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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부터 쌀쌀한 초봄 날씨까지 든든' 와이드앵글, 간절 하이브리드 제품 출시

패딩과 신축성 좋은 저지 소재 혼합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 가능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일교차 큰 날씨에도 라운드를 즐기는 열혈 골퍼를 위해 간절기 패딩을 앞당겨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간절기 패딩 시리즈는 패딩 점퍼와 패딩 베스트(조끼) 2가지로 구성됐으며, 겨울부터 일교차가 큰 쌀쌀한 초봄까지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은 저지 소재를 패딩에 접목해 추위로부터 체온을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성 간절 하이브리드 점퍼'는 스윙 시 움직임이 많은 팔과 양쪽 허리 부분은 저지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추위로부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슴과 등 부분은 패딩 소재를 활용했다.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여성 간절 하이브리드 점퍼'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하의와 연출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남성 점퍼와 동일하게 가슴과 등 부분은 패딩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팔과 양쪽 허리 부분은 저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허리 라인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남성 간절 하이브리드 베스트(조끼)'는 패딩 소재에 저지 소재를 접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등 부분은 와이드앵글의 시그니처 패턴인 'Y 패턴'이 연상되도록 퀼팅 선을 절개해 디테일을 강조했다. 딥그린과 화이트 컬러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여성 간절 하이브리드 베스트(조끼)'는 여성들의 보디 라인이 살아나도록 세로로 퀼팅 선을 절개해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가볍고 편안한 저지 소재로 제작돼 날씨 변화가 심한 간절기에 활용도가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라이트 블루와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입춘이 지나 쌀쌀한 날씨에도 이미 시즌을 시작하는 골퍼들이 증가해 신제품에 대한 문의도 잦아지고 있어 간절기 제품 출시를 앞당겼다"라며 "가볍고 따뜻한 소재로 제작돼 레이어드 가능하며 추운 겨울부터 초봄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 판매에 대한 반응도 좋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0-02-12 15:06:41 조효정 기자
중국서 신종코로나 확산세 주춤…후베이 지역도 1주일째 확진자↓

중국서 신종코로나 확산세 주춤…후베이 지역도 1주일째 확진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지 우한(武漢) 등 후베이(湖北)를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8일째 줄어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2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4만4653명, 사망자는 1113명이라고 집계했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215명이 늘었다. 지난 9일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었으나 10일과 11일 2000명대를 유지해 증가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8일 89명, 9일 97명, 10일 108명으로 계속 늘던 신규 사망자 수는 다소 줄긴 했으나 11일에도 97명이나 됐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후베이성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638명, 사망자가 94명 각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우한에서만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104명과 72명이다. 하지만 후베이를 제외한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890명을 기록한 이래 4일 731명, 5일 707명, 6일 696명, 7일 558명, 8일 509명, 9일 444명, 10일 381명이었다. 이는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를 뺀 나머지 중국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로 줄어들었음을 보여준다. 한편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현 추세를 유지하면 2월 말 절정기를 지나 4월 전에 신종 코로나 사태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매체는 중 원사의 로이터통신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중 원사는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확산세가 꺾이고 있다"면서 "이 추세가 이어져 2월 말 절정기를 지나 4월 전에 사태가 마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월 말 절정기에 달한 뒤에는 평형 상태를 유지하다가 감소세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런 예측의 근거는 현재 환자 수 등 수학적 모델과 최근 감염병 현황, 정부의 모든 조치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연합뉴스

2020-02-12 14:53:49 이세경 기자
WHO "코로나-19 백신 18개월 내 나올 듯"… 한림원, 신종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

신종코로나 공식 명칭 'COVID-19'로 결정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COVID-19)의 첫 백신이 18개월 이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을) 개발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동안 우리는 무방비 상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더불어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고 알렸다. 'CO'는 코로나(corona), 'VI'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그는 WHO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식량농업기구(FAO) 등과 합의한 지침에 따라 정한 것이라면서 "지리적 위치, 동물, 개인 또는 사람들의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질병과 관련 있는 이름을 찾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신종 코로나 외에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와 국회에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과학기술한림원은 이런 주장을 담은 '한림원의 목소리 83호'라는 문건을 정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한림원은 문건에서 "앞으로도 신종·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역학 조사의 질을 높이고 백신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림원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생존에 유리하게 변하며 진화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런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 바이러스는 증식 속도가 빠른 데다 박쥐부터 사람까지 숙주의 범위가 넓어 종간 이동이 가능하다. 유전자를 재조합하는 능력도 뛰어난데, 사스와 메르스가 이런 재조합의 결과물이다. 그러나 신종 바이러스의 발생을 구체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려워, 상시 감시체계에서 이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는 게 한림원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역학조사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세경기자

2020-02-12 14:52: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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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中 공장 재가동 시작…완전 정상화는 아직

중국에 진출에 있는 우리 식품기업 공장들이 춘제(春際·중국 설) 연휴가 끝난 10일부터 일부 재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지 공장이 완전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가 아직 남아 있고 중국 정부 지침으로 인해 직원들의 현장 복귀가 다소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중국 춘제 기간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연휴가 끝나는 30일부터 공장을 다시 가동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중국 정부가 연휴 기간을 연장해 이달 9일까지 공장 가동을 멈췄다. 중국 정부의 지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지난 10일부터 공장을 재가동했다. 현재 CJ제일제당은 중국 내 공장 20여 곳(바이오·사료 포함), 오리온은 6곳, 농심은 4곳, 대상은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CJ제일제당, 오리온, 농심, 동원홈푸드는 전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CJ제일제당의 경우 바이오, 사료 공장은 공정 특성상 가동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춘제 기간에도 정상 운영했다. 10일부터 생산을 재개한 식품 공장도 안전, 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국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0%에 달하는 오리온도 10일 중국 공장을 재가동했다. 오리온은 중국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농심은 중국 선양, 상하이, 칭다오, 옌볜 등 4곳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3개 공장(선양·상하이·칭다오)은 주요 생산품(라면)이 생활 필수품목으로 분류돼 3일부터 가동이 재개됐다. 백산수를 생산하는 옌볜 공장은 10일부터 재가동을 시작했다. 베이징과 톈진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대상은 아직 공상 정상 가동 시점을 정하지 못했다. 대상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중국 각 행정 정부 지침에 따라 공장 가동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며 공장 재가동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 기업들이 공장 가동에 나서고 있지만 당장 생산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회사와 같은 도시 안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직장 복귀를 허락했지만, 외부 도시에서 오는 직원들은 14일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다. 인력이 가동률과 다름없는 만큼 공장 정상화에는 시일이 필요한 것이다. 중국 내부에서 물류가 원활히 이동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공장이 원활히 가동된다고 하더라도 물류가 원활히 이동하지 못한다면 오프라인 유통망을 복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공장이 재가동을 시작했고 원·부자재 같은 경우에는 인접 국가에서 조달하는 등 방책이 마련돼 있을 것"이라며 "아직 중국 현지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빠르게 회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0-02-12 14:28:5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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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도 주목한 CJ…이미경 부회장도 집중 조명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올해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가운데 투자배급사인 CJ그룹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도 집중 조명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 시간) '식품기업으로 시작한 기생충 투자배급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CJ를 조명하며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독식은 미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국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70년 가까이 된 재벌 기업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WSJ은 전날 '기생충'의 책임프로듀서로 무대에 오른 이미경 CJ 부회장이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은 불가능해 보였던 꿈의 실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며 이 부회장은 삼성그룹 창업주이자 1950년대 설탕, 밀가루 제조사로 CJ그룹을 세운 이병철 선대회장의 손녀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오스카 작품상 후보작 중 '기생충'이 유일하게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작품이 아니었음에도 영화 제작비 1100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를 지원한 CJ가 오스카를 겨냥해 어마어마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WSJ은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사무실에서 한 WSJ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식품회사에 불과했다"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리가 독립했을 때 동생과 나는 회사를 정말로 확장하고 싶었다"고 당시 드림웍스에 투자를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이미경 부회장이 기생충에 투자하고 배급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주목했다. 이 부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기생충'을 18번 봤다"며 "처음 봤을 때는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에 기생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로 봤을 땐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이 서로에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존중하면서 선을 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지에 관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2020-02-12 14:28:2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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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푸드그룹 '서현궁', 판교 백현동에 2호점 오픈

신화푸드그룹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숯불갈비 전문점 서현궁이 2월 11일(화) 분당 판교백현동에 2호점(백현점)을 오픈했다. 서현궁은 지난 2006년 분당 서현동에 문을 연 후18년 동안 분당의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신화푸드그룹은 서현궁불고기 백현점을 과감하게 서현궁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로 서현궁 백현점은 인테리어와 메뉴까지 업그레이드하며 판교 직장인들과 주민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기존 좌식 형태의 자리에서 입식으로 전환해 고객들의 불편함은 줄였다. 배기 시설도 상향식에서 하향식으로 교체하며 고기를 구울 때 나는 연기와 냄새를 잡아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업장 외관의 변화도 눈에 띤다. 2층의 한옥 구조로 고풍스럽고 고즈넉한 분위기와 높고 길게 뻗은 소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서현궁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념갈비를 비롯해 생갈비, 한우불고기, 그리고 가성비 메뉴인 한돈 숯불구이 등 인기메뉴를 그대로 가져와 이제 판교에서도 서현궁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신 메뉴로는 점심 정식인 한우 콩나물 무밥 불고기세트는 가볍게 점심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별미로 무쇠솥에 제공돼 더욱 구수한 밥맛과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다.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점심&주말특선 메뉴도 야심 차게 준비했다. 양념갈비와 갈비찜, 생갈비와 갈비찜, 한돈숯불구이와 갈비찜, 그리고 생등심과 양념갈비까지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현궁 백현점은 남서울CC 인근 백현동에 위치해있으며, 최대 86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가족행사, 단체회식 등에 용이하며, 다양한 규모의 룸이 마련되어 상견례, 모임 등 소규모 행사도 가능하다. 한편 신화푸드그룹은 천지연, 우설화, 송도갈비, 긴자, 취홍 등 한·중·일식 전국 100여개 업장을 비롯해 한옥베이커리카페, 델리봉봉 등 카페 브랜드까지 운영하며 외식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0-02-12 13:48: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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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키즈모델, 美 런웨이 무대 올라…5월 중 할리우드 영화 제작

4월 중순 한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캐스팅 탤런트 쇼 예정 한국 키즈 모델들이 미국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 무대에 지난 9일(현지시간) 오르며 미국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할리우드 트리뷰트(회장 단조·Don Cho/CEO 신명희)는 "6명의 한국 키즈 모델들(김아린, 김유리, 남궁윤서, 임지민, 홍리예, 홍예준)이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치러진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 및 오스카 뷰잉'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의 미국 데뷔를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한국 키즈 모델들은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 및 오스카 뷰잉' 오프닝 무대에서 K-pop그룹 블랙핑크의 '뚜두 뚜두'에 맞춰 워킹과 댄스가 컬라보레이션된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할리우드 트리뷰트 관계자는 "한국 키즈 모델들의 무대가 할리우드 모델, 코스메틱 및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각광받았다. 게티 이미지를 비롯해 미국 현지 언론에서 한국 키즈 모델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한복 착장한 모습도 취재 및 인터뷰해갔다"라며 "성공적인 무대도 기쁘지만, 다양한 캐스팅 및 투자 제의가 들어오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트리뷰트는 키즈 모델의 할리우드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조 할리우드 트리뷰트 회장은 "오는 5월 말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투자자와 감독 모두 정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캐스팅을 한국에서 진행할 것"이라며 "오는 4월 중순 한국에서 '할리우드 트리뷰트 캐스팅 탤런트 쇼'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할리우드 트리뷰트 어워즈 및 오스카 뷰잉'은 제92회 오스카 아카데미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문화교류 행사다. 해당 행사에서는 오스카 시상을 축하하며 댄스공연, 특별패션쇼, 영화시사회 등이 열린다.

2020-02-12 13:43: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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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걱정 뚝!' 롭스에서 챙기자

'신종 코로나 걱정 뚝!' 롭스에서 챙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언택트(untact)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건강 상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롭스 온라인몰의 건강기능식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9% 신장했고, 그 중에서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상품류는 2077%, 프로바이오틱스 상품류는 730% 신장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이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셀프메디케이션이란 원래 스스로 치료한다는 뜻이지만, 국내에서는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는 행위'를 통칭한다.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개인위생과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일수록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마스크, 손세정제 등과 더불어 건강식품군의 매출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건강식품군 중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위클리랩', '홍싸 젤리스틱', '면역부스터' 등 휴대가 간편하도록 1포씩 포장되어 있다. 최근 SNS 상에서 '컨디션에 맞는 건강 솔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위클리랩'은 한 박스에 일주일 용 7개 파우치로 각각 나눠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한 데다 바쁜 일상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등의 영양소를 일주일 단위로 선택해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롭스에서는 2월 29일까지 '위클리랩' 일주일 패키지 제품을 각 8900원 특가에 판매한다. '홍싸 젤리스틱'은 홍삼액을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젤리 타입으로 만들어 씹는 식감이 풍부한 제품이다. 깔라만시 맛으로 출시되어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면역부스터'는 주성분이 알로에겔로, 알로에겔의 다당체 성분은 면역세포 활성 증가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롯데e커머스가 운영하는 롯데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비타민C 제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6% 증가한 가운데 고려은단 비타민C 매출은 220%까지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3일 주문 폭주로 일시 품절 상태에 들어갔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600정) 상품은 11일 오전, 재고 수급으로 판매가 재개됐다.

2020-02-12 13:1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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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매주 수목금 파워세일 진행

전자랜드, 매주 수목금 파워세일 진행 전자랜드는 2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파워 세일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동안 TV·냉장고·드럼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김치냉장고 총 6개 품목 중 3개 이상을 구입하면서 합산 결제 금액이 7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최대 1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혜택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결제 고객에 한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 그룹장은 "이사나 결혼을 앞두고 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추가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29일까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아남의 65형 UHD TV와 JVC의 40형FHD LED TV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삼성카드로 2020년형 에어컨 예약판매 행사모델 구매 시 최고 70만원 캐시백과 부품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 캐리어 스탠드형 에어컨과 대형 가전 한 품목을 포함해 500만원 이상을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에어컨 구매 시 캐시백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2020-02-12 13:07:43 신원선 기자