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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당뇨병성 신증 신약 임상 2상서 효과 안전성 확인"

큐라클은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1001'의 초기 임상 2상에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경구용 신섬유화 억제제는 전혀 없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영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해 5개 병원에서 실시했다. 알부민뇨가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 42명을 모집해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ACE 억제제 또는 ARB)를 유지하면서, 시험약 CU01-1001 또는 위약을 12주 동안 하루 2회 경구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CU01-1001 투여군에서 사구체 여과율(eGFR)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총괄책임자인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원규장 교수는 "국내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의 사구체 여과율은 매년 평균 2.42mℓ 떨어지는데, CU01-1001을 12주 투여한 후 약제를 12주 투여 후에 3.80mℓ 증가가 관찰됐기 때문에 향후 본 약제가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가장 빈번히 발생한 이상반응으로는 홍조(안면홍조 포함), 오심이 각각 18.18%, 13.64%의 비율로 나타났다.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1건도 관찰되지 않아 CU01-1001의 안전성도 확인됐다.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전세계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6년에서 2024년까지 평균 5.9% 성장해 2024년에는 3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영국 등 주요 7개국에서의 환자 수도 2016년 1660만명에서 2022년 198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당뇨병성 신증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는 치료 효과가 미비하고 말기 신증질환 환자에는 적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치료약제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큐라클 김명화 대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SGLT-2 억제제가 긍정적인 심혈관 및 신기능 임상시험 결과를 보여줬으나, 10년 이상의 만성 대상 질환자인 경우 신장 섬유화에 의한 신장기능이 매우 약화돼 있으며 만성적인 신장기능 저하는 신장 섬유화와 깊게 관련돼 있다"며 "CU01-1001은 직접적인 신섬유화 억제 효능을 동물실험에서 검증했기 때문에 SGLT-2 억제제와는 분명한 차별성을 갖는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6 09:00:40 이세경 기자
메트로신문 3월2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4차 재난지원금' 등 15조원(기정예산 제외)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농민, 어민, 임업인, 여행업계 종사자 등도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증가했고,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성장세도 이어졌다. ▲북한이 25일 함경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발사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이날 일본 외신들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일본 NHK는 합동참모본부의 미상 발사체 전파가 나오기도 전에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북한의 발사 사실을 알렸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국내 기업들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연기금 기금운용본부의 자산 리밸런싱(자산배분)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채택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 DL이앤씨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1500억원대 규모의 니트릴 부타디엔 러버 라텍스(NBL)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5일 오전 9시 여의도 LG트윈타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달성할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최근 SK이노베이션과의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 판결 관련 엄정한 대처를 강조했다. ▲재계 2위 현대자동차그룹이 핵심 요충지인 남양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적으로 업무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인포테인먼트 개발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임원 A씨가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받았으며 확진자가 근무하는 동일 건물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대 용량의 512GB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으로 기존의 DDR4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이며, 향후 데이터 전송속도가 7200Mbps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오프라인 유통 채널들이 신선식품 구색 강화와 차별화한 서비스로 중무장하고 있다. 비대면·온라인 시대에 이커머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패인 '신선식품'을 강화해 위기를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 열풍에 패션 전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와의 간극을 좁히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가 출시 불과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5000만병(3월 21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03-26 06:01: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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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에스테이트 신제품 출시 '영지를 한 병에 담았다'

맥캘란 에스테이트/디앤피스피리츠 디앤피스피리츠가 맥캘란 에스테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캘란 에스테이트는 맥캘란 영지에서만 특별히 재배되는 귀중한 보리를 원료로 사용하고 1년 중 딱 일주일 동안만 증류해 생산되는 제품이다. 디앤피스피리츠 측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희귀성과 특별함까지 더해지며 소장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캘란 영지는 맥캘란 증류소가 설립된 1824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스터앨키스 하우스와 스페이사이드 강 그리고 직접 관리하고 경작하는 보리밭과 지난 2018년 새롭게 공개된 증류소까지 약 60만 평에 달하는 지역을 일컫는다. 맥캘란 에스테이트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 맥아는 맥캘란 특유의 풍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품종이다. 최상의 조건에서 특별 관리되고 재배되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맥캘란의 또 다른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영롱한 밤색의 에스테이트 제품은 산뜻한 계피 향과 말린 과일의 풍미와 캐러멜 향을 선사한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참나무의 풍미와 은은한 오렌지 시트러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피니시로 깊은 여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박스 케이스부터 독특한 슬레이트 패널이 특징이다. 패키지 내부는 맥캘란 영지의 자연경관을 항공사진으로 꾸몄다. 맥캘란을 수입 유통하는 디앤피스피리츠 관계자는 " 맥캘란의 소중한 영지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이번 에스테이트 제품은 올해 국내 첫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소장 가치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구매에 대한 문의가 출시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5 16:11: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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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메디테크포럼 성공 개최..인공지능 융·복합 연구의 미래 조명

이화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및 다양한 전공학부와 공동으로 24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에서 '제5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향숙 이화여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신태훈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 김진우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총 10명의 연사가 각자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양대헌 엘텍공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국내외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 발표를 통해 이화여대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석기 의과대학 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스마트수술실과 로봇수술 현황을 공개하면서 연구와 임상의 소통과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AI 기반 자동 양악수술,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응용현황, 비대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기술 현황 등 최신의 첨단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팬데믹,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이화여대가 미래형 명문으로 거듭나도록 개척 하겠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병원인 '보구녀관'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화의료원이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신촌 본교 캠퍼스와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5 15:50: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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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근육감소 억제 효과 규명..임상2상 마쳐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근육감소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현재 유럽 임상 2상을 마치고, 상반기 내 결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는 우동철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연구팀과 GC녹십자웰빙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항암제'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감소 동물모델에서 'GCWB204'가 미치는 효능에 대한 주요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근육감소 현상 억제 효과와 그 기전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GCWB204'를 처리한 실험군에서 항암제에 의해 발생하는 체중감소가 약 12% 감소했으며, 염증성 바이오마커인 '인터루킨-6(IL-6)'의 활성 감소가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가 'GCWB204'가 감소하는 체중과 근육량, 지방량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기능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음을 규명한 것에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우동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악액질 치료제인 'GCWB204'의 효능과 주요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전을 밝힐 수 있었으며, 체중감소가 동반되는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로서의 잠재 가능성도 충분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WB204'가 항암치료에 의한 체중감소를 개선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현재 기술이전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진행중에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5 15:46: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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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1 열린 주주총회 온라인 병행 개최…ESG 활동 강화

풀무원이 25일 2021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풀무원 풀무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개최한 '2021 주주총회'를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풀무원은 지난 2008년부터 주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토크쇼 형식의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주들에게 사전 전자 투표제를 안내하고, '열린 주주총회'의 취지를 살려 주주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첫 도입해 시행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에서 진행된 의안심사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했다. 주총 현장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던 '열린토론회'는 의안심사 종료 후 사전 녹화한 '열린인터뷰' 영상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건에 대한 의안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ESG(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 정관에 지속 가능 경영을 명시했다. 풀무원은 의안심사에 앞서 지난 10일 전자투표제를 통한 의결권 행사를 공시하고,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전자 투표제를 통한 사전 의안심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주총에서는 현행법상 의결권 행사가 불가하므로 사전 전자 투표 후 23일까지 온라인 주총 시청을 신청한 주주에 한해 접속 코드를 발송, 온라인 주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 주총 신청 시 사전 질문을 접수 받고, 온라인 주총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댓글로도 경영 현황에 대한 주주 질문을 접수 받아 의안 심사 종료 후 경영진이 답변하는 '열린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열린토론회'는 현장 진행을 하지 않고 사전 녹화한 '열린인터뷰' 영상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열린인터뷰'는 이효율 풀무원 대표, 이상부 전략경영원장 등 총 8명의 경영진들이 사업 성과와 사업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꾸려졌다. 사업 성과 설명 후에는 '식물성 지향', 'HMR' 사업전략, 'ESG' 등 주주 관심사에 대해 경영진이 답변하는 내용으로 영상이 구성됐다. 풀무원은 이번 주총에서 기업 정관에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가하여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했다. 회사의 비전을 설명한 문구도 기존 '매출, 수익 모든 측면에서 국내 최고이자 세계적인 기업 수준의 경영 성과를 달성'에서 '매출과 수익은 물론 사회와 환경의 지속 가능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수정했다. 핵심가치를 설명한 정관에도 '공유 가치 창출'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이효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식물성 지향 사업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여 혁신적인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올해 식물성 지향 사업과 함께 자사의 핵심 사업인 HMR 사업을 미래 성장의 두 축으로 수익성 기반 성장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풀무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ESG 최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 ESG 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환경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5 15:44: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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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년만에 누적 16억병 판매 달성 "맥주 1등 탈환 시동"

하이트진로가 출시 3년차인 '테라'의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위해 공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 테라가 출시 불과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5000만병(3월 21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초에 26병을 판매한 꼴이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다. 하이트진로 측은 혁신을 바탕으로 한 태생부터 차별화된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테라는 출시 최단기간 100만상자 출고 기록을 시작으로 100일만에 1억병, 1년만에 누적 6.8억병을 판매했다. 출시 2년차 누적 16억병 이상을 판매하며 출시 첫 해 대비 105% 이상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주류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유흥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대세감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려운 유흥 시장 상황에도 2019년 대비 78% 판매량이 증가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특히 지난해 가정 시장에서의 120% 성장은 수도권 중심의 유흥 시장에서의 돌풍이 빠르게 지방 상권, 가정 시장으로 대세감을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공격적인 활동으로 테라의 대세감을 더욱 확산,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시동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출시 3년차에 접어든 만큼, 테라의 차별적인 경쟁력인 제품의 '본질'에 더욱 집중, 강화해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알리기 위해 필(必)환경 활동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세계적 업사이클링 업체인 테라사이클과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기획, 오는 4월부터 청정크루와 함께 캔, 병, 페트 등의 제품 용기, 배달용기 등의 재활용품 수거를 활성화하고 수거된 재활용제품을 활용해 재탄생한 굿즈를 배포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자원순환의 의미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2주년 기념 소비자 경품 역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했다. 최근 국내 대표 친환경 비건 브랜드인 '마르헨제이'와 컬래버레이션해 백을 한정수량 제작했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100%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인 마이판리젠(Mipan Regen)을 사용했다. 상반기 중에는 테라의 제품 본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선호도를 높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출시 2주년을 맞은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소비자에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출시 3년차에는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1위 탈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03-25 15:37:21 조효정 기자 2021-03-25 15:37:21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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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비맥주는 배하준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SNS에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2019년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으로 인연을 맺었던 할리스에프앤비 신유정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하준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과 함께 #어린이교통안전릴레이챌린지 #어린이보호구역 #오비맥주가응원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오비맥주 공식 SNS에 게재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는 글로벌 압연 알루미늄 제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아시아의 사친 사푸테 사장과 푸드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을 지목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25 15:33: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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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본격 강화하는 패션업계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해 8월 최초로 도전한 반려견 컬래버레이션 '태연제로'의 수익금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 /이랜드 지난해부터 시작된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 열풍에 패션 전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와의 간극을 좁히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패션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한다. 최근 전자상거래 중심의 소비 패턴 정착으로 인한 배송량 급증으로 사회 문제로 대두된 포장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함이다. LF는 오는 7월부터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LF몰을 비롯한 전 브랜드의 포장 박스 제작에 친환경 포장 시스템인 '카톤랩(CartonWrap)'을 도입한다. 이는 이탈리아 물류 패키징 솔루션 기업 CMC SRL사에서 개발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다수의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으로, 제품을 투입구에 넣으면 크기에 맞춰 박스가 제작된 후 포장, 운송장 부착까지의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규격화된 기존 박스 대신 지갑, 가방, 코트 등 수천여 가지 종류의 제품을 스캔 후 각각의 제품의 특성과 크기에 맞춘 형태로 박스가 제작된다. 공정 과정에서 박스와 박스를 포장하는데 사용되는 OPP 테이프의 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박스의 빈 공간을 채워 넣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스티로폼, 에어백 등도 오남용하지 않게 된다. LG생활건강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 중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약할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LG생활건강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 중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있는 참가자를 선발해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전문가로부터 판매 스피치, 방송 기획, 소통 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며, 라이브 커머스 현장을 참관하고 챌린지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실습을 병행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로 발탁돼 실제 라이브 커머스를 이끌 계획이다. 또 클린뷰티 등 친환경 콘텐츠도 발굴해 소비자에게 환경을 생각한 가치 소비의 인식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는 SPA 브랜드 스파오를 통해 소녀시대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함께한 협업 수익금을 동물자유연대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스파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태연제로' 컬래버레이션 판매 수익금을 이랜드재단과 기부금으로 조성했으며 그 중 1000만원을 유기동물 및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 스파오는 싹스리, 환불원정대, 하이라이트레코즈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에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는 스파오가 도전한 첫 반려동물 관련 협업이 동물을 위한 기부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스파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견 콘텐츠를 통해 동물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25 15:26:1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