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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에서 '5분' 안에 셀프 개통!

모델이 이마트24 본점에서 이마트24 X 헬로모바일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에서 '5분' 안에 셀프 개통! 헬로모바일과 손잡고 전용 요금제 3종 론칭 이마트24가 알뜰폰 업체 LG 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하 헬로모바일)과 손잡고 전용요금제 3종을 10일 론칭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전용요금제 3종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이마트24 안심 유심 11GB (3만3000원) ▲실속형 '이마트24 유심 7GB 180분 (1만7900원)' ▲초절약형 데이터 안심 상품 '이마트24 안심 유심 500MB 50분 (7920원)'으로 구성돼 있다. 헬로모바일 이마트24 전용 요금제의 장점은 자투리 시간에 빠른 개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 들러 헬로모바일 전용 유심(8800원)을 구매한 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direct.hellovision.net)에 접속하면 단 '5분' 안에 셀프 개통이 가능하다. 이마트24가 헬로모바일을 비롯해 인스코비(프리티), 에넥스텔레콤(A모바일), 에스원(안심모바일) 등 알뜰폰 업체들과 손잡고 전용 요금제를 선보이는 것은 통신비 부담을 덜려는 알뜰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0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헬로모바일 전용 요금제 3종 론칭을 기념해 전용 유심 구매 후 헬로모바일 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이마트24 상품권 2종(1만원권/2만원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상품권 2종은 고객이 가입한 헬로모바일 유심 요금제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윤훈희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바이어는 "최근 자급제 폰, 세컨드 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해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알뜰족이 증가하고 있다"며,"편의점을 알뜰폰 가입 창구로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가성비 높은 이마트24 전용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8월) 알뜰폰으로 번호를 이동한 건수(알뜰폰 업체간 번호이동과 이통3사로부터 유입된 건수의 합계)는 올해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다. 이통사로 빠져나간 가입자를 제외한 알뜰폰 순증 가입자 수는 6월(5128명), 7월(6216명)에 이어 8월(9909명)을 기록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0 14:1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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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케어' 진입장벽 낮아졌다…올리브영, '2030뷰티족' 공략

탄력케어 주요 인기 상품 (시계 방향) 닥터지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CJ올리브영 '탄력케어' 진입장벽 낮아졌다…올리브영, '2030뷰티족' 공략 고가·고연령 위주였던 탄력케어 시장이 젊어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피부 노화를 미리 대비하려는 2030 '얼리(Early)뷰티족'을 위해 탄력케어 상품군 육성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탄력케어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6% 신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초화장품 전체 신장률을 웃도는 수치다. 전 연령대에 걸쳐 탄력케어 화장품 구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20대의 소비 성장세가 40대보다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대 초반 고객 1인당 탄력케어 화장품 구매 비용은 전년비 16% 증가했다. 30대와 40대의 인당 지출액은 전년비 15%, 10% 각각 늘었다. 과거 탄력케어 화장품은 주로 피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름 개선 등의 니즈가 커진 중장년층이 찾는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내는 미용 시술과 달리 화장품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최근에는 '예방'과 '미래 투자'의 개념으로 탄력케어 화장품을 찾는 젊은 세대가 느는 추세다. CJ올리브영은 이 같은 트렌드를 겨냥,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와 손잡고 젊은 세대도 탄력케어 화장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 낮추기에 나선다. 탄력케어 화장품은 그간 고농축·고기능성으로 가격대가 높거나 유명 해외 브랜드 위주였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와 특색 있는 성분을 내세워 고객들의 피부 탄력 고민 해결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대표 인기 브랜드 '닥터지'는 블랙스네일 점액 여과물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소이'는 불가리안 로즈를 포함한 자연유래 성분, '마녀공장'과 '보타닉힐보'는 유산균 성분을 각각 내세워 3~4만원대의 탄력케어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상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에센스와 크림, 아이크림이 주를 이루지만 최근에는 피부뿐 아니라 얼굴 라인을 관리해 주는 리프팅 마스크팩, 집중적인 관리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수면팩 등도 인기다. 탄력케어 에센스 성분을 함유한 메이크업 쿠션도 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올들어 나를 위한 보상이나 투자에 관심이 늘면서 피부 관리에 있어서도 기본부터 탄탄하게 다지려는 이른바 '코어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탄력을 관리할 수 있는 화장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중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상품이 출시되는 데다 피부 탄력, 주름 개선 관리는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탄력케어 화장품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다"며 "젊은 세대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상품을 다양하게 큐레이션하며 건강한 피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고객 니즈를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어렵다는, 비싸다는 고민 끝! 내일의 피부를 위한 탄력케어'를 주제로 대규모 캠페인을 펼친다. 올 상반기 처음으로 선보였던 전략 상품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첫 주자인 파운데이션에 이어 탄력케어를 위한 주요 인기 상품을 제안하고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0 14:11: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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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환경부 녹색매장 지정

인터파크 인터파크, 환경부 녹색매장 지정 인터파크가 환경부, 한국환경업기술원(이하 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녹색제품(환경표지 인증)으로 구성된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온라인 녹색매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며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에서도 보다 쉽게 녹색제품을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터파크는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을 통해 주방용품, 가전기기, 사무용품 등 총 2000여 개의 환경표지 인증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시범운영을 기념하여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전용관 내에 '녹색제품 정보시스템' 링크를 노출하여 녹색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의 환경성 개선 효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성용 인터파크 제휴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환경부 등과 함께 계속해서 다양한 친환경 기획전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녹색제품을 인지하고 구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녹색매장 지정 제도'는 환경부가 지난 2011년부터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백화점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현재까지 총 628개 매장이 지정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0 14:0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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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라이브라떼'로 온택트 시장 공략

라이브라떼 로고/CJ올리브네트웍스 서울시와 함께 지역 농가의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 모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 '라이브라떼'로 온택트 시장 공략 CJ올리브네트웍스가 라이브커머스 및 라이브공연 기능이 결합된 통합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온택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 학교 뿐 아니라 쇼핑이나 문화 등 모든 일상 생활에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와 라이브공연 플랫폼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신개념 라이브 플랫폼 '라이브라떼(Live Latte)'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 플랫폼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부 플랫폼을 사용하면 회원 정보나 로그인 연계 등 자체 플랫폼에 최적화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통합 라이브 플랫폼 '라이브라떼'는 다년간의 미디어 분야에서 쌓인 IT역량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모두 연동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웹사이트, 모바일 앱/웹, SNS 등 자체 플랫폼은 물론 멀티 플랫폼에서의 동시 생방송도 가능해 고객 유입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 방송 횟수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클라우드 방식을 적용하여 기업의 부담을 낮췄고, 순간 트래픽 폭주나 인프라 역량 등 기술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편리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리브영의 '올라이브'와 CJ ONE '원라이브' 등 그룹 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플랫폼 운영 역량과 솔루션 기술 검증을 마쳤다. 지난달에는 가족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3의 일부 공연을 관중 없이 생중계하는 온택트 라이브를 제공한 바 있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온택트 라이브는 고품질 스트리밍 기술을 통한 현장의 생생한 무대를 모바일로 전송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라이브공연 서비스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적용하여 콘텐츠 보호가 가능하고, 대용량 채팅 및 퀴즈 등 인터렉션 기술로 사용자간 실시간 소통을 지원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특히 케이팝 가수들의 글로벌 공연을 위해 다수의 동시 접속이 가능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설계했고, 라이브공연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앙에서 플레이어 화면 UI를 실시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관리자 운영 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했다. 공연계 역시 온·오프라인 공연 병행 등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라떼'로 라이브공연은 물론 굿즈 판매와 같은 커머스 연계 및 팬들과 실시간 대화 등이 가능해 공연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DT기획팀 박성우 부장은 "언택트가 뉴노멀 시대의 트렌드가 되면서 영상 및 AI 데이터 중심의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며 "라이브라떼는 자체 플랫폼 내 연동이 쉽고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의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0 13:5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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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농가 돕고 물가 안정화…알뜰 배·보조개 사과 360톤 판매

이마트 알뜰 배/이마트 이마트, 농가 돕고 물가 안정화…알뜰 배·보조개 사과 360톤 판매 최장기 장마와 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비상을 맞은 농가를 돕고, 시세가 급등한 과일을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이마트가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9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선도와 당도는 일반 상품과 동일하지만 모양이 고르지 않고 작은 흠집이 있어 '못난이'라고 불리는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차 준비 물량은 알뜰 배 60톤, 보조개 사과 300톤으로 총 360톤 규모다. 이번에 준비한 못난이 과일은 배는 11브릭스, 사과는 13브릭스 이상으로 비파괴 당도 선별을 거쳐 준비했기 때문에 당도는 일반 상품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마트가 못난이 과일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대량 매입해 판매하는 것은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운 과일 농가를 돕고, 더불어 비싼 과일을 고객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먼저, 알뜰 배는 남부지방에 위치하여 비교적 빨리 출하되는 전주 지역의 신고배를 3kg 한 박스 1만19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햇배가 3kg 한 봉지에 1만9800원임을 감안하면 약 50% 저렴한 수준이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 대상 품목으로 신세계 포인트카드 적용 시 20% 할인한 95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조개 사과는 주산지인 경북 안동, 영주, 문경 및 충남 예산 지역의 홍로 품종 사과를해당 농가의 사과 생산 물량 전체를 구매하는 '풀셋 매입'을 통해 2kg 한 봉지당 998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갑시다' 행사 품목으로신세계포인트 카드 회원에 한하여 20%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햇사과가 1.5kg 한 봉지에 7980원 (신세계 포인트 회원 할인 20% 적용 시)임을 감안하면 약 25%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앞서 9월 초부터 특품, 일반과, 보조개 물량을 한번에 구매하는 '풀셋 매입'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과 물량을 확보했다.농가들은 판로 확보가 어려운 못난이 상품까지 한번에 출고해 유통업체와 농가가 모두 '윈-윈' 할 수 있었다. 풀셋 매입을 통해 확보한 사과 물량은 이마트 후레쉬센터 선별 작업을 거쳐, 특품은 추석 선물세트용 작업, 일반과는 봉지용 사과로 상품화하고, 보조개 사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한다. 올해 과일 농가는 일조량 부족과 장기간의 강우로 과실의 크기가 작고 낙과 피해가 발생해 시름이 깊어진 상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발표한 8월 사과와 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15.3%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출하량 감소는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배(원황/상품/15kg 기준)의 경우 9월 8일자 도매시세는 4만6160원으로 전년보다 44.3%, 평년보다 27.7% 올랐다. 사과(홍로/상품/10kg 기준) 역시 9월 8일자 도매시세는 6만6940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1% 올랐고, 평년 대비해서도 약 56.8% 크게 오른 상황이다. 이번 알뜰 배, 보조개 사과 판매로 고객들은 '고공행진' 중인 물가 속에 맛 좋은 과일을 고민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는 작년부터 보조개 사과와 알뜰 배 매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 이명근 신선담당은 "올해초 부터 이어진 기상 악화로 농산물 수급에 비상인 상황에서 보조개 사과와 알뜰 배 판매를 적극 확대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국산 과일 농가를 돕고 더불어 고객을 위해 과일 가격을 안정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입 방식을 도입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0 13:55: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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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율, 패션 브랜드 '론론'과 한정판 '달자 컬렉션' 출시

달빛유자 수면팩 구매 시 캐릭터 새겨진 다양한 패션 아이템 구매 가능 아모레퍼시픽의 한율이 한정판 달빛유자 수면팩을 출시하며 패션 브랜드 '론론'과 함께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한율의 베스트셀러 달빛유자 라인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캐릭터 '달자'를 모티브로 활용한 한율 제품과 패션 아이템으로 이뤄져 있다. 패션 아이템 구성은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론론(RONRON)'과 협업했다. 론론은 고양이가 행복감을 느낄 때 내는 '갸르릉' 소리를 표현한 프랑스어에서 브랜드명을 따왔으며, 고양이라는 공통적인 소재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이번 컬렉션에 함께 했다. 한율의 '달빛유자 수면팩' 한정판 제품 패키지에는 사랑스러움을 부각한 달자 캐릭터가 새겨져 있으며 달자 스티커 2종이 내장돼 있다. '달빛유자 수면팩' 한 통에는 전라남도 고흥의 유자 6개를 담은 유자 비타C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고 피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한정판 달빛유자 수면팩을 구매하면 달자 캐릭터가 그려진 론론 양말을 100% 증정하고 그 외에도 달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파자마, 티셔츠, 파우치, 가방, 키링 등 총 10개 품목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론론 패션 아이템은 단독 구매는 불가하며, 수면팩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한율과 론론이 함께 협업한 '달자 컬렉션'은 9월 10일~24일까지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0-09-10 13:49: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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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꾸덕 진한 크림과 매콤한 진짬뽕이 만났다

오뚜기, '크림진짬뽕' 출시 오뚜기 크림진짬뽕 오뚜기가 매콤한 진짬뽕에 꾸덕꾸덕한 진한 크림을 더한 '크림진짬뽕'을 용기면으로 10일 출시했다. 최근 젊은층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울리지 않은 메뉴 또는 제품들을 섞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내는 '모디슈머'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의 스테디셀러인 '진짬뽕'으로 만드는 '크뽕'은 SNS 등을 통하여 인기를 끈 대표적인 레시피이다. 젊은 소비자층에서 큰 인기가 있는 메뉴인 '크뽕'은 크림 짬뽕의 줄임 말로, 짬뽕의 맵고 칼칼한 소스에 우유, 치즈 등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 맛을 낸 면 요리를 말한다. '크림진짬뽕'은 진한 해물맛과 화끈한 불맛이 특징인 '진짬뽕'에 꾸덕하고 고소한 크림맛을 더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매콤한 크림 파스타의 맛을 재현했다. 꾸덕하고 고소한 맛을 위해 생크림, 체다치즈, 마스카포네치즈 등을 황금비율로 개발하여 매콤한 해물맛과 부드럽고 고소하게 어우러지는 '크림진짬뽕'만의 맛을 완성했다. 사골육수와 닭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액체스프와 다양한 채소와 고추기름을 고온에서 볶아낸 유성스프가 들어있어 진하고 매콤한 '진짬뽕'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SNS에 소개된 인기 레시피를 적용한 '크림진짬뽕'을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주요 편의점에서 꾸덕꾸덕한 매콤크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0 12:52: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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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9회 수당상 시상식 개최

기초과학 김동호 연세대 교수, 응용과학 최해천 서울대 교수, 인문사회 이한구 경희대 석좌교수 수당재단은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동호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최해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이한구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석좌교수,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삼양그룹 삼양그룹은 장학재단 수당재단이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수당상은 ▲기초과학부문 김동호(63)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부문 최해천(58)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이한구(75)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석좌교수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경방육영회가 시행했다. 이후 2006년 수당재단에서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 분야로 확대해 제15회 수당상으로 계승하고 2008년부터는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삼양그룹은 수당상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시상을 후원하고 있다.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 말씀을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대독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수상자 소개 영상을 상영한 후 시상과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한편, 내년부터 수당상 시상 방식이 변경된다. 그동안은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3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각 1억원을 수여했으나 내년부터는 3개 부문에서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각 2억원을 시상한다. 수상 후보 자격은 해당 부문에서 훌륭한 연구 업적을 이룬 한국인으로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당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약 2만3000명의 학생과 760여명의 교수 및 연구단체 등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특히 양영재단의 전신인 양영회는 국내 최초의 기업 사회 공헌 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0 12:51: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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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첫 단계 안티에이징 위한 '후 환유 본초 세럼' 출시

'후'의 고품격 라인 '환유'에서 선보인 첫단계 안티에이징 세럼 '후 환유 본초 세럼'/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환유' 라인 첫 단계 안티에이징 세럼인 '후 환유 본초 세럼'을 10일 선보였다. '후'의 고품격 라인 '환유'에서 선보인 '환유 본초 세럼'은 피부를 유연하게 풀어주고 피부의 바탕을 다져줘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는 첫단계 세럼이다. 70여가지의 귀한 한방성분을 비롯해 동안빛 피부를 위한 궁중비방과 잎부터 뿌리까지 산삼 전체의 유효 성분을 담은 '산삼전초환TM'을 함유한 '환유 본초 세럼'은 아름다운 동안 피부를 선사하고, 다음 단계에서 충분한 영양을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 상태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세안 직후에는 피부가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수분이 빠르게 손실되고 피부 보호력이 떨어지는데, 이처럼 급격하게 변하는 피부의 균형을 세안 이후부터 케어해주는 것이다. 특히 손실된 수분을 촉촉하게 채우고 피부결을 유연하게 풀어주며, 피부를 보다 환하고 빛나게 가꿔준다. '환유 본초 세럼'은 풍부한 영양감을 느낄 수 있는 투명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고 편안하게 스며들어 세안 직후는 물론 메이크업 단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킨케어 첫 단계에 환유 본초 세럼을 부드럽게 흡수시킨 후 환유진액(에센스), 환유동안고(아이크림), 환유고(크림)를 순서대로 레이어링하면 동안 피부를 위한 스페셜 케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보라빛 반투명 용기에 골드 컬러의 곡선 캡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한층 더해준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후 환유' 라인은 환유진액, 환유동안고, 환유고, 환유보액의 네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는데,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환유 라인을 시작할 수 있도록 '환유 본초 세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아름다운 동안 피부를 위한 첫 단계 뷰티 리츄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0 12:50: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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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러시아 트베리주와 신공장 투자협정 체결

신공장 완공 후 22조 규모 러시아 제과시장 공략 강화 및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 오리온, 러시아 트베리주와 신공장 투자협정 체결.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에 위치한 신공장 부지에서 투자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현지 시간 기준) 이뤄진 이번 협정식에는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간 51억 2700만 루블(약 8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설계사와 시공사 모두 트베리 지역업체를 선정하고, 러시아 현지인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 현재 트베리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매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각종 유틸리티 공급 및 원활한 인허가 진행 지원을 약속한 상황이다. 또한 법인세, 자산세 감면 및 왕복 2차선 도로 지원, 공장 근로자 교통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및 육교 신설 등 다양한 혜택을 오리온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러시아 시장의 매출 확대를 위해 트베리 칼리닌스키 크립쪼바에 사업부지15만2252㎡(약 4만6056평), 연면적 4만2467㎡(약 1만2846 평) 규모의 신공장을 짓는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7월에 착공. 초코파이, 비스킷류 6개 라인과 스낵 2개 라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공장 완공 시점에 기존 트베리 공장 라인을 이전 설치하게 된다. 오리온은 지난 2017년 러시아 신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장 착공 전 단계에서 부지의 확장성, 물류 인프라, 현지 채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크립쪼바로 부지를 변경하게 됐다. 이번에 투자협정을 체결한 현 공장은 기존 트베리 공장 대비 4배 이상 큰 규모로, 생산량을 100억 루블(한화 약 1500억원)까지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리온은 1993년에 초코파이를 수출하며 러시아에 진출했다. 2006년 트베리 공장 설립 이후 2008년 노보 지역에도 생산 공장을 추가 건설했다. 초코파이와 초코송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초코파이 신제품과 고소미 등 비스킷 제품들이 히트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은 26.5%, 영업이익은 105.4% 성장한 바 있다. 신공장 완공 이후 초코파이의 공급량을 연간 10억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비스킷 라인업을 확보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 2개 공장의 케파(capa 생산능력)가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러시아 법인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신공장 건설을 통해 22조 규모의 러시아 제과시장 공략은 물론 중앙아시아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0 12:42:2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