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롯데百 인천터미널점,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롯데백화점,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차별화된 문화 공간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난달 19일 문화 체험 공간인 '아뜰리엘(Ateli-el)'를 오픈했다. 아뜰리엘은 5층 고객 휴게시설에 조성된 전시 및 문화체험 공간으로 롯데갤러리 전시와 연계, 시즌별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인천터미널점은 고객들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공간인 '엘리베이터홀'을 유명 작가의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현재 해당 공간은 국내에서 촉망 받는 '임태규'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화려한 색채와 상상력이 가득한 인물화가 고객들을 매료시킨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이처럼 매장 내 판매 공간이 아닌 차별화된 문화예술 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체류 시간 및 방문 횟수를 늘리고자 하는 것이다. '아뜰리엘'과 '인천터미널 롯데갤러리'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네 명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100여점과 디지털프린트, 원서 그림책과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그림책을 함께 소개하는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展'을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일상의 작품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뜰리엘에서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며, 전시를 관람한 고객들을 위해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트 컬러링 체험'을 선보인다. 1층 중앙광장에서는 '북유럽 일러스트'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한 대형 스노우볼을 설치해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스노우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인천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김선민 인천터미널점 점장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인천 지역의 문화ㆍ예술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고객들에게 문화적 만족을 드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12-04 15:19: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명절 선물 구입은 일찍 준비할수록 이득! 사전예약 매출 비중 증가

명절 선물 구입은 일찍 준비할수록 이득! 사전예약 매출 비중 증가 과거에는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고객 대부분이 거래처나 임직원 선물용으로 대량 구입을 원하는 기업/법인 고객이었다.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들의 명절 선물세트 구매패턴이 바뀌면서 사전예약 판매비중이 본 판매를 육박할 정도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주요 대형마트들은 사전예약 판매 기간과 혜택을 늘려 명절 선물세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설을 51일 앞둔 12월 5일(D-51일)부터 1월 13일(D-12일)까지 총 40일간 이마트 전국 141개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총 31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설 이마트의 사전예약판매는 지난해 설(총 42일간)에 준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최근 계획적 소비를 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얼리버드' 상품권 증정 혜택 기간을 늘리는 한편 사전예약 전용상품을 개발하고 주력 대품 사전 비축과 산지 선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한우 실속세트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늘리고 과일 중저가 세트 물량을 두 배 확대했다. 또한 수산 '피코크' 프리미엄 세트를 도입하는 한편 통조림 세트의 법인고객 등 대량구매객의 상품권 증정 등 추가혜택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마트는 이번 예약판매 프로모션으로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비씨/NH농협/우리/IBK기업/씨티/광주/전북/SC은행이마트)로 인기 세트 구매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첫 30일간에는 최대 150만원권(1000만원 이상 구매시), 이후 열흘간에는 최대 100만원권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기간별로 지급율에 차등을 뒀다. 이는 선물세트를 일찍 준비하는 '얼리버드'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늘린 것으로, 중소기업 법인고객 등 대량 구매객에 대한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명절 분위기에 군불을 지피기 위함이다. 상품군별로 주요 품목은 우선 명절 사전예약 판매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19년 추석 기준 매출비중 53%)하는 통조림/조미료의 경우 주요 대품의 기획 물량을 전년 대비 10% 가량 늘렸다. SSG닷컴 내 이마트몰에서도 같은 기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SG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를 추가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안동사과세트 2호', '천안배세트 2호', '사과배혼합선물세트 7kg' 등이 있다. 롯데마트도 오는 12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마트 전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104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32종, 샴푸, 양말 등 생활용품 101종 등 총 33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신한, 농협NH, 현대, 씨티카드 등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준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선물세트와 함께 가성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청탁금지법을 고려한 선물세트도 선보여 '한우 정육세트(2호)'를 9만9000원에, '천일염 참굴비 세트 2호'를 9만5000원에, '충주 사과/천안 배 세트'를 4만원대에 판매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는 롯데마트 고객만족센터나 롯데마트몰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 종료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된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으며, 내년 1월 13일까지 47일간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2020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지난해보다 80여종, 올 추석보다는 30여종 늘어난 총 440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상품은 1만원 미만 저가부터 40만원 고급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특히 김영란법을 넘지 않으면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3만~5만원대 선물세트 비중은 32.3%다. 홈플러스는 이번 설을 기점으로 사전 예약 판매가 본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중요한 기업은 물론 개인도 사전 예약 기간을 이용해 가격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홈플러스의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사전예약을 통해 발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전예약으로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혜택 기간을 늘리고 사전예약 전용 상품을 도입하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2019-12-04 15:15: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워홈 '싱카이', 연말맞이 '연년유여' 신메뉴 출시

아워홈 '싱카이', 연말맞이 '연년유여' 신메뉴 출시 아워홈은 중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에서 연말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식 4대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싱카이'는 이번 신메뉴 테마를 '해마다 풍요를 바랍니다'라는 의미의 '연년유여(年年有余)'로 선정하고, 육류와 해산물 등이 풍성하게 담긴 메뉴를 코스별로 구성했다. 코스로 '싱카이 특 냉채'는 소고기, 전복, 송화단 등으로 입맛을 돋워주며, '게살 샥스핀찜'은 중국의 귀한 재료인 샥스핀과 게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마라 해삼 구육'은 돼지고기, 해삼, 공심채가 매콤한 마라소스와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한다. '아귀생선찜'은 부드럽고 촉촉한 아귀살에 싱카이 특제 소스를 곁들인 일품 메뉴다. '흑후추 전복 관자'는 부드러운 전복과 관자에 흑후추로 깊은 풍미를 더했다. '소안심 구황볶음'은 황제에게만 진상됐던 귀한 식재료인 '구황'과 담백한 소고기를 함께 볶아냈다. 후식으로는 배와 은이버섯, 연자육 등을 넣고 끓인 보양식 '천패설리'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싱카이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A1블랙카드 보유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워홈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코스메뉴를 준비했다"며 "싱카이의 프리미엄 메뉴로 가족 혹은 연인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워홈 '싱카이'는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중식당이다. 40년 경력 중식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중국 4대 지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품이나 코스요리는 물론 중국술과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하다.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 등 총 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2019-12-04 15:02:5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Non-GMO 국산콩으로 만든 건강한 한끼! 서초구 콩메밀국수 전문점 '순진한 콩작소'

Non-GMO 국산콩으로 만든 건강한 한끼! 서초구 콩메밀국수 전문점 '순진한 콩작소' 밭에서 나는 소고기 콩과 식탁 위 생약인 메밀의 '행복한 맛남'을 추구하는 서초구 맛집 '순진한 콩작소'가 있다. 이곳에서는 콩과 메밀을 사용한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순진한 콩작소는 콩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콩메밀국수 및 순메밀냉국수, 순메밀비빔국수 등 대표 메뉴들이 있다. 순수 곡물 100%로 건강한 면과 콩국을 직접 만들고 직접 담근 비빔소스와 육수로 제대로 된 콩국수, 메밀국수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명품갈비탕, 웰빙들깨탕, 메밀만둣국 등 제대로된 한국 고유의 맛있는 음식을 담아내는 곳이다. 순진한 콩작소에서 사용하는 콩은 그냥 국산 콩이 아니라 비린 맛이 없고 소화가 잘되는 Non-GMO 기능성, 신품종 국산콩인 '하영'과 '선약'을 계약재배하고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콩에는 원래 비린내와 단백질소화효소저해제가 있어 생콩을 많이 먹을 경우 췌장 이상을 일으켜 설사를 일으키고 성장을 30~50% 감소시킨다고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순진한 콩작소에서 사용하는 콩인 하영과 선약은 이러한 비린내와 KTI를 없애는 육종을 통해 단맛과 감칠맛이 좋은 건강한 콩이다. 특히 콩은 단백질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레시틴 콩사포닌 대두올리고당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혈관질환, 장 건강, 체중감량 등에 좋다 콩뿐만이 아니다. 밀가루나 전분을 섞지 않은 메밀만을 사용하는 순메밀면도 추천된다. 순진한 콩작소의 특제 메밀면은 메밀만을 원료로 썼지만 쫄깃쫄깃하고 100% 메밀향이 가득하다. 특히 일반 반죽 성형이 아니라 독자적인 SE공법으로 특정한 고온고압 하에서 면을 반죽하고 성형하는 공법을 채용, 탄력이 있고 메밀 고유의 향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 또한 메밀에는 루틴 시스틴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 눈 건강, 피부미용, 체중감량, 간 기능 증진, 숙취해소 등에 좋다. 순진한 콩작소 관계자는 "콩과 메밀의 건강하고 행복한 맛남을 느낄 수 있는 곳 콩메밀국수 전문점 서초구 순진한 콩작소는 늘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2-04 15:01:2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리뉴얼 오픈 100일' 신세계 파주 아울렛, 서북부 최고의 쇼핑코스로 부상

'리뉴얼 오픈 100일' 신세계 파주 아울렛, 서북부 최고의 쇼핑코스로 부상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확장 오픈 후 수도권 서북부 최대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를 기념해 6일부터 15일까지 '확장 오픈 100일 기념 페스타'를 개최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월 말 기존보다 30% 확대된 1만 5400평의 영업 공간에 280여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다양해진 키즈·캐주얼·스포츠 브랜드와 테이스트 빌리지(Taste Village) 등 다채로운 컨셉의 휴식 공간을 앞세워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쇼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확장 오픈 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대폭 증가했다. 회원 매출 중 2030세대의 매출비중이 전년 대비 10% 신장했고, 동 기간 영유아를 동반한 30대 전후의 신혼부부 거주 비율이 높은 파주, 일산 등 인근 지역의 매출도 약 40%나 성장했다. 특히, 키즈브랜드는 리뉴얼 후 전년과 비교하여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펜디 키즈, 봉쁘앙, 한스타일 키즈 등 젊은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키즈 브랜드는 확장 오픈 이후 꾸준히 보강되어 현재 총 32개 브랜드로 늘어났다. 수입, 라이선스 브랜드부터 캐주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로 무장한 아동 카테고리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의 키즈카페보다 5배나 넓은 익사이팅 키즈 클럽 '챔피온'이 오픈했고, 키즈 토이카트 대여, 미니트레인, 회전목마 등 어린이 체험 및 놀이시설도 확충하여 가족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증대되었다. 카츄마마, 남도분식, 하프커피 등이 입점한 프리미엄 푸드코트 '테이스트 빌리지(TASTE VILLAGE)'도 리뉴얼 후 매출이 약 2배 신장했다. 최근에는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도 신규 오픈하며 더욱 풍성한 F&B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확장 오픈 100일을 기념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확장 오픈 100일 기념 페스타'에서는 파주점을 대표하는 100여개 브랜드가 최초 정상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대표 브랜드 프로모션으로 토리버치와 MSGM이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50% 할인하고, 비비안웨스트우드도 17년 겨울 상품을 50% 할인한다. 비이커가 18년 겨울 상품을 60% 할인하고, 산드로와 마쥬가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 띠어리와 DKNY는 18년 겨울 상품을 각 최고 40/60% 할인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토/일에는 유럽의 유명 크리스마스 마켓을 그대로 재현한 'Merry Sweet Christmas Market'이 열려 조명, 향초, 스노우볼, 크리스마스 쿠키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고, 와인앤모어에서는 와인도 판매한다. 이 외에도 톡톡블럭, 스트링아트, 레고체험존 등 다양한 키즈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2019-12-04 14:44: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외식업계,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외식업계,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지의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가 대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포화상태에 접어든 내수 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 도전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년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수가 2배 이상 많은 일본보다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가 무려 3.5배(한국 4621개, 일본 1339개)나 많은 것으로 집계되는 등 프랜차이즈 포화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본부의 7.6%는 해외진출 경험이 있으며, 12.3%가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업종은 커피(16.8%), 치킨(16.2%), 한식(15.8%) 등 외식업 진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국내 외식업계의 해외 진출은 주로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한류 영향권인 '신남방' 지역에 편중됐지만,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국내 프랜차이즈의 미개척지로 분류되는 지역까지 속속 진출하며 해외 시장 다각화에 나서는 추세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국내 식음료 프랜차이즈 최초로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서 약 1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달콤커피는 최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1호점인 '오션 스토어'를 개점했다. 매장은 모로코 최대의 상업도시인 카사블랑카 중심부의 쇼핑 핫플레이스인 마리나 쇼핑몰에 입점했다. 아프리카 대륙에 속해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모로코는 에스프레소 등 유럽식 카페 문화에 익숙한 국가다. 이에 달콤커피는 정통 커피에 익숙한 현지 소비자들에게 에스프레소, 과일 등을 얼린 큐브를 활용한 '큐브 시리즈', 생자몽의 풍부한 과육을 달콤하게 담은 '허니몽' 등 달콤커피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비롯해 베란다라이브 등 K-POP, 한류 드라마 제작 지원 등 문화 마케팅으로 한국형 카페의 매력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달콤커피는 내년 상반기 카사블랑카에 현지 2호점인 마리나 오픈을 준비 중이며, 모로코의 대표 관광도시인 마라케시에도 3개 매장을 추가 개점하는 등 2029년까지 모로코 전역에서 총 25개 매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홍콩, 일본, 베트남 등에 진출해온 굽네치킨은 최근 호주 1호점인 시드니 '달링 스퀘어점'을 개점하며 첫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굽네치킨의 호주 1호점은 시드니의 최대 번화가로 복합리조트 및 테마파크 등이 활성돼 유동인구가 활발한 세계적인 명소인 달링 하버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오피스 상권이 형성돼 직장인 고객이 유입되고, 주말에는 주변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 및 호주 현지인과 한국인 유학생 등이 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호주에서는 건강식을 비롯해 한국식 치킨과 김치를 함께 먹는 식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어 오븐에 구워 기름을 빼고 담백한 맛을 살린 굽네치킨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굽네치킨은 호주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지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차별화된 메뉴도 출시했다. '굽네 UFO 퐁듀'는 가열된 철판에 올려진 치킨을 모짜렐라 치즈에 찍어먹는 메뉴다. '볼케이노·갈비천왕 볶음밥', '볼케이노·까르보나라 떡볶이', '잡채' 등 한식을 접목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태국, 캄보디아 등에 해외 매장을 보유한 설빙은 쿠웨이트의 '무할라브알가님'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진출을 선언했다. 중동 지역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로 알려진 쿠웨이트는 1년 내내 30도가 넘는 열대성 사막 기후를 갖고 있어 빙수를 주력으로 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설빙에 제격이다. 또한 중동까지 뻗어나간 한류의 인기를 기반으로 현지 내 한국 음식과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설빙은 내년 상반기 중 현지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진출을 시작으로 GCC(걸프 아랍국 경제 협력체) 국가들로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류 열풍이 장기 확대화 됨에 따라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그간 주로 진출했던 아세안 지역을 넘어 신규 해외 시장에 도전할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2019-12-04 14:17:5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美 나파밸리 컬트와인 '오비드'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 美 나파밸리 컬트와인 '오비드' 한정 판매 나파밸리 특급 컬트와인 '오비드'가 한국에 오직 42병 한정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컬트와인 오비드 플래그십 와인인 '오비드 나파밸리'와 '오비드 익스페리먼트' 등 2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컬트와인(Cult Wine)은 지난 20년 사이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으로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Boutique Wines)이라고도 불린다. 1990년대 초중반 최고급 컬트와인들이 출시되자 와인 평론가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는 데 이 가운데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주는 와인도 등장했다. 특히 컬트와인은 구매자 명단 리스트에 등록돼야 구매가 가능한 독특한 판매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돈이 있어도 와인을 살 수 없어 더욱 가치가 높아졌다. 구매 명단 리스트는 회원의 사망 및 파산 등으로 결원이 생길 때에만 충원을 받기도 해 대기리스트가 길고, 일부 와이너리는 폐쇄해버린 곳도 있다. 오비드는 연간 2000상자(12병=1상자) 가량만 생산돼 매해 생산과 동시에 완판되는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까베르네 소비뇽이 생산된다는 나파밸리 프리차드 힐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오비드 나파밸리'는 2014년 빈티지로 633상자 한정 생산된 제품이다. 각 해마다 가장 뛰어난 포도 만을 선택해 만든 후 22개월간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을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오직 18병만 판매된다. 오비드 나파밸리 2014 빈티지는 유명와인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94점을 받았으며, 로버트파커는 2013 빈티지에 98점을 주기도 했다. 최상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매년 포도밭의 블록, 품종의 블랜딩, 와인 메이킹 방법을 달리하는 '오비드 익스퍼리먼트' 역시 매년 최소수량만을 생산해 구매자 명단에 등록된 고객들에게만 판매된 제품으로 이번에 한정 판매된다. 메를로 품종으로 두번째 실험한 제품인 '오비드 익스페리먼트 M2.6'은 2016 빈티지로 326 상자만 생산되었으며 이중 12병이 한국에 판매된다. 캘리포니아 최고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4번째 실험적 생산한 '오비드 익스페리먼트 W4.7'은 2017빈티지로 384상자 한정 생산된 제품이며 이중 12병이 한국에 판매된다. 오비드 3종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세계적인 컬트와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분들에게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로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 말했다.

2019-12-04 14:13: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삼광글라스, 한부모가족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후원

삼광글라스, 한부모가족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후원 삼광글라스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를 2400개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유식기 후원은 삼광글라스가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 영유아의 건강과 한부모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연말 기부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인식개선 및 사회환경 조성, 주도적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 위탁 운영기관이다. 이날 삼광글라스가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한 기부 물품은 글라스락의 토탈 이유식 솔루션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눈금 이유식 용기'로 한부모가족 영유아들을 위해 총 2400개가 지원됐다.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는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열은 물론 충격에도 강해 열탕 소독과 전자레인지의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고, 월령에 맞게 이유식 양을 소분해 냉동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유리소재 특성상 색, 냄새 배임 없이 위생적이고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없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이유식 보관 용기로 안성맞춤이다. 정구승 삼광글라스 경영관리본부 상무는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이유식 시기를 위해 꼭 필요한 '국민 이유식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을 통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소외계층 후원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1년부터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을 9년째 진행해오며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글라스락을 어린이집과 병원, 미혼모 시설, 학교 등에 8만개 이상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아토피 환우,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실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9-12-04 14:09:59 박인웅 기자
GS프레시,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GS프레시,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정부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브랜드 관련 포상에서 GS프레시(GS fresh)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온라인/모바일 마트 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는 4일 진행된 '제21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제도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에 대해 정부가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GS프레시가 GS리테일 48년 신선함의 노하우를 담은 국내 최대 신선식품 전문몰로서의 성과를 확인 받은 것으로, 업계 최초의 데이터 전문 조직 신설을 통한 개인화된 타겟 마케팅 등 핵심 역량을 인정 받은 것. GS프레시는 업계 최초로 2015년 10월 데이터 기반의 정확하고 정교한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전문 조직을 신설해 고객 지향의 쇼핑몰을 운영했다. 고객 구매 주기에 따른 오퍼 제공, 관심 상품 빅데이터 분석 통계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유입 후 구매 관련 행동 패턴을 분석 등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운영을 진행했다. 고객의 구매 관심 및 행동 패턴에 따른 메뉴별 화면을 자동적으로 최적화 노출하고, 고객별 상품 추천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개인화 UI/UX를 제공했다. 또한, LG유플러스 AI스피커 클로바와 연동구축을 통해 음성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고객 쇼핑 편의 극대화를 위해 KT멤버십과 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를 제공해 연간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고객과 함께하는 '리사이클 캠페인'도 전개해 고객이 공감하고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GS프레시에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12월 5일 하루 각 카테고리 대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치대 75%까지 할인하는 'GS프레시 대통령상 타임 핫딜'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카테고리 대표 상품이 참여한다. 10시 국내 한입 삼겹살 (450G/팩)을 6,930원, 12시 동원 샘물 18병 7,920원, 14시 겨울철 대표 가전 상품 최대 75% 할인, 16시 간편 밀키트 심플리쿡을 50% 할인한 반값 특가로 선보인다. 그 외 다양한 상품을 초특가로 준비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김경환 GS리테일 e-커머스전략부문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신선식품을 제공하는 GS프레시의 역량과 고객 중심의 가치 제공을 위한 브랜드, 상품 전략이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으로 확인 받아 기쁘다"며, "고객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4 13:41: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플랫폼 비즈니스 유닛 신설…점포 시너지 확대

GS리테일, 플랫폼 비즈니스 유닛 신설…점포 시너지 확대 GS리테일이 4일 임원 인사 발령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GS리테일의 이번 조직 개편은 ▲플랫폼 비즈니스 유닛(이하 플랫폼 B/U) 신설 ▲수퍼사업부의Chain-Operation(체인오퍼레이션) 체계 구축 ▲전략 부문 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조직 확대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플랫폼 비즈니스 유닛 신설 플랫폼B/U는 GS25, GS THE FRESH(구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등의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오프라인 사업군의 조직 단위다. 플랫폼B/U은 3개 사업부를 총괄하며 GS리테일의 1만4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디지털, 온라인, 생활 서비스 등의 영역과 결합해 시너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온라인 사업과의 연계 거점으로서의 오프라인 점포 활용성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사업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B/U장은 현재 GS25 편의점 사업부를 담당하는 조윤성 사장이 맡는다. ▲수퍼사업부, 본부 중심의 체인오퍼레이션 구축 수퍼사업부는 체인오퍼레이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투자, 고비용 구조를 탈피해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3개 지역으로 편성됐던 영업조직을 단일화 하는 한편, 본부 지원 부문의 관리, 지원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수퍼사업부장은 편의점사업부 개발 부문장과 전략부문장 등을 거친 정춘호 전무가 맡는다. ▲신사업 조직 확대 전략부문 산하에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해 신사업 발굴, M&A, 제휴 확대 등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사업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와 철저한 수익 확보 관점의 경영 전략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예정이며 CFO를 역임해온 오진석 전략부문장(전무)이 주도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급변하는 소매 유통 환경에 대응하여 GS리테일의 강점인 전국 1만4000여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19-12-04 13:37: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