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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구독경제' …가격경쟁력·편의성 다 잡는다

편의점 업계가 '구독경제'를 강화해 충성고객을 잡는다.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불하면 그에 상응하는 물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기존 정수기,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등 렌털 상품에 주로 해당됐다. 최근에는 커피, 베이커리, 화장품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들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주요 편의점들도 구독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CU는 매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한 달 내내 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독 쿠폰 서비스'를 이달 5일부터 시작한다. CU 구독 쿠폰 서비스는 고객이 할인 받고 싶은 카테고리의 월 구독료를 정기 결제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할인쿠폰이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 매월 발급되는 CU만의 구독 서비스다. 예를 들어 고객이 GET아메리카노(HOT/ICE)의 월 구독료(2000원)를 정기 결제하면 고객에게 한달 동안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 매월 발급되고 고객들은 이를 사용해 구매할 때마다(1일 1회)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에 할인쿠폰을 구독할 수 있는 카테고리는 도시락, 샐러드 등 간편식사부터 마카롱, 커피 등 디저트까지 업계 최대 규모인 9개 카테고리의 총 110여 가지 상품이다. 이 중 반복 구매율이 높은 GET커피와 생수는 연중 상시 할인쿠폰 발행 대상 품목이며, 그 외 카테고리는 고객 수요에 따라 매월 변경된다. 구독료는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 한 개 가격 수준으로 정기 결제 대신 한 달만 신청해 사용해보는 1회 결제도 가능하다. 카테고리 별로 할인율, 총 사용 횟수, 쿠폰 발급 수량은 상이하며 매월 변경되는 내용은 포켓CU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독 쿠폰 서비스에 통신사 할인이나 CU 멤버십 적립 혜택까지 적용하면 할인 폭은 더욱 커진다. CU가 구독 쿠폰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차별화된 구독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구독 쿠폰 서비스가 고객들의 점포 방문 빈도와 추가 구매를 이끌어 가맹점의 수익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GS25는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아메리카노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경제 서비스 상품을 선보였다. 또, 유료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를 론칭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효과도 상당하다. 실제로 일반 고객 대비 구매액이 최대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연말까지 유료멤버십 카테고리를 확대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원두 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의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이마트24는 지난 여름 얼음컵 정기권을 판매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이 이용하는 구독 비즈니스의 핵심은 맞춤형 서비스에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이 플랫폼에서 즐겨 이용하는 상품에 대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격경쟁력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11-05 15:2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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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석수''블랙보리'3분기 누적매출 동반 상승

'석수' PET 9월 누적 매출 전년 대비 17% 증가 음료 시장에서 생필품 위주의 구매 경향이 커지면서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와 '블랙보리'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 들어 9월까지 먹는샘물 '석수' 페트(PET) 제품과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25%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생수는 물론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보리차의 매출 또한 덩달아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석수'와 '블랙보리'의 온라인 채널 공급을 강화하며 가정 배달 채널 다변화에 주력해 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가정 내 생활시간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이 건강과 가성비 등을 더욱 중시하게 되면서 생수와 함께 물 대용이 가능한 차음료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맛있는 물, 건강한 물'이 콘셉트인 블랙보리의 경우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확장 제품인 물 대용차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한 이후 올해 20%대 이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100% 국내산 검정보리로 제조돼 카페인과 설탕이 없으며 수분 보충에 가장 적합한 물 대용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생수와 별개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20년간 국내 음료 시장은 시장 전체가 75% 성장한 것에 반해 커피, 탄산음료, 주스 등 기호성 음료는 25% 성장에 그쳤다. 대신 생수와 차음료 시장이 50% 이상 추가 성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과채음료 소매점 매출액은 2015년 7천3백억원에서 2019년 6천4백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반면 액상차 음료 매출은 2015년 2천7백억원에서 2019년 3천2백억원으로 17% 늘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현재 국내 생수와 차음료 시장은 1조3000억원 규모로 동반 성장했으며 향후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보리차음료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차음료 전체 시장의 성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5 15:12: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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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2021 bhc 데코 다이어리' 증정 행사 진행

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 치킨 한 마리 메뉴 주문 시 무료 증정 bhc치킨 2021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2021 bhc 데코 다이어리'를 선보이고 고객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을 비롯해 올해 최대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른 '콤보시리즈', 새로운 매운맛을 연 신메뉴 '맵소킹' 시리즈 등 bhc치킨의 모든 치킨 한 마리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어리를 무료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일부 매장 제외)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증정됨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배달매장 외에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bhc치킨이 선보인 '2021 bhc 데코 다이어리'는 MZ 세대의 취향에 맞는 스윗 핑크와 시크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기존 다이어리 콘셉트인 미니멀리즘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휴대하기 편한 크기와 하드커버, 연간 스케줄 관리, 월별 일정 메모, 주간 일정 메모, 프리 페이지 등으로 구성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특히 다이어리의 활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주간 일정 메모 페이지를 넉넉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젊은 세대 트렌드인 다이어리 꾸미기를 위한 데코 스티커를 함께 제공해 나만의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게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다이어리 소장에 대한 고객 의견이 많아져 기존 디자인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재미있는 아이템을 적용한 다이어리를 새롭게 제작하게 되었다"라며 "bhc치킨 다이어리와 함께 내년에도 행복한 일로 가득 차길 바라며 bhc치킨 또한 고객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2021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5 15:09: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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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석수''블랙보리'3분기 누적매출 동반 상승

'석수' PET 9월 누적 매출 전년 대비 17% 증가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음료 시장에서 생필품 위주의 구매 경향이 커지면서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와 '블랙보리'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 들어 9월까지 먹는샘물 '석수' 페트(PET) 제품과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25%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생수는 물론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보리차의 매출 또한 덩달아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석수'와 '블랙보리'의 온라인 채널 공급을 강화하며 가정 배달 채널 다변화에 주력해 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가정 내 생활시간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이 건강과 가성비 등을 더욱 중시하게 되면서 생수와 함께 물 대용이 가능한 차음료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맛있는 물, 건강한 물'이 콘셉트인 블랙보리의 경우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확장 제품인 물 대용차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한 이후 올해 20%대 이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100% 국내산 검정보리로 제조돼 카페인과 설탕이 없으며 수분 보충에 가장 적합한 물 대용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생수와 별개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20년간 국내 음료 시장은 시장 전체가 75% 성장한 것에 반해 커피, 탄산음료, 주스 등 기호성 음료는 25% 성장에 그쳤다. 대신 생수와 차음료 시장이 50% 이상 추가 성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과채음료 소매점 매출액은 2015년 7천3백억원에서 2019년 6천4백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반면 액상차 음료 매출은 2015년 2천7백억원에서 2019년 3천2백억원으로 17% 늘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현재 국내 생수와 차음료 시장은 1조3000억원 규모로 동반 성장했으며 향후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보리차음료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차음료 전체 시장의 성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5 15:07: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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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 브레드' 출시

간편한 아침식사와 출출한 오후 티 푸드로 제격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 브레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그래놀라 브레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보리, 흑미, 고구마, 적두 등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앙금 스콘 제품.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 2종류로 출시된다. 마켓오 특별한 레시피로 마켓오 레스토랑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들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은 오!그래놀라와 각종 곡물을 갈아 약콩 두유와 함께 반죽해 구워냈다. 속은 달콤한 고구마를 큼지막하게 썰어넣었다.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는 고소하게 볶아낸 흑임자와 달지 않은 수제 팥 앙금, 그리고 직접 만든 찰떡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카페 도곡점, 압구정점과 마켓오 네이처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사전 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시 이벤트로 11월 한달 간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래놀라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과 메뉴들을 지속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5 15:04: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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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빼빼로데이 선물로 '스틱형홍삼' 인기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빼빼로데이 기간 매출 75% 성장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와 '건강'이 화두가 되면서 금년 빼빼로데이에도 트렌드가 반영될 전망이다. 정관장은 빼빼로와 유사한 형태인 스틱형 홍삼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빼빼로데이에 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5일 밝혔다. 정관장에 따르면,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최근 3년 동안 매해 10% 이상 매출이 성장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대세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빼빼로데이를 앞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온라인 매출 성장률이 두드러진다. 정관장 공식쇼핑몰 정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홍삼정 에브리타임 매출은 전년대비 75% 성장했다.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 비중이 69%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의 구매비율이 73%로 남성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매출액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 측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빼빼로데이 대세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제품으로, 막대 모양으로 되어 있어 빼빼로데이에 선물로 인기를 끌고있다고 정관장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만큼, 빼빼로데이에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내산 6년근 홍삼에 정제수만 넣어 홍삼 본연의 맛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정관장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편, 정관장은 빼빼로데이에 에브리타임이 인기를 끌자,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함께 나눠먹을 수 있도록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2포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삼삼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KGC인삼공사 신정민 브랜드매니저는 "업계 최초로 스틱형 홍삼을 선보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들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빼빼로데이는 건강과 면역력이 화두인 만큼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빼빼로데이 센스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2020-11-05 15:01: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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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3년만의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 용산본점 리뉴얼/전자랜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3년만의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는 오는 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의 리뉴얼은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전자랜드는 32년간 대한민국 가전 유통을 대표해온 용산점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산본점의 리뉴얼을 기획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000평 규모의 공간에 60평을 더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매장 세분화와 신규 브랜드 입점 등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또한 휴테크의 브랜드존과 벤스 가구매장을 신설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오픈일인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이번 파워센터 용산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식기세척기·냉장고·TV·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다우니세트·스탠냄비·인덕션프라이팬세트·1구인덕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각 제조사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요변자기세트·에어프라이어, LG전자에서는 멀티블렌더·냄비세트·가마솥세트, 위니아전자에서는 공기청정기·스팀다리미·선풍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자랜드의 심장인 용산본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가전 유통채널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15:00: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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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산양유로 평생건강 책임지는 일동후디스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산양유로 평생건강 책임지는 일동후디스 우수한 영양 성분과 소화흡수력 지닌 산양유 함유 제품 꾸준히 선보여 국내 최초로 산양원유 제품을 선보인 일동후디스는 '산양유아식'을 통해 산양 분유 시장에서 17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일동후디스 산양유 제품들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산양유의 장점에 대한 신뢰가 쌓아왔다.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는 이러한 산양유의 장점을 국내 최초로 아기 분유에 적용해 2003년 '산양유아식'을 선보였으며 나아가 2015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산양 하이키드', 올해에는 성인을 위한 건강영양식인 '하이뮨'에 이르기까지 지속건강을 위한 생애주기별 산양유 함유 제품을 출시하며 산양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영유아도 성인도 편안하게 산양유는 일반 우유 대비 우수한 영양성분과 소화흡수력을 자랑해 우유단백에 민감한 영유아는 물론,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성인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은 우리나라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다 깨끗한 고품질의 분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모유에 가장 가까워 아기들이 탈없이 소화흡수 할 수 있는 최적의 원료인 산양유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소화흡수가 용이한 산양유를 하이키드, 하이뮨에까지 적용하며 다양한 산양유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산양유아식 출시 당시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다. 일동후디스는 우리나라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유에 가장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세계적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의 자연방목 산양유를 원료로 택했다. 뉴질랜드 현지를 방문해 산양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한국 영유아에게 맞는 영양설계를 더해 산양유아식을 탄생시켰다. 산양유에는 단백질 조성이 우유와 달라 일반 우유의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인 αS1-카제인이 거의 없으며 β-락토글로블린이 상대적으로 적다. 소화흡수가 잘되는 A2 B-카제인 단백질과 MCT(중쇄중성지방)가 우유보다 풍부하고, 지방입자가 미세해 소화 능력이 약하고 민감한 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함유돼 있다. ◆까다로운 인증도 통과한 무공해 산양유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산양분유의 세계 표준',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에서 생산된다. 데어리고트사는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통과했으며 현재 전 세계 20여개국 부모들의 깐깐한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인공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무공해 목초만을 먹여 키우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 D, CLA 등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유는 세계적인 청정지역인 뉴질랜드 현지에서 산양원유를 탈지하지 않은 채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을 거쳐 산양분유를 만든다. 제조 공정을 최소화함으로써 천연 모유 성분과 유사한 산양유의 영양적 가치를 그대로 담았다. ◆17년간 부동의 1위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일동후디스는 2003년 '우유로 만든 분유'가 익숙했던 국내에 최초로 산양원유로 만든 '산양유아식'을 내놓았다. 이후 산양유아식은 '모유와 가장 유사한 분유', '아이의 황금변을 위한 분유'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국내 산양 분유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양유아식'이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비결로는 뉴질랜드에서 풀로 키운 신선한 산양유로 만든 유일한 산양분유라는 점이 꼽힌다.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약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더욱 믿을만하다. 항생제나 인공사료 없이 청정자연의 풀로 키운 산양의 원유를 탈지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현지에서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으로 생산하여 산양유 고유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점 역시 차별화된 장점이다. 또한, 모유와 유사한 유즙분비방식과 단백질 구성으로 민감한 아기의 소화흡수를 돕고, 아기 장 건강에 중요한 프리바이오틱과 뉴클레오타이드 등 천연 모유성분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균형 영양식 '산양 하이키드 골드' 일동후디스는 '산양유아식'에 담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산양유 균형 영양식 '산양 하이키드 골드'를 2015년 선보였다.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산양유를 주원료로 만든 '산양 하이키드 골드'를 출시한 것이다. '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영양가치가 높은 산양유를 기본으로 5대 영양소에 다양한 기능성분을 배합해 뼈와 두뇌발달이 왕성한 아이들의 성장과 평생 건강을 위한 탄탄한 기초 형성에 도움을 준다. 우유 단백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소화가 원활하지 못해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는 물론이며 편식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심한 아이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아이들의 키 성장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에서 꼭 사가야 할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실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등 이미 국내외 엄마들에게 차별화된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 국내 유일 산양유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성인분유 중 유일하게 산양유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성인건강영양식으로 올해 2월 첫 출시된 이래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을 내세워 롯데·GS 홈쇼핑 등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백질 보충식'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매월 평균적으로 3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9월에는 50억 이상 매출 달성을 했다. '하이뮨'은 오랜 산양유 연구와 50여 년의 유아식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양유 단백질을 비롯한 소화가 잘되는 5가지 단백질과 8종의 건강기능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보충 건강기능식품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두단백'의 비율을 6대 4로 최적의 밸런스를 맞추고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과 피부 연골 결합조직에 중요한 단백질 콜라겐을 부원료로 배합해 영양 설계를 완성했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와 근육 기능 유지를 위한 칼슘과 마그네슘, 단백질과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칼슘 흡수와 면역에 중요한 비타민D,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판토텐산, 장 건강 및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까지 하루 한 컵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는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양유 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 산양유아식으로 시작해 하이키드, 하이뮨까지 산양유를 베이스로 한 차별화된 영양식을 꾸준히 출시해왔다"며 "아기부터 성인까지 소비자의 연령대별 니즈에 맞게 다양한 산양유 제품들로 모유를 대신하거나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5 14:59: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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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천시에 1천억 투자해 첨단물류센터 설립… 500명 지역일자리 만든다!

쿠팡 쿠팡, 제천시에 1천억 투자해 첨단물류센터 설립… 500명 지역일자리 만든다! 충청북도 제천시에도 쿠팡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지역일자리 500개가 새롭게 생긴다. 쿠팡은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첨단물류센터 건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제천시 제3산업단지내 설립되며 10만m² 규모로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쿠팡은 1천억 원을 투자해 최신식물류센터설립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쿠팡 금왕 물류센터'와 함께 충청도 지역 전역을 커버하며 물류와 유통의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 대규모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통해 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충청도 지역의 미니기업(연 매출 30억 원 이하 기업)들에도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별, 나이에 제한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쿠팡은 올해 코로나19 대비로 연간 5천억원의 추가 지출 예상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놀라운 고객경험을 위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충청북도, 제천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제천에도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하고,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의 삶이 더 쉽고 편하게 바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5 14:53: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