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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챗봇' 서비스로 고객 소통 늘린다

SSG닷컴, '챗봇' 서비스로 고객 소통 늘린다 SSG닷컴이 '챗봇'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보제공'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모바일과 SNS에 익숙하고 순간순간의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에 맞춰 친구와 편하게 대화하는 느낌으로 고객 접점을 자연스럽게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은 지난 7월부터 5개월 간 AI개발팀에서 직접 기획 및 개발한 '챗봇' 서비스를 '카카오톡 채널'과 '삼성 채팅(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 메시지'를 통해 3일부터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에 SSG닷컴 모바일앱에서 운영 중이던 '고객센터톡' 챗봇을 통해서도 주문/배송, 교환/반품 등에 관한 문의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었지만, 이번 새로운 챗봇 개발을 통해 외부 채널에서도 쇼핑정보와 운세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최적가, 레시피 정보는 물론, 오늘의 운세 등을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물어보면, 즉시 원하는 대답을 얻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적가쓱', '레시피쓱', '검색쓱', '운세쓱', '타로쓱' 등 총 5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적가쓱'은 매일 달라지는 특가 상품 10개를 선정해 고객에게 제시한다. '레시피쓱'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기능으로, SSG닷컴 로그인 계정과 연동하면 실제 구매한 식재료에 맞는 것으로 제안 받을 수도 있다. '검색쓱' 메뉴에서는 SSG닷컴 앱 접속 없이도 키워드를 입력하면 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대화창과 채팅 메시지 입력란에 '라면'을 입력하면 관련 인기 상품을 보여주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SSG닷컴 앱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한편 '운세쓱', '타로쓱' 메뉴를 통해 그날의 운세를 매일 받아볼 수 있는 재미 요소도 넣었다. 운세 결과와 함께 행운의 컬러, 음식, 아이템 등 연관 상품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카카오톡 채널에 SSG닷컴을 추가하면, 통신사나 단말기 기종과 관계 없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또 KT 가입 고객 중 갤럭시S9 모델 이상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고객은 '메시지'에서 SSG닷컴 챗봇을 선택해 이용할 수도 있다. SSG닷컴은 이번 챗봇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챗봇에 '안녕쓱챗봇'을 검색하면 7만원 이상 구매시 할인 가능한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운세쓱' 코너를 이용한 고객은 매일 룰렛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고, 챗봇 화면을 캡쳐해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S머니 적립금 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이은주 SSG닷컴 플랫폼개발담당 상무는 "지난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SSG닷컴의 '고객센터톡' 챗봇은 하루 평균 이용건수가 3천건이 넘는 등 고객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일반적인 플랫폼 엔진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SSG닷컴 내부부서에서 직접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19-12-03 13:4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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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명동에 2호점…롯데 영플라자점 오픈

세포라, 명동에 2호점…롯데 영플라자점 오픈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가 지난 10월 한국 진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 첫 매장 파르나스몰점에 이어 3일 명동의 롯데 영플라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른 오전부터 롯데 영플라자 인근에는 세포라 2호점의 오픈을 기다려온국내 고객들은 물론 외국인 고객들로 북적이며 장사진을 이뤘다. 수백명에 이르는 대기 행렬은 일대 유동객들의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세포라아시아 사장, 조현욱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코리아 회장,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와 유형주 롯데백화점상품본부장, 유영택 롯데백화점 본점장이 참석해 세포라 롯데 영플라자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세포라가 2호점 지역으로 명동을 선택한 것은 로드샵 브랜드부터 백화점·면세점에입점한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가진 상권이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아시아에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뷰티 로드샵의 전성기를 이끌어왔을 뿐 아니라 주요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밀집해있는 등 한국 뷰티 시장에서 명동이 가지는 상징성도 크게 작용했다. 세포라는 롯데백화점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명동 지역의 주 타깃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뷰티 브랜드를적극적으로 알리며 명동 롯데영플라자점을 K 뷰티를 알리는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세포라는 중국인 고객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롯데백화점과의 파트너십으로 명동 상권 주 타깃을 겨냥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특히, 세포라 중국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디올(Dior), 랑콤(Lancome), 에스티로더(Estee Lauder)와 겐조키(Kenzoki) 등의 브랜드로 중국인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뷰티 편집샵 'LACO(라코)'도 같은 층에 입점해있어 롯데 영플라자가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경험으로 외국인 관광객부터 뷰티 쇼핑을 즐기는 2030 고객, 강북 오피스 지역의 젊은 직장인 등의 타깃 고객 모두에게보다 확장된 뷰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세포라의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으로 명동 지역이 한국 뷰티 트렌드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수 있는중심지로 다시금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포라는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에 이어 내년 1월 오픈하는 3호점 신촌 현대 유플렉스점을 포함해 총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세포라는1970년 프랑스에서 도미니크 맨도너드(DominiqueMandonnaud)에 의해 설립됐다. 2005년에 진출한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9-12-03 13:4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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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잡곡밥 시장 키운다…햇반 잡곡밥 2종 출시

CJ제일제당, 잡곡밥 시장 키운다…햇반 잡곡밥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햇반 잡곡밥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신제품인 '햇반 매일콩잡곡밥'과 '햇반 매일찰잡곡밥' 등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햇반 매일콩잡곡밥'은 가정에서 많이 먹는 찰현미와 흑미, 병아리콩을 고루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햇반 매일찰잡곡밥'은 찰기 있는 찹쌀, 흑미, 기장을 섞어 넣어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더욱 살렸다. 이번 잡곡밥 신제품 출시로 햇반 잡곡밥은 지난 해 출시한 매일잡곡밥과 함께 매일잡곡밥 시리즈 3종을 갖추게 됐다. 이 제품들은 백미와 잡곡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최적의 비율로 지어 맛과 영양적 균형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이 햇반 잡곡밥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은 즉석밥에서도 현미, 흑미, 찹쌀, 보리 등 잡곡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취향, 입맛,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즉석밥도 골라먹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럴 때 잡곡 즉석밥이 대안이 된다는 점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흰밥과 잡곡밥으로 이뤄진 즉석밥 시장에서 잡곡밥은 최근 3개년(2016~2018년) 12% 가량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실제로 흰밥에 비해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즉석밥 시장 3656억원 중 잡곡밥은 472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367억원)과 비교해 30% 가량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즉석밥 전체 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18%, 흰밥은 전년 대비 16%였다. 즉석밥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잡곡 즉석밥을 찾는 소비자는 더 빠르게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잡곡밥 성장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닐슨 데이터 1~10월 누계로 즉석밥 전체 시장은 약 33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018년 1~10월) 대비 9%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잡곡밥은 450억원 가량을 기록하며 15%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 잡곡밥 시장은 500억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997년 오곡밥 출시를 시작으로 흑미밥, 발아현미밥, 찰보리밥, 100% 현미밥, 매일잡곡밥까지 다양한 잡곡밥을 내놓으며 시장 변화를 주도해왔다. 잡곡밥으로만 2016년 395억원, 2017년 465억원, 2018년 654억 원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1~11월 누적 매출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598억) 대비 25% 가까이 성장했다. 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햇반 전체 1~11월 누적 매출(4446억)의 16% 이상 비중으로, 지난 2010년 햇반 중 잡곡밥 매출 비중이 7%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신수진 CJ제일제당 햇반 마케팅담당 부장은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지어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지만 즉석밥으로 잡곡을 취식하는 인구는 아직 많지 않아, 그만큼 향후 잡곡 즉석밥 시장 성장 가능성은 높다"며 "현재 잡곡밥 시장 내 햇반 잡곡밥 점유율은 80%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햇반 매일잡곡밥 시리즈 3종을 중심으로 잡곡밥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3 13:07: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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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알알이 구운 통곡물' 출시

농심켈로그, '알알이 구운 통곡물' 출시 농심켈로그가 5가지 곡물을 자연 원물 그대로 구워낸 '알알이 구운 통곡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푸레이크나 그래놀라를 첨가하지 않은 구운 통곡물만 오롯이 담아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글로벌 켈로그 역사상 한국이 처음이다. 제품은 현미, 보리, 흑미, 수수, 렌틸콩 등 5가지 곡물을 자연 그대로 담았다. 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마솥 밥을 짓듯 8시간 이상 불리고 찌고, 굽는 섬세한 과정을 거쳐 속겨에 들어 있는 영양과 바삭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또한 올리고당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살리고 곡물의 구수함은 한층 더했다. 신제품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옥수수차, 둥굴레차 등 따뜻한 곡물차에 동동 띄어 먹으면 씹을수록 더욱 구수하고 입안 가득 퍼지는 통곡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한 맛을 살리고 속이 편안해 중장년층 아침식사로도 적합하다. 또한 5가지 곡물을 맛있게 구워 내어 출출한 오후에 영양 간식으로 우유나 차 없이 그대로 먹어도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성이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자연에 가까울수록 맛도 영양도 더 좋아진다는 믿음을 가졌던 켈로그의 창업자 정신에 기초하여 만든 신제품"이라며 "특히 통곡물을 그대로 구워내 건강한 맛을 살리고 속도 편안하게 해줘 중장년층에게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03 13:03: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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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2019년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 출시

배스킨라빈스, 2019년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디즈니와 손잡고 '해피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_룰렛 케이크', '미키와 친구들_캐릭터 팝', '미키와 친구들_라이팅 케이크'를 비롯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을 선보이고, '미키 마우스_액션 슬리퍼'와 'TWS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9년 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귀여운 디자인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돌리고, 뽑고, 빛을 밝힐 수 있는 등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섯 조각으로 이루어진 캐릭터 케이크 '미키와 친구들_룰렛 케이크'의 상단에는 돌아가는 핑크 스푼이 달려 있어 룰렛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키와 친구들_캐릭터 팝'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스틱바를 올려 원하는 맛의 아이스크림을 뽑아 먹는 재미를 더했다. '미키와 친구들_라이팅 케이크'는 제품 아래에 빛을 비추면 환하게 밝혀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욱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2019년 연말 캠페인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재 매장에서 디즈니 제품을 포함해 1만 원 이상 구매 시 '미키와 친구들_스티커 세트'를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러 번 붙였다 떼어 사용할 수 있는 입체 스티커와 크리스마스 카드로 구성된 스티커 세트다. 또한 디즈니 제품을 포함해 케이크를 구매하면 오는 11일부터 걸을 때 마다 미키 마우스의 귀가 쫑긋거리며 움직이는 '미키 마우스_액션 슬리퍼'를 5900원에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는 'TWS 블루투스 이어폰'을 6900원에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프로모션 상품 소진 시 종료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29일 '건후'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시즌 TV CF도 공개했다. 산타로 변신한 건후가 신나게 춤을 추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맛보고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연말 시즌 케이크는 룰렛 게임, 뽑아 먹는 스틱 바, 빛이 나는 캐릭터 장식 등 색다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어울리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3 13:00: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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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고하셨습니다" CU, 우수 스태프 10人 선정

"올해도 수고하셨습니다" CU, 우수 스태프 10人 선정 BGF리테일은 지난 2일 'CU 올해의 스태프'를 선정하고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CU 올해의 스태프'는 올 한 해 에이스 스태프 또는 엔젤 스태프로 선정됐던 우수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점포에 근무하면서 보람을 느꼈거나 즐거웠던 사연, 그동안 쌓은 나만의 노하우 등을 공모 받아 선정했다. BGF리테일은 정기적으로 가맹점주 또는 영업부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우수 스태프와 선행 및 봉사를 실천한 스태프를 각각 에이스 스태프와 엔젤 스태프로 선정해 감사장과 소정의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제도지만 전국 1만3600여 개의 점포의 뜨거운 호응 속에 2500여 명이 에이스 스태프와 엔젤 스태프로 선정됐다. 이 중 CU 올해의 스태프 대상 수상자는 CU안성삼성점 유준상 스태프다. 유준상 스태프는 지난달 CU안성삼성점 담당 임직원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에이스 스태프로 선정됐으며, 가맹본부에서 공통적으로 배포하는 점포운영일지를 점포 현황에 맞게 개편한 노하우를 공유해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유준상 스태프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유 스태프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근무하면서 점포가 바뀌는 모습과 고객들의 격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BGF리테일에 입사하여 여러 점포에 지금 근무하면서 배우고 느낀점을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BGF리테일은 노령의 치매 환자를 가족에게 인계한 이민호 스태프, 친절한 응대로 단골 스태프를 확보한 김복희 스태프, 보이스피싱을 방지한 이소정 스태프 등 총 10명을 CU 올해의 스태프로 선정하고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 중 과반수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근로자로, 수여된 상금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BGF리테일 임지훈 상생지원팀장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응대하는 스태프들이 보람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CU를 찾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님과 스태프 모두가 웃을 수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맹본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3 11:51: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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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도 맛은 A급!" 롯데마트, 'B급 과일' 판매

"못생겨도 맛은 A급!" 롯데마트, 'B급 과일' 판매 롯데마트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B급 과일'을 판매한다. 흔히 'B급 과일 또는 못난이 과일'이라 부르는 상품은 당도나 크기에 차이가 없지만 겉면에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다소 불균형한 것을 말한다. 명절 기간 많이 소비되는 사과/배 농가에서 선물세트에는 포함할 수 없어 명절 전/후에 재고 처분을 위해 출하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년에는 사과와 배의 생육 환경이 좋아 상대적으로 출하 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내년 설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물세트 판매용 및 저장용 A급 물량을 제외하고는 B급 물량들의 신속한 판매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사과 생산량은 총 50만7700톤, 2019년 배 생산량 추정은 총 20만9800톤으로 각 6.8%, 3.3%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이로 인해 '사과(후지/10kg)'의 11월 도매 가격은 3만4257원으로 전년 대비 10.5% 하락했으며, '배(신고/15kg)' 역시 11월 도매 가격이 4만85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소비자 가계 부담을 줄이고 내년 설 준비 중인 과일 농가들의 재고 부담 해소를 위해 'B급 과일 기획전'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B급 사과' 역시 유명 산지의 사과 중 흠집이 조금 있는 상품들을 모아 일반 상품 대비 50% 가량 저렴한 '사과 B+(5~12입/1봉/국산)'를 6980원에 판매하며, 2봉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봉당 1000원 할인된 5980원에 선보인다. 또한, 안성과 천안 등 유명 산지에서 재배된 상품 중 약간의 스크래치 및 모양이 불균형한 상품들을 모아 '배 B+(4~7입)'를 일반 배 가격 대비 40% 가량 저렴한 9980원에 판매한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B급 과일은 모양에서만 차이가 날뿐 당도나 크기 등 품질에는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고 물량 소비를 적극적으로 돕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3 11:21: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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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패션사업 본격화…신성장동력 시동

갤러리아百, 패션사업 본격화…신성장동력 시동 갤러리아백화점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권 확대와 기존 판권 브랜드 출점 등 패션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신성장동력을 본격 가시화한다. 갤러리아는 신규 브랜드 수입사업으로 유러피안 감성이 가미된 70년 전통의 아이비리그 프레피룩 대명사 '간트'의 판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 2월에 개장하는 광교점 오픈을 시작으로 3월에는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 오픈하고, '20년에 서울 상권을 중심으로 최대 7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전개하는 '간트'는 갤러리아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수입 사업이다. '간트'의 주요 타겟은 30,40대 남성이다. 스포티한 캐주얼부터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소화하는 스마트 비즈니스 캐주얼을 제안한다. 갤러리아는 지난해 3년간 공들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판권 획득에 이어, 70년 전통의 아이비리그 프레피룩 대명사 '간트' 판권을 획득하며 글로벌 브랜드 판권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아울러 기존의 해외 판권 브랜드의 유통망 확장으로 매출 볼륨을 확대한다. 갤러리아는 12월 중순, 지난 2008년부터 국내에 오직 압구정동 명품관에서만 선보이고 있던 이탈리아 명품 정장 브랜드 '스테파노리치'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2호점을 개장한다. '스테파노리치'는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40% 달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VIP 고객층에서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다. 갤러리아는 외국 부호들의 '스테파노리치'에 대한 높은 브랜드 로열티로 관광객들이 많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스테파노리치'외에도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브랜드들의 출점을 준비 중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지난 3월 패션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패션사업부'를 신설, 독립 조직 체계를 정립하여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며 "올해 말 '스테파노리치' 출점과 내년 초 '간트' 브랜드 사업 전개 등으로 갤러리아 패션사업부문의 경쟁력과 매출 볼륨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트'는 70여년의 브랜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49년 아이비리그 룩의 본고장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탄생하여 셔츠메이커로 시작, 이후 20여년간 셔츠 상품만을 취급했다. 탁월한 착용감과 친환경 기능성 소재가 특징이다. 기능성으로는 '테크프렙(Tech Prep)'이라는 섬유가공을 활용, 빠른 건조와 뛰어난 신축성, 우수한 통기성으로 쾌적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소재 개발로는 부드러운 라이오엘 섬유와 식물성 마감재를 상품에 결합하는 '퓨어프렙(Pure Prep)'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 패션이라는 모토 하에 '비콘(Beacons) 프로젝트'를 시행,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물질로 재활용한 원단과 단추로 만들어진 제품을 생산한다. 셔츠 10~25만원, 팬츠 15~25만원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소재로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9-12-03 10:56: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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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마데카솔 대상 후원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 단체상을 제정해 후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라마다평택'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서, '마데카솔 대상' 1개팀(경기 부천시)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팀(서울 동대문구, 대구 중구)을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상한 팀들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팀 중 국내대회 성적, 국제대회 참가실적, 팀 관리 실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었으며 상패와 함께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리틀야구인의 날'은 한 해 동안 리틀야구 발전에 공헌한 우수팀, 지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팀에게 주어지는 마데카솔 대상과 모범상 외에, 연맹에서 감독상, 우수선수상, 심판상 등을 마련해 리틀야구를 이끌어 나가는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에서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리틀 야구의 발전을 위한 이 같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해 주고, '리틀야구인의 날'까지 후원해 준 동국제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이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후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 녹색어머니회 구급가방 지원,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9-12-03 10:49:0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