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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는 치료가 먼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기업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으로 이윤을 포기하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나선 국내외 제약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 애브비는 현재 코로나19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의 특허권을 포기했다. 칼레트라의 일부 특허는 2026년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회사 차원에서 더는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애브비의 이번 결정으로 칼레트라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개 의약품은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독점적 권한을 보장받기 때문에 복제약을 출시할 수 없다. 그러나 애브비의 특허 포기로 칼레트라의 복제약 생산이 가능해졌다. 제약업계 안팎에서는 애브비의 결정을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칼레트라는 200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 성분의 에이즈 치료제다. 국내에서 일부 코로나19 환자에 투여해 효과를 봤다. 노바티스는 계열사 산도스가 보유하고 있는 말라리아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1억3000만정을 전 세계에 무상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협력해 세계 곳곳의 코로나19 환자에 해당 의약품이 적절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앞서 노바티스는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환자들을 돕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상업성을 포기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뛰어들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최근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면서 "상업성, 경제성 따지지 않고 신속성에 맞춰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서 회장을 포함한 셀트리온 연구진들은 하루 2시간을 자면서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치료제 개발이 마무리되면 세계 수요에 따라 한달에 100만명분 까지 집중 생산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기존 생산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안전재고 레벨을 낮추는 한이 있더라 약을 적기에 생산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는데 주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치료제 개발 이전에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재감염에 대비한 예방적 차원에서라도 끝까지 투자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과 함께 코로나19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된 SK바이오사이언스 현재 모든 연구개발 역량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투입한 상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을 앞장서 극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판교 연구소 130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과 엔지캠생명과학 등 중소 바이오기업들도 모든 역량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투입한 상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RA'의 임상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으로 전환해 긴급임상을 진행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역시 다른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던 신약물질 'EC-18'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전환하고, 최근 TF를 구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모으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긴급임상은 사실상 상업화는 먼 얘기"라며 "중국에서도 줄기세포 를 활용한 치료 사례가 있어, 사업적인 부각보다는 재난을 탈피할수 있는 치료제 확보 기여로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5 14:54: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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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신성장동력 '케어푸드'…2兆 시장 잡아라

식품업계가 케어푸드를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우며 올해 2조 원대로 훌쩍 성장한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1만명으로, 전체 인구 중 20.3%를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 수는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구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고령화에 따라 씹는 기능이나 소화기능 등이 저하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늘어 건강증진, 노후생활의 질 개선 등을 위한 제품 개발이 필요해지고 있다. 올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조 원대로 추정되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한 수치인 2011년 5104억 원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커졌다. 이에 식품업계는 케어푸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며 주도권 선점 경쟁에 나섰다. 아워홈은 최근 케어푸드 간편식 '부드럽고 연한 간장불고기', '부드럽고 연한 고추장 불고기' 2종을 선보이며 B2C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저작기능 저하를 보완한 연화식(軟化食) 브랜드 '그리팅 소프트'를 론칭했다. 다음해에는 가정간편식 형태의 연화식을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2018년엔 1300여 명의 조리사와 700여 명의 영양사 가운데 80여 명을 선발해 케어푸드 연구소인 '그리팅 랩(LAB)'을 설립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하나로의료재단 등 전문 의료 기관과 함께 그리팅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그리팅 브랜드 1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향후 5년 내에 매출 규모를 1000억 원대로 키운다는 목표다.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은 "고객 맞춤형 건강식단을 선보이기 위해 이달 초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 푸드센터에 하루 300종의 다양한 메뉴를 생산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그리팅 출시를 통해 국내 케어푸드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삼키기 편한 제품인 연하식(嚥下食)에 중점을 뒀다. 올해에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이지밸런스(EASY BALANCE)'를 론칭하고신규 개발한 연하식 5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특허청에 자체 개발한 연하식 및 영양식 제조 기술에 관련된 특허 4건도 출원했다. 이번에 출시된 이지밸런스 5종은 음식 본연의 맛을 구현하면서도 삼킴이 편하고 혀로 가볍게 으깨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경도, 점도, 부착성 등을 조절해 만든 케어푸드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용기째 중탕 또는 콤비오븐에서 가열 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는 첫 출시한 이지밸런스 연하식 5종 외에 추가로 제품을 개발해 요양원, 대형병원 등 B2B(기업간 거래) 시장을 공략한 후 향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내 유수 대학들과 임상실험을 거쳐 이지밸런스 연하식의 뛰어난 영양성분과 안정성을 확인했다"며 "병원 위탁급식과 가정간편식 제조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접목해 만든 신세계푸드만의 케어푸드로 시장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0-03-25 14:47:3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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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비가 590원!" 이마트, 3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 연다!

이마트 행사가 3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이마트 "참굴비가 590원!" 이마트, 3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 연다! 지난 한달 간 주요 생필품 매출 크게 늘어 이마트가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3주간 대대적인 생필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가 4월에 대대적인 생필품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식사를 하는 '집콕족'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생필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소비자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실제, 이마트 지난 한 달여간(2월19일~3월23일) 주요 생필품 매출을 살펴보면 한우정육이 9.5% 쌀이 28.9%, 계란이 33.5%, 조미료가 18.9%가량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 상무는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계 안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품목/테마별로 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이 행사 품목을 꼼꼼히 확인해 혜택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먼저 4월 행사의 메인 테마격인 '4월 국민가격' 품목들이 눈길을 끈다. '국민가격' 상품은 KB국민카드로 구매시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가격' 행사 기간은 신선식품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비신선 상품은 26일부터 4월29일까지 1달 내내 이어진다. 집밥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이마트는 '10년 전 전단가격에 도전'한다는 타이틀로 '밥도둑' 국산 참굴비를 1마리당 590원(55g 내외)에 판매한다. 기존 정상가 1480원에 판매하던 상품을 60% 가량 저렴하게 기획했다. 굴비 공급사 3개 협력사와 원료를 공동매입하고, 굴비를 엮는 '두름' 공정을 없앰으로써 가격을 크게 낮추게 됐다. 수입 냉장육도 저렴하게 '국민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라임 척아이롤/초이스 탑블레이드 소고기를 각 100g에 1880원/168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산 전복은 4마리를 1만1800원(각 마리당 63g 내외)으로 가격을 20% 가량 낮춰 판매한다. 위 두 품목은 '품절제로 보장' 상품으로, 품절시 쿠폰을 계산대에서 발행해 재방문시 전단가격 그대로 구매할 수 있다. 비신선 국민가격 상품으로는 '퍼실 하이진' 세탁세제를 60% 가량 할인하며, '2080 진지발리스' 치약은 3입 짜리 상품을 590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놓치지 말아야 할 '일별 서프라이즈 특가'도 풍성하다. 3월26일부터 29일까지 각각 목/금/토/일 기간 중 단 하루 또는 이틀/나흘간 품목별 할인행사를 벌인다. 같은기간 '1+1' 상품들도 즐비하다. 하기스/마미포코/보솜이 기저귀 전품목, 주방세제 전품목, 분말 세탁세제 전품목, CJ 쌈장 전품목, 오랄비 칫솔 전품목 등이 1+1 주요 품목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4:0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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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파트너사 가입 경로 확대 및 절차 간소화

위메프 모바일 간편 입점 시스템/위메프 위메프, 파트너사 가입 경로 확대 및 절차 간소화 위메프가 신규 파트너사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폭넓게 지원한다. 위메프는 '위메프 파트너2.0' 모바일 회원가입 페이지를 개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위메프에 입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입점 시스템은 파트너사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위메프 회원가입 경로를 확대하고 신규 입점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PC 웹 버전에서 ▲사업자 정보 입력 ▲인감증명서 제출 ▲관리자 승인 단계를 거쳐야 해서 최초 신청부터 입점까지 1~2일이 소요됐다. 위메프는 지난 2월 신규 입점사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감증명서 제출을 휴대폰 인증으로 대체하는 항목 간소화를 PC 웹 버전에서 시행했다. 이제는 모바일에서도 사업자 정보 입력 후 휴대폰 본인 인증만 하면 자동 입점 심사를 거쳐 위메프에 바로 입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UX 환경을 지원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신규 파트너사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해 모바일 입점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신규 파트너사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비 면제, 1주 정산) 및 이달 초 오픈한 '입점/제휴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파트너사 지원을 강화, 신규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월 기준 신규 입점 파트너사는 1만3000곳을 넘어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4:0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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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도시락 수요 제일 높아

라스트 오더 서비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도시락 수요 제일 높아 20~30대가 전체의 70%로 주고객층 형성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 서비스가 새로운 고객 가치를 실현하며 편의점 대표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라스트오더' 서비스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시행 초기부터 여러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현재 전국 8000여 점포가 서비스 이용에 가입했고, 그 중 4500여 점포에서 실질적인 판매가 일어나고 있다. 서비스 개시 50여일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은 14만여개에 달했다. 라스트오더 서비스 운영을 통한 전체 폐기 절감액은 매가 기준으로 3억5000여만원에 달했다. '라스트오더'는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인 '미로'가 개발·운영하는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플랫폼으로 지난 2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세븐일레븐이 미로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차별화 서비스다. 현재 대상 품목은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유음료 등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30여개 상품이다. ◆도시락 수요 가장 많아… 2030 남성 호응↑ '라스트오더' 서비스에서 가장 매출이 높게 일어나는 상품군은 도시락, 삼각김밥 같은 미반 카테고리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미반 상품은 편의점을 대표하는 간편식으로 고객 친숙도와 선호도가 높고, 유통기한이 36시간 정도로 유음료나 신선식품보다 짧은 만큼 상품 등록 빈도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연령별로는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생활 쇼핑에 친숙한 20~30대가 각각 3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70.5%로 주고객층을 형성했고, 성별로는 남성이 65.5%로 여성(34.5%)보다 높았다. 이는 편의점 먹거리 대부분이 간편하고 빠르며 취식도 편리한 만큼 시간적 효율이 좋아 여성보다는 남성이 상대적으로 더 즐겨 찾는 일반적인 고객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시간대별로는 저녁시간대인 18시~20시 사이가 22.0%로 가장 높았고, 늦은 오후 간식거리로 찾는 사람도 늘며서 16시 이후가 13.4%로 뒤를 이었다. ◆발주·판매 늘고 폐기는 줄어드는 선순환 구조 '라스트오더' 서비스는 가맹점의 점포 운영효율 개선에도 크게 일조했다. 세븐일레븐이 '라스트오더' 서비스 운영 상위 100개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대상 상품군의 전체 발주가 전년 대비 21.8% 증가했고, 판매도 24.6% 증가했다. 반면 폐기는 6.4% 감소했다. 상품 발주를 늘리면 구색 강화 효과로 인해 판매가 기본적으로 동반 상승하고, 일부 미판매 상품이 발생하더라도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폐기를 면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발주와 판매는 늘어나고 폐기는 줄어드는 선순환 구조가 정립된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전국에서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 점포는 세븐일레븐 용현굴다리점으로 서비스 시행 후 폐기가 45.6%나 감소했고, 발주와 판매는 각각 25.4%, 32.3% 늘었다. ◆상반기 내 디저트, 냉장까지 대상 확대 세븐일레븐은 '라스트오더' 서비스에 대한 경영주 반응이 좋고,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달에 이어 이달에도 기본 할인율 30%에 추가 할인 20%를 적용한 반값(50%)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상반기 중에 디저트, 냉장으로 대상 카테고리를 1차 확대하고, 추후엔 식품군 전체로 대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라스트오더' 서비스의 안착을 통해 소비자들은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은 폐기 부담 축소와 수익 개선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음식물 처리) 최소화, 스타트업 성장 발판 마련,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 시너지 등도 기대할 수 있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경영전략부문장은 "라스트오더 서비스가 눈에 띄는 가시적 효과를 보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과 경영주 모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해외에서도 라스트오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리아세븐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5 14:00:50 신원선 기자
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 '팜블리 2기' 모집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2기'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 사진,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는 일반기자단과 영상촬영, 편집, 제작을 담당하는 영상기자단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청년기자단은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취재해 협회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인스타그램에 결과물을 싣는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주로 ▲산업계 주요 행사 현장 취재 ▲제약바이오협회 및 제약사 방문 인터뷰 ▲기타 제약바이오산업, 의약품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기자단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기자단 전용 명함 지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베스트 기사 및 우수기자에게 협회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을 원할 시엔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 상단 혹은 공식 블로그 공지 하단의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팜블리 1기의 성공적인 활동에 힘입어 2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9개월간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5 13:58: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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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라젤로, 봄 분위기 담은 '스프링 플라워 모티브 컬렉션' 출시

파스텔 톤의 플라워 프린트로 블라우스, 원피스, 스카프 등 화사한 오피스룩 아이템 제안 라젤로 '스프링 플라워 모티브 컬렉션' 형지엘리트의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RAGELLO)'가 봄 시즌을 맞아 '스프링 플라워 모티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프링 플라워 모티브 컬렉션은 올해 봄 시즌부터 새롭게 공개된 세퍼레이트 아이템 개념의 센슈얼 라인으로 파스텔 톤의 플라워 프린트가 포인트인 블라우스와 원피스, 스카프 등으로 시즌감을 더해줄 화사한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블라우스는 파스텔 톤의 베이스 컬러로 미니 사이즈의 플라워 프린트와 넥 부분에 스모킹 처리를 더한 셔링이 특징이다. 컴포터블한 실루엣으로 제안되어 활동이 편안하며 웨어러블한 캐쥬얼 스타일이라 데님이나 트위드 자켓과 매치업해 경쾌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언발란스한 헴 라인이 섬세하게 레이어링 된 페미닌 감성의 캔디 블루 원피스는 넥라인에 자수 처리와 셔링으로 센슈얼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보태니컬 플라워 프린트가 특징인 실크 스카프는 아이템 하나로 우아한 느낌의 프로방스 스타일을 연출하며 파스텔 톤의 이번 봄 컬렉션과 매치하기에 좋다. 라젤로 관계자는 "이번 플라워 모티브 시리즈는 포멀한 셋업 스타일에 포인트로 매치하여 화사하게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코디하거나, 캐쥬얼한 착장에 매치업하여 위켄드룩으로 두 가지 연출하기에 손색이 없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며 "파스텔 톤의 화사한 컬러와 플라워 패턴의 스타일로 밝고 상큼한 봄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5 13:48: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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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미세먼지 차단 피부 메이크업 솔루션 아이템 제안

3~4월에는 미세먼지 차단 메이크업 뷰티템 필수. 로라 메르시에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퍼펙팅 쿠션 SPF 50/PA+++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가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퍼펙팅 쿠션 SPF 50/PA+++ (이하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퍼펙팅 쿠션)'을 25일 제안했다. 날씨가 매우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시즌이지만 강한 자외선과 높은 일교차 등으로 피부가 자극을 받고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들뜨기 일쑤다. 이제는 일 년 내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더불어 황사 현상까지 특히 심해지는 3~4월에는 변화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봄철 미세먼지 차단 메이크업 뷰티템은 필수.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퍼펙팅 쿠션'은 SPF 50+/PA+++ 자외선 차단 및 더마톨로지스트 테스트를 완료한 로라 메르시에 쿠션만의 유니크한 안티 폴루션 효과로 미세 먼지 등이 피부에 접촉되는 것을 방지해 강력한 피부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미세하게 정제된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해 어떠한 각도에서도 봄처럼 화사하게 빛나는 광채 효과를 선사한다. 가볍고 얇게 밀착되는 포뮬러로, 편리성을 고려해 특별히 디자인된 물방울 모양 퍼프와 함께 사용하면 한 번의 터치로 모공과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면서도 베이스 메이크업이 잘 묻어나거나 무너지지 않는, 밀착력 있는 세미 매트 쿠션으로 지금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본연의 광채와 수딩 효과를 선사하는 알바 수련 꽃 추출물을 통해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고 진정시켜 주어 균일한 톤을 연출해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5 13:37: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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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갤러리아 백화점 WEST 디올 남성 부띠크 27일 오픈

킴 존스의 최신 컬렉션 공개 디올 남성 부띠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4층에 디올 남성 부띠크를 오는 3월 27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올 남성 부띠크의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는 입체적 양각이 더해진 프레임을 통해 킴 존스의 최신 컬렉션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에 따라 가죽 제품과 슈즈, 그리고 레디-투-웨어를 3개의 디스플레이 존으로 구분해 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샴페인 컬러의 메탈 디테일이 화이트 오닉스와 석고 조각으로 곳곳에 장식된 카운터와 벽을 더욱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한편, 파리지앵 무드의 인테리어를 연상시키는 오버사이즈 헤링본 패턴의 플로어가 질감을 살린 새하얀 벽과 대비되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컨템포러리한 분위기의 부띠크 내부에는 킴 존스의 2020 여름 컬렉션 제품들이 전시하여 눈길을 사로잡으며, 우아한 슈즈 디스플레이 공간에는 블루 및 베이지 컬러의 의자와 러그를 배치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디올 남성 부띠크 매장에서는 다니엘 아샴의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나볼 기회가 제공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올 남성 2020 여름 패션쇼 무대에서 디올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한 다니엘 아샴의 5개 아트피스(DIOR LETTERS, BOOK, PHONE, CLOCK, BASKETBALL) 중 DIOR LETTERS 작품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DIOR LETTERS를 포함한 5개의 아트피스는 디올 부띠크에서 예약제 판매로 구매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5 13:32:28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