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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대학가·관광지 편의점은 '울상'

홍대거리 인근 편의점 모습/메트로 손진영 코로나 장기화에 대학가·관광지 편의점은 '울상' #. 오전 인하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주요 편의점들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코로나19 이전 상황이었으면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김밥 등이 아침 일찍 소진되었겠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에 수업을 들으러 등교하는 학생들이 줄어들면서, 편의점을 찾는 발길도 뜸해진 탓이다. 편의점 직원은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방문객은 크게 감소했다"며 "다만, 학교 근처에 원룸이 있어서 자취생들이 간간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점심시간 홍대입구 거리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번화가에는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빠르게 걸음을 옮길 뿐이었다. 서교동의 한 편의점에서 고객이 물건을 구입해서 나오고 있다./메트로 손진영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의 올해 7~8월 대학가 점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15% 감소했다. 유흥가나 사람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위치한 편의점의 경우 8% 가량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7∼8월 해운대 등 유명 관광지 상권 편의점 매출은 4~12% 줄었고, 술집과 노래방이 몰려 있는 유흥 상권 편의점 매출도 8%가량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대학이 화상강의 등 비대면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대학가 점포의 매출이 하락했으며,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원지나 유흥가, 스포츠 센터 등 집합 제한 대상 시설이 즐비한 곳에 위치한 점포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으로 집에 머무는 소비자가 늘면서 같은 기간 오피스 상권과 주거지 상권 매출은 약 7~17% 증가했다. 편의점 본사들은 각사의 상생 지원 제도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제품 폐기로 인한 비용과 전기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일부 점주들은 본사 지원만으로는 코로나19의 피해를 극복하기는 역부족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홍대거리 인근 편의점 /메트로 손진영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편의점업계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기준에서 제외됐다.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는 총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과 집합금지업종, 수도권 집합제한업종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 가맹점 중에서 연매출 4억원을 초과하는 점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단, 집합금지업종과 집합제한업종은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2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 대한 일률적이고 불공평한 기준 때문에 편의점 가맹점 대부분이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위해 지원 기준의 보완과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편의점은 세금 비율이 80%에 달하는 담배 매출 때문에 연 매출이 대부분 4억이 넘고, 이로 인해 심각한 매출 감소의 피해를 입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 14일 낮 한산한 홍대거리/메트로 손진영 편의점주협의회는 "편의점이 코로나19 수혜업종으로 비치고 있으나 대부분의 통계는 가맹본부 기준의 매출이고 가맹점포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스포츠 경기장, 대학, 유흥가 밀접지역, 극장, 호텔 등 집합이 금지 및 제한된 업종에 부속한 시설의 내·외부의 편의점(특수 편의점)은 매달 수천만원의 적자를 보는 등 도산 또는 파산 위기에 몰려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5:09: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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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 CJ '비비고' 국·생선 배달해준다

전국 1만여 '프레시 매니저' 배달망 활용 한국야쿠르트 X CJ제일제당 '비비고' 협업/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문 앞까지 '비비고(bibigo)'를 배달해 준다. 한국야쿠르트는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 제품을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간 제품 카테고리 확대와 채널 확장의 니즈가 맞아 떨어지며 성사됐다. CJ제일제당은 한국야쿠르트의 판매 조직과 배송에 주목했다. 전국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는 냉장카트 '코코'를 통해 전달해 상온 제품부터 냉장 식품까지 취급할 수 있다. 전달 일자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고 정기배송이 가능해 식사 준비가 편리하다.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인 점도 장점이다. 소량을 자주 구매하는 최근 소비 패턴에 부합한다. 하이프레시에서 선보이는 '비비고' 제품은 국물요리 6종, 생선구이 4종, 총 10종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한식 대표 메뉴인 국·탕·찌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상온 간편식 제품이다. 푸짐한 건더기와 직접 끓인 육수로 맛을 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비린내와 연기로 집에서 해먹기 어려웠던 생선구이를 간편한 즐길수 있는 냉장 수산 간편식이다. 1인분씩 트레이에 소포장해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CJ제일제당의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신선하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메뉴 공동개발을 통해 양사간 윈윈 시너지를 이끄는 B2B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4 14:41: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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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 200억 조성해 배송직원 자녀 교육비 지원

쿠팡이 자사 배송직원인 쿠친에게 제공하던 4대보험, 본인 및 가족을 포함하는 실손 단체보험 및 건강검진 지원 등에 이어 업계최초로 2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쿠친 및 자녀 학자금, 보육비 지원에 나선다. 쿠팡, 업계 최초 200억 조성해 배송직원 자녀 교육비 지원 쿠팡이 배송업계 최초로 2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쿠팡친구(쿠친)와 자녀의 학자금, 보육비 지원에 나선다. 위탁운영제(지입제)와 달리 배송직원을 직고용 하고 있는 쿠팡이 배송직원 학자금 지원까지 선언함에 따라 업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 지난달 택배 없는 날에 방영된 쿠팡의 영상광고를 통해서는 배송업계 유일의 주5일 52시간 근무와 연 130일 휴무 제공 등의 근무 조건이 소개돼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다른 택배기사와 달리 쿠친에게는 차량을 비롯 유류비, 통신비는 물론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큰 차별점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마련되는 기금은 쿠친 자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비 지원을 비롯해 대학 학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쿠팡은 한편 쿠친 본인을 위한 4년제 대학 학위 취득 지원 제도도 마련한다. 기존에 운영해 왔던 국내 4개 사이버 대학과 연계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제도를 확대해 학업 성과에 따라 전액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면서 자기계발을 원하는 쿠친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쿠친은 안전 배송을 통해 K방역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기금 마련을 통해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4:2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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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오, 모던하고 미니멀한 감성의 가을 컬렉션 출시

18가지 컬러의 '앰비션 니트' 첫 선 엠비오 2020년 가을 시즌 컬렉션/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가 현대적이고 간결한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된 '20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엠비오는 올 가을 시즌, 모던하고 미니멀한 감성을 한층 강조하면서 진정한 '나다움'을 완성해주는 상품들을 제안했다. 셋업 재킷, 라운드 니트, 슬랙스 등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자체 개발한 소재/패턴, 풍부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엠비오는 이번 시즌 대표 상품으로 '미니멀 셋업 재킷'을 내놨다. 미니멀 셋업 재킷은 올 봄 '가성비 재킷'으로 각광받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고급스럽고 신축성 있는 원단이 적용됐고 노치드 라펠, 플랩 포켓 등 테일러드 재킷의 기본 디테일에 불필요한 사양을 최소화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올 가을에는 전체 안감 사양 적용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또 엠비오는 18가지 컬러로 구성된 '앰비션 니트'도 처음 선보였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독자 연구개발한 고품질의 울 혼방 '앰비션(Ambition)' 원사로 제작했으며, 가벼우면서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에 중점을 뒀다. 기본적인 블랙/그레이, 기분 전환시켜주는 블루, 그린, 레드,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와 라운드넥, 모크넥 두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상품이자 재구매율 1위 '마실 팬츠'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있게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시즌보다 밑위와 지퍼 길이를 줄여 핏을 맵시 있게 살렸고 앞주머니의 깊이를 늘려 실용성을 높였다. 가을철 활용도 높은 블랙, 애쉬, 베이지, 카키 컬러로 출시했다. 이외에도 브라운 컬러의 글렌 체크 트렌치 코트, 네이비/그레이가 섞인 오묘한 컬러의 셔츠형 재킷, 격식있는 자리에 단정하게 착용하기 좋은 칼라(collar) 니트 등을 선보였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가을이 오면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에 엠비오만의 모던하고 미니멀한 감성을 녹였다" 라며, "가장 기본적인 블랙 재킷/슬랙스 셋업에 좋아하는 컬러의 니트로 포인트를 준다면 가장 멋스러운 가을 남자 스타일이 완성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4 14:23: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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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반전 매력 캐릭터 '빵식이와 익구&크림이' 공식 론칭

카카오톡 이모티콘·포토존·스티커 선보여 뚜레쥬르 브랜드 캐릭터 공식 론칭/CJ푸드빌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 '식빵' '케이크'와 주요 원재료 '크림'을 모티프로 캐릭터 3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브랜드 핵심가치인 건강함과 신선함을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스토리텔링한다는 계획이다. 식빵을 형상화 한 '빵식이'는 유쾌하고 발랄한 일명 '핵인싸' 캐릭터로, 깨방정이 특기인 활동적이고 건강한 친구다. 화가 나면 토스트기에 들어가 까맣게 태닝을 즐기며,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겉까속촉'의 성격을 지녔다. 케이크 '익구'는 트렌드 매우 민감한 세련된 캐릭터다. 주기적으로 피부관리(아이싱)을 받아 백옥 같은 아기 피부를 자랑한다. 파티와 플렉스를 즐기는 파티 마니아로 다들 해외파로 오해하지만, 급할 땐 고향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시트 속까지 토종 케이크다. '크림이'는순수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소심한 성격이나, 익구의 머리에만 올라가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프로참견러'로변신하는 익살스런 캐릭터다. 뚜레쥬르는 자체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도 펼친다. 9월 18일부터 뚜레쥬르 매장에서 가을 신제품 포함 8000원 이상 구매 시 뚜레쥬르 캐릭터 스티커를 선착순 수량 소진 시까지 성인에 한해 증정한다. 카카오톡에서는 뚜레쥬르 캐릭터 이모티콘 '빵빵티콘'을 선보인다. 9월 18일 14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뚜레쥬르 1만 원 금액권과 '빵빵티콘'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ID 당 1회 지급하며, 사용 기한은 90일이다. 한편, 9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뚜레쥬르 제일제당사옥점에 포토존을 설치해 캐릭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포토존 설치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포토존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1만 원 제품 교환권도 증정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캐릭터가 브랜드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유쾌하고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브랜드와 고객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 매개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뚜레쥬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4 14:12: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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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0 아이오페 디지털 스킨위크' 개최

'피부 맞춤 연구소' 콘셉트로 14일부터 일주일간 디지털 비대면 행사 진행 2020 아이오페 디지털 스킨위크 진행 아이오페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2020 아이오페 디지털 스킨위크'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이벤트 없이 디지털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아이오페 스킨위크는 피부 측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피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경험하는 행사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로 마련된 디지털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피부 맞춤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내 피부에 꼭 맞는 피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 가지 비밀의 방인 '맞춤 솔루션 셀프 문진의 방' '피부 맞춤 라이브 방' '레티놀 맞춤 연구소의 방'이 준비돼 있다. 먼저 '맞춤 솔루션 셀프 문진의 방'에서는 온라인 셀프 피부 문진으로 자신의 현재 피부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오페의 베스트 셀러 제품과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 체험권이 담긴 블루박스를 제공한다. 이어 '피부 맞춤 라이브 방'에서는 아이오페만의 독보적인 서비스인 유전자 분석과 맞춤형 서비스 등에 담긴 비밀을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전달한다. 뷰티 인플루언서인 쟈니를 비롯해 홀릭줄리아, 코스트라마, 젠블리 그리고 찍소, 최모나가 직접 참여해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끝으로 '레티놀 맞춤 연구소의 방'에서는 2주 만에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아이오페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레티놀의 비밀을 풀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아이오페 디비전장 배지현 상무는 "아이오페 스킨위크는 피부 측정을 통한 1:1 맞춤 솔루션을 체험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행사"라며 "피부 맞춤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나에게 꼭 맞는 피부 솔루션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4 14:03: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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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식품 사업 강화…PB '미트어스' 첫 상품 출시

NS홈쇼핑 NS홈쇼핑, 식품 사업 강화…PB '미트어스' 첫 상품 출시 NS홈쇼핑이 PB(Private Brand)상품으로 식품 사업확대를 본격화 하고자 출원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미트어스(Mitus)'의 첫 상품을 11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식품 사업을 미래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가정간편식으로 PB상품을 확대했다. 미트어스(Mitus)라는 브랜드명에는 'Meet' 'Meat' + 'Us', 만남, 행복, 가족, 우리 먹거리 라는 뜻이 담겨있다. NS홈쇼핑 최초의 식품 PB인'미트어스(Mitus)'는 앞으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전개해 나간다. '미트어스'의 상품들은 안정적인 농수축산물의 수급처를 자처한 사업구성과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코자하는 사업목적에 부합한 상품으로 라인업 될 예정이다. '미트어스'의 첫 상품인 '한우한마리꼬리곰탕'은 '전국한우협회'와 손을 잡고 만들었다. 이에 따라 농업회사법인(주)비젼푸드와 PB상품 OEM생산 계약을 맺고 제품을 생산했다. '미트어스'상품은 NS홈쇼핑의 TV홈쇼핑, 모바일앱, 쇼핑북, T-커머스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판매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NS홈쇼핑 마케팅총괄 조성호 전무는 "NS홈쇼핑은 식품 사업을 확대실시하고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인 '미트어스'의 첫 HMR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당사는 높은 품질 관리력과 트렌드를 읽는 상품 기획력으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라인 업하고, PB상품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4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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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홈술족 증가에 소형냉장고 뜬다!

이마트_일렉트로맨 150L 냉장고/이마트 1인가구·홈술족 증가에 소형냉장고 뜬다! 이마트 일렉트로맨 150L 냉장고 출시 이마트는 오는 17일 1인가구 뿐 아니라 홈술족의 '술장고(술 전용 냉장고)'로도 활용이 가능한 150L 용량의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일렉트로맨 소형냉장고 3종(46L, 79L, 124L)을 선보였던 이마트는 이번에 150L를 더해 라인업을 총 4개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 150L'는 냉장 냉동실이 구분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는 냉동이 가능한 소형 냉장고가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용량은 각각 냉장실 98L, 냉동실 52L로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특히, 상단에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자식 온도제어, 간냉식 냉기제어 기능을 통해 성에가 생기는 것을 방지했다. A/S는 전국 70여개 위니아 대우 서비스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일렉트로맨 레트로 냉장고 150L' 가격은 44만90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행사카드(삼성, KB카드) 구매 시 5만원 할인된 3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는 1인가구, 홈술족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총 1만여대가 판매돼 전체 소형 냉장고 매출을 견인했다. 이마트의 냉장고 판매 수량을 살펴보면, 전체 냉장고에서 300L 이하 소형 냉장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일렉트로맨 냉장고 출시 전인 18년엔 2.9%에 불과했지만, 출시 후(19년5월~20년8월) 9.5%까지 상승했다.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의 인기 요인은 원룸 등 작은 평수에 주로 거주하며, 배달 음식을 선호해 최소한의 음식만 보관하는 1인가구의 니즈와 부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코로나에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 증가로 '술장고(술 전용 냉장고)'를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술 전용 냉장고에 대한 수요는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가 단독 판매하는 맥주 전용 냉장고 '비어텐더'는 올해 4월 출시 후 현재까지 9200개가 판매되었으며,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와인 전용 냉장고 '더 와인셀러'는 2월 출시 후 현재까지 2000여개가 판매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작은 사이즈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홈술족의 '술장고'로 활용하기 적합한 일렉트로맨 소형 냉장고 매출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마트 박혜리 가전바이어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대형 냉장고가 주류인 시장에서 1인가구를 위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렉트로맨 소형냉장고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풍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39: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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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영화관 부문 11년 연속 1위

CGV - CES 2020에서 선보인 4면 스크린X, 4DX 신규 좌석을 결합한 4DX Screen/CJ CGV CGV - 언택트시네마_'체크봇'을 통해 극장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CJ CGV CJ CGV,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영화관 부문 11년 연속 1위 CJ CGV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CJ CGV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CJ CGV는 영화 관람이라는 극장의 기본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서 끊임없는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서비스 중심의 '언택트 시네마'를 CGV여의도에 선보였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또, 극장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예술ㆍ문화 콘텐츠 브랜드 'CGV ICECON'을 론칭하는 등 극장 문화를 선도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최초로 참가한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X와 확대된 모션 범위의 4DX를 결합한 '4DX Screen'을 처음 공개해 혁신적인 미래 영화관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린 것도 주효했다. CJ CGV는 지난 4월,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한 '언택트 시네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언택트 시네마'는 비대면으로 영화 예매부터 팝콘 구매, 입장, 주차 인증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극장 모델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 리뉴얼, 키오스크 고도화, 체크봇 도입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춰 구축한 시스템들이 언택트 시대의 최신 트렌드와 일맥상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양질의 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영화 외 다양한 콘텐츠들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올 상반기, 예술ㆍ문화 콘텐츠 브랜드인 'CGV ICECON(아이스콘)'을 정식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함께 즐기는(Interactive), 개성있고(Colorful), 흥미로운(Exciting) Contents를 의미하며, 고객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GV ICECON은 '월간 오페라', '월간 뮤지컬'과 같은 예술 콘텐츠 정기 상영을 비롯해 'LoL', '배틀그라운드' 등 e스포츠 생중계, 콘서트, 강연 등 극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CJ CGV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0'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4면 스크린X와 5각 사다리꼴 스크린, 모션 범위를 최대 10배 정도 확대한 4DX 신규 좌석을 장착한 '4DX Screen'과 4DX AR RPG(Role-Playing Game) 기반의 '인도어(Indoor) AR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해외 유수 언론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가한 전 세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50세 이상 중·장년 영화 마니아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응원하는 'CGV 치어스 클럽'부터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CGV 1318클럽',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을 위한 '커플링 클럽'까지 세분화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독립·예술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한 'CGV 아트하우스 클럽'도 운영중이다. CJ CGV 최병환 대표는 "미래 '극장'의 모습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한 노력으로 11년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 많은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CGV ICECON,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 컬처플렉스 등의 진화를 통해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2020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1년 연속 1위 달성을 비롯해 2020년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영화관 부문 1위, 2020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영화관 부문 1위,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영화관 부문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가장 사랑 받는 영화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3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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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올 추석 선물세트 홈케어 상품에 대한 관심 높아져

GS25에서 사전 예약 기간동안 단독으로 3+1행사를 진행하는 애경랩신세트고급형 /GS리테일 GS25, 올 추석 선물세트 홈케어 상품에 대한 관심 높아져 GS25에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 판매 분석을 해보니, 사전 구매가 증가하고, 특히, 건강, 위생관련 상품에 대한 매출 신장률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0년 추석선물세트 사전 주문 기간 중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전년 동기간(19년 8월 24일 ~ 9월 4일) 대비 약 22.3%의 신장을 보였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사전 구매 행사를 통한 구매하는 것이 추석을 임박해서 구입하는 것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선물세트 중 건강 및 위생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52% 라는 큰 폭의 신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며,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크게 높아진 점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홍삼, 유산균 상품의 인기가 높다. 또한, 집에서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준비한 방역살균케어, 냉장고케어, 주방후드케어 등 홈케어 서비스도 해당 기간 동안 300건 이상 접수가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S25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건강기능식품 상품을 전년대비 40% 이상 확대한 100여종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뜰한 선물세트 구매를 위해 홈쇼핑 인기 유산균인 콜드체인 유산균 '여에스더 프로바이오틱스' 2종 및 미스터트롯 장민호를 모델로 인기 급상승중인 '일동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GS리테일 단독 3+3팩 구성을 준비했다. 또한, GS25 위생용품 MD와 애경이 사전 기획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한 '애경 랩신세트고급형'의 경우 사전 예약 기간(9월1일 ~ 21일)행사를 통해 GS25 단독으로 3세트+1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에서는 이달 21일까지 한우, 수산, 과일, 수제햄, 통조림, 위생용품 등 87개 상품을 제휴카드(BC/KB국민/신한/NH농협/삼성)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후 GS&POINT 적립시 'GS25 모바일금액권' 5만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100% 증정한다 주미선 GS25 라이프리빙 담당MD는 "알뜰하게 선물세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특히 건강 관련 상품 외 금(金)테크, 홈루덴스특화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 테마를 확대했다"며, "GS25에서 구입하는 고객은 알뜰하게 구입했다는 기쁨, 받는 고객은 정말 좋은 상품을 받았다는 행복이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4 13:34: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