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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주주총회..."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 자원 쏟을 것"

김홍기 CJ 대표 김홍기 CJ 대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기 대표는 31일 서울 CJ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68기 CJ지주회사 정기주주 총회에서 "ONLY ONE 정신에 기반한 혁신 성장을 통해 시장을 만들어 내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전략에서다. 먼저 김 대표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직접적 영향을 받은 극장·외식·유통 사업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도 "식품·물류·콘텐츠 사업 등에선 저력을 확인하고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상치 못한 경영 환경에 대한 주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어 김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경영 패러다임 전환으로 돌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영 패러다임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이익 중심 성장을 이루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과 제품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적 생존을 위해 미래 트렌드와 기술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 전략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이익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CJ그룹은 K-푸드와 K-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 주력 사업과 제품에 대한 투자도 꾸준하게 진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의지와 절실함으로 무장하겠다"며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안건으로 올라온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손경식 회장, 김홍기 대표, 임경묵 부사장), 이사의 보수한도(90억원) 승인의 건 등 안건들이 모두 통과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31 16:44: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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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아시아 뷰티 스토어의 변신 上] 일본은 AI와 무인매장으로 변신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아시아의 뷰티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손소독제 사용, 입장 시 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보편화 등의 변화가 생겼다. 그러면서 매장이 완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거나 인스타그래머블한 체험형 장소로 변모, 매장에서 개인 화장품을 제조한 뒤 가져가는 등 아시아 지역 내 뷰티 스토어들의 특징이 잡혀가고 있다. 대표 아시아 국가인 일본,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특징들을 살펴보며 뷰티 산업의 미래를 점쳐본다. [편집자 주]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거리의 유동인구가 줄어들며 덩달아 오프라인 뷰티 매장까지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매장 중심의 소비 패턴 강세, 드럭스토어의 확대 현상 등으로 인해 현장 언택트(비대면) 구매가 활성화됐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도를 비롯한 제품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련한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도 커졌다. 화장품 업계 내 한 관계자는 31일 "일본에서는 한국에 비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뷰티 제품 유통이 활발한 편"이라며 "그러나 일본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대한 검증을 고려하기 때문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온라인을 통한 정보, 매장 내 AI 테크 기술 등에 기대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이러한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욕구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곳이 바로 긴자에 위치한 시세이도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난해 7월 오픈한 해당 시세이도 매장은 테스트에서 쇼핑까지 모두 터치리스(touch-less) 시스템을 갖췄다. 약 140년 전 도쿄 긴자거리의 약국으로 시작한 시세이도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뷰티 수요에 큰 변화가 일어나 다른 뷰티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기업 재편을 진행 중인 시세이도는 회사가 지닌 특성을 살려 여러 자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특징, 개인 소비자들을 위한 세세한 코칭을 제공하는 매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세이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은 입장 시 입구 쪽에 비치된 전자팔찌를 착용한다. 그리고 플래그십 스토어에 배치된 AI 분석 거울을 통해 피부나 뷰티 제품 관련 가상 테스트를 개인별로 받을 수 있다. 가상 테스트를 거치면 모바일 앱을 통해 뷰티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 뷰티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고 싶은 제품을 전자팔찌로 태그하기만 하면 매장을 나가면서 제품을 들고나갈 수 있다. 추후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주문으로 집으로 제품 배송도 가능하다. 이처럼 100% 무인 구매도 가능한 시세이도 매장이 있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엣코스메(@COSME)와 모바일 화장품 리뷰 애플리케이션 립스(LIPS) 등도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결고리로 유명하다. 일본 소비자들은 온갖 화장품 브랜드가 모여있는 로프트(LOFT) 등 드럭스토어에 방문하기 전 쇼핑몰이나 앱을 통해 입소문 난 제품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검증하고 현장서 직접 빠른 구매를 진행하는 추세다.

2021-03-31 16:26: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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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도 불어오는 女풍...ESG강화 경쟁 나서

김소영 신임 CJ제일제당 사내이사 식품업계에 '여풍'이 불기 시작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식품기업의 새로운 이사회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임원들이 주총을 통해 다수 선임됐다. CJ제일제당이 김소영 AN사업본부장(부사장 대우)을 사내이사로, 삼양식품이 강소엽 HSG휴먼솔루션그룹 동기과학연구소 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는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고(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의 손녀이자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 전무를 논외로 하더라도, 김 사내이사와 강 사외이사의 임용은 업계 내에서 화제가 됐다. 식품업은 여성을 주요 소비자로 두고 있지만, 보수적인 문화 탓에 고위 경영진이나 이사회 구성에서 여성이 발탁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법관과 고위 관료 출신들이 주를 이뤘던 기업들의 사외이사 영입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두 사람은 각각 기업의 첫 여성 사내이사, 사외이사 타이틀을 달았다. 특히 김소영 사내이사의 경우 회사에 오래 몸담은 내부 임원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부 영입이 아닌 여성 임원의 사내이사 선임은 재계에서도 매우 드물다. 이러한 인사에 글로벌 기업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은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다우존스지속가능성지수(DJSI)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ESG 평가 기관들은 'G(거버넌스·지배구조를 의미)' 항목 중 '이사회 다양성' 확대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이 ESG에 기반을 둔 투자 원칙을 잇달아 강조한 만큼 해외 매출 비율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ESG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만큼 다양성도 투자유치와 직결되고 있다. 더불어 법으로 이사회 구성에서 여성 참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의 이사회를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지 않도록 제한하는 자본시장법이 내년 8월 시행된다. 이런 맥락에서 재계에서는 ESG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 임원급 인재들의 몸값이 상승할 것으로 관측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ESG 강화에 발맞춰 여성 임원 인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영 이사는 연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박사과정과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학교 박사후 연구과정(Post-Doc)을 수료했다. 입사 이후 R&D 분야에 종사하며 바이오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바이오사업부문 AN(애니멀 뉴트리션)사업본부장에 선임됐다. CJ제일제당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바이오 R&D 경쟁력을 보유하는 데 공헌이 컸다는 평가다. 강소엽 이사는 HSG휴먼솔루션그룹 동기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인사조직 중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각종 코칭과 컨설팅 활동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과거와 비교하면 혁신적인 행보라는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여성 임원의 비율이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포브스 선정 2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은 30%에 이르지만, 국내 식품 기업의 여성 임원의 수는 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법으로 강제하고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자 이사회에 여성을 참여시키기 시작한 점은 아쉽다"면서 "여성 사내·사외 이사 선임은 바뀌는 제도에 대한 선제 대응 측면도 있지만, 글로벌 투자사들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행보기도 하다. 향후 업계는 이사회 내의 다양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31 16:13: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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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이커머스…선두권 들기 위해 안간힘

그야말로 격동의 이커머스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을 계기로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더 많은 상품을 보유하기 위해 출혈 경쟁도 마다하지 않는가 하면, 자사몰을 통합해 몸집을 키우는 곳도 있다. 연내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힌 티몬은 파트너사의 판매수수료를 '-1%'로 책정하는 새로운 개념의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티몬 예를 들어 티몬에서 1만원짜리 상품을 판매한 사업자는 정산을 받을 때 1만100원을 받게 된다. 티몬에 입점해 물건을 판매했을 때 판매수수료를 파트너사가 플랫폼에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인 티몬이 파트너사에게 환급해주는 시스템이다.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입점 판매자를 늘려 외형을 키우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이커머스 거래액 추정치를 살펴보면 네이버 27조원, 쿠팡이 22조원이며 티몬은 5조원으로 규모가 작다. 티몬은 매출 증가율이나 성장지표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테슬라 상장'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성을 보여주기 위해 거래액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해당 정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통상 3%대인 결제대행(PG) 수수료도 티몬이 부담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대형유통업체 유통거래 실태조사'에서 발표한 온라인몰의 실질수수료율은 평균 9%였다. 이 수수료를 감면하고 1%를 추가로 환급해 주기 때문에 판매자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더 큰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다. 티몬 측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판매자들이 각종 수수료 혜택을 받는 만큼 이를 파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 편의점과 슈퍼마켓, H&B스토어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오는 7월 GS홈쇼핑과 합병을 앞두고 있다. 합병을 통해 고객 데이터 통합, 온-오프라인 물류 및 배송 인프라 통합/확대, 통합 상품 개발 등 강력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 2025년 기준 매출액 25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현재 취급액 11조원에 육박하고, GS숍은 4조4000억원에 달한다. GS리테일은 합병에 앞서 흩어져 있는 온라인몰을 하나로 합친 통합몰을 만든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통합 온라인몰 '마켓포' 론칭을 목적으로 통신판매중개업을 추가했다. 마켓포는 GS샵과 GS프레시몰, 심플리쿡, 랄라블라, 달리살다 등의 온라인 사업을 하나로 합친 통합몰이다. 이는 신세계·이마트의 SSG닷컴이나, 롯데쇼핑의 롯데온과 같은 그룹사의 통합 온라인몰이다. 이들 업체와 같이 주문 플랫폼으로 활용해 GS25나 GS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점포와 시너지를 낼 여지가 충분하다. 이미 GS그룹의 두 유통사는 7월 통합을 앞두고 ▲정기 공동 행사의 운영 ▲상품의 교차 판매 확대 등 통합 후 시너지 확대를 본격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한 예로 매월 마지막 주를 'GS프라임위크'로 지정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상품들을 양사의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11번가 11번가는 아마존과 협력을 통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미국의 인터넷 종합쇼핑몰 아마존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놓고 봤을 때 가장 강력한 파트너다. 아마존은 11번가에서 아마존 판매상품들을 직접 유통하는 '해외직구' 서비스를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11번가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은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서비스 제휴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1번가가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이용자 유입 측면에서 의미 있는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아마존은 이커머스 배송서비스 멤버십인 아마존프라임에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를 묶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플랫폼 가입자를 크게 늘렸다. 쿠팡도 유료멤버십인 '로켓와우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OTT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은 네이버와 쿠팡, 그리고 이베이코리아를 품게 될 기업 빅3 체제로 굳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선두권을 내어주게 되면 결국에는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몸집을 키워 존재감을 드러내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31 15:17: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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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클레임 50% 줄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서울 상암사옥 스튜디오 프레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43개 업체 53명을 대상으로 ▲금속 ▲유통기한 ▲개인위생 ▲이물예방관리 등 4개 파트로 진행됐으며 제조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물질 관리뿐만 아니라 보관·배송 등에서 발생 가능한 클레임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업체 사전 설문을 통해 테마별·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올해 CJ프레시웨이는 클레임 발생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E-러닝 교육을 진행하고, 2021년 품질클레임 실적 및 품질 관리 트렌드 공유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의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하나로 자체 품질관리 인프라와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교육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3차례 진행했으며, 누적 참여 협력사는 430개, 교육 참여자는 473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8개 업체의 경우 교육 이후 관련 클레임이 50%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2021-03-31 14:54:25 조효정 기자 2021-03-31 14:54:25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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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 케어' 등 영양제 기부 통해 나눔 실천

일동제약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와 사회복지기관 등에 영양제를 기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사랑나눔협의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사의 영양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월부터 각 지역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수요 조사, 대상자 선정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의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기부 물품이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부한 품목은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와 '키운센 베베' 등 총 11만개, 25억원 상당이다.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 질환, 약물 복용으로 인한 체내 영양소 고갈(DIND) 등 특정 상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로, 푸르설티아민(활성비타민B1) 등의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키운센 베베'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 10종(비타민A · B1 · B2 · B3 · B5 · B6 · C · D · E · H)이 골고루 들어 있는 시럽형 영양제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이유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다"며 "제약회사의 정체성을 살려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31 14:52: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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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AK몰·제주항공과 '승무원 메이크업 꿀팁' 라이브 방송

애경산업은 지난 30일 AK몰, 제주항공과 함께 '승무원 메이크업 꿀팁'을 주제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애경그룹 주요 계열사인 AK몰, 제주항공과 각 사가 가진 뷰티·유통·항공의 역량과 노하우를 하나로 모아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AK몰, 제주항공의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 30일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서울 마포구 소재 AK&홍대 2층에 위치한 애경산업 시그니처 존에서 진행됐다. 애경산업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제주항공 승무원이 출연해 '승무원 메이크업 꿀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AK몰에서 AK플라자가 운영하던 라이브 방송을 흡수·통합한 '샤샤 라이브'를 통해 송출됐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오랜 비행에도 무너짐 없이 빛나는 승무원 메이크업'과 '비행 전후 피부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애경산업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승무원이 소개한 메이크업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며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승무원들의 애정템인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 플로우 선 글로우 톤업 베이스, 본결 약쑥 큐어 시트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대면 소통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뷰티·유통·항공 각 계열사의 장점을 모아 승무원 메이크업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샤샤라이브 #메이크업꿀팁 #AGE 20s #루나컨실러 #톤업베이스 #본결약쑥큐어시트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31 14:36: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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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휴대용 '숲속친구들 손소독제' 4종 출시…"네 가지 향"

더페이스샵 '숲속친구들 손소독제' 4종 제품 이미지.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목걸이와 가방걸이 타입으로 제작된 '숲속친구들 손소독제' 4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살균력 평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바실러스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다. 또 4종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았다. 글리세린을 함유해 건조하지 않고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다. '숲속친구들 손소독제'는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휴대용 제품으로 수시로 손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토끼와 곰 캐릭터를 용기에 귀엽게 구현, 목이나 가방에 걸었을 때 기분 좋아지는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목걸이 타입은 플로럴향과 자몽향을, 가방걸이 타입에는 레몬향과 오렌지향을 담아 취향에 맞는 향기로 손을 세정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숲속친구들 손소독제'는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위생 습관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포켓소독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더페이스샵 '숲속친구들 손소독제' 전 품목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로럴향, 자몽향, 레몬향, 오렌지향 모두 30ml 용량이며 가격은 목걸이 타입인 플로럴향과 자몽향은 6000원, 가방걸이 타입 레몬·오렌지향 1만원대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31 13:56: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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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사내 임원 제도 폐지…직능 중심 조직 개편

정승욱 휠라코리아 COO(부사장) 프로필. /휠라코리아 휠라코리아는 사내 임원(직급) 제도를 폐지하고, 직능 중심의 직책 제도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윤근창 대표이사 취임과 동시에 본격화됐던 수평적인 사내 문화 지향 기조 하에 구성원 간 소통을 보다 원활히 하고 의사 결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주요 직무별 전문가로 구성된 각 본부 리더인 본부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 및 시의적절한 실행을 도모하는 능력 중심, 자율 책임의 조직으로 나아간다. 우선 주요 부서인 상품기획, 디자인, 영업, 마케팅이 유기적이며 일원화된 전략적 조직 체계를 갖추기 위해 대표이사와 본부장 사이 COO(최고운영책임자) 직책을 신설했으며, COO 이상의 경영진을 제외한 이사, 상무, 전무 등의 임원 제도 및 호칭을 전격 폐지한다. 새롭게 개편된 제도에 따라 COO 자리에 정승욱 부사장을 임명했다. 정승욱 COO는 리테일영업, 마케팅, 어패럴 부문 등을 총괄하게 된다. 리테일영업 본부는 홍인표 본부장, 어패럴 본부는 박재성 본부장, 휠라(FILA) 영업사업부는 정선기 사업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정승욱 COO(부사장)는 코오롱그룹, 제일기획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휠라코리아에 마케팅 이사로 입사했다. 마케팅본부에 이어 영업본부장을 겸임했으며 최근에는 어패럴본부까지 총괄해 왔다. 2015년 상무, 2018년 전무, 올해는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휠라코리아는 직급제 폐지를 직원들에게까지 획일하게 적용하기보다는 1년간 임원 직급제 폐지에 따른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성과를 측정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 이후 내년 2022년부터 직급제 폐지를 전사적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31 13:31: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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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버추얼 시스템 도입…"제품 완성 전 과정 3D로 모니터"

헤지스의 버추얼 시스템을 통한 21FW 3D 가상 품평회 관련 사진. /LF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3D 버추얼 디자인 첨단기술을 의류 기획 및 제작 프로세스에 전격 도입해 그린 디자인(Green Design) 혁신을 선도한다고 31일 밝혔다. 헤지스가 글로벌 3D 소프트웨어 개발사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과 협업해 가상 샘플 제작·품평회를 개최하고, 첫 결과물로 2021 봄·여름 시즌 전략 제품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3D 버추얼 디자인 기술을 통해 샘플 제작뿐만 아니라 품평회 개최, 제품출시, 마케팅으로 고객 소통까지 하게 된 업계 국내 사례는 헤지스가 유일하다. 해당 버추얼 시스템은 디자인·샘플링·수정부터 실감나는 아바타 모델을 활용한 가상 품평회에 이르기까지 제품 완성 전 과정을 3D 이미지 처리 기술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실물 샘플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하면 옷 샘플을 한번도 만들지 않고 판매용 의류를 만들 수 있으며, 단추나 지퍼 같은 부자재를 달았을 때 모습도 3차원으로 확인 가능해 빠르게 생산에 돌입할 수 있다. 패션산업의 핵심 경쟁 요소로 인식되는 리드타임(물품의 발주로부터 그 물품이 납입되어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의 기간)을 45% 감소시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의사결정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디자인 본연의 창의적 시도에 몰두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해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또, 기존 실물 샘플 제작 방식 대비 의류 한 벌 제작 시 평균적으로 탄소배출량이 810kg, 화석연료 사용량이 1900MJ(528kWh), 물 사용량은 15㎥가 절감되는 등 환경오염을 약 55%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3D 가상 패션쇼 등 버추얼 시스템을 활용한 동영상 디지털 콘텐츠를 브랜드 홈페이지 및 SNS에 선보여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동시에, 가상 의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제품 출시 사전에 실시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김훈 LF 헤지스 브랜드 총괄 CD(Creative Director)는 "새롭게 도입하는 3D 버추얼 시스템으로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샘플을 없애는 그린 디자인을 실현하는 것을 물론, 제작과정에서 고객과 소통, 철저히 소비자 관점의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패션과 기술의 융합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디자인 #3D #첨단패션산업 #가상품평회 #아바타 #가상패션소 #융합비즈니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31 13:21:1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