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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 온라인몰 매출 2배 상승…언택트 시대 "총알배송 통했다"

한세드림 로고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총알배송' 서비스가 시행 3개월만에 온라인몰 매출을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총알배송'은 한세드림이 지난 3월 유아동복 업계 최초로 선보인 당일배송 서비스다. 자사 계열사 패션전문 쇼핑몰인 아이스타일24에서 새벽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는 건에 대해 제공되며, 통상 이틀 이상 소요되던 의류 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큰 주목을 받았다. 총알배송 서비스의 시행과 함께 한세드림의 자사 온라인몰인 아이스타일24에서의 매출은 전년대비 94% 이상 늘며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밖에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아이 옷 고민을 해결해 준 일등공신으로 불리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한세드림 총알배송 서비스 사용 건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서비스를 시작한 3월에 비해 4월에는 243%, 5월에는 전월대비 38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3개월째인 6월 2주차의 주문 건수는 이미 3월 한달 총 주문 수의 2배를 넘어섰다. 총알배송 런칭 후 3개월간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가장 많은 주문이 이루어진 제품군은 이지웨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집콕 생활 중인 아이들을 위해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입고 가벼운 외출에도 무리가 없는 홈웨어 스타일의 제품 구매가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세드림은 총알배송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배송 지역을 전국권으로 더욱 확대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여기에 7월부터 자사 온라인몰 아이스타일24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한세드림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 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총알배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세드림의 고품질 제품을 많은 분들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향후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강화해 아이를 키우는 고객들에게 가장 도움되는 기업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5 15:50: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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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라이리조트, '스키 아시아 어워즈'서 2연속 수상

짚 투어·놀이공원·온천 시설도 일본 니가타현에 있는 롯데아라이리조트 외경. /롯데호텔 제공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과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0 SKI ASIA AWARDS)'에서 4관왕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최대 적설량을 자랑하는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에서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총 3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일본 최고의 가족형 스키 리조트'에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017년 12월에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국내 호텔 브랜드가 일본에 문을 연 첫 사례로 최고 수준의 시설과 극상의 설질, 역동적인 슬로프 등으로 전 세계 스키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일본 특유의 파우더 스노우(JAPOW)와 비압설 코스는 스키어들이 '꼭 가봐야 할 스키장'으로 손꼽는 이유다. 또한 롯데아라이리조트 내에 위치한 '묘코 스노우 스포츠(MYOKO SNOW SPORTS)'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초보자용 슬로프와 튜빙 파크, 실내 액티비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 주최로 진행되는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스키어와 스노우보더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한편 스키 시즌 이후 5~11월까지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는 해발 약 1000m에서 출발하는 아시아 최장 길이 1501m의 '짚 투어'와 총면적 3만 3000㎡(1만 평) 대지에 100여 개의 놀이 기구로 이루어진 일본 최대 규모의 '트리 어드벤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또한 지하 1800m에서 용출되는 천연 온천도 가볼 만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5:48: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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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소장욕구 자극하는 여름 한정 쿨러백 패키지 출시

하이네켄 250ml 슬림캔 12개와 하이네켄 로고의 세련된 미니 쿨러백으로 구성 하이네켄 여름 한정 쿨러백 패키지 글로벌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 패키지를 여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 패키지는 하이네켄 250ml 슬림캔 12개와 맥주캔의 시원한 온도를 오래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쿨러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냉 소재를 사용한 쿨러백 안에 아이스팩과 함께 맥주캔을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맛있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하이네켄 250ml 슬림캔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용량으로 가볍게 한잔을 즐기는 홈술이나 혼술용으로 적합하며,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은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인 제품이다.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은 하이네켄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가 주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과 어울리며, 하이네켄의 전통성을 상징하는 레드 스타와 화이트 컬러의 하이네켄 로고로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하기에도 좋다. 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 담당 김현지 차장은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여름철을 맞아 하이네켄을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 패키지를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게 되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캠핑이나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하이네켄 미니 쿨러백과 함께 집안에서라도 캠핑과 피크닉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5 15:48: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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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참여 캠페인 진행

티몬 티몬,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참여 캠페인 진행 타임커머스 티몬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6·25 전사자의 가족을 찾는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신청접수 및 해당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통해 오늘부터 2주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소셜기부와는 달리 기부 모금이 아닌 유가족을 찾기 위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신청과 홍보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6·25 참전용사의 친/외가 8촌 이내에 해당하는 유가족들의 경우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 옵션을 선택해 신청하면, 국유단에서 별도 연락을 통해 시료채취 키트를 발송하고 회수까지의 과정을 간단하게 진행한다. 유가족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응원하기'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에 해당 캠페인을 공유하고, 게시판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500명을 추첨해 티몬 적립금 1만 원을 제공한다. 이처럼 국방부에서 진행하는 국가사업이 이커머스 업체와 손을 잡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국유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해발굴 사업은 국토개발에 따른 지형변화, 참전용사 및 6·25세대의 고령화 등으로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코로나 사태에 따른 비대면 일상화로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수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그간 전국 보건소 및 보훈병원, 군 병원 등에서 대면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던 유전자 시료채취를 비대면 참여로 다변화 시키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장시켜 보다 폭넓은 '국민 캠페인'으로 변모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의미 있는 국가 정책사업에 티몬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소셜기부를 통해 많은 일반 국민들에게 유해발굴사업이 알려질 수 있다면 좋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모셔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5:4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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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진행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1:1 최종 미팅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국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진행 한국무역협회 통해 3개 뷰티테크 스타트업 우선협력기업 선정 더 나은 제품 개발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국내외 우수한 뷰티 테크 스타트업과 손을 잡는다. 아모레퍼시픽은 25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개월간 진행한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3개 스타트업을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우선 협력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한국무역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활용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50여 개의 국내외 주요 기업과 8500여 개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혁신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과 협업을 원하는 기업에서 관심 분야를 공고하면, 스타트업 업체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온라인/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우선 협력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4월 공고를 통해 ▲소재(천연소재, 친환경 원료 등) ▲지속가능 패키징(생분해, Plastic-free 등) ▲바이오(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분석 등) ▲디지털(웨어러블, AR 등) ▲디바이스(마사지기, 패치 등) 5가지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해당 공고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126개사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 18일 7개 스타트업과 1대1 최종 미팅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AI를 활용한 효능 물질 탐색 기술을 보유한 '심플렉스', 분광학을 활용한 화장품 성분 검출 및 분석 기술을 지닌 '파이퀀트', 먹어도 되는 구강 관리 천연소재 및 제형 기술의 '바른' 총 3개 회사가 아모레퍼시픽 R&D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선 협력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에 우선협력대상자로 선정한 스타트업과 기술 라이센싱, 공동 연구, 혁신 제품 공동 개발 등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원장은 심사평에서 "우수한 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의 뷰티 트렌드를 고민해보고, 고객에게 더 혁신적인 제품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행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기회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건강한 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5:42: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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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론, 가벼우며 고급스런 2020 핫썸머백 출시

베스트셀러를 논레더 상품으로 선보이며 또 다른 무드 전개 피라 크로스/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여름을 맞아 '핫썸머 백'을 25일 출시했다. 쿠론은 매 시즌 가죽의 고급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논레더'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또 다른 매력을 더한다. 이번 핫썸머백 라인은 총 5가지 스타일로 전개된다. 쿠론의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에 색다른 소재를 적용, 기존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유도한다. '파니에'라인은 캔버스와 가죽을 믹스한 아이템이다. 캔버스 원단으로 가벼우며 넓은 수납공간이 데일리백으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 '파니에 토트 37'은 2010년에 출시했던 '재키백'을 캔버스 버전으로 해석한 제품이다. 웨빙 스트랩을 함께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복조리 형태의 숄더백과 여행용 세컨드백으로 활용 가능한 토트백 두 가지다. '피라크로스 22'는 사각 프레임을 가죽으로 감싼 디자인으로 쿠론하면 떠오르는 사각 형태를 미니멀하게 변주했다. 쿠론의 베스트 상품인 피라 크로스의 패브릭 버전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아이템이다. 리오더가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탈부착 가능한 핸들 체인과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토트, 숄더, 크로스 3가지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네프 토트 25'는 모던한 핸들이 포인트로 캔버스 원단과 가죽 트리밍이 클래식하게 디자인된 아이템이다. 쿠론의 베스트상품인 네프 토트의 패브릭 버전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과 오픈 포켓으로 실용적이다. 스트랩 활용에 따라 토트, 숄더, 크로스 3가지로 연출할 수 있다. '글라송' 라인은 투명한 구슬을 사용해 청량감을 준 아이템이다. 크고 작은 구슬의 조합이 다채로운 패턴을 만들어 크래프트적인 요소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토트백과 클러치 두 가지 디자인이며 내부의 실버백은 탈부착할 수 있어 연출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라반느' 라인은 라피아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토트백 형태로 여닫이 방식에 따라 기본 숄더백, 복조리, 가오리 모양의 커프백 3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베이지, 네이비, 블랙 3가지 컬러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쿠론 관계자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논레더 라인 상품에 대한 반응이 좋다. 그간 쿠론의 고급스러운 가죽 질감 핸드백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새로운 무드에 대한 고객 반응을 통해 쿠론만의 매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5 15:38: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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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임직원 2000명, '핸즈온' 봉사…소외 아동에 위생용품 전달

그룹 최고경영진의 나눔 경영철학에 따라, 사회적 책무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CJ나눔재단 관계자들이 핸즈온 봉사활동에 사용될 키트를 지급하고 있다/CJ그룹 CJ그룹이 최근 임직원 2000명이 전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CJ 임직원들은 '반제품 DIY 키트'를 활용해 아동용 면마스크 500개, 영유아용도서 500권, 저소득·미혼모 청소년을 위한 면생리대 500개, 시각장애 아동 대상의 점자책 500권을 만들었다. 이 위생용품 및 아동도서는 7월 초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공부방, 미혼모자시설 등에 전달된다. '핸즈온' 프로그램은 봉사자가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사활동에 사용된 키트는 다양한 사회 복지 단체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소외 계층의 생활비와 의료비 등 지원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CJ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가 필요한 영역에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진정성, 지속성, 사업 연계, 임직원 참여'의 그룹 CSV(공유가치창출) 실천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2만여 명 임직원들이 200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12만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5 15:33: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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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3종 출시

냉동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 약 10~15분이면 뚝딱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제품 출시/뚜레쥬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제품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브랜드 론칭 시부터 베이커리 맞춤형 특화 밀가루, 천일염 등 좋은 재료를 엄선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냉동 생지를 도입해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선보여왔다. 이번 홈 베이커리 제품은 뚜레쥬르의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커리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한 냉동 생지 제품이다.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약 10~15분간 조리하면 파티셰가 갓 구워낸 듯한 빵을 간편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총 3종으로 오후 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쫄깃한 크림치즈볼'은 짭쪼름한 치즈가 쏙쏙 박힌 쫄깃한 빵 속에 크림치즈를 가득 넣었다. 꿀에 찍어 먹으면 단짠단짠 매력을 더한다. '달콤한 카라멜 애플파이'는 버터를 듬뿍 넣어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계란물을 덧발라 노릇하게 구운 후 설탕을 뿌리면 더욱 바삭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콤한 토마토 치킨파이'는 파마산 치즈를 뿌려 구우면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 갓 구워낸 듯한 빵을 즐기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냉동 생지 제품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냉동 생지 제품을 지속 개발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5 15:29:30 조효정 기자
[기자수첩] 명품 판매로 한시름 놓은 면세점…대형마트는?

[기자수첩] 명품 판매로 한시름 놓은 면세점…대형마트는? 백화점과 면세점은 명품 판매로 숨통이 트였지만, 대형마트는 여전히 벼랑 끝에 서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국 출입국이 제한되면서 면세점들의 판로가 막혔는데, 관세청에서 면세상품의 내수 통관을 허가해 주면서 업계는 한시름 놓게 됐다. 25일 신라면세점은 자사 여행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재고 명품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 업로드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당초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판매 개시로 시간이 지연되긴 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실제로 신라면세점은 지난 19일 이후 3일간 전주 동요일 대비 20배 이상 신규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도 동기 대비 9배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롯데면세점은 업계에서 오프라인 채널(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판매를 진행했다. 같은 날 프리오픈을 진행한 롯데백화점 노원점, 롯데아울렛 기흥점과 파주점에는 개점 시작 전부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길게 늘어섰다. 앞서 23일 오전 10시부터 '롯데온'에서 100억원 가량의 재고품 판매에도 접속자가 몰리면서 30분 이상 서버가 다운되는 등 접속 오류가 있었다. 이날은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 60%가 소진됐다.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으로 일반 음식점과 미용실, 식자재 가게도 소폭 매출이 상승했지만, 대형마트만큼은 예전만큼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생필품 수요는 소상공인에게 몰린 상황인데다, 연이은 할인 프로모션으로 수익은 높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마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도 크게 줄었다. 대형마트는 점포 정리, 직원 무급 휴직 등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정부는 유독 대형마트에만 혹독하게 규제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마트 업계가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발빠른 대책이 필요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5:28: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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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김혜연 "농업, 인류역사 큰 변화 가져와…시공간 제약 없앨 것"

김혜연 엔씽 대표 김혜연 엔씽 대표는 "농업의 변화에 따라 인류 역사상 큰 변화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신선한 채소 먹거리를 언제 어디서나 지속 가능하게 키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농업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먹을 것을 제공하는 산업으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2050년을 예상했을 때 전 세계 70%에게 더 많은 먹거리가 필요하다. 인류는 이런 문제를 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농업은 힘들고 어렵고 지저분하고 돈 못 버는 산업 직업이라고 인식해 농업인구가 주는 것이 큰 문제"라면서 "사실상 농업에서도 양극화가 심하다. 부농들은 자제들도 농업을 원하고 큰 자본을 얻을 수 있는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농업은 인터넷과 정반대로 시공간의 제약이 제일 큰 산업이다. 반대로 시공간의 제약을 안 받는 인터넷이 붙을 경우 앞으로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농업은 일종의 콘텐츠업"이라면서 시공간 제약 없이 새로 작물을 키울 수 있는 문익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0-06-25 15:25:5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