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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 와인더 '박시', 명품 편집샵 스말트 입점

약 500여 종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규모 수준의 명품 잡화 맨즈 셀렉샵 워치 와인더 브랜드 '박시(BOXY)'가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위치한 명품 편집샵'스말트(SMALT)'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스말트(SMALT)'는 지갑, 클러치, 가방 등 남성용 악세사리부터 스피커, 조명, 시계 같은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까지 약 500여 종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규모 수준의 명품 잡화 맨즈 셀렉샵으로 스말트에서는 박시의 다양한 워치 와인더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다. 워치 와인더는 오토매틱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동안 자동으로 시계에 동력을 공급함으로써 자연적으로 시간이 느려지거나 정지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박시(BOXY) 관계자는 "홈-오피스 라이프 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간단한 설정만으로 오토매틱 시계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박시 워치 와인더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BOXY)의 워치 와인더 및 휴대용 시계 보관함은 국내 대형 종합몰 및 시계전문 쇼핑몰 등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2020-11-03 16:03: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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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 브랜드 리뉴얼

광고 캠페인 영상 선보여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 브랜드 리뉴얼하며 광고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가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며 광고 캠페인 영상 3편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엘빈즈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는 영유아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시판 이유식 선도 브랜드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엘빈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만큼 워킹맘과 워킹대디 그리고 미래 잠재 고객들까지 누구나 쉽게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엘빈즈 브랜드송 편'과 '아기의 인생 이유식 편'과 '엘빈즈 책임져 편' 총 3가지 컨셉으로 촬영됐다. 이유식 업계 최초로 브랜드송을 제작해 선보인 '엘빈즈 브랜드송 편'은 보행기를 탄 아기가 엘빈즈 이유식 냄새를 따라 집안 곳곳을 누비는 내용으로, 도착한 아기의 시선엔 엘빈즈가 있음을 표현하며 좋은 이유식은 아기가 먼저 알아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엘빈즈는 이번 신규 광고 론칭을 맞아 이벤트도 알차게 마련했다. 11월 15일까지 엘빈즈 광고 캠페인 영상을 시청 후 맘카페 또는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이유식, #엘빈즈송, #인생이유식)와 함께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의 엘빈즈 댄싱 베베' 이벤트를 기획해 엘빈즈 송에 맞춰 춤추는 아이의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식단 및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엘빈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빅모델 전략에서 탈피하고, 외국인 아기 모델과 함께함으로써 보다 더 깊이 있는 브랜드 중심의 영상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 영상에 관심을 가져 주시어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해 풍성한 혜택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5:57: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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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의 날갯짓…'메뉴확장, 해외진출, 내실다지기'

교촌 유가증원시장 직상장, bbq 해외시장 공략, bhc 상생경영에 100억원 지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수요가 늘면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전반에 활기가 도는 가운데, '빅3'(교촌·BHC·BBQ)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교촌은 해외시장 공략과 신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 직상장을 앞둔 교촌이 강조한 성장 전략은 ▲해외 사업 확대 ▲기존 매장의 중·대형화 ▲소스시장 공략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 출시 ▲가정간편식(HMR) 사업 확장이다. 교촌은 이 가운데 해외 공략 전략을 가장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는 2025년까지 해외 25개국에 537개 매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현재 37개인 해외 매장을 15배가량 늘린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매출 77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매장의 중·대형화도 꾀한다. 교촌은 기존 가맹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구 1만7000~2만3000명당 1곳만 출점한다는 원칙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 수를 크게 늘리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매출을 늘리기 위해 기존 매장을 중대형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촌은 또 '치맥 열풍'을 반영해 교촌 매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했다.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를 통해 소스 개발 역량도 강화한다. 가정간편식(HMR), 수제 맥주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한 신사업 매출 비중은 1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BBQ도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57개국에 진출한 BBQ 점포는 지난해 500여 개다. 지난해 해외 매출만 4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캐나다 밴쿠버에 '서리 길포드점'을 오픈했다. 현재 리치몬드 H마트 내 매장 인근으로도 추가 점포를 개설하기 위해 장소를 물색 중이다. BBQ는 지난 7월 독일에도 진출해 프랑크푸르트에 매장 두 곳을 열었다. BBQ 측은 올해 해외 점포 600개 이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가맹점 5만개 개설이 목표다. BBQ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에 발맞춘 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 인 BSK(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BBQ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에 론칭한 BSK 매장 계약이 170건을 돌파했다. 본사의 파일럿 매장 6개를 포함해 80개 이상의 매장이 이미 영업에 들어갔다. 소규모 크기로 홀 고객은 받지 않고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한다. 양사가 안팎으로 몸집 키우기에 주목하는 반면, bhc는 내실 다지기에 나서면서 차별화된 전략을 보이고 있다. bhc치킨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가운데 시설이 낙후했거나 매장 이전 등 지원이 필요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내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bhc치킨은 이번 상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500여 개 가맹점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가맹점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 브랜드 로열티 상승 등 가맹점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측은 "가맹점이 안정적이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이번 가맹점 상생 지원은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본사와 가맹점 간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기본에 충실하자'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덕분에 가맹점 평균 매출과 본사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 두 번째로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본사 매출은 연간 4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bhc의 '갑질' 혐의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3일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등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는 bhc에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조만간 소위원회를 열어 과징금 부과·고발 등 제재 수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2018년 9월부터 bhc가 광고비를 가맹점에 부당하게 떠넘겼다는 혐의를 조사해왔다. 또 bhc가 가맹점주 상대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핵심 물품 공급을 중단했다는 의혹 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공정위는 업계 1위 사업자인 교촌치킨에 대해 두 건에 나눠 조사하다 지난 8월 심사관 전결 경고 처분을, 10월에는 무혐의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는 교촌치킨 본사가 점포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하지 않았다며 가맹점주들이 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이 성립되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2020-11-03 15:32: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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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맞춤형 결혼 인기…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 웨딩 매출 성장

BWP강남호텔의 루프탑 웨딩 참고 사진. /아워홈 제공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직접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이하 BWP강남호텔)'의 루프탑 가든 웨딩이 거리두기와 '작은 결혼식' 트렌드가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다. COVID-19로 인해 올해 상반기 국내 혼인 건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워홈이 운영하는 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 웨딩은 지속 성장세다. 아워홈 측은 지난달인 10월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으며, 최근 3년간 웨딩 건수는 연평균 1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야외 루프탑 웨딩의 인기는 사회적 거리두기와도 관련 있지만, 사실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수요가 증가해오고 있다"며 "대규모 결혼식보다 결혼 당사자 취향대로 식순과 인테리어 등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변화하는 웨딩 트렌드에 맞춰 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 웨딩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BWP강남호텔은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루프탑 야외 웨딩을 치를 수 있는 호텔이다. 다양한 소품과 오브제를 활용해 나만의 취향을 담은 '개인 맞춤형 웨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아워홈은 BWP강남호텔 루프탑 가든 웨딩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초특가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21년 8월까지 웨딩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BWP강남호텔 방문상담 및 웨딩 진행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당첨 SNS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법은 '베스트웨스턴강남', '강남웨딩홀' 해시태그와 함께 루프탑 웨딩 사진이나 설명이 담긴 블로그 리뷰를 작성하고 해당 링크를 BWP강남호텔 공식 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아워홈 파인다이닝 식사권(2인)을 증정한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해 12월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 식음사업 운영권을 수주하고, 올 초부터 연회와 식음 사업 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호텔은 지하 1층 연회장과 2층 뷔페, 라운지를 비롯해 3층 야외 가든 등 다양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연회와 식음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03 15:32: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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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 체험·먹거리·문화 콘텐츠 강화하는 이유?

주요 백화점들이 놀이·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목적이 단순히 쇼핑에 있기보다는 여가 활동과 체험(쇼핑)을 함으로써 얻는 재미에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밀 엠브레의 유통 채널 관련 조사(7월 7~17일)에 따르면, 백화점을 방문할 때 '푸드코트'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채널보다는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장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 즉, 복합문화시설이자 여가 활동 공간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서울 도심과 가장 가까운 프리미엄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을 4일 오픈한다. 기존 교외형 아울렛에 미술관·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국내 첫 '갤러리형 아울렛'으로 고객들에게 쇼핑·문화·예술 등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반려동물 천만 인구 시대에 걸맞게 B관 3층 옥상정원에는 업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용 펫파크인 '흰디 하우스(Heendy House)'가 오픈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과 포토존, 음수대 등이 들어선다. B관 1층에는 토탈 펫숍 '코코스퀘어'를 선보이는데, 반려동물 전용 유치원과 수영장, 스파, 호텔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도어몰은 쇼핑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 요소가 결합된 '복합 쇼핑·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1층과 3층에는 아울렛 최대 푸드코트인 '푸드스퀘어'와 전문 식당가가 각각 들어선다. 3층에는 '트램폴린 키즈파크'가, 4층에는 성북동 유명 북카페 '부쿠 (Buku)'가 각각 입점한다. 이와 함께 4~5층에는 영화관(메가박스, 8개관)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전관 리뉴얼 진행중이다. 백화점의 얼굴로 여겨지던 1~2층에 해외명품, 화장품, 잡화 매장 등의 전통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영등포점 2층 전체에 MZ세대의 원스톱 쇼핑공간을 구현했는데, 온라인에서 핫한 브랜드만 모아놓은 '유스컬쳐 조닝'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등 인기 온라인 쇼핑 몰의 탑 셀러 브랜드의 쇼핑 공간을 오프라인에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도 2010년 오픈 이후 11년만에 리뉴얼을 단행했다. 1층에는 컨템포러리 편집숍 '더 일마', 글로벌 SPA 브랜드 '올세인츠' 등 패션 브랜드 매장을, 2~3층에는 카페형 네일숍 '파우더레시피', 게임기·노트북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등 체험형 매장을 각각 선보였다. 백화점이 콘텐츠를 강화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탈바꿈하려는 시도는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소비자들을 조금이라도 유인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은 앞으로도 가족 단위 고객, M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찾을 수 없는 오프라인몰만이 제공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3 15:2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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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디자인한 옷 입어볼까? 롯데온, 프로젝트 브랜드 'de MonZ' 론칭!

AI가 디자인한 옷 입어볼까? 롯데온, 프로젝트 브랜드 'de MonZ' 론칭! 롯데온(ON)이 AI와 손을 잡고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온은 3일 신규 프로젝트 브랜드 'de MonZ(이하 데몬즈)'를 론칭한다. 데몬즈는 AI를 활용해 의류를 기획 및 제작, 유통하는 브랜드로 롯데온은 이를 통해 국내에서 새로운 패션 유통 방식을 실험한다. 데몬즈는 'MZ세대 사이에서 디자인에 새로운 감성을 입힌다(M + ON + Z)'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온은 데몬즈 론칭을 위해 AI 기술과 생산 능력을 가진 스타트업들과 힘을 합쳤다. 가장 중요한 디자인은 AI 활용 디자인 전문 스타트업인 '디자이노블'이 맡았으며, 생산은 스타트업 '콤마', 유통은 '롯데온'이 책임진다. 특히, 디자이노블이 개발한 AI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의류 상품의 패턴과 색상, 소재 등을 분석해 상품 트렌드로 정리한 후 매 시즌 콜렉션, 룩북 등 수백 만 자료를 참고해 스스로 반복 스케치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AI는 1초에 1만 개까지 상품 디자인이 가능한 능력을 갖는다. 디자이노블 자체 조사 결과, 72시간 학습한 AI의 판매 예측 적중률은 10년차 상품기획자(MD)에 비해 약 20%p 높은 76.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데몬즈의 첫 뮤즈(muse)로 힙합 아티스트 치타를 선정해 '데몬즈 X 치타' 상품을 선보인다. 첫 협업 셀럽으로 치타를 선정한 이유는 방송을 통해 보여준 당당함, 패션과 예술에 대한 감각 등이 데몬즈가 추구하는 브랜드 감성과 일치해서다. AI는 치타가 가진 삶의 가치관을 상품 디자인에 담는 작업을 했다. 치타는 반려묘, 환경, 변화된 자신의 모습 등 직접 고른 이미지를 AI에게 전달했고, AI는 이미지와 스스로 뽑아낸 데이터를 합쳐 치타의 철학이 담긴 스트리트 패션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롯데온은 이를 바탕으로 구스 다운, 플리스 다운, 후드 및 맨투맨 티셔츠 등 8종의 상품을 오는 1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오는 6일까지는 데몬즈 론칭을 기념해 전 상품을 15% 할인 판매해 플리스 다운을 24만 7950원에, 후드 집업을 11만 8850원에, 아노락 자켓을 18만 1260원에 선보인다. 또한 6일에는 롯데온의 라이브 방송에 치타가 직접 출연해 본인의 가치관이 담긴 디자인과 상품 기획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객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데몬즈는 주문 후 생산을 시작하는 '주문생산방식'을 도입했다. 다품종소량생산을 기반으로한 주문생산방식은 불필요한 의류 생산을 줄여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수요 예측 및 생산에서 디지털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비용이 많이 들어 기존 패션 업계에서는 도입하기 힘든 방식이기도 하다. 데몬즈는 AI 기술력, 롯데온의 데이터와 물류망을 바탕으로 신속한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해 주문생산방식의 새로운 유통 구조 실험에 나선다. 롯데e커머스 박달주 전략기획부문장은 "데몬즈는 롯데온이 AI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프로젝트 브랜드로, 첫 작품으로 치타를 뮤즈로 8종의 상품을 출시한다"며, "추후 사진 한 장으로 AI 디자이너가 만들어 주는 '나만의 디자인'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플랫폼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03 14:45: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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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숏패딩이 대세! 롯데百, 눕시 숏패딩 단독 출시

롯데백화점 올해 겨울은 숏패딩이 대세! 롯데百, 눕시 숏패딩 단독 출시 롯데백화점은 창립41주년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눕시' 숏패딩을 단독으로 오는 7일에 출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F/W 아우터 트랜드는 플리스와 숏패딩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8월에 새단장한 롯데백화점 본점 나이키 매장에서는 10월 24일 '쉐르파 플리스 자켓' 한정판 상품을 전개하여 오픈 전부터 대기줄을 형성했고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플리스에 이어 올 겨울 시즌에는 숏패딩 트랜드를 반영하여 스포츠 대표 브랜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시그니쳐 숏패딩 '눕시'와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숏다운 패딩을 단독 상품으로 기획했다. 특히, 올 겨울은 지난 2년간 인기를 이어오던 롱패딩의 수요가 줄어들고 숏패딩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숏패딩의 물량을 20% 이상 확대했다. 다양한 색상과 광택 소재들이 적용한 숏패딩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성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롱패딩은 보온성은 우수하지만 개성을 표현할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젊은 고객들은 자신의 패션 코디를 선보일 수 있는 숏패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롱패딩과 달리 숏패딩은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서 스트릿 감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뉴트로 트랜드 흐름에 따라 짧은 기장과 오버사이즈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눕시' 숏패딩은 올해 스포츠/아웃도어 숏패딩 메가 트랜드에 맞춰 출시되는 상품이다. '눕시' 숏패딩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벼운 원단으로도 뛰어난 보온성을 보이며,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특히 글로벌 스트릿 대표 브랜드 '슈프림'과 매년 협업을 통해 단독 상품을 출시하면서 국내외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최근에 다시 눕시 숏패딩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새로움을 찾는 10대, 추억의 상품을 기억하는 20~30대들의 특징에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눕시'는 다양한 연령층이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매년 출시할 때 마다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젊은 층들은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눕시'를 찾고 있다. 이에 착안해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 긴 시간 협의를 통해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 2년 전부터 파트너사와 협의를 시작하여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상품 기획 협의에 들어갔다. 올해 초에는 컬러 선정부터 디자인 패턴까지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을 진행하였고 드디어 올해 F/W에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 '눕시 숏패딩'은 블랙/네이비 베스트 컬러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고,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타겟으로 고유의 패턴을 적용해 스트릿룩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인기 연예인들의 공항룩 대표 아우터로 유명해 올해 겨울에도 큰 반응이 예상된다. '눕시' 상품은 7일부터 우선 블랙 컬러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할 예정이고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광주점 각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김광희 남성스포츠MD팀장은 "백화점의 주요 고객층으로 MZ세대들이 떠오르고 있어 이번 '눕시' 숏패딩처럼 한정판 단독 상품 기획이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트랜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3 14:40: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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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워드 참여 문턱 낮췄다! 6차 행사 시작

이마트 이워드 참여 상품/이마트 이마트, 이워드 참여 문턱 낮췄다! 6차 행사 시작 이마트가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 6차 행사를 시작한다. 이워드란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장을 보기만 하면 고가의 가전 제품을 할부금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의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예를 들면 건조기를 할부로 구매한 뒤, 이마트에서 삼성카드로 매월 35만원씩 장을 보면 3만8천원 상당의 할부금을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이워드 6차 행사는 삼성카드로 진행하며 11월5일부터 12월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워드 1주년을 기념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행사 품목과 물량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행사 상품은 기존 이워드 행사에 선보인적 없던 삼성/LG 김치냉장고와 드럼세탁기를 포함해 무선청소기, 건조기, 전기밥솥, 골프채 등 총 8개 품목이다. 지난 5차 이워드 행사와 비교해 품목은 6종에서 8종으로 늘렸으며 준비 물량은 1800개에서 4150개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쇼핑약정 금액을 낮추고 할부 기간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과거 4차 이워드 행사에서는 LG 스타일러를 월 40만원 약정, 25개월 할부로 진행했으나 이번 6차 행사에서는 비슷한 가격의 삼성 건조기와 삼성 김치냉장고를 35만원 약정, 35개월 할부로 진행한다. 대표 행사상품으로는 '삼성 건조기 16kg(DV16T8740BP)'가 월 35만원/3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할부금 3만8286원, 'LG 핸디+로봇물걸레청소기 세트(A9+M9)'가 월 35만원/3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할부금 3만5429원, 'LG 김치냉장고 스탠드 4도어(K410W14E, 420L)'가 월 45만원/3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할부금 5만2571원이다. 이워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 행사 상품을 삼성카드로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면 된다. 이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해당 카드로 약정 금액을 쇼핑하면 익월 25일경 카드 결제 대금에서 월 할부금이 자동 차감된다. 가입 첫 달 월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하며, 삼성카드로 이마트에서 이워드 행사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고객은 추가 가입이 불가하다. 한편, 지난달 31일 마감한 5차 이워드 행사는 추가 물량을 두 차례 도입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LG 노트북은 행사 시작 2주 만에 초기 물량 300대가 소진됐고, 이후 투입한 450대의 추가 물량 또한 한 달 만인 10월 중순 완판됐다. 드롱기 커피머신도 준비한 300대가 행사 한 달 만에 품절됐으며, 물량을 추가해 총 400여대가 판매됐다. 이워드는 매출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차 이워드 행사 결과에 따르면, 이워드 고객의 월 평균 구매금액은 이워드 참여 이전 대비 평균 40% 이상 증가했고 구매 횟수 역시 30% 증가했다. 한편, 트레이더스 역시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 리워드' 4차 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삼성/LG 김치냉장고, 건조기, 드럼세탁기 등 총 6종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워드는 이마트에서 매달 장을 보기만 해도 최신 가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참여 문턱을 낮춘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03 14:3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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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NCSI 음료부문 8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2020 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음료 및 소주 부문 1위 수상 2020년도 NCSI 1위 기업 인증식/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8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5년 연속 소주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5개 업종, 3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 및 소주 부문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을 위해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70년만에 새로운 맛을 선보인 '칠성사이다 청귤 및 복숭아', 더 크게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라떼', 홈술 및 홈파티에 다양한 방법으로 술을 즐길 수 있는 드링크 믹서 '마스터 토닉워터' 등이 음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주부문에서는 '처음처럼'이 작년12월 16.9도로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이며 저도화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점과 라벨 디자인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담아 특별한 라벨을 만들어주는 '마이라벨 캠페인',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선보인 신제품 '처음처럼 플렉스' 등 롯데칠성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의 니즈를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고객만족도지표인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음료 부문 1위, 5년 연속 소주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3 14:18:2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