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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진행

비영리 단체 10개 팀을 선발해 활동 지원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2020 지구쓰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최장 기간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해양 습지, 하천 및 하구 등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생태계 파괴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수거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올해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환경재단과 함께 '지구쓰담 캠페인' 진행을 통해 해양 쓰레기 정화를 위해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년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과 해양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보호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보호와 관련해 지속적인 보호활동 이력이 있는 비영리 단체 10개 팀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각 팀에는 5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후원을 받은 한국 코카-콜라와 지난 6월부터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마련된 지구쓰담 캠페인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지구쓰담 캠페인'은 코카-콜라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리더십'을 대체해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그린리더십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려오는데 앞장 선 코카-콜라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해양 환경 보존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환경 재단과 함께 최근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국내 해양 환경 보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 및 물의 가치 보존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및 수자원 보호를 위해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27 12:20: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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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미식의 절정…서울드래곤시티, '무화과 특선 코스' 선보여

단맛과 향이 절정에 이른 무화과 재료로 가을 입맛 겨냥한 '무화과 특선 코스' 선보여.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서울드래곤시티가 가을 제철 식재료인 무화과를 활용한 '무화과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A La Maison Wine&Dine)'에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메뉴에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무화과를 넣은 스페셜 코스를 마련한 것. 단순히 곁들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화가가 메뉴를 이끌어가는 재료로 부각되도록 해 무화과의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무화과 특선 코스는 무화과가 들어간 칵테일 1잔과 함께 ▲훈제 치즈를 곁들인 무화과 샐러드 ▲오늘의 수프 ▲구운 무화과와 무화과 콤포트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꿀에 절인 무화과를 올린 티라미수, 그리고 커피 또는 티를 차례로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8만 5000원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길었던 장마와 폭염으로 잃어버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가을을 맞아 단맛과 향이 절정에 이른 무화과를 재료로 선택했다"며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무화과로 가을 미식의 절정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의 무화과 특선 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8-27 12:09: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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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오프웍스 2호점' 오픈…아울렛보다 더 싸다!

오프웍스 2호점/현대백화점그룹 현대百, '오프웍스 2호점' 오픈…아울렛보다 더 싸다! 이월상품 40~80% 할인 "강남·송파맘 고객 잡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몰관 1층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오프웍스(OFF WORKS)' 2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오픈한 1호점에 이어 1년 만에 2호점을 오픈하는 것이다. '오프웍스'는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연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다.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란 유명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유통업체가 직접 매입해 할인율을 기존 아울렛 제품 보다 높여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통상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의 할인율은 최초 판매가 대비 40~70%로, 통상적인 아울렛 제품 할인율(30~50%)보다 10~20%포인트 가량 높다. 미국의 티제이맥스나 노드스트롬 랙이 대표적인 예다. '오프웍스 2호점'의 매장 규모는 총 562㎡(약 170평)로, 총 120여 개 패션·잡화·리빙 브랜드의 이월 상품과 신상품으로 채워진다. 이월 상품은 최초 판매가 대비 40~80%, 신상품은 15~25% 할인 판매한다. 매장은 발렌티노·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를 직매입해 판매하는 '프리미엄 럭셔리관'과 마쥬·산드로·아미·아크네·메종키츠네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구성된 '컨템포러리관', 스톤아일렌드·폴로·라코스테·J린드버그 등의 남성·스포츠 브랜드를 판매하는 '남성관', 그리고 포트메리온·빌레로이앤보흐 등 수입 식기 브랜드가 있는 '수입 식기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2호점에는 주변 강남·송파 상권의 '맘고객'을 겨냥해 프리미엄 키즈 MD를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리틀마크제이콥스, 부가부 등 유·아동 관련 의류·잡화·유모차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2호점은 1호점이 위치한 외국인 관광객 등이 자주 찾는 동대문 상권과 달리 강남·송파·판교 등 대표적인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명품뿐만 아니라 키즈, 스포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MD를 보강한 만큼 가족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과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웍스는 가든파이브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브랜드와 가격 모두 탐내라는 뜻의 '탐탐찬스' 행사를 열어 골든구스, 막스마라, 꼼데가르송, 발렌티노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아디다스, 포트메리온 등의 대표 상품을 1만원부터 판매하는 '줍줍찬스' 등을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7 11:5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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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MZ세대 잡기 나서…'라방' 진출!

라이브커머스/롯데쇼핑 롯데마트, MZ세대 잡기 나서…'라방' 진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텍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명 '라방'으로 불리는 라이브커머스가 하나의 쇼핑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상세페이지만 보고 구매하는 기존의 온라인 쇼핑에서 나아가 셀러와 소통하는 재미, 상품에 대한 생생한 체험이 더해지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에 롯데마트도 국내 라이브커머스 전문 어플리케이션인 그립(Grip)과 손잡고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했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의 주 고객 층은 40대 이상이나, 나이대별 매출 구성비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10~30대의 구성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0~30대의 2018년 매출구성비는 25.9% 였으나 2020년 현재에는 28.8%로 2.9% 가량 늘었다. 롯데마트가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한 것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동영상 콘텐츠가 친숙하고 단순한 구매 활동에 재미와 간접적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층의 신규고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7월 22일, 롯데마트의 PB상품인 '마시고 바르는 콜라겐'을 시작으로 그립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다. 상품 기획자가 직접 출연, 상품 개발과정과 상품의 상세정보에 대해 직접 2000여명의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했다. 그립 전용 단독 세트를 별도로 구성해 최대 35%의 할인을 진행했으며 롯데마트 전 점의 주간 판매량을 방송 시간 1시간만에 달성했다. 주로 롯데마트 직매입 상품 및 PB상품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진을 최소화한 최대 할인률을 적용해 고객이 받는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 9월에는 토이저러스의 인기 완구, 명절 선물세트 등 주차별 아이템을 선정해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MZ세대를 잡기 위해 스마트카트 및 QR코드 도입 등 매장에서 재미를 경험 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주도하에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먼저, 중계점 및 광교점에서는 스마트 카트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카트는 카트 안에 설치된 리더기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계산대에 통과하지 않아도 카트자체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한 기기이다. 실제로 지난 4월, 스마트 카트를 도입한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월 이용 고객이 28.9%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장 전 지점에서 QR코드 쇼핑이 가능하다. 장바구니 없는 쇼핑이 가능한 QR코드 쇼핑은 롯데마트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매장의 상품을 QR코드 스캔하고 주문, 결제까지 완료해 온라인 배송을 받아보는 시스템이다. 또한, 소비자 주도하의 쇼핑이 가능하도록 지난 7월 전 세계 1등 와인앱인 비비노(VIVINO)사와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매장내 비비노 부스를 설치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고른 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비 주체가 강한 젊은 층을 시작으로 소비자 중심의 와인 시장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이상현 빅데이터 팀장은 " 최근 대형마트에 10~30대의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전통 유통 채널인 대형마트도 젊은 세대에게 매력적인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7 11:5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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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법 논문 게재

피부 색소 침착 유발하는 블루라이트파장 찾아내고 차단제 효능 검증 블루라이트 임상 기기/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7일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피부 차단 임상 평가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루라이트의 피부 유해성 확인, 임상 기기 개발, 차단제 효능 검증 등에 관한 연구를 다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화장품 피부학 학회지)' 8월 18일 자(2020년 19호)에 실렸다. 블루라이트(blue light)는 380∼500nm(나노미터) 사이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가시광선 중에서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에너지를 지녔으며, 오래 노출될 경우 수면 방해와 시력 손상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라이트는 색소 침착, 탄력 및 수분량 감소 등 피부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기존에는 일상생활 속 블루라이트 노출이 피부에 미치는 유해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임상 연구가 없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 조홍리 책임연구원은 피부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파장을 찾아내고, 해당 파장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새로 개발한 기기는 스마트폰, TV 등 인공조명으로 인해 현대인이 자주 노출되는 블루라이트 파장 영역을 구현했다. 또한 빛의 세기와 시간을 정밀하게 조절해 일상 생활에서 블루라이트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피부 손상에 관한 임상 평가를 용이하게 했다. 해당 임상 기기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456nm 파장의 블루라이트가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를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해 출시한 블루라이트 차단제가 실제로 피부 색소 침착을 막을 수 있는지 실험했으며, 멜라닌 지수 변화 측정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를 증명했다. 이와 같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에서는 설화수 상백크림,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스, 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 라네즈 래디언-C 크림, 라네즈 네오쿠션 등 여러 제품에 블루라이트 차단과 손상 완화 효과를 검증 및 적용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유해환경과 그로 인한 다양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전 세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7 11:33: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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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판매 동향 코로나 영향으로 건강, 위생 관심↑

마켓컬리 마켓컬리, 판매 동향 코로나 영향으로 건강, 위생 관심↑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올해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 선물세트의 판매 실적이 전년 추석 대비 각각 301%,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추석 선물세트에도 관련 트렌드가 반영되는 추세다. 마켓컬리에서 지난 1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을 분석한 결과 지난 23일까지 5일간 추석 얼리버드 선물세트 판매 실적은 작년 추석 기획전 동기간(첫 5일간) 대비 300% 증가했다. 그 중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의 경우 전체 흐름과 동일하게 301% 늘어났는데, 인삼, 산양삼 등의 재료로 빚은 공진보 선물세트 1006%, 배도라지, 양파 등 즙 관련 선물세트가 732% 증가했다. 전년 대비 135% 늘어난 홍삼 관련 선물세트는 전체 판매 실적 중 가장 높은 비중인 22%를 차지했다. 치약,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다루는 선물세트도 전년 대비 151% 증가하는 등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이처럼 추석 선물 기획전에서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관련 상품 인기가 높아진 데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건강, 면역력, 위생 등의 중요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에서 위생용품 선물세트의 상품 수는 작년 추석 대비 233% 증가했다. 작년에는 치약, 가글 등 구강 위생용품이 주였다면, 올해에는 손 세정제, 살균 스프레이, 칼슘 파우더, 비건 세제 등 다루는 상품군 또한 크게 확장됐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상품 수는 작년 추석 대비 100% 증가한 130여 종에 달한다. 올해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선물세트 3개 중 1개 꼴인 3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추석에는 한과, 차, 커피 등 디저트 선물세트가 가장 많았지만, 올해는 홍삼, 공진보 등 전통적인 한방 제품부터 영양제, 즙 등 종류가 다채로워졌다. 이에 대해 마켓컬리는 개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고려해 관련 상품군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켓컬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에서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최대 2만원 할인 쿠폰 및 7% 추가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예약 배송 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 전 주인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수령일을 지정할 수 있다. 예약 배송이 아닌 주문 다음 날 배송받는 내일 배송 서비스는 샛별 배송의 경우 9월 29일 오후 11시까지, 택배 배송 지역의 경우 25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7 11:3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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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미쏘, '머스트 재킷' FW 신제품 출시

블랙, 핑크, 베이지, 브라운 4가지 컬러 미쏘 머스트 자켓/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머스트 자켓'의 FW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쏘의 '머스트 자켓'은 한국 여성을 비롯한 아시안 여성에게 가장 잘 맞춘 핏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으로 올해 봄부터 출시되는 상품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미쏘의 상품 중 역대 최다 후기로 만족도 높은 상품평이 이어지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지난달 29일부터 약 2주간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머스트 자켓' 펀딩은 오픈 3시간 만에 목표액 100%를 달성하며 총 579%의 성공적인 기록으로 펀딩을 마감했으며 현재까지도 앙코르 펀딩이 요청되고 있다. 대표 상품인 '테일러드 일자핏 싱글 자켓'은 얼씨(EARTHY) 뉴트럴 톤의 블랙, 핑크, 베이지, 브라운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데일리 오피스룩 베이직 자켓'은 포멀한 착장부터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간절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미쏘 관계자는 "이번 FW 머스트 자켓 컬렉션은 슬랙스 혹은 스커트와 함께 셋업 스타일링이 가능해 면접룩부터 오피스룩을 찾는 2030 여성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했다"면서 "자켓 디자인과 컬러가 이전보다 더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7 11:29: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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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K-젤리'로 글로벌 시장 공략…누적 5000만 개 판매

파이, 스낵 등에 이어 젤리 카테고리 확대로 글로벌 식품기업 입지 강화 오리온 글로벌 젤리 제품 오리온은 국내 대표 젤리인 '마이구미'와 '왕꿈틀이', '젤리밥'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며 중국과 베트남 양국에서 올해 7월까지 누적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이상 상승한 것으로, 오리온 젤리가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것. 오리온 젤리는 2016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시장에 2016년 왕꿈틀이(현지명, 뉴뉴따왕)를 출시한 이후 젤리밥 (현지명, 요요따왕)과 마이구미(현지명, 궈즈궈즈)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지난해부터는 베트남에서도 마이구미를 내놓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현지 젤리 시장을 조기에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국에서는 특히 마이구미가 2018년 출시 이후 매년 60%이상 크게 성장하며 시장 진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풍부한 과즙 함량과 진짜 과일을 씹는듯한 식감,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에 힘입어 2030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왕꿈틀이와 젤리밥도 새콤달콤한 맛과 귀여운 캐릭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우수한 맛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시식행사를 확대하며 브랜드 팬덤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마이구미와 왕꿈틀이 등이 식품 안전에 민감한 주부들 사이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현지 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히트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젤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왕꿈틀이에 짜릿한 신맛을 더한 '사워꿈틀이', 고래밥 해양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젤리밥, 상큼한 비타C 파우더가 특징인 '젤리데이'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젤리가 해외에서 글로벌 제품들과 경쟁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해외의 젤리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는 한편, 국내에서는 여러 가지 새로운 젤리 제품들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7 11:26: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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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호텔 포코, 안전중시 늦캉스족 겨냥한 패키지 2종 출시

도심 속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나만의 파티 욕조가 비치된 루프탑 로얄 테라스룸 이미지. /호텔 포코 성수 제공 안전한 휴가를 보내려는 '늦캉스족'을 겨냥해 호텔 포코 성수가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프라이빗 리프레시' 패키지는 개인 방역을 지킬 수 있도록 체크인 시 프리미엄 휴대용 손소독제를 제공한다. 해당 손소독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세정뿐 아니라 손잡이, 휴대폰 등 일상에서 위생이 필요한 곳에 분사하면 된다. 또한 객실 내 미니 공기청정기가 비치돼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가 기간이며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10만원부터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안전한 파티'를 컨셉으로 한 '마이 프라이빗 파티' 패키지도 마련했다. 레터링 풍선, 전구 조명, 야광봉 등 다양한 파티용품으로 구성된 DIY 파티장식 키트를 제공, 원하는 대로 파티룸을 꾸미고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테라스가 딸린 객실 이용 시 프라이빗 테라스에 마련된 욕조에서 목욕도 가능해 더욱 여유로운 휴식을 보낼 수 있다. 가격은 테라스룸 기준 18만9000원이다. 한편 호텔 포코 성수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호텔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모든 투숙객은 체크인 시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QR코드를 등록하고 있다. 체크아웃 후 해당 객실은 전체 소독 방역을 실시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7 11:25:44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