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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에 '그랜드 바자' 수익금 전달

마스크 약 1만4000장, 위생용품 약 1200개, 태블릿 PC 180대 등 아동센터별 맞춤형 지원 29일, 서울 구로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지원 물품을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아동 복지 및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예년보다 지원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진 지역아동센터에 위생용품 및 온라인 학습 기자재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17곳에 마스크 약 1만4000장,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약 1200개, 태블릿 PC 180대를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입점 협력업체의 재고 소진을 지원하기 위한 '그랜드 바자'를 진행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키로 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지원에 앞서 각 점포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보다 지원 물품의 종류를 늘리고 구하기 어려운 물품을 일괄 구매해 전달했다는 것이 현대백화점 측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고객과 직원으로 구성된 '파랑새 봉사단'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온라인 학습,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로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도 크게 바뀐 만큼, 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련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초등학교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교실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시내 초등학교 6곳에 공기정화식물 1360그루를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12곳에 총 2800여 그루를 전달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4:13: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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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 생활' 신세계百, 워라밸 페어 진행

'슬기로운 집콕 생활' 신세계百, 워라밸 페어 진행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생활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신세계백화점이 건강한 집콕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운동과 힐링 등 셀프 케어에 관심 많은 홈족들을 위해 7월 12일까지 '워라밸 페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홈트레이닝을 위한 요가매트부터 여러 헬스기구 등을 백화점에서 직접 체험 후 구매할 수 있고, 신세계 단독 상품은 물론 SNS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도 만날 수 있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등 주요 점포 이벤트홀과 각층 본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팝업을 진행한다. 우선 본점에서는 7층 이벤트홀에 팝업을 마련해 다양한 운동기구와 마사지 용품들을 선보인다. 평소에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던 런닝머신부터 실내용 바이크 등을 체험용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안마의자, 마사지기, 피부관리기기 등 다양한 힐링 아이템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관 1층에서는 7월 3일부터 23일까지 다이슨 뷰티랩을 통해 스트레이터 등 신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테크노짐 리클라인 포르마 464만원, 툰투리 러닝머신 249만원, 휴테크 카이 안마의자 540만원, 파나소닉 초음파 피부관리기기 44만9000원 등이다. 이번 워라밸 페어를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라이브 방송도 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아보카도'는 홈트레이닝으로 유명한 요가 강사 이이슬과 협업해 상품을 소개하는 SNS 방송을 준비했다. 의류 브랜드 '젝시믹스'도 요가 강사 황아영과 손잡고 강남점 매장을 직접 방문해 방송을 진행한다. 신세계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뮬라웨어'는 신세계만을 위한 상품으로 플레어 팬츠 1+1 4만8000원, 워터레깅스 4만6000원을 판매한다. 아보카도 역시 빈티지 프리렉 탱크 7만8000원, 워터레깅스 9만8000원를 준비했다. 젝시믹스는 단독 특가로 아사나링, 루프밴드, 요가매트타올 등을 포함한 '홈트레이닝 세트'를 4만7000원에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서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애슬레저 라인을 출시했다. 자주의 애슬레저 라인은 프리미엄 운동복에 버금가는 기능성 및 활동성, 착용감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반팔 티셔츠 9900원, 레깅스 2만9900원, 점퍼류 7만9900원등이다. 광주, 경기, 영등포, 의정부점 행사장에서는 '크록스' 2만9000원 균일가전을 만날 수 있으며, 하남, 충청점은 '언더아머' 특가전을 선보인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온라인몰인 SSG닷컴에서도 기획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요즘, 홈트레이닝과 홈케어를 아우르는 워라밸 페어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상품과 팝업으로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4:00: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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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냉방가전 시장 지각변동"

써큘레이터, 사상 최초 선풍기 넘어서. 이동식·창문형 에어컨도 인기 공기청정 /이마트 냉방가전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체 냉방가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4.5% 증가했다. 이는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소비자들이 냉방가전 구매를 서둘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청출어람' 써큘레이터, 선풍기보다 많이 팔리며 대표 냉방가전으로 우뚝 1일 이마트에 따르면 써큘레이터는 6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17.9%의 큰 폭으로 늘었다. 1~5월 97.3%의 매출신장률을 보인 데 이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마트 사상 처음으로 써큘레이터가 선풍기를 앞지르는 해로 남을 전망이다. 전체 선풍기 매출에서 써큘레이터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5~6월 기준 27.3%에 불과했으나, 올 5~6월에는 30.5%P 증가한 57.8%를 기록 중이다. 써큘레이터가 일반 선풍기 대비 2~3배 이상 비싼 가격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는 ▲편의성, ▲공간효율성 등이 꼽힌다. 일반 써큘레이터는 바람의 세기를 최대 26단까지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써큘레이터의 경우 상하좌우로 가동이 가능한 '3D' 기능이 탑재돼 있어 좌우 회전 기능만을 갖춘 선풍기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높은 공간효율성도 써큘레이터의 장점으로 꼽힌다. 선풍기는 일반적으로 헤드 부분의 크기가 14인치부터 시작하지만, 써큘레이터는 헤드가 8~10인치 정도로 작다. 써큘레이터가 인기를 끌며 최근에는 공기청정 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신일 공기청정 써큘레이터'를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21만 9000원에서 4만 원 할인된 1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동식 에어컨/이마트 ◆ 본격 운영 첫 해부터 '대박' 행진 이어가고 있는 '이동식·창문형 에어컨' 이마트에서 올 들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동식·창문형 에어컨'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월 들어 이동식 에어컨 매출은 5월 대비 5배 늘었으며, 같은 기간 창문형 에어컨 판매도 9배 증가했다. 이동식·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별도 실외기가 필요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에어컨과는 달리 별다른 공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타공이 어려운 전세집이나 원룸 등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수십만 원에 달하는 이전 비용도 들지 않는다. ◆ 날개 수 늘린 다엽(多葉) 선풍기 대중화 선풍기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뀌고 있다. 근래 들어서는 5개·7개의 날개가 달린 다엽 선풍기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날개 수가 많아지면 바람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지만 소음이 커지기 마련인데, BLCD 모터를 사용하면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전기효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냉방가전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2018년을 전후로 선풍기 제조업체들이 BLDC 모터를 탑재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는 등, 선풍기도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양상이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써큘레이터, 이동식·창문형 에어컨 등 냉방가전의 신흥 강자들이 등장하며 세대교체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며 "기존 선풍기와 에어컨이 써큘레이터, 이동식·창문형 에어컨의공세에 맞춰 어떤 생존전략을 들고 나올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3:57: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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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더욱 풍성해진 동행세일 2탄"

7월 2일부터 8일까지 롯데마트가 7월 2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 대게'를 100g 당 330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 동행세일 2탄이 시작된다. 롯데마트는 지난 일주일간 진행한 동행세일 1탄의 성원에 힘입어, 7월 2일부터 8일까지 '동행세일 2탄'을 진행한다. 우선, 2일부터 5일까지 단 4일동안 '러시아 대게(100g/러시아산)'를 3300원에 판매한다. 대게의 평균 사이즈가 1kg/1마리 내외(800g~1.2kg)인 것을 감안하면 마리당 평균 약 3만 3000원 내외로 즐길 수 있다. 2일부터 8일까지 인기 신선식품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최대 35%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1+/1++등급 브랜드 한우 등심(각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35% 할인된 9230원과 9880원에 판매한다. 또한, '1+/1++등급 브랜드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냉장)'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30% 할인된 4620원과 4900원에 판매한다. 무더위 보양식으로 수요가 높은 삼계탕용 닭도 준비해,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더위를 이기는 '삼계탕용 큰닭'을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백숙용 큰닭(1.1kg/국내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4500원에, '참프레 궁중삼계탕(800g)'과 '오골계 삼계탕(8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40% 할인된 5250원과 654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을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7월 3일부터 5일까지 '간편 삼계탕 13종'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제철 과일도 준비해, '천도 복숭아(1.5kg/1팩/국산)'를 8980원에, '작아도 맛있는 자두(2kg/1팩/국산)'를 69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GAP 모음전'도 진행해 방울토마토와 참외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GAP 칼라 대추방울토마토(1.5kg/1팩/국산)'와 'GAP 성주참외(1.5kg/1봉/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2000원씩 할인된 6980원과 5980원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진행한 1탄 행사에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 주간 부담 없는 가격에 인기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01 13:48: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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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7월 1일부로 근무 복장 자율화 시행

일하는 방식 변화 유도 일환으로 시행… 업무능률 향상 및 창의성 증대 기대 사진은 자율복장제 출근 첫날인 1일 롯데지주 직원들 모습./롯데그룹 롯데지주가 1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 전 임직원은 회사에서 근무 복장으로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의류(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 등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시간, 장소, 상황을 고려해 본인이 판단해 일할 때 가장 편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시행은 지난 6월 26일에 진행된 롯데지주 노사협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정됐다. 현재 자율복장제도는 롯데케미칼, 롯데컬처웍스, 롯데멤버스 등이 시행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비즈니스 캐주얼 착용을 권장했으며, 금요일만 자율 복장이 가능한 '캐주얼 데이'를 운영해 왔다. 한편 롯데지주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크게 변화되는 업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기 위해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 특성에 맞춰 일주일 중 자신이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집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손희영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장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개성을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로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3:43: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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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에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신고 번호 적힌다

팔도,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위한 공익캠페인 실시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디자인이 적용된 왕뚜껑/팔도 팔도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손잡고,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팔도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관련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신고 문화 전파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팔도 대표 용기면 브랜드 '왕뚜껑'의 제품 슬로건인 '뚜껑이 라면맛을 지킨다'와 연계하여 이번 표어도 '뚜껑과 함께 지키는 따뜻한 세상'으로 정했다. 7월부터 판매되는 '왕뚜껑' 제품 패키지에는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신고전화 117'을 알리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117번은 정부가 지정한 긴급 통신용 전화번호로, 전국 시도 경찰청에 설치된 학교폭력 신고센터로 연락된다. 연결 시, 학교폭력에 관한 신고 및 상담, 유관기관 연계 업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까지 유통된다. 이와 관련해 6월 30일, 팔도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창민 팔도 면BM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구축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3:37: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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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 고객 혜택, 프로모션 강화 협약 '아모레퍼시픽과 11번가의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11번가 이상호 사장(사진 왼쪽)/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고 디지털 커머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이상호 11번가 사장이 각 사 대표로 참가한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이 6월 30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11번가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 기획전을 고도화하고, 11번가 '오늘 발송' 서비스 확대 및 VIP 전문관 참여 등을 통한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더불어 기획 신상품 온라인 선론칭 및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차원의 전략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브랜드 및 제품 가치 발신을 통한 팬덤 확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 사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전략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업계에서 가장 앞선 동영상 리더십을 선도하고 있는 11번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라이브 커머스를 매달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3:22: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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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아워홈 자체 개발 'HMR 식품 파우치'

친환경성과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아워홈 수상 상패. /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자체 개발한 '용기를 대체하는 HMR 식품 파우치'가 세계포장기구에서 선정하는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패키징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포장 기술 관련 업계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 시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HMR 식품 파우치'는 아워홈이 지난해 자체 개발한 HMR(가정식 대체식품) 전용 포장 용기로, 친환경성과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HMR 식품 파우치는 국내 최고 권위 패키징 산업 시상식인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HMR 식품 파우치'가 적용된 연화식 양념육 2종. /아워홈 제공 HMR 식품 파우치는 기존 시장에서 유통되는 용기형, 파우치형 패키징의 장점만을 모은 하이브리드 친환경 포장 용기다.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 패키징이며,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고 별도 용기에 덜 필요없이 파우치 그대로 취식할 수 있어 용기 세척에 따른 자원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HMR 식품 파우치에 사용된 포장재는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재활용도 쉽다. 가이드라인(띠지) 포장구조를 적용해 일정한 절취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봉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견고한 하단부 형상구조를 갖춰 자립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밥, 죽, 국·탕·찌개류 등 다양한 제품군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당사가 가진 패키징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HMR 식품 파우치는 소비자에게 조리와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차세대 포장 용기"라고 강조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1 13:17: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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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오의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베스트 아이템 중 마음에 드는 상품 투표하면 추첨 통해 셔츠 등 증정 엠비오 론칭 1주년 이벤트 진행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오는 14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론칭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엠비오는 지난해 7월, 25~35세 밀레니얼 남성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단순, 하지만 확실한 해답'이라는 컨셉 아래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고품질/가성비를 갖춘 상품을 SSF샵 및 무신사, W컨셉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팬츠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올 여름에는 마실 슬랙스/치노팬츠 등 여러 스타일이 리오더에 들어가며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엠비오 '돌잡이' 이벤트의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SSF샵에 접속한 후,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사랑받은 엠비오의 베스트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 1개에 투표하면 된다. 베스트 아이템은 울 멜톤 발마칸 코트, 미니멀 셋업 재킷, 라운드 절개 티셔츠, 오픈 칼라 피케 티셔츠, 마실 풀오버 세미오버 셔츠, 마실 슬랙스/치노팬츠, 테이퍼드 풀밴딩 팬츠, 베이직 핏 워싱 데님 등 총 9개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좋은 소재, 매력적인 색감, 최적의 실루엣을 적용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상품들로 선정됐다. 엠비오는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실 풀오버 세미오버 셔츠(3명) 등 총 43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마실 풀오버 세미오버 셔츠'는 면 100%의 내추럴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하고 한여름에도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을 가능케 하는 인기 아이템이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지난 1년간 엠비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간결한 디자인, 우수한 품질, 가격 경쟁력까지 겸비한 상품들을 선보여 밀레니얼 남성들의 '최애' 브랜드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3:16: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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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때 자두' 출시…4년 만에 신제품 선보여

'2% 부족할때'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위해 출시 2%부족할때 자두 240, 500mL/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상큼달콤한 맛의 자두 과즙을 담은 신제품 '2% 부족할때 자두'를 1일 새롭게 선보였다. 2% 부족할때 자두는 '아쿠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1999년 출시되어 국내 미과즙음료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던 '2% 부족할때'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매년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수분 보충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음료들이 출시되는 점에 주목해, 미과즙음료의 강점을 살려 물처럼 가볍게 갈증 해소도 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고민했다. 제품 출시 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름 과일 선호도 조사를 했으며, 여러 과일 중 국내 미과즙음료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자두를 신규 품목으로 선정했다. 2% 부족할때 자두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자두 과즙이 함유된 음료로, 언제 어디서나 갈증이 날 때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더위에 땀으로 손실된 염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더해 기존 미과즙음료와 차별점을 두었으며, 240mL 캔과 500mL 페트병 등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는 자두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제품의 속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500mL 페트병 제품은 무색 페트병에 투명한 라벨을 입혀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고,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 페트병에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 부족할때 자두는 새로운 맛의 미과즙음료에 히말라야 핑크솔트까지 더해 맛있게 수분 보충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주목받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1 11:02:2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