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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중소 협력회사 방역비 전액 지원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중소 협력회사 사업장 무상 방역 나선다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 협력회사의 사업장 방역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거래하고 있는 협력회사 중 협력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사를 중심으로 방역비 전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협력회사 숫자는 신세계백화점 400여개, 이마트 500여개 등 총 900여개 회사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신세계그룹은 협력회사의 방역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서는 한편, 대구와 경북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은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방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식품·생활·잡화 품목을 거래하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 중 경영 사정상 자체 방역이 어려운 반찬, 건어물, 산지 공장, 침구 등의 협력회사를 중심으로 방역 지원에 나서며, 이마트는 노브랜드와 피코크 등 이마트 PL 상품을 납품하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선다. 이마트24와 이마트에브리데이도 가맹점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될 경우, 즉시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중소 협력회사와 가맹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어려움을 나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이번 방역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 경과를 살펴가며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26일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난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1 10:1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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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약국·농협 등에 마스크 448만개 공급

29일 오후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사려는 고객들이 줄을 서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마스크 448만개를 공적 판매처에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전국에 마스크 448만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우체국이 문을 닫는 토요일인 이날 전체 공적 공급물량은 448만개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청도)에 154만개, 수도권에 218만개, 그 밖의 지역에 61만개, 공영홈쇼핑에서 10만개가 공급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는 약국과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에서 살 수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인천 포함), 아임쇼핑(부산역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 매장이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공영 홈쇼핑을 통한 주문은 전국에서 가능하다. 방송시간에 맞춰 전화주문을을 하면 된다. 이날 홈쇼핑별 판매량은 행복한백화점 10만개, 아임쇼핑 부산역점 4만개 등이다. 정부는 토요일에 우체국이 문을 닫음에 따라 약국을 통한 유통을 확대했다. 약국에 갈 때는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2-29 15:50:5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