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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연말 '최고의 만찬' 크랩 저렴하게 선보여

홈플러스 홈플러스, 연말 '최고의 만찬' 크랩 저렴하게 선보여 일상화된 내식, 뻔한 집밥 메뉴에 고객도 지쳤다. 집에서 외식 기분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식재료를 찾는 고객 수요가 늘면서, 랍스터·킹크랩 등 주로 외식으로 즐기던 프리미엄 식재료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0~11월 활게류 전체 매출에서 랍스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24%) 대비 20%포인트 신장, 44%로 확대됐다. 이에 23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에서 킹크랩, 랍스터, 크레이피쉬 등을 할인 판매하는 '크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안정적인 물량 공급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평소의 5배 수준인 20여 톤 물량을 사전 기획했다. 러시아 산지에서 운반선을 통해 속초항으로 들여온 킹크랩, 캐나다에서 항공으로 공수해온 랍스터를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전 점포에 활어차로 배송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에도 공을 들였다. 우선 '점보 킹크랩'(러시아산, 2.5kg 내외, 마리, 정상가 17만9000원)은 삼성카드 결제 고객 대상 20% 할인해 100g당 5728원, 한 마리 기준 14만3200원에 선보인다. 온 가족이 넉넉히 즐길 수 있는 캐나다산 랍스터도 준비했다. '점보 랍스터'(1kg 내외, 마리, 정상가 5만9900원)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 대상 20% 할인한 4만7920원에, '활 랍스터 세트'(마리당 450g 내외, 3마리)와 '자숙 랍스터 세트'(450g 내외, 4마리)는 각 4만9900원,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크레이피쉬'(미국산, 500g 내외, 마리) 3만4900원, '흰다리새우'(에콰도르산, 100g, 1290원)는 박스(2kg)당 2만4900원, 냉동 새우 13종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30% 할인한 1만1830원~1만8830원에 내놓는다. 김준 홈플러스 수산팀장은 "올해 고생한 모든 분들을 위해 엄선한 상품으로 '최고의 만찬'을 준비했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채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3 12:38: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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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시장에도 '야누스 소비' 바람

고객들이 '2020 올리브영 어워즈'에 수상한 주요 인기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CJ올리브영 화장품 시장에도 '야누스 소비' 바람 실속 구매와 나를 위한 소비로 양극화 두드러져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소비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화장품 시장에도 소비 양극화 바람이 거세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연말 결산 세일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이른바 '야누스 소비'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 속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수요로 특가 상품 매출이 증가한 한편,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먼저,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 매출이 지난 세일 대비 32% 증가하며 가성비 구매 트렌드를 입증했다. 인기 상품 TOP50에서는 기획 상품이 순위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역대급 특가 혜택의 시너지 효과가 눈에 띄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도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나를 위한 소비에는 기꺼이 지출하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명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것처럼, 화장품 시장에서도 이 같은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는 추세다. CJ올리브영이 공식 온라인몰의 '프리미엄관'과 주요 대형 매장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은 지난 세일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연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어느 때보다도 알뜰하게 실속을 챙기려는 고객들이 많지만, 자신을 위한 보상의 의미 등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상품에는 과감하게 지출하는 트렌드도 돋보인다"며 "올리브영은 가성비 좋은 중소 브랜드부터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헬스와 뷰티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 플랫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6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올해 히트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펼친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20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비롯해 스킨케어, 바디 보습 상품, 마스크팩, 미용소품 등을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MAC,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아베다 등 프리미엄 브랜드 역시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3 12:35: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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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코로나에 발목잡힌 중소상공인 돕는다

e마케팅페어/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코로나에 발목잡힌 중소상공인 돕는다 '제12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진행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국내 대표 온라인 박람회 '제12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해 중소상공인을 돕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은 'e-마케팅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정보소외계층 판매자의 혁신적인 우수상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11년 간 1조 2000억 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약 1만 2000여명의 전국 생산자 및 판매자에게 G마켓, 옥션을 통해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9년까지 1000회가 넘는 프로모션을 통해 2만 50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올해는 G마켓과 옥션 '2020 e-마케팅페어' 프로모션을 통해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479개 사의 우수 상품 62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전 고객에 매일 선착순으로 프로모션 상품 15%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하며,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은 17%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척 석이 기정떡 ▲햇빛순금 참깨 그대로 순참기름 ▲합명회사참좋은식품 아바이순대 ▲복순도가 손막걸리 ▲듬뿍농원 양배추즙 ▲질마재농장 유기농 쌀가루 ▲순천만수산 고등어 ▲광천김 국내산 재래김 ▲해오름반찬 명란젓 등이 있다. 내년 1월 중에는 참여 기업 중 우수 성과 및 사례를 선발해 총 8개 기업에 개별 시상한다. 시상은 ▲지역활성화부문 ▲농심품부문 ▲해양수산부문 ▲거래혁신부문 총 4개 부문에 나누어 이루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과 옥션에서 'e마케팅페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 김해동 실장은 "이베이코리아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중소상공인들을 발굴하는 e-마케팅페어를 통해 잠재력있는 판매고객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판로 개척이 필수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질적인 판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소상공인 판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만 연 1000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수출경진대회인 '이베이 수출스타'는 지난 9년간 187개국에 수출하는 1만5000명의 판매자를 배출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208억원을 넘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3 12:29: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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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국내외 대표 육아용품 한자리에…최대 68% 할인

베이비페어/쿠팡 쿠팡, 국내외 대표 육아용품 한자리에…최대 68% 할인 쿠팡이 국내외 대표 육아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베이비페어'를 연다. '베이비페어'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존슨앤드존슨, 유한킴벌리, 궁중비책, 아토팜, 아이밀 등 국내외 93개 유명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 전체보기로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기저귀/물티슈, 어린이식품, 유모차, 카시트 등 12개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을 별도 구성해 쇼핑 편의를 더했다. 최대 68%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마더케이 일회용젖병 외출 패키지 세트는 1만 9000원대, 편강율 블루라벨 아토 로션 290ml + 워시 앤 샴푸 블루라벨 베이비 290ml 세트는 1만 3천원대, 에디슨 프렌즈 4종 케이스 세트는 6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로켓와우 회원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별도 할인 혜택도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기저귀 구매 시 추가 즉시 5% 할인으로 필수 육아템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꼭 필요한 육아용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3 12:22: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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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9월부터 방문 고객 수·결제액 ↑

롯데온 캐릭터 레오니/롯데쇼핑 롯데온, 9월부터 방문 고객 수·결제액 ↑ 월 평균 결제 금액 각각 68.7%↑, 25.6%↑ 롯데온(ON)이 지난 9월 마케팅을 시작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롯데온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퍼스트먼데이' 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롯데 유통 계열사 통합 행사인 '롯데온세상', 11월에는 '어게인 롯데온세상' 및 '롯데온 블랙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그 결과 롯데온의 주요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무적인 부분은 롯데온을 찾는 고객 수와 월 평균 결제 금액의 증가다. 11월 한 달 간 롯데온을 방문한 고객 수는 론칭 직후인 5월과 비교해 68.7% 증가했으며, 고객 한 명당 월 평균 결제 금액도 2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자 수와 객단가의 증가로 롯데온 11월 결제 금액은 5월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온의 11월 매출을 상품군별로 5월 매출과 비교해보면 행사에서 가격 혜택이 큰 대형 가전을 비롯한 노트북 및 태블릿, 컴퓨터 주변기기 등 가전의 매출 신장률이 229.1%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골프 및 캠핑 용품과 스포츠 의류 등 스포츠레저 매출이182.6% 신장하며 3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명품의 매출도 면세점 재고 명품 판매, 명품 데이 등의 성과로 5월 대비 107.6% 증가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식품과 의류, 뷰티 상품의 매출도 각각 62.5%, 182.3%, 103.6% 증가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고객 유입이 늘고, 평균 주문 금액이 증가하자 셀러들도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11월 기준 롯데온에 등록된 셀러 수는 약 2만 개이며, 전시 상품 개수는 9천 만개에 달한다. 더불어 롯데온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셀러의 숫자도 5월과 비교해 34.8% 증가했다.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롯데온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롯데ON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올 한해 베스트 상품 톱 10 및 우수 판매자 톱 100을 선정해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1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e커머스 박달주 전략기획부문장은 "롯데온이 9월부터 적극적인 대 고객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매출은 물론 방문 고객 수, 고객당 월 평균 결제 금액, 셀러 수 및 전시 상품 수 등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마케팅 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연말과 내년 명절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3 11:30: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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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믹스투믹스, 온라인몰서 트렌디 아이템 최대 72% 할인

젝시믹스와 믹스투믹스가 오는 9일까지 컬래버레이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제공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가 운영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와 애슬레저 스트릿패션 믹스투믹스가 컬래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브랜드 젝시믹스와 믹스투믹스의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행사로,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각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먼저 젝시믹스 공식몰에서는 헤이즈에게 영감을 받아 제품명을 지어 화제가 된 '헤이즈 크롭 패딩'을 포함해 '스노우드롭 오버핏 숏패딩', '에어 하프 패딩' 등 2020 F/W 인기 아우터 6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믹스투믹스 온라인몰에서는 '믹스투믹스 전품목 20% 쿠폰', '젝시믹스 10% 할인 쿠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포근한 윈터 콜렉션 6종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젝시믹스의 '네오플렉시' 레깅스를 증정하는 등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시와 헤이즈의 스타일링 대결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제시의 '센 언니 스타일링'부터 통통 튀는 컬러의 헤이즈 '스트릿웨어 스타일링'까지 여러 아우터 코디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스타일 1위 제품은 추첨으로 고객에게 증정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믹스투믹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로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애슬레저룩이 각광받고 있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젝시믹스, 믹스투믹스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두 브랜드 모두 특유의 개성과 스타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믹스투믹스는 가수 헤이즈를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하며 1020 세대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얼마 전에는 잠실 롯데월드몰점에 첫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스트릿하면서도 감각적인 감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3 11:21: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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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수험생에 통크게 쏜다! '포인트 10배' 추가 적립

아이파크몰 아이파크몰, 수험생에 통크게 쏜다! '포인트 10배' 추가 적립 HDC그룹의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올 한해, 힘든 시기임에도 최선을 다한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할인과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 하는 수험생 프로모션 '새내기 등급 UP'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새내기 등급 UP' 이벤트는 수능 당일인 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 되며 ▲10% 할인 쿠폰 월 5장 ▲포인트 10배(1%)적립 ▲브랜드 최대 30% 할인 쿠폰(브랜드 별 상이)을 제공 한다. 등급전환 신청 선착순 200명에게는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진행 되고 있는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회 티켓 2매도 추가 증정 한다. '새내기 등급' 신청은 21학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 후 아이파크몰 5층에 위치한 고객센터를 방문해 신청 하며 된다. 이와 함께, 부모님, 가족, 친구, 연인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를 아이파크몰 D7푸드시네마 내 위치한 미디어월에 띄워주는 '아이파크몰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13일 까지며 참여 신청 및 방법 안내는 아이파크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파크몰 멤버십'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이달 31일까지, 적립 횟수나 금액 제한 없이 구매 시 적립 포인트가 무조건 1%씩 적립 되는 '10배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아이파크몰 멤버십 앱을 통해 회원 등록을 하면 매달 300분의 무료주차 쿠폰까지 받을 수 있어 12월 한달 내내 '주차 할인'과 '추가 적립'의 쇼핑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유례 없는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 했다" 라며 "아이파크몰에서 의미 있고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03 11:1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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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2대주주 누가 되나?

CJ올리브영 2대주주 누가 되나? 소수지분 매각 본입찰 오는 10일 예정 CJ그룹이 추진하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소수지분 매각 본입찰이 오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과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유력한 후보로 좁혀지고 있다. 올리브영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는 현대백화점그룹과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스틱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가 인수 후보로 선정했다. 외국계 펀드로는 골드만삭스PIA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숏리스트 자격을 받았다. 올리브영 지분은 최대 주주인 CJ그룹이 55%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과 이 회장의 동생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각각 18%, 1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이들 오너 일가가 보유한 지분 전량이다. 매각규모는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이를 확보하면 올리브영의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현대백화점, 투자 검토…사업 시너지 내나 현대백화점그룹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사업 협력 차원에서 소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10~20% 수준의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패션사업 부문인 한섬에 이어 뷰티 및 헬스케어 부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 초 클린젠코스메슈티칼을, 지난 8월 현대HCN을 통해 천연 화장품 원료회사 SK바이오랜드 지분을 인수했다. 여기에 국내 H&B 스토어 시장 점유율 1위인 올리브영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액 1조9600억원, 영업이익 87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1000여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주문 3시간 이내에 상품을 배송하는 '오늘드림' 서비스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IMM프라이빗에쿼티, 안정적 수익 창출 노리나 국내 대표 사모펀드 중 하나인 IMM프라이빗에쿼티도 쟁쟁한 경쟁 상대로 손꼽힌다.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사모펀드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로 나서는 소수지분 투자를 적극적으로 벌여왔기 때문이다. 소수지분 투자는 재무적투자자 역할에 그치는 만큼 투자금 회수가 상대적으로 쉽고, 경영권을 인수하는 바이아웃 투자보다 안정적 수익 창출을 노릴 수 있다.올리브영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은 상당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이며, IMM프라이빗에쿼티가 본입찰까지 나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숏리스트 후보군이 늘어나면서 CJ그룹은 이번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소수지분 투자 시 투자자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기업공개(IPO)나 풋콜옵션·드래그얼롱 등을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쟁쟁한 후보들이 몰릴 경우에는 제시하는 조건과 가격을 고려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수 있다. ◆H&B 시장 이미 정점…성장가능성 글쎄 CJ가 이번 올리브영 투자에서는 우위에 선다해도 좋은 결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H&B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데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 올리브영은 H&B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업체이지만, 최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감소하고 있다. 경쟁사인 GS리테일의 랄라블라, 롯데쇼핑의 롭스의 경우 낮은 수익성으로 점포를 정리하고 있다.

2020-12-03 08:50: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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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실적' 스타벅스, 코로나 불패신화 쓰나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 기록 매장 당 매출은 감소. 1·3분기 영업이익 감소 '스벅불패'가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타격 속에서도 계속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스타벅스코리아의 실속 없는 성장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스타벅스코리아가 금년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50%를 가진 이마트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1~3분기 매출 지속 상승했다. 올 3분기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3분기 매출액은 4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3.5% 줄었다. 3분기 누적 실적으로 매출 1조4229억원, 영업이익 1293억원, 당기순익 9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3%, 영업익은 10%, 당기순익은 9.4% 각각 증가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매출이 코로나19로 휘청인 커피업계와 대비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 깊이 살펴보면 실속이 떨어진다. 코로나19로 처음 타격을 받기 시작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4.2% 줄었으며, 매장 이용 금지 조처타격을 받은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5% 감소했다. 그나마 2분기는 여름 프로모션과 허리띠를 졸라맨 효과로 전년대비 54.2% 폭증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했다. 업계관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년보다 프로모년과 매장 리모델링을 줄이며 경비 절감에 주력했다"고 분석했다. 스타벅스 외형 성장에 대한 평가도 엇갈린다. 스타벅스는 올해에만 점포 103개 추가한 매장수 1481곳을 운영하며 1500호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전년보다 103곳이 늘었다. 매장수가 증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체 매출이 증가한 것이다. 반면 매장당 매출은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 매장당 평균 매출은 9억 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억 1000만원)보다 4.9% 감소했다. 통상 커피 성수기는 여름과 겨울, 특히 4분기로 꼽힌다. 실제로 스타벅스도 매년 4분기가 연중 최대 실적 시즌이다. 하지만 지난달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하면서 올해 4분기 실적은 낙관하기 어렵다. 커피숍 실내 이용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는 최근 배달·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실적 신기록 갱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에 딜리버리 전용 매장 '역삼이마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테스트 매장으로 오픈하며, 향후 배달 서비스 시행 여부를 본격 검토한다. SSG닷컴에서는 새벽 배송도 시작했다. SSG닷컴은 오픈 이후 29일까지 5일간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 콜드컵이 5분 만에 완판되고 일부 푸드 상품도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1일 밝혔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배달을 거부하던 스타벅스가 배달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스타벅스도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업체가 3분기 배달로 위기를 돌파하는 것을 보고 콧대를 낮췄다는 것이다. 그러나 업계관계자는 "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변화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면서 "장기간 고객들의 요구가 있었고,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검토를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도 매출 호재를 기록하고 있으며, 꾸준히 매장 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12-02 16:36:1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