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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에 카페 못가자 '편디족'·'홈베이킹' 증가

모델이 GS25에서 수제 딸기잼키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25 사회적 거리두기에 카페 못가자 '편디족'·'홈베이킹'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후 커피 전문점 내 취식이 불가하자 편디족(편의점 디저트족)과 홈베이킹 수요가 증가했다. 편의점의 접근성과 최근들어 출시되는 다양한 디저트가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함, 무기력감 해소하려 '홈베이킹'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접근성·합리적인 가격 인기요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이달 8일부터 디저트와 원두커피의 매출 신장률(12월 8~20일)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6%, 19.1% 늘었다. 같은 기간 GS25는 디저트류가 전년 동기대비 14.8%, 원두커피가 11.9% 매출 신장세를 보였으며, 전월 대비로는 각각 26.2%, 19.6% 신장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이달(12월1~17일) 전체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많아지면서 주택가 매출이 107.0% 올랐고, 직장인들의 활동범위도 줄면서 오피스가도 76.7% 올랐다. 카페, 베이커리 전문점 등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디저트 수요가 편의점으로 더욱 몰린 탓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디저트는 접근성뿐만 아니라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원두커피 구매도 덩달아 늘어나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매일우유 디저트 시리즈 ◆편의점, 디저트 강화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편의점 업계는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1월 연말시즌을 앞두고 매일유업과 함께 고급 홀케이크 4종(우유크림케이크, 자허토르테, 캐롯케이크, 마스카포네 티라미수)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디저트 케익까지 선보이는 등 앞으로 협업관계를 더욱 강화해 차별화 디저트 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25는 손쉽게 딸기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제딸기잼키트300G'를 선보였다. 상품 패키지에는 딸기, 설탕, 제조시 필요한 1회용 용기, 보관용 유리병, 만드는 설명서 및 유리병을 장식 할 수 있는 데코스티커까지 들어 있어 별도 추가 재료 구입없이 자신만의 수제딸기잼을 만들 수 있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고, 점차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바깥 활동에 제한이 있어 무료함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고, 자신만의 잼을 만든 추억을 제공해 고객들의 높은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색다른 먹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신선특별시킹스베리2입', '신선특별시킹스베리550G'를 출시했다. 킹스베리는 기존 딸기보다 큼직한 모습으로 무게가 일반 딸기 대비 2~3배 중량이며, 과즙이 많고 복숭아향이 돌아 최근 몇 년 사이에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딸기 품종이다. GS25에서 선보인 수제딸기잼키트 /GS25 CU는 연말을 맞아 한정판 케이크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CU는 롯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인 돼지바와 콜라보한 '돼지바 케이크', 바삭한 카카오쿠키볼과 마쉬멜로우를 토핑한 '카쿠볼 케이크'를 비롯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나뚜루의 아이스크림케이크 등 총 13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 ◆베이킹 테라피 급부상 홈베이킹도 최근들어 각광받고 있다. 외부 활동 제한 등에 따른 스트레스가 커지자 '베이킹 테라피'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각종 SNS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SNS상에서 각종 베이킹 레시피를 서로 공유하며, 집안에 머무르면서 느끼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홈베이킹으로 해소한다는 '스트레스 베이킹'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빵을 만드는 과정과 오븐을 통해 굽는 향을 맡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G9가 최근 한 달 기준(11월14일~12월14일)으로 전년 대비 관련 상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베이킹믹스 등이 포함된 제빵/제과재료는 3배 이상(240%) 신장했다. 반죽할 때 편리한 거품반죽기는 193%, 시간 조절에 좋은 쿠킹타이머는 39% 증가했다. 유산지/베이킹매트는 3배(200%), 베이킹 팬 2배(100%) 증가했고, 계량스푼/컵/스쿱과 전자 저울은 각각 50%, 29% 전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제과제빵에 사용되는 가전제품도 상승세다. 와플메이커는 1029%, 샌드위치 메이커는 26% 크게 증가했다. 이외에 빵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기타잼/시럽은 3배 이상(276%), 땅콩/초코잼(90%) 등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빵을 제조하며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집에서 쉽게 만들기 좋은 베이킹 믹스를 비롯해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계량스푼, 쿠킹타이머까지 제과제빵 카테고리의 다양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1 15:4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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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아듀 2020년"…올 한해 위로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편집숍 패브리크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등 연말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세엠케이 제공 패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각종 패션 업체는 그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유일한 이벤트를 올해 실시한다거나 특별한 프로모션 및 한정판을 내놓는 것으로 고객들을 응원하고, 가라앉은 내수 경제를 살리며 내년을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는 다운 점퍼를 구매하면 슈리스 점퍼를, 플리스 점퍼를 구매하면 플리스 머플러를 주는 '스페셜 기프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 프로모션에 포함되는 TBJ 다운 점퍼는 우수한 보온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등판에 발열 안감을 사용한 '하프기장 덕다운 후드 점퍼'와 보아털 카라가 매력적인 '하프기장 덕다운 야상점퍼' 등이 있다. 해당 제품 구입 시 부드러운 촉감의 플리스 점퍼인 '슈리스 스탠드카라 점퍼'가 제공된다. TBJ의 인기 아이템 '패딩 리버서블 플리스 점퍼', '플리스 후드 점퍼', '패딩 스탠드카라 플리스 점퍼'를 구입하는 고객은 스타일리시한 '후리스 머플러'가 주어진다. 이같은 이벤트는 TBJ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한세드림·엠케이의 온라인 전문몰 아이스타일 2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세엠케이의 편집숍 패브리크에서는 '크리스마스 카드 커스터마이징 존'을 마련하고 대형 트리를 설치했으며, 소형 에코 파우치도 증정한다. 엄수연 한세엠케이 마케팅 팀장은 "패브리크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로 위축돼 있는 사회 분위기지만,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등 잠깐이나마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파오가 올해 특별히 컬래버레이션한 '나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랜드 제공 애슬래저 브랜드들도 프로모션 및 감사제를 준비했다. 젝시믹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감사제 '하트 투 하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젝시믹스의 인기 상품을 최대 8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고객 참여 댓글 이벤트로는 1등 적립금 100만원을 비롯해 홈트 세트, 클린 세트 등 다양한 경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다르는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보온성이 높은 제품들을 모아 '안다르 기모위크'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기모 레깅스 4종을 1&1 패키지로 구성했고 구매 금액별 스페셜 기프트를 선사한다. 1&1 패키지는 종류에 따라 최저 약 25%에서 최대 50%까지 높은 할인율을 보인다. 안다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홈트 용품을 스페셜 기프트로 선정했다. 요가링, 마사지볼, 요가매트 등 릴렉스 컬렉션으로 이뤄진 스페셜 기프트에는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주고 싶은 마음도 담겨있다"고 전했다. 언택트 시대,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수 있는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 브랜드도 있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대표 영화 '나홀로 집에'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최근 출시했다. '체크 플란넨 잠옷', '나 홀로 집에 수면잠옷', '나 홀로 집에 케빈 자가드 스웨터' 3종으로, 영화 속 케빈이 입은 의상을 재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다운부터 키즈 제품까지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상품군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내세웠다. 오는 28일까지 다운 구매 시 스킨케어 2종을 제공하거나 키즈 다운 구매 시 카톡 플러스친구 2만원 할인 쿠폰을 주는 등 가족과 관련한 혜택도 마련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것"이라면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1 15:29: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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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골드라인 식기'로 연말 분위기 물씬

골드라인 식기 모음 롯데마트, '골드라인 식기'로 연말 분위기 물씬 롯데마트가 홈파티의 격을 올려줄 고급 식기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연시를 집에서 보내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홈파티', '홈쿡' 등이 새로운 연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홈파티'와 '홈쿡' 트렌드의 영향으로 '식기류'에 대한 고객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식기' 상품군 매출을 살펴보니, 13%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마트는 12월 17일부터 전 점에서 '골드라인 식기'와 '룸바이홈 크리스탈 와인잔'을 판매한다. '룸바이홈'은 기능주의 디자인과 건강한 소재를 사용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골드라인 식기'는 집에서 가족들과 연말을 즐기려는 홈파티족을 위한 제품으로,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대표 아이템이다. 얇고 투광성이 좋은 뉴본(New-Bone) 도자기 소재와 조각 패턴의 글라스에 골드 라인을 둘러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화이트 바탕의 식기로 어떤 음식을 올려도 잘 어울리며 식기 테두리의 골드라인 장식으로 따로 데코를 하지 않아도 잘 세팅된 느낌을 준다. 특히 골드라인 제품은 세팅만으로 테이블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골드라인 식기 시리즈'는 총 11종으로 4900원부터 1만 59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했으며, 대표 상품으로 '골드라인 유리 접시', '뉴본 골드라인 원형접시', '뉴본 골드라인 커피잔 세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홈파티 분위기를 더해줄 와인 관련 제품도 준비했다. 와인 종류에 맞게 잔을 골라 쓸 수 있도록 4가지(부르고뉴/보르도/화이트 와인잔/샴페인잔)로 구성한 '룸바이홈 크리스탈 와인잔'을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독일 스토즐사가 제조한 프리미엄 와인잔으로, 크리스탈 특유의 높은 투명도와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 1만 6900원에서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한지현 생활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홈파티가 새로운 연말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홈파티에 적합한 제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연말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룸바이홈 식기와 와인잔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1 14:0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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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UN 주재 국제 웨비나서 '글로벌 ESG 우수사례'로 소개

올리브영 매장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UN 주재 국제 웨비나서 '글로벌 ESG 우수사례'로 소개 지속가능 가치 전파하며 '건강한 아름다움' 실현할 것 지구 환경과의 공존에 앞장서는 CJ올리브영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았다. CJ올리브영은 유엔(UN)이 주재한 국제 세미나에서 대표적인 글로벌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조직한 SPS(Sustainable Private Sector)의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 친환경 책임 사례 공유'에서 CJ올리브영의 클린뷰티 사례와 생분해(완전 분해) 플라스틱 저감 친환경 모델이 크게 주목받았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 연사 및 후원기관으로 참석한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는 국내 주요 기업의 기후 대응, 저탄소 사례 및 플라스틱, 석유소재 저감 사례를 소개하고 CJ올리브영의 클린뷰티 캠페인과 친환경 소재 프로젝트를 각국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ESG 사례로 발표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6월부터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통해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선정 마크를 부여해 국내 클린뷰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의 포장재를 기존 PVC 비닐 소재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크라프트지로 교체해 환경 보호를 실천 중이다. 지난 2015년부터는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을 도입, 올해 3월까지 누적 발행 건수가 1억건을 돌파하며 1억장 이상의 종이 영수증 절감 효과를 거뒀다. CJ올리브영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UN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 우수 등급(AA)을 획득한 데 이어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의 최우수그룹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속가능 가치 전파를 위한 그간의 다양한 활동들이 공신력 있는 국제 기구를 통해 글로벌 우수 사례로 소개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필환경 노력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오는 1월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앞두고 ESG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회의로, 회의 결과는 내년에 계획 중인 UN 경제사회국의 실천기업 우수사례 공표의 주요 자료가 될 전망이다. UN SDGs 협회는 "아태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녹색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 주요 기업들이 ESG 채권, 녹색금융, 친환경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1 14:02: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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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 만드는 다자간 업무 협약 체결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친환경 제품 제작 관련 다자간 업무 협약을 지난 18일 맺었다. (왼쪽부터)이상일 티케이케미칼 사장,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블랙야크 제공 비와이엔블랙야크가 강북구, 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함이다. 지난 18일 서울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서울 강북구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한다. 이를 위해 강북구는 구내 각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페트병 수거 및 선별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섬유 사용 제품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두산이엔티는 강북구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파쇄해서 재생섬유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 플레이크 생산에 나서며, 이 플레이크로 티케이케미칼은 원사를 뽑아내 블랙야크에 공급할 계획이다. 블랙야크는 지난 5월 티케이케미칼을 시작으로 환경부, 강원도, 강릉시, 삼척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배출-재활용-제품생산-소비까지 이어지는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 K-rPET 재생섬유' 기능성 의류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을 이번 협약 기관들과 함께 공유하며 국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 행보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기관은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강태선 회장은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줄여 보자는 뜻에서 시작된 발걸음에 다양한 분야의 혁신가들이 힘을 보태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 지역사회, 기업, 소비자가 하나로 연결되는 자원 순환 생태계를 목표로 더 많은 혁신가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제품, 마케팅, 캠페인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BYN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We are ALL-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이 주는 가치를 통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한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것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1 14:01: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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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앳센셜', 론칭 1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CJ ENM 오쇼핑 CJ 오쇼핑 '앳센셜', 론칭 1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 리빙 브랜드 '앳센셜(@sential)'이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앳센셜'은 작년 10월 론칭 후 일상과 공간에 꼭 필요한 리빙·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제안하고 있다. 침구, 토퍼, 매트리스 등을 출시하며 수면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가구, 카페트 등 리빙 상품까지 선보이며 공간을 효과적으로 꾸밀 수 있는 모든 상품군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집에 대한 질적 투자가 하나의 뉴노멀로 자리잡으며 '앳센셜'은 브랜드 주문금액 250억 원을 돌파했고, 주문량은 14만 건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앳센셜은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함을 나누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CJmall 기획전을 통해 앳센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시그니처 상품인 침구부터 매트리스류(매트리스·토퍼·베개), 소품류(카페트·타월·리빙박스), 가구류(모듈소파·스마트 드레스룸)까지 실용성은 물론 가성비도 갖춘 상품들을 준비했다. 1주년을 기점으로 고객이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한다.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하고 있는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와 협업해 공간 컨설팅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한다. 지난 10월 리빙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과 협업한 공간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신박한집꾸미기 캠페인 사례와 이지영 대표가 소개하는 앳센셜 상품들을 영상에 담았다. 구독자 약 20만 명에 달하는 이지영 대표 유튜브 채널 '정리왕 썬더 이대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도래한 집콕 시대를 맞아 2021년 앳센셜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체험단 '앳센셜리스트'도 모집한다. 브랜드 제품 구매 경험이 있거나 리빙 카테고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 중 일부를 추첨할 예정이다. 앳센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체험단에 응모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침구/앳센셜파트 안선영 부장은 "지난 1년 동안 내가 사는 공간을 가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홈리빙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앳센셜을 리빙·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1 13:55: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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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제품 직원에게 채팅해 물어보세요" 에이블씨엔씨, 뷰티톡 론칭

에이블씨엔씨는 고객들이 화장품에 대해 직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 '뷰티톡'을 시작했다. /에이블씨엔씨 제공 에이블씨엔씨가 21일, 뷰티 카운슬링 커머스인 '뷰티톡'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뷰티톡은 미샤와 눙크 등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전문 직원들이 온라인에서 직접 고객들의 피부 고민과 화장품에 대해 상담해 주는 온택트 채팅 서비스다.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종합 화장품 온라인몰 '눙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우측 하단의 '뷰티톡'을 터치하면 매장 직원과 1대1로 연결된다. 고객은 자신의 피부 고민이나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문의할 수 있고 추천받은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뷰티톡 론칭으로 온라인을 오프라인과 연결하는 O2O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가맹점과의 온라인 수익 쉐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뷰티톡을 사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여러 가지 의견을 취합해 품질을 개선한 뒤 내년 1분기 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뷰티톡 상담 고객은 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뷰티톡 깜짝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 후기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5000점을 지급하는 댓글 이벤트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김선민 에이블씨엔씨 온라인 부문장은 "뷰티톡으로 언제 어디서든 전문 교육을 받은 매장 직원들과 상담 가능하다"며 "언택트 시대에 피부와 화장품에 대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1 13:39: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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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20's 올데이 롱 메이크업 픽서 출시…마스크 묻어남 테스트 완료

AGE 20's '올데이 롱 메이크업 픽서'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에서 방금 화장한듯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는 '올 데이 롱 메이크업 픽서' (ALL DAY LONG MAKE UP FIX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GE 20's 올 데이 롱 메이크업 픽서는 1회 사용으로 12시간 동안 화장을 강력하게 고정시켜주는 메이크업 픽서이다. 흔들어서 사용할 필요 없는 오일 드롭 제형이 2중 코팅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을 밀착시켜 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AGE 20's 올 데이 롱 메이크업 픽서는 3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분사 즉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줘 오랫동안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표현해준다. 또한 미세하고 고른 분사력으로 피부에 빈틈없이 얇게 뿌려지며 마스크 묻어남 테스트 등을 완료해 마스크 착용 시에도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거나 번지지 않는다. AGE 20's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지속력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메이크업 고정력을 높여주는 픽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AGE 20's 올 데이 롱 메이크업 픽서는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와 맞춤 설계돼 함께 사용하면 더 높은 메이크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AGE 20's 올 데이 롱 메이크업 픽서는 쿠팡, AK뷰티몰 등 온라인과 백화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1 13:26: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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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L 아이 메이크업 라인 '아이파인' 출시…정교하고 깔끔한 화장 가능

VDL의 '아이파인' 라인업(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브로우 펜슬 총 5종) 이미지.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누구나 손쉽게 눈 화장을 완성할 수 있는 VDL의 아이 메이크업 라인 '아이 파인(EYE FIN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 파인 라인은 '언제 어디서나 언제나 완벽하게 괜찮은 아이 메이크업'을 컨셉으로, 마스카라 2종과 아이라이너 2종, 아이브로우 1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아이 파인 마스카라'는 가루날림이나 번짐 걱정 없이 선명한 속눈썹이 유지되는 마스카라로, 롱앤컬 타입의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와 볼륨 타입의 '아이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 두 가지다.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눈매 굴곡에 맞춘 커브 브러쉬가 속눈썹 아래부터 한 올씩 올려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높은 컬링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 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볼륨 픽스 파우더와 왁스를 최적으로 배합해 속눈썹을 또렷하게 표현하고, 별 모양의 브러쉬가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찾아내 풍성한 눈매를 만든다. '아이 파인 아이라이너'는 슬림 펜슬 타입과 리퀴드 붓펜 타입으로 나뉜다. 슬림 펜슬 타입인'아이 파인 슬림 터치 아이 라이너'는 2mm의 얇은 펜슬이 속눈썹 사이부터 예민한 점막까지 정교하게 채워주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눈가 피부에 매끄럽게 발리기 때문에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눈매를 완성한다. 또한 리퀴드 붓펜 타입의 '아이 파인 매트 포인트 리퀴드 아이 라이너'는 끊김 없이 부드럽게 그려지면서 매트하게 마무리돼 세련된 눈매 표현이 가능하고 유분과 눈물에도 강하기 때문에 번짐 없이 깔끔한 라인이 그려진다. 또한 '아이 파인 더블 엣지 아이 브로우 펜슬'은 납작하게 컷팅돼 있어 슬림한 면으로는 한올 한올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고 넓은 면으로는 전체 컬러링을 해 자연스러운 눈썹을 디자인해준다. 그릴 때는 부드럽게 발리고 이후 파우더리하게 코팅되는 멜팅 왁스 질감으로의 하드 포뮬러로, 유분기 많거나 건조한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된다. 마스카라 2종은 각각 2만2000원, 아이라이너 2종은 2만원, 브라운 펜슬은 1만8000원이다. 해당라인 제품 모두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아이 파인 라인'을 포함한 VDL의 모든 제품은 VDL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1 13:02: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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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밥은 어쩌나" 거리두기 격상…식품외식업계, 비대면서비스 강화

자판기 재등장·쉐프로봇 활용 등 무인서비스 강화 스마트 무인식당 풀무원 '출출키친' 식품·외식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도입 강화에 나섰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식사 시간 및 장소마저 제한받자 비대면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기술 도입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식당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카페는 착석금지, 영업시간 전체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 동안 출근·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짧은 점심시간 내 식사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야근으로 21시가 넘어 퇴근할 경우 식사를 하지 못해 포장·배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21일 육수당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거리 두기 2단계와 2.5단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배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거리 두기 격상 이전과 비교해 약 200% 배달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자동으로 주문을 받는 키오스크부터, 최근을 기점으로 자취를 감췄던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도 재등장시켰다. 스스로 요리를 하고 서빙까지 담당하는 로봇까지 실용화되면서 무인 가게가 증가하는 등 비대면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일상에 더욱 가까워졌다. 무인결제 시스템인 '키오스크'는 위생 안전은 물론 고객의 편의성도 높여가고 있다. 키오스크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이다. 이는 편리성과 정확성을 제공하고,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과 부담감이 적다. 또한, 기업이나 업주로서는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크다. 롯데리아 매장에 설치된 비 접촉식 '에어택트 스크린'/롯데GRS '롯데리아''엔제리너스'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무인 키오스크에 터치 없이 주문이 가능한 '에어택트' 기술을 무인 키오스크에 접목한 비 접촉식 터치 스크린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롯데GRS가 시범 운영하는 터치 스크린은 모니터 화면 터치 없이 공간 터치(Air-Tact)만으로 동작하는 비접촉 터치 스크린으로 세계 최초 Visual Haptic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식품·외식업계의 자판기 도입도 활발해지고 있다. 자판기는 점포 개설에 대한 부담 없이 전기만 공급되면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고, 점원 없이도 24시간 가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온도 유지 등 IoT(사물인터넷) 기술 접목되면서 유통이 까다로운 신선식품까지 자판기를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식품은 F&B 무인 판매 플랫폼 무인 구내식당 서비스 '출출키친'을 지난 16일 론칭했다. '출출키친'은 신선식품을 운영할 수 있는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디바이스를 활용, 스마트폰 앱으로 선주문 받고 도시락을 공급하는 스마트 무인식당 서비스다. 도시락을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구매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이미 포장된 도시락을 픽업만 하면 되므로 위생적이고 코로나 시대에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근무하는 업장에서는 개인의 식단 선택권을 보장해 줄 수도 있다. 실제로 종교상의 이유 등으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거나 채식을 하는 이들에게 반응이 좋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도 최근 아이스크림 자판기 120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신선한 정육상품을 24시간 구매할 수 있는 정육자판기를 도입했다. 남정민 풀무원식품 언택트 비즈니스 사업부장은 "식음료 무인 판매 플랫폼인 '출출박스'를 공간의 특성을 살려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서비스로 발전시켜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일제면소에 도입된 'LG 클로이 서브봇' /CJ푸드빌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환경 변화가 일어나면서 매장에 로봇을 도입하는 식품·외식업계가 증가하고 있다. CJ푸드빌의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일부 매장에 음식을 직접 만드는 'LG 클로이 셰프봇'을 도입하고 있다. 고객이 국수 코너에서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 셰프봇에 건네면 셰프봇은 뜨거운 물에 국수 재료를 넣어 삶은 후, 건져내 물기를 털어 다시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어 요리를 완성한다. 서빙·배달 로봇도 등장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실내자율주행 서빙로봇 '딜리 플레이트', '딜리 슬라이드' '딜리타워'를 지난해 11월부터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식당에 공급하고 있다. 또 배민은 로봇이 식당에서 조리한 음식을 싣고 아파트 단지 내 배달하는 '딜리드라이브' 서비스를 개발해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달콤의 로봇카페 '비트'는 주문부터 픽업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무인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전용 앱과 키오스크, 모바일 기반의 음성 비대면 주문 결제는 물론, 원두 선택과 시럽 양, 진하기 조절까지 가능하다. 이민현 로봇카페 비트 출점전략팀 팀장은 "앱으로 커피를 주문하고, 완성 알림 후 외출 시 픽업하는 '워크스루' 방식으로 이용하는 등 일상에 편의를 더한 로봇카페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을 보인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1 12:48:09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