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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두 번째 '지역 상생빵' 4종 출시

'지역 상생빵' 4종/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두 번째 '지역 상생빵' 4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는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 지역 빵집의 경제 활동을 돕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상호 '윈윈(Win-Win)'한다는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첫 번째 제품 '나블리 홍쌀빵'이 올 1월 출시 이래 40만 개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나블리 앙버터',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 '빵판다 판다빵', '빵판다 땅콩빵' 4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나블리 앙버터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와 공동 개발한 두 번째 제품으로, 제과기능장 나정호 대표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은 용인 보정동 카페 거리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빵집 'W스타일'과의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 은 30년 제빵 장인 우경수 대표의 감각이 돋보이는 프랑스 스타일의 제품으로, 진한 커피 향이 그윽하게 느껴진다. 부천의 '빵판다' 베이커리와 협업한 '판다빵'과 '땅콩빵'은 제빵 장인 강민호 대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개발됐다. '판다빵'은 고소한 체다치즈커스타드와 달콤한 화이트크림이 이중으로 들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검정색 빵이 화이트크림과 어우러져 판다를 연상시킨다. '땅콩빵'은 귀여운 땅콩 모양의 빵 속에 고소한 땅콩크림이 들어있으며 일반 땅콩크림빵보다 땅콩버터 함량을 30% 이상 높여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해당 신제품 4종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모두 15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해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을 돕는 한편 더 많은 우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6 15:16:3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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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임대료만 매출액의 2배…코로나19에 '줄폐업' 우려

코로나19 사태에 여행객이 급감해 한산한 인천공항 면세점 모습/메트로 DB 코로나19 사태에 여행객이 급감해 한산한 인천공항 면세점 모습/메트로 DB 면세점, 임대료만 매출액의 2배…코로나19에 '줄폐업'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을 막히면서 면세점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실상 업무정지 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매달 수백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는 납부해야하기 때문이다. 전날 에스엠면세점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면서 '줄폐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인천공항여객 수는 50만 4447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2% 줄었다. 실제 24일 인천공항여객 수는 출발 1800명, 도착 7516명으로 총 공항 이용객이 9316명에 그쳤다. 하루 1만명이 안되는 수준이다. 이에 업계는 정부에 임대료 인하, 또는 휴업시 임대료 면제를 요구했다. 정부는 인천공항 내 중소 면세점에 이달부터 6개월간 임대료의 25%를 인하해주는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혜택을 받는 면세점은 그랜드관광호텔과 시티플러스 단 2곳 뿐이어서 '보여주기 식'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인천공항 임대료 중 91.5%를 지불하고 있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경우 소외된 셈이다. ◆에스엠면세점 입찰 포기·사업 철수 에스엠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 신규 사업자 입찰 포기를 선언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내면세점 철수에 들어갔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9월 30일 문을 닫는다. 에스엠면세점은 인천공항 내 2개의 출국장 면세점과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왔지만, 결국 코로나19에 백기를 든 것.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롯데면세점이 사드 보복으로 사업권을 조기 반납한 사례가 있다"며 "상황이 계속된다면 중소·중견 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사업권 반납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3월 손실만 1000억원 예상 면세점의 경우 인천공항공사와 계약 당시 최소보장액 조항이 있어 매출액과 관계없이 일정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은 한 달 매출이 평소 2000억원, 임대료는 800억원 수준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이달 매출은 400억원으로 평소 대비 80% 감소가 전망되는 반면 임대료는 800억원으로 동일해 월 매출액의 2배를 임대료로 내야 한다. 이에 매달 월 평균 100억원 정도 적자를 보던 인천공항 면세점 업체들의 손실은 3월 한 달 동안에만 1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매달 수백억원의 임대료와 인건비를 지불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사업을 접는 것이 낫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김포공항의 경우 국제선 청사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현재 휴업 상태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코로나19 사태 전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2~3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휴점 직전에는 하루 매출 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항면세점 진출에도 웃을 수 없어 올해 인천공항 면세점 확보에 성공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진행된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찰전에서 패션·잡화를 취급하는 DF7 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내면세점에 이어 공항면세점까지 진출한만큼 거래 규모를 확대, 명품 브랜드를 유치하게 됐다. 그렇지만,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시각이 존재한다. 한편, 전날 현대백화점그룹은 25일 강남구 논현 2동 주민센터에서 현대백화점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면세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내비쳤다. 이동호 현대백화점 이사회 의장은 이날 "무역센터점 내에 오픈한 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의 급감과 위안화 및 엔화의 약세 등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시작했지만, 동대문점 인수 및 인천공항 면세점 우선협상자 선정등을 통해 규모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6 15:13: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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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커피앳웍스, 디카페인 커피 '녹턴' 출시

SPC그룹 커피앳웍스가 디카페인 커피 '녹턴'을 출시한다./커피앳웍스 SPC그룹 커피앳웍스가는 오는 27일 디카페인 커피 '녹턴(Nocturne)'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녹턴은 '카페인이 없어 밤에도 어울리는 커피'라는 의미의 디카페인 원두다. 풍부한 질감과 부드러운 산미, 초콜릿의 풍미가 특징인 이 커피는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Huehuetenango) 지역에서 재배한 커피 생두를 물에 넣어 카페인만 제거하는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Mountain Water Process)'로 카페인을 99.9% 제거한 제품이다.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는 탄소필터를 활용해 카페인만을 걸러내어 커피 본연의 향미를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녹턴은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모든 에스프레소 음료 주문 시 300원을 추가하면 이용 가능하다. 드립백과 원두로도 판매한다. 커피앳웍스는 디카페인 원두 녹턴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0일까지는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별도의 추가금액없이 디카페인 원두를 주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해피마켓에서 커피앳웍스 전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디카페인 드립백 2개를 증정한다. 커피앳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만의 고품질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6 15:10:5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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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대세 펭귄' 펭수 손잡고 '펭수 도넛' 출시

'펭수' 협업 상품/SPC그룹 던킨 SPC그룹 던킨이 다음달 1일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한 '펭수 도넛'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던킨TV'에서 펭수 도넛 신제품 및 각종 협업 상품을 개봉하는 '언박싱' 영상을 선공개한다. 펭수 도넛 2종은 코코넛 후레이크를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버터밀크 케익 도넛 위에 남극의 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코코넛 후레이크를 뿌린 '펭-펭 코코넛 버터밀크도넛'과 버터크림이 들어간 필드 도넛에 코코넛 후레이크를 올린 '펭-하 코코넛 버터크림필드'로 구성됐다. 신제품 펭수 도넛은 전용 패키지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펭수가 앞에 놓인 도넛을 먹는 듯한 디자인이 패키지에 그려져 있고, 도넛 위에는 '펭-러뷰', '엣헴' 등 펭수 유행어를 그린 도넛 픽(pick, 꼬치)를 꽂아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던킨은 펭수와의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과 31일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펭수 리유저블컵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4월 1일부터 매장에서는 모든 아이스 제조 커피·음료 구매 시 '펭수 리유저블컵'을 무료 증정한다. 배달 앱 '해피오더'와 '요기요'에서는 펭수 노트세트와 도넛 8종(펭수 도넛 포함)을 담은 '펭수노트 도넛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펭수 노트세트는 춤을 추거나, 선글라스로 멋을 내는 등 다양한 펭수의 매력을 담은 노트 3종과 스티커 3종으로 구성됐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펭수와의 협업을 기념해 신제품 도넛과 리유저블컵, 노트세트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펭수 키링, 펭수 컨테이너 등 이색 프로모션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6 15:05:4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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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콕족·홈트족' 증가…샐러드 매출 '껑충'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그린키트' 4종/한국야쿠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 '홈트족' 등이 증가하며 간편대용식인 샐러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편의점 샐러드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 21일 실내 체육시설에도 2주 간 운영 중단 권고를 결정해 운동할 곳을 찾지 못한 다이어터들이 손쉽게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샐러드를 찾는 모양새다. GS25 매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운영 중인 샐러드 18종의 3월 1일~3월 23일까지의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48.5%, 지난해 대비 188% 증가했다. GS25는 최근 낮 기온이 최고 19.5도까지 오르며 얇아진 옷차림에 체중 조절을 시작한 이들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속 증가하는 '홈트족'이 늘어난 것이 샐러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CU 또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샐러드 매출이 55.4% 늘었다. 과일·채소는 38.7%, 칼로리바는 20.3% 증가했다. 이마트24도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지난해 대비 샐러드 매출이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관련 상품 출시도 늘었다. GS25는 G최근 샐러드 열풍과 샐러드로 한끼 식사를 대체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불고기계란샐러드박스를 선보였다. 크게 늘어난 샐러드 구매 고객을 위해 전문점 이상의 맛과 다양한 콘셉트의 샐러드를 지속 기획해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프레시지는 편의점 CU에 '요거요거 단백해' 샐러드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요거요거 단백해 샐러드는 프레시지가 처음으로 선보인 '밀 샐러드(Meal Salad)' 콘셉트의 제품이다. 프레시지는 요거요거 단백해 외에도 다양한 샐러드를 CU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프레시지는 '편샐족(편의점에서 샐러드를 구매하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식사 대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샐러드 재료 구성을 다양화하는 등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샐러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도 프리미엄 샐러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최근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을 선보이며 샐러드 제품은 총 8종으로 늘었다. 한국야쿠르트는 샐러드 외에도 죽, 시리얼, 선식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식사대용식 사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정기배송서비스를 통해 기존 발효유 사업과의 시너지를 지속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시장 변화에 밀키트와 샐러드 등 간편식 재료인 신선편이식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관련 시장 규모는 1조136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7% 가량 증가한 수치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6 15:03:1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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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와 치료제, 백신 개발 가속화

코로나19 현장 대응 학술연구용역 과제 질병관리본부와 국내 기업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해 나선다.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26일 치료제와 백신 개발 긴급과제공모 결과, 자체 연구 및 국내외 임상시험, 허가 등의 경험이 있고 대량생산 제조시설을 구축한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셀트리온과 단클론항체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단클론항체는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의 항체를 분석·평가하여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체만 선별하여 치료제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는 합성항원(서브유닛) 기술을 이용한 예방 백신 개발을 추진한다. 서브유닛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항원)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합성, 제조한 백신으로 감염의 우려가 적고 안전성 높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후보물질 개발과 효능 평가 등을 수행하고, 효능이 입증된 후보물질이 선별되면 비임상·임상시험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의 치료·임상 및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에 대한 연구계획 발표 및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과제 수요를 발굴했고,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정부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을 구성해 올해 연구예산 119억5000만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실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식약처 등 관련 부처와 협업한다. 또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기관(경북대학교, 국립중앙의료원)과 협업하여 임상현장에 필요한 환자의 임상역학과 면역학적 특성 연구를 추진하고, 관련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전문기관(광주과학기술과학원, 한국화학연구원)과 협업하여 방역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진단자원과 치료제 평가에 필요한 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국민 보건안전과 치료제·백신 주권 관점에서, 치료제와 백신이 국내에서 자체 개발·생산되고 기초연구 결과가 임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하여 실용화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26 15:03: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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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펫 온라인박람회 개최…최대 70% 할인

제 1회 인터파크펫 온라인 박람회 /인터파크 인터파크펫 온라인박람회 개최…최대 70% 할인 인터파크는 26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반려인을 위해 24시간 열려있는 '제 1회 인터파크펫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의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펫'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가 어려운 반려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도 사료·간식·영양제, 의류·액세서리,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웰니스, 나우(NOW), 이나바, 웰츠, 내추럴코어 등 32개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며 1000여 종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박람회는 강아지와 고양이 전용제품을 모은 '댕댕이관', '냥냥이관'을 비롯해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박람회 특가상품'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창고대방출' 코너와 지위픽·필루·릴리스키친 등 평소에 할인 행사를 잘 접하지 못하는 프리미엄급 브랜드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관' 코너도 있다. 박람회 기간 제공되는 혜택도 풍성하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 적용되는 장바구니 쿠폰 3종을 선착순 증정하며, 인터파크펫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하거나 반려동물 등록 시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추가 혜택도 다양하다. 인터파크 MD사업팀 김학수 반려동물 파트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였던 오프라인 펫박람회가 연이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기에 반려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인터파크펫 온라인 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 1회 인터파크펫 온라인 박람회'의 참여 브랜드와 상품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6 13:57: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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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TS샴푸', 홈앤쇼핑 첫 방송 …29일 론칭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TS샴푸'의 홈앤쇼핑에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TS샴푸'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홈앤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홈앤쇼핑 론칭으로 국내 최고의 홈쇼핑 판매 채널을 다수 확보하게 됐다. 업체측은 2014년 홈쇼핑 방송에 'TS샴푸'가 론칭한 후 홈쇼핑 방송 250여 회 이상 매진 기록했고 올 2월 기준 'TS샴푸' 누적 판매 수량은 총 1,506만 개(500g 단품 기준) 이상이며, 단일 브랜드로 누적 판매 금액도 올해 2월 기준 총 3,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말한다. 대표 브랜드 '올뉴플러스TS샴푸'는 4가지 주요 성분인 바이오틴,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및 징크피리치온이 다량 포함 돼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호장근추출물을 특허 성분으로, 두피 케어에도 효과가 있다. 어성초, 자소엽 등 식물유래 성분 32가지와 메티오닌, 케라틴, 알지닌 등 보조성분 10가지도 함유돼 있다. 라벤더 오일과 로즈마리잎 오일, 유칼립투스잎 오일이 추가돼 산뜻한 향과 청량감을 선사하며, 실리콘, 인공색소 등 15가지 걱정성분도 무 첨가됐다. 무엇보다도 외부 활동이 잦은 봄철에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해 지치고 푸석해져 건조해진 머릿결에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함은 물론 한 번 사용으로 탁월한 미세먼지 세정효과까지 있어 두피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TS샴푸가 홈쇼핑 방송에 론칭한 지 올해로 6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해 주셨고 사랑해 주셨다. 이를 바탕으로 TS샴푸가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부동의 1위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었다. 그동안 홈앤쇼핑에는 TS비디샴푸가 판매되고 있었기에 이번 TS샴푸의 홈앤쇼핑 론칭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본다. 국내 다수의 주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채널들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좋은 성분만을 고집하여 만든 착한 제품인 TS제품만으로도 누구나 가정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TS만의 케어 서비스를 편하게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TS샴푸'는 최근 1년 동안 온라인 홈쇼핑몰 샴푸 부문 구매액 점유율 54.2%로 조사되었다. 리서치 전문 회사 닐슨에 의하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온라인 홈쇼핑몰 채널을 대상으로 한 샴푸 카테고리 구매조사 결과에서 상위 10개 브랜드 중 54.2%의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업체측은 전한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필두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또한 TS모델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배우 이장우 그리고 가수 황치열까지 모델 라인업까지 국내 샴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샴푸 시장으로까지 영업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2020-03-26 13:53:5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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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선호 추세에 심플리쿡 '슬림핏 도시락' 1차 물량 품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출시한 슬림핏 냉동 도시락 상품/GS리테일 건강식 선호 추세에 심플리쿡 '슬림핏 도시락' 1차 물량 품절 국가적인 보건 위기 속 건강을 우선하는 식(食)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지난 23일 건강식 콘셉트로 출시한 슬림핏 냉동 도시락 ▲현미밥&두부닭가슴살스테이크, ▲단호박연근영양밥&비프스테이크, ▲다섯가지나물&두툼고기완자, ▲병아리콩퀴노아영양밥&오믈렛, ▲곤약닭가슴살볶음밥&두부닭가슴살스테이크 5종이 품절템(품절+아이템)으로 등극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심플리쿡이 1차 물량 1만개로 출시한 슬림핏 냉동 도시락이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주문량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조기 품절된 것. 품절 후에도 구매 문의가 지속 이어졌을 정도다. 심플리쿡은 슬림핏 냉동 도시락의 이례적인 인기 요인을 최근 코로나19 영향 속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식을 찾아 즐기려는 고객 수요와 집콕 문화 확대로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풀이했다. 폭발적인 수요에 맞춰 심플리쿡은 생산라인을 총 가동하고 있으며, 1차 물량 대비 15배 늘어난 15만개를 추가 생산해 이달 30일 재 출시할 예정이다. 슬림핏 냉동 도시락 5종은 탄수화물은 낮추고 단백질을 강화한 건강식 콘셉트 상품으로 평균 열량은 300칼로리 내외다. 주재료로 소고기, 닭가슴살, 두부 등이 사용됐고 슈퍼 푸드로 불리는 병아리콩, 퀴노아, 현미와 곤약, 연근, 단호박, 나물 등 건강 식재료를 종합해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조합으로 구성됐다. 조리 후 가장 맛있는 순간에 얼려내는 급속 냉동 기술(영하35도 이하에서 단시간에 얼리는 방식)로 제작돼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까지 그대로 살아있다. 냉동 도시락 특성 상 장기 보관이 용이하고, 렌지업 4~5분이면 간편 취식 가능해 간단히 조리 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대량 구매 후 저장해두고 먹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에서는 내달 6일(17시)까지 슬림핏 냉동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장효정 GS리테일 심플리쿡 마케팅 담당자는 "슬림핏 냉동 도시락이 맘카페 등 온라인서 필수 구매품으로 화제가 되며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이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의 맞는 상품과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감을 지속 상승시키는 심플리쿡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6 13:53: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