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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남녀 스트라이프 티셔츠 출시

실용성 추구하는 추세 반영해 필드와 일상 모두 착용 가능한 베이직 디자인 남녀 티셔츠 출시 (좌측부터) 여성 스트라이프 패턴 미들레이어, 남성 버티컬 스트라이프 미들레이어 네이비, 남성 버티컬 스트라이프 미들레이어 민트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봄을 맞아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남녀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유행과 관계없이 언제든 입을 수 있는 기본 디자인이라 실용적이다. '여성 스트라이프 패턴 미들레이어'는 얇은 가로 줄 무늬 위에 레드 컬러로 브랜드명을 수놓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매 부분만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큐롯이나 골프 바지 외에도 청바지와 면바지에 코디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흡습속건력이 뛰어나 햇볕이 따가운 봄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화이트, 블랙 스트라이프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남성 버티컬 스트라이프 미들레이어'는 필기체를 활용해 형상화한 혼디어(순록)와 로고 레터링 디자인이 특징인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다. 티셔츠만 단독으로 입거나 셔츠 등과 레이어드 연출이 가능해 일교차가 큰 봄철에 특히 활용도가 높다.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필드에서 편안한 스윙을 도와준다. 네이비, 민트 컬러 2종으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골퍼들로부터 일상과 라운드에서 멀티 활용이 가능한 깔끔한 디자인의 옷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실용성은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골프 스윙 동작을 위해 골프웨어 본연의 편안한 착용감과 쾌적한 기능성 소재를 두루 접목했으니 산뜻하게 봄 라운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5 13:29: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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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섬유유연제, 향기 솔솔 매출 솔솔

지난해 2월 출시한 고농축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1802' 매출 증가 애경산업 고농축 섬유유연제 브랜드 르샤트라 1802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지난해 2월 선보인 고농축 섬유유연제 브랜드 '르샤트라 1802'가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증가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르샤트라 1802는 지난해 3분기에 이전 분기 대비 23% 성장한 데 이어 4분기에는 20%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섬유유연제는 '정전기를 방지하고 옷감을 부드럽게 한다'는 본연의 기능에 더해 '세탁 후 옷감에 향을 더한다'는 기능이 주목받는 생활용품이다. 특히 2012년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을 시작으로 향을 강화한 고농축 섬유유연제가 다수 출시되며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은 고농축 섬유유연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했다.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의 인기요인은 '향'이다. 꽃향기를 콘셉트로 한 내추럴한 향과 함께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 성분을 함유해 은은하고 풍부한 향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강하고 인위적인 향보다 내추럴하고 은은한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르샤트라 1802는 개발 단계부터 미세플라스틱의 사용을 배제한 제품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르샤트라 1802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애경산업의 섬유유연제 전체 매출은 내부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370%의 성장을 기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은은한 향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력과 미세플라스틱을 배제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이 인기의 요인이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의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는 고농축 프리미엄 섬유유연제로 식물유래 유연성분을 함유해 섬유를 부드럽게 유지하고 정전기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프랑스 프로방스 '르샤트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풍부하고 깊은 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발단계부터 미세플라스틱을 배제한 섬유유연제로 인공색소, 파라벤 6종 등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 의류에 사용할 수 있다.

2020-03-25 13:25: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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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대구지역 의료진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대구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의료원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마스크 1만 장 전달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 글로벌 스포츠 리딩 기업 아디다스 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대구 지역거점병원에 N95 방역용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대구의료원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의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의료 현장에 필요한 N95 방역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 병원에서는 마스크 공급 물량이 필요 수량보다 여전히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아디다스가 지원하는 N95 마스크는 미세입자를 95%까지 걸러내는 1급 방진 마스크로 높은 필터 효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디다스 코리아의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이른 시일 내 어려움을 극복해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5 13:17: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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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비바람도 이겨낼 든든한 고어텍스 방수 재킷 '바스토' 출시

방수와 투습 기능부터 가벼운 무게에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더해 간절기용 만능 재킷으로 탄생 네파 바스토 방수 재킷 겨울 동안 몸을 감싸고 있던 두터운 아우터를 벗을 시기가 왔다. 따뜻하게 오른 기온과 따사로운 햇살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겨울에 비해 따뜻하긴 하지만 사실 봄은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옷을 입기에 까다로운 계절이다. 일교차도 크고, 때때로 부는 강풍, 또 간간이 내리는 비를 대비하려면 가볍지만, 기능성은 뛰어난 재킷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행 및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볍고 방수와 투습 기능까지 갖춘 만능 자켓, 방수자켓이 제격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비와 바람 속에서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방수 재킷 바스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절기 날씨에 필수템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기능성이 뛰어난 바스토는 네파의 스테디셀러 방수 재킷으로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스토에 적용된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 원단은 고어텍스만의 뛰어난 방수와 투습 기능은 유지하면서 무게를 15%가량 줄여 가볍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바스토는 안감이 따로 없어 초여름까지 가볍게 착장 가능하며, 후드 또한 탈부착할 수 있어 캐주얼한 스타일링은 물론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심플한 실루엣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소매에 벨크로, 후드와 밑단에 스토퍼를 적용해 사이즈 조절이 쉽도록 디자인되어 원하는 핏으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바스토는 친환경에도 중점을 둔 제품이다. 페트병을 재생하여 만든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고, 표면제, 윤활류, 광택제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환경오염 물질 중 하나인 PFC(과불화화합물)을 배제해 유해 물질의 환경적 영향을 줄인 발수 처리를 적용했다. 또한, 전체 생산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최대한 배제됐고, 자연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었음을 보장해주는 제도인 블루 사인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소재를 활용해 실용적인 것은 물론 착한 제품으로 선보여졌다. 트렌디한 다양한 컬러 팔레트로 출시된 바스토는 네파 레드, 베이지, 덜 민트, 블랙, 블루 뎁스까지 총 다섯 가지 컬러의 남성 버전과 네파 레드, 코랄, 페이즐리 라벤더, 블랙까지 총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된 여성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9만9000원.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방수자켓은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다가올 봄에도 확 트인 곳이나 가벼운 산행, 등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아우터이다"라며 "방수 재킷으로서의 기능성과 함께 친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한 바스토는 올 시즌 유행할 트렌디한 컬러부터 어떤 옷에 스타일링 해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컬러로도 출시되어 가볍게 입을 세련된 핏의 간절기 재킷을 찾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5 13:14: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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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냉동간편식품 전년 대비 52.1% 신장

GS25에서 고객이 냉동상품을 살펴보고 있다/GS리테일 GS25, 냉동간편식품 전년 대비 52.1% 신장 '편리미엄' 트렌드에 프리미엄냉동식품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냉동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52.1%, 3월(1~24일)에만 43.8%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고 여기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단순히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 만으로도 취식이 가능해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냉동식품 기술의 발달로 조리 당시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원재료의 영양을 보존한 상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GS25는 이러한 냉동간편식품 신장 트렌드에 맞춰 식품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을 잡고 특색 있는 속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냉동제품 2종을 26일 선보인다. '유어스짬뽕육즙만두150G'는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돼지 고기를 사용해 편의점 GS25의 스테디셀러 '공화춘짬뽕'의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소스로 구현해 속재료로 살렸다. 풀무원의 노하우를 담은 특별 배합공법이 적용된 만두피와 결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3700원. '유어스점보핫도그100G'는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를 100% 국내산 돈육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숯불에서 구운 직화 소스를 더해 깊은 풍미와 맛이 나며, 핫도그 반죽은 현미와 감자가루를 사용해 고소한과 바삭함을 한층 높였다. 가격은 2200원. 황민 GS리테일 냉동식품 담당MD는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냉동간편식 상품 출시를 위해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식품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잡고 프리미엄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국내 식(食)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전문기업과 협업해 간편하면서도 품격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3:0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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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

고객이 GS25의 ATM(CD)통해 현금 인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 편의점이 주요 은행에 이어 증권사까지 제휴 범위를 넓히며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GS리테일은 25일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본사(20층)에서 삼성증권과 전략적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 전무와 삼성증권 Retail 부문장 사재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편의점 ATM(CD)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따른 고객 편의성 증대, ▲양사 온-오프라인 플랫폼 융합을 통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이에 편의점 GS25는 4월 3일부터 삼성증권 고객이 전국 GS25 매장에서 운영하는 1만2000여대의 ATM으로 현금 인출 거래를 할 시 출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삼성증권 고객이, GS25 내 ATM을 통해 삼성증권과 동일한 조건으로 현금 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GS리테일과 삼성증권 양사는 현금 인출 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에 이어 유통ㆍ금융을 융복합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고객 편의를 지속 높여 갈 계획이다. 이번 삼성증권과의 MOU로 GS25에서 출금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금융사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 8곳을 포함해 총 9곳으로 늘었다. 이는 GS25가 2017년말부터 주요 금융사와의 제휴 범위를 지속 확대한 결과다. 제휴 범위 확대로 GS25 내 ATM을 통한 이용 실적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GS25가 확인한 결과 최근 2년간 GS25의 ATM 이용 실적은 2018년 5170만건, 2019년 6580만건으로 집계 됐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 수(약 5178만명, 통계청 기준)를 고려하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GS25를 방문해 최소 1회 이상 ATM(CD)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GS25는 전국 권역의 매장에서 운영하는 ATM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사와의 제휴를 지속 확대해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주요 금융사 고객들이 GS25 ATM을 각각의 금융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됨에 따라 이용 고객이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제휴 범위를 지속 확대해 GS리테일이 금융 플랫폼 리더로써 고객 편의를 증대하는 동시에 GS25를 방문하는 신규 고객을 지속 창출해 가맹점 수익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2:57: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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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프리미엄 플랫폼 '고메이494 한남' 오픈

고메이 494 한남 실내 모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프리미엄 플랫폼 '고메이494 한남' 오픈 화제성 있는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유치로 외부 집객 효과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고메이494 한남'(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을 오픈한다. '고메이 494'는 갤러리아가 지난 2012년 압구정동 명품관에 선보인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국내 최초로 셀렉트 다이닝과 그로서런트 (Grocery+Restaurant)를 동시에 선보인 푸드 부티크다. 기존 '고메이 494'의 미식(Fine Dining)에 ▲화제성 있는 F&B 브랜드 및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한남동의 지역적 특성과 고급 주거 환경에 맞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IP시설인 '메종 갤러리아 등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결합된 '파인 리빙(Fine Living)' 콘셉트의 플랫폼이다. 총 3개층 규모로 면적은 1만8690㎡(5654평)이며, 지하1층과 2층은 상업시설, 지하 3층은 고객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고메이494 한남'은 2개 층에 총 4개의 존으로 선보인다. 지하 1층은 국내외 화제성 있는 브랜드로 구성된 어트랙션존과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꾸몄다. 이다. 지하 2층은 식품관 고메이494를 선보이는 '마켓존'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VIP 라운지로 구성된 프리미엄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메이 494 한남 전경/갤러리아백화점 ◆'블루보틀' 등 화제성 있는 F&B 브랜드 입점 각 조닝마다 F&B 브랜드를 선보인다. F&B 빅 브랜드로는 지하 1층 어트랙션 존에 ▲미국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인 '블루보틀' ▲청담동 브런치 전문 카페로 유명한 '앤더슨씨'등을 입점시켰다. 그리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는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 '스시노아야' ▲프렌치 감성의 중식당 '피에세' ▲최고급 한우 코스 전문점 '수린' ▲이탈리안 다이닝 '코르소 바이 팀파스토' ▲심영순 요리연구가의 한국 가정식 브랜드 '일상담미'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식품관 고메이494의 캐주얼 다이닝에서는 ▲땀땀 ▲미상 ▲카이센동 ▲오복수산 ▲삐삣버거 ▲돈이찌 ▲밀본 등이 입점하여 고메이494의 '맛 집 집결지' 명성을 이어간다. ◆현대 미술 갤러리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선봬 라이프스타일 입점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의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 플래그십 스토어 ▲하이엔드 오디오 청음시설과 바가 결합된 '리스닝룸 by ODE'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갤러리 '가나아트' ▲프랑스 럭셔리 포쉐린 테이블 웨어 브랜드인 '베르나르도' ▲갤러리아의 고급 와인샵 '비노(VINO) 494' ▲국내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챕터원' ▲하이엔드 안경전문점 '파피루스' ▲프리미엄 펫 그루밍 살롱 '트리밍 807' ▲플라워샵 '초이문' 등을 선보인다. 그리고 요리 전문 쿠킹 스튜디오인 '라퀴진'이 입점, 쿠킹클래스를 비롯하여 공간대여, 파티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부 VIP 라운지, 메종 갤러리아 갤러리아는 식품관인 고메이494의 첫 외부 출점과 함께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백화점 외부에 오픈한 VIP라운지 시설 '메종갤러리아'가 대전에 이어 서울 한남동에 오픈한다. 메종 갤러리아는 VIP를 위해 특별히 큐레이팅한 상품 컬렉션과 라이프스타일 관련 클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다. 내부 공간은 해외 유명 가구·조명·식기 디자이너들의 상품 전시를 통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국내외 유명 갤러리와 협업하여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정기 아트 클래스를 열어 격조 있는 취향을 가진 VIP 고객에게 아트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북 클래스, 체험 클래스, 브랜드 이벤트 등의 다양한 문화 강연을 진행을 통해 갤러리아는 '고메이494 한남'이 단순한 수익 창출뿐 아니라, VIP 고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메이 494 한남'은 문화 예술적 취향을 통해 세련되고, 의식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갤러리아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채워진 플랫폼"이라며 "갤러리아가 재정의하는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되어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국내 최고급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2:5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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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원 빙그레 대표 "혁신 통해 사업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추진"

빙그레가 올해 주력 브랜드를 강화하고 혁신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창원 빙그레 대표는 25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예기치 않은 변수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장과 정체의 분기점에서 현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신과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지난해 주력 브랜드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의 매출을 확대했고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사업 성장 가시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추진의 성과가 있었다"며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김호연 회장과 전창원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지난해 사업연도 재무제표 승인과 연결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배당금 등 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지난해 빙그레는 연결기준 매출액 8783억3400만 원, 영업이익은 457억82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6.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19억5700만 원을 기록했다.

2020-03-25 12:46:0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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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수입과자 특화매장 1200점까지 확대

수입과자 특화매장 균일가 존에서 고객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 수입과자 특화매장 1200점까지 확대 이마트24가 올해 수입과자 특화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마트24는 고객의 해외 경험 증가로 편의점에서 세계 다양한 스낵을 찾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작년 5월 수입과자 특화매장을 론칭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200여점을 운영 중이다. 수입과자 특화매장에서는 생미쉘 갈라떼(프랑스), 마약 옥수수콘 스낵으로 불리는 엑스콘(스페인), 미주라 비스킷(이태리) 등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의 세계 유명과자 2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상품 가짓수로는 편의점업계 최대 규모다. 이마트24는 수입과자 특화매장 본격 확대에 앞서 작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판매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성비, SNS 이슈 상품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균일가 존이다. 특화매대 하단에 망선반을 설치해 1000원~1500원의 가성비 스낵을 모음진열했다. 수입과자 특화매장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가성비 스낵에 대한 고객 주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NS 이슈 상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작년 10월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UFO캔디(벨기에), 색종이 과자(독일) 등 SNS 이슈 상품이 수입과자 카테고리 내에서 매출 순위 1위와 5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고객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26일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초코칩 쿠키 '페이머스 아모스(Famous Amos)'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SNS 이슈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경자년을 맞아 올해 1월 선보인 흰쥐 마시멜로(독일)도 상품 패키지를 변경해 내달 2일 출시한다. 또한, 요거트초코쿠키, 치즈크래커 등 바이어가 직접 선별한 안주용 스낵과 와인의 연관 구매율을 높임으로써 주류특화매장과의 시너지 창출 및 가맹점 매출증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 팀장은 "새로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수입과자의 수요가 높은 유흥가, 오피스가, 대학가 등 상권을 중심으로 연내 12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와인에 이어 수입과자가 이마트24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입과자 특화매장은 주류 특화매장과 마찬가지로 편의점 안의 작은 전문매장으로, 기존 매대를 활용하거나 벽면 매대에 상품을 진열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각 매장에서는 상권, 평수 등에 따라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 매대에 상품 진열이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2:42: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