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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네이버 셀렉티브 'TS라이브방송' 론칭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TS라이브방송'을 내달 2일 오후 8시 30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TS라이브방송'기념으로 5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 최대 39%할인혜택과 금액별 사은품 제공된다. 둘째, 방송 중 제품 구매하신 모든분들께 여행용 샴푸&트리트먼트를 증정한다. 셋째, 퀴즈이벤트를 통해 'TS케라틴샴푸' 500g을 제공한다. 넷째, 방송 중 댓글 참여도가 높거나 호응이 좋은 분들에게 MC그린의 선물이 별도로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TS트릴리온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화면을 DM으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처음이라 다소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세련감이 떨어질지 모르나 직원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방송이기에 그 열정만은 최고이니 잘 봐주시고 주위분들께 많이 추천을 부탁한다. 많은 분들의 호응이 있어야 저희 방송도 계속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방송에서만 드리는 특별할인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TS트릴리온은 2020년 들어 더욱더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를 맞추려 하고 있다.

2020-06-30 15:25: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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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편의점, 비말차단 마스크 전국 판매…'한철장사'에 공급 부족

CU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비말차단(KF-AD) 마스크 판매가 시작되면서 시중에 풀리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KF 등급 공적마스크와 비교하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마스크 줄서기는' 당장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와 GS25는 지난주부터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500~600원 선으로 형성됐다. 서울지역 일부 약국에서도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할 수 있다. 공적마스크 물량의 75%를 유통해 온 의약품유통업체 지오영은 지난주 비말차단 마스크를 주요 거래처 약국에 소량 공급했으며, 이번 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공적마스크 25%를 유통해온 백제약품도 이번 주 또는 다음 달 첫째 주부터 약국에 비말차단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물량 수급 상황을 감안해 전국 단위보다는 지방에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하는 경로가 다양해져 이달 초 '비말차단 마스크 대란' 때보다는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절대적인 공급량 자체가 적어 온·오프라인 상의 초고속 품절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비말차단 마스크 생산량은 6월 1주차 37만 장에서 4주차 181만 장으로 5배 가까이 늘며 하루 26만 장을 공급하고 있다. 하루 1000만 장이 공급되던 공적마스크의 2.6%에 불과하다. 비말차단 마스크의 생산량이 공적마스크 때처럼 크게 늘지 않는 이유로 기존 보건용 KF 마스크에 비해 낮은 마진율이 있다. 원자잿값이 상승한 것도 원인이 됐다. 마스크 주재료인 MB(멜트블론)필터, 부직포 등 원자잿값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보다 최대 8배까지 비싸졌다. 업체 입장에선 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짜리 공적마스크, KF94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이 500원, 350원의 비말마스크 제작보다 마진이 더 크다. 뿐만 아니라 비말차단 마스크가 여름이 다가오면서 인기를 끈만큼, 여름철이 지나면 다시 KF마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여러 이해관계를 고려했을 때 KF 마스크 중심으로 공장을 가동해온 마스크 제조사 입장에서는 '한철장사'를 위해 비말차단 마스크 생산을 무한정 확대하기 어려운 것. 오수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편의점을 비롯해 비말차단 마스크의 판매처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수요와 비교하면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고객 편의 등을 위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추후 알뜰 구매를 돕기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5:00: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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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문서 공동 편집·화상 회의 등 활성화…수평적 소통

업무환경 전환 전 그룹 확대 여부 검토 삼양홀딩스는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협업 활성화를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양그룹 제공 삼양홀딩스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태블릿, 스마트폰, 개인용 PC 등 기기 종류와 관계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삼양그룹은 이번 업무 환경 변화를 통해 제공되는 문서 공동 편집, 화상 회의 등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 그룹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범 도입 조직은 삼양사 코스메틱 PU, 삼양바이오팜USA 등이다. 삼양사 코스메틱PU와 삼양바이오팜USA 모두 사업 특성상 협업과 수평적 분위기가 필수적이다. 코스메틱PU는 삼양사의 소재 과학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를 통해 많은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차별적 마케팅을 위해 조직 내외부의 소통이 활발하다. 삼양바이오팜USA는 2018년 8월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삼양바이오팜이 설립한 자회사다. 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업무 환경을 바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협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근무환경 확대 요구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54: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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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다음달부터 '거점 오피스' 도입…직원 3천여명 이용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 등 5곳 롯데쇼핑 스마트오피스.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HQ(본점)가 주 1회 재택근무 시행에 이어 7월 1일 거점 오피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쇼핑HQ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 롯데쇼핑 각 사업부에 포진돼 있던 스태프 인력을 한데 모은 조직이다. 2020년 1월 신설됐으며 각 사업부는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려됐다. 롯데쇼핑HQ가 마련한 '스마트 오피스'는 수도권 일대 5곳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인천터미널점·평촌점과 빅마켓 영등포점(인재개발원)까지 총 5개 거점에 225석을 준비했다. 사용 대상은 롯데쇼핑HQ와 롯데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본사 직원 3천여 명이다. 지점별로 일부 좌석에는 노트북을 비치해 이용 직원의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오피스는 자택 인근의 근무공간으로 출근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과 현장근무 중 본사까지 돌아갈 필요 없이 인근 오피스에 들러 남은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장 소통을 강조하는 롯데쇼핑의 근무 방침과도 일맥상통한다. 여러 사업부 직원들이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함께 근무하는 것도 가능하다. 웹 기반에 좌석 예약시스템이 구비되어 언제 어디서나 5개 거점 오피스의 좌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하다. 롯데쇼핑의 스마트 오피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롯데그룹 차원에서 도입한 '스마트 워크' 시스템의 일환이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쇼핑HQ는 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간 업무 시너지를 도모하고 본사와 현장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쇼핑은 한달 전인 지난 6월부터 주 1회 재택근무에 돌입한 상황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재택근무 시 집에서 분리된 업무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직원을 활용할 수 있어 계속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43: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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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간편식'도 뜬다…"채끝·돈목살 등 살짝 굽기만 하면 돼요"

구이용 간편식 위주로 출시 현대그린푸드, 밀키트 브랜드 '캠밀' 출시. /현대그린푸드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여행을 가는 '캠핑족'이 늘면서 캠핑족을 위한 '맞춤형 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무더위가 본격화하고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캠핑족을 위한 식품은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캠핑용 밀키트 브랜드인 '캠밀'(CAM MEAL)을 새롭게 선보였다. 캠밀은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 2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반(半)조리 상태로 포장돼 캠핑장에서 끓이거나 굽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캠핑족들을 위해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은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3종이다. 신세계푸드는 미국산 소고기 상위 등급인 '초이스 등급'의 고기를 엄선해 이번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림은 최근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갈릭'을 내놓았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후추 등으로 양념이 돼 있고,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4∼5㎝ 크기다. 하림 관계자는 "닭가슴살을 야채 등과 함께 꼬치에 꽂아서 먹으면 캠핑용 닭꼬치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상 청정원은 최근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낸 '리치부어스트 칼집 소시지'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칼집 비엔나 ▲칼집 프랑크 ▲칼집 콘 프랑크 등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 기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캠핑족을 위한 식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식품업계도 캠핑족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23: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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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복숭아 빙수' 올해 처음 선보여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직접 만든 단팥 얹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망고', '복숭아' 빙수 2종. /파라다이스호텔 제공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본관 1층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 망고와 복숭아로 만든 빙수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스탈 가든의 빙수 2종은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셰프가 만든 홈메이드 단팥을 얹어 클래식한 우유 빙수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빙수의 차가운 온도를 유지해 주는 고급스러운 방자유기에 담아내 시원함도 오래 느낄 수 있다. '망고 빙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탈 가든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7년째 그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에는 소복하게 담은 눈꽃 얼음 위에 생망고 과육을 더 풍성하게 올렸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빙수'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메뉴다. 잘 익은 복숭아로 만든 홈메이드 셔벗을 동그랗게 얼린 후, 신선한 복숭아 생과일과 함께 듬뿍 올려 담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여름 제철 과일로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빙수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오감을 깨우는 빙수로 지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빙수 2종은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13: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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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내 이어 중국 냉방시설 온도도 점검 나서

보관 창고 온도·해충 방제 등 점검 오리온 본사 전경. /오리온 제공 오리은이 여름철 기온변화에 대응해 전국 영업소와 서울·경기지역 유통처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를 대상으로 제품 보관 창고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지, 해충 방제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고온에 취약한 젤리, 초콜릿, 파이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전국 물류 창고의 냉방시설을 수시로 확인해 제품의 변형을 예방하는 한편, 각 영업소 창고의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 전국 영업소 창고의 직사광선 차단 시설을 보완하고, 섭씨 25도 이하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강제 환기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글로벌 품질안전 관리 차원에서 중국법인 물류창고에 설치된 냉방시설 점검도 강화한다. 땅이 넓은 중국 지역 특성에 맞춰 냉장차를 이용해 제품을 배송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유통단계부터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서울·경기 지역 중소형 슈퍼마켓 등에 페로몬트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화랑곡나방을 포집해 소위 '쌀벌레'라 불리는 화랑곡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비닐로 된 포장재나 플라스틱도 쉽게 뚫고 들어갈 정도로 강한 이빨과 턱을 가지고 있어 식품업계에서는 골칫덩이로 꼽힌다. 특히 올해부터는 품질안전팀 직원들이 현장 실사를 통해 페로몬트랩 설치 매장을 점검하는 등 유통과정에서 혼입되곤 하는 화랑곡나방 유충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식품안전'을 필수 가치로 삼아 품질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국내 식품업체 중 유일하게 지난 1996년부터 20년 이상 글로벌 공장의 AIB 감사를 진행해 식품 위생과 안전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세계 식품 시장에서 가장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손꼽히는 미국 제빵협회 AIB를 통해 매년 공장의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해충 방제, 식품 안전 프로그램 등에 대해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제과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원료 공급업체의 품질관리, 법적 사항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는 자체 프로그램인 CVP(Certified Vendor Program, 협력업체인증 프로그램)를 통해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 도입 시기를 앞당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소비자들의 불만과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귀 기울이며 식품의 기본인 품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3:54: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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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폭염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 진행

백산수 2+1행사 통해 '더팝'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된 생수를 자발적 기부 통해 취약계층지원 GS25 직원들이 해피수 나눔 캠페인 관련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로 인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GS25가 기상청 등과 손잡고 폭염 예방 캠페인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7월 한 달 동안, 기상청,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농심 등과 손을 잡고 여름 폭염 피해 예방활동으로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해피'는 해를 피하고 해피한 여름을 보내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20년 여름이 예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고객들의 자발적인 생수 기부를 통해 폭염 취약 계층을 돕고 우리 자신도 물 마시기 습관을 통해 폭염을 이겨 내자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은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해피수 나눔' 캠페인은 고객이 GS25에서 진행하는 백산수 2+1 행사를 통해 GS25 앱 '더팝' '나만의 냉장고'에 증정품을 보관하고 자발적으로 보관 상품을 지정된 기부 대표번호로 발송하면 폭염 취약계층으로 전달된다. 고객이 기부한 상품 외에 추가적으로 기상청과 백산수, 보건복지부에서 10만 개의 백산수가 추가 기부되는 행사이다. 기부 대표번호는 기상청에서 운영한다. 두번째 '해피수 챌린지' 캠페인은 폭염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챌린지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전 국민 확산 캠페인으로 진행하며, 참여자가 물 마시기 관련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해피해피캠페인 #해피수챌린지 #폭염주의보 #기상청 #gs25이다.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산수 GS25 전용 모바일 상품권 또는 기상청 특별 제작 우산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시 다음 참여자를 태그를 통해 지목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박준형 GS25 마케팅팀 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GS25가 서로 돕는 나눔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1:55: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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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새 브랜드 슬로건 발표 'CREATE THE NEW'

롯데의 'L' 활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작, 방송, 모바일, 배송 등 고객 접점 적용 롯데홈쇼핑 새 브랜드 슬로건 CREATE THE NEW 롯데홈쇼핑이 30일 신규 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트 더 뉴'를 발표하고,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한다. 'CREATE THE NEW'는 미디어와 쇼핑의 경계가 허물어진 무한경쟁 상황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으로 고객에게 끊임없이 새로움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TV홈쇼핑을 넘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에 따라 ▲알아서 먼저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재미와 편안함이 있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패션, 뷰티 전문성 및 단독 서비스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미션으로 내세웠다. 또한 롯데의 'L'을 기본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이고, 방송, 모바일, 주문, 배송 등 고객 접점에 적용할 예정이다. 'L'은 경계 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만나는 롯데홈쇼핑을 상징하며 세로 색상은 레드, 가로는 퍼플을 적용했다. 방송화면, 앱 아이콘, 배송박스 및 차량 등에 적용해 브랜드 일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모바일 앱의 경우 TV, 티커머스, 모바일 생방송 등을 전면에 내세워 영상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외에도 브랜드 슬로건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징글 을 활용한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브랜드 슬로건 제작은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 중인 롯데홈쇼핑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내외부 고객 접점에서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킴으로써 기존 TV홈쇼핑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과 BI 론칭을 기념해 7월 10일(금)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롯데홈쇼핑 리뉴얼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BI를 확인하고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각각 3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인증샷 댓글, 해시태그 챌린지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 손마사지기 등을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미디어와 쇼핑의 경계가 없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을 전달한다는 의미의 신규 슬로건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작해 발표하게 됐다"며 "TV홈쇼핑을 넘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 중인 롯데홈쇼핑의 모습을 고객들에게 지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1:51:5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