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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예방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출시

-㈜코비플라텍, 의료시설, 요양시설, 동물병원 중점 공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토종 벤처기업 ㈜코비플라텍 실내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리얼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엑스플라'를 출시했다. 리얼 플라즈마 특허 신기술로 개발된 공기살균기 엑스플라는 실내 공기 중의 병원균을 살균하고 악취, 생활냄새, 반려동물 냄새 등을 제거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간,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살균&탈취 기능의 공기 살균기다. 엑스플라는 리얼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물리적으로 파괴하고, 유해가스를 탈취하며, 플라즈마로부터 발생한 살균정화물질OH라디칼이 공기 중의 세균을 2차적으로 살균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살균과 탈취 기능을 동시에 갖춰 의료시설, 요양시설, 복지시설, 반려동물시설, 유아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관리, 2차감염예방, 악취 및 냄새제거 기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엑스플라의 리얼 플라즈마 신기술은 공기 중의 슈퍼박테리아 MRSA,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감염병 세균을 99.9% 살균하는 것으로 공인 시험기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또한 엑스플라는 유해가스 암모니아 99.5% 이상, 아세트산(초산)을 76% 제거하는 탈취력이 공인 시험기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의 검증 시험을 통해 인증을 받았다. 대기압 벌크 플라즈마 기술을 개발한 코비플라텍 김성영 대표이사(공학박사)는 "슈퍼박테리아, 메르스 등 감염병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공기 살균기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면서 리얼 플라즈마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공기살균기 제품이 의료시설, 위생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2차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2-05 14:45:1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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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이어 싱가포르 까지..신종 코로나 위험지역 확대될까

일본과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귀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국 외 국가의 입국자들에 대한 방역망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정부는 해외여행력정보제공프로그램(ITS) 등을 통해 중국 외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의 중국 방문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 ◆싱가포르 까지..방역망 '구멍'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된 17번째 환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달 18~24일 콘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입국한 이후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만 특별검역 대상에 포함된다. 이 때문에 일본과 태국에서 입국한 환자들은 신종 코로나 증세가 발현을 했음에도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못했다. 격리조치 되지 않은채 진료를 받았고, 지역사회에 노출된 셈이다. 일본에서 입국한 12번 환자는 48세 남성이다. 일본에서 확진자와 접촉을 했지만 국적이 중국인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가 한국이 아닌 중국으로 전달돼 방역에 구멍이 뚤렸다. 태국을 여행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국내 16번째 환자는 발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심 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이 환자는 광주광역시 21세기병원 3층에서 인대수술을 한 딸을 간병하는 등 일주일 넘게 여러 병원을 거치며 지역사회에 노출됐다. 간병을 받은 16번 환자의 딸(21세) 역시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병원에 있던 환자를 모두 격리한 상태다. ◆위험 국가 확대는 '아직' 중앙사고구습본부(중수본)는 다각적인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여러가지 조건들을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오전 중수본 회의에서도 논의를 진행했다"며 "이 부분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일단 확인을 하고,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판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 외 국가에 대한 입국제한 등 검역 강화 조치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 김 부본부장은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어떤 조치가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차단하고 확산을 줄이는데 얼마큼 기여할 수 있느냐"라며 "그 이외에도 비용 효과성을 검토해야 하고, 실행 가능성과 실제 적용했을 때 미치는 경제사회적, 외교적 문제도 분명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ITS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발생한 국가 방문이력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관은 환자의 중국 방문 이력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 외 지역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에서 제외된다. 김 부본부장은 "중국 이외의 국가 여행을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 ITS 등을 통한 관리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어느 국가에 대한 정보를 어떠한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건지 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통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환자는 총 28개국,2만4506명으로 집계된다. 중국이 2만4324명(사망 490)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으며, 싱가포르 22명(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 태국과 일본이 각각 1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2020-02-05 14:35: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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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시코르', 아이돌 콘텐츠로 밀레니얼 세대 잡기 나서

신세계 '시코르', 아이돌 콘텐츠로 밀레니얼 세대 잡기 나서 2030세대들의 뷰티 편집숍 신세계 '시코르'가 밀레니얼 세대 사로잡기에 나섰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K팝 아이돌과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유명 연예인의 팬 사인회·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내 화장품 편집숍의 원조인 시코르는 K뷰티를 사랑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꼽힌다. 한류에 대해 관심 많은 글로벌 밀레니얼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에게 시코르는 특별한 장소다. 다른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K뷰티 브랜드가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 셀프 바·유튜버 촬영존 등 체험형 공간도 가득하다. '한국에서 K뷰티 쇼핑을 하려면 시코르에 간다'는 SNS 인증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이유다. 시코르는 최근 K팝 스타인 에이핑크 손나은과 손 잡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시코르의 주 고객층인 2030 여성들과 손나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잘 맞았다는 평가다. 패션 잡지 바자와 함께 한 이 화보에서는 시코르가 자체 제작한 PB제품 파운데이션을 소개한다. 손나은은 시코르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엑스퍼트 벨벳 커버리지 스틱 파운데이션'을 직접 발라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시코르와 손나은이 협업한 사진 및 영상은 내달까지 시코르 전 점과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유명 연예인의 팬 사인회와 메이크업도 시코르에서 선보인다. 인기 가수 홍진영은 지난해 12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해 시코르 고객들과 만났다. 이날 홍진영은 팬 사인회를 여는 것은 물론 본인의 뷰티 노하우를 직접 전하며 메이크업쇼를 진행했다. 시코르는 그동안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주년에는 2030 고객들을 위해 힙합 가수들을 초청해 '시코르 콘서트'를 열었다. 젊은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루피, 나플라, 오디 등 인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가수들로 구성해 공연을 선보였다.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협업도 꾸준하다. 밀레니얼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사배, 개코, 포니 등과 콜라보레이션 해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K뷰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시코르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연령대별 시코르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2030 고객들이 60%에 육박하며 다른 연령층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 출시한 '시코르 카드' 역시 2030대 비중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 수치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쇼핑이 곧 관광 콘텐츠가 되는 시대에서 홍대점, 명동점, 가로수길점 등은 글로벌 밀레니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30호점을 돌파한 시코르는 올해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 김은 상무는 "시코르의 핵심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콜라보레이션, 팬 사인회,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K뷰티·K팝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5 14:1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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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유튜버!" 인터파크, 1인 방송장비 기획전 열어

"오늘부터 유튜버!" 인터파크, 1인 방송장비 기획전 열어 인터파크가 1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너도 오늘부터 유튜버야' 1인 방송 장비 기획전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1인 방송 장비 카테리는 최근 유튜브 열풍에 힘입어 19년 매출이 182% 증가(2018년 대비 2019년 매출, 인터파크 기준)하는 등 매우 큰 폭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관련 상품을 개별로 구매하는 것보다 짐벌, 간이 마이크, 삼각대 등으로 구성된 풀 세트를 구매하는 패턴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터파크는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카메라, 짐벌, 삼각대 등의 1인 방송 장비 상품을 한데 모아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1인 방송 장비 기획전'은 먼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 원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총 7개 브랜드, 50 여개의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H농협카드, 현대카드, 국민카드 등을 통해 결제 시 최대 6% 신용카드 청구 할인 혜택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지윤텍 스무스4 스마트폰 짐벌, 룩스원라이트 미니 개인 모바일 방송조명, 코만 플립락 2단 미러리스 카메라 삼각대등이 있다. 송인진 인터파크 카메라 담당 MD는 "최근 출시되는 1인 방송 장비 상품들의 경우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물론 입문자들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춰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판매량과 전문가들의 상품 리뷰를 통해 엄선한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이 1인 방송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해소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2-05 13:5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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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간 이마트서 40만원 쓰면 삼성 QLED TV가 공짜"

"24개월간 이마트서 40만원 쓰면 삼성 QLED TV가 공짜" 이마트-고객 '윈윈'…혜택 강화한 'e-ward' 프로모션 2차 돌입 지난해 10월,이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캐시백 프로모션인 'e-ward'가 성공을 거두면서 충성고객을 꽉 붙들어 멨다. 이마트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가전 상품을 파격적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오프라인 집객과 우수고객 객단가 상승에 톡톡한 효과를 거뒀다. 우수고객 '락인(Lock-in)' 효과가 증명되면서 이마트는 보다 혜택을 확대한 'e-ward' 2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6일부터 전국 이마트 127개점과 일렉트로마트 9개점에서 선착순 총 1700명을 대상으로 상품 소진시까지 공기청정기·인덕션·QLED TV·UHD TV 등 삼성전자의 최신 인기가전 4종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상 상품은 '큐브 공기청정기','3구 인덕션', 'QLED 55형 TV','UHD 70형 TV' 등이다. 이마트 'e-ward' 프로모션은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정보제공 동의 필수)를 작성하고 대상 가전 상품을 SSG PAY에 등록한 현대카드를 통해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한 후해당 카드로 일정한 쇼핑 금액(상품별 월 30~45만원)을 달성하면 다음 달에 해당 가전 상품의 월 할부금을 통째로 캐시백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상품별로 정해진 쇼핑 약정금액을 매월 달성하면 결과적으로 일체의 할부금 없이 공짜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상품 자체의 무이자 월 할부금도 최저가 수준인 데다전체 기간 내 한 두 달치만 캐시백 혜택을 받아도 '절대 이득'일 만큼 파격적이다. 특히 1차 프로모션 때와 달리 이번 2차 프로모션에서는 할부기간 25개월 가운데 첫 달 할부금은 쇼핑 약정 달성과 관계없이 '무조건 캐시백' 해주는 등 혜택을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ward'프로모션은 1인 1약정 한정이며, 쇼핑 금액 달성시 월 할부금 캐시백은 익월 25일경을 전후해 사전에 지정한 계좌로 현금이 입금된다. 한편 1차 'e-ward'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마트는 "이 프로모션이 고객과 이마트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신규 마케팅으로 자리잡게 되어 고무적"이라 보고 있다. 우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e-ward'에 참여한 전체 고객 가운데 상당수인 40% 가량이 기존 우수고객이 아닌 신규 및 일반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 빈도가 비교적 낮았던 고객들이 이 프로모션에 참여하면서 고객층이 넓어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e-ward'를 통한 연계매출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 또한 의미가 있다. 'e-ward' 참여 고객들의 지난 4달간 각 월평균 객단가는 50~60만원 가량이다. 이는 기존 이마트 우수고객의 월평균 객단가를 2배 안팎으로 상회하는 금액이다. 무엇보다고객들도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 혜택을 돌려받는다는 점이 더 의미가 크다. 참여 고객들의 캐시백 평균 달성률은 약 80%로 열명 중 매월 여덟명 이상이 월 할부금을 현금으로 돌려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최훈학 상무는 "고객들이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과 이마트가 우수고객을 잡아두는 '락인(Lock-in)' 효과가 실제로 나타난 만큼올해는 'e-ward' 프로그램을 연 4~6회 가량으로 횟수를 늘려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2-05 13:5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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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가구는 홈플러스에서! "자취생에게 딱!"

신학기 가구는 홈플러스에서! "자취생에게 딱!" 홈플러스가 오는 6일부터 전국 120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신학기 가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사 수요가 증가하는 신학기를 맞아 늘어가는 1인 가구 자취생을 위해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에 도움을 줄 활용도 높은 가구를 선보인다. 특히, 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하는 상품을 엄선해 마련했다. 먼저, 고급스러운 우드 패턴과 모던한 블랙 철제 프레임이 돋보이는 ▲심플랙스 사이드 테이블 ▲심플랙스 멀티 책상 ▲심플랙스 좌식 테이블 ▲심플랙스 선반 책상을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견고한 철제 프레임을 X자로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으며, 인테리어 포인트 가구로도 손색이 없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원목 소재의 소가구도 마련했다. 소나무와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해 단단하고 변형이 적은 것은 물론, 간편하게 조립이 가능한 '페어 조립식 원목 2단 정리대 500', '페어 조립식 원목 2단 정리대 800'와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한 '페어 조립식 미니 스텝 스툴', '페어 쿠션 사각 스툴', '페어 쿠션 원형 스툴 등을 선보인다. 'SN 행거 전신 거울'(내추럴/브라운, 각 3만9900원)은 전신거울 뒷면에 옷을 걸 수 있도록 행거의 기능을 더했으며, 하단 거울 받침대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박주현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자기만의 안식처를 뜻하는 '케렌시아', 주거 공간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홈루덴스족' 트렌드 등으로 인해 주거 공간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1인 가구 주거 환경에 알맞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활용도 높은 가구들로 꿈꾸던 나만의 공간을 완성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05 13:38:01 신원선 기자
"개봉시 반품 불가" 공정위, 신세계·롯데홈쇼핑에 과징금 부과

"개봉시 반품 불가" 공정위, 신세계·롯데홈쇼핑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온라인쇼핑 사업자인 ㈜신세계와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에 각각 과징금 250만원을 부과했다. 소비자가 제품 포장을 개봉하면 반품이 불가하다고 고지하는 등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서 시정조치를 내린 것이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청약 철회를 방해한 신세계·롯데홈쇼핑에 각각 시정 명령과 과징금 250만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런 행위는 전자상거래법(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는 소비자 청약 철회권 제한 행위에 해당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2017년 4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11번가를 통해 판매한 가정용 튀김기 상품에 '상품 구매 후 개봉하면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롯데홈쇼핑은 2018년 2월 13일부터 2019년 4월 17일까지 자사 쇼핑몰 및 G마켓을 통해 공기 청정기·청소기를 판매하며 상품 상세 페이지에 비슷한 내용을 적었다. 전자상거래법에서는 소비자 청약 철회권을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법에서는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 철회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상품을 개봉했다고 해서 청약 철회가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도 이렇게 고지한 행위는 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 측은 "이번 조치는 온라인시장에서 제품 포장을 개봉하더라도 상품 가치 하락이 없는 경우에는 반품이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해 소비자의 정당한 청약철회권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시장에서의 부당한 청약철회 방해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사항을 적발하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2-05 13:37: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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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철벽 방어!' 이마트, 고객 안전에 총력

'신종코로나 철벽 방어!' 이마트, 고객 안전에 총력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안전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SG닷컴도 배송차량 소독 실시 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협력업체 직원 등 포함)에게 KF94 마스크를 1일 1매 지급해 착용토록 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매일 4만장의 마스크를 구매해 제공하고 있다. 액수로만 3억원에 달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마스크 구매제공은 고객과 직원을 배려하기 위한 일종의 '고객안전 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련 업무에 투입되는 재원은 비용이 아닌 투자 관점에서 아끼지 않고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형마트 특성상 고객 사용이 많은 카트 소독도 강화해 일 3회 매장 내 전 카트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또 카트가 보관되어 있는 곳에는 소독 스프레이를 비치해 고객이 직접 카트를 소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기존 비치되어 있는 손소독제에 대한 관리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출입구, 고객만족센터, 주차장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포스터를 게시하고 고객 대상 예방수칙 안내방송을 시간당 1회, 일 13회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대응 5단계' 매뉴얼을 수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점포 방문이 확인되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을 통해 철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이마트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군산, 부천점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을 통보 받은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3차례에 걸친 철저한 방역을 진행했으며,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영업재개 후에도 매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영업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고객과 직원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SSG닷컴도 온라인 배송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은 배송 차량의 경우 일 1회 차량 청결 점검을 진행한다. 실제로 지난 3일 오전부터 초미립자 소독기로 배송차량 출발전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배송기사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을 지도하고, 새벽배송용 보냉가방인 '알비백'도 배송 전 방역을 거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020-02-05 13:2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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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밸런타인 데이 연인을 위한 커플 워치 제안…이탈리아의 로맨틱 감성

파네라이, 밸런타인 데이의 연인을 위한 커플 워치 제안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로맨틱한 연인을 위해 모던한 '루미노르 두에'를 5일 제안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솔루션까지 닮은 두 가지의 모델이 밸런타인데이의 로맨틱한 무드를 더한다. '루미노르 두에 - 38mm(PAM01043)'는 파네라이 컬렉션 중 가장 슬림한 38mm 직경으로, '루미노르 두에 42mm(PAM01046)는 가장 인기 있는 크기인 42mm로 선보인다. 다이얼은 어디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화이트칼라가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파네라이의 전통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아라비아 숫자 프린트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다. 케이스 디자인은 파네라이 고유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발전했다. 파네라이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P.900을 적용하여 한층 가벼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P.900은 파네라이 인하우스 무브먼트 중 가장 얇은 무브먼트로, 불과 4.2mm의 두께를 자랑한다. 기계식 시계의 물리적 특성과 디자인적 요소, 루미노르 두에 특유의 슬림함을 구현하기 위해 파네라이 매뉴팩처의 엄격한 요건을 준수한 무브먼트다. 또한, 스트랩에는 '퀵 릴리스 시스템(Quick Release System)'을 적용하여 파네라이의 기술적 혁신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현한다. '퀵 릴리스 시스템(Quick Release System)'은 별도의 도구 없이 버튼 하나로 스트랩을 교체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다양한 맞춤형 가죽 스트랩을 손쉽게 교체하여 어떠한 룩에도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리치몬트 그룹 소속의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의 시계와 고정밀 기기를 제작했던 독특한 역사를 지닌 명품 시계 브랜드다.

2020-02-05 11:24:5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