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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코로나 19 감염…이마트 킨텍스점 휴점

직원이 코로나 19 감염…이마트 킨텍스점 휴점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직원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 휴점에 들어갔따. 이마트는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마트타운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매장이 있다. 이마트는 오픈시간(오전 10시) 전에 휴점 조치를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다. 아직까지 영업 재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이 직원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마트 측은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직원의 근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접촉한 임직원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직원 중 한 명이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 직원이 근무하는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에 대해 금일 임시 휴점조치 진행키로 했다"며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조치다. 오전 중으로 긴급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이더스와 전문점 등이 모여있는 이마트타운이 코로나19로 휴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 매장은 앞서 군산점, 부천점, 마포공덕점, 성수점 4개 점포가 임시 휴점한 바 있다.

2020-02-21 11:3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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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지난해 매출 882억원..3년 연속 최고 기록 경신

대웅제약은 간판 제품인 우루사가 최근 3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우루사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합친 국내 매출은 약 882억원으로, 2018년 795억원 대비 약 11% 성장했다. 우루사는 2017년 720억원의 국내 매출을 달성해 역대 최초로 7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연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 매출 9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조제용 우루사인 우루사 100mg, 200mg, 300mg의 연간 총 매출이 500억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조제용 우루사는 2019년 연간 매출 50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424억원 대비 18.6% 성장한 수치다. 우루사의 성장 비결은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적응증을 확장하며 다양한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데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루사 300mg가 세계 최초로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의 담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여기에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영업력이 더해져 우루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대웅 우루사, 복합 우루사 등의 일반의약품 또한 TV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우루사의 간 기능 개선 및 피로 회복 효과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우루사는 1961년에 출시돼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전문의약품은 신규 적응증을 기반으로 처방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일반의약품은 다양한 소비자 계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친숙도를 높여 기존 충성고객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21 10:39: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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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에서 예지정비 시스템 소개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이 2월 18일(화) 국토교통부가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개최한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스마트기술 기반 철도 차량 예지정비 솔루션(CBM solution: Condition Based Maintenance) 구축 사례 및 5G 융합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IoT, AI, 5G 등 첨단 기술을 철도 안전 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교류할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철도 운영기관과 스마트 기술 관련 민간 기업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자사가 보유한 IoT 기술력과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전문지식을 융합하여 지하철 2호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정보 관리 플랫폼을 구현, 관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검수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하였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직접 구축한 철도 차량 예지정비 시스템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5G 기술력을 융합한 철도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김정호 에스넷시스템 차세대통신연구소 소장은 “우리는 철도 차량 CBM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전동차 정비, 운행 정보 등 분할된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기반의 예지정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해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함으로서, 열차 검수 및 정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동차의 가동률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CBM에 5G, AI 등의 기술을 융합, 분석 모델을 확장하여 스마트 열차 무인주행, 무인영상감시, 커넥티드 바디캠(Connected Body Cam) 등이 가능한 커넥티드 트레인(Connected Train)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에스넷시스템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하여 전동차의 턴 어라운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연구소장은 “철도 산업분야에 AI, 빅데이터, 5G와 같은 새로운 기술로 스마트 철도 시스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철도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은 자사의 5G기술력을 이용해 얼마전 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 트랙 내 최적의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도 완료한 바 있다. 광범위한 트랙 내 안정적인 주행 테스트 환경을 마련하고자 초고속 5G 고정형 무선 엑세스(FWA)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네트워크의 안정성 및 확장성을 고려하여 SDN(Software Define Network)이 적용된 자동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성하기도 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미 구축이 완료된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다. 5G, IoT 등과 같은 4차산업혁명 기술역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02-21 09:37: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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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 1명 사망'…지역사회 감염 위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에서 시작된 '슈퍼전파'가 급속히 번지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시작됐음을 인정했다. 코로나19의 감염 진행이 '엄중한 상황'이라는 평가도 내렸다. 정부의대응을 믿고 일상활동에 복귀해 달라고 당부한지 3일 만이다. 안일했던 방역체계에 대한 비난도 거세질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4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자로 확인됐다. 전날 51명이었던 국내 확진 환자는 이날 오전 31명이 추가되면서 82명으로 늘었고, 오전 9시 이후 22명이 추가되면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21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등이다. 이중 사망자 1명이 포함됐다.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다. 대구의 한 예배당에서 시작된 감염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이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두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달 초 31번째 환자가 청도를 방문했던 것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조사가 시작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확진자가 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신천지 교회 신도 가운데 의심증상자는 90명에 달하고, 청도 대남병원에도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인 사람이 몇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월 중 신천지대구교회 예배를 참석하셨거나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분들은 가급적 대외활동을 삼가고 집에 머물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진행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감염원인과 경로에 대한 확인이 어려운 감염사례가 서울,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해외에서 유입되던 코로나19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초기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며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일상생활 복귀를 권고한지 3일만에 입장을 바꾸며 혼란은 더욱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경제부처 합동 업무보고 지라에서 "국내의 소비 활동과 여가 활동까지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와 불안 때문에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라며 "정부의 대응을 믿고, 각자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정상적인 일상활동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발언한 바 있다.

2020-02-20 17:58: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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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나이란 무의미한 것"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는 스포이드가 내장된 갈색 용기로 인해 일명 '갈색병'이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40년 가까이 사랑받아왔다. '갈색병'은 매달 쏟아지는 신제품 홍수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한해 40만 병, 1분에 약 9병이 팔리며 노화 방지 기능성 화장품 대표주자 위치를 유지 중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피부 개선 효과 갈색병이 스테디셀링 아이템된 가장 큰 이유는 눈에 띄는 피부 개선 효과다. 가장 유명한 효능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강력한 수분 공급, 노화 개선이 있이다. 먼저 매일 밤 푹 잔 듯, 생기있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강력한 수분 공급을 해줘 피부 속에 수분을 가두어 하루 종일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갈색병은 피부 손상과 조기 노화를 개선해주는 효과를 선사해 피부 손상과 눈에 보이는 조기 노화의 근원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화장품계의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리커버리 세럼은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물이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매년 달라지는 환경과 소비자의 최신 니즈를 반영하며 성분 노화 방지와 미백 등 기능을 강화해 38년간 총 여섯번의 새 단당을 거듭했다. 갈색병 1세대 '나이트 리페어 셀룰러 리커버리 콤플렉스'를 시작으로 갈색병 6세대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까지 한 가지 라인으로 38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에스티로더가 1982년 출시한 최초의 세럼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시리즈는 '자는 동안 피부를 회복한다'는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갈색병이 출시되었을 당시 스킨케어 제품에 단순히 보습 기능만 있었으나, 에스티 로더에서는 밤새 피부 손상과 노화를 개선해주는 갈색병을 통해 스킨 '케어'를 스킨 '리페어'로 진화시켰다. 또한, 밤이 피부 개선에 중요한 시간이라는 소개를 하며 '뷰티 슬립(Beauty Sleep)'이라는 개념도 제시했다. ◆의료 제품 같기도…갈색병 도입 이유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나이트 리페어 세럼의 수분자석 효과로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고, 잔주름과 깊은 주름을 개선해주는 핵심 성분이다. 갈색병에 쓰인 히알루론산은 1982년 당시 의료용으로만 사용되던 제품이었다. 또한, 빛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약국에서 쓰는 갈색병을 제품 패키지에 도입했고, 실험실 제품처럼 스포이트를 통해 사용하게 만들었다. 이런 이유로 갈색병은 아직도 의약품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더욱 진화한 6세대 에스터로더의 크로노눅스 바이오클락 테크놀로지(ChronoluxCB™) 기술은 밤사이 피부 속 자연적인 리듬을 깨워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와 여러 가지 노화 징후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티로더는 독자적으로 바이오 테크 연구소와 함께 피부에는 24시간 주기로 달라지는 리듬이 있다는 것을 발견, 6세대 갈색병에서 크로노룩스 Bio-Clock™ 테크놀로지를 담았다. 서카디안 리듬은 인체 시계라고 불리며 생리학적 리듬이 24시간 주기에 따라 변화하여 낮과 밤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띠고 있음을 나타낸다. 에스티 로더 갈색병은 피부 휴식과 충전의 시간인 밤 동안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크로노룩스 Bio-Clock™ 테크놀로지를 담아, 낮 동안에는 피부 자극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밤 동안에는 손상된 피부 개선을 도와 집중적 영양 공급을 하며, 피부의 24시간 리듬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 선사한다.

2020-02-20 15:54:0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