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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황성재 "코로나로 오프라인 위기…로봇 자동화 해결책 될 것"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의 위기가 왔다"면서 "로봇 자동화는 오프라인 및 프드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오프라인과 푸드는 재정의돼야 한다"면서 "오프라인은 경험 위주로 운영되고, 온라인은 구매 전용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온라인이 현 시국의 완벽한 해결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오프라인에서 목적형 공간은 사라졌으며, 경험형 공간이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로봇 자동화를 통해 오프라인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로봇 자동화 스타트업 관련한 투자금은 5000억 규모에 이른다. 소프트뱅크, 구글, 세븐일레븐 등 대자본을 비롯해 전통 리테일 등이 두려움을 느끼고 투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인건비와 공간비를 줄일 필요가 있다"면서 라운지 X 예시를 들었다. 라운지 X는 로봇과 바리스타가 협업하는 카페다.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동시에 인건비를 줄임으로써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는 "향후 로봇을 통한 균일한 식품의 맛뿐만 아니라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면서 "도로 위의 레스토랑까지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2020-06-25 15:04: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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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김기웅 "공유주방은 성장중…식당·소비자와 함께 한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에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면서 공유주방이 생겨났다"며 "최근 비대면 음식을 생산하는 공유 주방은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위쿡은 '푸드 인큐베이션'으로서 외식업 또는 식품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장소를 임대하고 1~3개월의 마케팅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 주방은 배달음식점들이 모여있어 배달 직원·식재료 공수 등을 공유하는 배달형, 스마트 스토어에서 디저트·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개인이나 업체를 위한 공장 같은 제조형, 시간대별로 여러 식당이 주방을 나눠 쓰는 식당형으로 나뉜다. 공유 주방, 영어로 클라우드 키친은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본래 허가받은 상업용 공간을 갖추고 이를 시간 단위로 렌탈 해주는 것이었다. 점차 푸드메이커(식당 업체)를 대상으로 여러 서비스를 연결하면서 유통 등 다양한 형태로 나아갔다. 김 대표는 "최종적으로는 공유 주방이라는 플랫폼 내에 얼마나 많은 강력한 푸드메이커를 보유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확장해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많은 소비자가 개별 업체와 수월하게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06-25 15:03: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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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항공직송으로 양갈비도 뚝딱!

롯데마트 롯데마트, 항공직송으로 양갈비도 뚝딱! 최근 식문화 트랜드가 변화되고 이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양고기'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9년 양고기 수입물량은 5년 전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양고기 수입물량 중 94%는 호주산이다. 롯데마트의 양고기 매출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24.8%, 2019년 12.7% 늘었으며, 2020년(1월1일~6월23일)에도 314.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호주산 양고기' 3종을 선보인다. 특히, 양고기 특유의 향과 육즙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항공직송으로 양고기를 공수하고 있다. 항공직송은 일반적으로 배를 통한 운송보다 평균 3주 가량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운송방식이다. 일반적으로 12개월 미만의 양고기를 램(LAMB), 12개월이 넘은 양고기는 머튼(Muton)이라고 부른다. 롯데마트는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램(LAMB)으로만 엄선해 상품을 생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고기는 양갈비라 불리며 선호도가 높은 '숄더렉', 소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으로 양고기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목심',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두툼 양꼬치' 3종이며 가격은 '숄더렉(300g/냉장)'과 '목심(300g/냉장)'이 각 1만6000원, '간편두툼 양꼬치(210g/냉동)'가 7900원이다. 롯데마트 문성모 축산MD (상품기획자)는 "시장에서 양고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양고기 상품 다양화를 위해 프렌치렉과 스튜 등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4:36: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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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제 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NS홈쇼핑이 '제 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 오른쪽 NS홈쇼핑 마케팅기획실 한상욱 이사/NS홈쇼핑 NS홈쇼핑, '제 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NS홈쇼핑이 24일 열린 '제 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국가지속가능경영 운영본부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지속가능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선별하여 매년 포상해오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NS홈쇼핑은 2001년 창립이래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으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행해 왔다. NS홈쇼핑은 사명으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선한 기업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 받아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 UNGC(UN Global Compact·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경제·환경·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이행하고 고객, 협력사 등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협력사의 유형에 따라 무료 방송 'NS상생스토리' 지원을 비롯해 판매 수수료 인하,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인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시행했다. 중소 협력사 자금운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매월 100억원 규모로 결제 대금 지급기일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였으며, 기존 운영하던 '동반성장 상생펀드'와 '무이자 대출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펼쳤다. 또, 68개 협력사에 총 22,400장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택배기사들에게도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중소 협력사 지원뿐만 아니라 긴급 구호 활동이 필요한 지역과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구호 키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대구지역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하여 감염환자, 자가격리자, 의료방역 종사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남시 취약 계층 가정에 마스크와 쌀,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를 만들어 40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NS홈쇼핑 마케팅기획실 한상욱 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사회전반에서 경제 위축 상황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코자 노력해온 당사의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았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사회구성원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4:3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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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유튜브 라이브서 직원들과 소통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가 '완신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직원들과 소통했다./롯데홈쇼핑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유튜브 라이브서 직원들과 소통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하는 'CEO 유튜브 소통 라이브', 사내방송 등을 도입하며 언택트 조직문화로 전환한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완신 대표의 이름을 딴 '완신 라이브(완전 신박한 라이브)'를 진행했다. 회사의 전략방향부터 대표이사에 관한 궁금한 점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CEO와 직원들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는 2회 동안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했으나, 올해 언택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첫 방송에서는 '벨리곰, 롯데홈쇼핑 사장님을 만나다'라는 코너를 통해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이 직원들을 대변해 이 대표의 경영철학, 관심사 등을 질의하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신입사원 시절 에피소드, 직장 선배로서 사회생활 팁 등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대표이사가 추천하는 롯데홈쇼핑 상품을 함께 개봉하는 '언박싱 라이브', 직원들에게 무작위로 전화해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사랑의 콜센터' 코너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롯데홈쇼핑에 부임한 이후 줄곧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근무 환경에 따라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있다. 20~30대 젊은 직원 비중이 높은 홈쇼핑 문화에 맞춘 소통 방식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재택근무(2월 말~5월 초)가 해제된 5월 중순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사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대면 커뮤니케이션 축소 등으로 위축된 직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높은 호응과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장은 "코로나19로 기존 타운홀미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게 됐다"며 "접근성이 높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최고경영자와 직원 간 보다 더 편안하고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택트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외부환경으로 소통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4:30: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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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이종훈 "푸드사이언스 전도유망…롯데, 건강·친환경 푸드테크 주목"

이종훈 롯데 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 이종훈 롯데 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은 "롯데 엑셀러레이터는 중앙연구소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업해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협업 중"이라면서 "하반기에는 중기부와 같이 푸드테크 해커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지난 25일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푸드테크의 지향점은 ▲모자라지 않으며 ▲효율적이고 ▲윤리적이야 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나만을 위하며 발전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9년 초 글로벌 기준으로 푸드테크 유니콘(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은 33개 존재하며 꾸준히 증가 중"이라면서 "그 중 푸드 딜리버리(배달) 분야에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면 푸드 사이언스 시장이 전도유망하다"면서 "인구가 많은 미국, 영국, 중국 등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 엑셀러레이터는 사료용 곤충 양식 및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롯데리아와 함께 해조류를 이용한 햄버거 패티를 개발 중이다. 이 본부장은 "롯데 엑셀러레이터는 건강 및 친환경 관련한 푸드테크에 주목한다"면서 "기업 차원에서 좋은 푸드테크 시장에 투자하고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2020-06-25 13:57: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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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푸드 시장 성장 가속화…홈플러스, '시그니처 리얼 100' 간식 출시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애견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펫 푸드 시장 성장 가속화…홈플러스, '시그니처 리얼 100' 간식 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펫 푸드 시장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 반려동물 먹거리 매출은 연평균 10%대 성장을 보이다가 올해 3~5월에는 무려 49%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장기화로 반려견의 산책 빈도가 줄자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간식 소비가 늘어난 탓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펫팸(Pet+Family)족들을 위해 프리미엄 PB 애견 간식 '시그니처 리얼 100' 19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니처 리얼 100' 시리즈는 반려견의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신선한 '휴먼 그레이드' 원료를 자연 그대로 건조한 수제 간식이다. 특히 인공착색제, 인공향미제, 화학제를 쓰지 않은 '3무(無)' 제품으로 건강 안전성을 높였다. 주원료로는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오리, 닭, 명태를 사용했다. 오리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 발육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불포화지방산이 반려견 모질 건강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닭은 지방 함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근육량 증진에 효과적이며, 명태는 쫄깃한 식감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임신견, 노령견 체력 회복에도 좋은 식재료다. 바삭한 식감을 살린 '오리/치킨 순살 육포'(각 300g), 어린 강아지와 노령견이 먹기 편한 부드러운 식감의 '오리/치킨 소프트 육포'(각 300g),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를 함께 써 원활한 배변과 장 기능을 돕는 '오리/치킨 고구마 육포'(각 300g), 체력 회복에 좋은 대구와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치킨 대구살 육포(각 300g), 고단백 저지방 통닭가슴살(250g)을 각 8990원에 선보이며, '다둥이' 집사들을 위해 지퍼백이 있는 600g 대용량 상품은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치석 제거에 도움을 주는 천연 소가죽 껌에 닭고기를 듬뿍 담은 '우유껌 닭갈비/미니닭갈비'(각 300g), 명태와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태 치킨/소고기 큐브'(각 300g)도 89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리얼 100' 애견 간식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리얼 100' 전 품목 2+1 행사를 열고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손정주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을 넘어서면서 최근 관련 용품 시장은 매년 5~1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덩달아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진 반려동물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3:56: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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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이른 장마에 제습기 판매 전년 대비 149% 증가

전자랜드에서 고객이 제습기를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이른 장마에 제습기 판매 전년 대비 149% 증가 전년 대비 의류관리기 11%, 건조기 3% 판매 성장 이른 장마에 습기 관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른 장마 예고에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의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의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 건조기는 3%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습기, 의류관리기, 건조기는 습기가 많은 장마철 인기가 높은 가전들이다. 전자랜드는 장마 기간이 짧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르게 시작해 한달동안 이어지는 장마와 폭염 예고로 습기 관련 가전의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주고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해당 가전 판매 증가의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장마를 앞두고 습기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관련 제품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전자랜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슬기로운 여름생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에어컨, 건조기,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관련 가전을 최대 51%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미리 장만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삼성제휴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과 타 제품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200만원 이상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3:52: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