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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나폴리의 아침·베니스의 휴일로 브런치 시장 공략

2천원 추가시 커피 제공 파스쿠찌, 나폴리의 아침, 베니스의 휴일로 브런치 시장 공략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나폴리의 아침(Naple's Morning)' 과 '베니스의 휴일(Holiday in Venice)'을 콘셉트로 브런치 메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나폴리의 아침'은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 메뉴로 베이커리 또는 델리 메뉴에 2천원을 추가하면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 베이글 4종 및 스콘 3종, 크라상, 피타브레드, 스크램블 크로크무슈 등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개별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30% 낮은 가격에 제공된다. '나폴리의 아침' 은 매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한다. '베니스의 휴일'은 델리와 디저트, 커피 등으로 구성된 올데이 브런치 세트 메뉴로 운영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파니니, 포차챠 등 파스쿠찌의 대표 베이커리 메뉴와 마들렌, 피낭시에 등의 구움과자, 조각 케이크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1인 세트(샐러드/델리, 구움과자, 아메리카노 1잔)와 2인 세트(델리, 조각케이크/티라미사르도, 구움과자, 아메리카노 2잔) 2가지로 운영되며, 사전 주문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대표 휴양 도시인 나폴리나 베니스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6 16:08: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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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스테디셀러 '석류 프리미엄' 리뉴얼 출시

석류농축액 함량 120%로 높이고 이너뷰티 원료 3종 추가 천호엔케어 '석류 프리미엄'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석류 프리미엄' 석류 함량을 높이고 이너뷰티 원료 3종을 추가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리뉴얼하여 새롭게 선보인 '석류 프리미엄'은 품질 좋은 터키산 석류만을 엄선하여 다양한 원료와 함께 한 팩에 담은 천호엔케어의 대표 제품이다. 주원료로 사용된 석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엘라그산부터 안토시아닌, 코엔자임Q10,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잘 알려진 과일이다. 이밖에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6와 식이섬유,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각종 필수 영양소까지 두루 갖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건강 원료다. 업그레이드된 '석류 프리미엄'은 기존 제품 대비 석류농축액 함량을 120%로 높였으며, 1박스(30팩) 당 석류 원과가 약 4.65kg 사용되었다. 향료와 보존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석류 고유의 붉은 빛깔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밖에도 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펩타이드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너뷰티 원료를 더했으며 배착즙액, 치커리식이섬유, 비타민C 등 총 11가지 원료를 사용해 천호엔케어의 노하우로 다양한 원료를 균형 있게 배합했다. 한편 '석류 프리미엄'은 액상 치어팩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와 보관이 쉬우며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새로워진 '석류 프리미엄'은 석류 함량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이너뷰티 원료들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천호엔케어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6 16:05: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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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2021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임대규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김관수 현대엘앤씨 대표이사 부사장,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 부사장, 임명진 에버다임 대표이사 부사장/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2021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현대백화점그룹은 11월6일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을 포함해 승진 29명, 전보 19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1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현대홈쇼핑 사장에 임대규(59) 현 영업본부장(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것으로, 임 사장을 비롯해 29명이 승진하고 19명이 자리를 옮겼다. 현대L&C 대표이사(부사장)에는 김관수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홍보실장이,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이 승진·내정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임명진 에버다임 품질부문장(전무)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들 모두 1960년대 생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 배경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를 대거 중용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그룹의 지속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조직의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꾀하기 위해 정기 임원 인사를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앞당겨 단행했으며,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승진 (29명) ◆ 현대백화점 △ 전 무 홍정란(본점장), 윤영식(경영전략실장) △ 상 무 양명성(영업전략담당), 오성권(미아점장), 윤상경(신촌점장), 조광모(천호점장), 윤종원(재무담당), 김정희(리빙사업부장), 박상준(킨텍스점장), 최석주(총무담당), 안병혁(미래전략팀장) ◆ 현대홈쇼핑 △ 사 장 임대규(대표이사) △ 전 무 한광영(영업본부장) △ 상 무 김주환(생활사업부장), 김원상(무형상품사업부장), 이경우(데이터방송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전 무 최보규(유통외식본부장) ◆ 한섬 △ 상 무 나효진(캐릭터사업부장) ◆ 현대리바트 △ 상 무 이상화(빌트인사업부장), 이은수(영업전략사업부장) ◆ 현대L&C △ 부사장 김관수(대표이사) △ 상 무 김순태(장식자재사업부장), 이재각(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 현대백화점면세점 △ 부사장 이재실(대표이사) △ 전 무 박장서(영업본부장) △ 상 무 곽준경(MD담당) ◆ 에버다임 △ 부사장 임명진(대표이사) △ 이 사 김일석(FE개발팀장) △ 이사보 곽진수(에버다임락툴㈜ 대표이사) ◇ 전보 (19명)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장 상 무 이승원 △ 판교점장 상 무 차준환 △ 울산점장 상 무 김필범 △ 디지털전략담당 상 무 김영균 △ 회계담당 상 무 이원철 △ 홍보실장 상 무 김준영 △ 부산점장 부장대우 임한오 ◆ 현대홈쇼핑 △ 패션사업부장 상 무 황선욱 ◆ 현대그린푸드 △ 상품본부장 전 무 이헌상 △ 푸드서비스2사업부장 상 무 황철환 ◆ 한섬 △ 겸 온라인담당 상 무 윤인수 ◆ 현대리바트 △ 겸 자재사업부장 상 무 이정 △ 법인사업부장 상 무 나길용 ◆ 현대L&C △ 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전 무 홍순유 △ 세종사업장장 상 무 류기현 ◆ 에버다임 △ 건설기계영업부문장 상 무 강덕환 △ 구매발전기부문장 이 사 안순영 △ 미국법인장 이사보 류중현 △ 특장영업부문장 이사보 최용범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6 14:4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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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X루이 비통, 스페셜 프로젝트 전개

롯데백화점 롯데X루이 비통, 스페셜 프로젝트 전개 롯데백화점이 해외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과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2주 간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1층, 1층, 4층 총 3개 층에 걸쳐 루이 비통의 카테고리별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잠실점 에비뉴엘은 올해 1월에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4층에 신규 오픈했으며, 7월에는 1층 여성 매장을 리뉴얼해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성, 여성 매장을 분리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3개 층에 걸쳐 여성?남성 컬렉션을 비롯해 향수, 주얼리 등 루이 비통의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컬렉션별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총 3개 층에 마련됐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만 구매 가능한 루이 비통 2021 여성 크루즈 컬렉션의 카퓌신 백, 트위스트 백, 플랫 샌들 등의 한정판 제품을 만날 수 있다. 1층에서는 2021 여성 크루즈 컬렉션 '게임의 시작(GAME ON)'과 볼트(VOLT)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 전개되며, 지하 1층에서는 남성 향수 '메테오르(Meteore)'를 포함한 루이 비통 여성?남성 향수 컬렉션 팝업을 선보인다. 또한, 4층에서는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전개하는 2021 프리-스프링(Pre-Spring) 컬렉션의 모노그램 파스텔 컬렉션, LV 태피스트리(Tapestry)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이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루이 비통과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잠실점이 국내 최고 수준의 매장 환경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해외패션 구매 고객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30대 이하 밀레니얼 고객도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1~10월 기준으로 잠실점의 해외 패션 매출 비중은 39%이며, 특히 해외 패션 상품군의 30대 이하 고객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잠실점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혜라 해외패션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루이비통의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의 특성을 살린 각각의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실 수 있는 상품을 포함해 그 경험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별한 프로젝트와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유치에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6 14:0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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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흑자전환 했으나 영업이익 '반토막'…"디지털채널 강화할것"

해외서 'AGE 20's' '루나' 등 대표 브랜드가 효자 노릇 애경산업이 연결재무제표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이 1522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44.7%, 당기순이익 56.9% 감소한 수치다. 적자 전환했던 지난 2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액이 24.9% 증가하며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함에 따라 국내외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화장품사업의 매출이 부진했으나 생활용품사업은 위생용품의 수요 지속 및 디지털 채널 강화와 더불어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3분기 매출액 1051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 중 디지털 채널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0%, 2분기 대비 42%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또한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이 계속해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헤어케어 제품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로 뻗어나가며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투자를 확대하는 바람에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액 471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 65.1% 감소했다.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위축과 색조 화장품 수요 감소로 인해 주요 채널의 실적이 하락했다. 다행히 중국 내 수요 개선으로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 2분기 대비 88% 증가한 측면이 있다. 대표 브랜드인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팩트'는 중국 '티몰'(TMALL)의 BB카테고리에서 점유율을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 중이다. 애경산업은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준비를 해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및 디지털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디지털 시장 확장을 지속해 나간다. 화장품사업에서 지난 6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에 'AGE 20's'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에 공식 진출했다. 중국 '티몰'에 '루나'(LUNA)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하고 마케팅도 이어간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지난 8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오늘출발'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05 16:19: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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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온라인 구매 늘어나…언택트 커머스 일상화 효과

5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 중인 명품 브랜드 제품들. /카카오커머스 제공 온라인이나 모바일 상에서 명품 구매 건수는 물론 그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심화로 인한 소비자들의 반발 소비가 고가 제품 구매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온라인 쇼핑에 거부감이 적은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구매 행위가 줄어든 영향도 원인이 됐다. 이에 유통업계는 최근 언택트로 명품을 구입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며 모바일 및 이커머스를 통한 명품 유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지난 2일 자사의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매출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한 정품을 판매하는 패션몰로, 70여 종의 고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치를 약 2달 앞서 달성했다. 모바일 쪽에서는 카카오 커머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럭셔리 브랜드 상품 판매에 있어 선전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 중인 명품으로 분류된 상품군은 주로 패션잡·뷰티 종류로 4일 기준 총 100개가 입점돼 있다. 이중 향수 및 화장품을 비롯한 샤넬 뷰티와 썬글라스를 취급하는 젠틀몬스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제휴를 맺고 해당 점의 구찌 핸드백과 톰브라운 제품 등의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이미 선물하기 서비스가 많이 구매 정착이 된 측면이 있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이용 중이다"면서 "더욱이 올해부터는 사용 연령대가 40~50대로도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연령대에서 주문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명품 업계도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있다. 루이비통은 온라인 판매 품목을 추가하면서 고급 시계나 가방 등도 언택트로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온라인 쇼핑 거래 액수. /통계청 제공 한편 지난 9월에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9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14조7208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30.7% 올라갔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 7월, 8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최대치다. 9월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역대 최대인 9조5332억원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생활용품, 의복, 화장품 등 소비재가 상위 6개 상품군 안에 들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05 15:54: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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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 서울시 내 카페 9곳에서 커피 칵테일 메뉴 선보인다

'깔루아 커피 칵테일 여행' 프로모션 이미지.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글로벌 1위 커피 리큐르 브랜드 '깔루아(Kahlua)'가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서울 소재 카페 9곳에서 깔루아 베이스의 커피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는 'Coffee Goes Cocktails(깔루아와 함께하는 커피 칵테일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깔루아 커피 칵테일 여행' 행사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한 커피 칵테일 문화를 발전시키고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서울 종로구 소재 '내자상회', 마포구의 '1984', 용산구 'BNHR', 성동구 '메쉬커피' 등 서울 시내 유명 카페 9곳에서 바리스타들이 각 카페의 특징을 살려 직접 개발한 커피 칵테일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깔루아 민트 크림 플로터', '깔루아 밀크 아포카토', '깔루아 슈페너' 등 기존의 커피 칵테일의 틀을 깬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커피 칵테일에 대한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깔루아만의 커피 칵테일 레시피를 반영해 스페셜 메뉴의 완성도도 높였다. 김서희 페르노리카 코리아 깔루아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커피 칵테일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주류와 카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 전했다. 한편, 커피 리큐르 깔루아는 멕시코 베라 크루즈 지역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와 데킬라, 사탕수수를 블렌딩해 만든 리큐르로, 국내에서는 '깔루아 밀크' 칵테일의 베이스로 유명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05 15:45: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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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남자를 위한 하루 한 팩 ‘블랙나또 FOR MAN‘ 출시

대표 블랙푸드 검정약콩의 영양에 참깨와 마 소스로 고소한 맛 더해 남자를 위한 하루 한 팩 '블랙나또 FOR MAN'. /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외모 관리 고민이 많은 남성을 위해 대표 블랙푸드 검은콩으로 남자를 위한 나또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건강에 좋은 검은약콩으로 만든 나또를 하루에 한 팩씩 챙겨 먹기 편리하게 구성한 '블랙나또 FOR MA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블랙나또 FOR MAN'은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남성을 타깃으로 하여 풀무원이 엄선한 재료만을 담아 만든 간편 나또 제품이다. 대표 블랙푸드인 검은약콩으로 만든 나또는 1등급 국산 콩만을 사용했으며 콩이 지닌 단백질과 미네랄 등 영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콩 발효 식품인 나또 100g을 먹으면 소고기 76g, 달걀 2개와 같은 수준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나또의 주요 성분인 나또키나제도 2팩 기준 3,200FU 이상 함유되어 있다. '블랙나또 FOR MAN'은 동봉된 두 가지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나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깔끔한 감칠맛을 더하는 가쓰오간장소스와 함께 참깨와 마로 만든 소스를 추가하여 건강한 나또에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풀무원식품 한은지 나또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15년 이상 축적된 나또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최적화한 '한국형 나또'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 건강함과 품질 모두를 높인 나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대표적인 블랙푸드 검은약콩을 사용해 차별화한 '블랙나또 FOR MAN'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건강한 나또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05 15:45: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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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세상' 성황리에 마무리…전년대비 매출 63% ↑

롯데온, '롯데온세상' 성황리에 마무리…전년대비 매출 63% ↑ 롯데온세상에 참여한 고객과 유통 계열사 및 셀러가 모두 웃었다. 롯데온이 지난 달 23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열흘 간 진행했던 롯데온세상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내내 일 평균 매출은 평소 대비 50% 이상을 기록했다. 방문자 수도 전년대비 40.7% 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평균 2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행사 기간 처음으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17만 명에 달할 정도로 신규 고객 유입에도 성공했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온라인 광고 및 바이럴 활동에 집중한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20대와 30대를 타깃으로 드라마 '추노'를 패러디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노출했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6백만 회가 넘었으며, 20대와 30대의 영상 시청 비중이 33.5%로 가장 높았다. 특히, 행사 기간 20대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2% 신장하는 등 젊은 고객 유입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가전과 명품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51.8%, 178% 신장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식품 및 생활 매출은 99.7%, 스포츠레저 매출은45.1% 증가하는 등 전체 상품군이 대부분 좋은 실적을 보였다. 또한 시즌 인기 상품을 매일 변경하며 반값으로 준비한 상품들은 단시간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고객 유입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와 김장 시즌을 맞아 준비한 해남 절임배추 등이 인기를 끌었고, 반값으로 준비한 한우의 경우 판매 시작한지 4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도 롯데온세상 기간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을 맞아 롯데온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고 매출이 발생하자 셀러들도 적극적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에 나섰다. 전시 상품 수는 9천만 개까지 늘었으며, 매출이 있는 셀러 숫자는 전년과 비교해 2배 늘었다. 또한 월 기준 매출 1천 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주요 셀러들의 매출도 34% 증가하는 등 참여한 셀러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월 매출 1억 원 이상의 셀러의 매출도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롯데온은 롯데온세상에 참여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72시간 동안 '어게인 72시간 롯데온세상'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롯데온세상 실적 우수 100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e커머스 임현동 상품부문장은 "롯데온 론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준 결과 매출을 포함해 트래픽, 셀러 실적 등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어게인 롯데온세상'에서도 인기 상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라고 말했다.

2020-11-05 15:29:4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