시했다"며 "올 겨울에도 파스쿠찌의 커피와 케이크로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06 14:34: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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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특허수수료 감면으로 일단 생존… '제3자반송' 연장은?

텅 빈 인천공항여객터미널/메트로 DB 면세점,특허수수료 감면으로 일단 생존… '제3자반송' 연장은? 코로나19 직격탄에 벼랑 끝에 내몰렸던 면세업계가 한숨을 돌렸다. 수백억대의 특허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달 말이면 종료되는 '제3자 반송'의 연장에 대한 기약이 없기 때문에 면세업계는 여전히 노심초사하고 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면세사업자가 재난으로 영업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우 특허수수료를 깎아주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러한 조치에 당장 내년부터 코로나19 충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의 임대료'라 불리는 특허수수료는 정부가 면세사업자에게 독점적 권리를 주는 대신 행정·관리비용 징수, 감면된 조세의 사회 환원 등의 목적으로 부과하는 것이다. 지난해 롯데, 신라, 신세계 등 3사 면세점이 납부한 특허수수료는 773억8724만원에 달한다. 특허수수료 감면으로 숨통은 트이게 됐지만, 여전히 막막한 상황이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는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매출도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10월 면세점 매출은 1조3893억원이다. 전달(1조4840억원)보다 약 1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면세점 매출이 줄어든 건 지난 4월(9867억원) 최저점으로 내려간 이후 6개월 만이다. 면세업계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한국발 중국행 입국 규제 강화 등 국가 간 이동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만료되는 제3자 국외반송의 무기한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 등 코로나 사태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며 "세계 1위 한국 면세시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의 추가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등해 거리두기가 상향조정되고 중국도 입국자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인 보따리상이 한국을 방문하는게 더욱 어려워졌다"며 "특허수수료 감경에 더해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면세 구매가 가능한 제3자 반송 연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제3자반송은 국내 면세점이 코로나 사태로 입국이 어려워진 해외 면세 사업자에게 세관 신고만 마치면 면세품을 원하는 장소로 보내주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 입국하지 않고도 면세품을 살 수 있다. 업계는 이 제도를 통해 매출 약 20%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면세업계는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도입에 맞춰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항공사의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관련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은 출국 후 다른 나라 영공까지 선회비행을 하고 재입국하는 여행 상품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에서 국제 관광 비행을 준비 중이다. 무착륙 관광 비행은 내국인만 가능하며 이용객은 시내·공항·인터넷 면세점도 해외 출국 때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면세점들은 저마다 개별 항공사와 제휴해 해당 항공사의 비행 상품 이용자에게 할인과 포인트 추가 적립, 사은품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의 큰 매출 증가 효과보다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때를 대비한 고객 확보는 물론 새로운 판로가 생겼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6 14:2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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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고민하지 말고 롯데百에서!

롯데백화점 스말트/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하지 말고 롯데百에서! 롯데백화점이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구리점에 오픈한 프리미엄 남성 잡화 편집숍인 '스말트'(SMALT)의 인기가 뜨겁다. 스말트는 최근 명품 남성 잡화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이 1년여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인 특화 매장이다. 구찌, 보테가베네타, 톰브라운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해이(HAY), 아르네 야콥슨(Arne Jacobsen)등 나만의 홈오피스를 꾸밀 수 있는 리빙 소품 및 문구 등 50여개 브랜드의 500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말트'는 이전 매장의 전년 매출 대비 9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 분석 결과 46%가 구리점을 처음 방문한 고객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매 고객의 67%가 여성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이성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기 위한 여성 고객이 많다는 의미로, 실제 내점 고객의 절반 정도가 남녀가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롯데백화점 스말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줄 인기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 상품은 지갑과 클러치이며, 그 다음으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공들여 구성한 시계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계존에서는 오리스, 오메가, 세이코 등 8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며, 특히 국내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인 독일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진(SINN)과 노모스(NOMOS)가 시계 마니아층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말트가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으로는 노모스 탕겐테 38 워치 269만원, 존스톤 오브 엘긴 머플러 38만 9000원, 톰브라운 카드 지갑 40만 9000원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최근 재택 근무 트렌드에 따라 홈오피스 디자인 상품인 루미오 미니 조명 25만원, 오토 목재 펜슬 1만원 등도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아 스말트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용 고급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여성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남성 잡화 외에도 유니섹스 아이템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여병희 치프바이어(선임상품기획자)는 "남성에게 감각 있는 선물을 사주고 싶은 여심을 공략해 상품 구성 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및 선물포장 코너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객 반응이 매우 좋아 내년 상반기 중동점을 시작으로 수원점,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에도 추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말트'는 롯데백화점 해외 직소싱 명품 편집숍인 '롯데탑스'의 스핀오프 매장으로, 2020년 10월 구리점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핀오프는 매장 내 판매실적이 우수한 상품군을 별도 브랜드로 런칭하는 전략으로, 롯데탑스에서는 현재 스니커즈 전문 편집숍인 'Sneaker Bar(스니커바)' , 'SMALT(스말트)' 를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6 14:04: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