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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 부산 해운대에 체험형 쇼룸 오픈

벡스코 근처…모던 클래식 컨셉트로 꾸며 콜러(KOHLER)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쇼룸(사진)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쇼룸은 부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히는 벡스코(BEXCO) 인근의 고급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최근 오프라인 쇼룸 및 매장의 트렌드로 꼽히고 있는 '체험형 쇼룸'으로 구성,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해운대 콜러 쇼룸은 블랙 앤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모던클래식 컨셉트를 내세웠다. 대리석 및 수입 타일 같은 고급 자재와 블랙 메탈 스트라이프 소재를 활용해 크고 작은 부스들로 다이내믹한 전시 구성을 완성했다. 또한, 부스마다 컨셉에 맞는 스위트 욕실이 조성돼 있어 인테리어를 어렵게 느끼는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체험형 쇼룸답게 자유로운 시연도 할 수 있다. 콜러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인 '스팀 제너레이터'는 시연을 통한 체험이 가능해 콜러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샤워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콜러의 대표제품인 비데 일체형 양변기 '베일(Veil)'과 '카링(Karing) 2.0'을 비롯해 직물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독특한 디자인의 아티스트 에디션의 '사토리얼(Satorial)' 등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콜러는 부산 해운대 쇼룸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비데 일체형 양변기, 수전 등 제품 별로 특별 할인의 기회를 주며, 전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및 손 세정제 세트를 사은 증정한다.

2020-06-29 09:3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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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크래프트맨쉽 브랜드 코드먼츠 '노트백 Knotbag' 출시

모던크래프트맨쉽 브랜드 코드먼츠(CODEMENTS)가 2020년 '노트백(Knot Bag)'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드먼츠는 시계 다이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ANGLE 제품으로 2018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 쥬얼리 브랜드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과감한 도전정신과 독창성으로 주목받던 코드먼츠가 손목시계에 이어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놀랍게도 가방이다.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인 모던크래프트맨쉽'을 기반으로 디자인 된 노트백은 크래프트맨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겠다는 코드먼츠의 정신이 담겨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노트백은 심플한 실루엣 가운데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트랩 매듭(Knot) 포인트가 특징이며 그들이 앞서 시계 ANGLE을 통해 보였듯이 노트백 역시 디자인 포인트에 기능적인 요소를 함께 결합하였다. 바로 한쪽 노트 Knot(매듭)를 이동하여 끈의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고급 소재인 카우 하이더 레더(cow hide leather)를 사용하여 단단하면서도 무게가 가벼워 불편함없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노트백은 여유로운 수납력의 데일리(daily)와 컴팩트한 사이즈가 매력적인 미니(mini)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취향의 확장'이라는 메인 타이틀에 맞게 아이보리(Ivory), 스카이 블루(Skyblue), 브라운(Brown), 버건디(Burgundy), 블랙(Black) 5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브랜드의 수장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최도진 코드먼츠 대표는 "요즘 세대에게는 트랜드보다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이 오래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주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던 크래프트맨쉽이라고 브랜드 에센스를 재정립했다. 앞으로 CODE(기호), MOVEMENTS(움직임) 등 개인의 취향을 변화시켜 줄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코드먼츠의 노트백은 코드먼츠 공식 홈페이지 및 29cm, W컨셉, 무신사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6-29 09:00: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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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서민정·보광 홍정환 약혼식…삼성家 출동·이재용 불참

홍라희 여사(위),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 일원이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큰 딸인 민정 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아들 정환 씨의 약혼식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서경배(57)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의 큰 짤인 민정(29)씨와 홍석분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아들인 정환(35)씨가 2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서씨와 홍씨가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4월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약혼식은 양가 친척들이 모인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홍석준 회장의 누이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인 홍라희 전 라운미술관장이 참석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상섬경제연구소 사장 부부도 동했했다. 이들은 홍정환씨와 고종사촌이다. 또 홍석현 중앙일보 JTBC 회장의 장남인 홍정도 중앙일보 JTBC 사장과 차남인 홍정인 JTBC스튜디오 본부장,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약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최근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과 경영권 불법 승계 과정을 둘러싼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전날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불기소할 것을 검찰에게 권고한 바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아모레퍼시픽 서민정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현재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으로 근무중이다. 서 씨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지난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오산공장에서 일하다 그해 6월 퇴사했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중국 장강상학원에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아모레퍼시픽으로 복귀했다.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보통주 기준)를 보유하고 있어 서경배 회장에 이어 2대 주주다. 홍정환씨는 보광창투에서 투자심사를 총괄하고 있으며 지주사 BGF지분을 0.52%, BGF리테일(1.56%) 등 친가인 보광기업 관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8 15:11: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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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지는 장사?' 식품업계, 유료 멤버십 확산

동원몰,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밴드플러스'/동원그룹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도 자사 온라인몰 유료회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유로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내고 가입한 회원들에게 별도의 할인 혜택과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회원가입을 늘려 몸집을 늘리는 마케팅에서 한 단계 진화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은 연회비 119달러를 내면 무료배송 무제한 음악·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시작, 1억 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했다. 국내 기업들도 이를 벤치마킹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로 멤버십서비스가 국내 대형 이커머스에서 식품업계 자사몰까지 확대되기 시작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동원몰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밴드플러스'를 시작했다. 밴드플러스는 연회비 3만 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동원몰의 각종 할인 및 적립 혜택과 전용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또 신규 가입 회원은 연회비를 즉시 적립금으로 지급받는 등 연회비 금액 이상의 풍성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 회원 대상으로 동원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 다양한 제품을 무료 배송하는 '나눔 이벤트' 등 전용 이벤트도 별도로 마련됐다. 앞서 2012년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자사몰 CJ더마켓 유료회원 '더프라임' 모집을 시작했다. 현재 CJ더마켓 '더프라임' 가입자 수는 약 2만 명을 넘어섰다. 꾸준히 늘어나는 유료회원 증가세에, CJ제일제당 측은 올해 CJ더마켓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대상도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유료회원제 '정원 CLASSIC'을 운영, 추가할인에 무료배송 쿠폰·경품 이벤트 당첨 확률 우대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료회원의 경우 각종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선적으로 자사몰에 접속해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진 것은 식품업계가 유료회원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가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 식음료품 거래액은 지난 4월 전년 동기 대비(1조598억 원) 44% 성장한 1조52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사태로 대형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 대신 온라인 채널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성장하는 이커머스 지상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유로 멤버십서비스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온라인 채널은 가격비교가 용이해 최저가만으로는 차별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가격 외에도 무료배송·환불, 회원 전용상품 및 행사 등의 혜택으로 회원을 포섭할 필요가 있다. 유로 멤버십 회원은 '락인효과(한번 쓴 물건이나 서비스를 지속해서 사용하는 효과)' 및 충성고객 확보를 기대하게 한다. 소비자로서도 가입비 이상의 혜택을 돌려주고 있어 가입비 부담이 적다. CJ제일제당은 가입 즉시 HMR·햇반·스팸으로 구성된 2만 원 상당 세트, 동원F&B도 가입비와 동일한 3만 원을 포인트를 지급한다. 대상의 경우 가입비 2만 원을 낸 유료 회원에게 청정원 제품으로 이뤄진 3만 원 상당 세트를 제공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식품기업의 경우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나온다. 대형 이커머스와 비교해 판매 제품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오픈마켓 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유료회원 스마일클럽 가입자는 올해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거래액은 약 18조 원으로 추정된다. 티몬도 올해 6월 기준 슈퍼세이브 가입자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이들 회원들로부터 나온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3배 이상 상승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자사몰 입점사를 늘려 판매 제품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제품 수를 넘어서 대형 이커머스와 다른 혜택으로 차별화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용수 동원에프앤비 온라인사업부장은 "최근 비대면 쇼핑 문화의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온라인몰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밴드플러스 회원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8 14:52: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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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첫 주말 백화점·아울렛 '방긋'

26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대전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자 고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하고 있다. /연합 동행세일 첫 주말 백화점·아울렛 '방긋'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한 첫 주말, 백화점과 교외 아울렛에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간만에 매장에 활기가 돌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수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동행세일이 소비심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특히 패션업체는 큰 폭으로 세일을 진행, 백화점은 상품권 증정 및 금액 할인권 제공하는 등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의 늘리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첫 주말 26, 27일 양일간 롯데백화점 판매액은 전년 세일기간에 비교해 21% 신장하며 1월 코로나19사태 이후 최대 폭으로 신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교외형 아울렛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55% 신장세를 보였다. 수요 감소로 인하여 특히 어려움이 많았던 여성패션 상품군의 경우 8% 신장하며 4월, 5월 각각 -16% -29% 감소했던 트렌드에서 급 반등하는 추세를 보여줬다. 최근 야외활동이 비교적 늘면서 골프, 아웃도어는 26%, 스포츠 20% 신장하며 양호한 반응을 보이며 전체 남성 패션 상품군 역시 8% 신장했다. 잡화 상품군은 6%, 생활가전 상품군은 12% 신장했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롯데쇼핑 신세계백화점도 지난 26~27일 남성패션 매출은 전년 동요일 대비 10.1% 늘었다. 명품 61.7%, 생활 43.5% 늘었다. 가전의 경우 173.4%로 3배에 가까운 신장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 역시 전 부문에 걸쳐 매출이 늘었다. 특히 해외패션은 36.9% , 골프 28.1%, 아웃도어 16.1%로 크게 신장했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져 따라 판매되지 않은 면세품 재고를 관세청에서 한시적으로 국내에 유통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진행된 면세 명품 대전은 전국 8개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진행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추정치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다. 롯데쇼핑은 프리오픈을 포함한 27일 까지 53억원의 명품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준비한 전체 물량의 60%가 소진 되었으며 일부 인기 상품의 경우 조기에 판매가 완료됐다. G마켓,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도 동행세일과 함께한다. G마켓·쿠팡·11번가 등 16개 쇼핑몰은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최대 40% 할인을,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는 최대 87% 할인해 상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백화점과 아울렛과는 다르게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로 수혜를 받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내달 12일까지 이어지는 동행세일 기간 중 28일과 내달 12일 두 차례 일요일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는다.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둘째, 넷째 일요일로 정해져 있다. 마트 특성상 주말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대형마트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몰 역시 의무휴업일에는 배송을 하지 않는다. 일례로 SSG닷컴이 있다. 대형마트는 앞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제외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8 13:23: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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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10일은 '몰리스위크'…최대 30% 정기할인

몰리스위크/이마트 매달 1~10일은 '몰리스위크'…최대 30% 정기할인 이마트가 매월 1일부터 10일간 반려동물 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7월부터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를 '몰리스위크'로 지정해, 해당 기간 내 이마트와 몰리스펫샵 전점에서 반려견·묘 사료 440개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30% 할인하는 정기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올해 연말까지 '몰리스위크'를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살핀 후 이를 반영해 내년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표 품목으로, '건강백서' 견사료를 30% 할인한 1만3930원~3만9410원에, 'ANF' 견사료를 30% 할인한 9450원~3만7800원에, '몰리스 고양이 사료 15kg'를 30% 할인한 2만6180원에 판매한다. '몰리스위크' 이후 10일간은 반려동물 간식과 용품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매월 11일에서 20일까지 사료를 제외한 반려동물 간식과 용품(서비스, 아쿠아 제외)을 2만5천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한다. 특히 올해 이마트는 펫 매장 내 반려동물 사료 구색을 대폭 강화해 기존 몰리스펫샵에서만 판매했던 오가닉 사료, 프리미엄 사료 등을 확대 운영하는 등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올 상반기에 '내추럴발란스', '지위픽', '더리얼' 등 기존 판매하지 않던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를 대거 들여왔으며, 기존 20여개의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를 최대 35개로 확대해 다양해진 고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렇듯 이마트가 '몰리스위크'를 준비한 이유는 매달 돌아오는 사료 구매주기에 맞춰 반려동물 사료를 정기적으로 할인 판매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한편, 국내 '펫팸족(Pet+Family)'은 국내 가구의 4분의 1 수준에 달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전용 멤버십 '댕냥이클럽'을 론칭했다. '댕냥이클럽'은 현재까지 가입자수 3만명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민주 이마트 몰리스BM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펫팸족'을 잡기 위해 정기 할인 행사 '몰리스위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댕냥이클럽', '몰리스위크' 등 고객 혜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8 12:15:42 신원선 기자
CNP 차앤박화장품,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기획세트' 출시

CNP 차앤박화장품,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기획세트' 출시 7월 한정 기획…블랙헤드·피지 제거부터 모공 케어까지 가능한 특별 구성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코 주변의 블랙헤드와 피지 제거부터 모공 케어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한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기획세트'를 7월 1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7월 한정 기획세트에는 CNP의 블랙헤드 케어 베스트셀러 제품인 '안티 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포어 클리너' '그리너리 카밍 앰플 마스크'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효과적인 블랙헤드 케어를 돕는다. 대표 제품인 '안티 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는 블랙헤드와 피지를 부드럽게 녹여내는 1제 블랙헤드 클리어 마스크와, 모공에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2제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로 구성돼 블랙헤드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포어 클리너'는 부드러운 실리콘 브러쉬로, 1제 마스크 사용 후 녹여진 블랙헤드 윗 부분을 포어 클리너로 마사지하듯 굴려가며 사용하면 코 부위의 피지와 각질을 말끔히 관리해준다. '그리너리 카밍 앰플 마스크'는 수분 진정 앰플을 담은 포뮬러가 촉촉한 마무리를 도와 블랙헤드가 제거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CNP 브랜드 담당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블랙헤드가 생기기 쉬워지는 여름철을 위해 준비한 기획 제품"이라며 "블랙헤드 제거부터 피부 진정까지 이번 기획 세트 하나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8 11:54:54 조효정 기자
쿠팡 덕평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외 조사대상 196명 모두 음성

쿠팡 덕평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외 조사대상 196명 모두 음성 쿠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덕평물류센터에서 방역당국이 지정한 밀접접촉자 19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24일 방역당국으로부터 덕평물류센터 근무자 1명에 대한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당국의 밀접접촉자 파악 및 격리 조치에 협조했다. 쿠팡은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충분히 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된 덕평물류센터를 28일 재가동에 들어간다. 쿠팡은 그동안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 활동을 통해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대규모로 안전 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증차해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통근버스 및 출퇴근 시 QR코드로 체크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쿠팡의 시설들을 매일 방역하고 있다. 쿠팡은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8 11:4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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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촌점, '사나고 3D펜 팝업스토어' 오픈

현대百_신촌점 사나고 팝업스토어 작품 전시 모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신촌점, '사나고 3D펜 팝업스토어' 오픈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다음달 9일까지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사나고 3D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나고 3D펜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의 3D펜 아티스트인 '사나고'와 협업한 매장이다. 사나고는 유튜버 구독자 250만명을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로 '3D'펜을 활용한 작품 제작 영상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3D펜은 열에 녹은 플라스틱 심지가 펜에서 나온 순간 굳는 성질을 이용한 공예 도구다. 매장에선 사나고가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3D펜', '티셔츠', '에코백' 등이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5000만건 이상의 조회를 올린 '담벼락 수리'을 비롯해 '피규어', '용검', '갓' 등 8종의 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3D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전시된 작품 등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신촌점 '카페H'에서 이용 가능한 무료 음료 교환권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관계자는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최근 유뷰브 등 SNS 채널에서 독창적인 이야기와 소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나고의 작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8 11:16:3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