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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벚꽃 음료’ 2종 한정 판매

쉐이크쉑 벚꽃 음료 2종/SPC그룹 쉐이크쉑은 내달 1일 봄을 맞아 '벚꽃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벚꽃 쉐이크'와 '벚꽃 레몬에이드'로 꽃 향과 잘 어우러지는 달콤한 체리 퓨레를 사용했다. 벚꽃 쉐이크는 휘핑 크림 위에 올라간 핑크색 초콜릿으로 벚꽃 잎을 표현했다. 벚꽃 레몬에이드는 은은한 핑크색 컬러의 음료로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벚꽃 음료 2종은 4월말까지 두 달간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장에서 벚꽃 음료 주문 시 '벚꽃 리유저블컵(재사용 가능 컵)'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이벤트도 마련했다.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해피앱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매일 총 8명에게 벚꽃 음료가 포함된 '쉑 블라썸 해피콘'을 제공한다. 23일부터는 '벚꽃 개화일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피크닉 쿨러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4월 11일까지 벚꽃 음료를 즐기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벚꽃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음료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시즈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8 16:03:4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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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스, 코로나19 극복 위해 매장 상생 기금 20억 원 긴급 지원

'상생 기금' 20억 조성, 무이자 지원 위비스 브랜드 로고 신종 코로나 19의 확산 세가 꺾이지 않고 경기가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이에 패션기업 ㈜ 위비스는 대리점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상생 기금' 20억을 조성하고 무이자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리매장당 500만 원을, 전문경영인 매장은 300만 원을 지원하고 경기 안정 및 매출이 회복된 후 분할 상환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갑작스러운 수익 악화를 고려하여 한시적으로 마스크/양말 등 사은품뿐만 아니라 쇼핑백 등 소모품도 100% 무상지원한다. 위비스는 브랜드 '지센', '지스바이', '볼빅 골프웨어', '컬쳐콜', '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장 수는 총 420개가 넘는 규모이다. 위비스 춘천로데오점 이미 마스크 3만 장을 특별 지원하는 등 위기 발생에 즉각 대응하여 매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왔으며, 위기가 지속해서 퍼지자 본사 수익이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고통을 분담코자 추가지원을 결정하였다. 매장 점주들은 적극적이고 발 빠른 지원으로 매장의 어려움을 함께해 준 본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더 큰 매출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도상현 (주)위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의류판매장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매장 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후 매출이 정상화될 때까지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 패션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잘 이겨 왔듯이 이번 사태도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잘 극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8 11:09: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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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만에 505명 늘어..일일 최대 증가폭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만에 505명 급증했다. 총 확진자는 1766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늘었다고 밝혔다. 오후 들어서는 17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제까지 최고 증가폭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이날 대구 지역에 422명이 집중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환자는 1132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3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을 대기 중이던 74세 남성이 숨지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방역당국은 맥박, 연령, 기저질환 여부 등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대응할 방침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환자 사례별 중증도와 고위험 요인을 확인해 우선 입원조치하겠다"며 "시도 단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의료진 중심의 컨트롤타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당분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대구 신천지 교인과 이 외 지역 신도, 접촉자들의 검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일 통계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오늘·내일이면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 결과는 반영될 것이며 양성률이 상당이 높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2-27 17:4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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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앤디 워홀이 한자리에"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영원의 숲'展

백남준,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조지 콘도 등 개성 뚜렷한 9명의 세계적 작가 한자리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5월 10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봄을 맞아 신선한 영감이 예술로 움트는 전시 '영원의 숲(Eternal Forest)'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의 2020년 상반기 전시 '영원의 숲'展은 그 자체로 웅장한 생명체인 숲을 테마로 기획됐다.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프랜시스 베이컨, 조지 콘도, 헤르난 바스, 리우 웨이, 백남준, 무라카미 다카시, 우고 론디노네 등 개성이 뚜렷한 9명의 세계적인 작가들이 그려낸 각각의 세계가 숲이라는 상징 속에 펼쳐져, 또 다른 차원의 더 큰 숲을 이루어 낸다. 숲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이야기가 꿈틀대는 낙원의 의미를 가지는 상징적 공간이다. 고요한 늦겨울에서 시작해 봄, 여름, 그리고 가을까지 계절의 변화와 같은 흐름을 담고 있는 본 전시는 혹한의 언 땅을 뚫고 움트는 어린잎처럼 세상과 삶에 대한 열망이 예술로 탄생되고 나아가 끝없이 영원하기를 희망하는 우리 모두의 바람을 들여다본다. 서로 상반되기도 연결되기도 한 작품들은 삶에 대한 열망과 허무함 등 양면성을 가진 여러 감정을 아우른다. 1층 전시장에서는 다른 세상과의 연결을 제시하는 백남준의 비디오아트와 독립적인 존재들 사이의 외로움을 드러내는 리우 웨이의 무채색 추상회화가 마주보며 딜레마를 드러낸다. 소설적 장면을 특유의 화풍으로 담아낸 헤르난 바스의 회화는 숲 속 물가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런 사건을 담은 듯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양한 표정이 공존하는 조지 콘도의 입체적 인물화, 보편적 인간 본연의 모습을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한 프랜시스 베이컨, 그리고 베이컨의 작품을 오마주한 무라카미 다카시의 회화작품에서는 욕망과 인간 존재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엿볼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작품들이 숲의 이면을 이룬다. 우고 론디노네와 앤디 워홀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자연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는 아름다움과 덧없음의 양가적 속성을 드러낸다. 더불어 몽환적인 연출 속 빛을 발하는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은 생의 유한함과 죽음에 대한 성찰로 의미의 풍부함을 더한다. 작품과 함께 자연의 일부를 연상시키는 조형물의 공간적 연출은 분위기를 고조시켜 보다 생생하게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영원의 숲展은 각 작품이 품고 있는 서로 다른 세계들이 모여 인간과 삶에 대한 다채로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전시이다. 문학이나 영화의 서사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 순간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듯이, 전시장에서 교차하는 여러 이야기들을 감상하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의 숲을 거닐면서 만나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풍성한 대화의 장을 열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는 2018년 9월 개관하여 2019년 상반기 빛을 주제로 한 세계적 아티스트 11인의 그룹전 '프리즘 판타지: 빛을 읽는 새로운 방법'展, 움직임으로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랜덤 인터내셔널: 피지컬 알고리즘'展으로 많은 관람객을 모은 바 있다.

2020-02-27 17:32:47 조효정 기자
코로나19 334명 추가발생..확진자 1595명으로 늘어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334명이 추가발생했다. 총 확진자는 1595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34명 가운데 대구가 307명을 차지한다.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1017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대구·경북 누적확진자는 1338명에 달한다. 서울에서는 6명, 대전 3명, 울산 2명, 경기 4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4명, 경남 2명의 확진자가 늘어났다. 이날 사망자도 13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을 대기 중이던 74세 남성이 숨지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방역당국은 맥박, 연령, 기저질환 여부 등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대응할 방침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환자 사례별 중증도와 고위험 요인을 확인해 우선 입원조치하겠다"며 "시도 단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의료진 중심의 컨트롤타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당분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대구 신천지 교인과 이 외 지역 신도, 접촉자들의 검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일 통계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오늘·내일이면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 결과는 반영될 것이며 양성률이 상당이 높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2-27 17:31: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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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에서 애슬레저까지…노스페이스의 '아노락 컬렉션'

정전기 발생을 줄이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제품도 선보여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힙한 스타일로 스트리트룩에서 애슬레저룩 연출까지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노락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노락 컬렉션은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 고유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로고 플레이 등의 디테일을 더해 탄생했다. 또한, 정전기 발생을 줄이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봄철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거나,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원단을 사용해 강도 높은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 함께 출시되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뉴 달톤 아노락'은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달톤 아노락을 한층 심플한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딱 떨어지는 심플한 디자인에 제품 앞면 플라켓의 로고 플레이, 왼쪽 어깨 부위의 와펜 등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오버사이즈로 착용 시 멋스러운 스트리트룩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면에 휴대폰, 지갑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캥거루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오렌지, 화이트, 베이지 및 블랙 4종이다. 노스페이스 '캠프턴 아노락'은 드롭숄더 라인과 자연스럽게 구김이 잡히는 원단이 특징으로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양팔과 허리 부분을 몸통과 다른 컬러 블록으로 매칭하여 레트로한 무드를 완성해준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안감으로 적용해 간절기는 물론 초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네온 그린, 화이트 및 블랙 3종이다 노스페이스 '뉴 마운틴 아노락'은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며, 주머니 안쪽에 마스크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도 적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마운틴 재킷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여기에 한층 과감한 컬러 블록을 적용하거나 솔리드 스타일을 반영하는 등 디자인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카키, 다크 베이지 및 블랙 3종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어진 뉴트로 및 고프코어 열풍과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아노락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층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아노락을 선보였다"며 "노스페이스 아노락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0-02-27 16:48:4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